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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1:41:40

헤라(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크로노스의 6자식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하데스 헤스티아
올림포스 가디언
파일:헤라8.gif 파일:hera-1.jpg
SD 버전 TVA

파일:attachment/헤라/d0080732_4cbb16dc6fd18.jpg 항상 무뚝뚝하게 사람을 내려보는 듯한 분위기로 ‘군림하는’ 최고의 여신. 긴장감이 흐트러지지 않은 외모와 몸매와 자세, 제우스의 바람기를 꿰뚫는 날카로운 눈빛과 예감의 소유자. 독기를 품고 눈을 번득이면 흰자위와 눈동자의 비율은 7:3. 결혼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가정을 수호한다.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부드럽고 성스러운 위엄마저 느껴진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1. 개요

올림포스 가디언에 등장한 신. 성우강희선.

2. 상세

원작과 마찬가지로 제우스아내이자 신들의 여왕, 가정결혼의 수호신이다. 실제로는 제우스와 같이 크로노스의 6남매중 하나였으며 제우스와는 사실상 남매사이이기도 하다.

제우스가 헤라를 마음에 들어해서 자신을 자꾸 따라다니거나 계속 고백해서 제우스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남편인 제우스의 바람피는 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아내인 헤라는 늘 제우스 때문에 항상 골치아파한다.

신들의 여왕답게 아름다우면서도 품위 있는 모습을 보인다. 원작처럼 바람둥이 남편을 쏘아보며, 감시하고 응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여기에서는 제우스가 완전히 헤라에게 잡혀 산다.[1]

아프로디테가 전체적인 몸매가 좋은 설정이라면, 헤라는 가장 가슴이 큰 설정이다.

3. 작중 행적



[1] 원작에서도 묘사에 따라 제우스가 진짜 깨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제우스는 올림포스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신인지라 정말 제대로 화내면 결국 헤라가 물러난다. 애초에 원전에서 헤라가 제우스에게 명백한 책임이 있는 몇 몇 치정 문제에서 제우스가 아닌 치정 상대인 여자들에게 분풀이를 하는 것도 아무리 제우스의 정실일지라도 결국 제우스의 권위를 넘거나 위협할 수 없다는 의미를 암시한다. 마침 담당 성우가 성우인지라 모 전투종족 주부와 속성이 겹친다.[2] 당연히 개그씬으로 신들이 재정에 쪼달릴 리가 없다. 애초에 신이 돈이 필요할 턱이 있나.[3] 원작에서는 헤라가 직접 붙인다.[4] 사실 이건 제우스가 신들에게 온갖 약점을 잡혀 이런저런 소원을 들어주다가 더는 참지 못하고 헤르메스에게 화풀이를 하며 자폭한 게 더 크긴 했다.[5] 헤라의 딸인 헤베를 아내로 맞이하게 해주는 내용은 생략되었다.[6] 원작에서는 아르고 호의 뱃머리인 노래하는 여인상을 조각해 준다.[7] 이에 제우스는 "잘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며 살짝 질투하지만 오히려 치마 두른 여자만 보면 체면 불구하고 따라가는 주제에 누구한테 한심하다고 하냐며 바로 역공을 한다.[8] 여기서는 메데이아가 자식들을 새로 변신시키고, 이아손의 곁을 떠난다. 이아손은 떠돌다가 낡은 아르고 호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것으로 끝난다.[9] 아르고호 뱃머리에 부딪혀 죽는 이아손은 그냥 사고였다는 전승과 자신의 출세를 위해 메데이아를 버린 이아손을 가정의 수호신으로써 헤라가 직접 벌한 것이라는 전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