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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7:18:14

헬퍼(웹툰)/등장인물/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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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저승
2.1. 하계
2.1.1. 사계
2.1.1.1. 빨간색2.1.1.2. 주황색2.1.1.3. 노란색2.1.1.4. 초록색
2.1.1.4.1. 중촌의 경비대2.1.1.4.2. 브로커
2.1.1.5. 파란색
2.1.1.5.1. 흑부사신 동양지부2.1.1.5.2. 흑부사신 서양지부2.1.1.5.3. 백부사신
2.1.1.6. 남색2.1.1.7. 보라색
2.2. 명계(冥界)2.3. 중촌2.4. 상계
2.4.1. 명당(明黨) 대의원2.4.2. 명당(明黨) 중의원2.4.3. 명당(明黨) 소의원
2.5. 그 외 저승의 존재
3. 이승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헬퍼 1부의 등장인물 및 등장단체를 정리한 문서. 저승의 등장인물들은 하계와 상계 그리고 색으로 분류한다.

2. 저승

과거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이승의 모든 생명은, 탄생과 함께 죽음을 약속받게 되었고, 이로인해 이승의 생명들을 위한 사계(저승)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저승세계는 다시 상계와 하계로 나뉘었고, 그 안의 존재들 또한 으로 존재와 경계가 나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1. 하계

2.1.1. 사계

하계의 일부로 이승에서 죽은 생명들이 죽음을 받아들인 후 오게 되는 곳[스포주의]으로 작중의 주된 공간 배경이다. 이승과 달리 저승의 존재들은 각자 고유 색으로 존재와 경계가 나뉘며 이승의 존재들은 모두 빨간색인 반면 저승의 존재들은 개채나 종족에 따라 색이 다르다.
작중에서 확실하게 영멸되게 표현된 캐릭터는 ★ 영멸되진 않았지만 생사가 불분명한 캐릭터는 ☆로 표시
2.1.1.1. 빨간색
이승에서 죽은 영혼은 저승으로 가 령(靈)이 된다. 천국으로 갈 영혼은 손목에 하얀색 티켓을, 지옥으로 갈 영혼은 검은색 티켓을 차고 있다.[2] 다른 령의 티켓을 뺏어 자신의 티켓에 흡수시킬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팔찌는 하나이나, 흰 줄이 한개 더 생긴다. 이렇게 티켓이 늘어나면 저승에서의 스태미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순간적인 힘 자체는 본래의 강함이나, 적목[3]의 개수의 영향이 크다. 티켓을 더 구할 방법은 다른 령을 해치는 방법 뿐이므로, 저승의 령은 서로를 믿지 않는다. 검은색 티켓을 100장 모으면 하얀색 티켓으로 바뀌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소문도 있다. 아니 있었다.

저승에 떨어지기 전부터 사신의 정보망에 있기 때문에 담당 사신이 인도하려고 나타나는데, 령들은 이 때 지옥으로 갈지 사신에게 저항해 영멸당할 것인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령에게 이외의 선택권은 없으나, 삶에 미련이 남았거나 정말 악해서 령이 된 사람들은 사신을 피해서 저승에서 살아간다.

막 사망하여 저승에 도착했을 때는 알몸에 티켓만 차고 있으나, 자신의 사인을 기억해내면 저승의 모습, 형(形)을 얻는다. 그 사인이 타인에 의한 죽음이면 형에 이 붙어 있다.
2.1.1.2. 주황색
요물, 요괴류의 존재들이 가지는 색으로 추정되고 있다.

G-큰의 회상 씬에서 그가 막아내던 여우같이 생긴 동물들이 주황색을 띠고 있긴 했지만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123화에서 비늘을 가진 파충류 같은 인간들이 지룽을 습격했다가 전부 패배했는데 이들의 색도 주황색이다. 지룽의 말로는 뒷세계의 '괴수'들이며 돈만 주면 뭐든 한다는데 자세한 것은 불명.
2.1.1.3. 노란색
도깨비라고 불리는 종족의 색이다. 다만 생김새는 정수리에 뿔이 나 있고 가죽 팬티를 입은 전형적인 오니들. 존재색은 노란색. 원래는 '환계'[10] 출신이나, 현재는 '사계'에 있는 하르방과 삼신이 다스리는 중촌에 모여 산다.[11] 외양은 오니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정이 깊고 허세부리기를 좋아하는 등 한국 도깨비. 순수한 힘의 논리를 따른다. 결투에서 패하면 상대를 형님이라 부르며 절대복종해야 한다.[12] 또 음악, 특히 힙합을 좋아한다. 싸울 땐 도깨비에 걸맞게 요술을 부린다. 도깨비와 오니를 혼동한 건 잘못이지만, 오니라는 용어를 자꾸 쓰기엔 어색해 도깨비로 굳은 듯하다. 작가도 이걸 아는지 이름 끝에 '쨩'을 붙이는 도깨비도 등장하고 을동대장 호동 또한 장광남을 광남'군'이라고 부른다. 작중 그야말로 파주주에게 양민학살을 당하는 입장이지만, 기본적으로 요술이라는 힘을 태어날 때[13]부터 쓸 수 있으며 거주지 없이 혼자 다니는 령들과 달리 하르방 중심의 타운이 삼신각이라는 안전한 장소에 있는 등 령보다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나 힘이 강한 존재다. 또한 중촌에 오기 전에는 환계 최고의 도깨비 패였다고 한다. 작중 일반적인 령이 내변형을 티켓 10장을 가진 상태에서 팔 한쪽이나 다리 강화 정도만 쓰는 반면, 기본적인 기술로 보이는 요술 도깨비 탈이 전체적인 강화를 보여준다는 걸로도 일반적인 령은 상대할 수 없는 존재다. 사실 사신에게 말을 하는 모습이나 행동을 볼 때는 사동대장 위치에 오르면 일반적인 사신은 이길 수 있는 걸로 보인다. 특히 을동대장 호동은 남색의 주사에게도 데미지를 먹일 정도로 강력하고, 섭지코지의 경우 엄청나게 강력한 사신인 파주주를 압도했다. 도깨비들의 선대 우두머리였던 '대력 우마왕'은 남색인 미후왕과 동등하게 강력했을 정도다.
2.1.1.4. 초록색
2.1.1.4.1. 중촌의 경비대
중촌이나 화개장터를 지키는 경비대. 환계 출신의 금수들이다.[18]
2.1.1.4.2. 브로커
말 그대로 저승의 브로커. 브로커 마트의 색이 녹색이었다.[24]
2.1.1.5. 파란색
령들을 통제하는 존재들. 존재색인 파란색은 사신이 되면, 즉 '사신 고시'를 패스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인증색이지만, 사신 고시는 아무나 패스하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이라면서, 모든 사신은 강자임을 암시하는 대사가 작중에 있었다. 파란색은 외변형을 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색으로, 사신이 되면 자신의 형(形) 바깥의 법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역할에 따라서 화이트 티켓을 관리하는 백부사신과 블랙 티켓을 관리하는 흑부사신으로 나눈다. 또 지역에 따라 동양지부와 서양지부로 나뉜다.

직급상으로 팀원-팀장-지부장으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구조이다. 지부장은 하계에 단 두명뿐이며, 팀장들은 사신본부의 주요전력이라고 불릴만큼 강자이다. 또한 존재색에 따른 힘의 차이가 크지 않아도 백부 사신들은 특별한 강자인 모양. 그러나 서양지부의 블루가 한 말에 의하면 암당이 정의 집권당일 경우 흑부 사신이 짱이라고 한다. 하지만 백부 사신이 흑부 사신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암당이 정의 집권당이 될 때 흑부 사신이 갑자기 강해지는지 아니면 그냥 지위만 뒤바뀌는지는 불명.

대부분 령들을 통제하는 일을 하지만 실제로는 령보다는 망이나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을 처치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잔여 암력을 담아두어서 쓰는 도구인 법구를 가지고 있고 '급사' 임무를 맡은 사신들은 그 임무에 한해 특수력을 부여받는다. 그리고 사신들을 통제하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으며, 이걸 어기면 벌을 받는다.

헬퍼 작품내에서 이승의 경찰에 대치되는 지위를 가지고있다. 정확히 말하면 사신의 업무는 현 정의를 수호하고, 사계의 주요 업무를 수행함으로서 우주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 그래서 사신 본부는 하계와는 독립된 기관이고, 원칙상으로는 누구도 터치해서는 안된다.
2.1.1.5.1. 흑부사신 동양지부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동양권을 담당하는 사신지부. 다만 중촌 등 일부 구역은 소관 밖이다. 팀들의 이름은 전부 한국 신화(불교)에 나오는 10대 지옥(도산지옥, 화탕지옥, 한빙지옥, 검수지옥, 발설지옥, 독사지옥, 거해지옥, 철상지옥, 풍도지옥, 흑암지옥)에서 따왔다.
2.1.1.5.2. 흑부사신 서양지부
유럽, 아메리카 등 서양권을 담당하는 사신지부. 서양지부와 동양지부는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도 않고 구역도 침범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2.1.1.5.3. 백부사신
흑부사신이 블랙 티켓을 관리한다면, 백부는 천국으로 가는 화이트 티켓을 가진 령들을 관리하는 사신이다. 지룽의 언급으로는 보라색의 아랫분들, 남색, 3대 흉망과 함께 특별한 강자에 속한다. 티켓 100장의 강함을 가진 령을 단 한방에 해치워 버릴 정도.

흑부사신과는 달리 등장인물도 없고, 관련 정보도 많이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초월적으로 강하다는 것과 화이트 티켓을 관리한다는것, 그리고 상당히 높은 위치라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이전에 서양지부 흑부사신인 블루가 암당의 편을 든 이유를 설명할 때, 명당이 정의집권당인 이상 흑부사신은 항상 백부사신의 아래라는 발언을 했고, 하는 일이 화이트 티켓을 가진 령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일이니 백부사신은 상계 소속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화이트 티켓을 가진 령은 백사계라는 곳에서 백부사신의 인도를 받아 천국에 간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계 소속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엄밀히 말하면 모든 사신 본부는 사계의 독립된 기관, 어디 소속은 아니다.
2.1.1.6. 남색
보라색에 가장 가까운 색

사신의 파란색 존재색까지는 개개인의 힘이 존재색을 넘어서 극복이 가능한 반면, 남색부터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존재색을 가진 존재와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41] 딱히 존재색에 연연하지 않는 지룽조차도 말했듯 남색 이상의 존재는 사계에서 특별한 존재로 보이며 사실상 남색과 보라색은 혈통 외에는 도달할 수 없는 존재색이다.[42]
2.1.1.7. 보라색
저승에 존재하는 색 중 최강의 색

다른 색들과 달리 보라색이 정확히 무엇의 존재색인지는 알 수 없다. 대천사들뿐만 아니라, 검은색 존재에게도 보라색(눈)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대천사만의 것이라고 보기에는 힘들기 때문. 아마도 최초의 생명체 중에서도 신이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한 존재들의 색이 아닐까 추정한다. 어쨌든 하계의 존재 중 현재 온전한 보라색을 지닌 건 아랫분들밖에 없다.

저승과 명계를 포함하는 하계의 지배자들로 하위 계층의 사람들에게 아랫분이라고 불린다. 이승의 국회의원과 같은 존재들. 암당(暗黨)에 속해있고, 상계에는 이에 대적하는 명당(明黨)이 있다. 각각 선과 악을 대변하는 듯. 현재는 선을 추종하는 명당이 정의 집권당이며, 암당은 이를 뒤집어 정의 집권당이 되기 위해 우주대선 세컨드 빅뱅을 일으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의원들은 소의원, 중의원, 대의원으로 이루어지며, 중의원, 대의원은 의원의 뱃지를 가지고 있다.

암당의 대의원들은 의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한 정치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하계의 군대를 지휘하고 자신들의 비리를 가볍게 무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말 한마디로 사신들을 꼼짝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말 그대로 몸이 굳은 것처럼 움직임을 봉쇄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게 한다!

이 권력은 상하관계의 인지에서 발생하는 힘이며, 백서처럼 고지식한 성격에는 효과적이지만 아랫분을 윗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활용하는, 즉 심리적인 조건이 큰 영향을 미치는 스킬인 듯. 이 때문에 아랫분들을 윗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흑조는 아예 씹어버렸다. 슈빌 워핸드가 '권위'를 쓸 때 존나나 워통거가 한 말로 보아 아랫분이라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인 듯하다.

슈빌 워핸드는 권위라는 힘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권력'의 상위 스킬인 것으로 보이며, 상하관계를 인지해야 통하는 '권력'과는 달리 아랫분들을 존대조차 하지 않는 서양지부장 킹 이브의 움직임도 봉쇄할 정도로 강력하다. 대신 일반 권력보다는 암력 소모가 크다고 한다. 흑조의 말로 미루어 보아서 명당의 존재들도 권력과 권위를 모두 쓸 수 있는 듯하며, "암당의 힘이 이렇게나 강해졌다는 말인가...!"라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권력이나 권위는 당시 암당이나 명당의 세력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것 같다.

2.2. 명계(冥界)

하계의 일부로서, 슈빌 워핸드가 지배하는 곳. 상계와 마찬가지로 헬퍼의 주 배경이 아니기 때문에 몇 번 언급되는 정도로 많은 것이 나오지는 않았다. 블랙 티켓을 받은 령은 담당 흑부사신의 인도 하에 이곳으로 오게 된다.

2.3. 중촌

2.4. 상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천국. 천사들이 존재하며, 화이트 티켓을 받은 령들이 가게되는 곳이다. 헬퍼의 무대는 저승(사계)이기 때문에 언급만 가끔 되는 곳. 상계에서도 가장 높은 곳은 옛날에 아담과 이브, 대천사 그리고 검은 존재가 살았던 에덴(천계)이다.

여담으로 오의 발언으로 봐서 현 상태는 그야말로 가렴주구일 듯하다.

2.4.1. 명당(明黨) 대의원

암당에 반대되는 당의 의원들. 상계에 존재한다. 현재 정의 집권당이며 대의원들은 세 명의 대천사들이다.[54]

상계가 이들의 관리 지역이며 하계(사계와 명계)의 최고 권력자인 암당 대의원조차도 사신들이 상계에 보고하는 것을 기를 쓰고 막는 것을 보면[55] 정의집권당인 만큼 암당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듯하다. 이는 검은 존재가 롱기누스를 얻기 위해 신이 최고의 재료로 직접 창조한 신인(神人) 아담을 죽이려고 할 때 나온 언급을 보면 알 수 있다. 킹 아담은 킹 이브가 퍼스트 애플을 먹고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그 킹 아담은 대천사와 필적하는 힘을 지녔다고 나오기 때문.

다만 롱기누스로 만든 절대 법구 앱시클을 든 검은 존재에게 대천사 '븨'가 제압당한 것을 보면 과거의 대천사들이 절대적으로 강한 것만은 아니다.[56] 게다가 본편에서 흑조가 슈빌이 시전하는 권위를 보고 "암당의 세력이 이렇게나 강력해졌다는 말인가...!"하며 놀라는 걸 보면 암당의 대의원들도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진 것이 확실하고, 대천사들은 반대로 약화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57]

그래도 암당과는 격이 다르게 현재 정의 집권당이므로 여러 가지 이점이 많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초반에는 등장인물이 없는 관계로 존재색을 정확히 알 수는 없었으나 법구를 이용했을 때 보라색을 드러냈으며, 명당 대의원의 보라색 뱃지와 대천사 이 그 뱃지를 지니고 있는 장면이 나왔고, 나중에는 엘의 저택에 그려진 별이 보라색으로 칠해진 장면이 나오면서 대천사의 색이 보라색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아담이 죽은 후 신에 의해 명이 정의의 기준이 된 후, 신으로부터 날개를 하사받고 대천사들이 명당의 대의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암당이 개표자를 각성시킬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다가 개표자가 각성돼서야 삼신에게 찾아와 개표자를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이승에 아무 관여도 하지 않았고, 아무 관심도 주지 않았던 것 같다. 삼신도 이들을 보고 놀고 먹기만 하며 오랜 승리에 취해 평화의 소중함을 잊고 방치했다며 일갈했다. 우주 초창기에 검은 존재를 조롱하는 것을 보면 명(明)이라고 해서 절대선인 것은 아닌 듯.

현재 명당 대의원 3명의 상태는 말 그대로 막장. 최고 권력자들이 비상사태가 오기전에도 수백 년 동안 일은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하고 있다. 그리고 폭식의 대가로 엄청나게 살이 쪄서 게을러졌으며, 이들이 먹는 흉망들을 하계로 부터 사오기 위해 상당한 양의 예산이 수 백년 동안 하계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이들에게 흉망을 판 브로커가 바로 존나나 괜히 삼신이 이들을 보고 놀고 먹기만 했다고 말 한 것이 아니다.

한 때에는 슈빌 워핸드가 그랬듯이 명당의 대의원들 중에서도 장광남 곁에 분신을 보내 영향을 끼쳤다는 추측들이 있었지만 대의원들의 나태해빠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 게다가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능력은 븨 (V)에게만 있었다고 하니[58]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 듯.

그리고 이들 대천사들의 작중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소위 말하는 '천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7대 죄악에 해당하는 행동을 모두 보인다는 것이다.
근거를 들자면 암당의 대의원과의 접전이 있은 후에 보여지는 그들에 대하여 하찮게 보고 무시하는 태도(오만). 본인들의 뒤룩뒤룩 살 찐 체형에 대하여 '요즘은 이런 몸매가 여자들한테 먹어준다.'라는 여성을 의식한 발언(색욕). 그리고 지금은 대의원들의 힘으로써 분할되고 없는 븨에 대하여 되새길 때 '신께서는 븨만 이뻐하셨다.', '븨만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능력이 있었다.'라는 점에 대하여 (시기)하고 (분노)하는 세 명의 대천사의 발언. 그리고 전에 이루어진 대선부터 시작하여 지금 까지도 암당이 승리를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이 있었던 상황에 무관심하고 대선이 시작된 상황에서도 딱히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거드름을 피우는 점(나태). 마지막으로 외형에서부터 끊임없이 작 중에서 계속 보여주는 끝이없다 싶을 정도로 엄청난 (식욕). 이쯤되면 이놈들이 더 악마같다(...).

여담으로 사상 이식과 분리형이식을 당해 하계 세 끝이 된 븨까지, 지금까지 나온 대천사들의 이름을 모두 모으면 LOVE가 된다. 븨가 사라져 '사랑'이라는 가치가 빛이 바랬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아담의 뼈로 만든 엡씨클로 븨가 제압당하고 끌려간 후, 이브가 아담을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장면에서 LOVE라는 글자가 LO_E로 바뀐 바 있다.

이들의 이름을 합치면 L.O.V.E. 러브가 된다.

2.4.2. 명당(明黨) 중의원

2.4.3. 명당(明黨) 소의원

노고 Z: 소의원 3명과 함께 전쟁을 관람하며 중의원은 열심히 싸우는데 소의원들이 쇼파에 앉아 관람하는 패기 기술들이 천박하다[61]고 대의원들을 깔보지만 아스트롬이 슈빌 워핸드에게 영멸 당하는 걸 보고 당황해서 암당 대의원들을 자세히 본 뒤 그들의 무력을 제대로 파악한다. 다만 초반엔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색안경을 끼고 봐서 그렇지 사실 대의원들의 기술이 상당히 맛이 가있었다. 천박하다고 생각한것도 무리는 아닌 것. 여담으로 비슷한 뜻을 가진 표현을 한꺼번에 여러개 사용하는 버릇이 있는듯하다. 외모는 안경 쓴 꽃돌이.

위의 소의원들 모두 지룽이 말한 보라색, 남색, 삼대 흉망과 백부 사신들이 가지는 압도적인 강함과는 거리가 멀다. 즉 그렇고 그런 쩌리들... 다만 소의원들이 완전 약골 호구들인 건 절대 아니고 층분히 강했으며, 아스트롬은 슈빌의 일격을 막아냈다. 물론 상계 잡몹병사들을 처리하던 공격이었으니 단순히 빠르기만하고 위력은 대폭 줄인 공격이었을테지만...

2.5. 그 외 저승의 존재

3. 이승

* 덕형
파일:임덕형.jpg
장광남이 슈빌의 도발에 넘어가 암의 성향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떠올린 사람들 중 1명. 어떤 언급도 없다가 171화에서 언급되면서 실루엣으로만 갑자기 등장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많이 끌었다. 슈빌의 "이미 몇몇 인간들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었다."라는 말에 방바다와 함께 등장한 실루엣으로 추정된다. 즉 '몇몇 인간들'중 1명으로서 이미 킬베로스를 만들기 전에 방바다처럼 광남이의 성향에 크게 영향을 미친 인물일 확률이 높다. 에필로그 5화에서 광남의 창업 동료 격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1대 킬베로스의 뿌리가 된 '울타리 프로젝트'의 입안자라고 하며 파마 머리를 한 광남 옆에서 도깨비나 원숭이를 떠올리는 가면을 쓴 상태로 찍은 사진이 남아 있다. 크라켄의 말로는 광남이 매우 잘 따랐다고 한다.

2부:킬베로스에서 연재된지 7년만에 본명과 모습이 밝혀진다. '임덕성'으로 전국 입시통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입시계의 수재였으나 어떠한 이유로 가나시의 갑수고등학교로 전학 온 후에 학교를 폭력 없이 재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성에게 교화되기 전인 시즌2의 장광남이 아닌 시즌1 낭만이 있던 장광남과 성격이 비슷하며, 자신을 공격하러 온 백사에게 깡패짓보다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며 권해주는 관대한 모습과 사교육이나 과외를 받고 싶어했던 이기우의 공부를 도와주겠다며 장광남의 모토였던 '모두와 친구가 되고싶다'를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모티브가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다 어른들의 탐욕과 오만함에 회의감을 느끼고 학교를 뛰쳐나왔던 콜필드와, 전국 입시계 1위였던 덕형이 무언의 이유를 가지고 범죄자들의 하수구나 다름없는 가나시의 꼴통 갑수고에 정착했다는 점.
현 킬베로스의 간부들 처럼 10대의 방황하던 아이들을 모아 울타리 프로젝트와 가드 트라이브의 기반이 되었다는 점과 콜필드가 '아이들이 절벽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잡아주는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말한 것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

기본적으로 타인과 직접적으로 싸우지 않으며, 그 한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호연지기[64]로 상대가 때리다 지칠 때까지 버티는 전략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쓰러져도 쓰러져도 바로 일어나며 큰 타격을 입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조두류를 주먹을 쓰지 않고 힘의 편린만을 보여주고 물리쳤으며, 조두류의 거짓말에 속은 광남이 갑수고에 나타나 난리를 피우자 나타나 단 한번도 광남을 때리지 않고 물러날 때까지 맞아준 뒤 쓰러지는 등, 폭력을 쓰지 않고 상대가 나가 떨어지게 만드는 모습만을 보여줘서 갑수고 학생들을 감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조두류에게 또 다시 속은 광남이 '선생님'의 집에 나타나 진료소에 불을 지르고, 힘 없는 노인인 '선생님'을 불구덩이에 던지자 온 몸으로 선생님을 구해낸다. 이 때 옷과 머리카락이 전부 불타지만 피부는 열상을 하나도 입지 않았으며 머리에 수 많은 나발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송이에게 선생님을 피신 시킨 뒤, 고작 조두류의 말에 넘어간 것이 아니라 그렇게나 싸우고 싶지 않은 이유를 묻고, 광남이 무적임을 증명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하자, 무적이란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라고 설교한다. 그러자 그 말에 화가 난 장남이 공격해오자 결국 안경까지 벗고 주먹을 통한 대화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광남이 계속 두들겨 팸에도 막거나 손바닥으로 때리거나 잡고 던지기만 했으나, 광남이 바지로 목을 조르자 처음으로 주먹을 사용하고, 이 일격에 광남의 두개골 일부가 깨져서 백호처럼 된다. 그리고 아시바사(무외)의 경지에 들어서[65] 광남을 마저 두들겨 패는데, 덕성의 일격 덕분일까, 마찬가지로 마시바사의 경지에 들어선 광남도 두려움이나 번뇌가 없는 상태로 덕성에게 반격한다. 이 때 신체 능력도 초월적인 경지에 넘어섰고 광남이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에 그 공격보다 더 빠르게 주먹을 휘둘러 광남의 머리를 뚫어버린다.[66] 이후 정말로 물리적으로 뚫은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이후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고, 덕성 그 자신의 아트만[67]에 광남의 정신을 초대하는데 성공한다. 마치 피서지 같은 바다 풍경에 딸기식혜맛 바다가 넘실 거리는 공간으로, 그 평온한 공간에서 가슴의 흉터가 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68] 광남 또한 악한 성품을 벗어버리게 도와주고[69] 두 사람 다 해탈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정신 상태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광남 또한 선성을 손에 넣고 모든 게 잘 되나 싶었는데.... 하필 그 때 광남의 악성이 다시 광남에게 씌여 덕성의 아트만을 약탈하게 만들었고 방심한 순간에 목이 졸린 덕성은 그대로 정신적으로 죽을 뻔하나, 다행히 덕성의 아트만은 덕성의 마음대로 되는 세계라서 바로 광남의 악성은 게 형태를 한 가디언에게 제압 당하고 광남의 선성을 유지 하기 위해 광남의 악성(허물)을 대신 떠맡는 선택을 한다. 이후 현실 세계에서 싸움을 멈추고 광남과 껴안은 채 웃음을 끝 없이 터뜨리고, 폐활량 문제로 먼저 체력이 다한 광남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린 뒤 광남 일행 앞에 선다.

이후 장광남과 친구가 되어 그에게 봉사활동을 시키며 장광남에게 선성을 심어주던 도중, 덕성의 아버지가 Q에게 납치 당하자 고릴라 가면을 쓰고 카사수트 연구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아버지를 필사적으로 찾아다녔지만 마지막 방에서 이미 덕성의 아버지는 최고사양 카사수트의 재료가 된지 오래였고[70].... 허송이 덕성의 부탁으로 카사수트 연구소에 제작과정 영상을 대통령에게 메일로 보내 협박하였고 그후 허송이 덕성을 찾기위해 해골산으로 찾아가는데[71]그후 기적 미래 연구소가 있던 장소로 가지만 연구소는 사라져있었다. 티탄들은 왜 이렇게 연구소가 흔들리냐고 묻자 연구소장인 two[72]는 내부 영상이 외부로 유출되었기에 급하게 지하로 내려온 것 이라고 한다. 그러자 티탄들은 말도 안된다며 어떻게 영상이 밖으로 유출된건지 의문을 품던와중 덕성과 싸우고 있던 티탄이 덕성의 짓이냐며 묻자 덕성은 아무 말 없이 몸을 떨며 일어섰다.[73][74][75] 그리고 덕성은 절대 지지 않아라고 말하며 다시 싸우기 위해 일어선다.


[스포주의] 후에 밝혀지길 사계는 블랙 티켓을 받은 령들이 오게되는 흑사계와 화이트 티켓을 가지고 환생 또는 천국으로 가는 것이 가능한 백사계로 나뉘어져 있다.[2] 그런데 현재까지 작품에 나온 령은 모두 검은색 티켓을 차고 있다.천국 가기가 이렇게 힘들다 후반부에 하얀색 티켓을 가진 영혼과 검은색 티켓을 가진 영혼이 가는 저승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다.[3] 죽었을 때 사람들이 느낀 슬픔의 총량에 따라 개수가 달라진다. 이게 많은 령은 잠재력이 높아진다.[4] 이때 한쪽 눈을 가리고 있었던 앞머리를 넘겨 버린다.[5] 망들이 하는 말. 옛 저승말로 외롭다는 뜻이다. 애초에 가르쳐 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6] 꽃돌이를 만나서 도와줬을 때[7] 티켓 99장을 모은 령들의 모임.령 만렙 길드 이것을 세세가 말하는것을 보면 구십구단으로 읽는 게 아니라 구구단으로 읽는 듯 하다.[8] 삼국지 배신의 아이콘이자 뒷통수 치기의 달인인 여포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이라 해봤자 초선이나 끝까지 함께한 진궁, 고순 아니면 그나마 살아남은 장료 정도 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 크기가 슬픔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초선이나 죽을때까지 같이 의젓하게 죽은 진궁일 가능성이 높다.)[9] 다만 연의 기반이라면 주인공 나 오나라 손씨 일가 등 서로간의 신뢰가 매우 강한 일부 인물들은 살아남아 함께 99단에 소속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168화에 따르면 상계와 하계 사이에 위치한 중계(중촌)과 이승(현계)처럼 독립된 세계인 듯하다.[11] 하지만 114화에서 하르방 등의 발언으로 보면 모든 도깨비가 중촌에 살고 있지는 않은 듯.[12] 파주주도 위기상황에 이 법칙을 이용해 하급 도깨비들을 쓸어버린 후 살아남은 도깨비들을 부려먹었다.[13] 정확히는 사신과는 달리 암력이 아니라 '노력'을 사용한다. 원리는 인간들과 같다고 하니 이들의 실력은 모두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14] 충전시간이 길지만 파주주도 파초산과 맞먹는 위력이라 평했다.[15] 두려워서라기 보단 싸워보고 싶어 흥이 나서인 듯하다.[16] 삼신의 보물인 '해제 열쇠'이다.[17] 싸우고 싶은 본능을 엄청난 세월 동안 참아오다 결국 주사의 결투 신청에 넘어가서 패배하긴 하지만.[18] 기린, 해태 같은 신령스런 동물들을 말하는 것으로 추측. 주황색이 요괴, 요물이라면 초록색은 주로 이런 신수들의 색일 가능성이 높다.[19] 보통 색에 따라 일반적으로 가진 힘이 달라지나 이들은 이미 광남하고 한판 붙은 상태였다.[20] 스눕도 이긴 뒤 거의 빈사상태였다. 근데 스눕만 남은 상태에서 비춰진 모습은 딱히 지치지 않고 멀쩡한 상태였다. 물론 스눕이 질풍노도를 제대로 먹였을 때는 이길 가능성이 있지만...[21] '내가'가 영멸된것 이다.[22] 묘사를 보면 삼신이 내가 너를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은데 부끄러운 나머지 말 못하고, 계속 내가 너를만 말하니 그걸 그대로 배운 것 같다.[23] 작중 총 3번 나오는데 심지어 섭지코지를 구하고 영멸될 때도 나온다.[24] 다만, 지금까지 등장한 브로커가 마트 한 명 뿐이라서, 다른 브로커들도 녹색인지는 확실하지 않다.[25] 여담으로, 탈피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점점 사라진다.[26] 이때 마음 속으로 '결국 난 흑암 팀을 부르기 위한 밑밥이었나….'하고 한탄한다.[27] 사실 광남하고 제대로 싸운 사신 중에서는 파주주랑 동급인 팀장급이고 아랫분에게 받은 특수력까지 가진 강자이다.[28] 하지만 아랫분에게 받은 퍼스트 애플로 강화된 상태였을 뿐, 탈피, 맹독은 살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본인의 능력이다. 거기다가 왕장창 박사의 발언에 따르면, 카피레이스가 아니라서 특수력이 완전히 흡수되지도 않았다.[29]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본래는 탈피를 쓰면 약해지는 듯하다.[30] 존나나와 싸우기 전에 흑조가 한 연설 도중, 사신으로서 업무는 뒷전이고 돈벌이만 급급했다는 말이 돈과 티켓이 흐르는 장면과 같이 나온다. 의외로 이런 부정부패는 태공 이외에도 많았던 듯하다.[31] 상투의 모양으로 보아 에도시대 사무라이로 보인다.[32] 지면에 금마패를 대자 광남이의 공격이 무효화되었고 외변형에 대자 외변형이 풀렸다.[33] 금마패와 다르게 적의 공격을 반사시키는데 금마패로 무효한 공격에만 한하여 반사시킬 수 있다.[34] 아래 얼굴의 두 눈이 어찌 보면 윗 얼굴의 수염처럼 보이기도 한다.[35] 다만 영문판에선 일부제외하고는 평범하게 말한다.[36] 사실 제대로 말하자면 싸운 것도 아니다. G-큰은 요술 하나 쓰지 않고 그냥 문만 막고 있었기 때문. 결과적으로 방금 전까지 링거 맞던 녀석이 가만히 서서 맞기만 했는데도 쓰러뜨리지 못한 셈.[37] 백서를 동양 전설 '홍동백서' 중 한 명이자 전설의 사신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취향이라고(...).[38] 실제로 83화 작가의 말 마지막에 우정출연 슬램덩국이 있었다.[39] 선거 운동원 주제 너무 입을 열었다는 이유.[40] 여담으로 사지절단, 오체분리가 나오는 헬퍼에서 처음으로 모자이크를 냈다.[41] 다만 기본적인 힘의 격차가 클 뿐 충분히 더 아래에 있는 색을 가진 존재들 중에서도 일부는 남색 이상의 존재와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듯하다. 미후왕과 실력이 거의 동등다고 하는 우마왕이나 요술 하나 쓰지 않고 주사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겨룬 사동대장의 호동 등이 그 예.[42] 이건 모든 존재색에도 적용되는데, 유일하게 다른 건 파란색인 사신뿐이다. 사신은 유일하게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존재색이기 때문. 즉 어떻게 후천적으로 사신고시를 패스하면 파란색이 될 수 있으므로 빨강~초록보다 강해질 수 있지만 남색과 보라색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43] 처음 언급될 땐 존나나가 그냥 본인의 커다란 혀를 직유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 흉기는 사신들의 법구와 비슷한 개념이다. 물론 힘의 차이가 매우 넘사벽으로 크긴 하지만... 또한 법구의 경우 사신들이 자신의 능력을 뒤받쳐 외변형을 하거나 능력의 매개체로 사용하지만 흉기의 경우 아직까진 그냥 때려 부수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는다.[44] 실제로 존나나 워통거는 킹 이브의 공격으로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형이식을 받아 다시 몸을 얻었는데, 이는 곧 존나나의 자손 중 누군가가 형이식을 위해 목이 잘렸음을 의미한다.[45] 슈빌의 아들 죠르디의 기술 중에 집업이라는 기술이 흑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 했는데 아마 이 양반 작품일지도 모른다.[46] 그 때문에 왼손을 포함해서 온몸 여기저기에 괴생명체를 짜깁기한 형태의 모습이 되었다.[47] 븨의 사상이식에 1000년, 어둠의 분리 형이식에 1000년, 도합 2000년.[48] 이신이 석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워통거가 빨리 말하라고 컵을 던졌다. 아무래도 대우는 그다지 좋지 않은 듯. 뭐 사실 대의원들은 누구한테도 친절하게 대하지 않으니까...[49] 이신이 암당의 대의원들을 작중에서 이미 자식들의 몸으로 만들어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상계와의 이전 대선에서 이렇게 되었을 확률이 높다.[50] 슈빌이 멍청이가 아닌이상 이신이 이런 태도였다면 신의 의술을 외우고 있지 않아 새로운 보라색 존재도 못만드는 천재 힐러를 이따구로 대우할 이유가 없다. 이신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목숨이 아까워서, 그리고 자신이 대의원들에게 복종하기로 결심해서일 것이다.[51] 다만, 대의원의 성격상 소집 명령이 아닌 소집 권고 정도일 것이다.[52] 오히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라, 체한다." 라며 걱정까지 했다. 도망 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누군가가 먹힐 수 있으니 스스로 먹혀줬나 보다.[53] 명당 대의원 엘은 상계왕을 업신여기고 심지어는 명당 중의원 블랙은 상계왕을 존칭을 붙어서 부르지 않았다.[54] 원래는 4명으로 '엘', '오', '븨', '이'(다 합치면 love가 된다)였으나 븨가 치명상을 입고 검은 존재와 합쳐져서 이제 세 명만 남은 것.[55] 다만 암당과 명당의 능력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기보다는 이미 사신 지부를 통째로 상대해야 하는 아랫분들의 입장에서 상계 의원까지 부르면 참패가 확실하므로 그랬을 수도 있다.[56] 재평가가 필요하다. 븨가 4명의 대천사 중에서 약했던 모양인지 오랑 이는 약한 척만 했다고 호박씨를 깠다. 그리고 븨가 허를 찔렸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븨를 시기한 엘, 오, 이가 검은 존재를 충분히 물리칠 수 있었음에도 븨를 방치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57] 실제로 현재 대의원들의 대표격인 엘의 모습을 보면 타락할대로 타락하고 명의 사상이 많이 변질된 듯 하다.[58] 현재는 븨 (V)의 형의 일부를 이식받은 하계 대의원들 중에서도 슈빌 워핸드만이 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59] 엘(L)은 신이 븨에게만 이승을 갈 수 있는 능력을 준 것은 븨를 제일 아꼈기 때문이라고 했다.[60] 티켓을 뜯겠다는 것이 아니라 개표자를 납치(?)해서 상계로 데려가 보관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중촌에서의 삼신은 무적이기에 현실성 없는 소리인 것은 마찬가지다.[61] 그 때 슈빌 워핸드가 보여준 기술은 워핸드-손장난, 존나나 워통거가 보여준 기술은 워통거-애무, 샹 워배트가 보여준 기술은 워배트-XXX였다. 확실히 기술 이름이 좀...[62] 원래 령들의 숫자는 사신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사신들이 많이 필요하다. 게다가 개표자 각성으로 이승인들의 수명이 무작위로 변해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다.[63] 여성이라는 것과 지옥에서 중생을 구제하는 것, 그리고 미간에 흰 점. 같은 네이버 웹툰인 신과함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불상/탱화에서 남자같은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반해 여기선 모든 헬퍼 등장인물을 통틀어서 최고의 미녀이다.[64] 개장수가 본 바로는 호연지기의 크기가 지구만하다.[65] 어떤 두려움이나 번뇌가 없는 상태.[66] 헬퍼 2부에서 짱가가 아무리 쎄게 때려도 인간의 힘으론 타인의 육체를 관통할 수 없다, 만화는 만화에 지나지 않는다며 암살자에게 설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즉 인간을 벗어난 경지라면 인간의 몸으로 인간의 몸을 관통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장면으로 보인다.[67] 최후의 정신세계이자 영혼에 해당하는 공간이다.[68] 자신의 증오의 상징이라 벗어서 절벽에 매달아놨다.[69] 마치 매미가 성충이 되기 위해 껍질을 벗은 것처럼 묘사된다.[70] 그로인해 덕성의 호연지기가 깨지고 만다.[71] 이때 덕성이 허송에게 자신을 잊으라는 약속을 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허송은 당연히 이 약속을 지킬 수가 없었기에 덕성을 찾아나선다[72] 이름의 뜻도 2라는 것을 보면 이신에 이름을 따온것 같다[73] 이때 덕성의 피는 거의 폭포수마냥 쏟아졌고 몸도 정말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마냥 떨리고 있었다[74] 그리고 식사중이던 한 티탄이 덕성이 몇번째 다시 일어나는 건지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이 말을보면 덕성이 엄청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건지 알 수 있다.[75] 심지어 카사바디 티탄은 핵전쟁 중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옷이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