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64194><colcolor=#fff>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 현근택 玄根宅 | Hyun Geun-tae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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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1년 7월 20일[1] ([age(1971-07-20)]세)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
| 본관 | 연주 현씨 |
| 현직 | 수원시 제2부시장 |
| 학력 | 제주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교육과[2] / 학사)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건축공학 / 석사[3])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 학사) |
| 병역 | 공군 중위 전역 (학사 92기)[4] |
| 소속 정당 | |
| 약력 |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제33기 사법연수원 수료 참여연대 실행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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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당인. 現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2. 생애
1971년 7월 20일 제주도(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태어났다. 1990년 제주제일고등학교, 1994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교육과[5]를 졸업했다. 공군에 학사장교로 지원해 중위로 전역했다.[6] 1998년 2월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재건축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연구'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제33기로 수료한 후 변호사이자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제주 4.3 사건 당시 조부, 외조모, 외조부가 희생되었다.블로그
3. 정치 활동
2004년부터 참여연대와 민변에서 활동하였으며 수지시민연대,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로 풀뿌리정치 경력을 쌓았다.[7] 2013년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시국선언에 참여했으며 2014년 용인성폭력상담센터 소장인 양혜경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용인시장에 출마했을 때 선거캠프에서 공보특보를 맡았다. 이후 2016년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흑색선전 대응 담당을 맡기도 했다.제20대 총선에서 표창원 국회의원이 당선된 이후 주변에서의 정치 입문 권유가 잦아졌다고 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그러나 경선에서 패배하였고, 용인시장 후보에는 백군기 전 육군 대장이 공천되었다.
이후 2018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되었고, 2019년부터 중앙당 법률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20년 8월 29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당대표로 취임한 후 중앙당 당직에서 내려왔다. 이후 브리핑 업무와 함께 지상파와 종편을 가리지 않고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해 주요 현안들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 9월 12일, 군 복무 관련 의혹이 불거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씨의 법정대리인으로 선임되었다.
2021년 이재명 대선주자 캠프의 대변인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이재명 장남 도박 및 성매매 논란 등 각종 네거티브 국면에서 이재명 측을 옹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월 9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을 계기로 스타벅스를 불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27일,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출연 논란과 관련해서 해당 방송의 MC를 맡았던 유재석을 소환하여 직접 이 사태에 대해 답해라고 촉구했다.
2022년 4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제주시 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2년 5월 4일 제주시 을은 김한규가 전략공천됨에 따라 도전도 못해보고 좌절되었다.# #
성남시 중원구로 법률사무소를 이전하였다.페이스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노리는 듯. 이곳은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데, 현재 당원들 사이에서 윤영찬에 대한 평판이 별로 좋지않다.[8]
2023년 10월 1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관련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영찬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성남 중원구, 野 후보로 윤영찬보다 현근택이 더 큰 격차로 승리
2024년 1월 16일 22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2024년 2월 16일 이화영 관련 재판기록을 유출시킨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 '이화영 재판 증거서류 유출 혐의' 현근택 변호사 기소
2024년 10월 14일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에 취임했다. #
4. 논란
4.1. 이재명 장남 도박빚 발언
T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이 후보가 증여한 5000만원 외 나머지 재산 출처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알바해서라도 그 정도 벌 수 있는 것",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라면 30대가 된 남자가 2000만~3000만원 못 벌겠느냐"고 반문했다. 그의 발언을 놓고 각종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2030세대를 자극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4.2. 김혜경 위법 의전 및 불법 사역 논란 관련 발언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을 폭로한 전 경기도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적 심부름을 지시한) 배모씨의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만두면 되었을 것"이라며, 법령으로 규정하는 '공익신고자보호'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 아울러 신변안전 문제로 곤경에 처한 제보자가 후원계좌를 만든 것에 대해서도 "결국은 돈 때문에 폭로한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발언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면 된다니, 본격적인 피해자 공격에 들어갔다. 피해자의 진정성과 태도를 지적하는 방식은 박원순 사태 때부터 보여 온 민주당의 일관된 태도"라고 비판했다.
결국 김혜경이 사과하고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내부 입단속을 지시함에 따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자를 탓하는 발언을 한 것을 사과하고 피해자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4.3. 유재석 저격 논란
2022년, 4월 26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출연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지사의 유퀴즈 출연이 안 된 이유를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매일경제이에 대해 황교익은 27일 "유재석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비판했다.한국경제
누리꾼들 또한 "유재석 좀 냅둬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한국일보
하지만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람을 대하는 시선만큼은 목숨처럼 지키고 싶다면 사람들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또다시 유재석을 저격했다.헤럴드경제
4.4. 김성태와 안부수의 대북송금 혐의 사건 이화영 재판기록 유출 의혹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의 뇌물 혐의 사건의 재판기록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소환해 조사했다. #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도 당했다. #그리고, 현근택은 김성태와 안부수의 대북송금 혐의 사건 관련 이화영 관련 재판기록을 이재명 측에 유출시킨 혐의로 2024년 2월 16일 기소되었다.
4.5. 한동훈 예술의전당 방문 비판
2023년 10월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023년 10월 7일 주말을 활용하여 강남 예술의전당에 방문하여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9] 관람을 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장관은 지금 관료라기 보다는 정치인으로 볼 수밖에 없다", "정치인이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이유가 있는데 다른 건 없다. 총선이다"고 주장했다. "문화생활은 집에서 친구랑 조용히 해도 된다”며, “대중한테 나타난다는 건 정치활동이다.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고 거듭 주장했으며 "집에서도 좋은 스피커가 있으실텐데 그걸로 들으시지 왜 사람 많은 곳에 나타나냐"며 폄하도 하였다. 링크이에 클래식 음악 팬들은 "세계적인 음악가 내한에 얼마나 애호가들이 들떠있는데"라며 "공연장에 가봤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실제로 클래식 공연 티켓 가격도 최고 40~50만원대에 달하며, 티켓 예약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
4.6. 동료 정치인 수행비서 성희롱 의혹
같은 당 정치인[10]의 수행비서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연말 술자리에서 민주당 성남 지역 정치인과 그 수행비서가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수행비서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감기도 같이 걸렸잖아", "너네 같이 사냐" 등의 발언을 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현 변호사는 10번의 통화와 사과의 문자 메세지를 남겼으며,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언제든지 사과하겠다", "원만하게 합의하려 한다", "할 말이 없다"고 답변했다.# 영상[11]
논란에 대해 현근택 부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2월 29일 저와 같은 지역구의 출마 예정자 A후보와 A후보 수행비서로 일하는 B씨를 비롯한 일행들과 시민단체 송년회에 참석하고, 2차로 인근 호프집에서 술을 마셨다"며 "다음 날 A후보로부터 연락이 왔다. '제가 한 말로 B씨가 화가 나 있으니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요지였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술자리를 함께 했던 분들에게 확인해 보았다. B씨가 수행하고 있는 A후보는 '그때 같이 잤냐? 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했고 다른 분들은 '부부냐? 같이 사냐?'라는 말조차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면서도 "B씨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몇 번이 되었든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겠다는 마음 뿐이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뵙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편 현근택의 경쟁자로 거론되는 윤영찬은 조응천, 김종민, 이원욱 의원과 함께 원칙과 상식으로 활동하여 유력한 탈당 후보군으로 분류되었으나 탈당에 동참하지 않고 잔류를 선언했다.#. 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되던 현근택의 이번 논란으로 성남 중원구의 공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역 정치인 A 씨가 “나와 여성 비서 B 씨는 현 부원장의 당내 징계 및 출마 자격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에 B 씨는 본보와 통화에서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B씨의 실명이 공개돼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더해 이재명 대표와 정성호 의원 간의 "컷오프 대상" 텔레그램이 보도되면서 입지가 확연히 좁아졌다.#
결국 2024년 1월 16일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1월 24일에는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되었다.#
5. 여담
-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이 문서를 정치인싸에서 언급하자 굉장히 부끄러워했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기 전까지 방송 출연이 겹치면서 본인 말로는 변호사 사무실 직원보다도 더 자주 보는 사이였다고 한다. 농담 반 진담반으로 박종진과 함께 이준석의 당대표비서실장으로 거론되었으나, 당선직후 밤 늦게 이준석이 보내온 온라인 입당신청 링크를 거부했다고 한다. 함께 식사 중 이준석에게 결혼을 권했다고 밝혔을 정도로 사적으로는 이준석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10월 23일 MBC 표준FM 정치인싸에 생방송으로 출연중에 원 후보 부인이 발언했던 이재명은 소시오패스라는 발언[13]에 관해 원희룡 예비후보와의 설전 중에 서로 고성이 오가는 바람에 제작진의 권유로 나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현근택과 원희룡은 제주제일고등학교 선후배 관계이며 서울대학교 동문이다.
-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하여 검수완박 정국, 검찰측에서 한동훈 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얼마 후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 후보가 되는 등 예언이 적중했다. 다만 한동훈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개나소나 예측했기에 예언이라 하기는 무리다.
- 시민단체와 민변 출신으로 정치 활동도 오래하였고 각종 방송에서 진보 패널로 자주 출연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원내에 진입해본 적이 없다. 진보세가 강한 제주 출신에 4.3 사건 유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천을 받을 낌새조차 없는 데다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도 정치참여 경력이 훨씬 짧은 김한규에게 밀려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14]
[1] 음력 1971년 6월 11일.[2] 농촌사회교육전공[3] 석사 학위 논문 : 再建築事業(재건축사업)의 問題點(문제점) 및 改善方案(개선방안) 硏究(연구)(1998. 2).[4] 안민석 국회의원과 임관 동기이다. 병과는 정보.[5] 전공은 농촌사회교육이다. 당시 농업교육과 안에는 농업교육전공과 농촌사회교육전공으로 나뉘어 있었다. 농촌사회교육전공은 현재 농경제사회학부 지역정보전공에 해당되고, 농업교육전공은 현재 식물생산과학부 산업인력개발학전공에 해당된다.[6] 정치인싸에서 밝히기로는 정보특기였다고 한다.[7] 대법원 나의사건검색 검색결과에 따르면 2024.02.05 파기환송심 법원에 자료를 제출했을 정도로 각종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8] 민주당 경선 당시 사사오입 논란을 제기한 친이낙연계 의원 중 한명이다[9] 런던 필하모닉의 내한은 2019년 이후 4년만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클래식 연주회들이 줄줄히 취소되었다가 2023년에 정상화되었다.[10] 이석주 민주당 예비후보[11]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현근택에 대한 윤리감찰을 시작했다.# 그런데 윤리감찰을 지시하기 이전에 기자에 의해 포착된 정성호 의원과 이재명 당 대표의 텔레그램 대화에서는 정성호 의원이 현 부원장의 징계 수위에 대해 "당직자격정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공관위 컷오프 대상"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이재명 대표가 "너무 심한 것 아닐까요?"라고 답장을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정성호 의원은 이 메시지에 "그러면 엄중 경고. 큰 의미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 #[12] 변호사에 합격하면 변리사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2016년 이전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2016년 이후에는 실무 수습을 거친 후 변리사 자격을 실제로 행사할 수도 있기에 별도로 변리사 자격 시험을 거쳐 취득한 것인지의 여부는 불명이다.[13] 정신과 의사가 본인이 직접 진료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정신의학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건 전문의 윤리에 어긋날 소지가 있는 언행이다.[14] 사실 현근택은 출신만 제주일 뿐, 거의 수도권에서 활동한 정치인이다. 그의 활동 근거지는 주로 용인이었고, 용인 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적이 있다. 물론 김한규 의원 또한 제주도에서의 정치적 접점이 없긴 하다.[15] [서민교수 촌철칼럼] 추하다 못해 짠한 현근택,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