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및 소재지가 남양주시긴 하지만 다산동의 지리적 특성상 남양주 내에서는 금곡동과 양정동, 인근 지역은 구리시와 하남시 서울 중랑구[A], 노원구[A], 강동구에서 가장 가깝다. 입점한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발렌티노[4], 휴고 보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스키노, 투미가 있다. 6월에 개점한 대전점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한 유치 실적이지만, 수도권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이 포화된 상황으로 신규 프리미엄 아울렛 지점들이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는 고사하고 매스티지 명품도 몇몇 유치하는 실정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한 수준이다.[5]
다만, 매장 구성은 꽤 훌륭하다. 메가박스의 국내 3호점 Dolby Cinema를 비롯하여, 아시아 첫 나이키 유나이트 매장이 입점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텍사스 로드하우스 등 여러 유명 F&B 브랜드를 비롯하여 다현아에는 유수의 인기있는 업체들과 매장들이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 소속의 의류 회사 한섬의 여러 인기 브랜드들을 비롯하여 타미힐피거, 빈폴, 헤지스 등 인기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사실상 복합 쇼핑몰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으로 많은 방문객들을 모으고 있다.2020년에는 66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28위에 올랐다. 다만 연말인 11월에 개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경기도 동북부의 첫 프리미엄 아울렛이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이후 온전히 1년 매출이 반영된 2021년에는 3,78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6위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4,54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계단 상승한 전국 4위를 기록하였다. 명품 라인업이 부실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실로 엄청난 성과를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2023년에는 4.926억으로 5천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높은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렇다 할 대형 상업시설이 부재했던 남양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 상권을 개척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