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천둥의 왕좌의 우두머리들 | |
<colbgcolor=#c2f1ac,#13581f> 잔달라 부족 최후의 저항 | |
잊혀진 심연 | |
살점구체자의 전당 | |
폭풍의 첨탑 |
1. 소개
잘 왔다, 벌레들아. 잔달라 제국이 여기서 부활한다!
많은 부족이 결집했다. 너희는 한 부족이 아니라, 트롤 제국 전체를 상대해야 한다! 줄의 손아귀가 다시 아제로스를 뒤덮고, 너희 열등한 종족은 고통이 뭔지 알게 될 거다!
이제, 야수훈련소의 진짜 힘을 보여주마. 다칼라 디추카 호리돈! 칼리마스테!
- 전쟁신 잘라크의 인트로 대사
많은 부족이 결집했다. 너희는 한 부족이 아니라, 트롤 제국 전체를 상대해야 한다! 줄의 손아귀가 다시 아제로스를 뒤덮고, 너희 열등한 종족은 고통이 뭔지 알게 될 거다!
이제, 야수훈련소의 진짜 힘을 보여주마. 다칼라 디추카 호리돈! 칼리마스테!
- 전쟁신 잘라크의 인트로 대사
잔달라 부족은 천둥왕의 섬에 올 때 전쟁에 쓸 강력한 생물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전쟁신 잘라크가 이끄는 잔달라 야수조련소 출신의 공룡술사들은 부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대의 마법을 사용하여 강대한 괴수들을 강화하고 이들을 복종시켰습니다. 그중 잘라크 본인이 타고 다니는 전설적인 괴수 호리돈은 그 뿔만으로 견고한 성벽을 마치 칼날이 비단을 베듯 부술 수 있다고 합니다. |
Horridon.
원형 경기장에서 트롤 부족 연합과 호리돈과 맞닥뜨린 모험가들은 그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무찌르고 나아간다. 그 앞에는 이전에 만났던 영혼결속자 가라잘이 있었고 트롤 부족들의 장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천둥의 왕좌의 두번째 우두머리. 트롤들이 입힌 두꺼운 갑옷으로 무장한 공포뿔[1][2]이다. 네임드 자체의 딜은 별로 안중요하고 공략내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쫄들이 공략의 핵심이다. 4개의 관문에서 순차적으로 각각 다른 쫄이 쏟아져 나오며, 각 쫄은 모두 와우 오래한 유저라면 친숙할만한 트롤 부족인 파락키, 구루바시, 드라키리, 아마니 부족이다. 그리고 문마다 공통적으로 잔달라 부족의 공룡술사라는 몹이 나온다. 무작정 광역처리가 능사는 아니고 특히 위험한 쫄에 대한 차단 및 스턴, 우선점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공략이 매우 힘들어지니 주의하자.
참고로 2넴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빡쎄다. 과장 안 보태고 1넴보다 더 빡세다. 이는 후술.
2. 사용 기술[3]
2.1. 호리돈
- 삼중 꿰뚫기
호리돈이 세 개의 뿔로 적을 들이받아 40만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삼중 꿰뚫기로 입는 피해를 1분 30초 동안 10%만큼 증가시킨다. 이 효과는 중첩된다. - 이중 휩쓸기
호리돈이 육중한 머리와 꼬리를 뒤흔들어 전방 및 후방 35미터 내의 대상에게 30만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이중 휩쓸기는 연속해서 두 번 피해를 입힌다. - 돌진
호리돈이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돌진을 마치면 그 자리에서 이중 휩쓸기를 사용한다.
2.2. 파락키 부족
파락키, 모래의 분노로 적의 껍질을 벗겨라!
2.2.1. 돌딱부리 술리투즈
사막 바실리스크로, 적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파락키문이 부숴질 때 까지 등장한다.- 돌의 주시
대상을 10초동안 기절시킨다
2.2.2. 파락키 척후병
그냥 파락키 트롤로, 아무 스킬도 사용하지 않은채 1어글자에게 평타를 가한다. 역시 파락키문이 부서질 때 까지 등장한다.2.2.3. 파락키 황야방랑자
파락키 문에서의 점사대상. 문이 언제 부서지든 3마리가 등장한다.- 타오르는 햇빛
파락키 황야방랑자가 타나리스의 햇빛을 빌어 큰 화염피해와 함께 30초동안 1초마다 지속적인 화염피해를 입힌다. 큰 피해는 아니지만 해제가 가능하므로 마나가 넉넉한 암사가 대무를 해주면 좋다. - 모래 함정
바닥에 모래함정을 소환하여 안에 들어간 적(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피해를 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다.
2.3. 구루바시 부족
구루바시, 밀림의 독으로 적을 시체로 만들어 강에 띄워 보내라!
2.3.1. 구루바시 혈군주
구루바시문이 파괴될 때 까지 등장한다.- 분쇄의 돌진
대상에 돌진하여 15초동안 1초마다 물리피해를 입는 출혈을 건다
2.3.2. 구루바시 맹독 사제
구루바시문의 점사대상. 총 3마리가 등장한다.- 연발 맹독 화살
모든 적에게 독 데미지와 함께 1분동안 3초마다 데미지를 입힌다. 맞을수록 중첩되지만 해제 가능 - 맹독 유출
구루바시 맹독 사제가 소환하는 소환물로, 맹독사제와 마찬가지로 연발 맹독 화살을 사용하며, 살이있는 독을 이루므로 재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 살아있는 독
맹독 유출이 살아있다면 맹독 유출의 아래에 살아있는 독이 나타나서 돌아다니며 4미터 반경 내 적에게 큰 독피해를 입힌다.
2.4. 드라카리 부족
드라카리, 얼어붙은 북부의 힘을 보여줘라!
2.4.1. 되살아난 드라카리 전사
드라카리문이 파괴될 때까지 등장한다.- 통제불능의 괴물
드라카리 전사는 어그로 수치가 없이 아무 대상이나 공격한다. - 치명적인 역병
공격할 때마다 플레이어에게 5분동안 지속되는 디버프를 걸어 3초마다 암흑피해를 입힌다. 해제 가능
2.4.2. 되살아난 드라카리 용사
사용기술은 드라카리 전사와 동일하지만 체력이 훨씬 많다. 역시 드라카리문이 파괴되기 전에는 계속 등장.2.4.3. 빙결의 드라카리 전쟁군주
드라카리문의 점사대상. 3마리 등장한다.- 필사의 일격
무기 공격력의 300%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고 8초동안 대상이 받는 치유효과를 50% 감소시킨다. - 얼어붙은 구슬
드라카리 전쟁군주가 냉기 구체를 소환한다. 냉기구체는 주변에 얼음화살을 발사해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마법사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2.5. 아마니 부족
아마니, 줄진의 이름으로, 죽은 전쟁 군주들의 복수를 하자!
2.5.1. 아마니쉬 수호병
아무 기술없이 1어글자 때린다. 아마니문이 부서지기 전에는 계속 등장.2.5.2. 아마니쉬 화염술사
- 화염구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화염구를 날린다. 차단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차단해 힐러들의 부담을 줄여주자.
2.5.3. 아마니 전투곰
아마니문의 점사대상. 총 3마리가 등장하며, 아마니쉬 야수 주술사를 태운채 등장한다. 아마니 전투곰의 체력을 모두 깎아야 야수 주술사를 공격하거나 주문을 방해할 수 있다.- 휩쓸기
전방 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
2.5.4. 아마니쉬 야수 주술사
아마니 전투곰 위에 타고 있을 때에는 공격도 불가능하고 주문을 차단할 수도 없다.- 연쇄 번개
연쇄번개를 날려 피해를 입히고 주변 대상에게 옮겨간다. 옮겨갈수록 피해가 증가한다. 차단을 꼭꼭 해주자. - 혼란의 사술
아마니쉬 야수 주술사가 무작위 대상에게 사술을 건다. 사술에 걸린 플레이어는 주문이나 기술 사용시 50%확률로 피해를 입는다. - 번개 회오리 토템
토템을 땅에 박아서 3초마다 주변 8미터 내의 적에게 자연피해를 입힌다. 간단히 말해 바닥.
2.6. 잔달라 부족
2.6.1. 잔달라 공룡술사
각 문마다 1놈씩 등장한다. 최우선으로 점사해주어야 한다.- 공룡 치유
잔달라 공룡술사가 치유의 힘을 집중하여 호리돈의 체력을 1초마다 1%씩 회복시킨다. 시전하자마자 차단해주어야 한다. - 공룡 변신
공룡술사는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공룡으로 변해서 공격력이 50% 증가하는 대신 주문을 쓸 수 없게 되며 조종의 구슬을 떨어뜨린다. - 조종의 구슬
공룡술사가 떨어뜨린 조종의 구슬을 플레이어가 클릭하면 호리돈이 현재 열린 트롤 부족의 문에 대가리를(...) 들이받는다. 그러면 문이 박살나고, 더이상 해당하는 문에서는 트롤병력들이 지원오지 않는다. - 두통
호리돈이 조종의 구슬에 의해 문을 파괴하면 극심한 두통으로 인해 10초동안 기절한다. - 갈라진 가죽
문에 부딪친 탓에 호리돈의 가죽이 갈라져 받는 피해가 50%증가한다. 중첩가능.
2.6.2. 전쟁신 잘라크
하하하! 이제 내 차례다. 전쟁신의 진짜 힘을 보여주마!
모든 부족 문이 파괴되었거나 호리돈의 생명력이 30% 이하가 되면 등장한다.- 야수의 울부짖음
전쟁신 잘라크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큰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공격력을 50% 증가시킨다. 야수의 울부짖음은 중첩된다. - 광란
다칼라 코라스테...호리돈...죽여라...
잘라크가 죽으면 호리돈이 광폭화하여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50%만큼 증가한다.2.7. 공격대 찾기 난이도
모든 적들의 기술의 피해량이 감소하고, 체력또한 감소한다.2.8. 영웅 난이도
- 공포의 부름
호리돈이 강력한 포효로 모든 플레이어에게 25만의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강화시켜 근접 공격속도를 50% 증가시킨다. 또한 공포의 부름은 공포뿔 영혼을 소환한다.
2.8.1. 공포뿔 영혼
- 공포의 추적
공포뿔 영혼은 플레이어 한 명을 주시하며, 주시당한 플레이어만이 공포뿔 영혼을 보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 약한 연결
공포뿔 영혼은 판다리아 대륙에서 이질적인 존재라 공격당할 때마다 뒤로 밀려난다.
3. 공략
10인 일반기준으로 딜은 웬만하면 밀리지 않으므로 2탱 3힐 5딜의 구성이 가장 안정적이다. 우선 탱커2명은 1명은 호리돈 전담, 1명은 문에서 나오는 쫄 전담으로 역할을 정한다. 삼중 꿰뚫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탱교대를 해야 하지만 삼중꿰뚫기는 물리 피해라 호리돈을 조종의 구슬로 꼬라박게 한 후 성기사가 탱커에게 보호의 손길을 사용하면 지속시간을 지울수 있다. 공대에 성기사가 많거나 탱커가 보호기사라면 탱교대는 모든 문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필요없다. 전 공대원은 다음 열릴 문에 미리 가 등장하는 쫄들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이중 각 문에서 들어오는 쫄들은 대충대충 쌓이지 않을 정도로만 처리해도 되지만, 파락키 황야방랑자, 구루바시 맹독사제, 드라카리 전쟁군주, 아마니 전투곰 및 야수 주술사는 신경써서 해치울 필요가 있다.모든 문에선 공통으로 잔달라 공룡술사가 한놈 등장하는데, 공룡치유를 사용해 호리돈의 체력을 빠른속도로 회복시키려 하므로 재빨리 공룡치유를 차단하고 무엇보다도 빨리 처리해줄 필요가 있다. 공룡술사는 체력이 50%가 되면 데빌사우르스로 변하며 조종의 구슬을 떨어뜨리는데, 플레이어가 조종의 구슬을 클릭하게 되면 잠시 동안 이동 외에는 아무 것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지만, 곧 호리돈이 현재 쫄들이 나오고있는 문에 머리를 꼬라박고 기절한다. 그러면 해당 문에서는 더이상 쫄들이 나오지 않으며, 호리돈은 기절하고 영구히 받는 피해가 50% 증가한다. 파락키, 구루바시, 드라카리, 아마니문을 모두 파괴하고 나면 호리돈은 받는피해 200%증가 디버프를 가지게 되므로 웬만하면 호리돈 딜보다는 쫄처리에 도움을 주자.
파락키 황야방랑자, 구루바시 맹독사제, 드라카리 전쟁군주, 아마니 야수 주술사는 초당 체력을 무지막지하게 깎아내는 바닥을 만들어내므로 재빨리 빠져나와야한다. 이중 시각효과가 애매한 드라카리의 얼음구슬이 꽤나 피하기 난해하므로, 딜이 밀려 구슬이 많아지면 공대의 진형을 적절히 바꿔주는것도 좋다.
한편 쫄처리 사이사이에 호리돈이 랜덤 공대원에게 돌진-이중휩쓸기 콤보를 사용하는데 돌진을 캐스팅하는 동안에 돌진 대상자가 본진에서 이격해서 이중 휩쓸기가 본진방향을 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직 문이 다 파괴되지 않았는데 잘라크가 떠버리는 것은 전멸이나 다름없으므로, 딜러들은 아마니문이 파괴되기 전에는 호리돈의 체력을 35%이하로는 깎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마니문이 파괴되고 잘라크가 팝업되면 남은 호리돈의 체력을 봐가며 잘라크를 처치할지 무시하고 호리돈을 닥딜할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잘라크를 처치하면 호리돈의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50%증가하지만 탱힐 이외에는 힐이 필요없으므로 힐러들은 탱을 살리는데 집중하도록 하자.
요약하자면, 바닥은 무조건 피하면서 이중휩쓸기바닥도 피해주고, 공룡술사→바닥까는 쫄→그 이외의쫄→호리돈의 순서대로 딜해주면 된다.
3.1. 공격대 찾기 난이도
기본적인것은 일반난이도와 같지만, 딜러들이 호리돈만 미친듯이 딜해서 아마니문에서 공룡술사는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잘라크가 뛰어내리는 일이 의외로 자주 일어난다. 공찾에서는 호리돈의 피통도 줄어드므로 그냥 속편하게 3번째 문 박치기 후 블러드 올리고 4번째 문의 쫄은 무시한채 잘라크 및 호리돈을 극딜하는게 속편할수도 있다.3.2. 영웅 난이도
호리돈은 1분주기로 공포의 부름을 사용하므로 힐러들은 광역피해 복구에 힘씀과 더불어 쫄담당 탱커를 살리는데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공포의 부름마다 1번씩 공포뿔 영혼이 생겨나는데, 공포뿔 영혼은 전투가 끝날 때까지 유지되며 대상 플레이어를 제외한 공대원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공격력이 상상을 초월하므로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자신한테 붙지 못하게 툭툭 쳐서 뒤로 밀어내야 한다.[4] 보통의 공대라면 아무리 1,2,3,4문에서 틈틈히 호리돈딜을 해 줬어도 호리돈의 체력이 많이 남아있을 것이므로 잘라크를 처치하고 호리돈을 마저 썰어주면 된다........라고 말은 쉽게 썼지만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압도적으로 상승, 각 문에서 쓰는 바닥은 한틱만 밟아도 최하 빈사상태 대부분은 사망, 디버프는 딜러는 2~3중만 되어도 피통이 훅가버릴 정도의 핀치이고, 2페이즈에서 잘라크 포효의 데미지도 장난이 아닌데다가 잘라크 포효+호리돈 공포의부름 콤보에는 공대원들이 녹아버리는 경우도 많다.
쫄처리의 경우에도 제대로 일점사와 광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오는 쫄에 파도 휩쓸리듯 밀리는 경우가 생기며, 특히 2문에서 맹독사제와 맹독유출 처리가 제대로 안되면 몹들이 공대원을 광치는 모습이 연출되며 4문에서 화염술사가 쌓이기라도 하면 화염구 점사로 공대원들이 저격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잘라크까지 무사히 처리한 이후에는 비교적 단순한 편이지만 이때도 어지간한 템렙의 탱커는 잘라크 사후에 격노한 호리돈에게 공포의부름+삼중꿰뚫기 콤보로 한방에 찍 싸버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전형적인 스펙 시험형 네임드. 공대원 전원이 템이 깡패라면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옥을 맛볼수있다.
거기다가 공대원중 한명이라도 돌진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면 진형 파괴->전멸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또 어찌어찌 4문이나 2페이즈까지 잘 갔어도 이쯤되면 공대원 전원이 공포뿔을 달고있는지라... 이거에 맞아죽는 공대원도 간혹 나오고, 이것땜에 힐이 비거나 딜이 조금 밀리는건 기본. 아니면 도망다닌다고 공대생존기 범위에 없어서 죽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스펙뿐만 아니라 개인 반응능력까지 함께 보는 까다로운 네임드.
일반적으로 국민호구 진로크하드 다음 타겟으로 많이 도전하는 편이지만 난이도 격차가 좀 큰 네임드라 할수있다.
4. 업적
- 백악기 수집가: 천둥의 왕좌에서 잔달라 공룡술사를 한 명도 처치하지 않고 호리돈 처치 (일반 또는 영웅)
등장하는 공룡술사는 체력이 50%이하로 떨어지면 공룡치유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으므로 모두 데빌사우르스로 바꿔놓고 탱커1명이 키핑하면 쉽게 달성가능. 5.4패치 기준의 아이템 파밍 수준이면 1문 즈음에서 달성이 가능.
5. 기타
이름의 유래는 이 네임드의 모티브가 된 공룡인 트리케라톱스의 종명 호리두스(horridus).진로크부터 호리돈까지의 쫄구간이 악명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로크보다 어렵다는데에 공감할 정도.
우선 가다보면 풀숲이 있는데, 풀숲에 접근하면 고대 비단뱀이라는 쫄이 튀어나온다. 가볍게 썰어주면 된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된 외다리가 2개 있는데, 먼저 만나는 다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람이 불고있고, 뒤쪽은 가는 방향의 정 반대쪽으로 바람이 불어 플레이어들을 빡돌게 한다. 게다가 영혼약탈자라는 무적상태의 쫄이 로밍하고 있는데, 아래를 지나면 멀리 튕겨보내 그대로 다리아래로 낙사하게 된다[5]. 그리고 모구영혼 쫄이 다리마다 4마리씩 돌아다니는데, 전 플레이에게 광역데미지를 선사함과 동시에 치유량 감소디버프를 건다. 다리를 잘 보면 바람이 불지 않는 구간이 존재하므로, 이곳에서 처리하던가 아니면 탱만 먼저 뛰어나가 아예 다리밖에서 처리하는것이 좋다. 한 다리를 지나면 잔달라 거상이 있는데, 운다스타처럼 영혼불 광선을 사용하지만 위력은 그만큼 위협적이지는 않다.
참고로 호리돈은 낮은 확률로 똑같이 생긴 지상탈것을 드랍한다. 5.3 패치 이후론 공포뿔 애완동물도 드랍한다.
리치 왕의 분노 때는 딱히 언데드 주술도 쓰지 않고 스컬지와 적대하며 로아나 착취하고 있던 드라카리 트롤이 이제 와서 언데드 광전사들을 데리고 참전한 것을 보면, 스컬지의 난리판이 끝난 이후 드라쿠루가 개발하던 역병 트롤 기술은 드라카리에게 흡수된 듯하다. 스토리를 보면 줄드락은 분명히 스컬지에게 망했다고 나왔는데...25초 경 참조.[6]
8.2 패치 때, 운다스타와 함께 사냥꾼의 테이밍 목록에 들어왔다. 필드몹이고 탈것을 주는지라 경쟁이 빡센 운다스타와는 다르게, 호리돈은 인던몹이라 테이밍 과정이 쾌적하다. 단지 가는 길목이 번거로울 뿐.
사냥꾼이 테이밍 후에 리셋이 불가능하다 던전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테이밍 후에 바로 귀환석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1] 트리케라톱스의 뿔, 스티라코사우루스의 프릴,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곤봉, 스테고사우루스의 꼬리뿔 등 초식공룡들의 무시무시한 부위들만 모아서 만든 것 같은 공룡이다.[2] 사실 트리케라톱스 보다는 워해머의 리자드맨 유닛인 스테가돈을 더 닮았다.[3] 10인 일반 기준[4] 일반적으로 원딜부터 공포뿔 영혼이 생겨나며 시간이 지나면 근딜이나 탱한테까지 생긴다. 다만 근딜이라 하더라도 원거리 스킬이 한두개는 있게 마련이며 히트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공포뿔 영혼이 자신을 때리지 못하는 거리에서도 자신의 근접 공격이 닿는다.[5] 무작에선 그냥 피해만 입고 만다.[6] 실제 플레이어가 경험하는 줄드락 스토리를 보면 줄드락의 절반은 스컬지에게 점령당했고 살아남은 드라카리 부족이 자신들이 섬기는 로아를 죽여 힘을 착취하자 잔달라 부족이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지원을 요청해 드라카리를 쓸어버린다. 중앙에서 군드락을 향해 진군하는 스컬지 병력은 중앙에 진지를 잡은 은빛성기사단과 플레이어 진영이 막아냈고 줄드락 중앙 위아래에서 동쪽으로 진출하려던 스컬지 병력은 플레이어가 쓸어버려서 진군에 실패한다. 즉 줄드락은 스컬지에 의해 힘이 빠진 상태에서 잔달라 부족의 사주를 받은 얼라이언스/호드에 의해 박살났고 스컬지 군단이 진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리치왕이 쓰러진 덕분에 드라카리는 전멸만은 피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