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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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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겨울서정 홋카이도, 1~4부[1]
관광 가고 싶은 지역 랭킹, 일본 1위
- 지역 브랜드 조사, 2019

1. 요약

본 항목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를 관광하는데 필요한 주제를 다룬다.

2. 관광 지역 목록


밑의 괄호 안은 추천하는 계절이다. 사실 사계절 어느 때에 가도 수많은 홋카이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으며[2]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산물,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 안팎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 등으로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꽤 있다. 하지만 도쿄와 오사카 등에 비해 비행기 표가 비싸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3]

또한 홋카이도의 모든 지역이 불곰의 서식지로, 산이나 들판은 물론 삿포로같은 도시 지역에서조차 한달에 2~3회는 출몰하곤 한다. 매년 1000마리 가량을 사살하고 있음에도 매년 수백마리씩 늘어나고 있어 현재 1만 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지인들은 누군가가 약속시간에 늦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곰에게 잡아먹힌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나 농담을 일상적으로 할 정도. 일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가급적 도심의 관광지역 밖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도시를 빠져나가 자연을 즐기는 관광코스라면 가이드의 말을 잘 따를 필요가 있다. 노숙이나 캠핑은 전문가와 함께가 아니라면 상당히 위험하다.

3. 교통 수단별 여행

3.1. 철도 여행

3.2. 자동차 여행

도쿄나 교토,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 대도시는 워낙에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어 굳이 차를 빌릴 필요 없이 전철 무제한권 하나 끊고 어디든 돌아다니는게 가능하지만, 홋카이도는 최대도시인 삿포로 정도를 제외하면 대중교통 환경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홋카이도를 돌아다니려면 렌트카가 거진 필수다. 그래서 렌터카 업체도 많이 있고, 인구밀도가 낮아 도로에 차가 적기 때문에 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를 질주하면서 자연을 보는 그 광경은 정말 아름답다.

홋카이도가 기본적으로 자동차 사회이다 보니 자동차 여행을 할 때는 낮술 따위는 꿈도 못 꾼다.[13]

3.3. 오토바이 여행

파일:attachment/5-058.5_3104.jpg
홋카이도 바이크 여행
한국에선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선 가장 유명하고 선호하는 오토바이 여행지이기도 하다. 바이크 여행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날씨와 적은 인구 밀도와 넓은 평지로 인한 쭉 뻗고 뻥 뚫린 직선도로 등으로 인해 이륜차 여행객들이 매우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실제로도 일본 내에서 직선으로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있는 도로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거기에 이륜차 라이더를 위한 라이더 하우스라는 형태의 숙박시설[14]이 인구 대비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하다.

백성귀족(4권)에 따르면 이 바이크 여행객들은 현지 주민들이 선호(?)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마침 농가에선 일손이 부족하므로 농사일을 돕는 아르바이트를 여행객들에게 제안할 때가 많은데 여행객들도 여행비를 벌고 색다른 경험도 할 겸 선뜻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에서 일본까지 바이크를 가지고 가기엔 해외면허 절차상 필요한 서류가 많은 데다, 담당 공무원도 해당 업무 처리가 거의 처음이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절차상으로도 복잡하다. 게다가 일본 도로교통법을 숙지해야 하기에 공부도 필요하며 이륜차를 싣고 한국에서 홋카이도까지 가기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가기 힘든 편이다. 일단 가려면 부산항에서 페리를 타고 오사카항에서 내린 뒤 다른 항구도시까지 가서 다시 홋카이도까지 가는 페리를 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15] 직항 항공편으로 약 2시간 만에 갈 수 있는 홋카이도를 만 2일 이상 걸려서 돌아가야 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다만 가는 여정이 복잡하고 오래 걸려서 그렇지, 갔다온 일부 한국 라이더들은 크게 만족한다고 한다.

이 여행을 위한 홋카이도까지의 최단 루트는 다음과 같다.

1. 부산에서 오사카까지 팬스타 드림호를 탄다.(소요시간 19시간, 일/화/목 15시 출발 → 다음 날 10시 도착)
2. 오사카에서 츠루가(敦賀), 혹은 마이즈루(舞鶴)로 향한다.(거리는 마이즈루 쪽이 조금 더 가까움)
3. 츠루가에서 도마코마이(苫小牧), 혹은 마이즈루에서 오타루(小樽)로 향한다. 모두 신니혼카이 페리를 이용하며, 츠루가 출발편의 경우 매일(일부 운휴일 제외) 오전 1시에 출항하여 20시 30분에 도마코마이에 도착. 마이즈루 출발편의 경우 매일(일부 운휴일 제외) 오전 0시 30분에 출항하여 20시 45분에 오타루에 도착한다. 삿포로까지의 거리는 오타루 쪽이 가깝다.

대략적으로 부산에서 출항하여 홋카이도에 발을 딛기까지 만 2일 하고도 5~6시간이 더 걸리는 대장정이며, 오토바이를 적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또 만만치 않으므로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차라리 일본 현지에서 오토바이를 렌탈하는 게 더 간편할 수도 있다. 이는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1] 썸네일 부분은 1:05:20 부터 나온다.[2] 봄에는 벚꽃철이고 여름에는 덥지 않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레저활동을 즐기고 가을에는 각종 전통행사가 많다, 그리고 겨울에는 다양한 눈 관련 관광이나 온천여행을 해도 좋다[3] 왕복 가격대가 30만원대로 저렴할때도 있지만 기본 40~50만원이 넘어갈때도 있다, 특히 극성수기에는 편도행 티켓만 40만원대인 경우도 있는데, 이럴땐 최대한 홋카이도에 가까운 공항에 내려 신칸센이나 JR로 가는게 저렴하다. 심지어 후쿠오카에서 내려 삿포로까지 철도로 가는 용자들도 있다.(...) 후쿠오카 정도면 일본 국내선 비행기가 훨씬 낫다[4] 2011년 2월 무한도전 오호츠크해특집때 유빙체험을 한 적이 있다.[5] 골든 카무이 등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한국의 만화 덕후들에게도 이름은 알려져 있는 편.[6] 물론 환승편도 있다. 삿포로역에서 특급 라일락을 타고 아사히카와역으로 온 뒤, 맞은편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특급 타이세츠를 타면 아바시리역까지 갈 수 있다. 라일락이 도착하고 몇 분 후에 타이세츠가 출발하므로 직통과 시간차가 큰 것도 아니다. 타이세츠도 2왕복이므로 사실상 직통 2회, 환승 2회로 보면 된다. 단 타이세츠보다 라일락이 더 자주 다니므로 탈 열차가 타이세츠와 접속이 되는지 미리 알아봐야 한다.[7] 가장 흔한 메만베츠 공항-샤리/우토로행 버스 루트도 비행기를 2번 타고, 그 후에 2-3시간을 잡아먹는 고행길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삿포로에서 야간버스로 7시간 이상(...)을 가거나, 삿포로역에서 시레토코샤리역까지 특급 오호츠크와 센모본선을 통해 열차로 6시간 이상 가는 방법 뿐이다. 특히 후자는 운이 없을 경우 연착이나 운휴가 뜨기에 왠만해서는 권장하지 않는다.[8] 예시를 들자면 외부 음식물을 무심코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정말 재수가 없을 경우 불곰이 냄새를 맡고 찾아온다! 이건 시레토코 국립공원 내 경고문에도 나오는 주의사항이다.[9] 국립공원이 아니더라도, 홋카이도의 인적 드문 숲이나 산을 혼자 생각없이 다니는건 자살행위다. 특히 홋카이도 동쪽은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10] 아칸버스로 어째저째 갈 수는 있지만 배차간격이 워낙 막장이라 별 의미가 없다. 기차로는 센모본선의 마슈역카와유온센역이 있긴 한데 역에서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억지로 택시를 타지 않는 이상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객기로 역에서 도보로 갔다가는 곰을 만날 수도 있다.[11] 겨울에 가면 극한체험을 할 수 있다. 오호츠크 해와 근접해 있어 눈폭풍이 장난이 아니다.[12] 니세코역히라후역도 있으나 쿳찬역보다 규모가 작으며 리조트나 호텔로 접근하기도 어렵다[13] 저녁에 호텔 근처 식당이나 아자카야에서 먹는 건 괜찬다.[14] 호스텔의 일종이지만 이륜차를 위한 주차공간이 넓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좀 외진 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 등. 이륜차 여행객들에게 조금 더 최적화되어 있다.[15] 츠가루 해협 대교 건설 떡밥이 있긴 하지만 동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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