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6:47:41

화 유이리


파일:attachment/에우고/AEUG.png
Anti Earth Union Group
에우고

관련 조직 둘러보기
티탄즈 · 카라바 · 액시즈 · 뉴 디사이즈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3px;"
준장
블랙스 포라
대령
브라이트 노아
----
아스토나지 메돗소
토레스
사에구사
중령
헨켄 베케너
대위
크와트로 바지나[A]
중위
{{{#!wiki style="margin:-16px -11px" 에마 신[B] 아폴리 베이 로베르토 }}}
소위
레코아 론도[C] 루 루카
중사
화 유이리
계급 불명
{{{#!wiki style="margin:-16px -11px" 카츠 코바야시[A] 포우 무라사메[5][B][D] 핫산 }}}
{{{#!wiki style="margin:-16px -11px" 안나 한나 트라쟈 트라쟈 마니티 만데나 }}}
계급 없음
카미유 비단[A] 샹그릴라 칠드런[A]
----
쥬도 아시타
비챠 올레그
몬도 아가케
이노 압바브
엘 비안노
리나 아시타
후원자
멜라니 휴 카바인
----
원 리
스테파니 루오
----
루오 우밍
협력 조직
카라바

[A] 뉴타입.[B] 티탄즈에서 에우고로 이적.[C] 에우고에서 티탄즈로 이적.[A]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중 알파, Z 등의 시리즈물에서 에우고 소속으로 출연.[B] [D] 강화 인간.[A] 뉴타입.[A] 뉴타입.

}}}}}}}}} ||

파일:Mobile Suit Gundam Z_animation_Fa Yuiry.png
파일:attachment/화 유이리/info.jpg

ファ・ユイリィ / Fa Yuiry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게임에서5. 설정화

1. 개요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 ZZ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미유키(松岡ミユキ)(TVA, 현재 은퇴), 아라이 사토미(극장판)[1].

이름을 보면 중국계 인물로 소설판의 표기는 화원려(花園麗, 화위엔리). 성이 화씨이며[2], 이름은 유이리(원려)로 현실 중국여성들 이름에 많이 사용하는 한자들로 맞추었다.[3] 전체적으로 성숙하고 강인한 여성들이 많았던 Z 건담 본편에서 드물게 전통적인 소녀 히로인에 걸맞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매력 포인트는 중국계 여성답게 늘씬한 각선미로[4], 그녀와 관련한 일러스트나 연출에서 그녀의 다리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엔딩 화면 귀퉁이에서 하로와 함께 그 늘씬한 다리로 계속 뛰어가기에 잊을 수가 없다. ) 설정상으로도 카미유가 다니는 학교 내에서 상당히 미인으로, 기타즈메가 그린 일러스트에서는 본편보다 훨씬 더 미소녀로 그려진다.[5] 특히 사복으로 입었던 노란 셔츠를 받쳐 입은 빨간 조끼에 검은 핫팬츠 복장이 매우 잘 어울린다.[6] 맨 다리를 강조하거나 소꿉친구인 것까지 다분히 프라우 보우를 의식해서 만들어진 등장인물이다.

중국계,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지만 연결되지는 않고, 작중 손꼽히는 미소녀라는 특성은 마크로스 시리즈의 린 민메이와도 공통점이 있다.

2. 작중 행적

사이드 7의 콜로니인 그린 노아 Ⅰ에서 살고 있으며 작중 당시의 나이는 17세로 카미유 비단과는 이웃이자 고등학교 동급생이며 카미유에게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카미유와 투닥대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는 하지만, 실재로는 사이는 매우 좋았다. 워낙 예민하고 반항적인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꺼려 하는 카미유를 거의 유일하게 이해해 주는 친구였다. 카미유가 건담 Mk-II를 강탈하자 주변 인물로 지목되어 부모님이 티탄즈에 잡혀가고 그린 노아 Ⅰ을 벗어나기 위해 오른 우주선은 브라이트 노아의 안내로 에우고의 기함인 아가마에 난민선으로 수용되어 카미유와 재회를 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의지하듯 함께 지내게 된다.

처음에는 아가마에서 보조 업무나 애 돌봐주기 등의 잡일을 하다가 파일럿에 지원, 에서 정식 승무원으로서의 훈련을 수료한 후 아가마에 Z 건담을 운송하는 임무[7]로 전선에 복귀하여 군조라는 계급을 달고 메타스의 예비 파일럿[8]으로 그리프스 전쟁에 참전한다. 그러나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 별 활약은 못 하다가, 레코아 론도가 배신하여 티탄즈로 넘어가자 예비 파일럿이 아닌 정식 파일럿이 되었다. 전투가 격렬해지는 열악한 상황에 전투원이 부족한 에우고로서는 고육책이었다.

참고로 작중에서 신타와 쿰의 목욕을 도와주다가 카미유에게 알몸을 노출하기도 한다. 심지어 항상 속옷을 노란색만 입는다!!!! 이후 기본적으로 신타와 쿰을 돌보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완전히 애엄마 다 된 느낌.

전쟁 후반에는 나름 함대 방위나 전투 지원 임무에 종사하였고, 카미유정신붕괴를 일으키자 그를 보살피게 되는데 이때 에우고는 이미 크와트로가 이탈하고 에마, 아폴리, 로베르토 등이 전사하는 등 크나큰 타격을 입었기에 아가마에 남은 정규 파일럿은 그녀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재정비를 위해 샹그릴라 콜로니에 착륙하게 되는데, 이것이 기동전사 건담 ZZ의 시작이었다. 이 당시에는 카미유를 돌보거나 쥬도 아시타 일행을 동료로 끌어들이거나 우연히 조우한 네오지온 등을 상대하였으며, 전투를 가볍게 여기는 쥬도에게 충고를 하기도 했다. Z건담에 탑승하기도 했지만 별 전과를 올리지는 못하고[9] 쥬도에게 제타를 전해주는 정도의 활약 밖에 하지 못했다.

샹그릴라를 떠나 라비앙 로즈로 향하던 중 고장 난 Z 건담의 빔 라이플을 수리하기 위해 샹그릴라 콜로니에서 마슈마의 공격으로 상반신만 남은 메타스를 끌고 나와서 빔 라이플을 수리했으나 쥬도와 마슈마 간 전투로 벌어진 폭풍으로 샹그릴라 콜로니로 흘러간다. 샹그릴라에 카미유를 남기고 와서 계속 걱정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카미유를 돌보기로 마음을 굳히고 떠내려가는 메타스의 조종석에서 아가마에 작별을 고한다. 에우고의 일행들과 헤어진 후에 요양 차원에서 카미유와 함께 지구에 내려왔으며 아일랜드의 도시인 더블린의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마침 더블린을 오게 된 아가마 일행 중에 쥬도 아시타브라이트가 연방의 높으신 분들에 의해 어느 지하실에 갇혀있을 때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출한다.

최종적으론 히로인이 되기는 했지만 TV판에서는 포우 무라사메, 로자미아 바담 등 워낙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이 카미유의 인간 드라마에 끼어드는 바람에 다소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며 카미유는 포우 쪽에 더 깊은 감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는 카미유의 여성스러운 섬세한 면에 끌리고 있었으며 카미유를 지켜주려고 하며 나중에 파일럿이 되려고 한 것도 인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카미유를 보호해 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카미유는 그러한 자신의 나약함에 컴플렉스를 심하게 가진 인간이었는데 좋아할 리가 없다. 즉 TV판에서 애초에 카미유와 화는 소꿉친구이면서도 깨지기 직전의 상태였고 화가 카미유를 짝사랑하는 거에 가까운 상태였던 것이다. 결국 이 때문에 나중에는 감정이 틀어지고 카미유는 마음이 완전히 포우나 에마 신 쪽으로 이동한다. 화로서는 카미유의 이러한 모습에 불만을 품었으며, 이에 대해서 카미유는 화는 잔소리를 너무 한다, 자꾸 이름으로 부르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는 듯이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화는 "카미유가 니 이름인 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는데?" 라며 무시했으나, 공교롭게도 그날따라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

ZZ 건담의 엔딩에서는 아마도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카미유 비단과 함께 해변을 뛰어다니고 있다. 연출이 좀 애매해서 화도 같이 맛이 간 거다라는 농담도 있지만 카미유는 몰라도 화는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극장판 Z 건담의 엔딩에서는 카미유와의 커플링을 완성한다. 극장판 2부에서 카미유가 처음 Z 건담을 수령할 때 카미유를 회수하는 수송기의 파일럿으로 등장해 카미유와 재회하고, 헬멧 때문에 키스를 못 하겠다면서[10] 서로 이리저리 각을 재는 염장질을 벌일 때부터 낌새가 보이더니, 최종장에서 카미유가 정신 붕괴를 피하고, 우주 한가운데에서 화를 껴안은 채 빙글빙글 돈다. 그야말로 전 우주급 염장 씬.[11][12] 토미노 말로는 TV판의 카미유는 화가 소중한 사람이란 걸 모르고 자폐라는 결론으로 들어갔지만 극장판에선 그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현실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던 거라고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결말에서 카미유가 화를 끌어안고 한 대사: "화만은 환각도 아니고 의식만 있는 존재도 아냐. 이렇게 끌어안을 수 있으니까."가 카미유의 불행과 구원을 한 번에 보여준다.[13] 저서 턴에이의 치유에서 기동전사 V건담 제작 이후 자폐증에 걸렸으나 아내 덕에 극복했다고하니 그 경험이 투영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카미유 비단 문서에도 써있듯이)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 옆에서 계속 지탱해 준 사람의 존재를 깨달았느냐 아니냐가 운명을 가르는 셈이다. 즉 극장판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승리 히로인.

나름 작중에 몇 없는 올바르게 성장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 초중반엔 전투로 힘들었을 카미유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본인도 활약하고 싶어서 상관을 하로로 넘어뜨리고 모빌슈트를 가로채는 철부지 여자애였지만, 여러 번 전투를 겪더니 초중반의 어린애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ZZ 건담에선 카미유를 위해 간호사까지 되는 현모양처가 된다. 일부 팬들은 화와 카미유의 관계를 초대 건담의 아무로 레이프라우 보우를 연상케 한다고 한다. 프라우 보우가 부모를 모두 잃고 아무로를 따랐듯이, 화도 카미유의 난동으로 인해 부모가 티탄즈에 의심을 받아 체포되자, 도망치듯 에우고에 가담했다. 심지어 프라우 보우가 그 나이대 인물 중 드물게 아무로를 진심으로 챙겨주었다는 것처럼 화도 카미유에게 많은 힘을 주었다. 제작진들은 프라우와 아무로가 친밀한 관계와 달리 연애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쉬웠는지, 화와 카미유는 결국 확실하게 커플이 되게 하였다.

건담 에이스에 건담 디 오리진의 뒤를 이어 연재를 시작한 기동전사 Z 건담 디파인에선... 티탄즈 군인에게 성고문을 당한 듯한 짤방이 돌았지만 알몸 수색 및 취조를 당한 것으로 밝혀진다.[14]

3. 기타

Z 건담 22화에서 에마 신에게 싸대기를 2대나 얻어맞은 적이 있다. 첫 번째는 훈련도 덜 받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모빌슈트를 타고 무단으로 출격해서 에우고를 발칵 뒤집어놓은 바람에 맞았다. 그리고 그 직후에...
(에마가 화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에마: 사적인 감정으로 전투가 엉망이 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거야!

: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싸우지 않고서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에마: 이게 훈련도 충분히 하지 않은 주제에!

: 저는 실전 훈련까지 마쳤습니다.

에마: 훈련과 실전은 달라!

: 그러니까 MS로...!

카미유: (나 때문이야... 화가 이렇게까지 초조하게 만들었다니...)

브라이트: 중위... 화의 출격은 나한테도 책임이 있어. 아폴리, 수고했어.

에마: 브라이트 함장님...

아폴리: 네.

브라이트: 출격을 허가한 건 나다. 그러나 화... 이번 일은 확실히 네가 잘못했어. 그것만은 알아두렴.

: 명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에마가 화에게 또 싸대기를 날린다.)

에마: 잠깐의 감정만으로도 전함을 적에게 격추당할 수 있는 것이 전쟁이야.

: (눈물을 흘리며) 네... 그건... 그렇습니다...

그냥 얌전히 있으면 1대만 맞을 것을, 자기를 감싸준 브라이트에게 말대꾸를 하다가 2대 맞았다.[15]

4. 게임에서

슈퍼로봇대전 역사상 능력치가 좋아본 적이 없다. 뉴타입이 달려있긴 하지만 필중과 섬광 중 하나도 배우지 못하고, 형편없는 회피율과 명중률, 격투와 사격은 바닥을 기고, 메타스도 후지고 여러모로 비참한 신세다. 유일하게 예외가 있다면 제2차 슈퍼로봇대전.[16] 형편없이 약한 건 변함없지만 레벨 40을 넘기면 운동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레벨 50이 되면 운동성 255를 찍는다. 참고로 아무로의 뉴 건담이 레벨 50 기준 운동성 238. 그랑존 상대로 2회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유일한 유닛 되겠다. 화력이 약하고 기합이나 열혈이 없어서 큰 도움은 되지 않지만...

능력치와 반대로 정신기는 보조 캐릭터로선 언제나 최상위급. 정신기 중에서는 신뢰와 기대는 항상 가지고 있어서 기대가 필요한데 누구를 키워야 할지 고민되면 화를 키우면 된다. 메타스의 수리 장치와 더불에서 붙은 별명이 수리의 대모.

V, X, T에서는 자금 벌이와 육성에 있어 최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정신기 희망의 소모 SP가 에이스 보너스 적용시 35라는 화끈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어 육성은 필수에 가깝다. 특히나 T처럼 레벨 인플레가 안드로메다까지 가버린 작품에서는 99렙 + 각종 SP 상승으로 최대 SP 300은 우습게 찍어버리기 때문에 SP 회복만 잘 받쳐준다면 후반부부터는 거의 혼자서 모든 유닛의 백업이 가능할 정도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T랑 같은 상황. 환승할 수 있는 건담은 넘쳐날 정도로 많다. 하지만 희망까지 걸어가면서 육성하기에는 30의 시스템 변경 및 레벨링이 워낙 쉽게 변해버려서 함내청소요원 1순위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평균 성능 이하의 기체와 보는 맛 없는 연출, 강력한 경쟁자 기체, 시스템 변경 등 슈로대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단점이란 단점만 다 모은 수준.

하지만 초숙련도+가 업데이트 된 후 사용될 여지가 매우 높아졌다. 경험치 요구량이 장난 아니게 높아진지라, 빠르게 에이스 보너스를 달아서[17] 희망 난사만 해줘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희한하게도 파일럿 컷인하고 별 인연이 없다. A포터블[18]이나 슈퍼로봇대전 Z1, Z2 정도를 제외하면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든 캐릭터.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제리드나 야잔의 경우 Z1 당시의 컷인을 다소 저해상도이긴 해도 재탕했는데 화는 시옥, 천옥, V, X, T, 30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오랫동안 출전했음에도 재탕조차 안 한다는 것은 정말 괴상한 일. 그래도 Z 건담 TV판 인물 중에는 카미유와 더불어 가장 출연 횟수가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Z 건담은 이미 스토리가 끝난 상황에서 참전하기 때문에 시로코, 제리드, 에마, 크와트로,[19] 포우, 로자미아 등등은 출연도 못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훨씬 낫다.

5. 설정화

파일:Mobile Suit Gundam Z_animation_Fa Yuiry Concept Art 1.png
파일:Mobile Suit Gundam Z_animation_Fa Yuiry Concept Art 2.png
파일:Mobile Suit Gundam Z_animation_Fa Yuiry Concept Art 3.png


[1]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간드러지는 웃음소리에 깬 팬들이 많다고 하지만 극장판에서 성우 변경으로 논란이 많던 포우 무라사메와 달리 기존 성우가 이미 현업 은퇴한 뒤였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다. 마츠오카 미유키의 목소리는 소녀 그 자체라는 느낌이라면 아라이 사토미의 연기는 성격 드센 아줌마 같은 느낌으로 캐릭터의 성격이나 연기의 톤 자체가 달라져서 원래 목소리를 기억하는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토미노 옹에게 무지막지하게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다. 인생을 부정당한 기분이었다고. 그래도 그러면서 피나게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극장판 이전보다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2] 많이 알려진 중국의 여성영웅 화목란의 성이다.[3] 현실에서도 중국 여성들은 이름에 園, 麗, 芬, 少, 盈, 珊, 咏, 子 등을 많이 사용한다.[4] 현실에서도 중국 한족 계열 여성들은 뛰어난 각선미를 가진 이들이 많다. 중국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신체 부위를 물어보면 상당수가 눈과 다리를 꼽는다.[5] 예시[6] 엔딩의 무한달리기 할 때도 그 옷이다.[7] 제타를 몰고 와서 전투에서 카미유를 지원했던 것은 아폴리. 화는 함께 온 수송선을 조종해서, Mk-II에서 탈출한 카미유를 회수했다.[8] 아가마가 격전지를 주로 다니기 때문에 예비 파일럿으로 태우고 다닌거지 메타스와는 큰 관계가 없다. 실제 TV판에선 네모를 탄 적도 있고 릭 디아스를 무단으로 끌고 나가는 장면도 있다. 즉 MS가 순차 배치되니 미리 파일럿으로 승선시킨 것뿐. 단지 작중에서 메타스 가지고 레코아와 경쟁한 것 때문에 메타스 전속 파일럿 후보로 오해하는 시선이 있는 것뿐이다.[9] 화 유이리나 아스토나지나 전투를 수행할 능력이 되지 않아서 브라이트조차도 당장 살아야 되니 정규 교육을 안 받았지만 조종 실력이 뛰어났던 빈민가 소년(쥬도)에게 맡기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만약 화가 에마 신 정도만 건담을 몰았어도 쥬도는 평생 샹그릴라에서 고철 수집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카미유는 둘째 쳐도 에마 신은 티탄즈 시절부터 수년 동안 훈련받고 전장에서 활약한 베테랑 파일럿이었는 데 비해 화는 아가마에 타기 이전에는 모빌슈츠 훈련은 커녕 군인 교육도 받은 적도 없는 학생일 뿐이니 도저히 비교가 안 되며, 탑승 기체인 메타스도 보조형 모빌슈츠로 사실상 작업용 모빌슈츠를 무장한 것보다 조금 나은 정도였고 그나마 화가 가장 많이 타긴 했지만 전용기라고 할 정도도 아니었다.[10] 전설거신 이데온 극장판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나오는데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11] 자세히 보면 카미유가 화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허리와 엉덩이를 더듬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화는 엉엉 울면서 좋아하기만 한다. 두 사람 다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는 최전선에 나와 살아남은 기적의 주인공이기에 저러는 것도 이해는 된다.[12] 카미유를 걱정하던 브라이트는 피식 웃더니 애들 연애담이나 들어줄 수는 없다며 통신을 끊으라고 한다. 사실 이건 ZZ 건담에서 브라이트와 에마리로 먼저 나왔던 장면. 쥬도: 뭐 하는 겁니까 이런 때![13] 바로 전에 제타 건담의 기능: 죽은 사람들의 사념을 모아 힘으로 바꾸는 기능을 쓰는데, 죽어간 사람과 죽은 사람과 함께 결전을 치른 상태였으니, 자기 정신도 날아갈 뻔했지만 아직 살아서 곁을 지켜주는 화의 존재로 겨우 정신줄을 잡은 것.[14] 현대 한국에서도 구속 등의 이유로 수감될 경우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알몸 수색을 한다. 물론 수색은 같은 성별의 교도관이 와서 하기 때문에 수치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다만 티탄즈가 과연 같은 성별의 군인에게 알몸 수색을 맡길 정도로 신사적인 행동을 했을지는 불명이다.[15] 문제는 저기 에마도 상관인 크와토르, 브라이트의 명령을 사적인 감정으로 무시하고 강행해 기체도 박살내고 결국 크와토르에게 잡혀 강제 귀환당한적있다.[16] 알파가 아니다.[17] 최고난도 해금은 1회차 클리어가 필수라, 클리어 후 격추수만 인계해와도 된다.[18] MX에서 화가 나오지 않지만 게임 중 사용되지 않았을 뿐으로 컷인이나 마츠오카 미유키의 새로운 녹음 분량도 있을 정도로 공을 들인 유닛 데이터가 남아있다. 이중 음성 데이터는 3차 알파에서 일부 사용되었고 컷인은 A포터블에서 다시 사용되어서 세상의 빛을 보았지만 일부 음성 데이터는 여전히 사용되지 못하고 Z부터 성우가 아라이 사토미로 바뀌며 묻혔다. 대체 왜 MX에서 안 나온 건지 영문을 알 수 없는 노릇.[19] 크와트로는 퍼스트 건담, Z 건담, 역습의 샤아 등등 버전 따라 널뛰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슈로대 V에서는 이미 사망했다는 설정 때문에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고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