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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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수도권[1]과 인접되어 있음에도 지리적인 여건이 좋지 않아 낙후동네로 남아 있지만 광덕산을 관통하는 광덕터널이 만들어지게 되면 여건이 더 좋아져 화천발전의 초석이 될것으로 전망된다.2. 철도
철도는 없지만[2] 다만, 경춘선을 속초시로 연장하는 춘천속초선 사업의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어서 간동면 간척리 인근에 화천역이 건설 수순에 들어갔다. 2028년 완공 예정.별개지만 남북노선인 춘천 - 홍천 - 원주를 잇는 원주춘천선철도의 화천읍을 거쳐 철원읍으로 연장시키는 변수도 있다.
3. 도로
3.1. 고속도로
고속도로는 없다. 중앙고속도로 춘천-철원 구간이 경유할 예정으로 설계까지 끝냈으나 아직 착공도 못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강화간성고속도로사업도 신통치가 않고 오히려 일반도로급 고속화도로로 그칠지도 모른다.3.2. 일반국도
5번 국도, 46번 국도, 56번 국도, 75번 국도가 지나간다. 넷 다 왕복 2차로.[3]- 5번 국도: 춘천시에서 넘어와 하남면 - 화천읍 - 상서면을 거쳐 철원군으로 넘어간다. 읍내로 들어오는 유일한 국도이지만 왕복 2차로에 선형이 불량하다. 화천 - 철원 구간은 민통선 내부에 있어 주간에만 통행이 가능하며 5번 국도를 벗어날 수는 없다. 화천군의 주간선도로인 만큼 화천군과 강원도에서는 5번 국도의 춘천시-화천군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경제성을 이유로 화천군 구간은 단순개량하겠다고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춘천 - 화천 간 이동 시 가장 선형이 좋은 도로는 5번 국도가 아니고 407번 지방도로 부다리터널을 이용하여 오는 것이 가장 빠르다.
- 46번 국도: 춘천시에서 넘어와 간동면 남동부를 잠깐 거쳐 양구군으로 넘어간다. 과거 소양강댐 건설 이후 최악의 선형을 보여주던 국도이지만, 배후령터널으로 대표되는 춘천 - 양구간 개량 이후 화천군에서 가장 상태 좋은 국도가 되었다.
- 56번 국도: 철원군에서 넘어와 상서면 - 사내면을 거쳐 춘천시로 넘어간다. 역시 선형이 좋지 않으며 특히 사내면에서 춘천으로 이어지는 사내천로 구간의 선형이 매우 불량하다. 야간에는 5번 국도 화천 - 철원 구간이 통제되기 때문에 56번 국도를 이용해 철원에 진입해야 한다.[4]
- 75번 국도: 가평군에서 넘어와 사내면에서 끝나는 짧은 국도. 화천과 가평을 바로 이어주는 국도이긴 하나 화천읍내에서 가평으로 갈 예정이라면 춘천까지 내려가 46번 국도를 이용하는 게 더 낫다.
3.3. 지방도
수도권으로 접근성을 극대화시키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연계로서 화천-포천간 372번 지방도 개량을 위한 광덕터널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불투명한 상황이다.4. 버스
4.1. 시외버스
화천공영버스터미널-동서울터미널 단일 노선만이 있으며, 중간에 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5] 화천읍에서 서울특별시로 가려면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잠실역으로 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유 시외버스로 환승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광역철도 차량이나 ITX-청춘을 이용하려면 춘천 방면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정차하는 경춘선 춘천역에서 경춘선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화천읍에서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국도를 경유하고 가평 연선 지역를 경유하므로 소요시간, 운임 면에서 둘 다 불리하기 때문이다.다만, 산양리나 사창리, 다목리에서는 화천읍내나 춘천까지 나갈 필요 없이 별도의 동서울행 시외버스 노선이 운행되어 이 쪽을 이용한다.[6] 산양리 ↔ 동서울 노선은 철원군 와수리(김화), 포천시 이동, 일동을 경유하며, 다목리/사창리 ↔ 동서울 노선 또한 포천시 광덕계곡, 이동, 일동을 경유한다. 그래서 해당 버스 노선들에는 제7보병사단, 제15보병사단, 제27보병사단 장병 이외에도 제3보병사단, 제8기동사단 장병들도 보인다. 평일 오전에 타면 군인으로만 45명 채워서 떠날 때도 많다.[7] 동서울로 가지 않는 노선으로는 시외버스 춘천-사창리-동송이 있으며 춘천에서 사창리, 다목리, 와수리 등을 경유해 동송까지 운행한다.
4.2. 농어촌버스
화천군 농어촌버스에 대해서는 화천군 농어촌버스 문서를 참조.[1]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 다만 둘 다 산과 산 사이에 있는 험한 도로를 타야 돼서 사실상 교류가 없다.[2] 그나마 춘천과 가까우므로 용산역에서 ITX-청춘을 이용하여 춘천역 앞에서 화천행 시외버스로 갈아타면 갈수 있다. 그리고 화천읍 붕어섬에 관광용 레일바이크 선로가 있기는 하다.[3] 관내 왕복 4차로 도로는 407번 지방도 화천대교~북한강레포츠타운 구간이 유일하다.[4] 더러운 선형과 15사단 장병들의 위수지역인 춘천까지 가는 유일한 길이기에 가끔씩 카니발이나 쏘렌토와 같은 아빠차들이 드리프트하듯 지나다니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높은 확률로 부대에 급하게 출근하게 된 군인...[5] 일부 버스는 춘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만 운행한다.[6] 산양리는 인천행 노선도 있었으나 현재는 운행 중단되었다. 그런고로 산양리에서 인천으로 가려면 동서울로 가거나 화천-춘천을 거쳐서 환승해야 한다.[7] 산양리 ↔ 동서울 노선은 산양리에서 와수리로 넘어갈 때 앞서 말한 5번 국도의 민통선 구간을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