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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の天気も、地の安定も、人の気質も私の掌の上。数多の妖怪を退治してきた貴方の天気!見せて貰うわよ!
하늘의 공기도, 땅의 안정도, 사람의 기질도 내 손바닥 위. 수많은 요괴를 퇴치해 온 너의 날씨! 보도록 하겠어!
동방비상천 레이무 스토리 모드, VS 텐시 개전 대사.
하늘의 공기도, 땅의 안정도, 사람의 기질도 내 손바닥 위. 수많은 요괴를 퇴치해 온 너의 날씨! 보도록 하겠어!
동방비상천 레이무 스토리 모드, VS 텐시 개전 대사.
비상천칙 전용 엠블럼. 같은 무지개색인 홍 메이링과 헷갈리기 쉽다.
사실 대지진을 일으키는 게 목적이 아니고, 천계에서 지내는 게 심심하던 차에 지상의 존재들이 탄막 놀이를 하는 걸 보고 질투가 나서 자신을 막으러 올 누군가와 탄막 놀이 하면서 놀고 싶었을 뿐. 그래서 기질의 기운을 모으면서 그중 일부를 그 사람의 주변에 흩트려 다들 이변을 쉽게 알아차리게 하려고 했다. 이변이 일어났을 때 초기에 찾아갔으면 간단히 탄막 놀이만 하고 해결되었을 문제. 어쨌든 결과만 따지면 거의 모든 캐릭들이 노리는 공공의 적이 됐다.
그런데 그 붉은 구름이 나가에 이쿠가 대지진의 전조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지하러 갈 정도로 모인 이유는 다들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과, 이변을 초기에 발견하고도 굳이 막으려 하지 않은 이부키 스이카의 탓도 있다.
결국 레이무에게 두들겨 맞고서 그녀의 신사를 수리해 주게 되는데, 하쿠레이 신사를 박살 낸 것은 반은 계획적(나머지 반은 레이무가 이변 해결을 하러 오지 않아서). 천인은 지상에 함부로 못 간다. 탄막 놀이가 하고 싶었다면 자기가 쳐들어가면 되는 거였는데 그렇게 못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때 신사를 수리하는 것을 겸해서 몰래 히나나위가의 신사로 개조하여 자신이 환상향에 얹혀살려는 조건을 마련하려 했다.
거기다가 지진을 막아주겠답시고 요석을 신사 땅속에 박아놨는데 나가에 이쿠가 요석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지진을 틀어막았다가는 나중에 지진이 일어나지 않아 축적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폭발하여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대지진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일갈했다.[1]
하지만 결국 야쿠모 유카리가 환상향에 있어 최중요 시설물인 하쿠레이 신사를 부순 걸로도 모자라 신사에 슬그머니 자기네 사당을 추가해서 지으려는 텐시, 그리고 환상향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짓을 한 것에 분노하여 텐시와 신사를 박살 내놓는다.[2][3] 박살 난 신사는 이번에는 이부키 스이카와 텐구들이 수리를 하게 된다. 유카리가 미리 땅에 소속된 자들(오니,텐구등)에게 요석의 조사와 신사의 재증축을 부탁해 두었다.
덕분에 텐시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할 일이 없어진 상태에서 스이카에게 사람을 불러 모아 달라고 부탁하여 신사 재증측 기념식을 열지만 스이카가 기념식이 아닌 천인 괴롭히기 모임이라고 소식을 퍼뜨리고 다녀 천계로 오는 참가자들과 끝없는 데스매치를 벌이게 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모두 쓰러뜨리는 걸 보면 성격과는 별개로 전투력은 6면 보스급 또는 그 이상. 그래도 마지막에는 이렇게 모인 인원들과 함께 연회를 여는데, 사쿠야가 산을 올라오던 도중 낚아온 메기를 다 같이 먹는 해피 엔딩이다.
캐릭터 성능 자체는 근, 원거리 모두 쓸만한 만능형. 특히나 C사격이 센 축에 속해서 어지간한 탄막들을 상쇄가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리버설용 기술도 부족하고 발생이 빠른 기술도 별로 없고, 스킬과 스펠의 성능이 매우 극단적이다.
그리고 도트도 귀엽게 찍힌 편이라는 소리가 매우 많다. 심지어는 비상천칙이 유행하던 시절 맞을 때의 이 모션도 아주 귀엽고 가학성을 자극한다는 의견도 많았을 정도다.
스토리 모드에서 보스로 만났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스펠카드 '전 인류의 비상천'은 전용 BGM이 있다.[4] 마지막 스펠카드답게 발악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반부의 레이저 빔☆은 때맞춰 HIGH해지는 BGM과 함께 많은 유저에게 강렬한 임펙트를 남겼다. 이게 또 흉악한 게, 한번 쏘고 난 다음 텀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한번 실수로라도 맞게 되면 손쓸 수가 없다. 더블 스포일러에서 아야와 하타테의 발언에 따르면 인간들의 감정이 느껴지는 기술이라고 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잃어버린 개념이라도 찾았는지 승리 대사 시 다른 캐릭터들에게 천인답게 충고를 한다(자기한테는 어려운 일이라고 하지만). 동방비상천칙에서는 이쿠에게 간헐천과 요석은 상관이 없다고 하거나, 우츠호에게 승리 시 "당신이 지상에 나온건 지진과 상관없죠? 그쵸?" 라고 묻는 등 의외로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STAGE 1 | vs 유유코 | 성불해 보겠습니까? | 유정천 | 유아하게 피어라, 칠흑의 벚꽃 ~ Border of Life |
STAGE 2 | vs 스이카 | 모여드는 심심풀이 | 유정천 | 쇄월 |
STAGE 3 | vs 파츄리 | 오해의 대가 | 유정천 | 락드 걸 ~ 소녀밀실 |
STAGE 4 | vs 앨리스 | 지상의 인형 | 유정천 | 부쿠레슈티의 인형사 |
STAGE 5 | vs 마리사 | 인간의 한계 | 유정천 | 별의 그릇 ~ Casket of Star |
STAGE 6 | vs 사쿠야 | 악마의 시종 | 유정천 | 플라워링 나이트 |
STAGE 7 | vs 요우무 | 유령의 업 | 유정천 |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
STAGE FINAL | vs 레이무 | 낙불가극, 가불가궤[5] | 하쿠레이 신사(붕괴) | 유정천변 ~ Wonderful Heaven |
3. The Grimoire of Marisa
무언가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지는 엠블럼. 참고로 천사(天使) 역시 텐시로 읽는다. 말장난?[6]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건곤 "거칠다 하나 어머니인 대지여" | 불명 |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다 | 천계에서 봤다 |
영상 "대지를 다스리는 돌" | 불명 | 참고도 음양옥이랑 비슷비슷 | 절임 누름돌 |
천지 "세계를 굽어보는 머나먼 대지여" | 불명 | 될 리가 없다 | 공사 현장 |
"전 인류의 비상천" | 불명 | 참고도 ★★★ | 비슷한 타입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
기부 "무념무상의 경지" | 도핑 | 마조도 ★★★★★ | 천계에서 봤다 |
지진 "선우후락의 검" | 불명 | 민폐도 ★★★★★★ | 방재 준비가 필요, 민폐 |
"전 인류의 비상천"은 마스터 스파크 같은 레이저가 아니라 에너지 파를 때려 박는 스펠 카드라고 한다. 더블 스포일러의 연출은 이 설정을 따른다.
4.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탄막을 발사할 때의 포즈 때문에 쩍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개념을 물 말아 먹은 천인답게 애매한 난이도에다가 스펠 자체도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첫 번째 스펠은 꽤나 쉬워서 공략할 것도 없는 데다가 나머지 두 스펠도 레벨에 걸맞지 않게 쉬운 편. 전 인류의 비상천 역시 등장하는데 비상천의 레이저가 아닌 무수한 광탄을 방출시킨다. 광탄의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직격당할 일은 적지만 화면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탄막이 무섭다. 텐시 주변에서 빙빙 돌면서 사진을 찍어주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 가능.
애초에 텐시보단 같은 난이도에 있는 나가에 이쿠 쪽의 스펠카드들이 훨씬 어렵다.
5. 동방구문구수
붕붕마루 신문에 등장한다. 묻지도 않았는데도 오늘 날씨를 알려주고 다니는 괴인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데, 아야는 텐시라고 짐작해 인터뷰를 한다. 텐시는 쉽사리 자신의 소행임을 인정하며, 천계는 지루하니까 성격 진단이라도 하러 돌아다니는 거라고 대답한다.
6. 탄막 아마노자쿠
마지막 일차에 등장, 3번째와 8번째 순서를 맡았다.3번째 순서 때는 비상천에서의 '전 인류의 비상천'의 후속작 '전 요괴의 비상천'이 나왔는데,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마스터 스파크를 닮았다)를 기체 조준으로 시원하게 발사한다. 그리고 그 흔적에 남는 탄막의 모양이며 밀도며 움직임까지 완전히 레밀리아 스칼렛의 '홍색의 환상향'과 똑같다. 공략법은 간단하다,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이용하는 것. 웃긴 것은 적절한 위치에 둘 시 키리사메 마리사의 스펠마냥 인형이 레이저를 다 흡수해서 탄이 나오지도 않는 날로 먹는 현상이 나온다![7]
바로 이렇게.
8번째 순서 때의 스펠명은 '카시마 진호'. 어떻게 생겨먹은 스펠이냐, 칼 한 번 휘두르니 요석이 한 줄 빼곡히 떨어진다. 이 요석은 부술 수 있는데, 최대한 많이 부숴야 된다. 바닥으로 떨어진 요석이 충돌하면서 밑에서 탄막을 두 개씩 쏟아내기 때문이다. 빨간색은 튀어나왔다가 떨어지고, 보라색은 튀어나온 그대로 날아오기 때문에 어느 쪽에 있든 안전지대는 없다. 다가오는 요석도 체력이 있다 보니 본체가 다른 보스에 비해 체력도 잘 안 깎인다. 범위 샷으로 만들어주는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서브로 착용하면 조금이나마 낮아진다.
7. 동방문과진보
8. 동방외래위편
9. 동방빙의화
동방빙의화/공략 | |||
참전 캐릭터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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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모이 이치린&운잔 | 카와시로 니토리 | 모노노베노 후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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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이지 코이시 | 이바라키 카센 | ||
후지와라노 모코우 | 후타츠이와 마미조 | 스쿠나 신묘마루 |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도레미 스위트 | 우사미 스미레코 | |
히나나위 텐시 | 요리가미 조온&시온 | 야쿠모 유카리 |
お前達を倒したら、天界を滅ぼし、地上を滅ぼし、人類を滅ぼし、
너희들을 쓰러뜨리면, 천계를 멸망시키고, 지상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멸망시키고,
地をならし、美しい四季を作り、新しい生命を造り、
땅을 고르게 하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들고, 새로운 생명을 만들고,
悲しむ事のない心を創り、貧する事のない社会を作り、
슬플 일이 없는 마음을 만들고, 빈곤할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この世界全てを創り直してやろう! 死に腐れ! 外道の神々よ!
이 세상 모든 걸 뜯어고쳐 주겠어! 죽어 문드러지거라! 사악한 신들아![8]
너희들을 쓰러뜨리면, 천계를 멸망시키고, 지상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멸망시키고,
地をならし、美しい四季を作り、新しい生命を造り、
땅을 고르게 하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들고, 새로운 생명을 만들고,
悲しむ事のない心を創り、貧する事のない社会を作り、
슬플 일이 없는 마음을 만들고, 빈곤할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この世界全てを創り直してやろう! 死に腐れ! 外道の神々よ!
이 세상 모든 걸 뜯어고쳐 주겠어! 죽어 문드러지거라! 사악한 신들아![8]
소개 페이지
자세한 성능에 대한 건 해당 항목 참조
동방빙의화의 EX보스.... 같은 것.[9]
완전 빙의 이변에 재미를 느끼고 참전한 거 같다. 고귀한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짝을 발견했다는데 그 짝은 다름 아닌 스쿠나 신묘마루. 신묘마루의 종족인 소인이 천인인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파트너라고. 지력에 밝다고 해서 그런지 스토리 중에서 신묘마루는 해설 역이고 텐시가 앞에 나와서 싸운다.
빙의화에서의 모습은 역시나 불량 천인 그 자체. 도레미 말로는 시시콜콜한 이유로 천계에서 근신, 추방을 당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어처구니없게도 천계에서 행사용으로 쓸 단약을 먹어버려서다. 행사의 준비에 방해가 돼서 쫓겨났는데, 본인은 어쩔 수 없다며 불합리하다고 항변하지만 당연히 주변 반응은 어이 상실 그 자체. 도레미는 꿈의 세계의 텐시가 푸념해서 알았다고.[10]
그 외에도 불량한 모습은 여전하다. 이치린&니토리 콤비의 이치린의 뉴도를 천계의 구름벌레 취급 한다든지, 코코로&도레미 콤비에서는 코코로를 하찮은 츠쿠모가미라고 까고, 선인인 카센보고는 처음부터 천인님이라고 넙죽 절하라고 하더니 매일 정진한다고 자못 칭찬하지만, 카센이 자리를 뺏어주겠다고 하니 바로 돌변해서 전신부터 사치가 넘친다고 디스하면서 빛 맞고 먼지가 돼서 사라지라고 말한다.
STAGE 1 | vs 이치린&니토리 | 구름 위의 사람과 구름 | 구름 위의 보물선(낮) | 다가오는 유정천 |
STAGE 2 | vs 코코로&도레미 | 천인과 꿈의 주민 | 인간 마을(낮) | 심기루 연무 |
STAGE 3 | vs 스미레코&신묘마루 | 천인과 소인 | 휘침성(저녁) | 지는 해에 비치는 뒤집힌 성 |
STAGE 4 | vs 카센&마미조 | 천인과 선인 | 카센의 선계 | 천 가지 시련을 넘어 |
STAGE 5 | vs 유카리&레이무 | 지상의 천적 | 태양의 라이브 스테이지(저녁) | 빙좌는 꿈과 현실 사이에 ~ Necro-Fantasia |
최종전에서는 천계로 돌아가기 전에 지상이나 지배해 볼까 하다가 한창 훈련 중인 유카리&레이무와 조우한다. 만나자마자 유카리보고 그때의 요괴라고 말하면서 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지상을 지배할 수 없다고 말하고 바로 싸움을 건다. 비상천 때의 앙금이 아직도 존재하는 모양. 유카리도 곤란해하면서 흥미 없다고 가라고 하지만 바꿔치기한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를 보고 이번 이변의 구조와 주범의 능력을 파악해 낸다.
엔딩에서는 신묘마루와 같이 휘침성에서 경치를 구경한다. 성주가 돼볼까 하다가 제지당하고, 신묘마루한테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냐고 물어보지만 신묘마루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그리고 나레이션으로는 지상 생활을 열심히 구가하며 최고의 콤비로 소문이 난 모양. 그리고 추방이 벌로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천계는 잠깐 평온한 날이 이어졌다고 디스한다. 어째 천계에서나 지상에서나 대접이 영 좋지 않다.
다른 스토리에서도 모습은 별로 다를 게 없어서 미코&히지리 콤비에게 막말을 한다든가 등의 모습뿐이다. 이번 작 신작 캐릭터들의 최종전에서 나오는 텐시는 자신들을 자유롭게 해줬다고 다짜고짜 감사하다가 싸움이 나니까 설교를 주르륵 늘어놓고 또 싸운다. 다만 여기에서의 텐시는 사실 꿈의 세계의 텐시. 자유롭게 해줬다고 감사하는 것도 완전 빙의 이변으로 인해 꿈의 세계의 사람들이 현실로 튕겨져 나온 것을 말하는 것. 신캐릭터의 엔딩에서는 언니인 시온이 텐시에게 붙어 다니지만 텐시의 높은 운 덕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모양이다. 아니면 불운 같은 건 신경 쓰지 않는 건지도.
스토리에서의 단순무식한 모습은 어떻게 보면 비상천 때보다도 더 심해진 모습. 그래도 도중에 신묘마루를 보며 소인은 고귀하고 똑똑한 종족이라고 칭찬하는 모습이나, 선인을 정진한다고 칭찬하든가 카센을 이긴 다음에 신묘마루의 어조의 이상함을 지적하든가 하는 모습을 보면 나름 천인다운 모습도 존재한다. 물론 도중에 신묘마루도 강하기만 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전투 스타일은 비상천 때와 크게 다른 것이 없다. 요석에서 쏘는 레이저나, 요석으로 내려찍기나 비상의 검으로 베기 등등. 스펠카드는 요석 "카나메 판넬", 지부 "일격진건곤", 도부 "견뢰견고의 선도"로 카나메 판넬을 빼면 새로 나온 스펠카드다. 카나메 판넬은 요석들을 여러 개 소환해 레이저를 발사해 상대를 집중 요격하는 스펠카드. 일격진건곤은 요석으로 상대한테 드롭킥을 시전하면 바닥에서 돌이 솟아 나와 공격하는 스킬이다. 비상천 스토리 모드의 사용하는 거칠긴 하나 어머니인 대지와 비슷한 스킬. 견뢰견고의 선도는 천도를 먹고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계. 여담으로 이 복숭아를 상당히 급하게 먹는데 묘하게 웃기다.
이후 업데이트된 오버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마스터로서 상대로 나올 때 비상천류 스펠을 추가로 사용한다.
오컬트는 HAARP. 지진 등의 자연재해를 일으킨다는 오컬트를 채용한 설정인 듯하다. 사용하면 기상이 바뀌면서 상대에게 번개를 내리꽂는데, 기상이 바뀔 때의 효과음이 동방비상천의 기상 효과음이다. 비상의 검의 기상 조작이나 지진을 일으키는 능력과 기상을 조작한다거나 지진을 일으킨다는 음모론 설명이 여러모로 매치된다. 라스트 워드는 '대기권은 내 손안에 있노라'로 배경에 불타는 십자가가 깔리더니 비상의 검을 이용해서 전 배경에 번개를 내리꽂는 필살기.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하다.
출시 초기 대전에서의 성능은 천인의 위엄 그 자체로 견제력, 속도, 힘 모든 부분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비상천 시절에도 근, 원거리 모두 준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였는데, 이 모든 성능이 전체적으로 강화가 돼버리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난감함 그 자체. 기본 스킬들과 스펠카드 모두 범위도 넓은데 피해량도 상당하다. 그렇다고 근접전은 오히려 더 강한 쪽이고, 원거리 견제도 준수해서 약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혼자서 1 대 2로 싸우더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초보자가 하기에도 정말 조작하기 쉽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현재는 너구리에게 밀렸다. 하지만 이건 너구리가 사기인 거고 텐시는 여전히 쉽고 강한 한 끗발 하는 캐릭터 위치를 유지 중.
흑막 자매의 스토리 최종 보스로 만나는 텐시는 비상천칙에 나온 오오나마즈를 들고 나온다. 메이링의 꿈에 나왔던 오오나마즈를 어째서 텐시가 데리고 있는지는 의문. 오오나마즈 또한 꿈의 주민이고, 지진이라는 연관성에서 꿈의 주민인 텐시와 엮이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그럴듯한 추측이다. 그리고 스펠카드 이름이 죄다 열혈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법한 작명 센스들.
비상천 때와 다르게 꽤나 어려 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라스트 워드의 일러스트는 확실히 어려 보인다. 그리고 다른 떠다니는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요석을 딛고 서 있는 것도 차이점. 이동할 때는 요석에서 한 다리를 든 채로 갸우뚱거리면서 이동한다. 그리고 카센의 하는 말을 들어보면 천인답게 강하긴 강한 모양이다. 카센에게 그렇게 약해서 천상에 올 수나 있겠냐는 등 주변의 평을 봐도 텐시가 좀 특이한 거지 천인들은 확실히 보통 사람들하고 받는 대접이 다르다.[11] 다른 스토리에서의 텐시도 캐릭터들이 제법 대접해 주고, 이번 신작 캐릭터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텐시[12]도 꽤나 위험하다고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 스테이지의 마지막 스펠에서 두 번째 페이즈로 넘어갈 때 슬레이브로 붙어 있던 도레미를 떼어내는 연출이 나온다.
대전 승리 대사를 보면 비상천 때의 상대를 깔보기는 해도 나름 조언을 해주던 과거와는 다르게 인신공격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도 코드를 어느 정도 공유하는 선인이나 스토리의 파트너인 신묘마루는 그나마 충고는 해주는 모습. 반대로 상대가 텐시를 상대로 하는 말은 생각보다는 온건하다. 레이무나 마리사 같은 구면들은 그냥 오랜만이라면서 사고라도 또 쳤냐고 가볍게 물어보는 말투고[13], 초면인 쪽도 생각보다 천인답지 않다고 하지 천인 자체는 보기가 드문 사람들이어서 신기해하거나 능력 자체는 인정해 주는 모습. 물론 도레미의 아기 같다는 대놓고 하는 악평부터 히지리, 후토 같은 돌려서 말하는 악평도 존재. 대사를 보면 미코는 천인에 관심이 있는지 텐시에게 물어보고 시온은 자신의 능력이 통하는 건가 하고 의문을 가진다. 코코로의 승리 대사와 같이 생각해 보면 특유의 무언가가 있는 모양. 물론 텐시는 미코도 시온도 사이좋게 욕만 한다.
꿈의 세계나 도레미에 대해서는 거의 미지의 존재 취급을 한다.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가 꿈의 세계의 텐시도 어딘가에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자 꿈은 자기 의식 속에나 존재하는 법이라며 가능성을 부정하거나, 대전 모드에서 도레미를 이겼을 때 꿈의 세계가 표면에 나올 리가 없다며 당황하는 것을 보면 꿈의 세계의 존재 자체를 거의 믿지 않는 모양.
비상천의 '천의무봉'을 어레인지한 BGM을 들고 나왔다. 그 외에도 비상천의 최종 스테이지인 극권도 존재한다.
후타츠이와의 재판에 당했을 때의 모습은 요석 위에 올라가 있는 메기. 정확히는 자그마한 오오나마즈의 모습을 하고 있다.
10. 동방자가선
45화에서 등장. 사계 이변이 끝난 시점에서도 시온과 함께 다니고 있다. 꽃놀이 준비를 자기가 하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서고 이를 말리려던 카센은 천계에 사선으로 알려버리겠다며 갑질까지 시전해 입을 다물게 한다. 아니나다를까 지독한 술과 맛대가리 없는 풀을 내놓으나 시온이 옆에서 감동의 눈물까지 흘려가며 좋아하는 통에 다른 참가자들도 먹고 마시는데 안주가 심장에 안 좋은 풀이라 레이무와 마리사는 다음 날 뻗어버린다.다음 날 또 연회를 열게 되었는데 치르노를 빼고는 전부 불참. 이번에는 카센이 자기가 돕겠다며 구슬려 최고급 나물과 술을 준비해 준 덕분에 다들 즐겼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빈곤신인 시온의 영향 때문인지 나중에 전부 숙취로 고생하는 불운한 결말. 그래도 두통 때문에 머리를 감싸쥐다 시온이 울먹이는 걸 보고 씩씩하게 웃어 보인다.
그 후로는 쓰러진 채 일어나지 않는 레이무를 모두가 원인을 추측하는 와중에 나와서 가장 그럴싸한 추측을 한다. 그리고 코마치와 함께 사건의 진상에 거의 근접하게 도달한다.
49화에서 카센의 서고에서, 카센이 지옥으로 가기 위해 설치한 특수 마법진의 암호를 직접 해독하여 작동시키는 데 성공함으로써, 코마치와 함께 레이무를 구출하러 레이무와 카센이 대치 중인 지옥으로 출발한다.
11.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바닥에 닿으면 탄들을 뿌리는 바위를 떨어트린다. 혼자 남으면 탄속이 증가한다.12.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기성 "용기늠름한 검" | 후후, 이렇게 즐거운 걸 하고 있었다니! 어때, 지상 송사리들의 빈약한 탄막뿐이라 다들 지루하지 않아? 내게 맡겨만 달라고! 천인의 위광으로 모든 걸 불태워 주지! | 하쿠레이 레이무 (안전 관리를 위해 자리 비움) | 0 |
키리사메 마리사 멍청한 놈. 정말로 마력탄을 쏴버리다니! 레이무랑 요우무가 쳐내러 가지 않았다면 지상이 다 타버렸을 거라구...... | 0 | ||
우사미 스미레코 이, 이건 위험하지만... 레이무가 흩뿌린 탄과 합쳐져서 박력이 엄청나네요. 이건 나름대로 좋을지도. | 8 | ||
이자요이 사쿠야 슬슬 착각하고 있는 녀석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 4 | ||
코치야 사나에 그건 그렇고 대단한 검... 주인이 저런 녀석이 아니었다면 평화로웠을 텐데. 게다가 요우무 씨도 검술이 엄청나네. | 6 | ||
종합 평가 확실히 탄막은 지상이 갈라질 것 같은 박력이 있었지만 실제로 위험했기 때문에 이번엔 심사 대상에서 빠졌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위험 가까이 존재하는 탄막에 흥분한 듯했다. | 0 | ||
요석 "카나메 판넬" | 과연... 인간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안전한 불꽃놀이 대회였던 건가. 솔직히 미안한데. 그렇다고 하니 대회의 매력이 급격히 낮아졌지만... 뭐, 어쩔 수 없나. 그럼 폭죽을 흉내 내서 해 볼게. | 하쿠레이 레이무 스스로 불꽃 같은 걸 잔뜩 던졌네. 갑자기 수수해져서 웃겨. | 4 |
키리사메 마리사 요석을 폭죽에 빗대서 던진 건가. 이 대회는 자기 자신을 폭죽으로 비유하는 건데 말이지. 항상 살짝 어긋나 있어. | 6 | ||
우사미 스미레코 곧바로 실수를 인정하는 점은 대단하네요. 자신감이란 옷을 걸치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더더욱 그런 걸까. | 6 | ||
코치야 사나에 으음, 조금 더 요석이 화려하게 폭발해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 5 | ||
콘파쿠 요우무[14] 오랜만에 진지하게 탄을 베어봤어요. 뭐랄까, 방금 전 같은 게 개인적으론 즐거울지도.... | 5 | ||
종합 평가 충분히 아름다운 탄막이라고 생각하지만 방금 전의 박력에 압도당해서 들뜨기엔 부족했다. 탄막과 불꽃. 공포와 안전. 왠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 것도 분명했다. | 6 |
13.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압도적인 운을 가지고 있으며, 이 운 덕분에 시온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14.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5번째 시장의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1] 정작 대지진을 일으킨다는 거대한 메기는 신사 대증축 기념식 겸 연회에서 잡아먹힌 듯하다. 엔딩에서 벌어지는 연회 안주는 사쿠야가 어디선가 잡아 온 거대한 메기라고 하며,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스토리 모드를 하게 되면 유유코가 '메기 유령이 날뛴다든가 하는 일은 없었어' 라는 발언을 한다. 마무리로 요석을 꽂거나 뽑을 수 있는 건 히나나위 가문의 사람뿐이니 이랬든 저랬든 환상향은 안전하다.[2] 이때 텐시는 그래서 어쨌다고 등, 땅에서 기어다니는 요괴가 웃긴다는 등의 재수 없는 말을 마구 늘어놓는다. 그리하여 완전히 열 받은 유카리가 하는 말이 '아름답고 잔혹하게 이 대지에서 사라져라!(美しく残酷にこの大地から往ね!)'이다.[3] 유카리에게 그렇게 맞고, 바로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를 상대했던 걸로 봐서 몸 하나는 튼튼한 걸로 추측된다. 게다가 텐시 스토리 모드의 모두를 연속으로 상대해서 승리. 천인의 힘을 짐작게 한다.[4] 전용 BGM이 있는 다른 스펠카드는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반혼접" 시리즈, 야고코로 에이린의 금약 "봉래의 약", 호라이산 카구야의 "영야 되돌리기" 시리즈, 모리야 스와코의 "환상향 공중신전"[5] 앞의 구는 쾌락을 지나치게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뜻. 고전 <예기>에서 인용. 뒤의 구는 앞의 구를 약간 비틀어서, 시간 죽이기를 해서는 안 된다(...) 정도의 뜻으로 만든 것.[6]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세상의 멸망을 알리는 일곱 번째 천사의 나팔로 추정된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멸망'은 지상계가 천계로 바뀐다는 뜻.[7] 정확히는 텐시의 오른쪽 옆구리, 텐시의 옆에 바짝 붙여야 한다.[8] 요리가미 자매 스토리 모드에서 하는 대사. 당연히 꿈의 세계의 텐시가 한 대사이다.[9] 2018.01.30 라디오 ZUN의 발언. 이후 외래위편 빙의화 대담에서는 아예 요리가미 자매의 스토리가 엑스트라로 불린다. "...스토리와는 딱히 아무 상관이 없었기에, 엑스트라의 마지막에 텐시가 나온다고 하는 발상이 되었습니다."[10] 자가선에선 더 정확하게 연회가 늦어져서 배고픈 나머지 경단을 다 집어 먹었기 때문. 말이 경단이지 먹기만 해도 선인이 되고 몸이 철보다 단단해지고 주술도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는데, 이미 천인인 텐시에겐 그냥 만두 같아서 맛도 없는 물건이었다고 한다.[11] 신묘마루도 천인은 강하다면서 따라다니는 해설 역에 가깝고 이치린도 히지리와 텐시가 싸우는 걸 봤다며 천인님이라고 말하며, 카센도 확실히 대우해 준다. 다만 이치린하고 카센도 꿈의 세계 출신인지 원래 출신인지는 불명.[12] 꿈의 세계의 텐시.[13] 비상천에서는 날을 그렇게 세우던 유카리도 무슨 바보 같은 일 했냐고 가볍게 웃는 말투로 끝낸다.[14] 책에서는 요우무 대신 사쿠야 일러가 잘못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