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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군수지원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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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보장의 핵심! 전장을 움직이는 힘!
<colbgcolor=#0000FE><colcolor=#fff> 창설일 1971년 1월 15일
상징명칭 황소부대
소속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지상작전사령부
종류 기능사령부
규모 여단
역할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일부 군단군수지원
사령관 준장 안창호(육사 48기)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학성동

1. 개요2. 연혁3. 편제4. 과거부대5. 출신인물
5.1. 사령관5.2. 장교/부사관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6.2. 교통편6.3. 부대 마크6.4. 부대영상 6.5. 사령부가
7. 사건사고8. 여담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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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수지원사령부이다. 애칭은 '황소부대'이며 경례구호는 '충성'이다. 1971년 01월 15일 제1군수지원사령부로 창설되었다.

2024년(예정) 만종에 위치한 과학화 예비군쪽에 이전할 예정이다.# # 로드뷰

2. 연혁

1971년 01월 15일 제1야전군 제1군수지원사령부로 창설되었고, 2018년 12월 31일 지상작전사령부 예하부대로 전속되었다.

사령관은 준장이며[1] 부사령관참모장대령이다.

사령부 본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학성동에 있었으며 예하 대대들은 강원도경기도[2] 일대에 주둔하고 있다. 사령부는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로 2024년에 옮겨질 예정이다.

2017년 12월 1일, 1, 3군 통폐합의 일환 및 군수 구조의 개편이 단행되면서 4개로 운영되던 야전군사령부 지원 군수지원사령부가 군단 지원 군수지원여단으로 개편이 이뤄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부대를 쪼개서 제2군단을 지원하는 제2군수지원여단제3군단을 지원하는 제3군수지원여단으로 가장 먼저 개편했다.[3]

2019년 1월 2일부로 1, 3군이 통폐합되고 지작사로 개편될 때 1군지사도 기존 2, 3군수지원사령부 예하 부대 일부를 인수하여, 각각 6[4], 7군수지원단[5]과 수도군수지원단[6]을 창설하여 예하 부대로 두게 되었다. 기존에 예하에 두고 있던 제8군수지원단이 더해지면서 총 4개의 군수지원단과 8개의 직할부대를 두며, 기존 제2군수지원사령부제3군수지원사령부의 역할을 넘겨받았다. 따라서 기존의 구 1야전군 지역뿐만 아니라 수방사, 수도군단, 6군단, 7군단 지역도 관할구역으로 편입되었다. 1군단, 5군단 지역은 각 군단 예하의 제1군수지원여단제5군수지원여단의 관할이 되었다.

부대의 존재 목적 자체가 말 그대로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모든 부대에 대한 군수지원이다.

창설된 이래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수지원을 위하여 불철주야 묵묵히 노력하는 부대. 작전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군수는 전쟁에서 승리한다, 수송은 승리의 동맥이라는 표어를 사용하는데, 완벽한 군수지원에 대한 그들의 집착(?)을 엿볼 수 있다. 심지어는 고객감동이라는 민간기업에서나 볼 법한 표어도 사용한다. 감동 주는 군수지원 오늘도 즐겁게 아자! 아자! 아자!(부대마다 구호가 다르다)

2022년 9월 30일, 제8군수지원단 개편을 진행하였다. 사령부 직할대 대부분이 8군수지원단 예하로 편입되었고, 기존 8군수지원단이 담당하던 동해안권 부대는 새롭게 창설된 동해안군수지원단에서 담당하다가 해당 부대 자체를 제3군수지원여단으로 넘겨주게 되었다. 사령부 직할대는 본부근무대, 정보통신대, 612수송근무대가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3. 편제

3.1. 직할부대

2022년 9월 30일, 제8군수지원단 개편을 진행하였고 대다수 부대가 제8군수지원단 예하로 편입되면서 부대 명칭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사령부직할대는 본부근무대, 정보통신대, 등 2개의 부대만 남게되었다.

3.2. 예하부대

3.2.1. 수도군수지원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도군수지원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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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제6군수지원단


2020년 1월 8일 육군 6군수지원단 예하 76정비대대가 차량 무사고 2500일을 달성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6군수지원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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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제8군수지원단

8군지단 개편 이전까지는 모두 사령부 직할대 소속이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8군수지원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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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거부대

4.1. 동해안군수지원단

8군단이 해체됨에 따라 기존의 업무가 3군단 군수지원으로 바뀌면서 상급부대가 제3군수지원여단으로 변경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해안군수지원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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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7군수지원단


2010년대 중반 지상작전사령부의 창설로 인해 기존의 업무가 제7기동군단 군수지원으로 바뀌면서 상급부대가 제7기동군단으로 변경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7군수지원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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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신인물

5.1. 사령관

볼드체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역대 제1군수지원사령관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윤봉주 소장 육사 특7기 前 사령관, 국방부 군수국장, 제51예비사단 사단장 대한조선공사 부사장
00대 김국주 예) 소장 육사 특7기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前 광복회장
00대 김병윤 예) 소장 육사 19기 제8보병사단장, 국방부 조달본부
00대 윤항중 예) 소장 육사 21기 사령관
19대 이정구 예) 소장 사령관, 국방부 조달본부 장비부장
20대 김영춘 예) 소장 육사 31기 사령관, 3사단 참모장, 군수사령부 보급처장, 종합군수학교 보급학부장
21대 최명곤 예) 준장 육사 34기 사령관
22대 최병권 예) 소장 육사 36기 사령관
23대 이호근 예) 소장 육사 38기 육군종합군수학교
24대 김명섭 예) 소장 육사 36기 육군종합군수학교
25대 정기봉 예) 소장 육사 39기 육군탄약지원사령관 마지막 소장 계급 사령관
26대 김사진 예) 준장 3사 19기 사령관
27대 이충훈 예)준장 육사 44기 제53군수지원단 보직해임 및 징계
28대 한경수 예)대령 3사 22기 제3군수지원사령관
29대 최용성 예)준장 육사 45기 육군훈련소 참모장
30대 강기원 예)준장 육사 46기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
31대 안창호 준장 육사 48기 사령관, 前 제52군수지원단

5.2. 장교/부사관

5.3.

6. 기타

원래 강원도 전체의 군수지원을 책임지던 부대였기에 위수지역이 굉장히 넓었었고, 지금은 전방 전체를 관할하기 때문에 위수지역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똑같은 1군지사 및 예하부대라고 해도 부대별로도 위치가 상이하다. NN대대 A중대에 소속되었다고 하더라도 NN대대 B중대의 병사의 얼굴을 한 번도 안 볼 수도 있는 상황도 종종 발생. 게다가 특성 상 여기저기 파견 나가기 딱 좋은 부대라 몇몇 운 없는 경우는 남의 부대 막사에서 꼽사리껴서 살다가 돌아올 수 있다. 짬 대접은 당연히 못 받는 즉 설령 중대 배치까지 끝나더라도 안심하기엔 이른 곳이다.

또한 중대마다 위치가 다른 경우, 신 막사와 구 막사가 공존해서 같은 대대 내에서도 시설 차이가 엄청난 경우가 발생한다.

6.1. 근무환경


사령부는 원주에 있고[12] 예하 부대는 인천, 경기, 강원 지역으로 넓게 퍼져 있다.

정비대대는 말 그대로 차량, 전투장비, 무기 및 군수물자 정비 및 정비에 필요한 수리부속을 보급하는 대대다. 쉽게 말하면 A/S센터인데 그곳에서 집에 가서도 자체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수리용 부속품이나 부품을 같이 제공하는 곳이라고 보면 편하다. 보통 군에서의 정비 경력을 '정비경력'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묘하게 주특기를 신청하고 온 사람이 많은 부대이기도 하다.

또한 임무특성상 철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지만 오지에 있는 부대는 없다.(정비대대라고 모두 깔려있는 게 아니다. 정비대대라도 주 임무가 달라지기 때문에 8단위는 무조건 깔려있다고 보면 된다.) 덕분에 물량화차가 들어오는 날 또는 다음 날에는 인근 보급대대에서 물량을 수령하러 온다. 82정비 같은경우 12보급, 춘천병원, 142의보정에서 보급품을 수령하러 오기 때문에 꽤나 북적이며(지게차와 유압차량, 대형차량이 수시로 드나든다) 인원은 줄어드는데 물량은 최소 매주 2회 이상 들어온다.

여담으로 정비대대의 보급부대에선 가끔씩 들리는 농담이 있는데, 보급부대의 창고들을 보면 작은 창고부터 웬만한 공장급 창고까지 불이 없는 창고가 없는데 그 이유는 불도 없는 낡은 창고에서 일을 하는 보급부대 병사들이 과도한 업무로 인해 일과시간 내에 일을 끝 마치지 못했지만 해가 져서 어쩔 수 없이 철수하는 것을 보고 간부들이 안타깝게(?) 여겨 저녁 점호 때까지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축구장만 한 창고에까지 불을 달아 준 것이다. 라는 전설 아닌 전설이 있다. 이러한 창고들은 기본적으로 화재로 인한 군 물품 손실의 방지를 위해 일체의 전기를 인입할 수 없게 되어 있으나 스프링클러 등 소화장비 등이 구비될 경우에 한해선 전기인입이 가능하며 대부분 소화기나 옥외소화전 등이 이에 주로 사용된다.

탄약대대는 말그대로 탄약을 관리하는 곳이다. 어찌보면 지원부대 중 제일 빡세고 힘든 곳이다. 무단반출 시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탄약과 폭발물을 보관하기 때문. 부대가 상당히 크고, 중대마다 취급하는 탄약 종류가 다르다. 군지사에서 몇 안 되는 보병(111101)이 많이 있는 곳이다.[13] 보급물품의 중요도로 인해 탄약대대는 중대장을 대위가 아닌 소령이 맡기도 한다.

탄약대대의 예초기병들은 대부분 수준급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데, 물품의 도난을 방지하고자 조금이라도 더 시계를 확보하기 위해 풀이 나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매일 예초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작업량과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군대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안전날 또는 나일론 커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탄약대대 예초기병들은 행보관 묵인하에 일반 커터를 사용하다가 상급부대 검열이 나오면 급히 숨겨놓는 경우도 있다.

보급대대는 주로 전투부대에 전략물자[14]를 보급, 수리하며[15] 도태장비 및 폐장비에 대해 수집한다. 누가 여길 보급병들의 천국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대 편하지 않다...[16] 기행부대가 아닌 전투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의 경우 흔히들 사단 보급수송대대를 생각하곤 하는데 사단 보수대가 훨씬 편하다. 보급부대의 주 업무인 1종부터 10종까지의 보급품들 중 급양대가 관리하는 1종(식자재)과 탄약대대가 관리하는 5종(탄약, 폭탄), 각 부대 PX병이 관리하는 6종(비군사 판매품), 수송대대가 관리하는 7종(차량), 의무대가 관리하는 8종, 정비대대가 관리하는 7종(총기)&9종(수리부속)을 제외한 2종(피복),3종(유류), 4종(건축), 9종(수리부속)[17], 10종(비군사 물품) 총 5개 종목을 한 대대에서 모두 처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같은 군지사 소속 부대들에 비해 관리하는 분야가 넓어 업무강도가 매우 높다.[18]

2종(피복)은 피복창고 걸리면 일과시간 내 업무 종료하기 힘들다. 피복류가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 중 하나인 '의'를 담당하는 만큼 소모량이 많기 때문이다.(행정병도 덩달아 바빠진다) 아오지 피창이라는 말이 있다.

3종(유류)의 경우 보급수단이 드럼통(기름을 가득 채우면 200kg[19]이다.)인 만큼 업무에 숙달되지 않은 일, 이등병들에게서 부상자가 제일 많이 나오는 중대이며 4종(건축) 역시 목재나 시멘트 같은 무거운 건축자대를 사용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3종 못지않게 자칫 잘못하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9종(수리부속)의 경우 정비대대와 수리대상이 나뉘어 업무대상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10종(비군사 물품)과 한 중대로 합쳐지곤 하는데 주로 피복장구류나 방탄 같은 보급형 군용물자를 수리하기 때문에 소대별로 군무원이 한 명씩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10종(비군사 물품)의 경우 말 그대로 더이상 군사 물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군용 폐품(폐군복, 폐관물대 등)을 모아 민간 업자에게 파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20] 쉽게 말해 고물상과 하는 업무가 완전히 같다고 보면 된다. 특징은 다른 보급품들의 경우 물자를 보관할 때 갯수를 셀 수 있는 형식으로 보관하는 물품들이기 때문에 재고파악을 직접 보고서 판단할 수 있지만 10종의 경우 음식물을 제외한 군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품들을 취급하기 때문에 폐관물대나 의료기기, 가마솥 같은 대형 물품이 아닌 이상 원자재별로 무게를 재서 보관을 하기 때문에 재고파악에도 어려움이 많다. 문제는 보관하는 물품들의 종류가 정말 군대에 이런 것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많아서 그 모든 물품들을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습기에 약한 피복류를 제외한 나머지 물품들은 결국 공터에 보관한다.정비대에선 모든 창고에 불을 달아주지만 보급대 10종 계원은 창고가 공터라 천장이 없어서 각자의 손전등을 쓴다...

페품을 반납받는 것도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한 차량에 같은 종류의 물품들만 있다면 반납품이 들어있는 차량의 무게를 잼 → 반납품을 인수 → 빈 차량의 무게를 측정 순으로 반납품의 무게를 알 수 있지만 만약 한 차량에 여러 종류의 물품들이 섞여있다면...[21]

그리고 1종부터 10종까지의 계원 중 10종이 가장 힘든 이유는 바로 군인의 시신도 10종 물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22] 영현업무는 다른 보급업무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든 일은 많지 않지만 사람의 뼈나 시체, 제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고 현충원에 안장되기 전까진 부대 내에 유골이나 화장한 재를 보관하기 때문에 유가족들이 보통 주말에 제사를 지내러 와서 여가 시간과 업무 시간의 구분이 명확치 않다. 여담으로 평시에 영현 업무 자체는 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인원이 적어 영현소대가 따로 분류되지 않거나 분류되더라도 폐품 반납 소대 내에 영현반으로 따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 전시가 되면 10종 계원 중 폐품을 담당하는 병사까지 모두 영현 업무로 보직이 전환된다.

급양대는 위에도 말했듯이 군용 식량 담당부대이다. 맛스타, 쌀, 우유, 식재료 등을 담당한다. 유통기한이 짧은 식재료는 그날 그날 불출하고 유통기한이 긴 식재료는 창고에 쌓아놓고 일정기간 때마다 불출한다. 그냥 적성 검사에서 보급계면 이 부대로 올 수도 있다. 1군지사 예하부대인 8급양대의 경우, 위병소 바로 앞에 아파트 밀집지역에 있는 데다 주변 역시 그냥 동네라 여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사회공기에 굶주리진 않는다. 게다가 당장 부대 코앞에 원주중학교원주고등학교가 있어서 위병근무를 서다보면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2009년 터미널이 이전하면서 더 가까워졌다.[23]

식품검사대(줄여서 식검대)라는 식재료와 식수의 이상유무를 검사하는 부대와 같이 있다. 식검대는 매우 소규모로 편성되어있어(본대와 파견반을 합쳐서 30명 수준) 각 파견반들은 5명 내외의 인원으로 파견지의 급양대에 한 지붕 두 식구로 살고 있다. 다른 부대이지만 같이 살다보니 선후임 관계로 지낸다. 이게 참 애매한 게 병사들끼리만 선후임 관계가 아니라 간부들까지도 서로 같은 부대취급을 하다보니 명령체계가 꼬인다. 전술훈련 등을 하다보면 참... 급양대마다 다르다. 1군지사 직할부대 시절 11급양대는 아저씨 관계로 지냈고 8군지단 예하인 8급양대는 선후임으로 지냈었다. 그러나 2022년 이후로 식검대 파견병사들을 더이상 받지 않게 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또한 2022년 군지단 개편으로 식검대가 해체되고 '예방의무과'로 재창설이 되었다.

조리병교육대란 곳도 같이 운영을 하는데 조리병 후반기 교육을 받지 않은 타부대 조리병들이 이곳에 파견되어 교육을 받는다.

국군복지단 원주파견대가 같이 운영중이다. 이곳 병사들은 5명 내외로 식검대와 마찬가지로 급양대 한 지붕에 같은 식구로 살고 있다. 국군복지단의 경우, 같이 살더라도 국직 - 육군으로 구분이 다르기 때문에 병사들은 상호간에 선후임이 아닌 아저씨 관계로 지낸다.

수송대대[24]는 각 군수지원단이 맡은 군단을 지원한다.[25] 군수 물자를 분배하거나 훈련 차량지원을 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그러다 보니 운전병이 압도적으로 많다. 거의 85% 정도. 따라서 차량정비와 운행에만 치중할수 있는 다른 부대의 운전병과 달리 근무와 부대관리를 도맡아 하게 된다.[26] 나머지는 보급병, 행정병, 의무병, 약제병 등 기타 주특기 병인데. 중대별로 1명씩 배치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요즘은 운전병보단 군무원 위주로 부대를 편성하고 있다보니 인력난?을 종종 격는다. 흔히 보는 2½톤 트럭(두돈반), ¼톤 트럭는 물론, 11.5t트럭, 유조차나 버스 같은 특수차량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102보충대대에서 각 사단 신병교육대나 자대로 배출될 때 사용하는 버스도 1군지사 예하 수송대대 담당인데 그 버스 운전병들은 자대로 가는 신병들에겐 대형운전병 있냐고 꼭 물어본다. 다만 신교대 이동은 관광버스로 갈 수도 있다. HET차량이라고 전차 및 장갑차량 수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인제에 있는 수송대대는 주로 KCTC으로 훈련가는 사단급 병사들 수송 담당을 많이 맡는 편 - KCTC 지원을 많이 나가는 이유는 수송대대가 인제 지역을 맡고 있어서. 야수교 수료 이후에도 운전 기량이 부족한 1군지사 소속 운전병들은 수송대대에 파견 보내 다시 한 번 교육시키는 경우도 있다.

의무보급정비대대는 보급대대와 정비대대에서 담당하지 않는 의무분야 8종 보급품을 사단의무대나 군병원에 보급하고 이를 정비한다. 의약품, 의료기재는 물론이고, 진단에 필요한 각종 의무 물자,장비 보급 및 정비를 담당하지만, 다른 보급품과는 달리 의료장비는 매우 고가이므로 정비는 대부분 외부업체가 담당한다.[27] 편제 인원도 매우 적어서[28]군지사 내에서도 존재감이 거의 없다.[29] 본부중대는 본부근무대와 같은 막사를 쓰며(2014년 후반기에 부대개편이되면서 본부근무대가 막사를 다 쓰게 되었다),강원도 내의 제1야전군 부대전체를 1개 대대가 담당한다. 또한 각 군병원에 파견 나가있는 중대가 존재하며, 이들은 1군지사 소속이라기 보다 군병원부대에 소속감을 더 느낀다고...일/이병 때는 본부중대와 파견대의 계급을 몰라 서로 존대하거나' 후임이 선임한테 반말하는 경우도 가끔 발생했다... (군병원부대의 중대장과 파견부대 중대장이 친구 혹은 친한 선후배면 거의 같은 부대처럼 지낸다.)

현재 신형 디지털전투복으로 복장이 변경되면서 비표부착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이제 볼 일이 거의 없다. 볼 수 있는 경우는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에서만 가능하다 결론은 비표를 보는 건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다. 가끔 예비군들 중에서 비표를 제거하지 않고 비표 위에 예비군 마크를 단 사람들이 있다.

사령부 직할대로 통신중대[30]가 있다. 유, 무선 통신을 담당하며 부수적으로 음향관련 일도 한다. 유선의 경우 가설, 교환병[31]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설병은 선을 깔고, 교환병은 114로 오는 모든 전화와 함께 내, 외부(민간), 타부대에서 들어오는 전화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교환병은 사령관부터 예하부대 행정실의 모든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어야 한다. 영관급장교와 통화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엉뚱한 곳으로 전화를 연결시켜주거나 어버버했다가는 욕을 먹기 딱 좋다. 이등병 기간은 거의 전화번호 외우는 것이 하루 일과이며 일병쯤부터 1인분이 된다. 가설병들도 같은 유선병이기 때문에 야간근무 시 교환대에 들어가게되고 따라서 가설병도 전화번호는 외워야한다.

무선병들은 안테나를 세워서 통신하는 방법과[32] 사람의 등이나 차에 설치할 수 있는 휴대용[33] 기기를 이용하여 통신하는 병사이다. 안테나를 세워서 통신할 경우 수백km까지 통신이 가능하다. 이 업무가 본 업무가 되어야 하지만 앞서 서술한 대로 사양 중인 병과이기 때문에 다른 업무가 주가 되는데 이는 음향관련 업무이다. 6시에 울리는 기상나팔소리부터 각 시간마다 흘러 나오는 군가 등을 컨트롤하며, 각종 마이크, 스피커가 필요한 업무 즉 amp가 필요한 업무를 주로 본다. 중대 내에서도 앰프병이라 부르며 사실상 음향담당 병사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외에 기본적인 행정병과 운전병 등이 있다.

6.2. 교통편

몇몇 부대들은 시내권에 있다 보니 장병들의 출타 및 이동이 편리하다. 당장 사령부만 해도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바로 원주터미널이 자리잡고 있고 춘천의 몇몇 부대는 10분 거리에 김유정역 또는 춘천터미널이 있다. 강릉 동해안군지단의 경우엔 부대 위병소 앞에 대기 중인 택시나 부대에서 준비한 휴가 차량을 타면 15분 안에 강릉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길이 안 막히고 휴가차량 운전병과 선임탑승자가 더 빨리 밟으면 10분 이내로 끊는 경우도 있다.

인제 지역은 군지사 예하부대 중에서도 가장 교통환경이 열악하다. 몇몇 부대들은 동서울까지 2시간 정도 걸리는 동서울터미널 직행버스가 있는 터미널이 부대 가까이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인제군 구석구석에 있는 부대들은 그 터미널까지 가는 데에만 해도 1시간 정도가 걸린다. 게다가 홍천에서 부산까지만해도 4시간 30분이 걸리며 홍천에서는 다른 경남권 직행버스가 없다. 거기에다 부산 행버스의 도착지는 부산 북쪽 끝에 있는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인데 부산사람이라 할지라도 금정구, 동래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하곤 터미널에서 내려서 기본 1시간 이상 다시 이동해야 된다. 7시에 출발해도 집가면 15시다. 물론 전방의 12사단보다야 여건이 좋겠지만 춘천이나 원주에 있는 예하부대와는 비교된다.

다만 원주로 이동하면 경남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외버스가 많으므로 원주로 이동해서 타는 방법도 있다. 전라도 특히 전남 지역은 더 심한데, 전남 동부권은 순천행 버스가 생겨서 좀 나아졌지만, 나머지 지역은 홍천에서 동서울까지 가서 다시 거기서 또 광주, 목포 등지로 가서 거기서 갈아타야한다. 이 지역들은 정말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먹을 때 도착하기도 한다. 차라리 광주 거주하는 경우 동서울에서 김포공항을 가서 비행기를 타면... 점심시간쯤엔 광주공항에 도착한다.

예하 수도군수지원단은 이름 그대로 수도, 서울과 일대 경기,인천에 주둔하기에 외지에 있어도 택시나 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지하철역이 나오며, 단 본부 같은 경우 10~20분정도 걸어 나가면 1호선을 만날 수 있다.

6.3. 부대 마크

동그라미에 삼각형이 그려져 있고 가운데 1이 대문짝만 하게 박혀있다. 삼각형의 각 변은 효율 신속 정확과 같은 군수지원의 요소들을 상징하고, 1은 1군지역을 상징하고 원은 국토를 수호하는 방패를 상징한다. 여타 타군의 군지사들 역시 동일한 엠블렘에 숫자만 바뀌는 형태로 쓰여지고 있다. 예컨대 2군지사[34]면 숫자 2가 박혀있고 3군지사[35]면 숫자 3, 5군지사는 5가 박혀있다.

이것은 비교적 최근에 바뀐 마크로서, 본래 이런 마크는 아니었고, 6.25 전쟁 당시 탄약을 보급해주어야 하는데, 징발한 누렁 황소에게 탄약을 실어 옮긴 것 일화(해당 사령부의 역사관으로 가면 황소가 군수 물자를 전투 병력들과 함께 지원하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가 유명해져서 황소부대 시절의 부대마크 이런 마크를 사용하게 된 것. 참고로 당시의 경례구호는 '성실'이었다고 한다. 현재에 들어와서 성실은 부대훈이 되었고, 경례구호로서는 평범하게 '충성'을 사용하고 있는 중.

6.4. 부대영상


6.5. 사령부가

- 1군지사가 -
동해의 푸른 물은 우리의 의기
태백산맥 높은 줄기 우리의 기백
황소같이 일하는 자랑과 보람
완벽한 군수지원 우리의 사명
조국을 수호하는 호국의 방패
장하다 그 이름 제1군지사

성실과 인내로서 닦아온 전기
초전박살 정신아래 드높은 산기
황소같은 투지는 지상의 전기
땀흘려 받는 훈련 우리의 사명
조국을 수호하는 호국의 방패
장하다 그 이름 제1군지사

사실 이 부대가 1군 지역의 군수지원을 하던 시절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2, 3군 지사의 일부 부대를 예속전환 받는 과정에서 서해 바다 코 앞의 부대까지 이 부대의 예하 부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부대가와 현실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7. 사건사고

8. 여담

9. 관련 문서


[1] 2014년 10월에 취임한 정기봉 사령관(육사 39기)이 마지막 소장 사령관이었으며, 이후 군수 직능의 준장이 사령관에 임명되는 자리로 바뀌었다. 사령관의 계급이 내려간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사단과 여단 사이에 걸쳐있는 기능 사령부이다.[2] 본래 위수지역은 철원군을 제외한 나머지 강원도 일대였으나, 이후 1, 3군 통폐합과 군수지원사령부의 군수지원여단 개편이 이뤄지면서 2, 3군지사가 담당하던 지역을 인수하였다.[3]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데, 다른 곳은 기존 군수지원사령부 해체 후 군수지원여단과 군수지원단을 신설해야 하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하지만 이 쪽은 2, 3군단 지원 부대만 분리하면 되었기 때문이다.[4] 6군단 지역. 舊 제71보병사단 부지에서 창설.[5] 7군단 직할대 및 예하부대[6] 수도군단, 수방사 지역. 舊 제3군수지원사령부 부지에서 창설.[7] '대'급 부대이지만 중령급 지휘관이 편제되어 있다.[8] 본부근무대와 같은 건물을 사용한다. 과거에는 대대급 부대로 612 경자동차대대, 612 수송대대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였다.[9] 현재는 612 수송근무대가 해체되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8군수지원단 에 있는 608 중형차량중대가 와서 복무중이다[10] 82정비대대는 2017년 12월 제1군수지원사령부로부터 분리, 2군단으로 이관되면서 신설된 제2군수지원여단으로 이관되었다.[11] 사실 정비부대의 경우는 사단 소속 정비대라 하더라도 연대/여단 본부에 중대 전체가 파견나가기 일쑤라 이런 경우가 많다.[12] 사령부가 이전될 예정이라고는 하나 원주시 관내에서 이전한다.[13] 탄약고 경계근무를 위한 경비중대. 이 경우 소대장도 보병 병과이다. 군지사의 장교들은 원칙적으론 병기(정비,탄약) /병참(보급,급양), 수송(수송)이지만 탄약대대 경비중대 소대장이나 각 대대 정작과장은 보병 주특기인 경우도 있다.[14] 피복, 군생필품, 유류, 부대 및 개인 장구류, 훈련물자라고 쓰고 천막이라고 읽는다[15] 정비대대의 수리는 주로 차나 총 같은 기계류 위주의 수리를 하고 보급대대의 수리는 피복이나 방탄헬멧 같은 보급형 군용품 위주의 수리를 맡는다.[16] 각 병과의 무덤이다 예를 들면 보급병은 보급대대가면 힘들어 죽으며 근무도 선다(거의 다 보급병이라 대체할 사람이 많기 때문) 물론 수송대대는 남는 게 운전병이라 같은 이유로 운전병이 근무를 선다... 예를 들면 운전병인데 군지사수송대대로 발령되었다 하지만 운전을 아무리 교육해도 도저히 늘지 않는다 하면 당신은 그날부터 근무병이다 하루 종일 위병소와 함께할것이다.[17] 정비대대와는 다른 수리부속[18] 업무분야가 넓다해도 대대 인원수는 타 대대와 같기 때문.[19] 공드럼 32kg+기름 200L 즉 약 202kg 그나마도 엔진오일이나 부동액이면 230kg 정도다. 이제 이걸 혼자 굴리고 세우고 하면 된다[20] 가끔 이베이야후오쿠! 같은 해외 중고품 쇼핑몰에서 폐급에 가까운 한국군 군장 중고품이 매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경로로 나오는 것이다. 군장류는 국내에서 팔 수 없기에 민간업자들이 해외로 넘기는 것. 군복은 이 경로보다는 전역자들이 판 것이 해외로 나가는 것들이 많다.[21] 따로 반납품의 무게를 차에서 내려서 재면 되지 않느냐 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반납품이 한 번에 한두 개씩 오는 것도 아니고 한번 오면 수십~수백 개씩 오는데 사람이 혼자서 들 수 있는 피복류나 플라스틱 정도는 일반 저울로도 잴 수 있으나 관물대나 철근, 목재 같은 건축자재들은 사람 한두 명의 힘으론 미는 게 고작이고 일반 저울로는 잴 수도 없는 무게이기 때문에 그걸 차에서 내려서 무게를 재고 다시 차에 올리는 건 더 일이 힘들어진다.[22] 담당 계원의 보직은 영현행사병(1111)이 아닌 영현등록병(2112)이다.[23] 농담 좀 보태서 아침에 감자, 양파 검수하고 오후엔 맛스타, 건빵 나르다보면 전역... 하지만 유격, 혹한기 훈련은 꼭 참가하는 데다 여러모로 힘드니 꿀보직일 거란 기대는 갖지 말자.[24] 수송특공대대라는 농담도 있다.[25] 6군수지원단은 6 5, 7군단 지원과 같은 방식. 사령부에 611수송대대와 수도군수지원단 600수송대대는 전군(육해공)지원이다.[26] 부대관리는 결국 작업이다. 땅파기부터 시작해서 페인트칠, 진지공사 등...[27] 실제로 대형 냉장고를 이용하여 백신도 저장, 보급하는데 이 백신이 굉장히 비싼 편이라 보급받는 도중 혹시나 파손되면 그 인원은 어쩔 수 없이 영창행[28] 각 중대당 중대장 1명(위관), 정비통제관 1명(부사관), 병사 10명 내외, 대대는 간부 10명 내외 병사 40명 내외. 그런데 보급은 1군 전체를 담당하려다 보니 들어오는 의약품(주로 수액) 및 정비물품의 양은 많은데 그것을 옮기고 저장할 인원이 적어 매주 보급받는 날 조금이라도 쉬면 일과시간 내에 전부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29] 실제 전역날 중대에 있던 인원이 대대로 복귀하면서 위병소에 휴가증을 보여주며 위병소를 통과하려 하자 이런 부대가 있었냐며 행정반에 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다. 위병소 근무를 서는 부대는 본부근무대이고 본부근무대는 무려 의무보급대대와 같은 막사를 사용한다.[30] 2015년부로 정보통신실(* 구 전산실과 통신중대가 통합)로 개편되어 통신중대는 해체 됨. 중대시절에 비해 TO가 많이 적어져서 중대가 아닌 정보통신실로 자대배치 받는 경우에는 중대 시절에 비해 많이 업무의 강도가 셀것으로 예상되나 기본적인 업무들은 아래와 같다.[31] 특기번호는 같으며 TO가 부족한 쪽으로 배정이 되는데 가설병의 경우 선로를 담당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노동이 많고, 교환병은 상대적으로 정신적인 노동이 많다.[32] 오래된 방식이기 때문에 점점 사양되는 추세이다.[33] 그래봤자 25kg[34]제5군수지원여단[35]제1군수지원여단[36] 1971년에 부대가 창설되었는데, 그 당시의 시설을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다.[37] 군사 임무 특성상 철도랑 연결되어 있어야 편리한데 상만종 일대는 경강선과 매우 인접해있다. 게다가 만종리 지역은 원주공항으로 인해 비행안전제3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아파트같은 고층건물들도 들어서 있지 않으며, 주변이 이미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로 포위되어 있어 다른 방식으로 개발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 이로 인해 이미 제36보병사단 예하 부대 및 동원훈련장이 상만종 일대에 들어서있는 상태이기도 하다.[38]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