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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5bb2><colcolor=#FFFFFF> mini핑계고 241017 mini핑계고[1] 241017 mini Pinggyego | |
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구분 | mini핑계고 |
회차 | EP.19 |
출연 | 유재석, 호시, 민규, 디에잇 |
공개 날짜 | 2024년 10월 17일 ([dday(2024-10-17)]일, [age(2024-10-17)]주년) |
동영상 길이 | 41분 04초 |
장소 | 뜬뜬 편집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서윤지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
믹싱 | 청춘사운드 |
예고편 링크 | |
본편 링크 |
1. 개요2. 내용
2.1. 오프닝2.2. 유료 광고2.3. 제작진과 계주의 QnA2.4. 호시, 민규, 디에잇 등장2.5. 공치사 시간2.6. 세븐틴의 인생무상2.7. 민규의 커밍아웃2.8. 홍보 시간2.9. 디에잇의 재테크2.10. 앰버서더2.11. 세븐틴 근황과 향후 일정2.12. 체중 관리2.13. 똑똑한 민규2.14. 호시를 열받게 하는 누나2.15. 세븐틴의 격세지감2.16. 세븐틴의 낙2.17. 체력과 정신력 관리2.18. 토크가 주는 에너지2.19. 계주의 호구 조사2.20. 호시를 향한 승관의 질투2.21. 호시가 최근에 승관과 싸운 이야기2.22. 눈치 없었던 민규2.23. 삐짐에 대하여2.24. 호시가 민규 놀린 이야기2.25. 호시가 알려주는 명호네 훠거 레시피2.26. 오늘의 일정2.27. 잠2.28. 계주의 일주일 일정2.29. 아버지에 대하여2.30. 어머니에 대하여2.31. 클로징2.32. 에필로그
3. 여담[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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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8 240919 mini핑계고 | → | EP.19 241017 mini핑계고 | → | EP.20 미정 |
주제 : 절정에 다다른 토크력으로 풀어내는 인생 이야기
때 : 가을 공기 가득 퍼진 10월 어느 날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호시, 민규, 디에잇
때 : 가을 공기 가득 퍼진 10월 어느 날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호시, 민규, 디에잇
2. 내용
2.1. 오프닝
2.2. 유료 광고
- 계주는 오늘 또 저희가 본격적으로 떠들어 재끼기 전에 감사하게도 오늘 PPL이 이렇게 들어와서 소개를 좀 드리겠다고 운을 떼었다.
- 계주는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플러스 치약을 소개하면서 저희가 또 직업적으로 구강 청결에 대해서 신경 많이 쓴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이 제품이) 무려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이 된다고 하는데 저도 오늘 처음 써보는 거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이거 그냥 말만 드리면 안 되고 직접 써봐야 한다면서 제품을 체험했다.
- 계주는 mini핑계고에서 양치질로 인사드리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부탁했다.
- 계주는 제가 아무래도 구강 구조가 들쭉날쭉하다 보니까 양치질을 조금 심하게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제가 그동안 감사하게 PPL 해주신 분들을 위해 먹기도 하면서 많은 걸 해봤는데 양치질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 계주는 화장실에서 입안을 헹구더니 개운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오늘 좀 자신 있게 토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제가 직접 양치질을 했으니까, 나중에 효과를 확인해 보겠다면서 유료 광고를 마쳤다.
2.3. 제작진과 계주의 QnA
- 제작진은 (이거) 끝나자마자 바로 가시냐고 묻자, 계주는 바로 가야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오늘 유퀴즈가 조금 늦게 시작해서 유퀴즈 가기 전에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이른 아침이긴 하지만 아홉 시 반이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이 친구들이 Young한 친구들이라 이 시간은 괜찮을 거라고 기대했다.
- 제작진은 그냥 갑자기 궁금하다면서 혹시 아이돌 그룹 멤버로 들어갈 수 있으면 어디로 들어가고 싶은지 묻자, 계주는 그게 왜 궁금하냐며 되물었다.
- 계주는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을 왜 궁금해하냐고 따졌다.
- 계주는 솔직하게 얘기하겠다면서 저는 못 할 것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해서 저는 경쟁을 너무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그래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런 거 잘 안 보고 하는 거는 더 못한다고 마무리했다.
2.4. 호시, 민규, 디에잇 등장
- 계주는 아이고를 내뱉으며 호시를 맞이했다.
- 민규는 형님이라 부르며 계주와 인사했다.
- 계주는 (민규가) 김밥을 사 왔다고 하자, 민규는 밥 먹고 살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호시는 디에잇을 계주에게 소개하자, 계주는 실물로 디에잇을 보는 건 처음이라면서 디에잇과 인사를 나누었다.
- 민규는 형(호시) 이제 재석이 형이랑 친하다고 디에잇한테 자랑했다고 일러바쳤다.
- 호시는 내가 지금 세호 형 자리에 앉아야겠다며 명예 계원답게 자리 구성을 끝냈다.
- 호시는 제가 오늘 조세호시[2]라고 선언하자, 계주는 흡족해했다.
2.5. 공치사 시간
- 계주는 호시의 아버님께서 (추석에) 굴비를 보내주셨다면서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 민규는 저희 아버님께 연락 한 통화 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디에잇은 저희 아버지 중국에 있다고 초조해하자, 계주는 그냥 얘기하면서 인사 나누는 거라며 안심시켰다.
- 계주는 민규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면서 김치찌개는 핑계고[3]가 올 초에 공개한 것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되었다며 놀라워했다.
- 민규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며 아쉬워하자, 호시는 저도 벌써 세 번째 출연했다면서 쿠폰을 가져왔다.
- 민규는 저희 것도 있냐고 묻자, 계주는 민규는 2번 출연해서 쿠폰이 나온다고 답했다.
- 계주는 디에잇도 두 번째 아니냐고 묻자, 호시는 디에잇이 이달의 계원에 1번 출연했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축하를 전하자, 민규는 나 이제 두 개라며 기뻐했다.
- 호시는 다음에 오면 너도 이거[4] 받는다고 설명했다.
- 디에잇은 이거 받으면 뭐 좋은지 묻자, 계주는 귓속말로 출연료 준다고 답했다.
- 호시가 스티커를 붙이며 쿠폰을 완성하자, 민규는 이게 3개라는 것은 아침 9시에 세 번 일어난 것이라면서 굉장한 일을 했다고 칭찬했다.
2.6. 세븐틴의 인생무상
- 계주는 호시는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는지 묻자, 호시는 연습이 이제 늦게 끝나니까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답했다.
- 계주는 보통 보니까 연습을 밤늦게 새벽에 한다고 하자, 디에잇은 저희는 이제 낮에 각자 개인 일정 좀 하고 밤 7시, 8시쯤 모여서 연습했다면서 예전에는 진짜 새벽 2~3시까지도 했는데 이제 우리 애들도 다 나이 들어서 한 3, 4시간 정도 연습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지금 나이로 따지면 이제 20대 후반이라면서 아직도 한창때지만 20대 초반하고 비교하면 다를 거라고 하자, 민규는 정말 많이 다르다고 공감했다.
- 계주는 그러니까 나는 어떻겠냐고 하소연하자, 호시는 석진이 형 보면서 그 생각 진짜 많이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석진이 형도 대단하다면서 집에서 홈트 같은 거 하고 그런다고 밝혔다.
- 계주는 운동 좀 하는지 묻자, 디에잇은 운동 좀 하는데 힘들면 체력 때문에 못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아직 20대 후반이면 한창이라고 강조하자, 디에잇은 말이 그렇다고 대꾸했다.
- 디에잇은 제가 어릴 때부터 계속 몸 써왔는데 4살부터 무술 시작해서 브레이킹하고 세븐틴 틀어와서 10년 동안 춤추다 보니 몸이 좀 많이 나갔다고 밝혔다.
- 계준 실제로 몸은 쓰는 대로 사실 이게 닳는다고 하자, 민규는 잘 자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생활이) 불규칙하다며 아쉬워했다.
2.7. 민규의 커밍아웃
- 계주는 보통 몇 시에 일어나는지 물었다.
- 디에잇은 요새는 한 12시라면서 아직 잘 시간이라고 하자, 계주는 토크도 약간 몽환적이라고 덧붙였다.
- 민규는 다 잔다고 보시면 된다고 하자, 호시가 민규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민규는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편하게 하든지 아니면 문자 하라고 하자, 호시는 지금 배가 안 아프냐고 물었다.
- 계주는 배가 왜 아픈지 묻자, 호시는 아까 우리 엘리베이터 올라오면서 배 아프다고 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왜 배가 아픈지 재차 묻자, 민규는 X 마려워서 그렇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 계주는 이거 아이돌들 괜찮냐고 걱정하자, 민규는 어디까지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시작은 했으니까 웃기고 싶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이렇게 하나하나씩 커밍아웃하는 거라며 흡족해했다.
- 민규는 이것이 (편집되지 않고) 나갈 것 같아서 우려하자, 계주는 사람 일이라며 안심시켰다.
- 계주는 편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하자, 민규는 그러면 삐 소리라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 민규는 그걸 커밍아웃 시켜버리냐며 호시에게 따지자, 계주는 배 괜찮냐고 물었다.
- 민규는 지금 또 괜찮은데 긴장하면 과민해지는 게 있다고 하자, 호시는 자기를 내려놓을 줄 아는 친구라며 치켜세웠다.
- 계주는 이제 토크 쪽으로 나이대를 봤을 때, 예전에는 내면의 이야기를 거의 내가 하고 싶은 얘기의 20%만 꺼냈다면 지금은 한 60~70%까지 꺼내도 되는 때라고 하자, 민규는 이거는 편집이 안 되겠다며 자포자기했다.
- 계주는 직업의 특성상 아이돌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입담 좋아지는 시기가 있는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입담이 확 풀린다고 견해를 밝혔다.
- 민규는 호시가 요즘 딱 말이 많아지는 시기라고 하자, 호시는 떠들어 재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8. 홍보 시간
- 계주는 이번에 세븐틴 앨범이 나온다고 언급하자, 민규는 SPILL THE FEELS 12집 미니 앨범인데 자기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출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고 타이틀 곡은 LOVE, MONEY, FAME인데 '러브, 머니, 페임'에서 우리는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 호시는 사랑이 가장 중요한지 묻자, 계주는 지금의 우선순위를 얘기하면 된다면서 내가 지금 돈을 급하게 모아야 하는 상황이면 머니 일 수 있다고 첨언했다
- 민규는 머니, 디에잇은 사랑, 호시는 페임이라고 답했다.
- 호시는 유명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계주는 딱 하나씩 가져간다고 하자, 디에잇은 밸런스 딱 좋다고 거들었다.
- 호시는 형(계주)은 다 가졌다고 하자, 민규는 곧바로 수긍했다.
- 계주는 그렇지 않다면서 세상에 다 가질 순 없다고 부정했다.
- 호시는 다 가질 수 없는데 왜 다 가졌냐고 부러워하자, 계주는 너희 토크력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 계주는 예전 같으면 이런 부스러기는 얘네가 잘 안 주워 먹는데 이걸 바로 주워서 먹었다고 감탄했다.
- 민규는 저희가 그래서 이번 노래로서 들려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누구는 돈을 좇고 누구는 명예를 좇을 때 정말 진정한 건 사랑이라고 하자, 계주는 너 (아까) 돈이라 그랬다고 따졌다.
- 민규는 저한테도 굉장히 의미가 큰 노래라고 딴청을 부렸다.
2.9. 디에잇의 재테크
- 계주는 우리가 돈만 좇는 건 아니라고 하자, 디에잇은 근데 돈이 있으면 좋다고 밝혔다.
- 계주는 요즘 그래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너무 많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계주는 디에잇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 디에잇은 전 그냥 저한테 투자 많이 한다고 답하자, 호시는 이것도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나한테 어떤 걸 투자하는지 묻자, 디에잇은 편안한 생활, 똑같이 쉴 수 있는데 그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투자도 하고 몸 투자도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내 몸에 대한 투자는 진짜 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2.10. 앰버서더
- 호시는 (디에잇이) 루이 비통도 입었다고 하자, 디에잇은 이거는 협찬이라고 밝혔다.
- 민규는 (호시는) 오늘 뭐 입고 오셨냐고 묻자, 호시는 이거는 제 거 아니라고 답했다.
- 호시는 저 평상시에 디젤(브랜드) 옷밖에 안 입고 민규는 디올 입는다고 밝혔다.
- 계주는 앰버서더임을 알아차리고는 대박이라면서 잔을 들어 축하했다.
- 계주는 내가 앰버서더와 이렇게 마신다며 뿌듯해하자, 호시는 형은 대한민국 앰버서더이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 디에잇은 호시의 논리적인 재치에 감탄했다.
- 계주는 뭐가 대한민국 앰버서더냐며 부끄러워하자, 호시는 이번 추석 때 형이 소고기 보내주셨는데 그거를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시면서 동네 사람들이랑 그거를 나눠 먹었다고 밝혔다.
- 민규는 난리가 났겠다고 하자, 호시는 태그도 안 뜯었다고 덧붙였다.
2.11. 세븐틴 근황과 향후 일정
- 계주는 요즘 어떻게 지냈는지 물었다.
- 디에잇은 우리 이제 컴백이랑 콘서트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콘서트가 10월 언제냐고 묻자, 호시는 10월 12~13일인데 안 그래도 형한테 연락드렸는데 (그때) 해외에서 촬영 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 민규는 해외 어디 가시냐고 묻자, 계주는 작은 목소리로 베트남 간다고 답했다.[5]
- 호시는 동남아는 민규가 또 딱 잡고 있다고 하자, 민규는 (옆에서) 그렇다고 하는데 협의하고 말씀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 계주는 진짜 동남아 쪽에서 민규가 딱 잡고 있는지 묻자, 디에잇은 민규는 어디든 인기가 많다고 답했다.
- 계주는 민규 얼굴이 점점 더 인물이 난다고 하자, 민규는 감사한 일인데 많이 부었다고 겸연쩍어했다.
- 계주는 아침에 (얼굴이) 부었는데 그 정도면 진짜 괜찮은 거라면서 디이엣도 그렇고 호시도 오늘 조금 부었다고 하자, 호시는 무거운 눈을 깜빡이며 피곤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비췄다.
2.12. 체중 관리
- 계주는 호시가 싱크로유 할 때랑 머리가 달라진 것 같다고 하자, 호시는 '싱크로유!'를 외쳤다.
- 계주는 내가 예전에 호시를 놀면 뭐하니?를 하다가 만났는데[6] 이른 아침에 피부과를 간다면서 평소에 관리 무지하게 한다고 하자, 호시는 회사에서 잡아주셨는데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잘 가꿔줘야 하고 다이어트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민규는 옛날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잠깐 방심하면 또 찐다고 밝혔다.
- 민규는 제가 살이 찌는 체질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먹으면 먹는 대로 (몸무게가) 쫙쫙 올라가서 빼는 것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20대 초반에는 나는 살찌지 않는다고 다 착각한다면서 20대 후반만 돼도 이제 살 같은 경우만 봐도 내가 예전처럼 먹으면 안 된다는 걸 조금씩 느껴지긴 한다고 이어갔다.
- 민규는 안 찌는 친구들도 있긴 하다면서 디에잇을 쳐다봤다.
- 계주는 디에잇은 안 찌는 것 같다고 하자, 디에잇은 저는 몸이 힘들면 빠진다면서 무조건 잘 먹고 운동을 해야 살을 붙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디에잇은 요새 엄청 몸을 쓰다 보니까 운동을 못하고 있어서 또 빠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민규는 (디에잇을) 부러워하면서 빼는 건 2주, 찌는 건 3일이 반복되며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 호시는 뭔지 알겠다고 하자, 민규는 진짜로 고통스러운 삶이라고 표현했다.
2.13. 똑똑한 민규
- 민규는 딱 엊그제까지 빼고 이제 다시 먹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김밥이랑 라면을 좀 먹고 왔다고 밝혔다.
- 디에잇은 그래서 챙겨 온 거냐고 묻자, 계주는 김밥을 왜 이렇게 많이 챙겨 왔냐고 뒤이어 물었다.
- 민규는 그냥 계신 분들과 나눠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고 답하자, 호시는 민규가 손이 크다고 설명했다.
- 민규는 10줄 사 왔는데 1인 1줄이라면서 뒤에 계신 스태프에게 김밥 드시겠냐고 물었지만, mini핑계고 컨셉에 따라 배경 스태프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 계주는 민규가 평소에 먹는 거를 지금 자제하다 보니까 음식 살 때 나도 모르게 많이 집어서 이 맛도 보고 저 맛도 보지 않냐고 묻자, 민규는 정말 심각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이게 사람 심리가 그렇다고 하자, 호시는 민규가 저희끼리 놀러 가거나 촬영하러 어디 여행을 가면 장을 되게 잘 본다고 밝혔다.
- 호시는 손도 크고 똑똑하다고 하자, 디에잇은 센스가 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평소에 민규의 센스를 느낄 때가 있냐고 물었다.
- 디에잇은 민규는 잔머리가 많아서 남보다 더 똑똑하게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호시도 그렇고 계속 민규가 좀 똑똑하다고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하자, 호시는 민규가 똑똑하다고 동조했다.
- 계주는 민규 공부 좀 했는지 묻자, 민규는 좀 했다고 답했다.
2.14. 호시를 열받게 하는 누나
- 계주는 (민규는) 여동생하고도 사이가 되게 좋다고 했는데 호시는 누나하고 좀 그냥 그러냐고 물었다.[7]
- 호시는 아직도 뭐 그런데 최근에 너무 화가 났다며 운을 뗐다.
- 호시는 누나가 이어 테라피 그런 걸 배우더니 자꾸 귀만 보면 허리 안 좋다는 둥, 어디도 안 좋다는 둥 구시렁댔다면서 나는 괜찮다고 해도 자꾸 (귀를) 만지고 주무른다고 폭로했다.
- 호시는 난 진짜 컨디션 너무 좋은데 자꾸 만지면서 괴롭히니까 화가 났다고 밝혔다.
2.15. 세븐틴의 격세지감
- 계주는 (디에잇은) 부모님 뵌 지 좀 오래됐을 거 같다고 하자, 디에잇은 추석 때는 부모님이 오셨는데 설날 때나 추석 때는 제가 가든 오든 항상 (부모님을) 보려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세븐틴이) 해외 일정이 너무 바쁘지 않냐고 물었다,
- 호시는 콘서트가 끝나고, 이제 바로 앨범이 나오고, 딱 한 주 활동하고, 끝나자마자 바로 미국으로 간다고 하자, 민규는 미국에 투어[8]하러 간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얼마나 있다가 오냐는 질문에, 디에잇은 한 달이라고 답했다.
- 호시는 옛날에는 저희가 미국에 갔을 때 공연장이 진짜 작았다고 하자, 민규는 처음에는 영화관 같은 데서 했다고 첨언했다.
- 계주는 지금은 경기장을 (관중으로) 채우고 일본에서는 진짜 돔 투어[9]를 한다고 치켜세우자, 호시는 일본에서 스타디움[10]에서 콘서트를 했다며 자랑했다.
- 민규는 진짜 너무 신기하다고 하자, 디에잇은 진짜 말도 안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호시는 우리끼리는 여기서 컵라면 먹고 막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무대 오르면 내가 영화에서 보는 슈퍼스타가 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 민규는 요즘에 그 차이를 점점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면서 저희는 사실 변한 게 아무것도 없고 똑같은데 이 사람들이 우리를 보러 온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다고 밝혔다.
- 민규는 요즘엔 누군가 세븐틴 선배님들이 롤 모델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이제 꼰대 됐다고 하자, 민규는 그런 자극 받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13명이 계속할 수 있다는 부분이 너무 감사하다고 이어갔다.
- 디에잇은 13명이 계속할 수 있다는 부분이 너무 감사하다면서 물론 세븐틴으로서 더 잘되면 좋겠지만, 저는 그런 욕심보다 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요새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 호시는 석진이 형이 오래 버터야 강한 거라고 항상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2.16. 세븐틴의 낙
- 계주는 (세븐틴) 활동 때문에 바쁘더라도 요즘 각자의 낙 같은 게 뭐가 있는지 묻자, 호시는
- 호시는 저는 진짜 그냥 쇼핑이라고 답하자, 민규는 그게 낙 같아 보인다고 동의했다.
- 계주는 그래서 요즘 최근에 뭐 샀는지 묻자, 호시는 저는 옷에다 투자하는 편이라 옷을 좀 아주 좋아해서 옷을 샀다고 답했다.
- 민규는 요즘에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데 운동하는 게 무조건 스트레스 풀리고 사우나를 간다고 하자, 호시는 (민규는) 사우나 빌런이라면서 연습만 끝나면 사우나 (같이) 갈 사람을 찾았다고 밝혔다.
- 디에잇은 (민규는) 해외에서도 거의 이틀에 한 번이나 매일매일도 간다고 덧붙였다.
- 호시는 그 썰이 있다고 운을 떼자, 디에잇은 신기한 듯 호시를 쳐다보는 민규의 얼굴을 가리키며 웃음을 지었다.
- 민규는 너무 (이야기) 흐름이 빨라서 (호시)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나 싶었다고 해명했다.
- 호시는 한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항상 갖는다고 하자, 민규는 이거 재밌다고 거들었다.
- 민규는 정기 모임에 호스트가 있는데 이번 달 호스트가 만약에 디에잇이면 디에잇이 멤버들 모일 날짜를 정하고, 하고 싶은 것과 먹고 싶은 걸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 민규는 그날은 디노가 짰다고 하자, 호시는 막내 디노가 (호스트로서) 사우나를 빌렸는데 우리 애들 사이에서는 온탕 냉탕을 왔다 갔다 하는 게 건강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다 같이 온탕과 냉탕을 13명이 왔다 갔다 하니까 물 온도가 똑같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민규와 디에잇은 어이가 없어서 서로 쳐다봤다.
- 계주는 호시의 말대로 진짜 그렇게 되는지 묻자, 민규는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바로잡았다.
- 호시는 약간 좀 쳤다고 실토하자, 민규는 지금 소태[11]라면서 너무 짜다고 나무랐다.
- 호시는 나는 찬물이 어느 정도 올라가고 뜨거운 물이 어느 정도 내려가는 게 느껴졌다고 애써 해명하자, 민규는 알았다면서 호시를 토닥이다가, 그 물이 계속 돌고 도는 데 13명이 왔다 갔다 해서 미지근해지면 저기 대중목욕탕에 냉탕이 왜 있냐며 마저 나무랐다.
- 계주는 (호시가) 세호하고 토크 스타일이 좀 비슷하다고 하자, 호시는 (세호 형한테) 배웠다면서 자기를 조세호시[12]라고 칭했다.
- 호시는 요런 것 좀 있어 줘야 한다면서 멤버들이 똑같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자, 계주는 어쨌든 (민규는) 사우나와 운동이 낙인데, 디에잇은 낙이 뭐냐고 물었다.
- 디에잇은 저는 요새 많이 잔다고 밝혔다.
- 디에잇은 예전에는 진짜 쉴 때 취미가 진짜 많았었다면서 다도도 하고, 명상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사람도 만나고, 등산도 하고, 운동도 계속했는데 지금은 삶 자체가 일에 포커싱이 돼 있고 밤에 연습이 있기 때문에 아침, 낮에 뭘 하면 밤에 연습을 못 해서 최대한 그냥 (취미를) 빼려 한다고 덧붙였다.
2.17. 체력과 정신력 관리
- 호시는 형(계주)은 이제 보통 촬영하면 되게 오래 할 때도 있고 하루에 두 개 하실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 계주는 오늘 같은 경우는 이거 하고 '유퀴즈' 하러 간다고 답했다.
- 호시는 예능 촬영이라는 게 텐션이 계속 좋아야 하지 않냐면서 이럴 때는 어떻게 체력을 관리하는지 물었다.
- 계주는 저도 이제 운동하고 있는데 디에잇 얘기에 굉장히 공감한다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서 약속도 잘 안 잡고, 집에서 쉬고, 잘 자고, 잘 먹는다고 답했다.
- 계주는 어떤 분들은 일에 매이다가 남은 시간에 어디 여행을 가는데 민규는 어떤 편이냐고 물었다.
- 민규는 해외 투어 가면 조금 피곤하더라도 최대한 그 나라 그 지역을 다 경험해 봐야 공연장에 가더라도 내가 온전히 여기 있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걸 안 하고 호텔에만 있으면 여기가 어느 나라인지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경험을 중요시 생각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민규는) 많이 돌아다니는 스타일 같은데 사우나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민규는 그래서 전 세계의 사우나를 경험하고 싶다면서 일본은 온천을 추천했다.
- 호시는 얘가 또 해외 루틴이 있는데 이번 베를린 같은 경우는 아침에 조깅해서 한 바퀴 싹 돌면서 나라를 구경하고 사우나에 간다고 하자, 민규는 독일 호텔에는 사우나가 있다고 밝혔다.
2.18. 토크가 주는 에너지
- 계주는 각자가 이렇게 에너지를 스스로 축적할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호시는 떠들어 재끼니까 이것도 에너지가 빡 올라온다고 하자, 계주는 수다도 에너지를 얻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반겼다.
- 계주는 디에잇에게 수다 떠는 거 어떠냐고 묻자, 디에잇은 저는 맞는 사람이랑 얘기하면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안 맞는 사람이랑 같이 30분 있으면 거의 한 3시간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우리는 지금 어떠냐고 묻자, 디에잇은 지금 아주 편하다고 답했다.
- 호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좀 깨는 것 같다고 하자 디에잇은 아까부터 깨어 있다고 바로잡았다.
- 민규는 사이 참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이게 팀을 유지하는 비결이냐고 묻자, 민규는 딱 지금 괄호 치고 '적당히 해!' 괄호 닫고였다고 답했다.
2.19. 계주의 호구 조사
- 계주는 둘 사이가 형하고 동생인지 묻자, 호시는 제가 형이라고 답했다.[13]
- 계주는 호시가 세븐틴에서 꽤 큰형이라고 하자, 호시는 (세븐틴에서) 둘째라고 답했다.
- 민규는 나도 셋째 형이긴 하다고 하자, 호시는 얘(디에잇)도 셋째라고 말했다.
- 계주는 막내가 도겸이이냐고 하자, 민규는 디노가 막내라고 밝혔다.
- 호시는 도겸이가 얘네(민규, 디에잇)랑 같은 셋째라고 덧붙였다.[14]
- 민규는 그 밑에가승관이라고 하자, 호시는 승관이가 꽤 밑이라고 덧붙였다.
2.20. 호시를 향한 승관의 질투
- 계주는 승관이가 막내 라인 같지 않다고 하면서 승관이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다.
- 호시는 승관이는 제가 '싱크로유''에 나가는 거 항상 불편해하고 있다고 하자, 민규는 승관이가 많이 불편해한다고 거들었다.
- 호시는 승관이를 항상 볼 때마다 째려보고 있고 우리 셋이 오늘 핑계고 나간다니까 또 째려봤다고 폭로했다.
- 민규는 승관이는 초장기 때 조금 입담으로 쫙 올라왔다가 요즘 좀 조용한데 이럴 때 호시 형이 올라와서 재석이 형이랑 방송한다고 깐족거리니까 너 그거 얼마나 갈 거 같냐면서 시샘했다고 하자, 호시는 승관이는 항상 저를 불편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디에잇은 승관이의 경쟁자가 생겼다고 하자, 민규는 둘이 한 번 여기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호시는 승관이랑 나오면 할 얘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2.21. 호시가 최근에 승관과 싸운 이야기
- 계주는 승관이 하고 호시는 런닝맨 때[15], 서로 '날아 차기'한 유명한 일화를 밝혔다고 운을 뗐다.
- 호시는 최근에도 저희 부석순이 태양 선배님 콘서트[16]에 게스트로 나갔을 때 싸웠다고 고백하자, 계주는 기막혀했다.
- 민규는 승관이의 어떤 싸움 얘기를 하는 거니까 저 친구가 들어도 기분 안 나쁘게 정말 공정하게 얘기해 줘야 한다고 당부하자, 호시는 진짜 솔직하게 얘기하겠다고 약속했다.
- 호시는 태양 형님 콘서트 전날,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승관이가 조금 잘못해서 제가 그걸 지적했지만, 승관이가 그거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얘기 안 하고 '아우~' 이렇게 툭 말했다고 밝혔다.
- 호시는 그날 아파서 링거를 맞으러 가고 있었는데, 승관이가 그게 좀 미안했는지 링거 잘 맞고 오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 호시는 그게 좀 미안하다는 표시였던 것 같은데, 저는 그때까지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그다음 날 콘서트에 갔을 때 승관이가 막 혼자서 미안한 마음에 뭘 또 했지만, 전 또 그게 불편하고 승관이도 제가 툭 말하는 게 좀 쌓여서 저희 둘이 대기실에서 싸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 호시는 도겸이가 중간에서 뻘쭘하게 있었다고 첨언했다.
- 민규는 싸우고 올라가서 '거침없이'를 했냐고 묻자, 호시는 파이팅 해야지를 열창하고는 (무대에서) 내려와서 투덜거렸다고 답했다.
- 호시는 어차피 우리가 절교하고 헤어질 거 아니니까 빨리 풀자고 해서 승관이랑 부둥켜안고 화해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어찌 됐든 갑자기 싸움 얘기를 했다고 하자, 민규는 세븐틴 싸움 얘기를 풀면 재밌는 거 진짜 많아서 끝도 없다면서 형은 다음 촬영 못 가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그러니까 큰일 아니라는 얘기고 있을 수 있는 얘기라고 정리했다.
- 호시는 사람이 다 다른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하자, 민규는 저는 오히려 팀 활동을 하는데 저희는 절대 안 싸운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거나 쌓이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 민규는 SPILL THE FEELS[17]를 언급하면서 화를 잘 내는 것도 자기의 감정을 잘 표할 줄 아는 것도 건강한 거라고 주장하면서 앨범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2.22. 눈치 없었던 민규
- 계주는 본인도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을 거고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보면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을 거라면서 남들은 힘들어서 좀 쉬고 싶은데 나는 안 힘들다고 나 혼자 막 나서서 재촉하면 꼴 보기 싫을 거라고 예를 들었다.
- 디에잇은 세븐틴은 약간 이런 시기를 이미 넘었다고 밝혔다.
- 디에잇은 초기엔 좀 눈치 없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이제 많이 고쳤다면서 민규의 어깨를 토닥이자, 민규는 형이 저 지금 제 얘기하는 줄 알아차렸다고 실토했다.
- 민규는 저는 멤버들이 막 힘 들어서 스케줄 못 하겠다거나 이건 아닌 거 같다고 이러면 이거 할 수 있다고 다그쳤다고 고백했다.
- 민규는 내 입장에서는 하는 게 좋고 이거 설득하면 더 좋을 것 같으니까 했는데 돌이켜보니 누군가의 힘듦을 공감하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인지하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2.23. 삐짐에 대하여
- 계주는 민규는 잘 안 삐지는지 묻자, 호시는 안 삐진다고 답했다.
- 호시는 어떤지 묻자, 디에잇은 (호시는) 화낸다고 답했다.
- 민규는 (호시는) 소리를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자, 디에잇은 (호시는) 잘못 건드리면 진짜 호랑이가 된다고 폭로했다.
- 계주는 디에잇에게 잘 삐지는지 묻자, 디에잇은 저는 잘 안 삐진다고 답했다.
- 디에잇은 멤버들이 저한테 되게 장난 많이 치고, 뭐라고 많이 하고, 좀 만만한 스타일이라고 자조했다.
- 호시는 둘이 타격감이 되게 좋다고 하자, 민규는 저도 만만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 민규는 이 타격감이라는 건 내가 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그 케미로 왔다 갔다 하는 건데 그냥 막 자기들끼리 놀리고 타격감 역시 좋다고 이러니까 나는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 민규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역시 민규가 잘 받아준다고 좋아했다면서 받아준 게 아니라 가만히 있는 거였다고 억울해했다.
- 민규는 기분 나쁜 건 아니지만, 자기들끼리 놀리고, 자기들끼리 좋아하고, 나 칭찬하고 끝난다면서 진짜 어이없다고 덧붙였다.
2.24. 호시가 민규 놀린 이야기
- 호시는 민규가 한마디도 안 했는데 갑자기 민규 얘기를 하다가 민규를 놀렸다고 운을 뗐다.
- 호시는 어제 저녁에, 실내에서 연습하는데 민규가 선글라스를 끼고 왔다고 하자, 계주는 일단 그게 웃긴다며 즐거워했다.
- 호시는 (민규에게) 연습하는데 왜 선글라스를 꼈냐고 물었다고 하자, 민규는 패션이라는 건 자유로운 거고 연습할 때도 나만의 멋을 가져갈 수 있다고 느끼는데 이런 식으로 멤버들이 눈치를 주면, 저희의 패션은 발전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 민규는 연예인이라는 거는 꾸준히 특이한 걸 만들어 나가야 힌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민규는 대뜸 호시에게 어제 승관이 뭐 입었는지 기억나는지 물었다.
- 호시는 딱히 기억 안 난다고 답하자, 민규는 나 뭐 입은 지 기억나냐고 물었다.
- 호시는 '선글라스'라고 답하자, 민규는 그게 패션이라는 거라면서 기억에 남지 않았냐고 성토했다.
- 민규는 단체 연습 전에 힙합팀 연습이 있어서 눈도 좀 많이 붓다 보니 힙합스러운 분위기를 좀 내고 싶어서 선글라스를 꼈다고 설명했다.
- 민규는 잘 즐긴 다음에 계속 쓰고 있었는데 멤버들이 오니까 좀 불편했다면서 한 20분 끼고 있다가 3시간 벗고 연습했다고 실토했다.
- 계주는 바로 벗으면 내가 좀 없어 보이니까 조금 버티다가 벗었냐고 하자, 민규는 한 곡 마킹 끝나고 피곤한 척하면서 슬쩍 내려놨는데 집에 갈 땐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주머니에 넣고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25. 호시가 알려주는 명호네 훠거 레시피
- 호시는 (계주에게) 훠궈 좋아하시는지 묻자, 민규는 또 떠들기 시작한 호시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 호시는 저는 명호(디에잇)가 알려줬는데 백탕에는 거의 야채만 넣고 홍탕에는 거의 고기만 넣는다고 알렸다.
- 호시는 또 명호네 어머니께서 알려주신 소스가 있는데 땅콩 소스랑, 설탕이랑, 식초랑, 고수랑, 파를 섞은 게 진짜 맛있다고 전했다.
- 계주는 제가 마라탕을 예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괜찮긴 했으나 막 입맛에 확 맞진 않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근데 얼마 전에 마라탕을 먹었는데 그 맛이 생각났다면서 마라가 이 맛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 민규는 형이 진짜 호시 형을 잘 받아주신다고 감탄하면서 싱크로유에서도 (호시를)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악수를 청했다.
- 호시는 저희 멤버들끼리 있으면 이거 다 끝나는 토크라고 밝혔다.
- 디에잇은 이미 끝났을 수도 있다고 하자, 민규는 안 궁금한 토크인데 갑자기 마라탕 얘기를 꺼냈다며 황당해했다.
- 계주는 제가 웬만한 건 다 받는데 제가 못 받는 거는 못 쓰는 거라고 주장했다.
- 민규는 누나들(제작진)도 별로 안 궁금한 마라탕 얘기에 고개만 끄덕였다면서 아까 소스 어떻게 만드는지 기억나는지 묻고는 그냥 지나가는 건데 잘 받아주시는 거라고 설명했다.
- 호시는 네가 한 번 짚어줌으로써, 이 토크는 살았다고 능청을 떨자, 민규는 바로 그거라며 서로 손뼉을 마주쳤다.
2.26. 오늘의 일정
- 민규는 김밥 먹고 왔는데 또 배가 고프다면서 식사는 하신 건지 계주에게 물었다.
- 계주는 장도 안 좋은데 뭘 자꾸 먹으려고 하냐고 묻자, 민규는 먹어서 안 좋은 거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 계주는 민규도 먹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 이제 조절해야 하니까 너무 힘들겠다며 안쓰러워했다.
- 호시는 형은 아침 챙겨 드시는지 묻자, 계주는 아침 먹고 왔다고 답했다.
- 계주는 아침을 먹는지 묻자, 호시는 안 먹는다고 답했다.
- 민규는 저는 무조건 먹는다고 하자, 디에잇은 저도 일어나서 무조건 먹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끝나고 다시 자려고 해서 안 먹었다고 답했다.
- 계주는 낮잠 잘 거냐고 묻자, 디에잇은 밤에 또 연습이 있다고 답했다.
- 민규는 형(호시)은 (이거) 끝나고 뭐 하는지 물었다.
- 호시는 너 운동 가지 않냐고 묻자, 민규는 맞다고 답했다.
- 호시는 같이 가자고 하자, 민규는 그러자고 답했다.
- 디에잇은 이런 거 진짜 부럽다고 밝혔다.
- 계주는 왜 같이 안 가는지 묻자, 민규는 오늘 한번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 디에잇은 저 이렇게 가면 연습에 더 집중을 못 한다고 설명했다.
- 민규는 헬스 갔다가 어디 가냐고 묻자, 호시는 난 집에 가서 조금 자겠다고 답했다.
- 민규는 디에잇의 성향이 1단계, 호시의 성향이 2단계라면 저는 3단계라면서 헬스 갔다가, 이제 피부과 갔다가, 지인 만나서 저녁 식사하고 연습 가는데 이렇게 다 꽉 차 있다고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 계주는 민규가 대단하다고 혀를 내두르자, 호시는 얘는 체력이 진짜 좋다고 칭찬했다.
2.27. 잠
- 디에잇은 근데 저도 지금 시기만 이런 컨디션이고 원래 이렇게 많이 살았었다면서 해외 투어 가면 민규랑 비슷하게 항상 전시회 가고 밤에도 한잔하고, 놀고 그렇게 최대한 즐기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뭔가 준비를 하려고 하니까 계속 몸이 피곤한 상태라서 좀 많이 자게 됐다고 밝혔다.
- 계주는 아까 얘기했지만, 각자가 본인이 하는 일을 수행하는 데 가장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게 현명한 거라고 강조했다.
- 계주는 민규는 오늘 풀 스케줄이라고 하자, 민규는 밤에 연습이 좀 빨리 끝나면 테니스까지 갈지 고민 중이라면서 테니스 갔다가 기분이 좋으면 사우나를 가서 씻고 들어간다고 밝혔다.
- 민규는 그러고 나서 새벽에 이제 좀 자다가 내일 스케줄이 아마 일찍이 아니어서 푹 잘 거라고 덧붙였다.
- 호시는 민규가 어디서든 잠을 진짜 잘 잔다고 거들었다.
- 계주는 그게 복인 거 아는지 묻자, 민규는 비행기에서도 잘 잔다고 답했다.
- 디에잇은 (민규는) 어디서든 피곤하면 바로 기절한다고 덧붙였다.
- 호시는 예를 들어서 촬영하다가 대기 시간이 애매하게 1~2시간 뜨면 오히려 잠 안 오거나 그럴 때가 있는데 민규는 바로 잔다고 증언했다.
- 디에잇은 형(계주)은 불편하면 바로 못 자는지 묻자, 계주는 자는 시간에 보통 잔다면서 낮잠을 자게 되면 원래 자는 시간에 잠이 안 올 수 있으니까 웬만하지 않으면 낮잠은 잘 안 잔다고 답했다.
- 계주는 민규는 중간중간 쪽잠 많이 자느냐고 묻자, 민규는 저는 웬만하면 다 잔다면서 차량 이동할 때도 도착까지 1시간 걸린다고 하면 '네.'하고 그냥 잔다고 답했다.
- 호시는 잠에서 깨서 비몽사몽인 친구도 있는데 민규는 바로 깬다고 하자, 민규는 그거는 사실 원래 그런 게 아니라 잠이 덜 깬 모습을 싫어하는 많은 멤버들 때문에 10년 동안 쌓이고 쌓여서 눈치로 성장한 어떤 본능 같은 걸 거라고 해명했다.
- 민규는 지금 안 일어나면 욕먹는다는 걸 아니까 재빨리 일어나면 또 멤버들이 옆에서 역시 민규는 잘 깬다고 자기들끼리 좋아해서 나 잘 깬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고 부담감이 만들어낸 어떤 본능이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내가 있다고 공감했다.
2.28. 계주의 일주일 일정
- 민규는 형(계주)은 쉬는 날이 거의 없으신 거냐고 묻자, 계주는 쉬는 날이 있는데 거의 집에만 있거나 운동한다고 답했다.
- 호시는 형(계주)은 수요일에 핑계고랑 유퀴즈 녹화하시는데 월요일은 무슨 녹화를 하는지 묻자, 계주는 '런닝맨'이라고 답했다.
- 호시는 화요일은 무슨 녹화가 있는지 묻자, 계주는 '싱크로유'라고 답했다.
- 호시는 목요일은 무슨 녹화가 있는지 묻자, 계주는 '놀면 뭐하니'라고 답했다.
- 호시는 금요일은 무슨 녹화가 있는지 묻자, 계주는 틈만나면,이라고 답했다.
- 호시는 토요일은 무슨 녹화가 있는지 묻자, 계주는 가끔 핑계고를 녹화한다고 답했다.
- 호시는 일요일은 좀 쉬시는지 묻자, 계주는 요즘은 결혼식 가거나 내지는 쉰다고 답했다.
- 계주는 요즘 다른 때보다 조금 바빠지긴 했다고 덧붙였다.
- 디에잇은 고개를 저으면서 혀를 내두르자, 민규는 깔끔한 일정이라며 감탄했다.
- 계주는 이런 일정을 소화하려면 나머지 시간은 진짜 휴식을 취해야 해서 지인들과의 약속을 잘 못 가는 이유라고 밝혔다.
2.29. 아버지에 대하여
- 계주는 쉴 때 어떻게 지내는지 묻자, 호시는 본집을 많이 간다고 답했다.
- 계주는 호시 아버님이 큰 굴비를 보내주셨다고 하자, 호시는 (아버지가) 지인분들한테도 다 굴비만 보내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 계주는 (호시) 아버님이 굴비 쪽에 아시는 분이 있는지 묻자, 민규는 (호시) 아버지가 발이 넓으시다고 대신 설명했다.
- 호시는 (아버지가) 북한강 남양주 어촌 계장님이라면서 바르게 살기 운동 뭐 그래서 바르게 사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호시는 (아버지가) 항상 한강에서 쓰레기 주우시거나 어르신분들 반찬 만드시거나 겨울에는 연탄을 나르신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호시) 아버님이 좀 사회 활동을 많이 하신다고 감탄했다.
- 호시는 (아버지 때문에) 가끔 당황스러운 게 있었다면서 저희가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하자, 민규는 정말 재밌는 일이었다고 추임새를 넣었다.
- 호시는 제 부모님이 오셨다고 해서 애들도 인사하러 같이 내려갔는데 큰 버스가 한 대 딱 왔다고 하자, 민규는 농구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묘사했다.
- 호시는 아버지가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분들이랑 여행 오신 거였다고 밝혔다.
- 계주는 민규 아버님은 어떤 스타일인지 묻자, 민규는 저랑 똑같이 여행이나 낚시 좋아하시고,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셔서 골프나 테니스도 같이 친다고 답했다.
- 디에잇은 우리 아빠는 되게 귀여우시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 디에이슨 (아빠가) 어머니만 바라본다면서 삶이 거의 엄마 위주로 케어를 해주고 집에서는 청소하시는데 쉬면 술 먹고 노는 게 아니라 수영하고 등산하고 집에서 정원 가꾸거나 뭐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 민규는 정원이 진짜 대박이라고 극찬했다.
- 계주는 아버지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건 아버지가 얼마나 인생을 멋지게 사셨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리 아들 지호가 나가서 나를 이렇게 얘기할지 궁금해했다.
- 디에잇은 저는 진짜 아빠처럼 좋은 남자를 본 적이 없다고 하자, 호시는 아버님이 들으면 너무 좋아하시겠다고 치켜세웠다.
- 디에잇은 (아빠는) 엄마만 바라보고 순수하시다고 덧붙였다.
2.30. 어머니에 대하여
- 계주는 어머니는 어떠신지 묻자, 디에잇은 취미 진짜 많다면서 항상 하루에 피아노 한 2시간 치시고, 모델 워킹도 배우시고, 춤을 잘 추셔서 예술적인 취미가 많다고 답했다.
- 민규는 다이어트하신다고 답했다.
- 계주는 아버지는 그렇게 얘기하고는 갑자기 어머니는 다이어트한다는 얘기를 꺼냈다며 황당해했다.
- 민규는 아빠는 맨날 몸 좀 키워야겠다고 하고, 엄마는 다이어트한다고 하는데 둘이 먹는 걸 보면 너무 잘 드시고, 짜게 드시고, 많이 드시고, 늦게 드시고, 자기 전에 드신다고 폭로했다.
- 민규는 아빠는 몸이 커질 수 없게 드시고 엄마는 빠질 수 없게 드셔서 제가 두분께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옛날에 박미선 누나가 나는 이제 채식을 많이 하려 한다면서 당분간은 좀 그런 걸 위주로 먹겠다고 해놓고는 고추를 쌈장에다가 찍어 먹는 등 다 염장된 것만 먹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채식을 이렇게 하는 게 맞냐고 물었는데 (박미선은) 그냥 생으로 먹으면 그걸 무슨 맛으로 먹냐고 대꾸했다고 덧붙였다.
- 민규는 요번 추석 때도 내려갔는데 아버지가 요즘 어머니를 위해서 요리하신다고 밝혔다.
- 민규는 그날은 소갈비찜을 하셨는데 이게 짜다 보니 제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고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밥을 많이 먹었는데 어머니는 저한테는 짜게 먹지 말라고 잔소리하시고는 그냥 맨밥도 없이 그냥 짠 소갈비찜만 드시다가 된장찌개 이만큼 드셨다고 폭로했다.
- 계주는 어느 정도는 염분이 있어야 하지 않냐고 하자, 민규는 이제 좀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 호시는 저희 어머니는 되게 귀여운 곰돌이 같아서 항상 이렇게 웃고 계신다고 하자, 민규는 엄청 포근하시다고 덧붙였다.
- 호시는 명호네는 서로를 바라보시는데 저희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신다고 밝혔다.
- 호시는 아버지는 한강을 자꾸 바라보시거나 환경 지킴이 운동을 자꾸 바라보시는데 어머니는 저희 강아지 라떼만 바라보신다고 너스레를 떨자, 민규는 뭐든 바라보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며 위로했다.
- 계주는 아버지고 대외 활동이 많으시다 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달래자, 민규는 내가 봤을 때 (호시) 아버지가 바쁘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환경 지킴이 하시고 바른 생활도 하시다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재차 위로하자, 호시는 어머니는 라떼랑 누나랑 저를 바라보신다고 하다가 누나는 제 귀만 바라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호시네 가족은 바라보는 곳이 확실하다고 하자, 민규는 호시는 미래만 바라본다고 거들었다.
- 호시는 Fame!, 인지도!, 영향력!을 외치자, 민규는 형(계주)이 완전 롤 모델인 거라고 덧붙였다.
2.31. 클로징
- 계주는 오늘 너무 얘기하다 보니까 이제 저희가 가야 할 때가 왔다고 전했다.
- 호시와 민규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고 하자, 계주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18]이라고 답했다.
- 민규는 항상 이렇게 재석이 형 만나면 우리가 더 아쉽다면서 호시랑 쿠폰을 만지작거렸다.
- 민규는 나도 3회차 스티커를 꼭 받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계주는 오랜 시간 떠들었는데 제가 사실 오늘 PPL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제가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플러스 치약으로 아까 양치질을 했는데 정말 괜찮다고 개운하다고 밝혔다.
- 민규는 저는 꽃이랑 대화하는 줄 알았다면서 디퓨저가 있었던 거냐고 너스레를 떨자, 계주는 꽃 향은 아니라고 정정했다.
- 계주는 오늘 또 (유퀴즈) 녹화가 있기 때문에 조금 이따 한 번 더 닦고 녹화를 하러 가겠다고 전했다.
- 호시는 'LOVE, MONEY, FAME'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랐고 저희가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고 전했다.
- 계주는 환경 지킴이이자, 어촌 계장님인 호시 아버님도 언젠가 한 번 뵙길 희망하자, 호시는 너무 좋아하실 거라면서 모시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민규는 여기서 뵈면 너무 웃기겠다면서 그날 진짜 구경 올 거라고 단단히 일러두었다.
- 호시는 만약에 (아버지가) 진짜 여기 나오시면 아빠의 꿈을 이룬 걸 거라고 하자, 민규는 그러면 아마 더 바빠지실 거라면서 버스가 한 대에서 두 대로 늘어날 거라고 놀렸다.
- 계주는 오늘 디에잇, 민규, 호시와 함께 했고 다음에 뵙겠다며 계원님 여러분께 인사했다.
- 계주는 지금까지 개운하게 만들어주신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플러스 치약에 다시 감사를 전하면서 종료했다.
2.32. 에필로그
- 호시와 민규는 형 치아가 반짝반짝하다고 하자, 계주는 (mini핑계고) 시작할 때 바로 닦았다면서 흡족해했다.
- 민규는 김밥 좀 드시라고 조심스럽게 권했다.
- 민규는 고생하셨다고 전하자, 계주는 재미있었다고 화답했다.
- 호시는 명호(디에잇)가 재석이 형 보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 계주는 민규가 김밥을 사 왔다고 하자, 민규는 참치김밥이라면서 제가 좋아하는 김밥이라고 밝혔다.
3. 여담
- 클로징 크레딧 뮤직은 LOVE, MONEY, FAME이다.
- 이번 'mini핑계고'부터 뜬뜬 제작진에 서윤지 연출이 합류했다.
- 호시는 240111 mini핑계고에 출연했을 때 받지 못했던 쿠폰을 수령했다.
- 디에잇은 이달의 계원에 특별 출연한 뒤, 6개월 만에 mini핑계고에 계원으로 출연했다.
- 호시는 정규 확정된 싱크로유의 고정 출연자이다.
[1] 원제는 '241017 mini핑계고 : 유재석, 세븐틴(호시, 민규, 디에잇)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9'이다.[2] 조세호 + 호시[3] 2023년 10월 24일 공개[4] 핑계고 쿠폰북[5] 풍향고 촬영차.[6] 193회 참고[7] 김치찌개는 핑계고 참고[8] 세븐틴/공연[9] 세븐틴/공연[10] 세븐틴/공연[11] 짠 정도가 너무 심해서 쓰게 느껴짐[12] 조세호 + 호시[13] 호시는 1996년 6월 15일생, 디에잇은 1997년 11월 7일생.[14] 〈세븐틴 가계도〉
첫째(95년생)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둘째(96년생) : 준, 호시, 원우, 우지
셋째(97년생) : 도겸, 민규, 디에잇
넷째(98년생) : 승관, 버논
다섯째(99년생) : 디노[15] 676회 참고[16] THE LIGHT YEAR TOUR (2024) 2회차 (2024년 9월 1일)[17]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는 뜻[18] 딕훼밀리의 '또 만나요' 가사
첫째(95년생)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둘째(96년생) : 준, 호시, 원우, 우지
셋째(97년생) : 도겸, 민규, 디에잇
넷째(98년생) : 승관, 버논
다섯째(99년생) : 디노[15] 676회 참고[16] THE LIGHT YEAR TOUR (2024) 2회차 (2024년 9월 1일)[17]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는 뜻[18] 딕훼밀리의 '또 만나요'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