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3007f,#e3007f><colcolor=#fff> 【 단체 】 | |
【 극중극 】 | |
<colbgcolor=#fff,#000><colcolor=#e84f98> B코마치 B[ruby(小町,ruby=こまち)] | B-KOMACHI | |
장르 | 댄스 |
소속사 | 이치고 프로덕션 |
1. 개요
일본 만화 【최애의 아이】에 등장하는 가공의 아이돌 그룹. 소속사는 이치고 프로덕션이다.작중에 약 10년의 시간차를 두고 두 개의 'B코마치'가 존재한다.
2. 1세대
타카미네 | 아리퍙 |
메이메이 | 아이 | ??? |
큥빵 | 니노 |
아이가 센터의 자리에 서며 전설적인 아이돌이라 칭해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그룹이다.
중학생 지하 아이돌 그룹으로 시작하여 4년 만에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어 일본 무도관 공연까지 이루었으나, 에이스인 아이의 활동 정지로 인해 잠시 인기가 꺾였다. 사실 임신으로 인한 활동 정지였으나 아이 본인과 사장, 그리고 산부인과의 의료진 이외에는 비밀로 부치고 건강 문제라고만 발표했다. [스포일러]
아이의 복귀 이후 3년 만에 전국적인 인기 아이돌로 부상하여 도쿄 돔 라이브까지 예정되었으나 아이가 스토커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인해 도쿄 돔 라이브는 취소됐다. 이후 아이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2년 만에 해체되었다.
이후로도 세간에는 전설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기억된다. 미래 시점 인터뷰에 나온 연배 있는 아이돌 덕후도 B코마치를 인생 아이돌로 뽑았고, 제2장에 등장한 지하 아이돌 멤버도 어머니가 팬이라며 B코마치와 이치고 프로를 알아볼 정도.
당시 아이의 인기는 B코마치 안에서도 매우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그 탓에, 멤버들 간의 사이는 겉으로는 무난했지만, 에이스인 아이가 편애받는다고 알력이 있던 모양이다. 사장 부인인 미야코가 10여년 후에도 머리를 감쌀 정도에 아이가 멤버들 사이에서 사장이 로리콘이라 편애한다고 돌려까는 식으로 나올 정도였다. 또한 10화에서 아쿠아가 아이 살해를 교사한 용의자를 추릴 때에는 "B코마치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으며 아이의 친구 같은 사람은 본 적이 없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소설판과 애니메이션 1기의 OP 가사를 보면 확실히 멤버들의 아이에 대한 질투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8년 동안 함께 한 동료들이라 아이의 장례식 때 B코마치 멤버로 보이는 여성들이 눈물을 쏟고 있는 것을 봐선 한마디로 애증의 관계였던 것.
모든 멤버들이 동물 캐릭터 머리장식을 달고 있다. 아이는 토끼 머리장식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첫 번째 사진 기준 시계방향으로 아리퍙은 햄스터,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트윈테일은 개구리, 니노는 팬더, 큥빵은 펭귄, 메이메이는 고양이, 타카미네는 강아지.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오프닝곡 アイドル의 가사에서는 '별님'을 위한 조역들로 묘사된다.
사리나의 언급에 따르면 아이는 비주얼 담당에 가까운 역할로 보이는데, 정작 1세대 B코마치 일러스트를 보면 딱히 아이가 유달리 예쁘다는 느낌은 아니다. 일본 만화 그림체 특성상 미인 설정의 여성들 외모는 얼추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일 수 도 있고[2] 아니면 작품에서 거짓말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되며,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예쁜 애들이 많은 연예계에서 특별히 예쁘다고 믿게 만드는 게 스타성'이라고 정의했던 것을 보면 아이는 실제로 유달리 예쁜 외모의 소유자라기보다 특별해 보이게 만드는 연출력이 뛰어났던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외전의 묘사들까지 참고하면 실제로 외모차가 있었을 가능성이 더 큰 편이다. 45510의 화자가 활동 초창기에는 모두 아이보다는 못해도 외모에 자신감이 있었으나, 점차 성장하면서 조금씩 역변하거나 매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생겼는데 아이만은 계속 성숙함과 아이스러움을 겸비한 미인이었다고 회고하는 등 아이가 얼굴 자체가 독보적으로 예뻤다는 언급이 많다. 물론 다른 이도 아니고 능력이 입증된 사이토 이치고가 골라잡은 멤버들이니 만큼 아이와 같이 세우기에 격은 떨어지지 않는 면면이겠지만, 2세대는 B코마치가 첫 활동인 루비를 제외하면 혼자서도 방송계에서 살아남은 실적이 있는 멤버들의 연합이고 전원이 다른 그룹에 들어갔으면 센터를 맡았을 정도의 외모라고 평가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1세대는 본인들도 아이가 없었으면 지하 아이돌로 끝났을 역량이라고 인정하였고 실제로 아이가 빠지자마자 폭삭 가라앉을 정도의 오합지졸이라 아이를 제외하면 2세대보다 확실히 매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3].
일러스트상으론 아이와의 외모의 차이를 알기 힘들지만, 그렇게 치면 만화가인 요리코나 아비코도 작화상으로는 아이돌에게 필적하는 미녀로 그려지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은 것처럼 그냥 작화상으론 설정상의 외모차를 실감하기 힘든 것이라 봐야 한다.
다른 멤버들도 아이만큼의 아이돌로서의 능력이 부족하다지만 작사의 메이메이, 작곡과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큥빵, 노래에 재능이 있는 아리퍙,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은 니노 등 다른 분야로 재능을 보이며 그룹을 유지했다. 아이가 독보적이라고 해도 사장인 이치고가 좀 더 다른 멤버들을 봐주고 그에 맞게 능력을 키워줬으면 그룹 내에서는 아이한테 가려져도 단독으로 활동할 때는 아이를 신경 쓸 필요 없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치고가 인재 관리를 얼마나 못했는지 이들을 통해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2.1. 멤버
애니메이션 극장 상영 특전으로 배포된 소설 시점B의 화자가 회상하는 바에 따르면, 아이가 15살이던 시점까지만 따져도 7명이 새로 들어오고 5명이 탈퇴할 정도로 멤버 변동이 심한 그룹이었다. 본편에서 주로 묘사되는 건 아이가 출산한 시점의 멤버로, 그것이 다음 키 비주얼에 등장하는 7명이다. 트윈테일 멤버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이름은 밝혀졌다.2.1.1. 본편의 7인
2.1.1.1. 결성 멤버
오프닝 곡 アイドル의 모티브가 된 소설 45510에서 밝혀진 멤버. 아이를 포함해 4명이었고, 45510의 화자는 이중 아이를 제외한 누군가이다.[4]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본래 이치고 프로덕션 소속의 중학생 모델이었다. 아이는 결성 멤버 중에서는 마지막에 합류했으며, 인기가 올라간 이후에는 '도중에 들어온 주제에 잘나가는 애' 취급을 받으며 경원시되었다. 멤버가 심하게 변동하는 와중에도 이 4명은 본편에서 묘사되는 시점까지 모두 남아있었다.- 아이(アイ)
- 니노(ニノ)
- 타카미네(高峯)
상단 가장 오른쪽의 강아지 장식이다. 15년의 거짓말에선 쿠로카와 아카네가 역할을 담당하는데, 작품의 연기를 통해 드러난 성격은 상당히 까칠하며, 자신을 '타카미'라며 3인칭화하며 어리버리한 니노를 갈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언제부턴가 니노가 아닌 아이를 챙겨준 듯 하다. 132화에선 니노와 영화 견학을 왔으며 현재는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다. 성격은 과거에 비해 유해졌다고 하지만 니노에게 명령조로 말하며 챙겨주는 걸 보면 특유의 강한 성격 자체는 여전한듯. 자신의 역할을 맡은 아카네에게 이런미인이 자신을 맡아줘서 영광이라고 말해준다. 온갖 비뚤어진 성품을 다 드러낸 니노에 비하면 견학온 에피소드에서는 싹싹하고 정상적인 모습만을 보여줬으며, 15년의 거짓말에서 드러난 바로는 타카미네는 의외로 아이를 매우 친근하게 대하고 챙겨주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만 아이의 열성팬인 루비는 아이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이 둘을 탐탁지 않게 보고 있었다는 점이나, 아이는 이렇게 친근하게 말을 걸면서 챙겨준 타카미네가 아니라 어쩌다가 하룻밤 담소를 나눈게 전부인 큥빵을 가장 친한 멤버라고 생각했다는 점 등. 현역시절의 그녀가 정말로 아이와 친했다고 보기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정황들이 존재한다.
- 메이메이(めいめい)
아이 오른쪽의 고양이 장식이다. 사리나의 평에 따르면 댄스에 재능이 있다고 한다. 15년의 거짓말에선 MEM쵸가 역할을 담당. 소설 45510에서는 와타나베(渡辺)라는 성으로 언급된다. 본편의 15년의 거짓말 촬영 중 아이와 B코마치 멤버들의 첫만남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메이메이 역의 MEM쵸가 출연하는 것을 통해 남은 결성 멤버 와타나베가 메이메이임을 유추할 수 있다[5]. 또한 소설 시점B에는 아이가 이름을 명확하게 기억하는 메이(芽依)라는 멤버가 언급되는데, 이를 조합하면 본명은 와타나베 메이(渡辺 芽依)가 된다. 시점B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B코마치의 몇몇 곡을 작사한 이력이 있다. 카나에 의하면 MEM쵸와 메이메이의 캐릭터가 가깝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2.1.1.2. 나머지 멤버
- 아리퍙(ありぴゃん)
상단 가장 왼쪽의 햄스터 장식이다. 애니메이션 1화의 대사에서 넷플릭스 일본어 자막에 표기된 이름을 통해 외형이 특정되었다. 사리나의 평에 따르면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한다. 사리나의 생전에 활동한 멤버임을 고려하면 큥빵과 마찬가지로 매우 오랜 기간 활동한 멤버이다.
- 큥빵(きゅんぱん)
아이 왼쪽의 펭귄 장식이다. 애니메이션 1화의 대사에서 넷플릭스 일본어 자막에 표기된 이름을 통해 외형이 특정되었다. 사리나의 평에 따르면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한다. 소설 시점B의 화자는 아이의 임신 출산 이전부터 사망 이후까지 활동한 노란색 퍼스널 컬러의 멤버인데, 본편에서 퍼스널 컬러가 노란색으로 묘사되는 큥빵이 시점B의 화자임을 유추해낼 수 있다. 아이를 중심으로 불화가 지속되던 B코마치 내에서 아이를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었다. 아이가 사망한지 15년이 지난 시점에는 37살의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 아이가 15살이던 시절[6], 남친에게 차인 쇼크로 공원에서 감상에 잠기다 우연히 햄버거를 먹으러 온 아이와 만나 대화하면서 잠깐이나마 공감대를 형성한다.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웠지만 자신의 능력에 좌절한 경험이 있어 평소에 이를 굳이 드러내지 않았다. 아이가 가사를 써 오면 자기가 곡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별 생각 없이 했는데, 이후 아이가 진짜로 가사 노트를 적어오자 함께 곡을 만들었다. 큥빵은 아이에게 원래부터 큰 악감정이 없었지만 거리감은 느끼고 있었기에 결국 친근하게 얘기를 나눈 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는데, 아이는 언젠가의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B코마치 멤버로 큥빵을 꼽았다. 즉 다른 멤버들과는 그날 밤 정도의 짧은 대화마저도 해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고, 그룹 내의 관계가 너무나 옅다고 씁쓸해했다. 17년 전, 아이가 죽기 2년 전 시점에 20세가 되었는데 이때 이미 아이돌 활동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고, 24살 때 B코마치를 탈퇴한 뒤 아이돌 이외의 활동에 도전하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 결국 B코마치가 해산하자 당시 사장이던 미야코를 통해 연예인을 그만두었고, 웹서비스 기업의 영업직으로 취직하였다. 소설 단행본 샛별의 스피카 제 1장, B코마치가 결성된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의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단편에서도 언급된다. 결성 멤버를 제외하면 극초기부터 활동한 고참인 셈이다.
- ???
아이 오른쪽 위의 개구리 장식이다. 7인중 유일하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피부가 유독 붉다. 정황상 마지막에 합류한 멤버인 걸로 추정된다. 스토리상에선 마지막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2.1.2. 결성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기에 활동하던 멤버
공식 단행본으로 출간된 소설 샛별의 스피카 제 1장에서 밝혀진 멤버. 결성 멤버 4명에서 큥빵과 다른 2명이 추가돼 총 7명이었다. 아이를 제외한 전원이 이치고 프로덕션 소속의 중학생 모델이었고, 이 때문에 이치고가 외부에서 갑자기 데려온 아이를 센터에 앉힌 것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던 시기였다. 인터넷에 내부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의 유언비어가 유포되기도 하고, 아이의 개인 물품을 망가뜨리기도 하였다.아이를 괴롭히는 멤버로 다음 두 명이 등장하지만, 아이가 이름을 못 외워서 특징 대명사로만 묘사될 뿐 이름을 알 수 없다. 각각 갈색 장발, 둥근 보브컷이라는 점에서 타카미네, 메이메이일 수도 있지만, 당시 멤버의 수를 생각하면 결성 멤버 4명 및 큥빵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일 가능성도 있다.
- 치켜올라간 눈에 갈색 장발인 애(吊り目に茶髪ロングの子), 둥근 얼굴에 보브컷인 애(丸顔にボブカットの子)
이치고가 아이에게 새 사복을 사주기 위해 함께 방문한 의류 상가에서, 이치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일요일에 사장인 이치고와 단둘이 쇼핑하는 것을 꼬투리잡으며 아이에게 사장과 그렇고 그런 관계냐거나 센터도 그런식으로 베개 영업해서 땄을 거라는 식으로 대놓고 비하와 조롱을 날린다. 이후 자리에 돌아온 이치고가 자신이 아이를 센터로 낙점한 합당한 이유[7]와, 아이에게 굳이 새 옷을 사주게 된 이유[8]를 설명하자 말문이 막힌 채 자리를 피한다. 황급히 떠나는 그녀들의 태도를 보며 아이와 이치고는 파카를 걸레짝으로 만든 범인이 저 두 명이 아닐까 추측하지만 진상은 불명이다. 그로부터 3일 후, 사무소 회의실에서 우연히 이치고, 아이와 대면하게 되고, 아이가 직접 의도적으로 거절할 수 없는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자 떨떠름하게 화해하게 된다. 사장인 이치고 앞에서 겉으로나마 화해하는 모습을 보인 점, 직후 아이가 이치고에게 밝히는 앞으로의 결의는 멤버를 그룹에서 퇴출시키는 것과는 전혀 반대되는 방향인 점, 딱히 이치고도 그녀들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말을 꺼내지 않는 점 등을 보면 45510에서 언급되는 퇴출 멤버와 동일 인물들인지는 불확실하다.
2.1.3. 호시노 아이가 15살이던 시기에 활동하던 멤버
극장 상영 특전으로 배부된 소설 시점B에서 밝혀진 멤버. 시점B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B코마치 결성으로부터 이 시점까지 7명이 새로 들어오고 5명이 나가서 총 6명 구성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결성 멤버 4명과 시점B에만 등장하는 멤버 카난, 그리고 사리나의 생전부터 아이의 임신 출산 이후까지 활동한 멤버 큥빵, 아리퍙을 더하면 총 7명이 되므로 멤버 수에 모순이 생긴다. 결성 멤버 4명과 아리퍙 중에서 누군가 한명이 잠시 탈퇴했던 시기로 추측해볼 수 있다.- 카난(カナン)
큥빵의 묘사에 따르면 청초한 흑발의 긴 생머리가 특징. 11번째로 합류한 멤버이자 당시의 막내였으며, 합류 전에도 로컬 아이돌 그룹에서 1년 정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큥빵과 친한 사이였다.
2.1.4. 시기 불명
- 불명예 퇴출된 멤버
45510에서 잠깐 언급되는 멤버. 아이를 시기하여 화장품을 훔치거나 험담을 하다가 이치고 사장에게 발각되어 계약을 해지당했다. 졸업 라이브 등의 예우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3. 2세대
호시노 루비 | 아리마 카나 | MEM쵸 |
호시노 루비는 어머니의 유언처럼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하고 아쿠아의 도움으로 멤버들[9]을 모으는데 성공하였다.
제3장에서 호시노 루비와 아리마 카나의 유닛 명으로 정해졌다. 아리마가 명명을 전적으로 맡겨서 루비가 정했다. 2세대 B코마치라고 해도 될 듯.
작중에서는 1세대와 구분하기 위해, 1세대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주로 '신생(新生) B코마치'로 수식된다. 다만 작품이 계속 진행되다 보면 이 표현은 계속 쓰이기는 힘들 것이다.
3.1. 멤버
- [ 펼치기 · 접기 ]
- * 이름 불명의 새로운 멤버 2명
3.2. 작중 행적
원점을 따지자면 제2장 12~13화에서 호시노 루비가 이치고 프로 소속 아이돌로서 계약을 맺은 시점이지만, 정식으로 그룹의 모양새를 갖춘 것은 20화에서 아리마 카나가 두 번째 멤버로 들어온 뒤다. 그리고 제3장 22화에서 삐에용의 유튜브 채널에 콜라보하는 형식으로 정식 데뷔를 마치며, 그룹명도 루비에 의해 정해졌다.32화에서 유명 유튜버인 MEM쵸가 세 번째 멤버로서 정식으로 가입한다. 33화에서 MEM쵸의 유튜브 홍보와 연애 리얼리티 쇼 출연 이력 덕에 아직 자기소개밖에 올리지 않은 유튜브가 벌써 1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아직 정식 곡은 나오지 않았지만 MEM쵸가 우리는 B코마치라며 1세대 B코마치의 곡을 써도 된다고 하자 과거의 B코마치의 곡을 기반으로 댄스 연습에 돌입한다. 단순히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B코마치를 다시 부활시키는 느낌으로 가는 듯하다.
34화에서 아리마와 MEM쵸에게 주목하고 있던 카부라기 마사야 프로듀서가 MEM쵸를 통해 재팬 아이돌 페스티벌 참가를 제안하여 화려한 데뷔 라이브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개최가 한 달 정도 뒤인데 준비는 전혀 안 된 상황이라 굉장히 촉박한 상황이다.
35화에서 센터는 아리마 카나로 결정되었다. 루비는 음치고 MEM쵸도 어중간한 실력이라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아역 시절부터 음반 활동을 했던 아리마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삐에용으로 변장한 호시노 아쿠아마린의 어드바이스를 받으며[11] 그럭저럭 최선의 준비를 갖추고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며 JIF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다.
41화에서는 데뷔 이후 4개월간의 근황이 간략하게 언급되는데 MEM쵸의 도움으로 유튜브 활동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작은 라이브도 몇 번 치렀다고 한다.
6장에선 오리지널 신곡을 준비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기존에 B코마치의 작곡을 맡아주던 작곡가가 음악을 맡은데다가 MEM쵸의 지인인 유명 크리에이터의 도움을 받아 MV를 제작하게 되며 이에 대한 호응이 좋았는지 신생 B코마치의 지명도가 크게 올랐다고 언급된다.
7장에선 반년 후의 근황이 밝혀지는데 아네모네의 아트가 더해진 오리지널 MV의 조회수가 2000만을 찍고 채널 구독자 36만이 되는 등 유튜브 채널이 호황을 이루고 있고 이 점을 계기로 MEM쵸도 다양한 홍보나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4화에선 루비의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반년 간 구독자가 100만에 가까울 정도로 성장하지만 실질적으로 루비의 인기에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기에 팬덤 분열과 악개 성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12] 아리마와 MEM쵸는 루비의 잠재성을 알았기에 루비의 인기에는 순응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에 착잡함을 느끼기도 한다.[13]
9장에서는 아이돌 활동에 동기부여가 떨어진 카나가 스캔들에 휘말릴 뻔한 것을 계기로 다시 배우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여름 라이브 이후 그룹을 졸업할 것임을 발표했다. 다만 영화 제작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아리마의 졸업은 연말 라이브 투어로 미뤄졌다.
151화에서 카나가 졸업 라이브를 할 연말 라이브 투어가 크리스마스에 개최됨이 언급된다.
최종장에선 11월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투어 라이브를 치르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카나는 졸업을 한 상태이며, 기존 멤버인 호시노 루비와 MEM쵸에 더해 2명 이상의 새 멤버가 영입된 상태로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하게 된다.
3.3. 그룹의 특징
38화에서 결정된 펜라이트 컬러는 루비가 붉은색[14], MEM쵸가 노란색, 카나가 하얀색이다.호시노 아이 한 명에게만 주목도가 쏠렸던 1세대와 달리 3명 전원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초호화 멤버들이다. 일단 가장 중요한 외모는 모두 다른 그룹이라면 최상위 수준이라고 언급된다. 루비는 비주얼과 댄스, 어머니인 아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오라가 강점이며 카나는 세 명 중 유일하게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15] 연예계 경력이 긴 편이다. MEM쵸는 현역 잘나가는 유튜버인만큼 세 명 중 가장 인지도가 높아서 첫 라이브 때 대부분의 집객이 MEM쵸의 팬이었다.
3명 모두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관계가 깊으며, 특히 아리마와 MEM쵸는 사실상 아쿠아가 영입한 이들이다. 그리고 JIF의 첫 라이브를 앞두고 아쿠아가 삐에용으로 변장해 이들의 안무를 지도하는 등으로 그룹의 활동 전반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 삐에용과 콜라보했던 데뷔 영상에 자막을 입힌 것도 아쿠아이다.
일본에서는 멤버가 3명이고, 멤버간 조화와 연습을 통한 퍼포먼스의 높은 수준 등을 이유로 2세대 B코마치에서 Perfume을 떠올리는[16] 반응도 많은 편이다.
3.4. 1세대와의 관계
1세대와 같은 이치고 프로덕션 소속으로, 선대의 에이스였던 아이의 딸인 루비의 주도로 결성되었다는 점에서 선대의 여러 면모를 계승하고 있다. 4장 (33~40화) 시점에서는 별도의 전문 프로듀싱 없이 과거의 곡과 댄스를 그대로 차용해 사용하고 있는 수준이다.이미 전설로 남은 그룹 이름을 그대로 갖다 쓰는 것에 대해 아리마도 그래도 되는 것이냐고 의문을 품었지만 결국 통과된 것으로 봐서 현 사장인 사이토 미야코도 별 반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유명했다고 해도 해체되고 10년이 지나 현재의 주요 수요층에겐 거의 잊혀진 이름이고[17], 그룹명에 대한 권리는 소속사가 갖는 것이 일반적이라 아무 문제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18]
132화에서 니노와 타카미네가 영화 촬영 현장에 견학을 왔다. 오래된 일이라 그룹의 권리 문제에 대해선 그리 신경쓰지 않는 듯하고 오히려 예쁜 애들이 자신들을 연기해 줘서 기쁘다고 한다. 하지만 니노는 비밀리에 카미키 히카루와 내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 그룹명은 Be 코마치(= 코마치가 되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코마치는 일본 역사 인물로서 미녀의 대명사인 오노노 코마치에서 유래한, '소문난 미녀'를 상징하는 말이다.[19]
- 다만, 소설 45510이나 오프닝 풀버전을 들으면 '별님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 B'라고 하는 걸 보면 그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 또는 엑스트라 코마치 B를 뜻하기도 하는 듯하다. 일종의 중의적인 표현인 셈.
- 작중 시간대의 차이를 반영하여 1세대와 2세대의 곡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1세대의 노래들은 어쿠스틱 밴드 스타일이 강하지만, 2세대의 노래들은 음악 방송에서 자주 듣는 그 스타일이다. 베이스만 봐도 드럼 베이스 위주의 1세대와 달리 2세대는 통통 튀는 우블 베이스가 적극적으로 강조된다.[20][21] 믹싱 등 다른 상세한 부분에서도 이러한 차이는 두드러지는데, 드럼을 강조하기 위해 비교적 조용하게 믹싱 되어 있고 음 세기가 크게 통제된 1세대와 달리 2세대는 우블 베이스의 세기 때문에 컴프레션이 꽤 들어가 있다.[22] 안무의 차이는 더욱 커서 1세대에 비해 2세대의 안무가 훨씬 도발적이다.
- 비단 현실의 세대 차이만 반영한 게 아니라, 작품 세계 속의 차이도 반영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어쿠스틱 밴드 스타일인 1세대 버전은 솔로 보컬에 적합해 아이 솔로 버전이 아닌 구 B코마치 전원이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이다. 반면 현세대의 J-POP 음악방송 스타일인 2세대 버전은 혼자 부르면 묘하게 어색해서 셋이 같이 부른 버전이 제일 자연스럽다. 즉, 단순히 현실의 현세대 음악으로 편곡한 게 아니라, 1세대의 실패를 반영해 멤버 셋이 함께 활약할 수 있도록 수정한 느낌을 준다. 보컬도 루비 역은 힘 있게 부르고, MEM쵸 역은 귀엽게 부르고, 카나 역은 부드럽고 균형 잡힌 스타일로 부르므로, 자연스럽게 3인의 보컬이 서로 교대하며 부르거나 동시에 합창할 수 있는 구성이다.[23]
- 1세대와 2세대의 공연 환경 차이까지 마스터링에 반영되어있는데 바로 사인은 B. 이 곡이 가지는 의미를 따지면 당연한데, 1세대는 지하 아이돌 수준에서 시작했기에 팬들에게 어떻게든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소 아이돌의 설움(?)이 담긴 곡인 사인은 B를 개막곡으로 썼다. 그룹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제일 먼저 부르는 곡이었기 때문에 1세대 버전은 오히려 2세대 버전에 비해 다양한 악기들의 다채로운 소리가 아니라, 요란하고 시끄러운 우블베이스가 강조된 곡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2세대는 데뷔를 무려 JIF에서 한 것은 물론, MEM쵸 덕분에 이미 상당수의 팬을 가진 상태로 시작했으므로 상황이 확연히 다르다. 또한, 변화한 시대에 맞춰 훨씬 적극적이고 도발적인 콘셉트로 바뀌었기에 그에 맞춰 STAR T RAIN을 흥을 돋우는 개막곡으로 사용된다. 중소 아이돌로 시작해 소수의 팬들에게 존재감을 어필하고 설득하던 사인 B가, 2세대에게는 1세대의 전설을 되살려내는 노래로 포지션이 바뀌게 되면서, 자극적으로 마스터링된 1세대와는 반대로 2세대의 사인 B가 1세대의 좀 더 조용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24]
- 1세대의 경우 아이가 압도적인 에이스에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던 탓에 다른 멤버의 질투로 갈등이 생겼던 적이 있으며, 아이가 살해당한 뒤에도 B코마치 그룹 자체는 유지되었으나, 결국 아이가 있던 시절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1세대는 멤버 간의 사이를 중재해주는 멤버가 없었고, 소속사 사장인 사이토 이치고 조차도 멤버들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아이 편만 들어서 더더욱 사이가 나빠졌다. 노래 스타일도 여러 명이 합창하기에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로, 어떤 식으로든 아이의 원맨 그룹이 되는 구성이라 분쟁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다.[25] 해체된 지 한참 지났지만 작중 초반에 사이토 미야코는 아이와 다른 멤버들의 갈등으로 골치가 아팠다는 언급을 했을 정도로 생각 이상으로 사이가 나빴던 모양.[26]
이를 반영한 것인지 2세대는 과도하게 많았던 인원을 3명으로 줄이고, 노래 또한 3인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편곡해서 쓰고 있고, 또 멤버도 아쿠아를 통해 영입된 서로 그럭저럭 친하고 잘 아는 사이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멤버 간의 존재감 차이에서 자유롭지는 못하고, 결국 루비의 인기가 다른 멤버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악성 개인팬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다만 1세대는 멤버들끼리도 사이좋지 않은 상태로 해체까지 간 반면, 2세대는 적은 멤버수와 MEM쵸가 중재자로서 멤버들의 멘탈 케어 등 맏언니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고, 사이토 미야코도 특정 멤버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일이 없어서 멤버들끼리의 사이는 좋다는 차이가 있다. 문제는 서로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는 것(...).
- 사장인 사이토 미야코는 루비를 딸처럼 여기고 있고, MEM쵸도 '사장님은 루비에게 약하다'라고 생각할 만큼 루비에 대한 사감을 딱 끊어버리진 못하고 있지만, 대신 다른 멤버들도 잘 감싸주었기 때문에[27] MEM쵸와 카나가 스스로 루비의 덤이라며 자격지심을 가지는 때는 있어도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예는 없었다. 1세대 B코마치 멤버들이 아이돌이 아닌 아이의 백댄서로 자신들의 위치를 격하시켰던 건 아이 혼자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도 있었지만, 아이가 운영에게 편애받는다고 느꼈던 게 컸던 것을 생각하면 멤버들 간의 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은 이치고보다 미야코가 뛰어났다고 볼 수 있다.[28][29]
- 2세대는 멤버들 모두 외모와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이고 사이도 좋지만 하나같이 아이돌 활동에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MEM쵸는 -
나이 문제-[30], 아리마 카나는 평소의 폭언과 스캔들 사건[31], 그중 호시노 루비가 이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 문제인데, 친아버지가 살인범이고, 친오빠한테 연애 감정을 품고 있다. 이들의 비밀이 하나라도 알려지면 그룹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그룹이 해체 될 수도 있다.[32]
- 전체적으로 그룹의 중심인 호시노 모녀와 그녀와 얽힌 일부 멤버가 그룹에 악영향을 끼쳤다. 1세대에서 아이는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너무 뛰어났지만 타인과는 솔직하게 마주하지를 않아 본의 아니게 멤버들의 질투를 받아 사이가 멀어졌고, 니노는 아예 그녀를 증오하면서도 신봉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2세대에서는 루비는 복수심으로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개화되었는데 문제는 본인에게 이득이 되었어도 다른 두 명은 병풍 취급을 받으며 무시를 받았다. 카나는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로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그룹을 위기에 빠뜨릴 뻔했다. 그나마 2세대는 멤버들 셋의 사이가 1세대만큼 험악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 만약 1세대와 같은 상황이었으면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루비 스스로가 팀을 붕괴시키며 친아버지와 같은 길을 갈 뻔했으며 카나도 니노와 같은 길을 갈 뻔했다.
4.1.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35화에서 아리마 카나가 부른 B코마치 테마곡 '사인은 B'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단행본 22권의 보너스 컷에서 코야스 츠바메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으로 나온다. 엄지와 검지를 치켜드는 포즈도 똑같다. 다만 B코마치는 왼손으로 했는데 츠바메는 오른손으로 한다. 최애의 아이와 시간대를 공유한다면 1세대가 활동했던 시기로 보인다.
하야사카 아이의 미래 시점 도중 짧게 뒷배경으로 등장하였다. 왼쪽부터 호시노 루비, 아리마 카나, MEM쵸. 머리 장식이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용했던 장식인것으로 보아 B코마치의 데뷔곡 홍보 사진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카구야와 【최애의 아이】의 시간대에 약 7~8년 정도의 간격이 있다고 추정 가능하다.
[스포일러] 당연히 아버지인 카미키 히카루도 1기1화에서 호시노 아이가 애들이 보고싶어한다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카미키도 알고있다고 나온다[2] 일례로 29~30화 부근에서 아카네와 카나는 서로 엄청 비슷하게 그려진다.[3] 설령 멤버들이 서로 돈독한 사이였고 아이를 제외한 멤버들도 인기가 있었더라도 1세대 B코마치는 해체됐을 것이다. 센터인 아이가 극성팬 스토커에게 살해당해버린 만큼, 대중에게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속해있던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연예계에서도 함부로 언급하기 힘들어지며, 같은 그룹에 소속된 멤버들은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다가는 자신도 사생팬에게 시달릴 수 있다는 PTSD 증상에 시달리다가 결국 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해 자발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그만뒀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가 같은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이 마크 채프먼에게 살해당한 일로 본인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등 PTSD에 시달리다 끝내 비틀즈 해체 이후 본인이 결성한 밴드 윙스도 해체된 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4] 이후 132화에서 카나와 대화한 것과 카미키 히카루와의 통화내용으로 니노가 화자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남은 2명을 포함해 대부분이 아이를 질투하고 싫어한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다.[5] 단, 영화의 묘사와 실제가 완전히 일치하는지는 불명이기에 MEM쵸의 해당장면 출연이 메이메이=와타나베라는 것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중심 서사에 불필요한 배우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메이메이가 초기 멤버였던 것으로 영화에서는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 132화에서 루비는 메이메이가 초기결성 멤버가 아니라고 해석될 수 있는 언급을 한 바 있다.[6] 최초로 배포된 소책자 판본과 이를 낭독한 영상에서는 14살에서 15살로 넘어가는 시기로 묘사되고 있지만, 이후 정식 출판된 샛별의 스피카 소설 단행본에 수록된 버전에서 15살로 수정되었다.[7] 아이는 매 이벤트마다 카메라의 각도, 조명의 강도 등에 관해 스태프에게 직접 의견을 제시하거나 소품과 의상을 만지기도 하고, 무대에 섰을 때 다른 멤버들의 상태에 맞춰 자신의 안무를 미세 조정하는 등 아이돌로서 많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8] 평소 자주 입던 파카가 멤버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졌기 때문에 사장으로서 관리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신 입을 옷을 사준 것이다.[9] 아리마 카나와 MEM쵸[졸업] [11] 정확히는 휴가지에서 영상통화로 상황을 보고받은 삐에용의 어드바이스를 아쿠아가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12] 당장 유튜브 댓글에 루비가 등장하지 않으면 난리가 나거나 나머지 2명이서 진행하면 재미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13] 특히 MEM쵸는 유튜브 채널을 키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는데 루비의 유명세 하나에 그녀의 노력 이상의 성과를 이룬 것을 본 셈이다.[14] 생전 아이와 같은 색이다.[15] 루비는 대놓고 음치에다가 MEM쵸 역시 뛰어난 수준은 아니라고 언급된다.[16] 아예 제목이 동일한 노래도 있다. 사실 딱 집어 퍼퓸이 생각난다기 보단 일본 여성 아이돌 역사에서 '3인조 아이돌인 캔디즈, 풋치모니 등이 유독 큰 족적을 남겨왔고, 그 포지션을 계승하는 현역그룹이 퍼퓸이라 큰 틀에서 연상된다는데 가깝다.[17] 위에서 1세대 B코마치를 기억하는 예시로 든 인물 중에서 남성 팬들은 최소 30대 이상으로 보이고, 지하 아이돌의 경우 모친이 팬이라서 알고 있었다. 지하 아이돌이 이치고 프로를 알고 있자 아쿠아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 것만 봐도 이미 청소년 세대에서는 B코마치의 이름이 익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38화 데뷔 무대에서도 고참 아저씨 덕후인 '점장'만이 기억할 뿐 함께 등장한 20대 정도의 직원들은 알지 못했다.[18] 한국만 해도 여러차례 멤버를 갈아엎고 활동했던 L.P.G. 같은 예가 있으며, 비스트나 브레이브걸스처럼 멤버 구성원의 변동 없이 소속사를 옮겼음에도 전 소속사 측이 그룹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바람에 팀명을 바꿔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19]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니트 류구코마치를 비롯해 코마치의 이름을 딴 실존 아이돌그룹도 있다. 단 지하 아이돌 수준.[20] 비단 J-POP이나 다른 일본 애니 수록곡들을 많이 들어보지 않았어도 전 세계 공통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딱 감이 잡힐 것이고 일본 노래에 관심이 많다면 바로 서로 다른 아이도 그룹 간의 시대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21] 옛날 AKB와 현세대의 AKB 스타일 차이와 비슷한데, 애니 송으로는 마크로스 7와 마크로스 프론티어 수준의 차이다.(3인이 함께 부른다는 점에서는 마크로스 델타까지 차이가 벌어진다.) 1세대 아이 솔로 버전은 정말 20년 전 노래라는 느낌이 확 든다. 2세대 버전이라 해도 상당히 레트로 요소가 많이 있어서 뭔가 익숙한 옛날의 그 감성이 느껴지는 건 덤이다.[22] 그래도 음 세기를 무작정 늘려놓은 건 아니라서, 1세대 버전보다 못할 뿐 드럼 소리의 선명함이 그리 많이 타협된 건 아니다.[23] 자연스럽게 MEM쵸와 루비가 카나보다는 노래를 못 부른다는 설정과, 카나가 돋보이고 싶어하지만 다른 사람에 맞춰 조율한다는 설정도 반영하고 있다.[24] 그러나 이런데도 컴프레션이 들어가 곡 전체의 음 세기가 부스팅되어 있다. 즉 극저음의 디테일은 이쪽이 오히려 더 손실되어있는 것.[25] 오죽했으면 45510의 화자인 B코마치 멤버는 불명예 퇴출당한 멤버가 아이에게 잘못을 저질러 쫓겨났는데도 사장의 뻔뻔한 편애라는 것과 아이의 백댄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한탄했다.[26] 전술한 내용과 더불어 원맨 그룹으로 멤버들간의 격차가 벌어지다 못해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도는 등을 보며 현실의 미쓰에이의 수지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27] MEM쵸는 나이를 7살이나 속이고 고등학생 행세를 했기 때문에 들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을 문제 삼지 않았다. 카나는 스캔들 사건이 터졌을 때 넌 휘말렸을 뿐이라며 다독였고, 그 말을 들은 카나가 감독에게 안 좋은 소문이 있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개인적으로 친해져서 배역을 받으려고 했다는 걸 자백했지만 그런데도 미야코는 기자들을 피하는 방법만 알려줄 뿐 카나의 행동에 책임을 묻지 않았다.[28] 루비를 딸처럼 여기는 미야코는 아이를 딸처럼 여겼던 이치고와 같은 길을 걸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29] 하지만 이미 1세대의 선례를 통해 한 명만 편애했다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히 보여서 일부러 더더욱 평등하게 대해주려고 신경 썼을 가능성이 높다.[30] 7살이나 속였다. 그러나 156화에서 그동안 나이를 속였다는 것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솔직하게 밝히고 구독자와 팬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컨셉을 바꿔서 나이 미상의 아이돌 컨셉으로 변환해서 실제 나이가 공개되도 큰 타격이 없는효과 + 나이 미상의 미스테리어스한 아이돌 컨셉이 되도록 조치해 두었다. 메무의 노련한 위기 대응 능력을 알 수 있는 부분.[31] 그나마 아쿠아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해 묻을 수 있었다.[32] 그나마 아리마 카나의 스캔들 문제 같은 경우는 완전히 묻혔기 때문에 알려질 가능성이 희박하며 MEM쵸의 나이 문제는 본인의 방송을 통해 스스로 노련하게 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