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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6:48:44

IL-2 Sturmovik: Great Battles/Ta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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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 ☆ 대규모 DLC와 독립적으로 판매되는 콜렉터 기체

1. 개요2. 전반적인 운용 방법3. Ta152 H-1
3.1. 제원3.2. 개조사항
4. 특이 사항

1. 개요

IL-2 Sturmovik: Great Battles 시리즈에 등장하는 Ta 152 전투기에 관한 문서. 문서 작성시 타국가 또른 다른 기종들을 폄하하는 일을 자제하도록 합시다.

2. 전반적인 운용 방법

3. Ta152 H-1

파일:ta152.jpg
Fw190 D-9 전투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고고도 전투 요격기. 전체적인 외형은 포케불프 도라 전투기와 비슷하지만 고고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주익의 길이가 연장됐고, 무게 중심을 옮기기 위해서 기수가 더 길어지는 변경점들이 생겼다. 이 덕분에 D-9 전투기보다 더 길쭉하고 얇은 외형을 지니고 있어서 피아식별하기는 은근히 쉬운 편. 이외에도 블로운(Blown) 캐노피가 기본 사양에 적용된 덕분에 이전의 Fw190 전투기들보다 후방 시야를 확보하기가 더 쉬워졌다.[1] 그러나 캐노피 뒤쪽에 결로(結露)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삽입된 제습제(?)가 후방 시야를 방해하는 경향이 있어서 D-9 전투기와 비교시 후방 시야가 다소 불편한 편이다.(Ta152 전투기는 고고도 비행을 위해서 조종석이 완전히 밀폐되는 여압실 구조로 제작됐기 때문에 캐노피 유리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제습제를 넣어서 해결한 것으로 추측된다.)

엔진은 유모 213 A 엔진[2]의 고고도 사양인 유모 213 E-1 엔진이 장착됐다. 이 때문에 저중고도 성능은 D-9 전투기에 비해서 다소 열세인 편. 그러나 저중고도에서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MW50 부스트 장치와 고고도에서 엔진 성능을 증가시켜주는 GM-1 아산화 질소 부스트 장치를 지니고 있어서 저고도에서나 고고도에서나 꽤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MW50 부스트 장치와 GM-1 부스트 장치는 엔진 부스트 단축키로 작동되는데, 고도 10,000 m 이하에서는 MW50 부스트가 작동하고, 고도 11,000 m 이상에서는 GM-1 부스트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실제로는 조종사가 고도에 따라서 해당 장치들을 개별적으로 조작해줘야했지만, 게임에서는 그냥 부스트 단축키 하나로 통일된 상태다. 예를 들어서 MW50 부스트를 사용한 상태에서 고도 11,000 m에 도달하면 조종사가 알아서 MW50 부스트를 끄고 GM-1 부스트를 장동시키는 방식.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고도 2,000 ~ 3,000 m 부근 사이에서는 MW50 부스트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점이다.[3] 해당 고도에서는 전시 긴급 출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만큼 적기와 교전시 불리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하고 운용하도록 하자.

이 덕분에 Ta152 전투기는 해수면 고도에서 최대 579 km/h의 속도를 지니고 있고, 12,000 m의 고도에서는 무려 756 km/h로 가속할 수 있는 막강한 고고도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전 말기에 등장한 연합군 항공기들과 비교시 해수면 고도에서의 속도는 꽤 느린 편이지만, 이 무렵 독일 공군의 주력기로 등장하는 Bf109 G-14 전투기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어서 저공에서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투 출력의 속도가 Fw190 D-9 전투기와 동일한 541 km/h라서 150 옥탄가 연료를 넣지 않은 스핏파이어 Mk.IX 전투기의 최고 속도와 동등한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다. 그러나 게임 밸런스를 중시하는 멀티플레이 서버에서는 대전말기 무렵의 스핏파이어 전투기들에게도 150 옥탄유를 제공하기 때문에 Ta152 전투기의 전투 출력만으로는 속도로 떨쳐내기가 어렵다. 가능하다면 MW50 부스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Mk.IX 전투기를 상대로는 속도면에서 완전히 압도하는 성능을 지닌 셈.[4]

이 반면에 머스탱 전투기는 해수면 고도에서의 전투 출력 속도가 Ta152 전투기의 전시 긴급 출력 속도와 동일하기 때문에 (...) Mk.IX 전투기를 제외한 연합군 항공기들을 상대로는 속도 우위를 지니기가 어렵다고 봐야한다. 더군다나 최대 강하 속도750 km/h로 제한된 탓에 급강하 기동을 구사하기도 여의치 않은 편. 속도가 느린 G-14 전투기나 Fw190 A-시리즈들은 급강하 기동시 800 km/h가 넘는 속도로 가속할 수 있어서 순간적으로 연합군 전투기들을 따라잡는 것이 가능하지만, Ta152 전투기는 제한 속도가 낮은 탓에 급강하 기동을 구사해도 적기를 따라잡기가 어렵다. 제한 속도를 무시하고 강하 기동을 지속할 경우 소련기들 마냥 보조날개(에일러론)가 뜯겨져 나가기 때문에 고속 급강하 기동은 되도록 자제할 것을 추천한다. (...) 더군다나 고속에서 조종간 반응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적기를 조준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

이 반대로 고고도 영역에서는 게임 내 최고의 성능을 지닌 항공기 중 하나로 변모한다. 체감상 고도 6,000 m 부근부터 머스탱 전투기의 최고 속도와 비슷해지기 시작하고 고도 7,000 m 부근부터는 조금씩 더 빨라지기 때문에 고고도 비행 영역에서는 연합군 항공기들을 완전히 압도하기 시작한다.[5] GM-1 부스트를 사용하기 전의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도 연합군 항공기들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다보니 고도 7,000 m 이상의 고고도 영역에서는 썬더볼트 전투기로도 속도 우위를 점하기가 불가능해진다. 고고도 성능이 우수한 머스탱과 썬더볼트 전투기를 완전히 압도하는 상황인 만큼, 사실상 연합군의 모든 항공기들을 능가하는 고고도 성능을 지녔다고 봐도 좋다. 만약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B-29 폭격기들이 유럽 전선에 투입됐을 때 Ta152 전투기들이 전면적으로 배치돼있었더라면 결코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게임에서 6,000 m 이상의 고고도 전투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 연합군의 중폭격기들이 구현되지 않은 탓에 싱글 플레이에서도 10,000 m 이상으로 올라갈 일은 사실상 없고,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는 2,000 ~ 3,000 m 부근의 저고도 전투가 선호되는 탓에 Ta152 전투기의 장점을 살리기가 더 어렵다. 컴뱃박스 서버와 같은 대전 말기 서버에서는 가끔씩 고도 6,000 m 이상에서 교전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역시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Ta152 전투기의 진정한 성능을 체험해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전쟁이 끝나기 직전에서야 등장한 탓에 다이나믹 캠페인에 해당되는 커리어도 매우 짧은 편.[6]

기동성 부문은 포케불프 전투기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전 말기 무렵의 독일기 답지 않게 조종간 반응이 가벼워서 선회 기동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고, 선회 반경도 좁아서 저공에서도 선회 전투를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체감상 머스탱 전투기와 비슷한 선회 성능을 지녔는지 6시 방향을 장악할 경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가능할 정도. 반대로 머스탱 전투기에게 6시 방향을 장악당할 경우에는 떨쳐내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실력이 뛰어난 유저들은 템페스트 전투기와 근접 기동전을 벌여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마냥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7] 이 덕분에 저고도에서 적기와 선회 전투를 벌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

그러나 주익의 길이가 매우 길고, 주익의 세로 뼈대가 부실한 탓에 급기동시 주익이 쉽게 부러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8] 체감상 +5 ~ 7G 정도의 중력 가속도가 발생될 때 주익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은데, Ta152 전투기는 기동성이 좋다보니 그 이상의 중력 가속도로 선회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더군다나 순간적으로 조종간을 당겨서 적기의 진행 방향 앞으로 사격을 가하는 스냅샷 기동을 구사할 때도 +7G 이상의 중력 가속도가 발생되다보니 기동전에서 적기를 격추시키기가 은근히 어려운 편이다.

적기의 6시 방향을 장악한 상태에서 적기를 명중시킬 만큼 충분한 리드각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일 경우, 대부분의 유저들은 순간적으로 조종간을 당겨서 적기의 진행 경로 앞에 포탄을 쏟아붓는 스냅샷을 구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Ta152 전투기는 이 상황에서 조종간을 더 당기는 순간 +7G 이상의 중력 가속도가 발생하면서 주익이 부러져 버리기 때문에 적기를 격추시키지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가 정말 많다. 이 때문에 적기를 꼬리를 물고 씨름하는 동안에 다른 적기의 공격을 받고 격추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편. 더군다나 메셔슈미트나 포케불프 전투기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조종간을 마구잡이로 잡아 당기면서 급기동을 구사하는 상황에 익숙할텐데, 이러한 습관을 지닌 상태에서 Ta152 전투기를 조종할 경우, 적기를 발견하고 스플릿 S 기동을 구사하는 것만으로도 주익이 부러지는 상황을 접할 수 있다. 또는 6시 방향으로 접근한 적기를 발견하고 조종간을 잡아당겨서 회피 기동을 구사하려는 상황에서도 주익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Ta152 전투기를 운용할 때는 조종간을 최대한 부드럽게 조작함과 동시에 화면 좌측 아래의 중력 가속도 수치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선회 기동을 수행해야 한다. 게임에서 구현된 영국의 타이푼 전투기나 템페스트 전투기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 셈. 가능하다면 +5G 이하로만 선회할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특성 탓에 단독으로 적기와 기동전을 벌이기 보다는 아군 메셔슈미트 전투기나 포케불프 전투기를 보조한다는 느낌으로 운용할 것을 추천한다. 연합군 입장에서는 적 편대에 Ta152 전투기가 포함돼있는 것만으로도 근접 기동전을 구사하기가 껄끄럽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해서 적기의 선회전을 차단한다는 생각으로 교전해보도록 하자. 적기 추격은 Fw190 D-9 전투기나 Bf109 K-4 전투기에게 맡기고, Ta152는 회피 기동을 수행하는 적기를 담당하는 셈. 주의할 점으로는 스핏파이어 전투기를 상대로는 기동성 우위를 지닐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잘 보고 선회전을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확실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순간에만 선회전을 시도하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무조건 공격 후 이탈 전술을 사용하도록 하자. 제 1차 세계대전 당시의 공중전에서도 최고의 공중 전술은 빠른 속도를 활용한 공격 후 이탈 전술이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자.

Ta152 전투기의 무장은 20 mm 기관포 2문과 30 mm 기관포 1문을 지니고 있다. 20 mm 기관포는 기존의 포케불프 전투기와 동일하게 양쪽 주익 뿌리 부근에 1문씩 배치돼있고, 30 mm 기관포는 메셔슈미트 전투기처럼 엔진 사이에 1문이 배치돼있다. 20 mm 기관포의 탄 수는 D-9 전투기보다 적은 175발의 탄환이 적재돼있지만, 30 mm 기관포탄이 85발이나 적재돼있어서 탄 수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다.[9] 이 덕분에 평상시에는 20 mm 기관포를 사용하다가 탄이 부족하거나 폭격기 등을 공격할 때 30 mm 기관포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운용하면 탄환을 많이 아낄 수 있다. 그러나 기관총 무장이 아예 없다보니 견제 사격을 구사하기가 난해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나 기관총 사격으로 적기의 신경을 긁어서 선회 기동을 유도하거나, 기관포탄의 탄착 지점을 예측하는 방법 등으로 사용하던 유저들에게는 기관포만 있는 Ta152 전투기의 무장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그 반면에 기관총과 기관포가 사격 버튼 하나로 묶여있는 포케불프 전투기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딱히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을 듯 하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포케불프 전투기답게 기체 내구성이 튼튼해서 생존율이 꽤 높은 편이다. 50 구경 기관총탄은 물론이고 20 mm 기관포탄에 벌집이 된 상태에서도 악착같이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운이 좋을 경우에는 그 상태에서 적기를 역격추시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군기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라면 적기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사이에 아군기들이 적기들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급기동에 취약한 주익 내구성도 적기의 공격에는 잘 버티는지 메셔슈미트 전투기에 비하면 피탄 내구성이 무척 우수한 편이다.[10] 체감상 머스탱 전투기와 비슷한 내구도를 지닌 편.[11] 그러나 수직 미익이 떨어져나가거나 조종사가 철갑탄에 맞아서 즉사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기 때문에 완전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고고도 요격기임에도 불구하고 저중고도에서의 성능이 준수한 덕분에 독일기를 좋아하거나 순수 독파이팅을 즐기는 유저라면 충분히 구입할 만한 가치를 지닌 기종이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기 직전에서야 등장한 항공기 답게 게임에서도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싱글플레이 컨텐츠인 커리어 모드에서는 보덴플라테 전선에서 1945년 3월 무렵이 되어서야 등장하기 때문에 사용해볼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멀티플레이 서버에서도 대전 극후반기를 다루는 배경에서나 플레이해볼 수 있는 탓에 운이 나쁘면 구경조차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정도.[12] 이러한 단점 때문에 섣불리 구입을 추천하기는 어려운 기종이다. 가능하다면 할인 기간에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3.1. 제원

3.2. 개조사항

4. 특이 사항


[1] Fw190 전투기는 조종석이 좁기로 유명한데 장신의 조종사가 낙하산을 메고 탑승할 경우 고개를 움직일 공간이 없어서 후방 시야를 확인하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캐노피의 크기를 증가시킨 블로운 캐노피를 도입해서 조종사가 머리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실제로는 지상공격기인 F-시리즈나 A-8 전투기 등 대전 말기 무렵에 생산된 형식들에서 자주 설치되던 캐노피였지만 게임에서는 Fw190 D-9 전투기의 개조사양에서만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됐었다. 기본 사양으로 채택된 건 Ta152 전투기가 유일한 상황.[2] Fw190 D-9 전투기의 엔진으로 저중고도 사양으로 제작됐다.[3] 슈퍼차져 기어가 변환되지 않는 애매한 구간이라서 전시 긴급 출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것 같다. 머스탱 전투기나 Fw190 D-9 전투기도 비슷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데 두 기체들은 고도 3 ~ 4 km 부근에서 전시 긴급 출력을 사용할 수 없다.[4]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스핏파이어 Mk.XIV 전투기를 상대로는 저공에서 속도 우위를 지니기가 어려우므로 주의.[5] 중고도 사양의 멀린 63 엔진을 장착한 머스탱 B형으로도 고도 6,000 m 부근에서는 Ta152 전투기를 따라잡기가 버거워진다.[6] 게임에서는 서부 연합군이 이제 막 라인강을 넘어서 독일 본토에 집인하기 시작하는 44년 무렵의 보덴플라테 맵까지만 구현됐기 때문에 Ta152 전투기가 등장할 수 있는 캠페인은 사실 없어야 한다. 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보덴플라테 맵의 커리어에서 1945년 3월 무렵부터 사용할 수 있다.[7] 실제로는 템페스트 전투기의 기동성이 좋지 않았다고 하지만 게임에서는 스핏파이어를 방불케할 정도로 우수한 선회 성능을 지니고 있다.[8] Ta152 전투기의 세로 뼈대는 2개지만 자원이 부족한 대전 말기에 제작한 항공기이다보니 한 개의 세로 뼈대만 주익 끝까지 이어져있고, 나머지 하나는 착륙 바퀴가 장착된 부근까지만 설치돼있다. 게임에서는 이 이유를 근거로 주익 내구도가 무척 낮게 설정된 편.[9] D-9 전투기에는 각각 250 발의 20 mm 기관포탄이 적재돼있다. 30 mm 기관포를 사용하는 Bf109 K-4 전투기에는 총 60 발의 기관포탄이 적재돼있다.[10] 게임에서 구현된 메셔슈미트 전투기는 주익의 세로 뼈대가 1개라는 이유로 내구성이 무척 약하게 구현됐다. 50 구경 탄환 세례에도 심심치 않게 부러질 정도.[11] 게임에서 구현된 머스탱 전투기는 가끔씩 탱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썬더볼트보다 더 튼튼하게 느껴질 정도.[12] 역사적 배경에 상관없이 순수 재미를 위한 서버에서는 모든 기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질릴 때까지 조종해볼 수 있다. 하지만 역사적 배경을 중시하는 유저들이라면 1945년 무렵을 다루는 임무가 등장해야 겨우겨우 선택해볼 수 있다.[13] 슈퍼차저 기어가 변환되지 않는 고도 2~3 km 구간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14] 꼭 사용해야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