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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29 22:25:54

IL-2 Sturmovik: Great Battles/Typ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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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 ☆ 대규모 DLC와 독립적으로 판매되는 콜렉터 기체

1. 개요2. 전반적인 운용 방법3. Typhoon Mk.Ib
3.1. 제원3.2. 개조사항
4. 특이 사항

1. 개요

IL-2 Sturmovik: Great Battles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이푼 전투기에 관한 문서. 문서 작성시 타국가 또른 다른 기종들을 폄하하는 일을 자제하도록 합시다.

2. 전반적인 운용 방법

3. Typhoon Mk.Ib

파일:typh.jpg
버블 캐노피와 함께 20mm 기관포 4문을 장착한 Mk.Ib 전투기가 구현됐다. 버블 캐노피를 제외한 기본 사양은 자동차 문 형태의 조종석을 사용한 Mk.Ib 전투기의 초기형 사양과 동일하다. 하지만, 추가 개조 사항을 이용할 경우 대전 말기 사양으로 개수할 수 있어서 뛰어난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는 자동차 문 형태의 조종석을 지닌 Mk.Ib 전투기 또한 대전 말기 사양으로 개수할 수 있었지만, 게임에서는 조종석 위치가 다른 탓에 버블 캐노피 형태의 타이푼 전투기만 구현됐다.[1] 여담이지만,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버블 캐노피를 처음 채택한 기종은 1943년 1월에 처음 등장했다고 써져있지만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기체 매뉴얼에는 실전 투입 시기가 1942년 5월로 표기돼있다.

게임에서 구현된 타이푼 전투기의 성능은 상당히 강력하다. 3엽 프로펠러 날을 사용하는 기본 사양만으로도 동시기에 등장하는 모든 독일군 전투기들보다 더 빠른데, 전시 긴급 출력을 사용할 경우 해수면 고도에서 시속 581 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독일기 입장에서는 44년 말기에 해당되는 기체들을 투입해야 타이푼 전투기를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 이 뿐만 아니라 20mm 기관포 4문이 장착된 덕분에 단 한 번의 사격만으로도 적기를 요격할 수 있고, 기동성도 메셔슈미트 전투기와 선회 전투를 벌일 정도로 준수한 편이라 사실상 연합군 최강의 기체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여기서 추가 개조 사항을 이용해서 4엽 프로펠러 날을 장착할 경우 최고 속도가 593 km/h로 증가하고, +11 부스트 압력으로 가속할 수 있는 개량된 세이버 엔진까지 장착할 경우에는 최대 616 km/h까지 가속 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제트 전투기를 제외한 모든 독일군 전투기를 따라잡을 수 있는 셈. 이 덕분에 타이푼 전투기의 후기형이 등장할 무렵부터는 저고도 제공권이 사실상 연합군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기 시작한다.

공중전 성능 외에도 타이푼 전투기는 지상 공격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폭장 능력 자체는 로켓 무장과 폭탄을 혼용할 수 있는 미군기들이 더 뛰어나지만, 타이푼 전투기 또한 1,000 파운드 폭탄을 2발이나 장착할 수 있어서 지상 공격 능력이 결코 떨어지지는 않는다.[2] 오히려 기체 속도가 미군기보다 더 빠른 데다가 전투 출력을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덕분에 1,000 파운드 폭탄을 두 발이나 장착하고도 시속 300 마일이 넘는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어서 오히려 활용도가 더 높다. 기체 기동성도 좋다보니 도중에 적기를 만나더라도 부담없이 공중전에 돌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 이 덕분에 독일군의 중전차가 나타 날 경우 빠른 속도로 전장에 도착해서 1,000 파운드 폭탄 두 발을 떨구고 이탈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3] 기체 재무장이 가능한 비행장이 근처에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이착륙을 반복하면서 목표 지점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지경. 독일기 입장에서 비슷한 사양의 500 kg 폭탄을 2발 장착할 수 있는 전투기가 Bf110 쌍발 전투기뿐인 것을 생각해보면 독일군이 타이푼 전투기를 왜 그토록 두려워했는지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로켓 무장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발사대를 버릴 수 있는 미군기와 다르게 완전 고정식인 데다가 항력을 많이 발생시켜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미군기보다 더 많은 로켓 탄두를 장착할 수 있긴 하지만 커다란 로켓 발사대 때문에 기체 성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문제가 있고, 로켓 탄두의 명중률도 나빠서 숙련된 유저가 아닌 이상 목표를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차란히 폭발 반경이 넓고 위력도 훨씬 강한 1,000 파운드 폭탄 두 발을 급강하 폭격으로 투하할 것을 추천한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로켓을 운용해야만 한다면 철갑 로켓 탄두 보다는 고폭 로켓 탄두를 운용할 것을 추천한다. 관통력이 떨어지는 고폭 로켓 탄두이지만 8발의 탄두를 순차적으로 모두 쏟아붇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타이거 전차나 페르디난트 전차도 격파시킬 수 있다. 탄두가 빗나간다 하더라도 근처에서 폭발한 고폭 로켓의 탄두가 전차의 궤도를 끊는 경우가 있어서 후속기나 아군 전차에게 격파 기회를 줄 수도 있다.[4]

타이푼 전투기의 단점으로는 상승률이 낮고 고고도 성능이 다소 부실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3엽 프로펠러 날을 사용하는 기본 사양의 경우 기체 성능이 떨어지는 Bf109 G-6 전투기의 상승 기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처지는 상황을 접할 수 있고, 고도 3km 부근 부터는 소련의 라보츠킨 전투기와 비슷한 상승률을 지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하기 시작한다.[5] 4엽 프로펠러 날을 장착하면 상승률이 조금 더 좋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La-5 FN 전투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 탓에 여전히 불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Bf109 G-시리즈 중에서 기체 성능이 가장 떨어지는 G-6 전투기를 상대로도 상승률이 많이 불리한 편인데 MW50을 사용하는 후반기 기체들이 등장할 경우에는 소련기들마냥 고도 차이가 조금만 벌어져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빠져든다. 그리고 슈퍼차저 기어를 수동으로 변환해야하기 때문에, 타이푼 전투기에 익숙한 유저가 아닐 경우 고고도에서 1단계 슈퍼차져로 비행하고 날아다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엔진 출력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반드시 고도 9,500 피트(2,895 m)를 기준으로 슈퍼차져 기어를 변환할 것을 명심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고도 2,000m 부근에서 1단계 슈퍼차져 기어를 사용할 경우, 쓰로틀 레버를 끝까지 밀어도 +8 부스트 압력 이상으로 엔진 출력이 증가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실제 고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경우 2단계 슈퍼차져 기어로 변경해서 부스트 압력을 높일 수 있다.[6]

이 외의 단점으로는 급선회 기동이 불안정한 편이고, 주익 내구성이 상당히 빈약하다는 문제점들이 있다. 승강타 반응이 뛰어난 영국기들 답게 블랙아웃 현상이 심한 것도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 선회 성능 자체는 준수한 편이지만 고속으로 선회하거나 급선회 기동을 구사할 경우 선회 기동을 지속하지 못하고 스핀에 빠지려는 경향이 다소 있고, 심할 경우에는 주익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순간 기동성이 뛰어난 독일기들의 공격을 회피하지 못하고 격추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 편. 이 뿐만 아니라 조종간을 조금만 당기고 있어도 +5G 이상의 급선회 기동을 구사하는 탓에 조종사가 급기동을 버티지 못하고 기절하는 경우가 많고, 지상 표적을 공격한 후 조종간을 순간적으로 잡아당긴 것 만으로도 주익이 부러지는 문제가 있어서 운용 난이도가 제법 높다. 이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발생되는 블랙아웃 현상 때문에 오히려 적기에게 우위를 뺏기고 역격추 당하거나, 순간적인 방향 전환을 버티지 못한 주익이 부러지면서 그대로 추락하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7] 특히나 독일기나 미군기에 익숙한 유저들은 고속에서 조종간을 순간적으로 잡아당기는 경우가 많은데, 타이푼 전투기로 이랬다가는 멀쩡하던 주익이 그대로 부러지기 때문에 조종간을 최대한 부드럽게 잡아당기면서 기동해야 한다. 심할 경우에는 고속에서 스플릿 S 기동을 구사하는 것만으로도 주익이 부러질 지경. (...) 이 때문에 스냅샷을 구사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하강하는 상황이거나 속도가 좀 빨라진다 싶으면 급기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자.

이런 이유로 타이푼 전투기를 운용할 경우에는 소련기들처럼 고도 4~5km 부근에 매복해있다가 저고도에서 붐앤줌 기동을 구사하는 독일기들을 급습하고 이탈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것을 추천한다. 타이푼 전투기의 고고도 성능이 부족한 편이긴 해도 고고도로 상승하는 것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고, 고도 3km 이하의 저고도 전투가 주를 이루는 멀티플레이 환경상 4~5km 정도의 고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우위를 지닐 수 있다. 라보츠킨 FN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기체 성능에 자신하지 말고 최대한 신중하게 날아다니면서 방심한 독일기들을 급습하는 방향으로 운용하도록 하자.

3.1. 제원

3.2. 개조사항

(게임에서 구현된 타이푼 전투기의 폭장은 추가 개조 사항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무장 사양에서 탄종을 선택하듯이 500 파운드 폭탄 2발과 1,000 파운드 폭탄 2발을 선택하도록 구현돼있다. 이런 이유로 폭탄 장착대의 제원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중량 및 항력으로 인한 성능 저하의 수준을 자세히 파악할 수 없다. 본 문서에서는 템페스트 전투기에 탑재되는 동일한 사양의 폭탄 장착대와 폭탄의 제원을 적어 놓도록 하겠다.)

4. 특이 사항


[1] 추측상 플레이어가 보는 화면 위치를 조종석 형태에 맞춰서 변경하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 비슷한 이유로 야크-9 전투기와 야크-9T 전투기 또한 별도의 기체로 구현됐다.(이 경우에는 동체 길이가 다른 탓도 있다.)[2] P-47 전투기의 경우 1,000 파운드 폭탄 2발과 500 파운드 폭탄 1발 그리고 로켓 무장까지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기체 성능이 크게 하락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3] 1,000 파운드 폭탄 한 발로도 충분히 격파가 가능하지만 빗나갈 확률이 있기 때문에 2발을 떨어뜨려서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4] 숲 안에 숨어있는 전차를 상대로는 고폭 로켓의 탄두가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왠만하면 천 파운드 폭탄을 사용하도록 하자.[5] 급상승 기동이 아닌 지속 상승률의 이야기다. 순간적인 상승 기동은 현재 비행 속도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기종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다.[6] 과급기 모터를 돌리기 위해서 어느정도 엔진 출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약간 손해를 볼 것으로 추정된다.[7] 4.604 패치로 블랙아웃 현상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에 예전처럼 조종사가 시도 때도없이 기절하는 현상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영국기들의 경우에는 여전히 고속으로 급기동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속 선회 전투를 구사할 경우 조종사의 체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8] 기본 무장 사양에서 탄종을 선택하듯이 선택해야한다.[9] 로켓 무장 사용시 폭장 불가.[10] 4개의 발사대에는 2발씩 장착돼있고 나머지 4개의 발사대에는 1발씩 장착하는 형태. 총 12발의 로켓이 장착된다.[11] Mk.I 발사대보다 경량화된 Mk.III 발사대를 사용한다.[12] 고도 5km 부근에서는 엔진 출력이 점점 떨어지므로 주의.[13] 게임 내 UI로 50%[14] 시속 160 마일 이상의 속도에서 사용한다고 무조건 고장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강하하는 상황에서 플랩을 펼칠 경우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