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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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People Portfolio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후 경영 쇄신 자구책의 일환으로 2018년 6월 2일부터 적용중인 MBC의 고유 아이덴티티 디자인. 평행사변형을 그래픽 모티프로 착안했다. 지상파 최초의 자체 BI이다.[1]
2. 설명
MBC Graphic Identity on air look[2] |
사선 막대모양의 키그래픽(key graphic)은 면이 쌓이는 형태를 축약한 형태로, MBC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콘텐츠를 상징합니다.
키 그래픽 내부에는 MBC Movement가 끊임없이 360도 회전하고 있어, MBC와 시청자가 쌓아온, 쌓아갈 시간과 MBC의 끊임없는 변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모티프인 평행사변형은 MBC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면이 쌓이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것을 단순화한 것이며,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회전하는 ’MBC 무브먼트‘의 움직임은 새로움을 탐험하는 MBC의 역동성과 변화를 나타낸다. 키 그래픽 내부에는 MBC Movement가 끊임없이 360도 회전하고 있어, MBC와 시청자가 쌓아온, 쌓아갈 시간과 MBC의 끊임없는 변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12도로 기울어 있는 평행사변형 모티프는 오디너리피플 서울이, 10초에 한 바퀴 회전하는 형태는 MBC 디자인팀이 고안했다. 가끔 가다가 평행사변형이 아닌 사다리꼴 모양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방송에서 보이는데, 이것이 원래 MBC에서 생각해놓은 디자인이다. 실제로 오디너리피플 서울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디자인 중 평행사변형 모티프와 색상에 대한 설명만 있을 뿐, 회전형태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MBC를 상징하는 색상도 다양해졌다. 기존 MBC를 대표한 색상인 ‘스카이 블루’에서 벗어나 보도·스포츠, 교양·애니메이션, 예능·특선영화, 드라마, 시사, 라디오 등 프로그램 장르별로 다채로운 색상이 조합된 엔딩 태그와 연령고지 등이 바뀌었다. 이는 방송사 BI의 선구자인 JTBC가 진행했던 방식과 거의 흡사하다.
브랜드 런칭을 하면서 기존의 '만나면 좋은 친구' 슬로건과 로고송이 없어졌고[3], 새 슬로건 '새로움을 탐험하다'와 새 브랜드 음악 '두근두근 MBC'를 공개했다. '두근두근 MBC'는 윤종신이 작사, 작곡했다. 2006년부터 10년 넘게 사용해오던 '레 파 라 솔' 4음 징글[4]도 폐기하고 '라 솔 레 솔' 새 4음 징글로 바꾸었다.[5][6]
MBC가 새 BI에 대한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하고 있어서 잠재적 인지도가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채널 전체를 표현하는 BI는 보라색[7] + 남색[8].
초반기에는 디자인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못했다. 영상 프로그램만 만질 수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9], 나쁘게 말하면 성의없고 심심해 보이는 디자인이란 평.[10] 슬로건과 디자인이 잘 어울리지 못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예컨대 JTBC의 BI는 '다채로운 즐거움'이라는 슬로건과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데 반해 MBC 무브먼트는 도대체 새로움을 탐험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2019년 하반기까지 BI 개편은 하지 않았는데, 뚝심있게 밀어붙인 결과 잠재적 인지도는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상기한 "새로움을 탐험하다와 새로운 BI의 상관성" 비판을 의식한 듯 2019년 상반기에는 등대의 불빛이 회전하는 이미지 영상과 BI를 연결시킨 티저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냈다. 특히 뉴스투데이 상영 직전에는 거의 고정편성으로 붙어나올 정도였다.
MBC 브랜드는 외부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이 따로 존재한다. 여기서는 MBC 외부 디자인과 MBC NEWS, 언더나인틴 내부 디자인을 분리해서 서술한다.
2021년에는 MBC 창사 60주년에 맞춰 기존 BI의 틀을 유지하며 새롭게 BI를 업그레이드 시킨 MBC 무브먼트 2세대 디자인이 선보였다. '두근두근 MBC' 로고송은 없어진 듯하며, 2021년 4월 6일부터 'Let's Go! MBC'라는 새로운 로고송이 나온다.
3. MBC 외부 디자인
3.1. MBC 무브먼트 1.0 (2018. 6. 2 ~ 2020. 12. 31)
MBC 예능, 특선영화 (하늘색[11]+분홍색[12])
특이하게도 특선영화가 예능 프로그램과 똑같은 색깔을 부여받았다. 그 이유는 단지 출발! 비디오여행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 디자인을 변형한 것이 후술할 언더나인틴 브랜드다.
연말시상식 중 MBC 가요대제전과 연예대상도 이 색상을 쓴다.
MBC 드라마 (적색+회색)
주로 사람들이 이것을 알고 있는 것은 MBC 시사와 비슷하거나[13], 또는 나쁜사랑의 영향 때문으로 추측된다.
연말시상식 중 MBC 연기대상의 경우, 연기대상이라 그런지 이 색상을 쓴다.
MBC 교양, 애니메이션, 지역 MBC 자체 프로그램 (초록+노랑)
애니메이션은 법적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원래 방송사에서는 예능, 드라마, 뉴스를 제외하면 다 시사교양국에 일을 맡기는 경향[14]이 강해 MBC에서는 이 색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지역 MBC의 자체 프로그램들도 이 색을 쓰며, MBC 가요베스트 같은 경우는 예능이긴 하지만 지역국의 자체방송이기 때문에 이 색상을 쓴다.
대구문화방송 2020년 ID 영상. |
MBC 뉴스, 스포츠 (청색+남색)
특이하게도 뉴스와 스포츠 방송이 같은 색을 부여받았다. 아마 스포츠국이 보도본부 산하에 위치한 것에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이 디자인을 변형한 것이 후술할 MBC 뉴스 브랜드다.
선거방송도 이 색상을 쓴다.
MBC 시사 (적색+남색)
MBC 100분 토론이나 탐사보도 프로그램 같은 준보도 프로그램들이 사용하는 색이다. 법적으로 교양 프로그램이기는 하나 보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MBC NEWS와 비슷한 색을 쓰는 듯. 그런데 MBC 드라마 색상과 혼동하는 사람이 꽤 있는 듯하다.
MBC 라디오 (주황색+하늘색)
이것은 라디오에 쓰는 것이라 잘 볼 수는 없다.
3.2. MBC 무브먼트 2.0 (2021. 1. 1 ~ 현재)
창사 60주년을 기념해서 변형한 디자인. 두 가지 메인 색을 사용했던 1세대와는 달리, 이번에는 한 가지 색을 보조 색상으로 격하시켜(...) 다른 메인 색상을 더욱 부각시키는 쪽으로 디자인을 잡았다. NEXT VCR과 프로그램 ID에 한해 음악이 약간 바뀌었는데, 슈퍼싸운드의 김문성이 작곡, 편곡을 맡았다.인우뮤직 공식 유튜브 계정에 샘플 영상이 올라왔다.
3.2.1. 프로그램 ID
3.2.1.1. 2021. 1. 1 ~ 2023. 9. 10
MBC 예능, 애니메이션, MBC 방송연예대상, MBC 가요대제전[16]기존 하늘색+분홍색을 그대로 쓰고 있다. 메인 색상은 하늘색. 프로그램 ID에서는 다른 장르들과 다르게 GO!(60th) MBC의 O 위에 다리 달린 버전의 엠빅이 달리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있다.[17] 시사교양 색상을 쓰던 애니메이션이 예능과 통합되었다.
프로그램 ID MAIN 버전 |
프로그램 ID BRIGHT 버전 |
프로그램 ID FUNK 버전(1) |
MBC 드라마, 특선영화, MBC 연기대상[18]
적색+보라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다. 메인 색상은 1세대와는 다르게 보라색을 채택했다. 특선영화의 색상이 드라마와 동일해졌다.[19]
프로그램 ID EMOTIONAL 버전 |
프로그램 ID FUNK 버전(2)[20] |
MBC NEWS, 스포츠, 시사교양
기존 청색+남색을 그대로 쓰고 있다. 원래 뉴스&스포츠 전용 색상이었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이 색상으로 통일되었다. 메인 색상은 청색.
프로그램 ID SERIOUS 버전 |
지역 MBC 자체 방송, 교양 프로그램 일부
기존 녹색+노란색을 그대로 쓰고 있다. 그런데 지역도 점점 현행 MBC 디자인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역에서도 이 색상은 자연스럽게 폐기처분 수순을 밟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 색상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볼순 없는게 전체시청가 프로그램의 연령고지에 이 색상이 쓰이고 있다.
적색+남색
원래 시사 프로그램이 이 색상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색상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19세 프로그램 연령고지에만 쓰이고 있다.
3.2.1.2. 2023. 9. 11 ~ 현재
2023년 9월 11일부터 프로그램 ID, NEXT의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다.프로그램 ID |
3.2.2. 연령고지 (일반[21])
연령고지 |
3.2.3. 비디오 태그
엔딩 태그 영상 (2021) |
엔딩 태그 영상 (2022.1~3) |
오프닝/엔딩 태그 영상 (2022.4~) |
2022년 1월[24]이 되면서 60주년의 엠빅이 달리는 모습은 "만나면"과 "친구" 글자가 만나면서 보라색 배경이 흰색으로 바뀌고 그 자리에 "좋은" 이라는 글자가 생기면서 이후 MBC 로고가 나오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 4월부터 새로운 태그 동영상이 적용되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기존 태그 동영상이 계속 사용된다. 이 태그 영상은 프로그램의 끝 부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시작 부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비디오 태그는 김민호 아나운서의 멘트가 추가된 최초의 비디오 태그이다.
일부 지역국은 과거 엔딩 태그를 계속 활용하고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1~3월 버전의 태그를 현재도 ID에 사용하고있는 대전문화방송이 있다.
2024년 현재 MBC충북은 자체 프로그램 방송시에 송출되는 태그 동영상이 서울 본사 김민호 아나운서의 멘트가 아닌 지역 아나운서의 멘트가 나오는 자체 태그 동영상을 사용한다.[25]
4. MBC NEWS 디자인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뉴스 브랜드이며, 2018년 7월 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채널 전체 디자인이 6월부터 완벽하게 적용된 것에 비해 뉴스 브랜드는 한 달 늦게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2021년까지도 완벽하게 적용되지 못한 구석이 있다.[26] 다시말해 디자인이 기존 것보다 퇴화했다는 평이 많다. 사실, 기존 스카이 블루 디자인이 상암동 사옥 이전 기념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디자인이었다. 상대적으로 퇴화되어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MBC 무브먼트 자체가 혹평을 받는 걸 보면, 디자인 자체가 문제일 수도...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뉴스데스크를 비롯해서 뉴스투데이, 일반 MBC 뉴스와 뉴스특보에 이어 뉴스외전까지[27] 적용되면서 평가가 바뀌어가는 듯. 사실 보다시피 보도국에서는 MBC 무브먼트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 아니고, 사각형과 3D 디자인으로 마개조(...)한 것이다. 보도국에서 디자인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2D 디자인을 3D 디자인으로 변형하면서 생긴 어색함을 어떻게 해결하는 지가 숙제다.
MBC 무브먼트로 교체하면서 카메라와 노트북에 부착하는 'MBC NEWS' 스티커와 기자들이 입는 점퍼, 마이크 스폰지 등에도 모두 적용되었다.
MBC NEWS 타이틀 카드 | |
MBC 뉴스데스크 | MBC 뉴스투데이 |
930 MBC 뉴스 | 12 MBC 뉴스 |
2시 뉴스외전 | 5시 뉴스와 경제 |
일반 MBC 뉴스 | MBC 뉴스특보 |
2시 뉴스외전은 런칭 초기부터 2022년까지는 특이하게도 타이틀 폰트, 방송 자막들을 제외하고는 MBC 무브먼트가 적용되지 않았다. 오히려 주황색 사각형이라는 상이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뉴스'외전'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다 이정민 앵커 체제 이후로 색상을 MBC 뉴스가 사용하는 보라색으로 변경하더니, 2023년 6월 개편으로 뉴스외전에도 MBC 무브먼트가 적용되면서 현재는 모든 뉴스에 MBC 무브먼트가 적용되었다.
4.1. MBC 뉴스데스크/타이틀 및 그래픽
앵커 프로그램이자 메인 뉴스로 불리는 뉴스데스크에 MBC 무브먼트 디자인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5. 언더나인틴 디자인
뉴스 외 다른 장르 프로그램에 방송국 자체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첫 사례이다.
특이하게도 예능 프로그램인 언더나인틴에 적용되었다. JTBC도 브랜드 디자인을 뉴스에 적용했으면 적용했지, 타 장르 프로그램에는 손을 대지 않았는데, MBC가 첫 시도를 한 것이다.
홈페이지 곳곳에 무브먼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타이틀 폰트에 MBC 뉴스 영문 타이틀의 그것을 사용했다. 각 부문별 로고(보컬, 랩, 퍼포먼스)에 무브먼트의 평행사변형, 사다리꼴이 적용되어 있고, 예고편에서도 오프닝 타이틀, 무대 디자인, 자막 등에 사용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방을 보면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 느낌이 많이 난다.
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이라는 외전 프로그램에서는 평행사변형의 각을 둥글게 변형한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이후 MBC pick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브랜드 디자인이 쓰이는 일이 줄어들다가, 침착한 주말로 개편한 이후에는 쓰이지 않는다.
6. 기타 프로그램의 디자인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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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
그 외에 PD수첩[29], MBC 스페셜 오프닝의 대각선 회전 부분이나, 구해줘 홈즈의 로고의 대각선 회전 부분[30] 등 에서도 MBC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내부에까지 자체 디자인을 사용하는 곳은 MBC NEWS가 유일하다.[31]
트로트의 민족은 인트로 부분에 제공 화면 전환할 때 대각선 효과를 사용한다.
7. 전용서체: MBC 새로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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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로움체 디자인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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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예시 |
MBC 전용서체, 새로움체는 정원의 지오메트릭한 요소와 획의 직선적인 요소를 더해 자칫 너무 귀여워지고 여성스러워질 수 있는 서체를 힘있고 산뜻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래서 귀여운 면과 또렷하고 힘있는 이중성이 있는 서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MBC가 서체 제작업체 폰트릭스에 의뢰하여 2020년에 제작된 전용서체. 폰트릭스의 창업자이자 새로움체의 제작자인 박용락씨에 의하면 원래는 MBC그래픽팀 디자인용으로 제작하였는데, 사내 반응이 좋아서 뉴스 자막에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해 2월 19일 MBC 뉴스데스크 전용 ID를 통해 처음 전파를 탄 것으로 추정되고 3월 16일 MBC 뉴스데스크 헤드라인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다.1986년부터 2005년까지 쓰인 '문화방송체' 이후 MBC를 대표하는 서체가 다시 등장한 것이다. 사실 2005년부터 MBC 새로움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나름의 전용서체 개념으로 'MBClogo2005'라는 서체가 존재하긴 했지만 MBC 사내 지역국 명칭이나 계열사 명칭으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글자들만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 누락된 글자들이 너무 많아 다른 곳에 사용하기는 영 좋지 못한 서체여서 사실상 온전한 전용서체가 없던 상태였다. MBC 새로움체는 현재 뉴스데스크, PD수첩을 비롯한 보도, 교양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으며 예능 및 드라마의 연령고지, ID, NEXT에도 등장하고 있다. 또 2020년 5월 4일부터는 MBC SPORTS+에서도 이 서체가 일부 사용되기 시작했고, 6월 29일부터는 뉴스 앵커 이름에도 적용되었다.
해당 서체의 로마자 도안이 'MBC NEWS', 'MBC RADIO', 뉴스데스크와 언더나인틴의 타이틀 서체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러한즉슨 해당 디자인들이 공개될 때부터 이미 영문 서체가 완성되었었고 그에 맞추어 한글 서체를 만들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해당 폰트를 MBC에서 애용하면서 MBC는 물론 걸카페건, B tv 케이블의 직접사용채널 Ch B TV,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에서도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중계방송[32] 오프닝에 등장하는 3D 입체형 글자에도 새로움체가 적용중이며, 2021년 한글날부터는 상단 "문화방송" 표기에도 새로움체가 적용되기 시작되었으며 제주, 부산, 전주 등 일부 지역국에서의 워터마크 로고가 새로움체로 변경된 것으로 보면 지역국 및 자회사의 로고체도 점차 새로움체로 대체될 듯.
한글날마다 MBC에서는 워터마크를 한글로 문화방송으로 표기하는데 2021년부터 이걸 새로움체로 교체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는 애국가 가사 자막과 매월 1일에 송출하는 MBC 방송강령 개정판의 폰트로도 적용하였다.
7.1. 창사 60주년 서체: MBC 1961체
링크2021년 1월 4일 창사 60주년을 맞아 MBC 1961체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Windows용과 Mac용 두 가지가 있다. 서체의 디자인 모티브는 1961년 문화방송 개국 당시 인사동 사옥의 간판 폰트이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폰트이다. 상업용으로도 무료 사용 가능한 폰트란게 특징. 심지어 수정과 변경도 가능하다. 물론 라이선스 전문이나 출처를 포함해야 한다.
MBC 아메리카 유튜브의 뉴스 썸네일에서 사용중이다.
8. 여담
- MBC 무브먼트가 적용된 MBC NEWS의 첫 선거방송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MBC 선택 2020이다.[33]
- MBC 무브먼트가 적용된 첫 예능 프로그램은 언더나인틴이다.[34]
- MBC 무브먼트가 적용된 첫 FIFA 월드컵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이다. 슬로건은 월드컵을 탐험하다. 참고로 MBC 무브먼트 도입 이후 가장 먼저 적용된 프로그램이다.
- MBC 무브먼트가 적용된 첫 아시안 게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다. 슬로건은 탐험하라! 아시안게임.
- 2019년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은 100년을 탐험하다.
- 2019년부터 사용되는 스포츠 중계 슬로건은 스포츠를 탐험하다.
- 2019년 북미정상회담 슬로건은 평화를 탐험하다
-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 메이저리그 중계 슬로건은 MLB를 탐험하다.
- MBC 무브먼트가 적용된 첫 올림픽은 2020 도쿄 올림픽이다. 슬로건은 GO! KOREA.
만약 2020년에 정상개최 되었다면 '올림픽을 탐험하다'가 되었을지도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슬로건은 함께 항저우 함께 MBC.
- MBC America를 포함한 해외지국 및 방송 채널은 MBC 무브먼트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가, 2019년 11월 MBC America에서 MBC 무브먼트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당시엔 예전 4음 징글(레, 파, 라, 솔)을 사용중이었으나(...) 2024년 현재는 본사와 동일한 MBC 무브먼트 2.0으로 변경되었다.[35]
- 두 능력자가 MBC 무브먼트의 NEXT를 직접 거의비슷하게 재현했다. 능력자 1 능력자 2
- 능력자 2는 ID 영상까지 장르에 맞춰서 재현했다.
- 2019년 MBC의 방송시작(사인 온)/종료(사인 오프) 영상에서도 MBC 무브먼트가 적용되었다.
- 뉴스에서 마이크에 사용되는 '마이크 스폰지'도 그동안 사용한 정육면체형 스폰지에서 2019년 2월 25일부터 MBC 무브먼트를 적용한 스펀지로 교체했다. 짙은 남색에 회색 선으로 표현되어있다.
- 2020년 5월부터 NEXT 영상의 프로그램 제목 자막이 기존 우측 상단에서 좌측으로 이동했다. 뉴스데스크 시작 전 광고 시간에 주요뉴스 바 표시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예능이나 드라마 시작 전 광고 시간까지 우측 상단에 NEXT로 다음 프로그램을 고지하는데[36][37], 이 자막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창사 60주년을 맞이하여 NEXT와 ID 영상을 대폭 변경했다.[38] NEXT의 프로그램 제목 자막도 다시 우측으로 옮겨졌으며 영어로 NEXT 대신 한글로 이어서.로 표기한다.[39]
- 2021년부터 사용되는 공개채용 슬로건은 새로움을 채우다.
- MBC C&I의 시청자 판매용 DVD/VHS/USB 패키지는 아직도 MBC 무브먼트 디자인이 1.0과 2.0 모두 적용되지 않았다.
2018년 상반기 무브먼트 1세대 과도기 시절의 드라마 ID 영상.[40] |
- 2018년 5월에서 7~8월에 종영된 프로그램은 1세대와 정육각형 디자인을 혼용해서 사용하였다.
[1] SBS도 SBS NEWS 브랜드가 나왔지만 보도프로그램 부분에만 해당되는 브랜드지, SBS 전체를 상징하는 BI는 아니라서 사실상 지상파 최초로는 MBC가 맞다.[2] Ordinarypeople Seoul(오디너리피플 서울)이 업로드한 영상. 참고로 오디너리피플 서울은 MBC 브랜드 디자인팀과 함께 MBC 무브먼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제작한 팀이다.[3] 슬로건은 2022년 이래로 부활하였다.[4] 과거 BBC Two에서 쓰던 징글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나온 시기가 BBC는 2001년, MBC는 2006년이라...[5] 2018년 6월에 MBC 무브먼트가 도입되면서 일부 지역국의 MBC ID도 일괄적으로 새로운 그래픽을 쓰고 있다.[6] 또한 로고송을 포함한 모든 ID영상의 BGM들이 같은 선율을 따라간다. (라솔파미레-솔파미레도#-라솔레솔) Next영상과 연령고지의 BGM은 '도도솔도 라도레미 라솔레솔'이라는 음을 쓴다.[7] 2시 뉴스외전, MBC 라디오 상징색.[8] MBC NEWS 상징색.[9] 나무위키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10] 이는 사실 유럽 방송사들이 지나치게 모더니즘스러운 통합CI라고 쓰고 BBC 베끼기를 추구하다가 들었던 공통적인 악평이기도 하다. 심지어 유럽은 아니지만 홍콩의 모 망한 방송사는 유튜브에서 대충 아마추어의 습작을 베껴다 썼다가 걸린 흑역사도 있다(...).[11] MBC 표준FM 상징색[12] MBC FM4U 상징색[13] 그래서 MBC 시사 색상과 드라마 색상을 혼동하는 사람이 꽤 된다(...).[14] 마치 신문사들이 기타 자질구레한 것들을 모두 사회부로 묶어둔 것과 비슷한 느낌인 듯....[15] 자연풍경을 내보내는 경우, 그 지역국의 방송지표를 같이 내보낸다. (예: 대구MBC - 세상을 담는 빛과 소리, 광주MBC - 공정 건강한 공동체의 출발점입니다., 전주MBC - 아름다운 전라북도)[16] 다만 BGM은 시사교양 것을 사용.[17] EMOTIONAL, SERIOUS 버전 제외.[18] 다만 BGM은 시사교양 것을 사용.[19] 드라마 부문의 색상은 2020 MBC 연기대상에서의 전체적인 그래픽이 푸른 계열의 보라색과 보랏빛 적색을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했었다.[20] BGM이 FUNK 버전(1)과 동일.[21]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프로그램들의 전용 연령고지의 경우 현행 연령고지에 따라 디자인이 일부 수정되었다.[22] 단, 이전처럼 타이틀을 그 원색상 그대로 표시하지 않고 SBS처럼 로고를 흰색처리한 버전이 들어간다.[23] 시사 프로그램의 경우 전CM 중에 표시하는 프로그램 자막에만 해당된다.[24] 2022년 1월이 되자마자 바로 바뀐 것은 아니며, 오전 5시 경 방송시작 때부터 적용되었다.[25] 지역 아나운서의 멘트 : 볼수록 더 좋은친구, MBC충북.[26] 레일카메라가 적용된 A 스튜디오 곳곳에 있는 글자로고가 아직도 구형 로고이며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MBC 뉴스투데이에서 사용하는 신형 B 스튜디오에 박힌 로고도 구형이다.[27] 뉴스외전은 자체 디자인을 쓰기는 하지만, MBC 무브먼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곳곳에 MBC 무브먼트 디자인이 적용이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28]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로드맨도 MBC 드라마틱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29] PD수첩의 경우 원래 로고가 우연히 무브먼트와 잘 맞아떨어지게 된 케이스이다.[30] 원래 로고는 평범한 직사각형이나, 같은 직사각형 로고의 전지적 참견 시점과 다르게 오프닝이나 프로그램 예고에서는 회전되어 있다.[31] 언더나인틴도 내부에 자체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종영했으니 해당사항이 없다.[32] 인사청문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 선택 2018이 MBC 무브먼트 적용 당시에도 방송되었지만, MBC 뉴스 브랜드로서의 개편은 되지 않았다.[34] 공식 홈페이지 타이틀만 봐도 MBC 무브먼트가 다양한 색상으로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35] 더욱 놀라운 것은 미주 뉴스인 MBC 뉴스투나잇에서는 오프닝과 헤드라인은 그대로인데 좌측 하단에서만 "MBC 뉴스"라는 무브먼트만 로고만 달랑 적용되었고 아나운서 자막도 그대로였으나, 2023년 현재는 본사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36] 자체 NEXT를 사용하는 MBC 뉴스데스크의 경우 앵커 얼굴과의 충돌이 생기게 되어 NEXT 영상에서 프로그램 제목 자막 을 아예 빼버렸다. 그러다 2020년 하반기 중에 NEXT를 다시 찍었는데 프로그램 제목 자막을 비디오월에 삽입해서 뉴스데스크 로고가 앵글에 잡히도록 하는 방식을 적용했다.[37] 해당 프로그램이 일부 지역에서 자체방송이 될 경우나 그 다음 프로그램이 재방송일 경우에는 NEXT 전에 우측 상단에 표출하지 않는다. 이는 SBS도 마찬가지로, 지역민방의 SB 시간엔 프로그램 안내 자막을 쓰지 않는다.[38] 부산문화방송과 안동문화방송은 ID 영상에 변경 전 BGM이 나오기도 한다.[39] 2022년 들어서 이어서 글자 뒤에 점(.)은 제거하고 그냥 이어서로 표기중이다.[40] 각각 부잣집 아들, 이리와 안아줘, 검법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