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진행으로 뉴스데스크이재은 앵커와 MBC 유튜브 컨텐츠인 소비더머니의 조현용 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특집 뉴스데스크는 성장경 앵커가 진행을 맡으며, 심야 시간대에는 전임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자인 김경호 기자와 김초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광화문 특설스튜디오 현장에는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MBC 100분 토론 MC)와 허일후 아나운서(정치인싸,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MC)가 나간다. 100분 토론 진행자인 정준희 교수가 나가는 만큼 광화문 특설 스튜디오에서는 토론 위주로 진행할 예정. 전반부는 정준희 교수가 진행하고, 후반부에는 정치인싸 특별판 형식으로[7] TV, 라디오, 유튜브로 동시 진행했다.
선택 2022 본방송중에[8]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메타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라고 하기엔 뭐하고 서로 모여서 개표방송 같이 보자는 취지의 이벤트이다. 방이 4개인데 이름중 앞부분에 들어가는 MBC 선택 2022까지는 똑같으며 뒤에 선택 (이재명 / 윤석열 / 심상정 / 소수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아무 방이나 골라 들어가면 되는것이다.
이번 개표방송에서는 전통미를 살린 개표 포멧을 많이 선보였다. 국가 무형문화재 18명, 서예가 이정화, 김리을 디자이너[11] 등과 협업해 개표그래픽을 선보였다.
유튜버 '미니포레스트'와 협업으로 미니어처 요리를 소재로 한 개표 그래픽을 선보였다. 미니어처 요리로 전국의 대표 음식을 재현했다.
그 외에도 야구를 소재로 각 후보들의 홈그라운드에서의 득표 상황, 주요 세 후보의 행적을 되짚어보며 그 행적들과 연관된 지역의 득표 상황, 레이싱 드론을 활용한 각 지역 랜드마크를 촬영한 포맷 등을 선보였다.
하단 자막은 지난 MBC 선택 2020, 선택 2021의 기조를 이어받아 심플하게 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메인컬러로 짙은 색을 사용하면서 주요 정당의 상징색을 밝게 처리해서 사용했다.[12] 여기서 가장 큰 포인트는 새로움체가 여기에도 적용되었다는것이다.[13][14]
적중 2022
MBC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인 적중 2022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개표가 초접전으로 전개되면서 판정을 유보하다가 익일 새벽 3시 54분, 개표 98% 시점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 확률을 99.3%로 판정하며 유력 단계를 건너뛰고 곧바로 당선 확실을 판정했다.
이번 선거는 모든 지역에서 같은 후보를 뽑는 선거인만큼 지역 자체방송은 따로 진행되지 않았다.
뉴스데스크는 선택 2016부터 이어져온 MBC 선거방송의 전통을 따라 자체 타이틀 대신 선택 2022의 타이틀영상에 뉴스데스크 로고가 들어간 버전을 사용하였다. 또한 이 3부(뉴스데스크)를 포함하여 1부부터 5부까지는, PCM 시절처럼 클로징과 엔딩 타이틀 사이 후CM 없이, 또 엔딩 후 오프닝 사이 'NEXT'와 토막광고가 편성되지 않고 바로 엔딩 > 오프닝 > 전CM으로 이어진 형태로 송출되었다. 물론 중간광고가 허용된 이후의 방송인지라 중간광고 시간까지 모두 합한 광고 시간은 여타 선거방송과 비슷하다. 단 5부와 6부 사이에는 원래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던 트레이서의 토막광고와 중간광고 선판매 영향인지 일반적인 방송처럼 후CM을 비롯해 NEXT와 토막광고가 송출되었고 6부 방송중에도 중간광고가 나왔다.
이번 출구조사 카운트 다운은 용이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90초 분량의 실사 영상으로 카운트다운을 만들었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난번과는 달리 역사보다는 일상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영상미를 보여준 카운트다운을 선보였다.[15][16] 국악풍의 배경음악으로 작은 물방울로 시작하여 흐르는 물길로 출발해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선택 2021 때 프리한 개표방송에 대해 반응이 좋았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비슷한 유튜브 전용 개표방송이 기획되었는데 이번 개표방송에서는 2시 뉴스외전의 권순표 앵커가 유튜브 방송을 맡았으며 이선영 아나운서가 보조 출연자로 참여한다. TV 개표방송에서는 현란한 그래픽과 함께 투·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면 이곳에서는 여야를 대표하는 패널과 함께 선거운동 기간이나 선거 이후의 상황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다.
이 방송은 외전의외전 개표방송 특집이라고 보면되는데 제목은 "순표의 골방 토크". 9일에 종전 뉴스프리데스크 시간인 저녁 7시부터 MBC NEWS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단위 선거라서 그런지 지역계열사에서 동시생중계 해준다.
[1] 본격적인 개표방송은 16시부터이지만 그에 앞서 뉴스 외전이 13시 50분부터 16시까지 방송되기에 사실상 13시 50분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2] MBC 기자. MBC 유튜브 콘텐츠인 소비더머니의 진행자기도 하다.[3] 로드골드 계열을 썼다.[4] 선거 전날인 3월 8일 MBC 뉴스데스크도 이 곳에서 진행했다.[5] 이는 SBS의 2022 국민의 선택(대선), KBS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2 대통령 선거도 마찬가지이다.[6] 여기서 메인 세트가 잠시 나왔는데 세트의 3면과 천장과 바닥을 모두 고화질 LED 비디오월로 채웠다.[7] 허일후 아나운서와 정치인싸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한다.[8] 특집 2시 뉴스외전이 끝나갈 무렵인 3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된다.[9] 원래 03:10에 종료하고 트레이서를 재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개표 후반부에 당선이 확정되어 5부를 종전 3월 10일 0시 50분까지에서 1시 50분까지로 늘려 6부 방송시간을 1시간 가량 지연시켜서 특집 뉴스투데이 방송시간인 05:00까지 방송하였다. 그래서 초접전 선거결과도 최초였지만 개표방송이 끝나자마자 선거일 바로 다음날 특집 아침뉴스로 이어진것도 최초였다.[10] 유튜브 스트리밍 영상을 다시보기로 저장 가능한 제한시간인 12시간을 넘겨서 라이브가 끝난 관계로 6부 부분에서 뒷부분이 일부 잘려있어서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링크를 걸었으니 참고바랍니다.[11] 후보들의 의상으로 한복 원단으로 만들어 전통 자수문양을 새긴 정장을 입고 촬영한 포멧을 만들었다.(다만 윤석열 후보가 MBC에서 요청한 촬영에 참여하지 않아서 국민의힘 측에서 쓴 프로필 사진으로 대체했다고 한다.) 또한 개표방송 초반부에 메인앵커였던 조현용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입은 의상 역시 김리을 디자이너의 작품이다.[12]국민의힘은 #ff796d, 더불어민주당은 #599afe, 정의당은 #f2c40c를 사용했다. 이는 3개월 뒤 열린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도 그대로 사용됐다.[13] 선택 2020, 2021의 경우 하단 자막에 새로움체가 적용되지 않았다.[14] 여담으로, 이 당시 사용했던 하단 자막 디자인은 색상만 바꿔서 동년 6월 1일 8회 지선, 2년 뒤인 2024년 4월 10일 22대 총선 때 재활용되었다.[15] 이런 식의 카운트다운은 2006년 이후엔 SBS에서 자주 썼던 스타일이고 이마저도 긴장감을 살리게 하이라이트 느낌으로 바뀌었는데, 이전의 긴장감과는 다르게 잔잔하다보니 호불호가 좀 갈린 편이었다.[16] 이런 방식은 MBC에서도 2002년 대선 개표방송, 2004년 총선 개표방송, 2006년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도 사용되었다.[17] 총 스트리밍 시간이 18시간을 훌쩍 넘어가버려서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등록 자체를 차단하였다. 각 방송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다시듣기는 되니 참고할것.[18] 2016년 20대 총선에서 2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