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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07:34:33

NASCAR/레이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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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규정 확립 전2.2. 1세대(1948~1966)
2.2.1. 참가 차량
2.3. 2세대(1967~1980)
2.3.1. 참가 차량
2.4. 3세대(1981~1991)
2.4.1. 참가 차량
2.5. 4세대(1992~2006)
2.5.1. 참가 차량
2.6. 5세대(2007~2012)
2.6.1. 참가 차량
2.7. 6세대(2013~2021)
2.7.1. 참가 차량
2.8. 7세대(2022~)
2.8.1. 참가 차량2.8.2. EV
3. 안전장치
3.1. HANS3.2. 헬멧3.3. 안전벨트3.4. 충격 흡수벽3.5. 지붕 플랩3.6. 창문 그물3.7. 롤케이지3.8. 기타

1. 개요

NASCAR에서 쓰여 온 레이스카를 세대별로 정리한 문서.

2. 역사

2.1. 규정 확립 전

2.2. 1세대(1948~1966)

초기의 NASCAR 차량들은 차체나 프레임에 대한 개조가 허용되지 않아 일반 양산 차량과 별 차이가 없었다. 이 때문에 당시의 NASCAR는 차량 기술의 홍보의 장으로 기능했으며, 이에 따라서 허드슨 모터 카 컴퍼니는 나스카 출전 팀에 차량을 공급한 최초의 제조사가 되었다. 물론 모든 개조가 불허된 것은 아니었다. 후륜 차축은 헤비 듀티급을 사용하게 해 전복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요소가 출고된 양산차 그대로 출전할 것을 요구하는 규정상, 당시 나스카는 폭스바겐이나 재규어 등 유럽 제조사 차량들도 출전하게 되었다.

2.2.1. 참가 차량

2.3. 2세대(1967~1980)

2세대 NASCAR 차량들은 보다 많은 개조가 허용되었다. 차체는 양산차의 것을 기반으로 해야 했으나 섀시에 대한 개조가 허용되었으며, 안전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문의 경우 볼트로 고정하거나 용접하는 식으로 만들어 열리지 않게 했다. 이에 따라서 드라이버들은 창문을 통해 차를 드나들었다.

2.3.1. 참가 차량

2.4. 3세대(1981~1991)

3세대부터는 휠베이스가 110인치로 줄어들었으며, 차체에서 문을 없앴다. 디자인은 더 공기역학적으로 변했고 스포일러가 커졌으며, 양산차와의 디자인 유사성은 점차 떨어져 갔다.

2.4.1. 참가 차량

2.5. 4세대(1992~2006)

4세대 나스카 차량들은 차체를 유리섬유 카울로 바꿔 경량화했으며, 풍동터널에서 공력성능을 증대하기 위한 시도도 이루어졌다. 한편으로 200마일(320km/h) 수준의 고속을 차량들이 손쉽게 넘나들게 되면서 스핀 시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문제의 개선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루프 플랩을 설치해 스핀 시 속도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자세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런 안전장치가 있음에도 사망사고가 일어나며 나스카는 HANS의 의무화와 함께 새로운 차를 만드는데...

2.5.1. 참가 차량

2.6. 5세대(2007~2012)

Car of Tomorrow, 내일의 차량이라고 불렀으며 이를 축약하여 CoT로 부른다. 5세대부터는 850마력의 쉐보레 5.8 L V8 엔진으로 일원화되었으며, 변속 방식은 다른 모터스포츠에서 시퀸셜로 바뀌어가며 이미 도태되고 있는, 클러치 페달이 있는 H-시프터 4단 수동변속기이다. 1단의 기어비가 길면서 무지막지한 토크를 자랑하기 때문에 가속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차량들 간의 몸싸움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사이드미러가 붙어있지 않으며, 대신 대시보드에 후방 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가 장착된다. 전조등과 후미등도 기반이 된 양산차의 모습 그대로 스티커로만 되어 있다.[1]

2.6.1. 참가 차량

2.7. 6세대(2013~2021)

차량 제원
카테고리 나스카 컵 시리즈
구동 방식 앞 엔진 후륜구동(FR)
엔진 5.86L V8 자연흡기
변속기 전진 4단/후진 1단 시퀀셜 수동
축거 2,794mm
중량 1,451[2]~1,542[3]kg
연료 수노코 그린 E15
타이어 굿이어

2.7.1. 참가 차량

2.8. 7세대(2022~)

Gen 7 또는 Next-Gen.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설계된 트러스 구조 프레임과 변속기가 수동에서 5단 시퀀셜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 외형적으로 디퓨저가 장착된 점, 휠 체결 방식도 5볼트에서 센터락으로 바뀐 점이 가장 크게 차이난다.[4] 하지만 엑스피니티나 트럭 시리즈는 아직 5볼트 스틸 휠을 사용한다.[5]

2.8.1. 참가 차량

2.8.2. EV

7세대 기반으로 제작되는 전기 레이스 카. 포드에서 처음으로 프로토타입을 정식 공개하였다.

3. 안전장치

3.1. HANS

Head And Neck Support
머리 고정 장치로 고속에서 벽에 충돌했을때 머리가 앞으로 솔리지 않게 해주는 장치이다. 이미 6점식 벨트라 별거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나스카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데일 언하트가 이것의 부재로 사망했다. 벽에 들이받는 순간 머리가 스티어링 휠에 부딪혀 두개골 골절로 사망한 것이다. 실제로 다른 안전장치들과 함께 차가 종이쪼가리같이 날이다녀도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것들중 하나이다.

3.2. 헬멧

당연히 모터스포츠라면 헬멧을 쓰겠지만 나스카에서는 특별히 눈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막혀있는 헬멧만 가능하다. 위의 사망사고의 발생 이유가 드라이버가 앞이 뚫려있는 헬멧을 써서도 있다. (충돌할때 머리를 스티어링 휠에 박으며 턱까지 찍혔다.)

3.3. 안전벨트

벨트는 경주용 6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한다. 원래는 4점식이였으나 몇가지 사고 후 6점식으로 바뀌였다. 하지만 뒤집어지거나 불이 났을때 빠른 탈출을 위해 한번 딸깍 누르면 바로 풀린다.

3.4. 충격 흡수벽

과거 언하트의 사망 원인 중 하나가 벽이 콘크리트여서 충격흡수를 전혀 하지 못했다는 점이였다. 실은 나스카에서 전인 95~96년도에 이미 다른 드라이버들의 사망으로 인해 고려했지만 이걸 15개가 넘는 트랙에 몇개는 무려 길이가 2마일이 넘는 슈퍼에 설치해야 하고 충격흡수를 하고 벽이 부서질때마다 수리를 해야하는 비용문제 때문에 싱당히 꺼렸었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사고로 인해 트랙들의 충격 흡수력 부족이 대두되었고, 지금은 차가 벽에 세게 부딪혀도 벽이 차보다 먼져 찌그러져 1차충격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안전하다.

3.5. 지붕 플랩

나스카에서는 차들이 엉겨붙어 단체로 충돌하는 빅 원(Big One)이 있는데, 고속에서 일어나고 세게 부딪히면 차가 들려 아래쪽에 양력이 생겨 날아갈 수 있다. 그때 지붕 양쪽에 설치된 플랩이 올라와 항력을 발생시켜 날아오르는 것을 방지한다. 이게 작아서 별거 아닐것 같지만 실제로 설치된 후 공중부양 사고가 많이 줄어들었다.

3.6. 창문 그물

나스카에는 창문에 그물이 있는데, 이유는 파편이 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유리창이 있지만 고속에서 사고가 나 유리창이 깨져 파편이 아무리 헬멧을 쓴다고 해도 엄청난 속도로 차 안에 튀면 위험하다. 물론 그물이 모두 막을 순 없지만 그나마 파편을 줄여줘서 파편으로 인한 부상은 적은 편이다.

3.7. 롤케이지[9]

인디카 같은 오픈휠 레이싱이 아니라 최소한 차에 껍데기가 있다면 경주용 차로써는 당연하겠지만 나스카의 롤케이지는 우리가 시중에서 접하는 것과는 달리 공식 인증으로 엄청난 내구도를 자랑하며 차가 강하게 부딪혔을때 완전히 찌그러져 드라이버의 공간까지 찌그러트리는 것을 방지하고 차가 버티고 멈췄을때 그나마 차에서는 나올 수 있게 차체를 유지한다.

3.8. 기타

그 외에도 드라이버가 차에서 화재가 났을때 화상을 방지하는 내열슈트와 충격을 흡수하는 카본 시트가 있다.

[1] 전술했듯이 전조등이나 후미등같은 조명류를 스티커로만 구현해둔 이유는 안전 문제 때문이다. 사고가 빈번한 NASCAR 특성상 사고로 인해 차량 조명이 깨지면 워낙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다 보니 파편 (데브리)이 사방으로 튄다. 이 데브리들은 오벌 트랙 특성상 치울 시간도 부족하고, 트랙에 굴러다니는 데브리들이 관중석은 물론 다른 차량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티커로 대체한 것이다. 차체에서 나오는 FRP 데브리도 영향을 많이 주는데 일반적인 수지로 이루어진 데브리면 양이 더 늘어나는 게 당연지사.[2] 드라이버 X, 미주유.[3] 드라이버 탑승/연료 완충[4] 이 탓에 나스카의 피트 스탑하면 떠오르던 '뷍 뷍 뷍 뷍 뷍' 소리는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5] 사람들은 주로 5볼트 스틸 휠과 5단 H패턴 수동기어를 더 선호한다.[6] 2023년까지 북미 기준 8세대였으며, 2024년에 9세대로 변경되었다.[7] 2022~2023년에는 6세대 GT500이었으며, 2024년부터 7세대로의 교체와 함께 다크 호스로 변경되었다.[8] 카마로가 2023년을 끝으로 단종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외관은 카마로지만 그냥 'ZL1'으로 불리며 차량에 붙던 'CAMARO' 레터링 역시 'CHEVROLET'로 변경된다.[9] 3.6번 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