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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16:42:24

R-TYPE III

알타입 3에서 넘어옴

알타입 3: 더 서드 라이트닝
R-TYPE Ⅲ: THE THIRD LIGHTNING
アールタイプ3 ザ・サード・ライトニング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rtype3-japan.jpg
개발 아이렘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아이렘
파일:미국 국기.svg 자레코
플랫폼 슈퍼 패미컴
게임보이 어드밴스
Wii (버추얼 콘솔)
장르 횡스크롤 슈팅 게임
출시일 슈퍼 패미컴
파일:일본 국기.svg 1993년 12월 10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8월 2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호주 국기.svg 1994년
게임보이 어드밴스
파일:미국 국기.svg 2004년 3월 26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호주 국기.svg 2004년 11월 19일
1. 개요2. 특징
2.1. 기체2.2. 스테이지
3. 이식작

R-TYPE 시리즈
R-TYPE LEO R-TYPE III R-TYPE Δ
R-TYPE 시리즈/연표 상 순서
R-TYPE II
&
SUPER R-TYPE
알타입 3 R-TYPE FINAL

[clearfix]

1. 개요

플레이 영상
고밀도 전술급 폭력형 슈팅게임

BYE^2 BYDE!
캐치프레이즈

1993년슈퍼 패미컴 기종으로 발매된 R-TYPE 시리즈에서 알타입LEO를 포함해 네 번째로 나온 작품. 아이렘이 게임 개발사업에서 물러나고 아피에스로 사명을 바꾸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작된 알타입 시리즈 작품으로,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알타입 시리즈의 판권을 계승받아 신작을 개발하지 않았다면 정말 시리즈 최후의 작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북미 지역에선 자레코에서 발매되었고 그외의 지역에선 아이렘이 자체적으로 발매하였다.

2006년에 일본에서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도 버추얼 콘솔2009년에 정식 발매되었다. 다만 당시 한국닌텐도 소개 페이지에서 바이도가 "바이드"라고 번역되어 있었다.

일본 이외 지역에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도 이식되었다.
여기서는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로고가 나오지만 GBA의 저열한 성능 때문에 이식의 퀄리티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2. 특징

기존 알타입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도를 많이 한 작품인데, 위로 스크롤되는 구간은 델타 이전에 이 작품에서 먼저 했으며, 심지어 스크롤이 뒤로 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후진합니다 수많은 알타입 플레이어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정도의 난이도.

또 최종 보스를 격파하는 방식도 특정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등의 참신한 시도를 많이 했다. 이전에 출시한 알타입 I, II도 당시 시스템 상 지원을 하지 않는다 뿐이지 사실 상 이 방법이 아니면 불가능하게 디자인되었다. 특히 초대 알타입의 경우 파동포로만 잡아 보겠다고 시간을 계속 질질 끌면 주인공 기체보다 빠르고 소멸되지 않는 유도탄이 쫓아오긴 하지만...

어쨌든 이렇게 레벨 디자인이나 밸런스에 있어서는 좀 어렵긴 해도 높은 평가를 받고 그래픽 역시 훌륭하지만 음악 면에 있어서는 레오나 동 기기의 슈퍼 알타입보다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그래도 평타는 치는 수준. 그 외에도 슈퍼패미컴 자체 성능이 슈팅 게임을 플레이하기엔 부적합하다는 한계로 인한 어쩔 수 없는 단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지적을 받아도 알타입 넘버링 시리즈의 끝을 장식하기에 어울리는 시리즈 중 손꼽히는 명작이자, 슈퍼패미컴의 대표적인 명작 슈팅 타이틀 중 하나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이것이 잘 나와준 덕분에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생기고 시리즈 자체는 델타, 파이널, 택틱스 등으로 계속 이어져나갔다고 평한다.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문구 "BYE BYE, BYDE"(바이바이, 바이도)는 이 게임 패키지 뒷면의 문구이다. 이걸로 이때까지도 바이도의 영어 철자가 제대로 확립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슈퍼 알타입이 게임지연등이 많은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프레임저하로 많은 비판을 받았기에 이번 알타입 3에서는 슈퍼 알타입에 문제점을 해결하는 의미로 고밀도 전술급 폭력형 슈팅게임이라는 거창한 장르를 발표한 것도 이런 이유이다.

2.1. 기체

R-9Ø Ragnarok
Ø가 흔치 않은 문자여서인지 R-9/0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일단 이것이 정식 명칭이다.

지형을 관통할 수 있는 메가 파동포와 하이퍼 드라이브 시스템을 차용하고 세 가지 포스를 장비할 수 있는, R-TYPE FINAL 이전의 명실상부 최강의 기체. 게임 설정상의 파일럿은 효율을 위해 14세의 육체 상태로 동결된 23세의 여성이고, 이 파일럿이 생체 컴퓨터로 활용되었다고 하지만, 이 사실에 대해 군은 계속 부정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훗날 후속작인 알타입FINAL2의 "기체 열전"에서는 "파일럿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한 처리를 했다." 수준으로 다시 언급된다.

2.2. 스테이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ydoCore3.png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3endbossopenwide.gif

보스는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의 마더 바이도. 최종 형태에서 특정 방법[4]을 사용하지 않으면 죽지 않으며, 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난데없이 탄막슈팅급의 발악을 하기 시작한다.

3. 이식작

2006년 12월 13일 Wii버추얼 콘솔로도 SUPER R-TYPE과 함께 이식되어 2019년 1월 31일까지 다운로드 전용 게임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1] 1스테이지 초반부의 게인즈 일반형을 발칸 만으로 잡으려면 보통 도망치기 전에 못 잡는다. 레이저 중 위력이 제일 낮다는 사이클론 포스의 스루 레이저로는 3초내로 격파 가능.[2] 정자를 쏘는 건 심의에 걸렸는지 해외판에서는 안구를 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적절한 검열 예시는 아닌 듯 하다.[3] 또는 택틱스에서 나온 '의태' 능력을 이용하여 바이도 생명체가 지형으로 위장한 것으로 볼수 있다.[4] 첫번째 형태를 쓰러트리면 마더 바이도의 머리와 몸통은 파괴되고 팔 네짝만 남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를 적절하게 회피하며 팔들에 일정 데미지를 가하면 마더 바이도의 공간이 작아지면서 드디어 끝.....이 아니고 여기서 그새 머리를 재생한 마더 바이도가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그 후 마더 바이도를 계속 공격해주면 빨갛게 변하면서 입을 벌리는데 이때 포스를 입 안에 집어넣어주면 드디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