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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1800> The Dark Lord 어둠의 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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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The Dark Lord[1] |
| 퍼스널 컬러 | 빨강 |
| 첫 등장 | AvA 3 |
| 생일 | 2011년 10월 2일[2] |
| 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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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vA 3편부터 등장하는 스틱맨.1.1. 강함
애니메이터가 선택받은 자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만큼 선택받은 자 못지 않은 초능력과 전투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선택받은 자가 화염과 레이저 빔 능력을 바탕으로 싸운다면, 어둠의 군주는 폭발성 구체를 만드는 능력을 바탕으로 싸운다. 단순 스펙과 초능력들을 보면 어둠의 군주에게 밀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을 정도로 강력한 스틱맨.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의 기술에 당할 때마다 그로기 상태에 빠지지만 어둠의 군주는 아무리 처맞아도 다시 일어나고 선택받은 자의 레이저를 그냥 팔로 막는 등, 확실히 스펙과 능력 면에서 선택받은 자보다 월등하다. 참고로 선택받은 자에게 기습을 당했을 당시와 이후에도 여러 번 선택받은 자의 능력에 지져졌는데, 통틀어서 선택받은 자에게 레이저에 3차례 지져지고 불에 2번 태워지고, 마우스 커서에 의해 바위벽에 끌려가고 하늘까지 올라가 탭에 눌려 추락하고 바위 덩어리에 맞는 등의 여러 가지 공격을 당했다. 그러나 공격력으로 따지자면, 어둠의 군주의 폭발성 구체가 더 강하다. 선택받은 자가 유효타를 많이 냈지만 어둠의 군주가 쓰러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공격력에 있을 수 있다. 다만 어둠의 군주의 공격은 속도가 느린 게 흠. 정확히 말하자면 어둠의 군주는 공격력에 중점을 두었고 선택받은 자는 명중률에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육탄전에서는 비슷하게 싸운 걸 볼 수 있다.[3]또한 상황 판단력과 대처 또한 굉장히 잘하는데,처음에 선택받은 자에게 기습당했을 때도 잠깐 밀린걸 제외하면 금세 정신을 차리고 전면전을 나서거나,마우스 커서에게 기습을 당했을 때도 순식간에 칼을 뽑는 등,갑작스러운 경우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끌어나간다. 그 외의 인물들에게는 앨런의 커서는 바이라봇을 풀어서 튕기게 하고 기존 능력만으로 스틱페이지나 뉴그라운즈 같은 사이트들을 박살내는 등 넘사벽급으로 강하다.1.2. 능력
- 폭발성 구체 생성
폭발하는 구체를 생성하여 공격한다. 8편에서는 평범하게 불덩어리를 쏘는 것처럼 연출되었다. 위력은 선택받은 자가 맞지도 않았는데 폭발에 휩쓸려 날아갈 정도였으며 선택받은 자에게 밀리던 어둠의 군주가 한 번 제대로 맞추더니 선택받은 자가 그로기 상태에 빠질 정도다.
- 화염
선택받은 자처럼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추진 동력으로 삼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선택받은 자의 회상을 보면 선택받은 자처럼 입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선택받은 자와는 다르게 입을 열지는 않는다.
- 바이라봇 밴드 착용 이후
기존 능력들이 강화되었으며 바이라봇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검이 뽑히거나 선택받은 자처럼 레이저를 발사하는등의 새로운 능력도 추가되었다. - 공중부양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비행하는 선택받은 자와 달리 아무런 추진체 없이 날아다닐 수 있다. 덕분에 공중에서도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선택받은 자가 공중전에서 밀렸다. - 독침 생성 & 조종
바이라봇의 독침을 생성하여 조종하고, 발사하고, 적을 공격한다. - 바이러스 소드
바이라봇의 독침처럼 찌른 것을 코드 단위로 분해한다. 원거리 공격으로 소드의 에너지 덩어리 그대로를 연속해서 쏠 수 있다. - 검은 레이저
선택받은 자처럼 눈에서 검은 레이저를 발사한다, 다만 바이라봇 밴드로 인해 성능이 더 올라갔으며, 특이하게 일직선으로 나가는 선택받은 자의 레이저와 달리, 불규칙한 번개 모양으로 나간다. - 바이라봇 조종
바이라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 포탈 게이트 장치 리모컨 기능
어둠의 군주가 버튼을 누르자 인터넷 사이트로 가는 포탈 게이트가 열렸다.
1.3. 발명품
인터넷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개발한 병기들인 만큼 공통적으로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 번이라도 당하면 피격 지점을 중심으로 불이 번지듯이 분해되며 삭제 능력에 면역이 있는 초능력자 스틱맨들을 제외한[4] 모든 프로그램을 지워버리기에 파괴력은 작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묘사된다.- Virabot 2000
어둠의 군주에 의해 개발된 빨간 거미 형태의 컴퓨터 바이러스. 컴퓨터의 개인정보를 뚫고 스팸메일을 보내지 않고 그냥 들어갈 수 있는 등, 일반 바이러스등과는 차원이 다른 바이러스이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앨런의 컴퓨터에 극심한 과부하를 주었고[5], 인터넷 탭 위에 올라가면 수많은 광고 탭을 띄우는 악질 바이러스이다. 자체 전투력도 강한 편인데, 물체에 빨간 가시를 날리거나 입으로 물어 그 물체를 코드로 분해한 후 소멸시키는 능력과 거미줄 덩어리를 날려 상대를 포박하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AvA 5편부터 등장해서 행패를 부리다가 AvA 6편에서는 선택받은 자에게 제압당한 끝에 소멸했다. 그러나 AvA 7편에서 묘사된 장면을 보면 5, 6편의 그것은 전 세계에 배포하려고 만든 양산형 중 1기에 불과했다.[6] 어둠의 군주는 이 바이러스를 양산해 전 세계에 바이라봇을 배포하려고 했던 모양. 결국 AvA 8편에서 어둠의 군주가 대량생산된 개체들을 조종해서 전황을 뒤집는다.[7]어둠의 군주가 직접 편성하는지 무리를 짓고 역할을 맡는데, 몇 마리는 공격을 하고, 몇 마리는 그 아래에서 빙글빙글 돌며 적의 후퇴를 대비하고,나머지는 순찰하듯 주변을 날아다닌다. 한 명을 지정하고 정확히 잡는 다구리에 적성이며 앨런의 커서는 이러한 공격에 후퇴도 못 하고 붙잡혔다.
- 바이라봇 밴드
어둠의 군주가 만들어낸 걸작. 고무처럼 늘어나는 형태로 장착이 가능하며 장착 시 검은색 레이저를 내뿜는다. 이후 바이라봇의 능력들과 똑같은 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에너지 소드 형태로 양손에 검을 장착할 수 있으며, 가시를 동시에 내보내는 등 바이라봇보다 강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속도와 힘, 유연성 또한 보완해주는지 선택받은 자를 육탄전으로 완전히 밀어붙히고 초고열 레이저를 붙잡아 카운터 치는 등 선택받은 자보다 월등히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 신호를 줄 수도 있는지 바이라봇이 들어있는 곳을 열어 출격시키거나 포탈 게이트를 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바이라봇들을 조종해 공격할 수 있으며, 바이라봇들을 풀기 전에도 선택받은 자와 마우스 커서의 협공을 전면전으로 상대하고, 이후 바이라봇을 풀고 완전히 압도적인 스팩으로 눌러 버렸다. 느리고 공중전에 불리한 폭발성 구체와는 달리 바이라봇 독침은 정확하고 빠르게 적에게 공격이 가능하다. 부유 능력도 있으며 기존보다 빠르기까지 해 선택받은 자는 완전히 밀리게 되었다.이 능력으론 원래 인터넷을 침범하려 했으나 선택받은 자를 상대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The Chosen One's Enemy(선택받은 자의 적)'이라고 명명될 뻔했으나 애니메이터가 도중에 정정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애니메이터의 간섭이 사라지자 어둠의 군주는 정말 자신이 받은 이름의 걸맞게 어둠의 군주가 되려는 야심가로 타락했다.1~3편까지는 스틱맨들의 선악 개념이 모호하여 애니메이터와 싸우는 적대 포지션으로 나온 정도였지만, 4편부터 애니메이터가 과거를 청산하고 새 스틱맨인 세컨드 커밍과 친구가 되는 스토리가 나오자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도 확실하게 선역과 악역으로 정착되었다. 5편 이후에는 슬슬 본인과 정체불명의 기업 등의 악역이 나오고 있다. 물론 세컨드 커밍을 제외하고 이들을 넘어선 가장 강한 존재인 포지션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8]
2.1. Animator vs. Animation
2.1.1. Season 1
3편에서 애니메이터가 혼자서는 2차 난동을 부리는 선택받은 자를 도저히 상대할 수 없어서 선택받은 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즉, 선택받은 자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고 선택받은 자를 압도한다. 전투 시작부터 발을 굴리더니 땅이 솟아나는 것처럼 창들이 올라가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의 폭발성 구체를 피했지만 충격에 휩쓸려 날아갔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선택받은 자가 찢어진 창으로 어둠의 군주를 마구 때렸지만 어둠의 군주는 아무렇지 않게 버티고 뺏어 선택받은 자를 날려버리고 빡친 선택받은 자가 달려들었지만 한 손으로 쳐서 쓰러뜨리고 폭발성 구체를 난사해 아주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선택받은 자가 밀리는 와중에 마우스 포인트를 집어 워드 창을 닫게 하는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선택받은 자가 도발하자 바탕화면 아이콘들을 동원해 싸우게 했다. 구경만 하다가 선택받은 자가 날려버린 아이콘에 맞아 빡쳤는지 그제야 달려들었지만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에게 트래픽 콘 모양 아이콘을 씌우고 어둠의 군주를 지뢰찾기 게임으로 차 버린다. 결국 지뢰찾기 게임에서 무사히 빠져나가려던 중에 선택받은 자가 던져버린 파이어폭스가 지뢰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파이어폭스, AIM과 함께 폭발에 휩쓸려 쓰러지고 항복한다.[9] 그러나 그 싸움 동안 혼자 카드 게임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애니메이터를 보고는 선택받은 자와 손잡고 애니메이터에게 반기를 들어 함께 애니메이터의 XP 컴퓨터를 파괴해 블루스크린을 띄웠다.[10]
2.1.2. Season 2
AvA 시즌 2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AvA 7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선택받은 자의 회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파괴되는 애니메이터의 컴퓨터에서 선택받은 자와 같이 탈출하고 한동안 선택받은 자와 같이 인터넷 세계를 파괴하면서 행패를 부렸다. 시즌 2 작중 시점인 2018년 8월 18일에는 인터넷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애니메이터와 세컨드 커밍 일행을 제압했던 바이러스인 Virabot 2000을 직접 개발한 장본인임이 밝혀졌다. 즉, AvA 시즌 2의 흑막. 선택받은 자에게 바이라봇 2000을 소개하면서 야망을 드러내고 실행하려던 순간 선택받은 자가 제지하자 처음에는 설득당해 포기한 듯 했으나 당연히 페이크. 선택받은 자가 방심한 틈을 타 버튼을 누르려다가 선택받은 자에게 잡혀 내동댕이쳐진다. 결국 화가 나 선택받은 자를 공격해서 다시 대립한다.[11] 선택받은 자랑 싸우는 틈을 타 바이라봇을 발사했지만 선택받은 자의 주먹에 맞아 멀리 날아갔고, 8편에서 바이러스 군단과 신형 무기를 가지고 선택받은 자와 겨루게 된다.
처음에는 기습당해 날아가고 선택받은 자에게 밀리지만 인터넷 세계를 이동하는 틈을 타[12] 선택받은 자에게 폭발성 구체를 맞춰 그로기 상태에 빠진 선택받은 자를 잡아 바다에 처박아서 제압한다.[13] 이후 바이라봇 밴드를 착용해 안 그래도 강한 스펙이 더욱 업되고 전투 능력도 올라가서 정신을 차린 선택받은 자를 제대로 압도한다. [14]
그렇게 선택받은 자를 신나게 때리던 도중에[15] 애니메이터가 합세해서 처음에는 선택받은 자와 에니메이터의 협공에 밀렸지만 바이라봇들을 출동시켜 애니메이터의 접속을 끊어버리고 선택받은 자를 제압한다.[16] 그렇게 끝장내려던[17] 순간 세컨드 커밍과 스틱 파이터즈들이 난입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개의치 않고 세컨드 커밍을 제외한 다른 스틱맨들을 죽여버리고 세컨드 커밍도 치명상을 입혀[18] 제압해 바이라봇들을 인터넷 세계로 출동시켜 목표가 이루어질 순간에 각성한 세컨드 커밍에게 압도적으로 얻어맞다가 레이저를 맞고 생사불명이 된다.[19]
2.1.3. Season 3
5년 후 9편에서 선택받은 자가 8편의 배경 장소를 지나갈 때, 10편에서 로켓 마크의 기업에서 희생양이 선택받은 자의 기억을 스캔할 때 숨겨진 능력을 일시적으로 일깨운 세컨드 커밍이 어둠의 군주를 백신 레이저로 지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11편에선 회상으로 과거 친구였던 시절 선택받은 자와 함께 Newgrounds를 파괴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어도비 스틱맨이 하강하는 선택받은 자를 목격한 이후, 그를 따라 빠르게 착지하여 하이파이브 하는 것으로 등장 끝. 정작 어도비 스틱맨이 본 스틱맨은 선택받은 자 뿐인지라 어둠의 군주를 알지 못했다. [20] 어쨌든 희생양의 타락과 선택받은 자가 수배 되는 데에 간접적인 원인 제공을 했다. 물론 선택받은 자도 그 사건의 방조자이기에 할 말은 없다.
2.2. Actual Shorts
2.2.1. Season 1
단편 중 킹 오렌지 vs 어둠의 군주 편에서 네더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등장. 킹 오렌지와 비등하게 싸우지만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돼지에 의해 사망하는데, 사실 그건 노랑이 킹 오렌지 역, 초록이 어둠의 군주 역을 맡고 있던 인형극에 빨강이 자기 애완 돼지를 데리고 끼려던 것이었다. 그의 등장은 이 부분으로 끝인 그냥 카메오 요소.[21]3. 평가
처음에는 앨런의 아군이었으나 적군이 된 케이스이다. 다만 선역이었다고 하기는 애매한 게 어둠의 군주는 자의로 애니메이터를 도운 게 아니라 프로그래밍으로 인해 강제로 아군이 된 사례고, 얼마 못 가 자의로 애니메이터를 배신했으며 인터넷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가진 것을 보면 싹수부터 글러 먹은 스틱맨이었다. 만약 AvA 3편에서 선택받은 자를 이겨 처리했어도 지금까지의 행적들을 보면 선택받은 자처럼 애니메이터와 대적했을 것이다.작중에선 비열한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았으며 도리어 바이라봇의 능력과 선택받은 자를 압도하는 모습에서 두터운 팬층이 쌓여 있다.[22] 또한 AvA 시즌 3의 보스 희생양이 의외로 허접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평가가 상승했다. AvA 시리즈가 진행되며 선택받은 자를 자기 능력으로만 압살한 어둠의 군주와는 달리, AvA 시즌 3의 보스 희생양은 박스 안에서 선택받은 자를 정말 약하고 또 약하게 만듦과 동시에 희생양 본인은 박스 한정 버프는 다 먹고, 분신도 소환시키고, 무기도 공급해 줌에도 선택받은 자를 상대로 대등하거나 밀리다[23] 겨우겨우 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당연히 희생양의 평가가 내려가고 너프는 다 처먹고 싸우는 선택받은 자의 평가가 올라감과[24]동시에 전성기 시절의 선택받은 자를 밀어붙인 어둠의 군주의 평가가 올라갔다.[25][26]그리고 희생양을 타락하게 만든 Mitsi를 진짜로 죽인 듯한 가능성이 높은 인물임에도 이런 높은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27]사실 AvA 7편에서도 보았다시피 어둠의 군주가 뉴그라운즈를 습격할 당시의 모습에서도 탱크맨을 죽이기 직전의 모습이었다. 또한 어둠의 군주의 캐릭터성이 이유없이 파괴를 일삼는 순수악 캐릭터라는 걸 생각하면 이상할 것 없는 부분이다.[28]
또한 Animator vs Animation에서 나오는 최종 보스들 중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최후를 맞이한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
AVA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안 그래도 높은 완성도가 더 탄탄해지는 스틱맨이다. The Dark Lord와 맟수가 가능한 앨런과 The Chosen One은 우여곡절의 사고가 많았지만 The Second Coming 일행과 친해지거나 회개하는 등 선역으로써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11편에서 그 둘도 Victim의 인생을 괴롭게 만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업보를 돌려받는 입장이 되어 선역으로써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됬다.[29]
하지만 TDL은 절대악 악역으로서 바이라봇 사건뿐만 아니라 뉴그라운즈 침공 사태로 Mitsi를 직접 죽인 장본인으로 추정되고 결과적으로 Victim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다.
죽어서도 인터넷 세계에 간접적으로도 해악을 끼치는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The Dark Lord의 악역으로써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30]
4. 기타
3편에서 생성될 때의 플래시 창을 보면 로고 모양을 보아 어도비 플래시 프로페셔널 CS4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어둠의 군주는 3편에서 앨런의 컴퓨터가 파괴됨과 동시에 사망할 예정이었으나 내용이 바뀌어서 이런 식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설정이 바뀐 이유
2차 창작에서는 7년 동안 같이 살았던 선택받은 자와 많이 엮인다.[31]AvA 8편이 2020년에 공개되긴 했지만 그때도 첫 화의 시간적 배경인 2018년 8월 18일을 따 왔으므로 같이 있었던 기간은 2011년 10월 2일~2018년 8월 18일로 6년 10개월보다 조금 길다.
생사불명인 상태도 그렇고 다시 등장할 확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다만 바이라봇 밴드 자체가 너무 밸런스 붕괴성 무기라 진짜로 재등장하더라도 밴드가 파괴된 상태로 나와[32] 이전의 기술로 승부를 볼 가능성이 더욱 높다. 그리고 AvA 네이밍 재편 과정에서 시즌 3의 로드맵이 공개되었는데, 줄거리가 어떻게 짜이냐에 따라서 11~15편 중에서 진짜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점쳐 볼 만하다.[33]
가끔씩 이전의 비공식형 한국어 자막 탓인지 ‘어둠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자자한데, 영어 명칭이 The Dark Lord이니 명칭상 어둠의 군주라고 불리는 것이 맞다. 오히려 ‘제왕’의 의미는 king을 의미하는데, 이는 오히려 이후에 나온 킹 오렌지의 한국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스케일로만 따져보면 현실에서 역사에 쓰일 만큼 큰 사건을 저지를 뻔한 위험한 스틱맨이다. 마지막에 어둠의 군주가 포탈에 바이라봇을 보내는 데 성공했다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사이트들이 모두 바이라봇에 의해 박살나버려[34]그대로 대공황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마지막에 세컨드 커밍이 각성해 막아서 망정이지, 그 직전까지 어둠의 군주는 목표를 이루기 직전까지 왔다. 정말로 세상을 완전히 비틀어 버릴 뻔했던 것.[35]
실제 영상 속에서 공식적으로 얼굴이 그려진 적은 없지만 2024년 8월 20일에 업로드된 AvG 영상 썸네일에서는 선택받은 자와 함께 그에게 맞는 얼굴이 공개되었다. 어둠의 군주의 얼굴은 그냥 검은색으로 그려졌는데 눈썹 모양이 선택받은 자와 비슷한 걸 봤을 때 평상시의 모습은 둘이 색만 반전인 듯하다.[36]
현재 The Dark Lord가 앨런의 언급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사망한 게 아니라고 했는데, 이에 victim은 페이크 최종 보스고 The Dark Lord가 시즌 3의 진 최종보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1] 이름을 줄여서 TDL 또는 색깔처럼 dark red, 혹은 그냥 Dark라고 불리기도 한다.[2] AVA 3편의 개봉일 전날. 훗날 시즌2 7편에서 작중 시간대를 정확하게 표기한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당일에 알렌이 어둠의 군주를 생성하였기에 이 날이 그의 생일이다.[3] 선택받은 자가 더욱 많이 유효타를 내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능력으로 공격한 것이다. 처음 어둠의 군주가 방심하고 있을 때 선택받은 자가 밀어붙일 때를 제외하고 포탈로 들어갔을 때, 능력을 쓰지 않을 때는 어둠의 군주도 밀리지 않았다.[4] 선택받은 자와 각성한 세컨드 커밍. 디만 선택받은 자는 기절하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등 한계점이 명확히 드러난다.[5] 이 때 컴퓨터 온도가 92°C나 올라갔을 정도다.[6] 이를 보아 바이라봇 1마리는 선택받은 자와 비슷하거나 약간 약한 수준이고,2마리부터 선택받은 자를 능가하는 듯 하다. 마지막에 바이라봇들 4마리가 붙었을 때,10초도 안돼서 선택받은 자의 사지가 묶였고,10마리 정도가 붙었을 때 4~5초 만에 완전히 둘러쌓였다.[7] 양산된 바이라봇은 총 49마리로 양산될 대로 양산됐으며 마우스 커서를 공격한 수많은 바이라봇의 수도 그 절반밖에 안 되는, 약 20마리만 붙었다.[8] 간지나는 면에서는 세컨드 커밍을 능가할 정도이다. 각성한 세컨드 커밍은 밸런스 붕괴가 과하고 선택받은 자와 능력이 빼다박은 채로 스펙만 무식하게 높다 보니 신비로웠다면 신비로웠지 간지난다는 의견은 보통 어둠의 군주가 압도적이다.[9] 정확히는 패배하고 당할 것에 겁먹고 움츠러든 상태였다.[10] 이후 4편에서의 언급을 보면 아예 메인보드까지 태워 앨런은 새 컴퓨터를 사야 했다.[11] 어둠의 군주는 자신의 계획을 선택받은 자에게 모두 설명해 줄 만큼 선택받은 자를 신뢰했다. 그런데 선택받은 자도 자신과 같이 인터넷 세계를 신나게 파괴한 주제에 이제 와서 착한 척을 하는 셈이니 배신감을 느껴 화나는 것이 매우 당연하다.[12] 이전에 기습당했을 때는 제아무리 어둠의 군주라도당연히 몇 번 빈틈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인터넷 속으로 들어갔을 때는 선택받은 자보다 월등한 체력,공격력,전투 센스 등으로 선택받은 자에게 반격했다.[13] 비록 격투 기술이 떨어져서 선택받은 자에게 처절히 얻어맞았지만[37] 그럼에도 버티고 제대로 유효타를 주어서 선택받은 자를 쓰러트리는 압도적인 스펙을 보여준다.[14] 다만 전투 BGM이 없다 보니 약간 아쉽다는 의견도 자자하다. 전투 BGM 자체가 AvM 시즌3 연재 시기인 2021년, 정확히는 파쿠르 편부터 도입된 것이라서 그때 등장한 킹 오렌지나 세컨드 커밍, 스틱 파이터즈, 보라에게는 모두 전투 BGM이 있다.[15] 이는 노랑이 컴퓨터를 해킹하는 배경에서 나오는데,정말로 신나게 선택받은 자를 퍽퍽 때리고 선택받은 자는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얻어맞는다.어둠의 군주가 또다시 선택받은 자를 물에 던지는 걸로 마무리.[16] 몇 마리는 배경에 날아다니고,몇 마리는 선택받은 자를 묶고 나머지가 처리하려고 달려든다.[17] 정황상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처럼 시비붙은 것이 아닌 배신을 때리고 기습까지 한 상대라 난도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했을 것이다.[18] 아예 난도질하고 절벽에 세게 처박는다.[19] 공식적으로 사망한게 아니다. 어둠의 군주가 이 장면에서 정말로 죽었냐는 질문이 올라왔을 때 여전히 결정중이라는 Alan의 답변이 돌아왔고, 2024년에 비슷한 질문(본편 시즌 3에 그가 돌아올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뭐든지 가능할 것이라는 애매한 답변을 날렸다.[20] 그리고 정황상 희생양과 친구이자 연인인 Mitsi(밋시)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 되는데, 밋시를 죽인 불꽃공은 선택받은 자 보다는 어둠의 군주가 쓰는 주력기 이고, 당시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의 파괴 행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뉴그라운즈의 생존자들이 탈출용으로 타고 도망친 포탈이 선택받은 자가 연 포탈과 유사하는 점 등이 있다. 진위 여부는 시리즈가 완결 때 알 수 있을 듯 하다.[21] 이 장면 때문에 어둠의 군주 VS 킹 오렌지와 관련된 갈드컵이 열리기도 하는데, 제작자 Alan 본인은 어둠의 군주가 수많은 바이라봇을 보유하고 있다면 여전히 풀파워업 상태의 킹 오렌지를 이길수 있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 단 이후에는 갈드컵을 조심하려는지 계속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거나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22] 물론 그가 스틱 파이터즈를 가차없이 몰살하고 인터넷을 침범해 현실에 피해를 주기 직전까지 간 절대적인 악인임은 변함없지만,오히려 그런 순수악스러운 모습에서 현재도 꾸준히 인기를 챙기고 있는 상태이다.[23] 어둠의 군주가 지겹도록 맞는 레이저와 비슷한 강도(에서 약화한)인 불에 희생양과 똑같은 스펙인 분신이 한 방에 죽었다. 분신이 한 방에 즉사했으니 본체도 별 다를것 없이 한 방에 즉사한다는 뜻이다.[24] 선택받은 자도 그렇게 불리한 싸움을 해나가는데도, 공격이 반사가 되는 특징을 이용해 얼음을 두르거나 날면서 생기는 부스터로 2명을 태우고 자신을 묶은 밧줄을 희생양이 던진 표창으로 잘라낸 다음 또다시 반사되는 특징을 이용해 일격을 날리는 간지나는 지능플레이를 보여주었다.[25]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투표를 AvG 커뮤니티 투표에 올렸을 때 어둠의 군주의 투표율이 70% 이상이었는데 이 정도면 어느정도의 일이 벌어질지 팬들도 유추를 했다는 것이다.[26] 2024년에 커뮤니티에 올린 인기투표에서도[38]주인공인 세컨드 커밍,제작진이 적극적으로 푸쉬하는 핫도그 상인,AvA에서 세컨드 커밍과 더블 주인공인 선택받은 자,AvM 시즌 4와 진짜 단편에서 비중이 급증한 초록,빨강을 제외한 인물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달성했다. 심지어 AvM 시즌 3에서 진 주인공이나 다름없고 큰 영향력을 행사한 킹 오랜지와 보라보다도 2~300표는 더욱 많이 받았다. 현역이 아님에도 어느정도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27] 정확히는 희생양이 재평가를 받을지언정,어둠의 군주가 인기있던 이유와는 거의 상관없는 일이기에 그런 것.[28] 행적이나 인격에 대해서는 두말할 것 없는 싸이코이지만,어둠의 군주는 그 극악무도함과 강함 덕분에 큰 인기를 가지는 스틱맨이다. 조커나 그린 고블린이 인기있는 이유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29] The Chosen One은 뉴그라운즈 사태의 주범이며 Victim에게 약체화 기술력을 강제로 당하고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약자의 입장이 되어 철저하게 얻어맟는다. Victim을 수시로 학대한 앨런도 업보를 안 받는다는 보장은 없다.[30] 작품 외적으로 보면 선택받은 자와 희생양 모두 좋은 평가를 남길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10편에서 선택받은 자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희생양의 비겁한 전투 방식에서 비롯되었고,11편에서 희생양이 재평가를 받은 이유는 선택받은 자가 자신의 연인을 죽인 원수라고 밝혀진 것이기 때문. 그런데 어둠의 군주가 사실 희생양의 연인을 죽인 진짜 범인이고,오히려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의 눈에 띄지 않게 스틱맨들을 탈출시킬 포탈을 열었다고 하면 선택받은 자에게도 재평가의 여지가 남아있게 된다. 그렇다고 어둠의 군주가 악평받는 건 또 아닌게,어둠의 군주는 현재 선악의 경계에 서있는 선택받은 자와 달리 그냥 다 박살내고 다니는 캐릭터라는 것이 잘 알려졌기에 어둠의 군주가 사실 이 사건의 모든 원인이였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31] 세컨드 커밍과 셋이서 엮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선택받은 자는 시즌 2에서 냉정한 모습을 보여 과묵하게 그려진다. 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를 신뢰하는 모습에서 유쾌하게 나오거나, 진지한 면에선 유일한 절대악인 만큼 극악무도하게 묘사된다. 세컨드 커밍은 다른 스틱맨들과 더욱 엮이다 보니 동생 정도로만 나오는 편.[32] 각성 세컨드 커밍의 능력 컨셉이 '안티바이러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바이러스'와 연관된 바이라봇 밴드는 어둠의 군주가 살았더라도 무조건 파괴되었다고 봐야 한다.[33] 어둠의 군주가 퇴장한 이후인 2021~2022년까지는 팬들 사이에서 드물게 언급될 뿐,어둠의 군주의 복귀에 대한 희망을 가진 팬덤은 극히 드물었다. 하지만 AvA 9편에서 잠깐 등장한것과 이후 쇼츠나 썸네일에서 출연률이 높아진 것을 보고 복귀에 대한 기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34] 바이라봇 한 마리로도 보안을 죄다 무시하고 컴퓨터에 들어가 온도를 92℃가지 올리고 CPU 사용량의 97%를 차지하며 컴퓨터에 메모리 12000MB를 그냥 쑤셔넣고 종료시킬 수도 없게 만들고, 제어판과 안티바이러스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런 대형 웹사이트들도 어김없이 그대로 삭제되는 것이다.[35] 그 외의 최종보스들은 대부분 스틱 파이터즈 일행에게만 컸고, 마찬가지로 목적을 이루지도 못했을 뿐더러, 전세계가 난리법석을 칠 정도로 크게 사건을 발달시키지도 못하였다.[36] 실제 썸네일에서는 성난 얼굴로 치아를 다 드러낸 채 입을 악물고 세컨드 커밍을 쫓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