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42533> Unciv | |
<colcolor=#ffffff> 개발 | Yair Morgenstern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Linux | Android |
ESD | itch.io | Google Play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
출시 | PC 2017년 11월 25일 Android 2019년 1월 2일 |
엔진 | LibGDX |
한국어 지원 | 지원[1] |
관련 사이트 | [2] F-droid Flath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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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픈 소스 4X 문명 구축 게임
문명 5를 모바일로 포팅한 무료 게임이다. 2022년 2월 기준 첩보를 제외한 GnK까지의 거의 모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 멀티플레이와 간단한 모드를 지원한다. 공식 디스코드(영어)에서 업데이트를 알려주고 버그 신고를 받고 있다.2. 플랫폼
안드로이드, Windows, Linux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itch.io, 깃허브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개발자 피셜로는 iOS에는 출시 계획이 없으며, 스팀 출시는 거부당했다고 한다.3. 모드
유저 참여에 의해 다양한 모드가 만들어지고 있고, 인게임에서는 검색/다운로드/수동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검색기능은 24년 1월 기준 좋지 않은 편으로, 전체 이름을 정확히 적거나 공백 없이 한 단어만 적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까말까 하다.모드의 99%는 번역이 안 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번역 작업은 모드마다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xml을 지원하는 문5에 비해 모딩 자유도가 정말 많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GNK까지 추가된 현 시점에서는 BNW 모드가 아무래도 제일 관심이 가는 모드일 것 같다. 가능한 범위에서 멋진 신세계 확장팩을 구현했고, 유지보수를 계속 해주고 있어서 실제로도 인기있는 모드이다. 그러나 첩보/교역로/일부 특성(쇼숀) 등은 시스템 상에서 지원하지 않아 못 만들거나 전혀 비슷하지 않지만 컨셉만 따라한 수준이 많다.
참고로 모드를 구조적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태그는 편의상의 분류일 뿐이다.
- 기본 룰셋: 모든 게임 규칙을 백지부터 새로 정의하는 모드. BNW 모드(주의: 미구현 사양 많음), deciv(핵 아포칼립스 장르)처럼 대규모로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 모드 제작자 입장에서는 이것 아니면 확장 모드만 있다고 봐도 된다.[3]
- 확장 모드: 기본 룰셋에 무언가를 추가하는 모드. 가장 간단하며, 가장 많은 수를 포함한다. 기존 유닛이나 기술의 작동방식만 조금 바꾸는 것에서부터 문명을 1개 이상 추가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 룰셋 독립 모드: 게임 플레이에 무관한 맵/유닛/UI 스킨, 음악 등을 추가해주는 모드. 확장 모드로 분류해도 되지만 최근 별도로 독립하였다. 인게임 기본 스킨인 HexaRealm과 AbsoluteUnits도 처음에는 이 형태로 시작했다.
4. 특징
최적화는 그럭저럭 잘 되어있지만 맵이 커지면 모바일에서는 아무래도 힘들어진다. 또 버그가 매 업데이트마다 생기는 편이라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업데이트 주기 자체가 주 2~3회 정도로 짧기 때문이다. 본 게임은 지금도 개발 중이고 개발자들조차 취미로 참여중인 프로젝트라서 안정성은 미흡할 수밖에 없다. 또는 게임에는 문제가 없는데 모드 호환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두 번째 이유는 Roll-out 방식으로 배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매 버전이 베타테스트 같은 느낌이라 보면 된다. 새 버전을 출시하면 일단 전체 유저의 10%에 우선 배포한다. 하루쯤 지켜보면서 문제가 없으면 배포 비율을 30%, 100% 이렇게 순차적으로 높이고, 버그가 발견되면 배포를 중단한 뒤 패치 버전으로 과정을 다시 진행한다.[4] 초기 롤아웃 10% 자체는 상당히 적은 숫자고, 패치 때문에 버전을 하나 건너뛰기도 하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업뎃 주기가 들쭉날쭉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크고 작은 버그를 한 박자 늦게 겪고 한 박자 늦게 해소하는 이런 상황 때문에, 다른 앱에서 흔히 하듯이 스토어 리뷰에 현재 겪은 버그를 적는 짓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버그를 발견하면 공식 디코 서버에 문의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이브파일은 저장 화면에서 "임의의 경로에 저장하기" 를 선택한 뒤에 압축파일로 만들어 첨부하면 된다.
5. 게임 내 요소
문명 5를 기반으로 하기에 해당 문서 참고.6. 여담
- 게임 그래픽이 총 3가지가 있다. 바꾸고 싶다면 설정-디스플레이-맵 스킨 에서 고르면 된다.
- 숙련자라면 설정에서 튜토리얼을 끄는 것이 편하다.
- 적 도시를 하나라도 점령하면 평화협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 선점이 가능하다. 적 병력의 무지성 공격을 방어해내고 적 도시 몇개를 점거한 상태로 평화협상에 들어가면, 국경개방과 가지고 있는 국고 전부 + 현재 턴골 전부는 물론이요 좋은 경우 수도를 제외한 도시 전부를 넘겨준다... ai가 문명5보다 멍청해서 이점을 이용해 고난이도도 익숙해지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 ai는 해당 판의 야만인 존재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호위유닛과 함께 도시를 벗어난다.
- 위에 설명한 평화협상 꼼수 덕분에 고대시대에 강력한 특수유닛이 있는 국가로 신난이도에서 빠르게 패왕이 될 수 있다.
특히 훈족의 경우 OP유닛인 공성추가 있어 빠르게 공성추를 달리거나 전사가 원주민에게 더 나은 무기를 받아 공성추로 업될 경우 단숨에 '수치상' 군사력 1위가 된다. 이점을 이용하여 도시국가에 공성추 하나만 끌고가도 도국들이 벌벌떨며 노동자를 조공해주고, 우회해서 타 문명들의 수도 제외 도시를 한번씩 점거해 불태워준 뒤 평화협정에서 모든 것을 강탈해가면 신난이도가 무색하게 고전시대 후반도 되기 전에 마라톤 속도에서 게임의 승부가 굳어진다. - 문명5에서 한폴쇼바로 불리는만큼 한국과 바빌론은 강력한 문명이지만,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아 점령엔딩이 자주 발생한다. 가장 큰 문제는 무역시스템 부분 구현과 맵 설정 방식이 문명5와 다르다는 것이다. 신난이도 클리어를 쉽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재까지는 과학 문명보다는 초반 강세인 문명으로 게임을 초반에 찍어누르는 것이다.
- 세세한 디테일까지 구현되어 있다. 특히 문명별 AI 행동경향까지 구현되어 있어 문명5와 같다.
[1] 모든 번역은 플레이어들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깃허브나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서 반영되기 때문에 공식은 맞으나, 전문 번역가가 아닐 확률이 높은 것이다.[2] 공식 디스코드 서버[3] 기존에 있는 룰셋에서 무언가를 빼고 싶을 때 이용해도 되지만 그러자면 일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Tech Stopper 처럼 비용만 비정상적으로 높여서 없는 걸로 치는 방법을 쓰는 듯하다.[4] 디코 공지 전문: Versions are rolled out incrementally. Each version starts by being rolled out to 10% of users, then to 30%, then to 100%. In between, I wait a day to see if there are any game-breaking bugs. If there are, I stop the rollout, fix the bug, upload a patched version and start over. This means that when I say a version is rolling out, that means it's immediately accessible to 10% of us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