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브래깅 라이츠 (2010) WWE Bragging Rights (2010) | ||||||||||
WWE 개최, WWE SMACKDOWN vs RAW 2011 제공 PPV | ||||||||||
개최일 | (*DST) 2010년 10월 24일 일 20시E/17시P 韓 2010년 10월 25일 월 09시 | |||||||||
경기장 |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 Target Center, Minneapolis, Minnesota | |||||||||
테마곡 | Politics & Assassins "It's Your Last Shot" | |||||||||
관중집계 | 9,000명 | |||||||||
WWE의 PPV | ||||||||||
헬 인 어 셀 | 브래깅 라이츠 | 서바이버 시리즈 | ||||||||
브래깅 라이츠 | ||||||||||
2009 | 2010 | |||||||||
포스터 모델: WWE 슈퍼스타들 |
1. 개요
브래깅 라이츠Bragging Rights(2010)는 WWE의 주최로 2010년 10월 24일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개최되는 PPV로,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PPV이다. 처음 개최된 작년에 이어 올해도 RAW vs 스맥다운의 컨셉을 통해 브랜드 간의 대립이 보일 예정이며, 포스터의 브래깅 라이츠 로고에 박힌 넥서스의 로고 N처럼 넥서스가 PPV에서 어떤 역할로 어떤 경기에 개입할지도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 발생한 갈등 관계들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도 흥미거리.2. 대립 배경
2.1. 랜디 오턴 VS 웨이드 바렛
WWE 챔피언십웨이드 바렛이 패배 시 존 시나는 WWE에서 해고된다.
10월 4일 RAW에서 지난 WWE 헬 인 어 셀(2010)의 경기 결과로 인해 넥서스에는 새로운 멤버 존 시나가 가입하게 되었다. 시나는 넥서스의
이를 보다못한 의문의 RAW 단장은 존 시나가 넥서스 멤버인것을 강조하며, 리더인 웨이드 바렛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사를 마이클 콜의 노트북을 통해 밝혔다. 그리고 만일 바렛의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으면 존 시나를 해고하겠다는 경고를 주었다.
이날 메인이벤트로는 WWE 챔피언쉽에 도전할 넘버 원 컨텐더 자격이 걸린 20인 배틀로얄이 열렸는데, 존 시나는 웨이드 바렛의 명령인 "자신을 보호해서 경기에 이길 수 있도록 하라"는 명령에 따라 그를 계속 보호하는 끝에 최후의 2인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바렛은 냉정히 시나에게 스스로 탈락할 것을 지시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브래깅 라이츠에서 WWE 챔피언쉽을 걸고 웨이드 바렛이 WWE 챔피언 랜디 오턴과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어쩔수없이 웨이드 바렛의 명령을 따라야하는 동시에 그의 상대인 랜디 오턴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 존 시나가 어떻게 행동할지가 경기의 가장 큰 변수이다.
2.2. 브래깅 라이츠 7:7 제거 매치
RAW : 미즈 (캡틴), CM 펑크, 존 모리슨, 이지키엘 잭슨, 산티노 마렐라, 알 트루스, 셰이머스SMACKDOWN : 빅 쇼 (캡틴), 레이 미스테리오, 잭 스웨거, 타일러 렉스, 코피 킹스턴, 알베르토 델 리오, 에지
한편 올해도 브랜드 간 자존심을 건 RAW vs 스맥다운의 교류 경기들이 열리게 되는데 작년 이벤트에선 많은 경기를 승리하는 브랜드가
제일 먼저 확정된 경기는 브랜드 대결의 꽃, 7 대 7 태그팀 매치. 10월 8일 스맥다운에서 빅 쇼가 팀 스맥다운의 리더로 확정되었다. 작년 브래깅 라이츠에서 팀 RAW 멤버로 7 대 7 태그팀 경기에 출전했으나 팀을 배신하면서 스맥다운의 어부지리 승리를 도왔던 빅 쇼가 올해는 팀 스맥다운에서 그 때의 느낌(?)을 되살려 RAW를 제압하는 리더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
10월 11일 RAW에서 팀 RAW의 리더 자리를 놓고 미즈와 존 시나의 설전이 벌어졌고, 중간에선 웨이드 바렛이 시나에게 "내 경기에나 집중하라" 면서 이를 말리려고 했으나 노트북을 통해서 온
순서 | 대진표 | 승자 |
1 | 테드 디비아시 vs R-트루스 | R-트루스 [1] |
2 | 존 모리슨 vs 타이슨 키드 | 존 모리슨 |
3 | 산티노 마렐라 vs 잭 라이더 | 산티노 마렐라 [2] |
4 | 대니얼 브라이언 vs 셰이머스 | 셰이머스 |
5 | 에반 본 vs CM 펑크 [3] | CM 펑크 [4] |
당일 메인이벤트로 열린 존 시나와 미즈의 리더 결정전 경기는 NO DQ로 열렸는데 이로 인해 미즈의 보디가드 알렉스 라일리의 방해
팀 스맥다운도 10월 15일 스맥다운에서 팀 스맥다운 선수 선발전 경기를 개최했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순서 | 대진표 | 승자 |
1 | 레이 미스테리오 vs 코디 로즈 | 레이 미스테리오 |
2 | 잭 스웨거 vs M.V.P | 잭 스웨거 |
3 | 알베르토 델 리오 vs 크리스 매스터즈 | 알베르토 델 리오 |
4 | 에지 vs 돌프 지글러 | 에지 |
5 | 카발 vs 빅 쇼 [5] | 카발 [6] |
6 | 카발 vs 타일러 렉스 [7] | 타일러 렉스 [8] |
7 | 드류 맥인타이어 vs 코피 킹스턴 | 코피 킹스턴 |
이로서 팀 스맥다운은 7명의 선수
게다가 경기 규정도 7 대 7 태그팀 경기에서 7 대 7 제거 경기로 변경되었다. WWE 섬머슬램(2010),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의 메인이벤트 경기들은 죄다 제거경기였는데 브래깅 라이츠 마저도 제거 경기가 개최되게 되었다. 다음 PPV인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도 제거 경기가 개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각본진 중에 제거 경기 덕후가 있는 듯 하다.
2.3. 레일라 VS 나탈리아
WWE 디바스 챔피언십10월 11일 RAW가 종료된 후, 나탈리아와 레이-쿨의 WWE 통합 디바스 챔피언쉽 경기가 확정되었다. 지난 WWE 헬 인 어 셀(2010)에서
2.4. 케인 VS 언더테이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베리드 얼라이브 매치
10월 15일 스맥다운에서 심각하게 고민
2.5. 대니얼 브라이언 VS 돌프 지글러
10월 19일 RAW에서 US 챔피언 다니엘 브라이언과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돌프 지글러의 각 브랜드 #2 챔피언들의 대결 경기도 확정되었다. 변수는 언제나 그랬듯이 비키 게레로.2.6. 골더스트 VS 테드 디비아시
논 타이틀 매치이렇게 5경기가 확정된 상황에서 뜬금없이 이벤트가 개최되기 몇 시간 직전에 골더스트와 테드 디비아시의 경기가 추가되었고, 이벤트가 시작한 후 WWE 태그팀 챔피언쉽 경기가 급조로 추가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
싱글 매치 <3.5점>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vs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 ||
✅대니얼 브라이언 | 돌프 지글러 |
WWE 태그팀 챔피언십 <1.5점> | ||
드류 맥킨타이어 & 코디 로즈 | ✅넥서스 |
싱글 매치 <2점> | ||
골더스트 | ✅테드 디비아시[10] |
WWE 디바스 챔피언십 <0.25점> | ||
✅ 레일라 | 나탈리아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점> 베리드 얼라이브 매치 | ||
✅ 케인 | 언더테이커 |
브래깅 라이츠 7:7 제거 매치 <2.25점> | |||||||
팀 RAW | |||||||
미즈 (캡틴) | CM 펑크 | 존 모리슨 | 이지키엘 잭슨 | 산티노 마렐라 | 알 트루스 | 셰이머스 | |
팀 SMACKDOWN [11] | |||||||
빅 쇼 (캡틴) | ✅레이 미스테리오 | 잭 스웨거 | 타일러 렉스 | 코피 킹스턴 | 알베르토 델 리오 | ✅에지 |
WWE 챔피언십 <1.75점> 웨이드 바렛이 패배 시 존 시나는 WWE에서 해고된다. | ||
랜디 오턴 | ✅웨이드 바렛[12] [13] |
[1] 경기 중 등장한 골더스트와 악사나에 테드가 한 눈 파는 사이 트루스가 반격 기회를 잡아 피니쉬로 연결했다.[2] 무려 성공률 5% 미만 코브라를 적중시키며 핀폴승을 거뒀다. 자버 더비 매치 산티노가 거의 1년만에 RAW에서 1대1 경기를 이긴 것도 놀라운 점. 근데 이러면 라이더는 뭐가 되는건가(...)[3] 에지와 트레이드 되면서 RAW로 이적하게 되었다. 에지는 이미 1주일 전 RAW 단장을 통해 스맥다운 이적이 발표돼있던 상황.[4] 경기 후에도 에반 본을 두들겨패는 잔혹함을 보여줬다.[5] 경기 전, 카발이 팀 스맥다운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지만, 팀 스맥다운의 리더 빅 쇼는 카발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꺼리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화가 난 카발이 크기는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결국 빅 쇼는 "만약 네가 5분을 버티면 이긴 걸로 하고, 팀 스맥다운에 참여시켜주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6] 결국, 5분을 버텼다. 여기까진 좋았는데...[7]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사실 WWE 선수인지도 몰랐지만 갑자기 등장한 타일러 렉스가 자신과 팀 스맥다운 승선을 걸고 경기를 하자고 했고, 단장 테디 롱이 이를 말렸으나 카발이 승낙했다.[8] 이미 빅 쇼한테 심하게 공격을 당한 상태에서 타일러 렉스는 거의 날로 먹었다. 그런데 관중들은 렉스에게 환호도 야유도 아닌 레슬러에게 보내는 최악의 감정 전달인 무반응을 보였다.[9] 2004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에서 언더테이커를 위해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폴 베어러가 폴 헤이먼과 더들리 보이즈에 의해 납치되어 시멘트가 흘러내리는 방 안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그를 구하려면 언더테이커가 경기에 이겨야 하는 상황. 다행히 테이커가 승리를 거두며 베어러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지만, 테이커는 "미안하지만 이제 내 약점은 없어져야 할 것 같군." 이라는 말과 함께 베어러가 시멘트에 묻히는 것을 막지 않은채 오히려 시멘트 트럭의 레버를 내려 시멘트가 더 흐르는 상태에서 퇴장했다. 결국 베어러는 이벤트가 끝난 뒤에나 WWE 스탭들에 의해 나와서 (각본상) 위독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다.[10] 밀리언 달러 챔피언[11] 제거 순서: 산티노 마렐라→코피 킹스턴→잭 스웨거→타일러 렉스→빅 쇼 & 셰이머스→알 트루스→존 모리슨→알베르토 델 리오→CM 펑크→이지키엘 잭슨→미즈[12] DQ 승. 챔피언 변동 없음.[13] 결국 우려했던대로 시나는 자신의 해고가 두려웠는지 바렛을 FU로 공격하며 바렛의 반칙승을 만들어냈다. 반칙승도 승리는 승리인지라 해고는 되지 않는 상황. 그렇지만 챔피언은 여전히 랜디 오턴. 메인이벤트 경기 치고는 뭔가 애매한 결과로 끝이 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