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kt wiz/2017년
2017 kt wiz 페넌트레이스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kt wiz의 2017년 9~10월 경기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일정표와 기록표는 원정팀-홈팀 순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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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17 시즌 최종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패마진 | 승률 |
10 / 10 | 50 | 0 | 94 | -44 | 0.347 |
9~10월 성적 | 12 | 0 | 12 | 0 | 0.500 |
시리즈 성적 | 우세 4 / 동률 5 / 열세 6 | ||||
시리즈 스윕 | 승리 2 / 패배 1 | ||||
최다 연승 | 4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
출전등록명단 총32/32명 (10. 2. 최종) | |||||
감독 | 김진욱 | ||||
코치 | 수석코치 | 이광길 | |||
타격코치 | 김광림 채종범 | ||||
수비코치 | 김용국 최훈재 | ||||
배터리코치 | 강성우 | ||||
투수코치 | 정명원 가득염 | ||||
투수 14 | |||||
<colbgcolor=#ccc,#323232> 우투 | 류희운 이종혁 주권 배우열 김사율 강장산 배제성 조무근 김도영이상화 | ||||
언더 | 엄상백 | ||||
좌투 | 정성곤 홍성용 윤근영 | ||||
포수 3 | |||||
우타 | 이해창 장성우 김만수 | ||||
내야수 9 | |||||
우타 | 박경수 정현 오태곤 김동욱 윤석민 박기혁 남태혁 심우준 | ||||
좌타 | 이재근 | ||||
외야수 6 | |||||
우타 | 유한준 오정복 | ||||
양타 | 로하스 | ||||
좌타 | 하준호 이진영 김진곤 |
kt wiz 9월 일정 및 결과 | |||||
<rowcolor=#ffffff>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 2 | 3 | |||
한화 | SK | SK | |||
6:1 승 | 15:7 패 | 5:13 승 | |||
대전 | 수원 | ||||
5 | 6 | 7 | 8 | 9 | 10 |
넥센 | 넥센 | 두산 | 두산 | 롯데 | 롯데 |
1:5 승 | 4:5 승 | 7:3 승 | 2:3 패 | 2:3 승 | 7:5 패 |
수원 | 잠실 | 수원 | |||
12 | 13 | 14 | 15 | 16 | 17 |
넥센 | 넥센 | LG | LG | KIA | KIA |
3:2 승 | 0:8 패 | 11:12 승 | 4:5 승 | 3:17 패 | 3:4 패 |
고척 | 수원 | 광주 | |||
19 | 20 | 21 | 22 | 23 | 24 |
LG | 넥센 | KIA | 두산 | ||
15:7 승 | 5:3 패 | 3:8 패 | 4:6 패 | ||
잠실 | 수원 | 광주 | 잠실 | ||
26 | 27 | 28 | 29 | 30 | 1 |
두산 | LG | ||||
2:3 승 | 15:6 패 | ||||
수원 | 수원 |
kt wiz 10월 일정 및 결과 | ||
일 | 월 | 화 |
KIA | KIA | KIA |
2:20 승 | 5:3 패 | 10:2 패 |
수원 | ||
대진 결과 범례 | ||
완승 | 우세 | 대등 |
열세 | 완패 | 취소 |
1. 월초 개관2. 예상 전적3. 예정 기록4. 경기 기록5. kt wiz/2017년/9~10월/경기 기록(8월 31일~9월 15일)6. 9월 16일 ~ 9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7. 재편성 경기 목록8. 9월 19일 VS LG 트윈스 (잠실) 1승
8.1. 9월 19일 (화) - 승 15:78.2. 결과: 우세[ 1승 ]
9. 9월 21일 VS 넥센 히어로즈 (수원) 1패10. 9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11. 9월 2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패12. 9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수원) 1승13. 9월 28일 VS LG 트윈스 (수원) 1패14. 10월 1일 ~ 10월 3일 VS KIA 타이거즈 (수원) 루징 시리즈15. 9~10월 총평16. 평설17. 비교분석18. 여담1. 월초 개관
이달 9월부터는 다시 주말 경기가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열린다. 9월에 정규 편성된 경기는 모두 15경기이다. 앞서 우천취소되었던 경기들은 따로 편성되는데 이 추가일정에서는 기존의 3연전 또는 2연전 체제는 지켜지지 않는다.상대 | KIA | 두산 | LG | 넥센 | 합계 | |||
<colbgcolor=#cca,#545532> 구장 | 수원 | 광주 | 수원 | 잠실 | 수원 | 잠실 | 수원 | |
경기 | 3 | 1 | 1 | 1 | 1 | 1 | 1 | 9 |
소계 | 4 | 2 | 2 | 1 |
9월 7일 경기부터는 우천취소되면 우선 예비일에 진행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따로 추가 편성된다. 추가 편성될 경기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무관하면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에 거행될 수 있고, 포스트시즌 탈락팀간 경기는 포스트시즌 기간중 이동일에 경기를 거행한다. 참조: 《KBO 보도자료》
10월 1일 ~ 6일은 연휴기간으로 모든 경기는 14시에 시작된다. 10월에는 KIA 타이거즈와 시즌 마지막 3연전이 편성되면서 kt wiz의 가을야구가 되었다.
9월 1일자로 확장 엔트리가 적용되어 기존 경기당 27명 등록 26명 출전에서 5명씩 확대되어 32명 등록 31명 출전이 가능하다. 외국인 선수의 3명 등록 2명 출전은 변함이 없다.
2. 예상 전적
한편, 지금까지 상대 전적과 시즌 성적으로 산정한 맞대결 승산을 기준으로 남은 경기 예상 전적은 아래와 같이 추정된다.<rowcolor=#373a3c> 상대 | 잔여 경기 | 상대승률 기준 | 기대승산 기준 |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
KIA 타이거즈 | 6 | 3 | 0 | 3 | 1 | 0 | 5 |
넥센 히어로즈 | 5 | 1 | 0 | 4 | 2 | 0 | 3 |
두산 베어스 | 4 | 1 | 0 | 3 | 1 | 0 | 3 |
LG 트윈스 | 4 | 1 | 0 | 3 | 1 | 0 | 3 |
롯데 자이언츠 | 2 | 1 | 0 | 1 | 1 | 0 | 1 |
SK 와이번스 | 2 | 1 | 0 | 1 | 1 | 0 | 1 |
한화 이글스 | 1 | 0 | 0 | 1 | 0 | 0 | 1 |
합계 | 24 | 8 | 0 | 16 | 7 | 0 | 17 |
실제 시즌 진행에 따라 이 예상값에도 변동이 있다.
3. 예정 기록
다음은 달성이 임박한 KBO 기록이다.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600 타점 | 599 | 1 | 55번째 | 2017-08-30 | |
100 홈런 | 99 | 1 | 79번째 | 2017-08-01 | 기념상 | |
박경수 | 98 | 2 | 2017-08-26 |
4. 경기 기록
5. kt wiz/2017년/9~10월/경기 기록(8월 31일~9월 15일)
6. 9월 16일 ~ 9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2017 KBO 리그 (9. 15. 현재) | ||
kt wiz 10위 47승 0무 86패 .353 | 경기차 33.5 | KIA 타이거즈 1위 79승 1무 51패 .608 |
팀간 11·12차전 |
2017 광주 구장 | 3승 0무 4패↑ (9. 17. 현재 광주 3연패) |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편성 대진이다. 이후의 일정은 우천취소 위주로 재편성될 경기들이다.
직전 LG 트윈스와 2연전에서 연속 끝내기 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린 kt wiz와 정규 시즌 1위를 굳히려는 KIA 타이거즈의 대결이다. 이달 들어 리그 중상위권 SK-두산-롯데-넥센-LG와 잇달아 격돌하여 대등 이상의 전적을 거두며 리그 막바지 순위 다툼에 중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kt wiz에게 열세로 물러난 넥센과 LG는 와일드카드 획득에서 한발짝 밀려났다. 이번에는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 노리는 KIA의 차례이다.
지금까지 kt wiz는 원정 경기 23승 47패, KIA 타이거즈는 홈 경기 43승 24패의 성적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원정 70전 23승 0무 47패 | .329 | 원정 승률 | |
KIA | 홈 67전 43승 0무 24패 | .642 | 홈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7승 3패로 직전 2연승, KIA 타이거즈는 4승 6패로 직전 1패이다. 최근 2주간 전적은 kt wiz 12경기 8승 4패, KIA 타이거즈 12경기 5승 7패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12전 8승 0무 4패 | .667 | (홈 8 + 원정 4) 경기 | |
KIA | 12전 5승 0무 7패 | .417 | (홈 4 + 원정 8) 경기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승-승-패-승-패, KIA 타이거즈는 패-승-패-승-패의 흐름이고 최근 1주간 kt wiz는 4승 2패, KIA 타이거즈는 3승 3패의 성적이다.
kt wiz (4승 2패 .667) | KIA 타이거즈(3승 3패 .500) |
현재까지 KIA 타이거즈 상대전적은 10전 5승 5패로 상대승률 .500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 양팀간 맞대결 승산은 kt wiz 27.1% vs. KIA 타이거즈 72.9%로 추산된다.
kt wiz (5승 .500) | KIA 타이거즈 (5승 .500) |
kt wiz (27.1%) | KIA 타이거즈 (72.9%) |
직전 맞대결은 8월 10일 ~ 11일 수원 홈 2연전으로 1경기는 우천취소되고 대진결과는 1전 1승이었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이진영 | 350 2루타 | 349 | 1 | 8번째 | 2017-09-17 |
이번 2연전은 2전 전패로 끝났다.
6.1. 9월 16일 (토) - 패 3:17
KBO 경기기록]] | 팀간 11차전 | 9월 16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관중:17,941명 / 20,500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박세진 | 0 | 0 | 0 | 0 | 0 | 0 | 0 | 1 | 2 | <colbgcolor=#ddd,#212121> 3 | 9 | 0 | 2 |
KIA | 헥터 | 0 | 0 | 9 | 1 | 0 | 4 | 3 | 0 | - | 17 | 20 | 2 | 9 |
경기시간:3시간 13분 ( 개시 16:59 종료 20:12 ) | 심판 : 이영재, 추평호, 문동균, 박종철 |
3회말 무사 2루 | |||
결승타 | 김선빈 ( 승리타점 10 ) 중전 안타 1타점 | 결승점 | 김호령 2루주자 득점 |
QS | 헥터 ( 21QS ) |
승 | 헥터 ( 18W 4L ) | 패 | 박세진 ( 0W 2L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800 실점 |
시즌 1400 피안타 | |
시즌 20000구 투구 | |
시즌 10 포일 | |
시즌 100 도루허용 | |
윤석민 | 시즌 160 안타 |
하준호 | 7경기 연속 안타, 9경기 연속 출루 |
장성우 | 시즌 포수 550 이닝 출전 |
SBS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정우영 | 해설 | 이순철, 서재응 | 리포터 | 김세연 |
CMB 광주방송 TV 중계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KIA 헥터 만회 18승? kt 박세진 패기 첫 승? |
리그 속보 | '20안타 폭죽' KIA, kt 17-3 대파 '80승 선착' |
하이라이트 | [2017-09-16] kt VS KIA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2017 토요일 | 11승 0무 12패↑ (9. 16. 현재) |
kt wiz 승-패-승-패-승-승 | KIA 타이거즈 승-패-승-패-승-패 |
비록 시즌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kt wiz이지만 이달에는 월간 9승 4패 승률 .692로 9월 1위에 올라 있다. 상대 KIA는 여전히 2위 두산과 3.5경기차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며 아직까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kt wiz는 직전 2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 내용에도 결국 모두 끝내기 승을 거두며 사기를 높였고, 상대 KIA는 직전 경기에서 9회 역전패를 당하여 좋은 분위기라 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리그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kt wiz는 시즌 내내 유독 선두 KIA에게만큼은 전력 열세를 극복하고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대등한 상대전적을 남기고 있다.
오늘 경기도 선발 매치업은 표면상 매우 불리하지만, 상대 선발 헥터가 최근 좋은 모습이 아니고 박세진은 개인 통산 첫 선발 등판이었단 지난 2016년 7월 27일 KIA전에서 5이닝 74구 20타자 4피안티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피어밴드가 말소되고 우완투수 강장산이 등록되었다. 일단은 열흘 뒤 복귀 예정이라 한다. 피어밴드의 말소 이유는 피로 누적에 따른 어깨 근육 염증으로,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등판했기 때문이라 한다. 김진욱 감독에 따르면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앞선 3경기에서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는데도 자기 로테이션을 지켰다. 일종의 과부하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열흘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즌 마감은 아니다. 10일 복귀해 1~2번 정도 마운드에 오를 것이다"이라고 한다. 그런 과부하가 혹사 아닌가? 내로남불 관리야구의 또 한번의 반례이다.
이제 팀의 선발진은 로치 한명만 남았고, 원래 선발요원이 아니었지만 시즌 내내 선발 역할을 수행하던 정성곤까지 포함해도 정규 선발투수는 둘뿐이다. 이처럼 계획도 없고 관리도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주말에 정규편성 일정은 모두 마치고 나머지 잔여경기 재편성 일정은 경기가 드문드문하여 최소한의 선발진으로 운용할 수도 있지만, 이제 리그 진입 3년차로서 팀을 만들어 과정인데 이러한 요행에 기대서야 되겠는가?
경기는 1회초 2사후 로하스가 안타로 출루했으나 도루 실패로 이닝이 종료되었고, 2회초 선두타자 윤석민이 안타로 출루하고 2사후 7번 장성우의 유격수 땅볼 때 송구 실책이 나오며 2사 2,3루 기회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홈이 비면서 득점할 수 있었으나 3루주자 윤석민이 포착하지 못하며 놓쳤고, 이어 8번 오정복의 3유간 깊은 타구가 KIA 유격수 김선빈의 호수비로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3회초 공격에서는 삼자범퇴로 쉽게 물러난다.
선발 박세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 뒤 2회말은 사구와 안타로 무사 1,2루가 되었으나 후속타자들을 잘 막으며 무실점으로 이닝을마쳤다. 그러나 3회말 선두타자에게 볼넷 이후 곧바로 도루를 허용하고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한 이후 연속안타를 맞으며 결국 5실점하고 조기강판되었다. 구원등판한 이종혁이 빗맞은 안타로 승계주자 2실점하면서 오늘 박세진의 실점은 총7점이 되었고, 이종혁도 연속 4안타로 두점을 더 내주어 3회말에만 10피안타 9실점한다. 4회말 구원등판한 홍성용이 이범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경기는 0:10으로 크게 벌어진다. 홍성용은 5회말 2사 1루에서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만루위기에 몰렸으나 무실점으로 막고 6회말은 오늘 등록된 강장산이 등판하여 4실점하였고, 7회말에도 이제껏 홈런이 없던 김호령에게 3점 홈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아직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2군 선수임에도 트레이드 이적 당시부터 과대포장하면서 내내 1군 엔트리를 차지하고 있던 그 선수이다.
7회초 공격에서는 윤석민이 안타로 출루후 대주자로 남태혁을 넣어 이진영의 우측 깊숙한 2루타가 나왔음에도 득점하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후 장성우가 볼넷으로 출루하였는데 이때는 대주자로 심우준을 투입한다. 어차피 심우준은 다시 교체되어야 하므로 앞서 남태혁 대신 심우준을 먼저 투입했다면 득점이 되었을 상황이다. 결국 2사 만루에서 대타 김동욱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무득점으로 끝났다. 자원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8회초 오태곤의 안타 출루와 정현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만회하며 완봉패 위기에서 벗어나고 마지막 9회초 공격 1사 1,2루에서 김동욱의 우전 안타에 KIA 우익수 대수비 이진영의 실책이 더해지며 두점을 만회하였다.
타선은 오늘 두개의 병살타를 치고 집중력은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헥터에게만 7안타를 쳤고, 합계 9안타 3득점으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투수진이 일찍 무너지지 않았다면 경기가 되었을 것 같다. 2회초 상대 실책 상황에서 윤석민이 득점하지 못한 것과 오정복의 3유간 타구가 빠지지 않은 곳이 매우 아쉬운 장면이다. 이때 득점이 되었다면 아마도 경기 흐름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하준호는 7경기 연속 안타 및 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는데, 정현은 오늘 희생플라이 1타점만 기록하여 9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중단되었다.
포수 장성우는 오늘로 포수 85경기 550 이닝 출전을 기록하였는데, 그 수비는 오늘도 마뜩치 않다. 6회말 2사 만루에서 포일로 1실점하였다. 사인 미스가 나온 것 같기는 하지만 그 공을 3루쪽으로 펀칭하고는 재빨리 쫓아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몸의 반응이 늦는 모양이다. 역시 훈련량 부족인 듯 싶다.
오늘 이순철 해설위원에 따르면 9월 들어 kt wiz의 타격이 나아진 이유에 관해 채종범 타격코치가 말하기를 이달 들어서 '이전까지와 달리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치는 것'으로 바꿨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본래 2015-2016 시즌 kt wiz의 타격이 '앞에 두고 치는 것'이었고, 그 대표적 사례가 박경수의 변신과 이해창의 장타력이었다. 즉, 올해 김진욱 감독 체제에서 팀의 타격지론을 바꾸었다가 시즌 내내 결과가 나쁘자 원상복귀하여 겨우 나아진 셈이다.
근래에 중계방송 중에 2017 kt wiz의 연습 부족에 대한 지적이 가끔 나온다. 언론과 밀월 관계이던 시즌 중반까지와는 달라진 현상이다. 아무리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더라도 지난 2년보다 뒤쳐진 올해 kt wiz의 퇴행은 역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6.2. 9월 17일 (일) - 패 3:4
KBO 경기기록]] | 팀간 12차전 | 9월 17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관중:15,877명 / 20,500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로치 | 1 | 0 | 0 | 0 | 0 | 2 | 0 | 0 | 0 | <colbgcolor=#ddd,#212121> 3 | 12 | 0 | 0 |
KIA | 팻 딘 | 0 | 0 | 0 | 2 | 0 | 0 | 2 | 0 | - | 4 | 10 | 0 | 2 |
경기시간:3시간 0분 ( 개시 13:59 종료 16:59 ) | 심판 : 문동균, 박종철, 박기택, 송수근 |
7회말 무사 2·3루 | |||
결승타 | 이범호 ( 승리타점 4 ) 우전 안타 2타점 | 결승점 | 서동욱 2루주자 득점 |
QS | 로치 ( 11QS ) | 블론 | 심재민 ( 6BSV ) | SP | 임창용 ( 15SP ) |
승 | 임창용 ( 8W 6L ) | 패 | 심재민 ( 1W 7L ) | 세 | 김세현 ( 15S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50 주루사 |
팀 | 시즌 40 도루저지 |
하준호 | 8경기 연속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 |
윤석민 | 시즌 250루타 |
유한준 | 시즌 180루타 |
이해창 | 시즌 20 도루저지 |
오태곤 | 시즌 1루수 500 이닝 출전 |
로치 | 3경기 연속 QS |
시즌 150 이닝 등판, 시즌 2500구 투구 | |
시즌 100 실점, 시즌 80 자책점 | |
시즌 190 피안타 | |
이상화 | 5경기, 4이닝 연속 무실점 |
심재민 | 3경기 연속 자책점, 시즌 40 자책점 |
SBS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정우영 | 해설 | 이순철, 서재응 | 리포터 | 김세연 |
CMB 광주방송 TV 중계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팻딘 vs 로치 상승세 격돌, 웃는자는 누구? |
리그 속보 | '이범호 역전타' KIA, kt에 2연승 '우승 굳히기' |
하이라이트 | [2017-09-17] kt VS KIA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2017 일요일 | 10승 0무 13패↑ (9. 17. 현재 일요일 2연패) |
kt wiz 패-승-패-승-승-패 | KIA 타이거즈 패-승-패-승-패-승 |
오늘 경기가 정규편성된 마지막 경기이다. 이제 남은 9경기는 모두 재편성 경기로 일정이 고르지 않다.
앞서 고영표에 이어 피어밴드도 어제 갑작스레 말소되면서 이제 팀의 정규 선발투수는 로치와 정성곤만 남았는데, 원래 정성곤은 이번 시즌 선발요원이 아니라 시즌초 주권의 선발진 탈락으로 대체역을 맡았던 것이다. 시즌초부터 돌아보면 주권과 정대현이 부진으로 차례로 탈락하고 얼마전 고영표가 부상이탈, 에이스 피어밴드마저 부상으로 빠졌으니 실상 본래의 선발요원은 돈 로치만 남은 것이다.
팀 투수진의 주축 피어밴드, 고영표, 김재윤이 모조리 부상 이탈, 심재민도 혹사가 우려되는 상태, 버두치 리스트 운운하던 주권과 신인급 류희운은 선발-불펜 돌려막기 등판인데 무엇이 관리야구란 말인가?
도대체 무슨 시즌 계획이 있었고 관리했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현실적으로 이제 팀에서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는 로치 뿐이고 정성곤의 호투가 계속되기만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다. 비록 피어밴드가 복귀 예정이라 하더라도 10월의 시즌 마지막 3연전 등판에 맞추어야 할 것이다.
정말로 육성 시즌이라면 응당 시즌 내내 2군에서 선발후보들이 차근차근 준비되어 한명씩 올라오면서 전열이 갖춰지는 모습이 보여야 하고, 아직 자리잡지 못한 신인급 선수들은 언제든 부진이나 체력고갈, 부상이탈 등 이른바 '계산'이 되지 않으므로 그에 대비한 스윙맨이나 롱릴리프도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나 김진욱 감독 체제하의 이번 시즌에 과연 그런 모습이 보이던가? 단순히 '머릿수'만 채우기도 버거운 것이 이번 시즌의 현실이고 선발-계투 분간도 없고 추격조-필승조 구분도 없는 마구잡이 운용이 올해의 실상이다. 시즌전부터 인터뷰는 많이 하더만 준비는 제대로 하지 않았나 보다. 여전히 말이 앞서는 전형적인 해설자의 모습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오늘은 선발 로치가 그동안 KIA전 약세였지만, 최근 각성한 모습이므로 그 호투가 이어지기를 기대해야 할 것 같다.
경기를 앞두고 좌완 박세진이 말소되고 우완 배제성이 등록되었다. 앞서 말소된 피어밴드를 대신하여 임시선발로 투입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경기는 1회초부터 2번 오태곤의 2루타와 3번 로하스의 3루타가 잇달아 나오면서 선취점을 뽑았으나 계속되는 1사 3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한다. 선발 로치는 기대에 걸맞은 호투를 이어갔으나 4회말 나지완에게 초구 투런 홈런을 맞아 1:2로 역전당했지만 6회초 3번 로하스-4번 윤석민-5번 유한준의 중심타선 연속안타와 6번 박경수의 희생번트 7번 남태혁의 희생플라이로 두점을 뽑으며 3:2로 재역전한다. 7회초 공격에서 1사후 9번 하준호-1번 정현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의 추가 득점 기회가 되었다. 이때 중계를 맡은 이순철 해설위원은 오태곤의 경직된 타격 자세를 지적하며 임창용을 상대로 이진영 대타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는데, 그대로 오태곤의 병살타가 나오며 기회가 무산되었다.
이어 운명의 7회말, 감독은 6회말까지 불과 74구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잘 막고 있던 선발 로치를 일찍 내리고 좌완 심재민을 올렸으나 선두타자부터 제구 불안을 노출하더니 3 연속 안타를 맞으며 두점을 헌납하여 경기는 3:4로 다시 역전된다. 마지막 9회초 1사후 대타로 나온 이진영이 2루타를 치고 2사 3루까지 되었으나 대타 장성우가 삼진을 당하며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렇게 오늘 경기는 투수교체 타이밍 미스로 재역전되어 결국 1점차 석패를 기록했다.
선발 로치는 오늘 6이닝 22 타자 상대로 불과 74구만 던졌는데 비록 7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의 기록이지만 4회말 실점 상황 외에는 모두 산발안타로 별다른 위기 없이 상대 타선을 막고 있던 상태였다. 현재 고영표와 피어밴드의 부상이탈로 선발진이 와해되고 계투진도 마무리 김재윤 이탈로 인해 운용이 빠듯한 팀 사정을 고려하면 굳이 호투하던 선발을 일찍 내릴 이유가 전혀 없었다. 반면 심재민은 최근 제구가 좋지 않고 3경기 연속 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아마도 또 좌우놀이에 입각하여 7회말 좌투 심재민으로 KIA 좌타 라인을 상대하려 했던 것 같지만, 결국 무의미한 이른 투수교체가 빌미가 되어 재역전패를 당하고 팀의 기세를 스스로 꺾는 결과가 되었다. 조직의 지휘관으로서 절대 금해야 하는 일이 바로 스스로 사기를 꺾는 일이다. 리더의 결정은 설령 그 결과가 나쁘더라도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잘 던지던 선발을 일찍 내리고 지친 계투를 올려 재역전패를 당하는 어제 투수 교체는 과연 그것에 해당할까?
오늘 패배로 이달 처음으로 2연패를 당하며 팀의 기세가 한풀 꺾이게 되었다. 어제 경기는 대패, 오늘 경기는 힘 빠지는 재역전패로 연패의 과정이 매우 좋지 않다.
6.3. 결과: 완패[ 0승 2패 ]
vs. KIA 타이거즈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2 | 0 | 0 | 2 | .000 |
기존 전적 | 10 | 5 | 0 | 5 | .500 |
현재 전적 | 12 | 5 | 0 | 7 | .416 |
2016 전적 | 16 | 5 | 0 | 11 | .313 |
2015 전적 | 16 | 7 | 0 | 9 | .438 |
첫 경기에서 무려 20피안타 17실점으로 난타당하며 대패하였고, 둘째 경기에서는 성급한 투수교체로 재역전패 당하였다. 이렇게 2연전 전패로 이번 시즌 KIA 상대전적도 열세로 돌아선다.
9월 7일 재편성된 남은 경기는 총 4경기로 9월 23일 광주 구장 1경기, 10월 1일 ~ 3일 수원 구장 3경기이다. 이 수원 홈 3연전이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로서 2017 kt wiz의 가을야구가 되었다.
7. 재편성 경기 목록
kt wiz는 광주 KIA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이나 홈구장에서 치르므로 이동거리는 적다.9월 7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취소일 | 경기장 | 상대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4월 5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9월 27일 |
6월 6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9월 28일 |
7월 1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넥센 히어로즈 | 우천취소 | 9월 21일 |
7월 6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9월 24일 |
7월 7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10월 1일 |
7월 9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10월 2일 |
8월 2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9월 23일 |
8월 10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10월 3일 |
8월 1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9월 19일 |
8. 9월 19일 VS LG 트윈스 (잠실) 1승
2017 KBO 리그 (9. 17. 현재) | ||
kt wiz 10위 47승 0무 88패 .348 | 경기차 21.0 | LG 트윈스 6위 65승 3무 64패 .504 |
팀간 15차전 |
2017 잠실 구장 | 4승↑ 0무 11패 (9. 19. 현재) |
지난 8월 15일 (화) 우천취소된 선발 피어밴드 vs. 허프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다.
지난주 주중 2연전에서 LG 트윈스에게 2연패를 선사하며 와일드카드 진출에 먹구름을 끼게 만들었던 kt wiz는 주말 2연전에서는 KIA 타이거즈에게 매우 좋지 않은 과정으로 2연패를 당하며 근래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상대 LG 트윈스도 충격의 2연패 이후 치른 주말 2경기에서 한화에게 1승 1패에 머물러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였다. 두팀 모두 분위기 반전을 위한 1승이 절실한 상황으로 가을야구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는 LG 트윈스와 아무 힘 없는 꼴찌를 벗어나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kt wiz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지금까지 kt wiz는 원정 경기 22승 47패, LG 트윈스는 홈 경기 37승 30패의 성적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원정 69전 22승 0무 47패 | .319 | 원정 승률 | |
LG | 홈 67전 37승 0무 30패 | .552 | 홈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5승 5패로 직전 2연패, LG 트윈스는 4승 1무 5패로 직전 1승이다. 최근 2주간 전적은 kt wiz 12경기 7승 5패, LG 트윈스 12경기 6승 1무 5패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12전 7승 0무 5패 | .583 | (홈 6 + 원정 6) 경기 | |
LG | 12전 6승 1무 5패 | .542 | (홈 8 + 원정 4) 경기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는 kt wiz 패-승-승-패-패, LG 트윈스 승-패-패-패-승의 흐름을 보이면서, 최근 1주간 kt wiz는 6전 3승 3패, LG 트윈스는 6전 2승 4패의 성적이다.
kt wiz (3승 3패 .500) | LG 트윈스 (2승 4패 .333) |
이번 시즌 LG 트윈스 상대전적은 14전 4승 10패 상대승률 .286로 크게 밀렸고, 현재 시점에서 양팀 맞대결 승산은 kt wiz 32.5% vs. LG 트윈스 67.5%로 산정된다.
kt wiz (4승 .286) | LG 트윈스 (10승 .714) |
kt wiz (32.5%) | LG 트윈스 (67.5%) |
직전 맞대결은 9월 14일 ~ 15일 수원 홈 2연전이며 대진 결과는 2전 전승이었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이진영 | 350 2루타 | 달성 | 8번째 | 2017-09-19 | ||
유한준 | 1100 안타 | 1097 | 3 | 74번째 | 2017-09-19 | |
4년 연속 200루타 | 182 | 18 | 23번째 | 2017-09-19 |
8.1. 9월 19일 (화) - 승 15:7
KBO 경기기록]] | 팀간 15차전 | 9월 19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관중 : 5,523명 / 25,553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류희운 | 0 | 0 | 0 | 0 | 0 | 0 | 1 | 5 | 9 | <colbgcolor=#ddd,#212121> 15 | 19 | 3 | 3 |
LG | 허프 | 0 | 1 | 0 | 0 | 2 | 0 | 0 | 4 | 0 | 7 | 7 | 2 | 6 |
경기시간:3시간 59분 ( 개시 18:30 종료 23:22 ) | 심판 : 김준희, 김성철, 우효동, 오훈규 | |||||||||||||
8회초 1사 1·2루 우천중단 53분 ( 21:14 ~ 22:07 ) |
9회초 1사 만루 | |||
결승타 | 오태곤 ( 승리타점 4 ) 좌익수 좌측 2루타 2타점 | 결승점 | 윤석민 ( 결승득점 2 ) 3루주자 득점 |
QS | 허프 ( 11QS ) | 블론 | 신정락 ( 3BSV ) | 주권 ( 2BSV ) | 김지용 ( 3BSV ) | SP | 주권 ( 5SP ) |
승 | 주권 ( 5W 5L ) | 패 | 이동현 ( 2W 6L ) | 홀 | 진해수 ( 23H ) |
KBO 기록 | ||
이진영 | 개인 통산 350 2루타 | 역대 8번째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월간 10승 달성 (시즌 2번째) |
시즌 600 득점 (박경수) | |
시즌 110 병살타 (장성우) | |
선발 전원 안타 (팀 시즌 8번째) + 출전 타자 전원 안타 { 정현, 하준호, 로하스, 윤석민, 유한준, 박경수, 이해창, 남태혁, 장성우 } + { 이진영, 오정복, 김동욱 } | |
대타 3 타석 연속 안타 타점 ( 이진영, 오정복, 김동욱 ) 3타수 3안타 4타점 | |
시즌 750 자책점 (류희운) | |
시즌 160 피홈런 (류희운) | |
시즌 400 여4구 (엄상백) | |
이진영 | 개인 통산 350 2루타, 3경기 연속 2루타, 4경기 연속 장타 |
로하스 | 개인 KBO 통산 첫 만루홈런 (KBO 역대 800호) |
시즌 50 타점 | |
시즌 170루타, 한경기 3안타 | |
시즌 중견수 600 이닝 출전 | |
하준호 | 9경기 연속 안타, 11경기 연속 출루, 한경기 3안타 |
윤석민 | 시즌 550 타석 출전 |
이상화 | 6경기 5이닝 연속 무실점 |
엄상백 | 3경기 연속 자책점 |
skySports TV 중계 | |||
<colbgcolor=#fffaf0,#332100> 캐스터 | 이승륜 | <colbgcolor=#fffaf0,#332100> 해설 | 이효봉 |
KBS N SPORTS TV 중계 off-tube[1] | |||
캐스터 | 강성철 | 해설 | 장성호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언터쳐블' LG 허프, PS 희망 이을까 |
리그 속보 | '오태곤 결승타' kt, LG에 재역전승…LG, 5위와 2.5G차 |
스타 인터뷰 | '그랜드슬램' 로하스 "긴 경기, 이겨서 좋다" |
하이라이트 | [2017-09-19] kt VS LG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2017 화요일 | 5승↑ 0무 18패 (9. 19. 현재 화요일 3연승) |
kt wiz 승-패-승-승-패-패 | LG 트윈스 패-승-패-패-패-승 |
☞ 자세한 경기 내용은 kt wiz/2017년/9월/19일 항목 참조
지난주 kt wiz에게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하며 와일드카드 진출에서 난관에 봉착한 LG 트윈스는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 매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한편 9월 들어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 판도를 뒤흔든 kt wiz는 지난 주말 선두 KIA에게 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비록 3년 연속 최하위는 피할 수 없지만 내년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라도 강렬한 시즌 엔딩이 필요하다.
오늘 경기 선발 매치업은 표면상 비교불가이고 더욱이 최근 류희운의 흐름이 좋지 않아 전망이 어둡지만, LG전 첫 등판이므로 의외의 호투만을 기대해야 할 듯 싶다.
경기는 1회초 1사후 2번 하준호가 안타로 출루한 다음에 LG측의 수비 실책이 겹치며 2사 만루까지 이어졌으나 무득점에 그쳤고, 1회말 선발 류희운이 선두타자부터 볼넷을 허용하며 어려운 출발이 되었으나 후속타자를 잘 막고 포수 이해창의 도루저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 공격에서는 이해창-남태혁이 초구 내야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후 장성우의 안타가 나왔으나 기회가 이어지지 못하였다. 2회말 선두타자 김재율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경기는 0:1로 끌려가기 시작한다. 3회초 선두타자 하준호가 다시 2루타로 출루했으나 중심타선이 모두 침묵하며 만회점을 얻지 못하였다. 이후 류희운이 피안타 없이 막아냈지만 타선도 상대 허프의 호투에 밀려 소강상태로 진행되던 경기는 5회말 3개의 실책을 포함한 허술한 수비로 2실점하며 0:3으로 벌어진다. 이후 6회말 김사율, 7회말 윤근영이 등판하여 각각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는다. 7회초 박경수-이해창-남태혁의 3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한점을 만회하며 무사 1,3루 기회가 되었으나 9번 장성우의 초구 병살타 때 3루주자 대주자 김진곤이 득점하지 못하고 정현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한다. 8회초 LG 선발 허프가 내려간 다음 진해수-신정락-정찬헌으로 이어지는 LG 계투진을 상대로 두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되는 1사 1,2루 대타 이진영 타석에서 우레와 함께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우천중단되었다.
50여분 남짓 지나 경기가 속개되고 이진영이 경기 재개 첫 공을 받아쳐 우월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담장 상단 봉에 맞으며 역전 2타점 2루타가 되었다. 이어 오태곤의 기습번트와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보태어 경기는 6:3이 되었다. 그러나, 8회초 구원등판한 엄상백이 첫 타자 백창수는 강력한 구위로 삼진을 잡았으나, 이후 최재원에게 초구 안타, 오지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어 등판한 주권이 정성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고 연달아 이형종에게 3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경기는 7:6으로 재역전되었다. 이렇게 카운터 펀치를 맞아 경기를 내주는가 했으나, 선두타자 로하스가 우월 라인 드라이브 홈런성 3루타를 치며 분위기를 바꾸고 이후 11 타석을 돌면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의 만루홈런을 포함 무려 9점을 뽑으며 15:7로 다시 역전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오늘 경기에서는 8회초와 9회초 LG의 5명 계투진을 상대로 무려 14점을 뽑으며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했고 로하스는 9회에만 선두타자 3루타와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의 마지막 장면을 완전히 지배했다. 8회초 이진영의 2루타와 9회초 로하스의 3루타는 모두 우월 홈런성 타구였으나 둘다 상단 봉을 때리는 묘한 장면이 나왔다.
8회초 이진영의 2루타 타구에 대하여 KBS N 스포츠 중계진은 이를 인정 2루타로 착각하여 1타점으로 오해했으나, 이 상황은 볼-데드가 아닌 인플레이 상황이므로 인정 2루타가 아니라 심판진이 그 시점의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타자와 주자의 진루를 결정하는 것이 올바르다. 이 경우에 만약 타자주자 이진영이 그때 2루에 멈추지 않고 3루로 주루하는 상황이었다면 판단에 따라 3루타로 결정될 수도 있다. 이 장면의 교훈은 일단 인플레이된 타구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플레이를 완전히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건에 관하여 다음날 언론에서 다루었다. 〈규정 모르는 캐스터-해설위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마이데일리》. 2017-09-20.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본문에서 제대로 규정을 풀이하고 있다.
엄상백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실점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구위나 제구의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힘으로 제압하려는 신중하지 못한 자세가 이유일 듯 싶다. 이미 엄청난 공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강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오늘 선발 전원 안타에 이어 3명의 대타가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출전 타자 전원 안타가 되었고, 그 대타 3 타석에서 모두 안타-타점이 나오면서 신들린 대타 작전이 되었다.
이진영은 최근 3경기 연속 2루타를 치면서 KBO 역대 8번째 개인 통산 350 2루타 기록을 수립했다. 시즌 내내 욕바가지였던 하준호는 오늘 3안타를 치면서 최근 9경기 연속 안타 및 11경기 연속 출루로 최근에 소리없이 잘하고 있다.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으로 비판받던 유한준도 그렇고, 역시 시즌 내내 욕을 먹던 로치와 정성곤도 최근 각성한 듯 연속 QS 호투를 이어가는데, 아무래도 이 팀은 욕을 왕창 먹어야 잘하는가 보다. 새 감독님도 계속 욕을 드셨으니 앞으로 잘 하시려나?
팀은 오늘 승리로 최근 2연패 및 원정 3연패를 끊었고, 화요일 3연승과 LG전 3연승을 기록한다. 지난 주말 KIA전 2연패로 잠시 기세가 주춤했지만, 오늘 대승으로 다시금 사기를 올리고 상대 LG에게는 치명상을 입히면서 리그 순위 결정에 중대 변수가 되었다.
이날은 리그 3경기만 거행되면서 이 경기를 두 방송사에서 TV중계했는데, skySports가 현장 생중계이고 KBS N SPORTS는 스튜디오에서 중계화면을 받아 해설하는 오프튜브 방송이어서 평소와 달리 그라운드 리포팅이 없었다.
8.2. 결과: 우세[ 1승 ]
vs. LG 트윈스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1 | 1 | 0 | 0 | 1.000 |
기존 전적 | 14 | 4 | 0 | 10 | .286 |
2017 전적 | 15 | 5 | 0 | 10 | .333 |
2016 전적 | 16 | 6 | 0 | 10 | .375 |
2015 전적 | 16 | 8 | 0 | 8 | .500 |
경기 중반까지는 투수전 양상이었다가 막판에 서로 대량 득실점으로 블론을 주고 받는 막장 대결에서 8회와 9회 무려 14점을 뽑는 화력으로 승리하였다.
9. 9월 21일 VS 넥센 히어로즈 (수원) 1패
2017 KBO 리그 (9. 20. 현재) | ||
kt wiz 10위 48승 0무 88패 .353 | 경기차 19.5 | 넥센 히어로즈 6위 68승 2무 69패 .496 |
팀간 16차전 |
2017 수원 구장 | 25승 0무 42패↑ (9. 21. 현재) |
지난 7월 1일 (토) 우천취소된 선발 최원태 vs. 로치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며, 이번 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마지막 대진이다.
이달에만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에게 각각 3승을 거두며 두팀의 와일드카드를 사실상 뺏다시피 한 kt wiz는 지난 주말 정규편성 마지막 대진이었던 광주 원정 2연전에서 KIA 타어거즈에게 참패하였으나, 직전 9월 19일 LG 트윈스와 잠실 원정 대진에서 극적인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는 경기가 없었지만 그 직전 마산 원정 NC전에서 대승하며 3연패를 끊었다.
현재 kt wiz는 홈 경기 25승 41패, 넥센 히어로즈는 원정 경기 28승 38패를 기록하고 있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홈 66전 25승 0무 41패 | .379 | 홈 승률 | |
넥센 | 원정 67전 29승 0무 38패 | .433 | 원정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5승 5패로 직전 1승, 넥센 히어로즈는 2승 1무 7패로 직전 1승을 기록하였고, 최근 2주간 전적은 kt wiz 11경기 6승 5패, 넥센 히어로즈 10경기 2승 1무 7패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11전 6승 0무 5패 | .545 | ( 홈 4 + 원정 7 ) 경기 | |
넥센 | 10전 2승 1무 7패 | .250 | ( 홈 4 + 원정 6 ) 경기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승-승-패-패-승, 넥센 히어로즈는 승-패-패-패-승의 흐름으로 최근 1주간 kt wiz는 5전 3승 2패, 넥센 히어로즈는 4전 1승 3패의 성적이다.
kt wiz (3승 2패 .600) | 넥센 (1승 3패 .250) |
이번 시즌 넥센 히어로즈 상대전적은 15전 6승 9패 상대승률 .400로 뒤져 있으며, 현재 시점에서 양팀 맞대결 승산은 kt wiz 33.4% vs. 넥센 히어로즈 66.6%로 산정된다.
kt wiz (6승 .400) | 넥센 히어로즈 (9승 .600) |
kt wiz (33.4%) | 넥센 히어로즈 (66.6%) |
직전 맞대결은 9월 12일 ~ 13일 고척 원정 2연전이며 결과는 1승 1패였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1100 안타 | 1099 | 1 | 74번째 | 2017-09-21 | |
4년 연속 200루타 | 185 | 15 | 23번째 | 2017-09-21 |
유한준은 2루타와 단타를 치면서 기록 달성에 근접했으나, 팀은 느슨한 투수운용이 화근이 되어 최종전에서 패하였다.
9.1. 9월 21일 (목) - 패 5:3
SUWON | 정조대왕 유니폼 | kt wiz |
KBO 경기기록]] | 팀간 16차전 (최종) | 9월 21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관중 : 3,829명 / 22,067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넥센 | 밴헤켄 | <colbgcolor=#fd0> 1 | 0 | 0 | 2 | 0 | 1 | 0 | 0 | 1 | <colbgcolor=#ddd,#212121> 5 | 13 | 0 | 3 |
kt | 정성곤 | 1 | 0 | 0 | 0 | 2 | 0 | 0 | 0 | 0 | 3 | 6 | 1 | 0 |
경기시간:2시간 51분 ( 개시 18:30 종료 21:21 ) | 심판 : 구명환, 김병주, 김성철, 김준희 |
6회초 무사 1·3루 | |||
결승타 | 이정후 ( 승리타점 5 ) 좌익수 희생플라이 1타점 | 결승점 | 임병욱 3루주자 득점 |
SP | 신재영 ( 1SP ) |
승 | 밴헤켄 ( 8W 6L ) | 패 | 홍성용 ( 0W 2L ) | 세 | 신재영 ( 1S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2호 연속타자 홈런 ( 오태곤, 정현 ) |
시즌 100 홈런 (오태곤) | |
시즌 1900루타 (정현) | |
박경수 | 시즌 500 타석 출전 |
정성곤 | 시즌 100 이닝 등판, 1800구 투구 |
시즌 첫 보크 | |
배우열 | 시즌 30 이닝 등판, 600구 투구 |
시즌 30 탈삼진 | |
홍성용 | 4경기 연속 자책점 |
SPOTV TV 중계 | |||
캐스터 | 김민수 | 해설 | 김경기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3G 연속 QS' 정성곤, 넥센 경우의 수 지울까 |
리그 속보 | '밴헤켄 8승' 넥센, kt 꺾고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
하이라이트 | [2017-09-21] 넥센 VS kt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시구자 정보 |
2017 목요일 | 7승 0무 16패↑ (9. 21. 현재) |
kt wiz 승-승-패-패-승-休 | 넥센 패-패-패-승-休-休 |
이번 시즌 팀의 선발진이 차례로 이탈하며 결국 남은 것은 로치와 정성곤 뿐이다. 내내 부진했던 둘이지만 이달 들어서는 나란히 연속 QS를 기록하는 호투를 이어가며 kt wiz의 새로운 원투펀치가 되고 있다. 로치는 결국 해탈했는지 최근에는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강력한 투구를 하고 있으며, 오늘 등판하는 정성곤도 무언가 깨달았는지 맞던 말던 그저 담담히 자신의 공을 던지고 있다.
상대 넥센은 아마도 월초에 내심 꼴찌팀을 제물로 삼아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려 했겠지만, 느닷없이 각성한 kt wiz에게 불의의 습격을 당하며 도리어 탈락 위기에 봉착했고 그 충격의 여파인지 이후 흐름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 결과 넥센 히어로즈는 이제 1경기만 패하면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다.
양팀간 시즌 마지막 대결인 오늘 경기는 kt wiz의 확인 사살일까 아니면 넥센 히어로즈의 마지막 반전의 첫발이 될 것인가?
오늘 경기에서는 마지막으로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다. 오늘은 리그 2경기만 거행되지만, 비인기팀간 경기인 탓인지 한 방송국에서만 중계한다.
경기전 시구는 걸그룹 前스텔라 멤버 전율이 맡았다.
경기는 1회초 넥센 1번 이정후의 1루수 강습 땅볼에 오태곤의 실책이 나오고 곧바로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주고 1사 3루의 추가 실점 위기까지 되었으나 선발 정성곤이 막아내고, 1회말 선두타자 1번 정현이 3루타를 치고 3번 로하스의 2루수 강습 땅볼로 만회점을 뽑으며 1:1 동점으로 시작한다. 2회말 무사 2루의 기회를 놓치고 4회초 김민성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3:1이 되었다. 타선은 넥센 선발 밴헤켄에 눌려 단 3안타로 끌려갔지만, 5회말 2사후 오태곤-정현의 백투백 홈런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든다. 그러나, 곧이어 6회초 등판한 홍성용이 선두타자 몸에 맞는 공과 이어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에 몰리고 희생플라이로 실점하여 다시 4:3으로 뒤지게 되었다. 이렇게 흐름을 놓친 다음에는 1+1 등판한 신재영에 밀려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9회초 등판한 윤근영이 쐐기점을 내주며 완패하였다.
선발 정성곤은 5이닝 90구 25타자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2자책 3실점으로 피안타는 많았지만 운도 따르고 위기관리를 잘 하며 무난한 결과였으나, 5회까지만 등판함으로써 아쉽게도 3연속 QS 기록은 이어가지 못했다. 6회초에 어차피 좌완을 투입할 것이었다면 '이닝 쪼개기'도 염두에 두고 그대로 정성곤이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싶다. 감독의 기민하지 못한 운용이 언제나 아쉬운 측면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던 하준호도 오늘은 리그 정상급 선발 밴헤켄에 눌려 3개의 삼진을 당하며 4타석을 모두 성과를 얻지 못해 9경기 연속 안타 및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중단되었다.
유한준은 오늘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100안타에 1개, 4년 연속 200루타 기록에 15루타로 근접하면서 시즌 3할 타율에 육박하고 있다. 올 시즌 상반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비판 받고 있었지만 아직은 팀내 최고 교타자는 유한준과 이진영이라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정현도 3루타와 홈런을 날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나머지 두 타석의 타구도 꽤 좋아서 조금 운이 따랐다면 사이클링 히트도 무난히 가능했을 것이다. 정현의 안착은 이번 시즌 최고의 수확 가운데 하나라 할 만하다.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영입할 당시에 삼성쪽에서 상당히 아쉬움을 표했던 선수였다. 그전에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를 역임했던 조범현 前감독이 당시 김동명(현재 김동욱)과 함께 짐찍어 두었던 선수로 알려졌다. 근래에 조범현 前감독은 LG와 두산 등 수도권 팀들을 순회하며 선수들을 보고 있다고 하던데, 만약 조범현 前감독이 다른 팀으로 현장복귀한다면 이제 kt wiz에서도 원석 유출을 각오해야 할 듯 싶다.
6회초 홍성용의 등판은 납득하기 어려운 기용이다. 홍성용은 직전 3경기에서 모두 실점하며 최근 안정감이 없다. 이때 경기의 흐름을 보면 내내 끌려가던 타선이 직전 이닝에 단숨에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린 상황이었고 더구나 경기 두번째 동점을 만들며 승기를 잡아야 할 상황이므로, 가장 강한 구원투수를 투입하여 분위기를 제압해야 한다. 그런데 이 중요한 국면을 간파하지 못하고 좌우놀이에 따라 좌완 홍성용을 올려 실점한 다음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구위를 가진 필승조 엄상백을 올리는 거꾸로 된 기용이 되었다. 시즌 내내 보여주던 모습이다. 설령 좌우놀이에 입각하더라도 강속구를 가진 사이드암은 좌타자를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잊었는가?
8회초 수비에서 무사 1루 김민성 타석 볼카운트 2S 2B에서 피치드아웃이 나왔는데, 이러면 볼카운트가 2S 3B이 되고 곧장 자연 런&히트 상황이 되어 도리어 1루주자의 진루 가능성이 높아지며 별다른 소득이 없다. 아마 포수 장성우나 벤치에서 상대의 도루를 확신했던 것 같지만, 결국 타자 김민성은 풀카운트 삼진으로 잡았으나 자동 스타트된 1루주자 고종욱의 도루는 막지 못하였다.
최근 팀의 경기력은 나아진 모습이지만, 오늘 보여지듯 김진욱 감독의 경기 운영 능력에 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지울 수 없으며, 현대 야구론을 지향하는지 아니면 재래식 야구관에 철저하려는지 도무지 그 야구철학을 알 수 없다.
오늘 중계방송 중에 여담으로일전 팀 시즌 100패를 면하기 위한 필요 승수를 제대로 셈하지 못했다던 선수가 밝혀졌다. 하준호. 그런데, 캐스터가 전한 하준호의 말에 따르면 실은 정성곤이 일러준 것이라 한다.
한편 오늘 구심은 3회말 하준호 타석에서 2스트라이크에서 삼진콜을 하고, 2루심은 4회말 1루주자 유한준이 폭투로 2루 진루할 때 포수의 송구가 외야로 빠져나갔는데 아웃콜을 하는 등 소소한 실수가 있었다.
9.2. 결과: 열세[ 1패 ]최종
vs. 넥센 히어로즈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1 | 0 | 0 | 1 | .000 |
기존 전적 | 15 | 6 | 0 | 9 | .400 |
2017 전적 | 16 | 6 | 0 | 10 | .375 |
2016 전적 | 16 | 4 | 0 | 12 | .250 |
2015 전적 | 16 | 5 | 0 | 11 | .313 |
상대 선발 벤헤켄에게 계속 끌려가면서도 5회말 2사후 연속타자 홈런을 치는등 두번의 동점을 만들며 사기를 올렸으나, 느슨한 투수 운용으로 패하였다. 이로써 넥센 히어로즈와 상대전적 6승 10패의 열세로 모든 대진을 마쳤다.
kt wiz의 2017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넥센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9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2017 KBO 리그 (9. 22. 현재) | ||
kt wiz 10위 48승 0무 89패 .350 | 경기차 34.0 | KIA 타이거즈 1위 81승 1무 54패 .600 |
팀간 13차전 |
2017 광주 구장 | 3승 0무 5패↑ (9. 23. 최종) |
지난 8월 2일 (수) 우천취소된 선발 로치 VS 양현종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며, 이번 시즌 광주 원정 마지막 경기이다.
지금까지 kt wiz는 원정 경기 23승 47패, KIA 타이거즈는 홈 경기 43승 24패의 성적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원정 70전 23승 0무 47패 | .329 | 원정 승률 | |
KIA | 홈 69전 43승 0무 26패 | .623 | 홈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5승 5패로 직전 1패, KIA 타이거즈는 4승 6패로 직전 3연패중이다. 최근 2주간 전적은 kt wiz 10경기 5승 5패, KIA 타이거즈 11경기 5승 6패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10전 5승 0무 5패 | .500 | (홈 5 + 원정 5) 경기 | |
KIA | 11전 5승 0무 6패 | .455 | (홈 7 + 원정 4) 경기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승-패-패-승-패, KIA 타이거즈는 승-승-패-패-패의 흐름으로 최근 1주간 kt wiz는 1승 3패, KIA 타이거즈는 2승 3패의 성적이다.
kt wiz (1승 3패 .250) | KIA 타이거즈 (2승 3패 .400) |
현재까지 KIA 타이거즈 상대전적은 12전 5승 7패로 상대승률 .417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시점에서 추산한 양팀간 맞대결 승산은 kt wiz 27.0% vs. KIA 타이거즈 73.0%이다.
kt wiz (5승 .417) | KIA 타이거즈 (7승 .583) |
kt wiz (27.0%) | KIA 타이거즈 (73.0%) |
직전 맞대결은 9월 16일 ~ 17일 광주 원정 2연전이었으며 결과는 2전 전패였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1100 안타 | 1099 | 1 | 74번째 | 2017-09-21 | |
4년 연속 200루타 | 185 | 15 | 23번째 | 2017-09-21 |
이번 대결은 승부처에서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운용을 하며 패하였다.
10.1. 9월 23일 (토) - 패 3:8
KBO 경기기록]] | 팀간 13차전 | 9월 23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관중:12,056명 / 20,500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심재민 | 1 | 0 | 0 | 0 | 0 | <colbgcolor=#fd0> 2 | 0 | 0 | 0 | <colbgcolor=#ddd,#212121> 3 | 7 | 1 | 0 |
KIA | 임기영 | 0 | 1 | 0 | 2 | 0 | 2 | 1 | 2 | - | 8 | 14 | 0 | 4 |
경기시간:3시간 2분 ( 개시 17:00 종료 20:02 ) | 심판 : 오훈규, 우효동, 김병주, 구명환 |
6회말 2사 3루 | |||
결승타 | 김선빈 ( 승리타점 11 ) 좌월 홈런 2타점 | 결승점 | 이범호 3루주자 득점 |
QS | 임기영 ( 11QS ) | SP | 김세현 ( 17SP ) |
승 | 임기영 ( 8W 5L ) | 패 | 배우열 ( 0W 2L ) | 홀 | 임창용 ( 8H ) | 세 | 김세현 ( 16S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90패 |
한경기 5 피홈런 | |
시즌 팀 1200 이닝 등판 (심재민) | |
윤석민 | 개인 통산 첫 한시즌 20 홈런 |
심재민 | 시즌 70 이닝 등판 |
홍성용 | 5경기 연속 자책점 |
MBC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정병문 | 해설 | 차명석, 이종범 | 리포터 | 장예인 |
CMB 광주방송 TV 중계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위기의 KIA 3연패 탈출? kt 고춧가루? |
리그 속보 | '임기영 8승+홈런 5방' KIA, 3연패 탈출 '1G차 선두' |
하이라이트 | [2017-09-23] kt VS KIA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2017 토요일 | 11승 0무 13패↑ (9. 23. 최종) |
kt wiz 패-패-승-休-패-休 | KIA 타이거즈 승-승-패-패-休-패 |
지난 8월 2일 (수) 우천취소되었던 로치 VS 양현종 선발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다. 오늘 선발은 김진욱 감독이 미리 심재민이라고 얘기해두었다. 심재민은 앞서 8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며 보직 변경도 언급되었지만, 역시나 감독의 오락가락 행보로 곧바로 불펜으로 돌아갔다.
오늘 경기는 리그 선두팀과 꼴찌팀의 대진이지만 리그 차원에서는 우승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전날 리그 2위 두산이 선두 KIA와 맞대결에서 승리하여 양팀간 0.5경기차로 좁혀지면서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두산이 공동 선두로 올라설 수도 있다. KIA 타이거즈는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흐름이 좋지 않은데, kt wiz도 지난 주말부터 허술한 투수 운용이 빌미가 되어 패전이 쌓이며 상반월의 기세가 꺾인 상태이다.
경기 전날(9. 22.) 내야수 이재근이 말소되고 우완투수 조무근이 등록되었다.
심재민이 선발 등판하면서 계투진을 보강하는 한편 내년 시즌을 염두에 두고 전력 점검 차원인 듯 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오늘 경기를 비롯해 남은 경기들이 리그 순위에 직접 영향을 끼치므로 괜한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도록 팽팽하게 운영하려는 복선일지도 모른다.
경기는 1회초 경기 선두타자 정현이 초구 안타로 출루하고 3번 로하스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1회말 KIA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1사 1루에서 병살타성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어려워질 뻔했지만 4번 최형우를 2구만에 좌익수 뜬공로 손쉽게 잡았다. 그러나 2회말 선두타자 나지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는 동점이 되었고, 4회말 무사 2루에서 이범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1:3으로 역전되었다. 선발 심재민은 5회말까지 83구 24타자 8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3자책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하였다. 그동안 타선은 1회초 선취점 이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상대 선발 임기영에게 끌려가다 6회초 윤석민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렇게 끌려가던 경기에서 한번에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리며 급박하게 돌아가는 경기 상황이었으나, 감독은 6회말 배우열을 올려 2실점하면서 다시 역전 당하였다. 이어 김진욱 감독은 7회말 주전 2루수 박경수와 포수 이해창을 빼고 박기혁, 김만수로 교체하며 먼저 경기를 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수는 최근 4경기 연속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홍성용을 올려 우려대로 쐐기점을 내주며 경기는 3:6으로 벌어졌다. 8회말 등판한 이종혁도 2사 이후 피홈런 포함 2실점하면서, 6회말부터 등판한 불펜 3명이 모두 실점하면서 3이닝 전부 실점을 기록하고 경기는 3:8 패전으로 끝난다. 심재민이 피홈런이 있긴 했지만 5이닝 3실점 후 동점이 되었다면 1이닝 정도는 더 맡겨도 됐을텐데, 안일한 운용으로 몇번이나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날리는지 모르겠다. 요행에 기대는 야구의 반복.
만약 관리차원에서 심재민을 내렸다면, 경기 흐름상 가장 강력한 불펜 투수가 등판해야 할 상황이었고, 6회 이후의 계투 운용이나 7회부터 주전 2루수와 포수를 교체한 것은 이른바 '버리는 경기'에서 나오는 행태였다.
시즌 내내 김진욱 감독의 투수진 운용을 보면 선발-계투 보직 없는 마구잡이 등판이나 필승조-추격조 구분 없는 뒤죽박죽 투입은 외견상 김성근 前한화 감독의 방식을 닮아 있으나, 집요하게 쥐어짜는 치밀함은 전혀 베끼지 못했나 보다.
덧붙여 어이 없는 것은 며칠전 불펜 3연투는 없다는 둥 인터뷰로 교묘히 포장되었지만, 실은 이번 시즌 내내 불펜 3연투는 종종 있었고 3일 휴식후 선발 등판도 있었다. 모두 차치하더라도 현실 결과로서 이미 선발 2명과 마무리가 부상 이탈했는데 어찌 관리야구를 논할 수 있는가? 그런데도 관리야구라 칭송하는 일부 여론과 그에 편승한 몇몇 언론은 마치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추종하는 연예인 팬덤과 그것을 부추키는 찌라시를 보는 듯 하다.
오늘 패배로 시즌 90패를 당하면서 작년의 시즌 89패를 넘어 2015년의 시즌 91패에 육박하게 되었고, 광주 구장 4연패 및 KIA전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KIA 상대 8패가 되면서 상대전적 우위는 기록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시즌 토요일 경기는 오늘로 마지막이었다.
10.2. 결과: 열세[ 1패 ]
vs. KIA 타이거즈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1 | 0 | 0 | 1 | .000 |
기존 전적 | 12 | 5 | 0 | 7 | .416 |
현재 전적 | 13 | 5 | 0 | 8 | .385 |
2016 전적 | 16 | 5 | 0 | 11 | .313 |
2015 전적 | 16 | 7 | 0 | 9 | .438 |
상대 선발의 호투에 눌려 끌려가던 경기를 6회초 홈런 한방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리는 상황이었으나,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투수 운용으로 이후 매이닝 실점하면서 패하였다.
오늘 패배로 시즌 KIA 타이거즈 상대전적 8패를 기록하며 우세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남은 경기는 10월 1일 ~ 3일 수원 구장 3경기로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며, 2017 kt wiz의 가을야구가 되었다.
11. 9월 2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패
2017 KBO 리그 (9. 23. 현재) | ||
kt wiz 10위 48승 0무 90패 .348 | 경기차 34.0 | 두산 베어스 2위 81승 3무 55패 .596 |
팀간 15차전 |
2017 잠실 구장 | 4승 0무 12패↑ (9. 24. 최종) |
지난 7월 6일 (목) 우천취소된 선발 류희운 VS 니퍼트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다.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10경기 8승 2패의 성적으로 막판 대역전 우승을 염두에 두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중순 이후 9월의 강세를 잃어버린 kt wiz의 대진이다. 여전히 정규 시즌 우승의 향배가 kt wiz의 경기에서 정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느슨한 운용으로 패전을 쌓고 있는 최근의 모습이라면 이러한 영향력은 부정적 측면의 영향력이다.
현재 kt wiz는 원정 경기 23승 48패, 두산 베어스는 홈 경기 38승 3무 29패의 전적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원정 71전 23승 0무 48패 | .324 | 원정 승률 | |
두산 | 홈 70전 38승 3무 29패 | .564 | 홈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4승 6패로 최근 2연패, 두산 베어스는 8승 2패로 최근 5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전적도 마찬가지로 kt wiz 10경기 4승 6패, 두산 베어스 10경기 8승 2패이다. 흥미롭게도 두산은 10경기 동안 원정 8경기 전승, 홈 2경기 전패의 전적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10전 4승 0무 6패 | .400 | 홈 4 + 원정 6 | |
두산 | 10전 8승 0무 2패 | .800 | 홈 2 원정 8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패-패-승-패-패, 두산 베어스는 승-승-승-승-승의 흐름으로 최근 1주간 kt wiz는 1승 3패, 두산 베어스는 4승 무패의 전적이다.
kt wiz | 두산 베어스 (4승 0패 1.000) |
(1승 3패 .250) |
이번 시즌 두산 베어스 상대전적은 14전 4승 10패로 상대승률 .286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시점에서 추산한 양팀간 맞대결 승산은 kt wiz 26.1% vs. 두산 베어스 73.9%이다.
kt wiz (4승 .286) | 두산 베어스 (10승 .714) |
kt wiz (26.1%) | 두산 베어스 (73.9%) |
직전 맞대결은 9월 7일 ~ 8일 잠실 원정 2연전으로 대진 결과는 1승 1패였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1100 안타 | 1099 | 1 | 74번째 | 2017-09-21 | |
4년 연속 200루타 | 185 | 15 | 23번째 | 2017-09-21 |
이번 경기는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패하였고, 유한준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진으로 시즌 잠실 원정 경기는 모두 마쳤다.
11.1. 9월 24일 (일) - 패 4:6
KBO 경기기록]] | 팀간 15차전 | 9월 24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관중 : 18,802명 / 25,553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 로치 | 0 | 0 | 2 | 0 | <colbgcolor=#fd0> 1 | 1 | 0 | 0 | 0 | <colbgcolor=#ddd,#212121> 4 | 11 | 1 | 4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3 | 2 | 0 | 0 | 1 | - | 6 | 11 | 1 | 4 |
경기시간:3시간 13분 ( 개시 14:00 종료 17:13 ) | 심판 : 박종철, 문동균, 이영재, 박기택 |
5회말 무사 1·3루 | |||
결승타 | 김재환 ( 승리타점 15 ) 좌익수 희생플라이 1타점 | 결승점 | 최주환 3루주자 득점 |
SP | 김강률 ( 12SP ) |
승 | 유희관 ( 11W 6L ) | 패 | 로치 ( 3W 15L ) | 홀 | 김승회 ( 11H ) | 김명신 ( 4H ) | 함덕주 ( 1H ) | 세 | 김강률 ( 5S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팀 역대 한시즌 최다패 (91패) 타이 (2회) |
시즌 50 도루실패 (이해창) | |
윤석민 | 시즌 100 타점 |
오태곤 | 시즌 130 경기 출장 |
심우준 | 시즌 100 경기 출장 |
박기혁 | 시즌 유격수 600 이닝 출전 |
로치 | 시즌 15패 |
엄상백 | 시즌 50 경기 출전, 시즌 50 이닝 등판 |
KBS N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해설 | 안치용 |
sky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병규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유희관, 시즌 11승에 달린 두산의 1위 희망 |
리그 속보 | '유희관 11승' 두산, kt 잡고 6연승…KIA와 공동 1위 |
하이라이트 | [2017-09-24] kt VS 두산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2017 일요일 | 10승 0무 14패↑ (9. 24. 현재 일요일 3연패) |
kt wiz | 두산 베어스 승-승-승-休-승-休 |
패-승-休-패-休-패 |
최근 연이은 느슨한 운용으로 패전이 쌓이면서 최근 5경기 1승 4패를 기록하며, 인상적이던 9월초의 강세를 어느새 잃었다. 반면 두산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막바지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kt wiz는 여전히 리그의 시즌 순위에 중대 변수이지만, 이제는 대진 상대에게 손쉽게 승수를 헌납하여 리그의 정상적인 순위 분포를 왜곡하는 부정적 측면에서 영향력을 끼치게 될 수도 있다.
경기는 3회초 2사 1루에서 하준호가 투런 홈런을 날려 2:0으로 앞섰지만, 4회말 로치가 선두타자부터 연속 볼넷을 내주어 무사 1,2루 상황이 되었고 양의지의 좌전 안타와 좌익수 하준호의 실책이 겹쳐 실점하고 이어 에반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3:2로 역전되었다. 5회초 하준호의 볼넷 출루후 윤석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5회말 다시 선두타자 최주환과 이어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고 김재환의 희생플라이와 오재일의 적시타를 허용하여 경기는 3:5로 벌어진다. 6회초 오태곤의 2루타와 이해창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8회말 등판한 마무리 이상화가 선두타자 에반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어 서예일과 박세혁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아 실점하여 점수는 4:6으로 다시 벌어진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박기혁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정현의 병살타가 나왔고, 이후 하준호와 로하스의 연속 안타로 다시 기회를 만들었으나 4번 윤석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그대로 종료된다.
경기가 끝난 뒤 이런 뭣같은 기사가 나와 kt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5번 김동욱이라는 경악할만한 라인업을 보고도 저런 말이 나오는지, 그리고 시즌 처음부터 그랬던 김진욱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을 알고는 있었는지 의문이 나오는 부분. 애초에 저딴 기사를 내보내는 것 자체가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 그리고 열심히 응원하는 kt wiz의 팬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부연하자면, 기사의 지적대로 최근 운영은 오해를 살 여지는 있다.[2] 그러나, 이런 납득하기 어려운 운영은 최근 몇경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번 시즌 내내 이어져왔다. 그나저나, 도대체 이런 해명을 왜 감독 자신이 아니라 팬들이 나서야 하는 것일까.
김진욱 감독 옹호측에서는 이러한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에 관하여 두산 시절의 예를 들면서 취임 1년차는 실험을 하는 시기라 변론하지만, 그런 일은 2군에서 해야 할 것이다. 1군 리그는 항상 실전이지 언제일지도 모를 나중을 위해 연습하는 곳이 아니다. 선수가 1군 수준이 되지 못하면 응당 2군행인데, 감독이 1군 수준의 준비가 되지 못한 것은 변명이 되는가? 덧붙여 김진욱 김독의 두산 감독 2년차 시기도 극적인 한국시리즈 진출로 덮였지만 사실은 당시 시즌 내내 당시 한화의 감독 김응룡, SK의 감독 이만수와 함께 '3대장'으로 불리며 혹평이 이어졌었다. 현재 존재하는 김진욱 감독에 대한 좋은 이미지는 불펜 혹사를 일삼다가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팀을 옮긴 전임 김경문 감독에 대한 비판과 전년도 준우승팀을 6위로 추락시킨 후임자 송일수 감독에 대한 실망에서 비롯된 반사이익적 성향이 크고 특히 대중적 호감은 해설위원 시기에 형성된 것이다. 아마 훗날 kt wiz 감독 시절에 대한 평가도 최약체 전력과 구단의 투자 미비를 앞세워 두둔하는 의견과 김진욱 감독의 실제 운영 행태를 근거로 진저리를 치는 비판으로 갈라질 듯 하다.
오늘 패배로 9월 들어 처음으로 3연패가 되면서 리그 참가 첫해 2015년에 기록했던 팀 역대 최다패 기록인 시즌 91패를 기록한다. 현재 팀 전력이 당시보다 못하다 할 수 없으므로 이는 명백한 퇴보이다.
11.2. 결과: 열세[ 1패 ]
vs. 두산 베어스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1 | 0 | 0 | 1 | .000 |
기존 전적 | 14 | 4 | 0 | 10 | .286 |
2017 전적 | 15 | 4 | 0 | 11 | .267 |
2016 전적 | 16 | 3 | 0 | 13 | .188 |
2015 전적 | 16 | 4 | 0 | 12 | .250 |
선취점을 뽑으며 앞섰지만 경기 중반 선발 로치가 순간적으로 흔들리고 실책이 겹치며 실점하고 끝내 만회하지 못하여 패하였다.
12. 9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수원) 1승
2017 KBO 리그 (9. 26. 현재) | ||
kt wiz 10위 48승 0무 91패 .345 | 경기차 35.0 | 두산 베어스 2위 82승 3무 55패 .599 |
팀간 16차전 |
2017 수원 구장 | 26승↑ 0무 42패 (9. 27. 현재) |
지난 4월 5일 (수) 우천취소된 선발 함덕주 VS 고영표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다.
kt wiz는 월초의 강세를 잃고 최근 3연패를 쌓으면서 재차 꼴찌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선수단의 경기력은 향상되었지만 감독의 운영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상대 두산은 최근 6연승으로 지난 주말 공동 선두까지 올라서면서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하던 KIA와 정규시즌 우승을 다투고 있다. 페넌트 레이스 막바지 질주만 남은 지금 1승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크다.
현재 kt wiz는 홈 경기 25승 42패, 두산 베어스는 원정 경기 43승 26패를 기록하고 있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홈 67전 25승 0무 42패 | .373 | 홈 승률 | |
두산 | 원정 69전 43승 0무 26패 | .623 | 원정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4승 6패로 최근 3연패, 두산 베어스는 8승 2패로 최근 6연승을 기록하였고, 최근 2주간 전적은 kt wiz 9경기 3승 6패, 두산 베어스 9경기 7승 2패이다. 기간중 두산의 2패는 모두 원정 경기였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9전 3승 0무 6패 | .333 | 홈 2 + 원정 7 | |
두산 | 9전 7승 0무 2패 | .778 | 홈 2 + 원정 7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패-승-패-패-패, 두산 베어스는 승-승-승-승-승의 흐름으로 최근 1주간 kt wiz는 무승 3패, 두산 베어스는 3승 무패의 전적이다.
두산 베어스 (3승 0패 1.000) |
kt wiz (0승 3패 .000) |
지금까지 두산 베어스 상대전적은 15전 4승 11패로 상대승률 .267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시점에서 양팀간 맞대결 승산은 kt wiz 26.0% vs. 두산 베어스 74.0%로 산정된다.
kt wiz (4승 .267) | 두산 베어스 (11승 .733) |
kt wiz (26.0%) | 두산 베어스 (74.0%) |
직전 맞대결은 9월 24일 잠실 원정으로 결과는 패전이었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1100 안타 | 1099 | 1 | 74번째 | 2017-09-21 | |
4년 연속 200루타 | 185 | 15 | 23번째 | 2017-09-21 |
이번 대진 단판 경기에서 1회 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신승하였다.
12.1. 9월 27일 (수) - 승 2:3
KBO 경기기록]] | 팀간 16차전 (최종) | 9월 27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관중 : 10,643명 / 22,067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0 | 1 | 0 | 0 | 1 | 0 | <colbgcolor=#ddd,#212121> 2 | 9 | 0 | 4 |
kt | 류희운 | 3 | 0 | 0 | 0 | 0 | 0 | 0 | 0 | - | 3 | 5 | 0 | 3 |
경기시간:2시간 56분 ( 개시 18:30 종료 21:26 ) | 심판 : 김준희, 김성철, 우효동, 오훈규 |
1회말 무사 1·2루 | |||
결승타 | 로하스 ( 승리타점 4 ) 중견수 뒤 2루타 1타점 | 결승점 | 정현 ( 결승득점 3 ) 2루주자 득점 |
QS | 니퍼트 ( 19QS ) | SP | 이상화 ( 10SP ) |
승 | 류희운 ( 4W 4L ) | 패 | 니퍼트 ( 14W 8L ) | 홀 | 엄상백 ( 8H ) | 윤근영 ( 1H ) | 주권 ( 3H ) | 세 | 이상화 ( 6S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팀 1300 안타 |
시즌 팀 5300 타석 | |
시즌 팀 40 홀드 | |
정현 | 개인 통산 첫 시즌 100 안타 |
시즌 120 경기 출장 | |
이해창 | 시즌 110 경기 출장 |
하준호 | 시즌 30 득점 |
류희운 | 시즌 50 탈삼진 |
시즌 50 볼넷 허용 | |
개인 통산 두산전 첫 승 | |
윤근영 | 시즌 첫 홀드 |
KBS N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강성철 | 해설 | 장성호 | 리포터 | 이향 |
MBC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정병문 | 해설 | 박재홍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혼전' 두산, kt 잡고 KIA 재추격할까 |
리그 속보 | '류희운 4승' kt, 두산 7연승 저지…두산, KIA와 1G차 |
스타 인터뷰 | '4승투' 류희운 "시즌 마지막 선발, 잘 마무리해 기쁘다" |
하이라이트 | [2017-09-27] 두산 VS kt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시구자 정보 |
2017 수요일 | 9승↑ 0무 14패 (9. 27. 최종) |
두산 베어스 승-休-승-休-승-休 |
kt wiz 休-패-休-패-패-休 |
시즌 막바지 리그 상황으로 말미암아 관심이 집중된 경기이다. 9월초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세를 올리던 kt wiz는 이번 시즌 스타일대로 극초반 반짝 이후 허무한 패배를 몇번 겪으며 어느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심지어 감독이 사사로이 특정 팀을 '밀어주기' 혹은 '밀어내기' 운영을 한다는 오해까지 불러 일으키고 말았다. 이는 외부 시선으로 보았을 때 감독의 경기 운영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방증이지만, 유감스러운 진실은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이날 2018년도 신인 지명에서 택한 11명이 전원 계약 완료했다. 〈kt wiz¸ 2018년 신인 선수 계약 완료〉, 《위즈 보도자료》. 2017-09-27. 이들 중 계약금 1위와 2위를 마크한 강백호(계약금 4억 5천)와 김민(계약금 3억)이 내일 28일 홈 경기에서 신인 선수를 대표하여 시타와 시구를 맡을 예정이다.
경기전 시구는 시인 고은 선생이 맡았다. 구단 연고지 수원 거주자로 알려져 있다.
경기는 1회초 선발 류희운이 1사 1,3루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를 막으며 실점하지 않았고, 곧바로 1회말 공격에서 1번 정현의 선두타자 초구 안타와 2번 하준호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고 3번 로하스가 초구에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5번 박경수의 땅볼로 추가점을 뽑았고 6번 김동욱의 백
오늘 승리로 류희운은 두산 상대 첫 승, 팀은 니퍼트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하면서 시즌 49승째를 거두며 뒤늦게나마 50승 달성을 목전에 두었다. 시즌 내내 두산에게 압도적 열세였으나, 막바지 가장 중요한 시점에 1승을 가져오며 두산의 정규 시즌 우승에 일침을 놓았다.
12.2. 결과: 우세[ 1승 ]최종
vs. 두산 베어스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1 | 0 | 0 | 0 | 1.000 |
기존 전적 | 15 | 4 | 0 | 11 | .267 |
2017 전적 | 16 | 5 | 0 | 11 | .313 |
2016 전적 | 16 | 3 | 0 | 13 | .188 |
2015 전적 | 16 | 4 | 0 | 12 | .250 |
두산과 시즌 최종전에서 1회말 순식간에 얻은 3점을 끝까지 지켜 승리하였다. 이번 시즌 두산 상대 5승으로 예년보다 나아진 전적이다.
kt wiz의 2017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9월 28일 VS LG 트윈스 (수원) 1패
2017 KBO 리그 (9. 27. 현재) | ||
kt wiz 10위 49승 0무 91패 .350 | 경기차 20.0 | LG 트윈스 7위 67승 3무 69패 .493 |
팀간 16차전 (최종) |
2017 수원 구장 | 26승 0무 43패↑ (9. 28. 현재) |
지난 6월 6일 (화) 우천취소된 선발 김대현 VS 로치 대진의 재편성 경기이다.
이 대진은 kt wiz에게는 시즌 50승 달성과 팀 역대 한시즌 최다패 92패의 갈림길이고, 상대 LG 트윈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위해 전승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kt wiz는 홈 경기 26승 42패, LG 트윈스는 원정 경기 30승 3무 37패를 기록하고 있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홈 68전 26승 0무 42패 | .382 | 홈 승률 | |
LG | 원정 70전 30승 3무 37패 | .450 | 원정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4승 6패로 직전 1승, LG 트윈스는 3승 7패로 최근 2연패를 기록하였고, 최근 2주간 kt wiz는 9경기 4승 5패, LG 트윈스는 11경기 3승 8패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9전 4승 0무 5패 | .444 | 홈 4 + 원정 5 경기 | |
LG | 11전 3승 0무 8패 | .273 | 홈 4 + 원정 7 경기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승-패-패-패-승, LG 트윈스는 패-승-승-패-패의 흐름으로 최근 1주간 kt wiz는 1승 3패, LG 트윈스는 2승 3패의 전적이다.
kt wiz (1승 3패 .250) | LG 트윈스 (2승 3패 .400) |
이번 시즌 LG 트윈스 상대전적은 15전 5승 10패 상대승률 .333으로 밀렸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양팀 맞대결 승산은 kt wiz 33.7% vs. LG 트윈스 66.3%로 산정된다.
kt wiz (5승 .333) | LG 트윈스 (10승 .667) |
kt wiz (33.7%) | LG 트윈스 (66.3%) |
직전 맞대결은 9월 19일 잠실 원정 경기이며 대진 결과는 1전 1승이었다.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1100 안타 | 달성 | 74번째 | 2017-09-28 | ||
4년 연속 200루타 | 189 | 11 | 23번째 | 2017-09-28 |
이 대진은 경기 내내 치열한 추격전을 벌였으나 느슨한 운영으로 막판 대량 실점하며 결국 대패하였다.
유한준은 한경기 3안타를 기록하여 시즌 3할 타율을 돌파하면서 개인 통산 1100 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13.1. 9월 28일 (목) - 패 15:6
KBO 경기기록]] | 팀간 16차전 (최종) | 9월 28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관중 : 7,628명 / 22,067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차우찬 | 0 | 4 | 0 | 2 | 0 | 1 | 0 | <colbgcolor=#ff0> 4 | 4 | <colbgcolor=#ddd,#212121> 15 | 18 | 0 | 8 |
kt | 정성곤 | 1 | 1 | 0 | 0 | 2 | 0 | 1 | 1 | 0 | 6 | 12 | 1 | 1 |
경기시간:3시간 38분 ( 개시 18:30 종료 22:08 ) | 심판 : 우효동, 오훈규, 구명환, 김병주 |
2회초 1사 만루 | |||
결승타 | 문선재 ( 승리타점 2 ) 좌익수 희생플라이 1타점 | 결승점 | 유강남 3루주자 득점 |
승 | 차우찬 ( 10W 7L ) | 패 | 정성곤 ( 3W 12L ) | 홀 | 김지용 ( 8H ) | 진해수 ( 24H ) |
KBO 기록 | ||
유한준 | 개인 통산 1100 안타 | 역대 74번째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팀 역대 한시즌 최다패 (92패) |
시즌 팀 600 타점 | |
시즌 팀 170 피홈런 | |
시즌 팀 21000구 투구 | |
유한준 | 개인 통산 1100 안타, 시즌 130 안타, 한경기 3안타 |
시즌 50 득점 | |
시즌 130 경기 출장 | |
정현 | 개인 통산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 |
박경수 | 시즌 2루수 120 경기 출전 |
정성곤 | 시즌 150 피안타 |
시즌 20 피홈런 | |
시즌 40 볼넷 허용 | |
시즌 1900구 투구, 시즌 500 타자 상대 | |
홍성용 | 6경기 연속 자책점 |
시즌 700구 투구 | |
배제성 | 시즌 30 자책점, 시즌 30 실점 |
김사율 | 시즌 30 이닝 등판 |
김재윤 | 시즌 600구 투구 |
이종혁 | 시즌 10 탈삼진 |
SPOTV TV 중계 | |||
캐스터 | 윤영주 | 해설 | 민훈기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LG, 트래직넘버1의 불씨 살릴까 |
리그 속보 | '차우찬 10승' LG, kt 꺾고 트래직넘버1 유지 |
하이라이트 | [2017-09-28] LG VS kt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하이라이트 |
2017 목요일 | 7승 0무 17패↑ (9. 28. 최종) |
kt wiz 패-休-패-패-休-승 | LG 트윈스 패-승-승-패-패-休 |
kt wiz는 전날 경기에서 창단 이래 내내 열세였던 두산에게 올해 우승 향배가 갈리는 중요한 시점에 1승을 가져왔다. 상대 LG 트윈스는 이번달 kt wiz에게 당한 3연패가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심각한 타격이 되었고, 이제 1패만 더하면 탈락하는 상황이므로 오늘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탈락이 확정될 수도 있다.
소위 DTD 시절 LG 트윈스는 당시 최하위권이던 넥센 히어로즈에게 번번히 결정적 시기에 발목이 잡히면서 가을야구에서 밀려 났는데, 올해는 그 악연의 상대가 kt wiz가 되었다. 또한 그 넥센 히어로즈에게 올해 치명상을 입힌 것도 kt wiz였다. 이에 비해 이번달 kt wiz의 흑마법을 뿌리친 SK와 롯데는 그뒤로 승승장구하며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선발 정성곤은 최근 얻어 맞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투지를 보이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상대 LG 타선은 최근 행보가 매우 좋지 않다.
경기를 앞두고 좌완 심재민이 말소되고 우완 김재윤이 등록되었다. 심재민은 휴식 차원의 시즌 마감이고 김재윤은 실전 투입 목적보다는 회복 점검 차원의 등록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는 2018년도 입단 신인 선수들이 관람하고, 경기전 시구-시타-시포를 맡았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선발 정성곤이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1회말 정현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는다. 그러나 곧바로 2회초 LG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고 이어 무사만루로 몰리며 추가 3실점하면서 역전되었다. 2회말 반격에서 한점을 만회였으나 4회초 LG 문선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여 점수는 6:2가 되었다. 선발 정성곤은 4회로 투구를 마치고 5회초 김사율이 구원등판하여 무실점을 막고 5회말 두점을 만회하여 6:4로 점수차를 좁혔다. 6회초 등판한 홍성용이 실점하면서 경기는 7:4로 다시 벌어졌으나 7회말 선두타자 유한준의 안타 출루 후에 대타 이진영의 적시타로 다시 한점을 만회하며 7:5로 재차 추격하였다. 이처럼 경기 내내 쫓아가며 막판 역전을 도모할만한 흐름이었으나, 감독은 8회초 한동안 출전이 없던 배제성을 등판시킨 다음에 계속 난타당하는 모습을 수수방관하면서 4 실점하여 스스로 경기 흐름을 내주고 만다. 경기가 11:6으로 벌어진 8회말 로하스의 홈런으로 한점을 만회하였지만 이미 경기가 기운 상태였고, 9회초 등판한 김재윤과 이종혁이 다시 4실점하여 15:6으로 크게 벌어졌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불펜 등판한 LG 임찬규에게 3 연속 삼진으로 간단히 제압되며 경기가 종료된다.
오늘 경기에서 5회초 김사율이 등판했는데 김사율은 10월 2일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이대로 선발 등판하면 불펜 등판 후 3일 휴식하고 선발 등판이 되는데, 올 시즌 간혹 있던 모습이다. 실상 김진욱 감독의 운용도 혹사라 비판받던 여느 감독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말로만 관리야구. 차이가 있다면 언론
오늘 경기를 전반적으로 보자면 경기 흐름의 주요 맥락마다 면밀하지 못한 선수 투입으로 스스로 맥을 끊으며 자연스레 패배를 받아들이는 꼴이 되었다. 새로 입단하는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벌어진 일이다.
오늘 패배로 시즌 92패를 당하여 팀 사상 한 시즌 최다패 기록을 쓰면서 9월 일정을 모두 마친다.
유한준은 오늘 3안타를 치면서 시즌 타율 3할을 돌파했고 개인 통산 1100 안타 기록을 수립하였다.
13.2. 결과: 열세[ 1패 ]최종
vs. LG 트윈스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1 | 0 | 0 | 1 | .000 |
기존 전적 | 15 | 5 | 0 | 10 | .333 |
2017 전적 | 16 | 5 | 0 | 11 | .313 |
2016 전적 | 16 | 6 | 0 | 10 | .375 |
2015 전적 | 16 | 8 | 0 | 8 | .500 |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패전을 방조하는 듯한 운영을 하면서 대패하였다.
kt wiz의 2017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10월 1일 ~ 10월 3일 VS KIA 타이거즈 (수원) 루징 시리즈
''2017 KBO League Final Round'' |
THE FAREWELL SERIES The October of 2017 kt wiz |
▒▒▒▒▒▒▒▒▒▒▒▒▒▒▒▒▒▒▒▒ The Pennant Winner Contest ▒▒▒▒▒▒▒▒▒▒▒▒▒▒▒▒▒▒▒▒ |
2017 kt wiz의 홈 폐막전 및 시즌 고별전이다.
시즌 막바지까지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이 가려지지 못하여 중요성이 높아진 3연전으로 경우에 따라 이 대진 결과로 정규리그 우승팀이 정해질 수도 있어 뜻하지 않게 우승결정전 구실을 하게 되었다. 현재 리그 선두인 상대 KIA가 이 대진에서 2패 이상을 당하면 자력 우승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마지막 3연전 선발 투수는 돈 로치 - 김사율 - 주권으로 예정되어 있다. 관례상 시즌 마지막 경기의 선발은 팀 에이스가 오르지만, 에이스 피어밴드의 부상으로 말미암아 차기 에이스 기대주 주권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아울러 고별전 마지막 투구는 경기 상황에 관계 없이 시즌 팀의 확고부동한 마무리 투수나 혹은 공헌이 많았던 계투 요원에게 예우 차원으로 맡기는 관행도 있으므로 마무리 김재윤이 복귀하여 맡을 수도 있고 시즌 후반 마무리 역할을 대리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이상화가 맡을 수도 있다. 점검차 복귀했던 김재윤이 10월 1일 다시 말소되었으므로 이상화에게 맡겨질 가능성이 높다.
홈 고별전이므로 다양한 구단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 〈풍성한 선물¸ 행사와 함께 하는 kt wiz 홈 최종 시리즈〉, 《위즈 보도자료》. 2017-09-28.
- 〈[안내] 위팍의 17시즌 마지막 3연전 행사 안내〉, 《위즈 소식》. 2017-09-29.
'GigaAway 증정 이벤트'로 3연전 동안에 첫날 커피니 5000원 상품권 1000매, 둘째날 버팔로 에어 목 베개 2000개, 셋째날 버팔로 다용도 매트 3000개를 각각 구장 입구에서 배포한다.
경기전 행사로 첫날 미리내 마술극단의 마술쇼와 김주일 응원단장의 행사가 있고, 둘째날과 세째날에 걸쳐 세부 여행권 이벤트, 마지막날은 응원단 Lady Wiz,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 구단 마스코트 빅과 또리의 감사 인사가 있다.
아울러 최종전 특별 행사로
2017 KBO 리그 (9. 30. 현재) | ||
kt wiz 10위 49승 0무 92패 .348 | 경기차 36.5 | KIA 타이거즈 1위 85승 1무 55패 .607 |
팀간 14·15·16차전(최종) |
2017 수원 구장 | 27승 0무 45패↑ (10. 3. 최종) |
지난 7월 7일 (금) 우천취소된 선발 임기준 VS 정성곤 대진, 그 이틀 뒤 2회말 우천 노게임 선언된 7월 9일 (일) 선발 임기준 VS 정성곤 경기, 그리고 8월 10일 (목) 우천취소된 선발 헥터 VS 로치 대진을 엮어 3연전으로 재편성된 대진이다.
이번 3연전은 장기 연휴 기간에 거행되면서 세 경기 모두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시즌은 9월말까지 정규리그 우승팀이 확정되지 않았고 이 3연전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질 수도 있어 시즌 막판 흥미진진한 대진이 되었다. 3연전 기간 내내 매일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가 바뀌는 상황이라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다음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조건을 산출한 것이다.
구단 | 잔여경기 | 최종전적 | 최종 승률 |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
| | | | | | | |
| | | | | | | |
| | | | | | | |
KIA | 2 | 0 | 1 | 87 | 1 | 56 | .608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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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두산 | 1 | 0 | 1 | 84 | 3 | 57 | .5957 |
| | | | | | | |
| | | | | | | |
| | | | | | | |
KIA | 두산 | |||||
| 1무 | | 1승 1패 | 1패 | | |
| ||||||
1무 | ||||||
2무 | ||||||
2승 1패 | | KIA | ||||
| ||||||
1무 1패 | | <colbgcolor=#ff8291> | <colbgcolor=#ff8291> | |||
1패 | <colbgcolor=#e2e1ff,#010033> | <colbgcolor=#ff8291> | ||||
2패 | | | | |||
2패 | ||||||
|
KIA 타이거즈가 2무 1패, 두산 베어스가 2승을 거두면 두 팀은 동률이지만, 이번 시즌 양팀간 상대전적에서 두산이 8승 1무 7패로 앞서므로 최종순위에서 우위가 된다.
위 조건에 의하여 경우의 수에 따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다음과 같이 산정된다. 이 추산은 대진 결과에 따른 단순 경우의 수로써 산출된 것이며 이때 전적 사건은 순열로 하되 매 경기별 승산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각 전적의 확률이 대등한 것으로 가정한 어림값이 되는데, 본래 정교한 확률적 추정에서는 각 전적별 발생 확률을 산출하여 조건부 확률로 산정해야 한다.
구분 | 10월 1일 (일) | 10월 2일 (월) | 10월 3일 (화) | 최종 결과 | |||
KIA 타이거즈 | 91.36% | 패 | ▼ 66.67% | 승 | ▲ 88.89% | 승 | ▲ 100% |
두산 베어스 | 8.64% | 승 | ▲ 33.33% | 休 | ▽ 11.11% | 패 | ▼ 0% |
kt wiz (28.12%) | KIA 타이거즈 (71.88%) | |
두산 베어스 (61.43%) | SK 와이번스 (38.57%) |
KIA 82.73% | 두산 17.27% |
10월 1일 (일)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는 패하고 두산 베어스는 승리하면서 두팀간 경기차가 반경기로 좁혀지고 두팀의 우승 확률이 크게 변동하였고, 이에 따라 10월 2일 (월) 리그에서 단 1경기만 열리는 kt wiz vs. KIA 타이거즈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10월 2일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승리하면서 확률은 다시 올라간다. 이와 같이 시즌 막판 kt wiz의 대진 결과는 리그 우승 판도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
이번 대진 상대 KIA는 9월 들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며 두산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이번주 내리 3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추스렸다. 반면 kt wiz는 9월 들어 나아진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에서는 느슨한 경기 운영으로 패전이 쌓이면서 월초의 기세를 잃어 버렸다. 특히 9월 3번의 광주 원정에서 모두 패하면서 이번 시즌 대등하던 KIA 상대전적에서도 열세로 돌아섰다.
현재 kt wiz는 홈 경기 26승 43패, KIA 타이거즈는 원정 경기 40승 1무 28패를 기록하고 있다.
<rowcolor=#373a3c> 구단 | 경기 유형별 전적 | 경기 유형별 승률 | ||
kt | 홈 69전 26승 0무 43패 | .377 | 홈 승률 | |
KIA | 원정 69전 40승 1무 28패 | .587 | 원정 승률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10경기에서 kt wiz는 4승 6패로 직전 1패, KIA 타이거즈는 6승 4패로 최근 3연승이고, 최근 2주간 kt wiz는 7경기 2승 5패, KIA 타이거즈는 9경기 5승 4패이다.
<rowcolor=#373a3c> 구단 | 기간 전적 | 기간 승률 | ||
kt | 7전 2승 0무 5패 | .286 | 홈 3 + 원정 4 경기 | |
KIA | 9전 5승 0무 4패 | .556 | 홈 7 + 원정 2 경기 |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
최근 5경기에서 kt wiz는 패-패-패-승-패, KIA 타이거즈는 승-패-승-승-승의 흐름으로 최근 1주간 kt wiz는 1승 2패, KIA 타이거즈는 3승 1패의 전적이다.
kt wiz (1승 2패 .333) | KIA 타이거즈 (3승 1패 .750) |
현재까지 KIA 타이거즈 상대전적은 13전 5승 8패로 상대승률 .385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양팀간 맞대결 승산은 kt wiz 26.4% vs. KIA 타이거즈 73.6%로 산정된다.
kt wiz (5승 .385) | KIA 타이거즈 (8승 .615) |
kt wiz (26.4%) | KIA 타이거즈 (73.6%) |
직전 맞대결은 9월 23일 광주 원정이었으며 결과는 패전이었고 최근 KIA전 3연패중이다.
2017 kt wiz 시즌 예상성적 추정에서 산출된 이번 대진 예상전적은 1승 2패이다.
<rowcolor=#373a3c> 상대 | 기준값 | ||||||||||||||
상대승률 | 기대승산 | 수학적 확률 | 통계적 확률 | 피타고라스 | |||||||||||
KIA | 상대승률 .385 | 기대승산 26.4% | 승 33.5% 무 8.2% 패 58.3% | 승 34.8% 무 0.0% 패 65.2% | 기대승률 .352 | ||||||||||
<colbgcolor=#000000> 3 | 1 | 0 | 2 | 1 | 0 | 2 | 1 | 0 | 2 | 1 | 0 | 2 | 1 | 0 | 2 |
경기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다음은 달성 예정인 KBO 기록이다.
달성 예정 KBO 기록 | ||||||
이름 | 부문 | 현재 | 잔여 | 역대 | 기준일 | 비고 |
유한준 | 4년 연속 200루타 | 194 | 6 | 23번째 | 2017-10-02 |
유한준은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기록 달성에 실패하였고, 이번 대진은 1승 2패 열세로 마쳤다.
14.1. 10월 1일 (일) - 승 2:20
Nuclear launch detected | 2017 kt wiz |
KBO 경기기록]] | 팀간 14차전 | 10월 1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관중 : 22,000명 (매진) / 22,067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임기영 | 0 | <colbgcolor=#fd0> 1 | 0 | 0 | 0 | 0 | 0 | 1 | 0 | <colbgcolor=#ddd,#212121> 2 | 6 | 1 | 4 |
kt | 로치 | 0 | 3 | 0 | 2 | 0 | 3 | 12 | 0 | - | 20 | 25 | 0 | 4 |
경기시간:3시간 33분 ( 개시 14:20 종료 17:53 ) | 심판 : 강광회, 김정국, 윤상원, 이용혁 | |||||||||||||
경기 개시 우천 지연: 20분 (14:00~14:20) |
2회말 무사 만루 | |||
결승타 | 박기혁 ( 승리타점 2 ) 좌익수 좌측 2루타 2타점 | 결승점 | 이해창 ( 결승득점 3 ) 2루주자 득점 |
QS | 로치 ( 12QS ) |
승 | 로치 ( 4W 15L ) | 패 | 임기영 ( 8W 6L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50승 |
팀 역대 1이닝 최다 득점 (12점), 시즌 KBO 1이닝 최다 득점 타이 (2번째) | |
팀 역대 한경기 최다 득점 (20점), 시즌 KBO 한경기 최다 득점 타이 (3번째) | |
팀 역대 한경기 최다 안타 (25개) | |
팀 역대 최대 점수차 승전 (18점차) | |
시즌 팀 650 득점 (남태혁) | |
시즌 팀 5400 타석 (남태혁) | |
시즌 팀 1000 삼진 (오태곤) | |
시즌 팀 900 탈삼진 (조무근) | |
시즌 팀 1500 피안타 (로치) | |
수원 구장 매진 (15:15) 시즌 2번째 | |
오태곤 | 개인 통산 첫 시즌 100 안타, 4경기 연속 안타, 한경기 4안타, 1이닝 2안타 |
시즌 150 루타 | |
시즌 40 타점 | |
시즌 50 득점 | |
시즌 400 타석 출전 | |
박기혁 | 개인 통산 첫 한경기 4안타, 1이닝 2안타 |
3경기 연속 2루타 | |
윤석민 | 시즌 30 2루타 |
시즌 140 경기 출장 | |
정현 | 시즌 20 2루타 |
유한준 | 시즌 190 루타 |
5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한경기 3안타 | |
김진곤 | 1이닝 2안타 4타점 2득점 |
로치 | 시즌 200 피안타 |
시즌 60 볼넷 허용 | |
시즌 160 이닝 등판, 시즌 2600구 투구 | |
김도영 | 개인 통산 첫 등판, 첫 피안타 |
SPOTV TV 중계 | |||
캐스터 | 김민수 | 해설 | 김경기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복귀 후 호투' 임기영, 매직넘버 지울까 |
리그 속보 | kt, KIA에 20-2 고춧가루...우승팀은 최종전 판가름 |
하이라이트 | [2017-10-01] KIA VS kt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
2017 일요일 | 11승↑ 0무 14패 (10. 1. 최종) |
kt wiz 패-休-승-패-休-休 | KIA 타이거즈 패-승-休-승-승-休 |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그대로 정규시즌 우승팀이 정해질 수도 있고 막판 뒤집기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 어차피 최하위 확정된 2017 kt wiz이지만 시즌 고별전에서 우승팀을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자리에 올랐다. 비록 꼴찌팀이라도 엄연한 프로팀인데 시즌 홈 고별전에서 안방을 내주고 남의 우승잔치나 구경하는 들러리가 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이 정도의 자존심마저 없다면 진정으로 '프로의 자격'을 물어야 할 것이다.
오늘 예정대로 로치가 등판한다. 시즌 4승 및 유종의 미는 가능할 것인가?
로치의 KIA전 성적은 수치상 좋지 않지만 실제는 두 경기에서는 무난한 모습이었고 세번째 등판인 7월 8일 (토) 수원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하여 기록이 나빠졌다.
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김재윤이 다시 말소되고 우완투수 김도영이 등록되었다. 2016년 입단한 동아대 출신으로 아직 1군 무대 등판은 없다.
경기일 당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가 점심 무렵에 빗줄기가 굵어지며 경기 거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오늘 경기에 대한 예비일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나 추석인 10월 4일 (수)이 KBO 리그 졍규시즌 전체 경기 재편성이 가능한 날이다.
개시 시각에 가까와지면서 비가 가늘어져 20분쯤 지연되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선발 로치가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고 1회말 선두 정현의 2루타로 무사 2루 선취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무득점으로 물러나며 경기에 암운이 드리운다.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2회초 무사 만루 대량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다행히 1실점으로 막아냈고 이어 2회말 반격에서 3연속 안타로 무사만루 기회를 만들어 3점을 뽑으면서 역전하였다. 4회말 오태곤의 솔로 홈런과 2사후 이진영의 적시타로 두점을 보태 점수차를 1:5로 벌렸다. 6회말 윤석민의 2타점 2루타와 유한준의 적시타로 3점을 더하여 경기는 1:8이 되었다. 선발 로치가 7회초까지 3피안타 1자책 QS+를 기록하는 호투를 펼치고 내려가고, 7회말 타선이 대폭발하여 무려 한이닝12점을 뽑으면서 경기는 1:20으로 벌어졌고 8회초 등판한 조무근이 내야안타로 1점을 내주었으나 9회말 김도영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역사적인 2:20 대승으로 마감하였다.
오늘 대승으로 많은 기록이 쏟아졌는데 한경기 25 안타와 20 득점, 1이닝 12득점, 18점차 승전은 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한경기 20점 및 1이닝 12점 기록은 지난 7월 8일 (토) 수원 홈 KIA전에서 당한 것을 고스란히 되갚은 격인데, 더욱 흥미로운 점은 그때 선발투수도 로치였다는 것이다. 팀과 로치의 복수를 한번에 한 셈이다. 이번 시즌 매우 바람잘날 없었던 로치는 그래도 마지막 경기를 승리투수로 장식하면서 올 시즌은 어쨌든 해피엔딩.
오늘 경기의 여파로 2017 정규시즌 우승 확정은 무조건 최종일 10월 3일까지 미뤄지면서 결국 꼴찌 kt wiz가 시즌 막판 리그 판도를 뒤흔들었다.
14.2. 10월 2일 (월) - 패 5:3
KBO 경기기록]] | 팀간 15차전 | 10월 2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관중 : 22,000명 (매진) / 22,067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0 | 0 | 3 | 0 | 2 | 0 | 0 | 0 | <colbgcolor=#ddd,#212121> 5 | 8 | 4 | 2 |
kt | 김사율 | 0 | 0 | 0 | 2 | 0 | 0 | 0 | 1 | 0 | 3 | 9 | 1 | 2 |
경기시간:3시간 24분 ( 개시 14:01 종료 17:25 ) | 심판 : 전일수, 정종수, 문승훈, 이기중 |
4회초 1사 1·3루 | |||
결승타 | 나지완 ( 승리타점 6 ) 3루수 땅볼 1타점 | 결승점 | 김주찬 3루주자 득점 |
SP | 김세현 ( 19SP ) |
승 | 양현종 ( 20W 6L ) | 패 | 김사율 ( 3W 3L ) | 홀 | 임창용 ( 9H ) | 세 | 김세현 ( 18S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팀 2000 루타 (정현) |
시즌 팀 4900 타수 (유한준) | |
수원 구장 매진 (14:20) 시즌 3번째 | |
로하스 | 시즌 100 안타 |
시즌 중견수 80 경기 출전 | |
윤석민 | 시즌 90 득점 |
유한준 | 6경기 연속 안타, 4경기 연속 멀티히트 |
오태곤 | 5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2루타 |
오정복 | 시즌 좌익수 300 이닝 출전 |
박경수 | 시즌 130 경기 출장 |
하준호 | 시즌 100 경기 출장 |
김사율 | 시즌 50 피안타 |
이종혁 | 시즌 10 볼넷 허용 |
KBS N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권성욱 | 해설 | 이용철 | 리포터 | 오효주 |
MBC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 | 허구연 |
SPOTV TV 중계 | |||
캐스터 | 한재웅 | 해설 | 김재현 |
SBS Sports TV 중계 | |||
캐스터 | 정우영 | 해설 | 이순철, 최원호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양현종, 충격패 수습하며 20승 고지 올라설까 |
리그 속보 | '양현종 20승' KIA, kt 꺾고 선두 수성…매직넘버 1 |
하이라이트 | [2017-10-02] KIA VS kt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
2017 월요일 | 0승 0무 1패↑ (10. 2. 최종) |
kt wiz 休-승-패-休-休-승 | KIA 타이거즈 승-休-승-승-休-패 |
kt wiz는 전날 경기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려는 리그 선두 KIA에게 충격적인 참패를 선사하였고, 그 결과 1위 KIA 타이거즌 2위 두산 베어스에게 반경기차로 쫓기면서 이제 정규시즌 우승은 무조건 시즌 최종일에 가려지게 되었다. 오늘은 오직 이 경기만 거행되며 이번 시즌 KBO 리그 유일한 월요일 경기이다. 시즌 막판 극적인 순위 다툼 전개로 오늘 경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피어밴드의 복귀는 결국 무산되었고, 김사율이 선발로 등판한다. 그런데 김사율은 앞서 9월 28일 수원 LG전에서 5회초 구원 등판하여 1이닝 20구 5타자 상대 투구하고, 3일 휴식 후 등판이 된다. 이것은 절대 불가한 등판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김진욱 감독의 운용은 이른바 '관리야구'라 내세우기에는 어딘가 민망하다. 김성근 감독의 투수진 운용도 말로는 철저한 관리라 자처했고, 소위 감독팬들이 적극 옹호했다는 점에서 어쩐지 매우 흡사하다.
리그 에이스와 맞붙은 오늘 선발 매치업은 따로 볼 것도 없이 당연히 불리하고, kt wiz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보다는 홈 마지막 경기인 내일 경기에 집중하는 편이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그러나 kt wiz에게도 오늘과 내일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 이번 시즌 KIA 상대전적 8승 8패로 대등하게 되고, 시즌 52승으로써 지난 2015년과 같은 승수가 되므로 비록 작지만 승리를 위한 동기는 있다. 무엇보다도 오늘 이기면 내일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하지 않겠는가? 결국 구경거리를 파는 프로스포츠의 본질로 볼 때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프로야구단 최고의 마케팅은 결국 야구를 잘하는 것이다.
FA 입단 이후 변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김사율이지만 올해는 대체선발로 맡아 팀의 연패 스토퍼 노릇을 해주었다. 상대 선발 양현종은 명실상부 리그 에이스이지만 kt wiz 타선을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타선은 어제 팀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폭발하였고 그 후유증이 염려될 수도 있지만, 어제 모습을 보면 다들 큰 스윙으로 성급하게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점점 집중력을 높이며 상대투수를 압박한 모습이라 그 흐름만 유지한다면 오늘도 기대할 만하다. 불펜도 필승조 요원들이 많이 유출되었지만 다들 한동안 휴식을 취했으니 호투를 기대해보자. 문제는 시즌 내내 허탈감을 안겨주던 감독의 완만한 경기 운영인데... 경기 중요성으로 볼 때 오늘만큼은 제발 다른 모습을 보이기를 희망하자.
혹자는 kt wiz가 막판 리그 선두 다툼에 끼어 뜻하지 않게 휘둘린다는 식으로 보는데, kt wiz는 엄연히 승리를 목표로 하는 프로팀이며 지금 타팀을 위한 대리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육성 운운은 제발 2군에서 해라. 어째서 육성을 위해 존재하는 2군과 교류가 단절된 채로 실전이 목표인 1군에서 매번 육성 타령을 하는가? 육성과 준비를 위해 2군이 존재하고 1군은 그러한 준비를 실전에서 입증하는 곳이다. 더구나 실전 경험은 진짜 실전을 거치며 쌓는 것이지 처음부터 승패 무관으로 맞는 경기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토록 말로는 육성을 내세우면서 어째서 예년에는 종종 모습을 보이던 2군 선수들이 올해는 보이지 않는가? 왜 시즌 내내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여 점검하는 과정을 하지 않다가 고작 시즌 막바지 한두경기 버리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기회부여라 하는가? 정히 1군은 실전 무대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냥 2군으로 돌아가라. 뭐하러 1군에 남아 밑도 끝도 없는 꼴찌팀 노릇이나 하고 있는가? 아직 준비되지도 않은 남태혁-김동욱 중심타선과 같은 경기를 원한다면 퓨쳐스로 가면 될 일이다. 왜 멀쩡한 2군을 활용하지 않고 1군 경기에서 2군 라인업을 바라는가?
덧붙여 명백한 사실 하나. 현재 엔트리를 보자. 이 팀은 아직 1군 주전 라인업도 미처 확립되지 못한 팀이다. 도대체 감독이 내고 싶었는데 내지 못한 그 '신인'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투수진에서는 남은 선발자원인 이종혁은 여태껏 단한번도 선발로 활용하지 않았고, 박세진은 이미 2군으로 돌려보낸지 오래이다. 만약 시즌 내내 준비가 잘 되어 왔다면 선발진 부족으로 새로 투입할 투수가 없는 일은 애초에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야수진에서는 선발출장할 신인선수가 없다. 결국 그저 전형적인 언플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은 그저 평소의 좌우놀이 타선일 뿐이다. 시즌 내내 종종 보던 것 아닌가? 여기에 하준호, 김동욱만 넣으면 평소와 하등 다를 바 없다. 만약 감독이 정말로 남은 경기에서 신인이나 그외 출장 기회가 없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다면, 더이상 등판하지 않을 선발 류희운과 정성곤을 왜 엔트리에 그냥 남겨두고 있는가? 또 고작 한번의 대주자 출전 밖에 할 수 없는 부상 완쾌되지 않은 심우준은 왜 계속 엔트리에 넣고 있는가? 의료적으로도 완치되지 않은 심우준의 출전은 관리이지 기회이고 정상 플레이 소화가 가능한 유한준의 투입은 혹사인가?
경기를 앞두고 전날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로치가 말소되고 좌타 내야수 이재근이 등록되었다.
시즌 2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유한준은 4년 연속 200루타 기록까지 8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최근 타격감은 회복되었으나 장타 유무에 따라 기록 달성 여부가 결정될 듯 하다.
경기는 선발 김사율이 믿을 수 없는 호투를 펼치며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4회초 선두타자 김주찬에게 2루타를 내주고 이어 1사 1,3루 상황에서 3루수 윤석민의 잠시 저글이 빌미가 되어 병살 처리에 실패하며 첫 실점 직후 안치홍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여 경기는 3:0이 되었다. 4회말 반격에서 KIA 3루수 이범호의 연속 실책이 나오는 와중에 두점을 만회하여 3:2가 되었으나 계속되는 1사 1,3루와 2사 만루상황에서 추가득점하지 못하여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6회초 2사후 유격수 박기혁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고 또다시 안치홍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끌려가던 8회말 선두타자 대타 이진영과 이어 오정복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대타 김진곤과 이어 이해창이 연속 삼진을 당하였고 정현이 내야땅볼로 물러나는 찰라에 KIA 유격수 김선빈의 송구 실수로 한점을 만회하고 2사 2,3루가 되었다. 이후 2번 오태곤의 라이너 타구를 KIA 중견수 김호령이 낚아채면서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3번 로하스 - 4번 윤석민 - 5번 유한준이 각각 초구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오늘 타선은 상대 에이스와 필승조를 상대로 9안타를 치면서 양호한 모습이었으나 득점 기회에서 집중력이 아쉬웠고, 결국은 두차례 수비 실수 직후 KIA 안치홍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주어 패하였다. 선발 김사율은 3회까지 KIA 타선을 완벽히 제압하였으나 4회초 매끄럽지 못한 수비가 발단이 되면서 3실점하였고, 구원등판한 윤근영도 2이닝을 잘 막았지만 역시 실책 이후 홈런을 허용하여 2실점하였다.
오늘 패전으로 시즌 93패가 되면서 팀 역대 최다패 기록을 다시 늘렸고, 이번 시즌 KIA전 9패째로 상대전적 열세가 확정되었다.
14.3. 10월 3일 (화) - 패 10:2
''2017 KBO League Final'' |
▒▒▒▒▒▒▒▒▒▒▒▒▒▒▒▒▒▒▒▒ The Pennant Winner Contest ▒▒▒▒▒▒▒▒▒▒▒▒▒▒▒▒▒▒▒▒ |
KBO 경기기록]] | 팀간 16차전 (최종) | 10월 3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관중 : 22,000명 (매진) / 22,067석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헥터 | 0 | 0 | 2 | 3 | 2 | 0 | 0 | 0 | 2 | <colbgcolor=#ddd,#212121> 10 | 13 | 0 | 6 |
kt | 주권 | 0 | 0 | 1 | 0 | 0 | 1 | 0 | 0 | 0 | 2 | 12 | 0 | 1 |
경기시간:3시간 18분 ( 개시 14:00 종료 17:18 ) | 심판 : 문승훈, 이기중, 정종수, 원현식 |
3회초 1사 2루 | |||
결승타 | 이명기 ( 승리타점 9 ) 우월 홈런 2타점 | 결승점 | 김민식 2루주자 득점 |
QS | 헥터 ( 23QS ) |
승 | 헥터 ( 20W 5L ) | 패 | 주권 ( 5W 6L ) |
kt wiz | Record |
<colbgcolor=#ebebeb,#191919> 팀 | 시즌 팀 800 자책점 (류희운) |
시즌 팀 5700 타자 상대 (강장산) | |
수원 구장 매진 (14:06) 시즌 4번째 | |
오태곤 | 개인 통산 한시즌 최다 홈런 (9개) |
6경기 연속 안타, 한경기 3안타 | |
이진영 | 시즌 110 루타 |
4경기 연속 안타, 한경기 3안타 | |
로하스 | 7경기 연속 안타 |
시즌 80 삼진 | |
윤석민 | 시즌 260 루타 |
정현 | 5경기 연속 안타 |
오정복 | 5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안타 |
이해창 | 시즌 50 삼진 |
박경수 | 시즌 2루수 950 이닝 출전 |
유한준 | 시즌 우익수 800 이닝 출전 |
이해창 | 시즌 포수 650 이닝 출전 |
주권 | 시즌 80 이닝 등판 |
시즌 100 피안타, 시즌 15 피홈런 | |
시즌 30 볼넷 허용 | |
시즌 60 자책점 | |
류희운 | 시즌 80 이닝 등판 |
시즌 70 실점 | |
이상화 | 시즌 70 경기 출장, 시즌 1100구 투구 |
시즌 30 실점 |
SPOTV TV 중계 | |||
캐스터 | 한재웅 | 해설 | 민훈기 |
KBO News & TV | |
프리뷰 | <colbgcolor=#fff,#191919> 헥터의 손에 정규시즌 1위가 달려있다 |
리그 속보 | '헥터 20승' KIA, kt 꺾고 8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
하이라이트 | [2017-10-03] KIA VS kt |
kt wiz | 오늘의 관전 포인트 | 위즈 on air! |
2017 화요일 | 5승 0무 19패↑ (10. 3. 최종) |
kt wiz 승-패-休-休-승-패 | KIA 타이거즈 休-승-승-休-패-승 |
KIA가 1일 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시즌 최종성적은 이 경기가 끝난 후 확정된다.
☞ 자세한 사항은 1003 결전 참조.
KIA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자력 우승이지만, 만일 패하면 두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므로 이 경기가 결승전 역할을 하게 되었다. 오늘 KIA와 두산 두팀의 경기 결과에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모두 9가지인데 그 가운데 { 두산 승, KIA 패 }가 유일한 두산 우승의 경우이다. 여기에 오늘 경기 두 팀의 승산을 추산하여 반영한 결과로 보면 KIA와 두산의 우승 가능성은 83 : 17로 산정된다.
때마침 개첱절이다. 익히 알려진 단군신화에서는 곰은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도망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고려시대 전언에서는 호랑이가 남고 곰이 쫓겨났다는 것도 있다. 실제 우리 민담이나 민화에서는 호랑이가 친숙하고 곰은 나오지 않는다. 과연 2017 KBO 리그의 곰과 호랑이는 누가 남고 누가 쫓겨날 것인가?
이날 경기전 행사로 이 경기 예매자 가운데 선발 라인업 맞추기에 응모한 10명을 선정하여 경기전 김진욱 감독과 30분간 커피타임을 가지며 사인볼을 증정하는 행사가 있다. 김진욱 감독 팬들에게는 관심거리가 될 만하다.
오늘은 마지막 경기인만큼 또 가당치도 않은 신인 기회 운운은 없을 것 같다. 시즌 내내 없던 신인을 왜 이제와 찾는지 모를 일이다. 이번 시즌 kt wiz의 압도적인 최하위 확정은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다. 순위경쟁 탈락팀이니 2군 라인업 투입이 올바르다면 이미 그때부터 했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이번 시즌 김진욱 감독의 협소한 선수기용 폭이 지금까지 지속되어 왔으며 시즌 내내 제대로 2군을 활용하지 않았으니 시즌 말미에 와서 투입할만한 새로운 선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현재 엔트리 낭비도 심하다. 선발 로테이션이 끝난 류희운과 정성곤이 여전히 엔트리에 남아 있고 골절상이 완쾌되지도 않은 심우준도 여전히 대기선수로 남아 무의미한 대주자로 투입되고 있다. 도대체 시즌 내내 어떤 '육성'을 했길래 대주자로 쓸만한 대기선수도 준비하지 못했던 말인가? 류희운, 정성곤, 심우준 같은 선수들은 이제 기량 발전이 필요한 것이지 단순한 1군 출전 경험은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 이런 것이 무슨 기회 부여나 육성이란 말인가? 더구나 말로는 '유종의 미'를 내세우면서 경기 포기 라인업을 낸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1군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없다면 그냥 2군으로 돌아가라. 만년 꼴찌팀으로 리그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조롱이나 받던 팀이 이제는 그런 비난이 정당하다고 스스로 입증하고 싶은가. 주전 라인업을 가동해도 3년째 4할 승률도 도달하지 못하는 수준 미달이 이 팀의 현실인데 어째서 어설프게 한단계 윗 팀들의 여유를 흉내내려는지 모를 일이다.
팀은 이미 역대 최소승, 최다패, 최저승률이 확정되었다. 개인 기록에서 2루수 박경수의 3년 연속 20 홈런 기록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유한준의 4년 연속 200루타 기록은 6루타가 남아서 오늘 한경기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감이 있다.
김진욱 감독은 아예 이날 선발을 주권으로 발표해두었다. 예정대로 kt wiz는 주권이 등판하고 KIA는 어제 양현종에 이어 또 한명 시즌 20승을 노리는 에이스 헥터가 등판한다. kt wiz 타선은 양현종보다 헥터에게 특히 눌리는 모습이었다.
오늘 시즌 최종전에 엔트리 변동은 없다.
경기는 선발 주권이 1회초 2사후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보였고, 1회말 공격에서 1번 정현 - 2번 이진영의 연속 안타로 곧장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중심타선이 모두 범타로 쉽게 물러나 선취점을 뽑지 못했다. 3회초 주권이 이명기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2:0이 되었으나, 곧바로 3회말 무사 1,3루에서 윤석민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만회하였다. 그러나, 4회초 등판한 류희운이 곧장 무사만루에 몰린 끝에 3실점한데 이어 5회초에도 나지완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7:1로 크게 벌어진다. 타선은 5회까지 리그 에이스 헥터를 상대로 무려 9안타를 쳤지만 한점에 그치는 득점력 빈곤을 보인다. 6회말 오태곤의 솔로 홈런으로 한점을 만회했으나 이후 별다른 활로를 찾지 못했고 9회초 시즌 마감 차원에서 등판한 이상화가 뜻하지 않게 흔들리며 2실점하였고 이어 등판한 강장산이 희생플라이로 승계주자 실점하면서 10:2로 더욱 벌어졌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2사 1, 3루까지 만들었지만 끝내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오늘도 타선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상대 에이스와 필승조를 상대로 12안타 1볼넷을 얻었지만 막상 점수는 뽑지 못하는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였다.
투수진은 선발 주권이 너무 일찍 내려간 감이 있지만 그동안 구원 등판을 계속 했기 때문에 선발로 길게 가기에는 힘이 딸린 듯 하고, 류희운은 아직 안정감이 떨어진다. 결국 시즌 내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본래 선발요원이었던 주권은 시즌 초 선발진에서 탈락했더라도 이후 롱릴리프나 스윙맨으로 활용하거나 혹은 차라리 2군으로 내려 선발 복귀를 대비했어야 하고, 류희운도 유력한 선발자원이었던만큼 애초부터 박세진과 더불어 6번째 선발 자원으로 준비했어야 한다.
부상이 있는 캡틴 박경수는 선발출장했으나 1회초 수비와 한 타석만 마치고 곧바로 교체되었고, 유한준은 오늘도 좋은 타격감으로 4타석 모두 양질의 타구를 날렸으나 전부 호수비에 막히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쳐, 이번 시즌 총194루타에 머물러 4년 연속 200루타 기록 달성에 아쉽게 실패하였다.
오늘 패하면서 2017 시즌 94패로 팀 역대 최다패를 기록하며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kt는 10위로 2017 시즌을 마쳤다.
14.4. 결과: 열세[ 1승 2패 ]최종
vs. KIA 타이거즈 | 경기 | 승 | 무 | 패 | 상대승률 |
이번 전적 | 3 | 1 | 0 | 2 | .333 |
기존 전적 | 13 | 5 | 0 | 8 | .385 |
현재 전적 | 16 | 6 | 0 | 10 | .375 |
2016 전적 | 16 | 5 | 0 | 11 | .313 |
2015 전적 | 16 | 7 | 0 | 9 | .438 |
첫날 경기에서 20:2라는 믿을 수 없는 대승을 거두면서 이번 3연전을 우세로 시작했으나, 둘째날 수비 허점이 빌미가 되어 석패하였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타격은 활발했으나 상대 호수비에 막히고 득점력 빈곤을 보이면서 대패하였다.
이로써 이번 시즌 KIA 상대전적 열세로 모든 대진을 마친다.
kt wiz의 2017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9~10월 총평
시즌 막판 리그 순위 다툼이 격화되면서 상대는 모두 필승 전략으로 나왔는데 2017 kt wiz는 9월 들어 향상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고질병인 느슨한 운영으로 종종 승기를 놓쳤다. 이러한 행태로 인하여 리그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준 몇몇 중요 경기에서는 특정팀 밀어주기라는 오해까지 불러일으켰다.16. 평설
물심양면의 특혜를 얻는 신생팀의 성적이 갈수록 퇴보하는 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전력보강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즌에 돌입했지만 있는 자원들만 잘 활용해도 지금처럼 참담한 성적은 피해갈 수 있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김진욱 신임 감독은 신생팀 답지 않은 ‘육성’을 기조로 1, 2군의 베테랑 선수들을 묵혀 두고 일찌감치 시즌을 포기한 듯한 라인업으로 일관했다. 매일 전쟁인 페넌트레이스에서 ‘지는 경기에서도 하이파이브를 하겠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공약으로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더니 3년 연속 꼴찌가 기정 사실인 와중에도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은 수장으로 너무도 가벼운 모습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사상 첫 3년 연속 최하위 kt에 ‘프로 자격’을 묻는다〉, 《한국일보》. 2017-09-25.
전력보강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즌에 돌입했지만 있는 자원들만 잘 활용해도 지금처럼 참담한 성적은 피해갈 수 있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김진욱 신임 감독은 신생팀 답지 않은 ‘육성’을 기조로 1, 2군의 베테랑 선수들을 묵혀 두고 일찌감치 시즌을 포기한 듯한 라인업으로 일관했다. 매일 전쟁인 페넌트레이스에서 ‘지는 경기에서도 하이파이브를 하겠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공약으로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더니 3년 연속 꼴찌가 기정 사실인 와중에도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은 수장으로 너무도 가벼운 모습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사상 첫 3년 연속 최하위 kt에 ‘프로 자격’을 묻는다〉, 《한국일보》. 2017-09-25.
육성을 내세운 김진욱 감독 체제에서 도리어 선수 기용의 폭은 좁아졌고 정작 새로운 얼굴은 보기 힘들다. 수확이라 일컫는 몇몇 선수들도 기실 지난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친 선수들이다. 김진욱 감독 자신이 자인하기를 “이제는 육성의 개념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 라며 "올 초에는 선수들에게 설명을 하고, 또 선수들이 받아들이는 폭이 좁았다. 그러나 이젠 올 시즌에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점을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이라 말한다.
그러한 감독이 대체 왜 팀의 역사와 지난 성장 과정을 모두 묻어 버리고 스스로 한 시즌을 낭비하였는가?
"지난 3년이 아까웠다. 장기적으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내 기간 중 회복이 안 되면 회복에 필요한 기간이 길 것이다."는 일성으로 시작한 김진욱 감독의 이후 행보는 '과거는 모두 잘못 되었다'고 치부하고 있다. 올해 팀을 맡은 김진욱 사단의 가장 큰 오류는 예년보다 부진한 성적 자체보다는 팀의 지난 3년 역사를 도외시하며 전임자 시기의 모든 것을 무위로 돌린 행태이다. 이는 발전의 연속성이라는 대명제를 부인하는 것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오도된 허상을 만들면서 팀의 현재 상태를 바탕으로 강점을 보강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실질적 개선보다는 자신이 부각되도록 조성하는 극히 정치적 처세이다.
일부 언론도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냉철한 분석보다는 언론친화형 감독에 대한 호의적 언설로 일관하며 여론을 오도하였다. 이를테면 올해 4월의 선전이라는 것도 기실 전년에 비해 나은 성적도 아니며 그 면면을 보면 극초반 대진운에 따른 우연한 결과로서 실상은 10경기도 치르지 않은 상태의 일시적 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말미까지
한마디로 2017 kt wiz는 발전하지 못했으며, 새 감독의 시즌초 선전이라는 것은 감독의 우호 여론이 만들어낸 허상이다.
김진욱 감독과 출발한 2017 kt wiz는 지난 2년보다 퇴보하여 리그 참가 원년 2015년 성적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하 표에서 승률은 모두 1무=0.5승으로 환산한 것이다.
2017 kt wiz는 예년과 달리 8월에는 40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예년보다 늦은 9월 3일 123경기만에 도달하였다.
<rowcolor=#373a3c>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7 | 김진욱 | 9. 3. | 123 | 40승 0무 83패 | -43 | .325 |
2016 | 조범현 | 8. 16. | 104 | 40승 2무 62패 | -22 | .394 |
2015 | 8. 27. | 115 | 40승 0무 75패 | -35 | .348 |
9월 상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누적된 부진의 결과로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 85패를 당하고, 중순부터 급격히 상승세가 꺾이며 곧장 2016년의 89패에 이른다.
<rowcolor=#373a3c>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7 | 김진욱 | 9. 10. | 129 | 44승 0무 85패 | -41 | .341 |
2016 | 조범현 | 9. 29. | 138 | 51승 2무 85패 | -34 | .377 |
2015 | 9. 23. | 135 | 50승 0무 85패 | -35 | .370 |
<rowcolor=#373a3c>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7 | 김진욱 | 9. 21. | 137 | 48승 0무 89패 | -41 | .330 |
2016 | 조범현 | 10. 5. | 142 | 51승 2무 89패 | -38 | .364 |
2015 | 9. 29. | 140 | 51승 0무 89패 | -38 | .364 |
연도별 130경기 전적 및 이번 시즌 정규편성 135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전적은 각각 다음과 같다.
<rowcolor=#373a3c> 연도 | 감독 | 경기수 | 날짜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7 | 김진욱 | 130 | 9. 12. | 45승 0무 85패 | -40 | .346 |
2016 | 조범현 | 9. 16. | 48승 2무 80패 | -32 | .377 | |
2015 | 9. 13. | 48승 0무 82패 | -34 | .369 |
<rowcolor=#373a3c> 연도 | 감독 | 경기수 | 날짜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7 | 김진욱 | 135 | 9. 17. | 47승 0무 88패 | -41 | .348 |
2016 | 조범현 | 9. 23. | 50승 2무 83패 | -33 | .378 | |
2015 | 9. 23. | 50승 0무 85패 | -35 | .370 |
9월 28일 경기에서 패하면서 시즌 92패로 팀 역대 한 시즌 최다패를 기록했다. 시즌 50승 달성도 예년보다 늦어 9월에는 이르지 못하고 10월 들어 시즌 종료 두 경기를 남기고 간신히 성공했다.
<rowcolor=#373a3c>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7 | 김진욱 | 10. 1. | 142 | 50승 0무 92패 | -42 | .352 |
2016 | 조범현 | 9. 23. | 135 | 50승 2무 83패 | -33 | .378 |
2015 | 9. 23. | 135 | 50승 0무 85패 | -35 | .370 |
다음은 지난 2년간의 최종 성적과 대비표이다.
연도 | 경기 | 승 | 무 | 패 | 승패차 | 환산 승률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균 득점 | 평균 실점 | 리그 평균 |
<colbgcolor=#000000> 2017 | 144 | 50 | 0 | 94 | -44 | .347 | 655 | 876 | -221 | 4.55 | 6.08 | 5.33 |
2016 | 144 | 53 | 2 | 89 | -36 | .375 | 672 | 927 | -255 | 4.67 | 6.44 | 5.60 |
2015 | 144 | 52 | 1 | 91 | -39 | .365 | 670 | 875 | -205 | 4.65 | 6.08 | 5.28 |
2015년은 리그 참가 첫해로서 개막 11연패를 당하며 승패차 -11로 출발한 성적이었는데, 2017 kt wiz는 그 수준조차 이르지 못하였다. 지난 2년의 과정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17. 비교분석
17.1. 시계열도표
아래는 리그 참가 원년인 2015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매월별 누적전적이다.<colbgcolor=#ffa,#555500> 연 | 2015 | 2016 | 2017 | ||||||||||||
월 | 전 | 승 | 무 | 패 | 승률 | 전 | 승 | 무 | 패 | 승률 | 전 | 승 | 무 | 패 | 승률 |
4 | 25 | 3 | 0 | 22 | .120 | 25 | 12 | 0 | 13 | .480 | <colbgcolor=#da7> 26 | <colbgcolor=#da7> 12 | <colbgcolor=#da7> 0 | <colbgcolor=#da7> 14 | <colbgcolor=#da7> .462 |
5 | 52 | 10 | 0 | 42 | .192 | 49 | 19 | 2 | 28 | .408 | 52 | 22 | 0 | 30 | .423 |
6 | 75 | 21 | 0 | 54 | .280 | 73 | 30 | 2 | 41 | .425 | 77 | 27 | 0 | 50 | .351 |
7 | 93 | 29 | 0 | 64 | .312 | 93 | 38 | 2 | 53 | .419 | 96 | 30 | 0 | 66 | .313 |
8 | 118 | 43 | 0 | 75 | .364 | 116 | 44 | 2 | 70 | .388 | 120 | 38 | 0 | 82 | .317 |
9 | 140 | 51 | 0 | 89 | .364 | 139 | 51 | 2 | 86 | .374 | 141 | 49 | 0 | 92 | .348 |
10 | 144 | 52 | 1 | 91 | .365 | 144 | 53 | 2 | 89 | .375 | 144 | 50 | 0 | 94 | .347 |
다음은 2015년 이래 월별 전적이다.
<colbgcolor=#ffa,#555500> 연 | 2015 | 2016 | 2017 | ||||||||||||
월 | 전 | 승 | 무 | 패 | 차 | 전 | 승 | 무 | 패 | 차 | 전 | 승 | 무 | 패 | 차 |
4 | 25 | 3 | 0 | 22 | -19 | 25 | 12 | 0 | 13 | -1 | <colbgcolor=#da7> 26 | <colbgcolor=#da7> 12 | <colbgcolor=#da7> 0 | <colbgcolor=#da7> 14 | <colbgcolor=#da7> -2 |
5 | 27 | 7 | 0 | 20 | -13 | 24 | 7 | 2 | 15 | -8 | 26 | 10 | 0 | 16 | -6 |
6 | 23 | 11 | 0 | 12 | -1 | 24 | 11 | 0 | 13 | -2 | 25 | 5 | 0 | 20 | -15 |
7 | 18 | 8 | 0 | 10 | -2 | 20 | 8 | 0 | 12 | -4 | 19 | 3 | 0 | 16 | -13 |
8 | 25 | 14 | 0 | 11 | +3 | 23 | 6 | 0 | 17 | -11 | 24 | 8 | 0 | 16 | -8 |
9 | 22 | 8 | 0 | 14 | -6 | 23 | 7 | 0 | 16 | -9 | 21 | 11 | 0 | 10 | +1 |
10 | 4 | 1 | 1 | 2 | -1 | 5 | 2 | 0 | 3 | -1 | 3 | 1 | 0 | 2 | -1 |
계 | 144 | 52 | 1 | 91 | -39 | 144 | 53 | 2 | 89 | -36 | 144 | 50 | 0 | 94 | -44 |
17.2. 성적비교표
다음은 2017 kt wiz의 현재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가상 리그 형태로 형상화한 것이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2017 KBO 리그 주요 순위의 실제 성적을 포함한다. 포함된 실제 리그 팀들의 성적을 보면 선두 6할, 중위 5할 수준과 맞고 전반적으로 이 표의 순위는 현실적으로 보인다.''2017 COFFEE ♨ kt wiz 판타지 리그'' | |||||||||||
구분 | 경기 | 승 | 무 | 패 | 승패차 | 환산 승률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평균 득점 | 평균 실점 |
Winning | 144 | 96 | 0 | 48 | +48 | .667 | 902 | 634 | +268 | 6.26 | 4.40 |
Leading | 144 | 87 | 1 | 56 | +31 | .608 | 906 | 743 | +163 | 6.29 | 5.16 |
Win 60% | 144 | 86 | 1 | 57 | +29 | .601 | 847 | 689 | +158 | 5.88 | 4.78 |
Playoff | 144 | 80 | 2 | 62 | +18 | .563 | 743 | 701 | +42 | 5.16 | 4.87 |
Mean Exp | 144 | 71 | 13 | 60 | +11 | .538 | 768 | 768 | 0 | 5.33 | 5.33 |
Wildcard | 144 | 75 | 1 | 68 | +7 | .524 | 761 | 767 | -6 | 5.28 | 5.33 |
KBO Avg | 144 | 71 | 2 | 71 | 0 | .500 | 768 | 768 | 0 | 5.33 | 5.33 |
Win 40% | 144 | 57 | 1 | 86 | -29 | .399 | 689 | 847 | -158 | 4.78 | 5.88 |
Ahead | 144 | 55 | 5 | 84 | -29 | .399 | 757 | 911 | -154 | 4.40 | 6.26 |
Wiz 2016 | 144 | 53 | 2 | 89 | -36 | .375 | 672 | 927 | -255 | 4.67 | 6.44 |
Wiz 2015 | 144 | 52 | 1 | 91 | -39 | .365 | 670 | 875 | -205 | 4.65 | 6.08 |
☞ kt wiz | 144 | 50 | 0 | 94 | -44 | .347 | 655 | 876 | -221 | 4.55 | 6.08 |
Losing | 144 | 48 | 0 | 96 | -48 | .333 | 634 | 902 | -268 | 4.40 | 6.26 |
Entry | 144 | 41 | 1 | 102 | -61 | .288 | 593 | 943 | -350 | 4.12 | 6.55 |
※ 환산승률은 무승부를 0.5승으로 한 총경기수 대비 승수의 비율 |
Winning | 매3연전 2승 1패일 때 기대성적 | Losing | 매3연전 1승 2패일 때 기대성적 |
Win 60% | 기대승률 6할급 추정 성적 | Win 40% | 기대승률 4할급 추정 성적 |
KBO Avg | 2017 KBO 리그 평균 수준 통계량 | Mean Exp | 리그 평균 수준의 확률적 기대값 |
Entry Lvl | 기초수준에서 추정 성적 | kt wiz | 2017 kt wiz 현재 성적 |
Wiz 2016 | 2016 kt wiz 실제 성적 | Wiz 2015 | 2015 kt wiz 실제 성적 |
Leading | 2017 KBO 리그 선두 실제 성적 | Playoff | 2017 KBO 리그 3위 실제 성적 |
Wildcard | 2017 KBO 리그 5위 실제 성적 | Ahead | 2017 kt wiz 직상위 실제 성적 |
☞ '기초수준'은 리그에 참가하는 최저수준을 상정한 것으로 리그 평균 경기력의 40%선으로 설정한 임의값이며 평균 7경기마다 2승을 거두는 정도로 기대승률 .286 수준이다. 개념상 WAR의 '대체선수수준'과 같은 맥락이지만 구체적 값은 다를 수 있다. ☞ 리그 평균 수준의 경기력은 〔KBO Avg〕에 상당하고 그것의 50%선이 〔Losing〕으로 매3연전 평균 1승 2패 수준이다. 매3연전 2승 1패 수준의 〔Winning〕은 리그 평균 경기력의 2배이다. ☞ 〔Mean Exp〕는 리그 평균 수준일 때 확률적 기대값으로 실제 통계량과 비교하면 무승부가 늘어나는데, 흥미로운 점은 승수는 다름이 없고 패수만 준다는 것이다. 곧 확률적으로 비길 경기들이 현실에서는 지고 있는 셈이므로, 바꿔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승을 늘리기는 어려워도 패를 줄이기는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
표를 보면 현재 2017 kt wiz는 지난 2년간에 비해 퇴보한 모습으로 비록 9월 들어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예년에 미치지 못하였다. 더 큰 문제는 2017 KBO 9위팀까지가 승률 4할 수준에 맞고, kt wiz는 정상 수준 미달이라는 것이다.
다음은 2017 kt wiz의 득실점 통계와 승패 확률이다. 여기서 수학적 확률은 득실점 분포를 기반으로 산출된 값이고 통계적 확률은 실제 승률로부터 단순변환된 값이다. 이를 통해 확률값과 실제값을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위의 리그 평균과 마찬가지로 확률적으로 무승부가 될 경기가 현실에서는 패전이 되는 경향이 보인다. 실제 이번 시즌 kt wiz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다.
kt wiz | 득실점 통계 대표값 | 승패 확률 | |||||||
144경기 | 평균 | 최빈 | 중위 | 최대 | 0점 | <colbgcolor=#3465a4> 확 률 | 승 | 무 | 패 |
<colbgcolor=#777> 득점 | 4.55 | 3 | 4 | 20 | 9 | 수학적 | 33.8% | 8.2% | 58.0% |
실점 | 6.08 | 5 | 5 | 20 | 7 | 통계적 | 34.7% | 0.0% | 65.3% |
득점 | 3 | 5 | 4 | 2 | 1 | 0 | 실점 | 5 | 2 | 3 | 8 | 4 | 7 |
빈도 | 25 | 19 | 18 | 18 | 17 | 9 | 빈도 | 17 | 16 | 15 | 13 | 12 | 11 |
17.3. 예상성적과 실제성적 비교
월초 예상 전적과 월간 실제 전적 비교이다.<rowcolor=#373a3c> 상대 | 잔여 경기 | 상대전적 예상 | 기대승산 예상 | 실제 전적 |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승 | 무 | 패 | ||
KIA 타이거즈 | 6 | 3 | 0 | 3 | 1 | 0 | 5 | 1 | 0 | 5 |
넥센 히어로즈 | 5 | 1 | 0 | 4 | 2 | 0 | 3 | 3 | 0 | 2 |
두산 베어스 | 4 | 1 | 0 | 3 | 1 | 0 | 3 | 2 | 0 | 2 |
LG 트윈스 | 4 | 1 | 0 | 3 | 1 | 0 | 3 | 3 | 0 | 1 |
롯데 자이언츠 | 2 | 1 | 0 | 1 | 1 | 0 | 1 | 1 | 0 | 1 |
SK 와이번스 | 2 | 1 | 0 | 1 | 1 | 0 | 1 | 1 | 0 | 1 |
한화 이글스 | 1 | 0 | 0 | 1 | 0 | 0 | 1 | 1 | 0 | 0 |
합계 | 24 | 8 | 0 | 16 | 7 | 0 | 17 | 12 | 0 | 12 |
다음은 시기별 시즌 예상 성적과 실제 성적의 비교이다.
<rowcolor=#373a3c> 구분 | 경기 | 승 | 무 | 패 | 승패차 | 환산승률 | |
예상 | 후기 개시 | 144 | 46 | 0 | 98 | -52 | .319 |
9월초 | 45 | 1 | 98 | -53 | .316 | ||
최종 시즌 성적 | 50 | 0 | 94 | -44 | .347 | ||
※ 환산승률: 1무 = 0.5승 |
월초 예상을 웃도는 전적을 거두며 시즌 50승에 도달한 것은 시즌 100패의 위협을 받던 지난달까지 상황과 비교하면 장족의 변화라 팬 스스로 위안할 수는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예년보다 못한 성적이고 올해도 결국 탈꼴찌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