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나들목 駕洛 나들목 Garak Interchange | ||
가락 요금소 Garak Tollgate | ||
창원 방면 서부산TG ← -.-km | 남해2지선 3 | 부산 방면 서부산IC 5.5 km → |
서부산휴게소(냉정방향) ▶ | ||
가락TG 전경 | ||
주소 | ||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 | ||
관리기관 | ||
남해2지선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창원지사 | |
개통 | ||
1981년 9월 4일 | ||
접속도로 | ||
[[69번 지방도| 69 ]]·(가락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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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3번. 부산광역시 강서구 남해2지선고속도로 13 (봉림동)(가락영업소)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의 이중 트럼펫형 나들목. 본래 서울의 토평IC처럼 불완전 클로버형 IC 였으나 남해2지선 확장공사로 트럼펫으로 마개조되었다. 그래서 부산방면 가락IC진출로는 마개조의 영향으로 위빙현상이 심각해 전도주의 표지판과 일본 수도고속도로의 커브구간 마냥 커브구간에 빗금무늬 실선까지 칠해진 상태이다. 그러니 감속을 요한다. 과거의 IC와 요금소 부지는 지금도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다.[1]2014년 10월 1일에 서부산요금소 확장 이전과 함께 기존 위치에서 약간 서쪽으로 이전하였다. 이전 후에는 부산 방향으로 갈 때에는 표를 귀찮게 뽑고 서부산요금소에서 1,100원을 낼 필요없이 그냥 가락TG에서 1,000원을 현금결제로 내면 된다.
이곳을 1005번이 통과한다. 부산광역시 관할 유료도로 구간이 아닌 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라서 통행료 면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상에서 지사를 가고자 할 경우 해당 나들목을 이용하는게 제일 빠르다.
이 주변에 부경경마공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2]
이 나들목을 통해 진출해서 거가대로를 거쳐서 거제도에 갈 수 있다. 실제로 서면, 사상 등 부산 시내와 장유(특히 율하지구)에서 거제도에 갈 때 가락 나들목을 거쳐서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실제로 부산서부 - 율하 노선은 해당 나들목을 이용해 고속도로를 나간다. 하지만 고속도로 상의 진출로 표지판에는 '거제'가 써 있지 않다.[3]
2. 구조
서부산TG에서 온 차량은 이미 가락 나들목의 요금을 내고 온 상태이므로 가락요금소에서는 하는 것 없이 지나간다. 반대로 창원 방향으로 갈 차량은 가락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서부산요금소를 그냥 통과한다. 부산시내와 가락을 오갈 때는 표를 뽑을 필요없이 1000원(1종 기준)만 내면 된다.이런 구조 때문에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때 부산 방향이랑 창원 방향이 톨게이트부터 분리되어 있다. 나들목으로 진출할 때는 상관없지만 고속도로로 진입할때는 부산 방향은 요금소 좌측(1, 2, 3차로), 창원 방향은 요금소 우측(4, 5차로)를 통과해야 하니 주의.
2.1. 부산 방향
- 진출 가능:
- 진입 가능:
2.2. 창원 방향
- 진출 가능:
- 진입 가능:
3. 역사
- 1982년 12월 3일, 남해고속도로지선 가락 나들목을 개통하였다.[4]
- 1992년 4월 29일, 대통령령 13636호에 의해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으로 변경되었다.
- 2014년 10월 1일: 서부산요금소가 범방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산 방향은 폐쇄형 요금소에서 개방식 요금소로 변경되었다.[5]
4. 여담
- 하이탑 지구과학I 교재 1권의 김해평야 사진에 구 가락 나들목의 모습이 나온다.
- 같은 부산 구역이라 사상 나들목~가락 나들목 간 통행료를 폐지하자는 떡밥 논의가 계속 있어왔지만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양인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6] 따라서 1005번도 얄짤없이 통행료를 징수한다.
5. 주변
인근의 범방동에는 가칭 가락역이 생길 예정이다.6. 사건사고
서부산요금소 방향으로 가락IC 출구지점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후방추돌과 끼어들기로 인한 접촉사고이며, 특히 화물차들 간의 추돌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사망사고로 이어지다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019년 10월 대형 트레일러 운전자가 한눈을 팔다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 2024년 2월 28일 오전 7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봉림동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순천방향 가락IC 1km 앞 지점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다마스, 스포티지, 스파크 운전자)이 사망하고 2명(트레일러, 탑차 운전자)이 부상을 입었다.
14톤 냉동탑차가 나들목 출구에서 정체 구간을 확인하지 못하고, 앞서가던 다마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어 BMW, 그랜저, 트레일러 2대, 스포티지, 스파크 등 차량 6대가 줄줄이 추돌했다. 다마스와 스포티지 차량이 트레일러 사이에 끼어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스파크 차량은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 #1 #2 #3 #4 #5
냉동탑차 운전자는 “정체 구간을 늦게 확인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치사 혐의로 냉동 탑차 운전자를 입건하고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24년 9월 21일 폭우로 조만강 수위 상승 및 가동마을 일대의 수가로가 잠기면서 외길 통행로인 가락IC 양방향 진입이 통제되었다. 다만 가락대로 방면 양방향 진출은 가능했다. 문제는 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해 진입통제를 국내 지도는 물론 어디에도 알리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었다.[7]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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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선 시골길이던 가락로가 부산신항 개항을 대비해 왕복 8차선의 항만배후도로로 탈바꿈 되고 남해2지선도 확장되면서 안그래도 가락 IC에 있던 자연부락의 대부분이 헐리고 마을 끝자락에 있던 IC 부지의 접근성이 최악으로 변해 공원이나 문화공간으로 바꾸기도 쉽지않은 상태이다.[2] 행정상 가락동이 아닌 녹산동(법정으로는 범방동)에 소재한다.[3] 그야 가락IC로 가는 것보다는 김해공항나들목으로 빠지거나 아니면 낙동강하굿둑이나 을숙도대교를 지나가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4] 남해고속도로의 가락교차로 준공, 1982-11-30, 매일경제[5] 유료도로통행료수납변경공고(안), 국토교통부[6]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을 거치지 않고 낙동강을 건너가려면 중앙고속도로 삼락 나들목까지 이어지는 강서낙동강교를 거쳐서 가야하는데 김해공항 나들목까지 돌아가야하는지라 이동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7] 대부분 차량들이 한쪽 방면의 통제를 보고 반대쪽으로 유턴했다가 반대쪽도 차단된 것을 보고 또 유턴을 해서 다른 도로로 우회했다. 또한 가락대로에는 고속도로 상황판이 있음에도 가동조차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