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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7:30:16

가쿨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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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사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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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듀오론 XI 가쿨오김 XIII 김가불친 XIV의 개캐 XV의 개캐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사천왕 토, 라 다이아몬드, 스왈드, 갑환의 약칭.

2. 분석

게임 중반까지는 '가쿨오'뿐이었지만 일본 유저들은 초반부터 김갑환을 높게 치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지방 유저들(특히 대구유저들)이[1] 김갑환의 재발견을 보여주면서 가쿨오김으로 확장되었다. 반면 개캐 자리를 넘보던 쿠사나기 쿄는 구려터진 게이지 효율과 병맛나는 콤보 데미지, 가쿨오김과의 상성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고, 쟈즈아델하이드 번스타인 등은 스턴 내구력과 방어력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그저 그런 강캐 수준으로 추락하고, 테리 보가드는 빡빡한 기본기 캔슬 타이밍과 상당히 어려운 조작 난이도, 야가미 이오리는 전체적으로 하향된 공격력과 구석에서 강제다운되면 구르기로 상대방 뒤로 넘어가 지는 단점, 클락 스틸랄프 존스, 키사라기 에이지는 퀵빨이 좋지 않은 점으로 평가가 낮다.

굳이 서열을 따지자면 리더 가토>>>넘사벽>>>리더 오스왈드>리더 쿨라>>>노멀 쿨라>리더 갑환>>노멀 가토>노멀 갑환>노멀 오스왈드 정도가 되겠다. 그래서 쿨라나 김갑환에게는 리더를 잘 주지 않고 가토나 오스왈드가 리더로 선호된다. 그 이유는 밑에서 서술한다.

바로 아래 성능으로 취급 받는 쿄, 이오리, 테리로도 가쿨오김을 이기기 힘들다. 가토-오스왈드-김갑환으로 상대방의 캐릭터를 전부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고 왜 쟨 리더가 셋이야?라고 말한 유저까지 있다. 그나마 K'와 료만이 잘 운영을 하면 가쿨오김과 대등한 전력을 낼 수 있다.

일본과 독일 기준으로는 K'가 가쿨오급이고 김갑환 본인은 료와 함께 그 다음 상급 강캐급으로 평가된다. 이 시리즈에서의 이오리 평가도 그렇지만, 아무런 이견도 없을만큼 강력한 캐릭터가 아닌 이상 평가 당시에 그 캐릭터를 사용하는 초고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어레인지판에서는 가쿨오와 K'가 약화되었다. 대신 약화된 점이 하나도 없이 오히려 강화된 아델하이드나 강캐시절을 그대로 유지한 김갑환이, 리더필이 2개인 기스와 NBC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막강한 미스터 빅, NBC 시절의 최악의 개년 호타루, 역시 NBC에서 견공 소리를 들은 텅푸루가 PS2판 6대 천왕으로 등극.

여담으로 밑에 있는 강캐라인을 보면 애쉬를 제외한 K', 료, 쿄, 이오리, 테리 등의 주인공급 캐릭터들이 오랜만에 대부분 강캐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3. 가쿨오김, 그리고 K', 료

3.1. 가토




뒷구르기에 무적시간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가토는 뒤로 구를 필요조차 없다. 퀵빨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쿨라보단 낫고 2번으로 나오든 3번 리더로 나와서 천룡열아를 먹여주든 1번을 제외하면 어느 위치에서나 적절하다. 특히 3번 리더가토는 딸피로도 혼자서 다른 캐릭터 3명을 다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고,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아직 모른다가 나올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6] 일레븐 실력이 어느 정도 올라가려면 가토를 하거나, 가토를 하지 않으면 가토에 대한 대처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 캐릭터는 안 쓰는 기술이 거의 없다. 특히 이 캐릭터는 D계열 류가 미친듯이 좋아서, D만 눌러도 양학이 가능할 정도다.

뒷구르기에 무적이 없는 약점 이외에 단점이 있다면 풍아와 리풍아의 사용법, 고급팁으로 가면 점프기본기or무란차기or근접A 공중히트 후 대쉬 약용아의 숙련도, 약용아 지상 크로스 카운터 후 콤보 등등의 소소한 콤보들을 잘 숙지해야 하는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한 캐릭터이고, 1번싸움이 타 캐릭터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점이다. 가토의 거의 모든 공방은 치트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필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기본기 및 필살기 위주의 싸움은 생각보다 밀리는 편. 만약에 1번으로 꺼냈다가 퀵빨의 영향을 덜 받는 1번 전용 유통기한 캐릭터들에 의해 덥썩 잡히면 타격이 크며 가쿨오김의 일원이자 1번싸움의 제왕인 쿨라는 가토가 기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 상당히 불리한 상대다.

3.2. 쿨라 다이아몬드



선봉싸움에서 두려울 자가 없는 선봉 캐릭의 패왕. 칼같은 강크로우만 장착하면, 가토도 두렵지 않아, 혹자는 일본에서는 가쿨오김이 아니라 쿨가오김으로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가토나 오스왈드에 비해 손빨을 덜 요구하기도 하고, 누가 와도 상대가 가능한 캐릭터로 엔트리에서 선봉으로 나와 기 없이 초반에 상대를 압박하고 2번과 3번 엔트리를 위한 기를 채우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보통은 선봉 캐릭이 가장 일찍 KO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리더를 주기는 너무 위험한 탓도 있고, MAX 다이아몬드 엣지의 존재도 있고...

단점이 있다면 퀵 시프트를 이용한 콤보가 가쿨오김 중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점이다. 원인치에서 넣자니 약 기본기에서 들어가질 않고, 강 크로우 바이츠에서 퀵 시프트는 거의 동시입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

여기에서 가토와 쿨라는 의외로 시스템빨을 잘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오김케료 이상의 최강라인이라는 점에서 이들 자체 성능의 사기성을 짐작할 수 있다.

3.3. 오스왈드



다만 지상 강 기본기의 딜레이가 심각한 편이고 가토와 달리 생각없이 막 질러도 되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필살기와 콤보 사용이 익숙치 않으면 운영에서 상당히 애를 먹는 캐릭터이다. 연속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라 고난이도 고대미지 루트는 초고수라 해도 100% 성공을 장담하지 못한다. 리더 초필살기인 조커의 성능이 엄청나지만 역으로 얘기하면 리더가 강요되는 느낌도 버릴 수 없다. 그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쿨오김이 아닌 가쿨김으로 재분류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그렇다 해도 가토나 쿨라보다 밀릴 뿐이지 웬만한 강캐릭터도 오스왈드를 능가하는 캐릭터는 없다는 게 중론이다. 확정 ACE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연속기를 칼같이 집어 넣는 리더 오스왈드는 분명한 최강급 캐릭터다. 1번으로 등장하는 선봉 오스왈드도 강력한데 고수가 각잡고 쓰는 이지선다는 같은 실력의 고수도 보고 가드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스턴치도 높아서 중견, 대장 캐릭터까지 스턴콤보+ACE 때문에 오스왈드에게 주르륵 판을 내주는 사태가 발생한다.

3.4. 김갑환


그런데 비전 봉황각의 데미지가 봉황각과 차이 안 나고 봉황비천각→질공격→봉황각 데미지가 리더 초필급이라 사실상 노리더 캐릭터의 탈을 쓴 리더 캐릭터이다. 이걸 리더 초필 대용으로 때우고 다른 캐러를 리더로 주는지라 김갑환을 리더로 고르는 일은 별로 없다. 쿨라처럼 압박 능력이 좋아 1번 캐러로 많이 나오는 탓도 있다. 그러나 다른 리더를 줄 만한 캐릭이 없을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김갑환에게 줘도 되고 커맨드의 간편성과 절대판정 덕분에 비전 봉황각을 어디서든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면 정말 충격과 공포의 김갑환을 보여줄 수 있다. 점프C나 점프B, 서서B, 앉아C, 심지어 원거리D 공중히트, 가드캔슬 날리기 카운터에서까지 들어가면 진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판.

전체적으로 굉장히 강력하나 쿨라 다이아몬드에게 굉장히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가쿨오김 4인방 체제인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김갑환 대신 K'를 넣어서 가쿨오케 정도로 쳐주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일본이랑 한국 쪽의 메타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 하지만 탑급 강캐인 건 변함없다. 자체로는 비슷한 성능의 K'나 료랑 달리 퀵빨을 잘 받음에 따라 한국 쪽에서 많이 연구된 리더가토의 성능을 더더욱 강하게 해 줬기 때문에 한국 쪽에선 김갑환이 평가가 높고[15], 쿨라나 오스왈드 위주로 연구가 되면서 유라시아같은 K' 장인 유저의 영향을 받은 일본 쪽에선 상대적으로 케이를 더 높게 친다. 그리고 일본 못지 않게 현재도 연구가 진행되는 독일에서는 생각보다 평가가 낮은 편이고 K'와 료가 높게 평가. 본토에서는 가쿨오케, 독일에서는 가쿨오케+료.

어레인지판에선 강 비천봉황각이 발동이 빨라져서 약 기본기에서 연결되고 비전봉황각의 절대판정이 삭제된 대신 전신 무적이 추가되어 아델하이드와 기스, 미스터 빅, 호타루와 함께 가정용 개캐 5인방으로 등극.

3.5. K'


기본기의 판정과 헤븐즈 드라이브의 대미지 하향이 뼈아프지만 점프 E가 매우 강력하고 콤보 면에서 크게 상향되어 시스템의 이득을 제대로 보는 중. 특히 리더로 놓았을 시 절대판정 체인 드라이브가 두번+절판 미닛츠 스파이크까지 들어가는 미친듯한 화력을 과시한다. 또한 리더가 아니더라도 구석에서는 최강급의 스턴급을 자랑해서 오스왈드-케이로 상당히 많은 캐릭터를 원태그 스턴낼 수 있다. 그래서 2010년대 후반에는 리더가 아니더라도 히트 드라이브 한 방이면 역전이 가능한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고 있고 콤보의 스턴치도 높아서 선봉이나 중견으로도 잘 나오게 되는 등 엔트리 유틸리티성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일본에서는 일본 최강의 유저 유라시아의 활약 그리고 독일에서는 김갑환을 상대적으로 탑급으로 보지 않는 견해들로 인해 김갑환을 밀어내고 가쿨오케 사천왕과 료를 취급한다.[16] 하지만 역대 K'가 그렇듯 운영이 어려운 편이고, 본작의 K'는 콤보까지 까다로운 편이라 실력을 많이 탄다. 즉, 사기 캐릭터이긴 하나 컨트롤 빨을 심각하게 받는다. 또한 가쿨오김 4인방과는 다르게 료와 함께 퀵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보통은 콤보의 마무리로 튀어나와 스턴콤을 넣거나 더블체인을 우겨넣는 역할을 맡는다.

3.6. 료 사카자키


필살기 다수에 칼질이 들어왔지만 쓰레기 기본기였던 점프 D가 역가드도 잘 내고 하단도 잘 털리지 않고 판정도 좋고 경직도 이상하게 긴 흉악한 무기가 되었다. 그 외 B,D 계열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어 기본기가 튼튼해졌다는 점이 플러스. K', 김갑환과 동급으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기본기 싸움은 K'보다 유리해서 캐릭터 운영이 쉽다. 또한 장점이자 단점으로 의외로 상위권 캐릭터에게 대적하기는 편해도 하위권 캐릭터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는 않다. 그 외 단점이라면 K'처럼 퀵빨을 못받고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운영 및[17] 리더가 강제된다.[18]

4. 기타 강캐릭터

4.1. 쿠사나기 쿄


모든 면에서 평균적으로 강하며 특히 2001~2002에서 심히 시궁창스러워졌던 점프 기본기가 대폭 강화되어 가동 초기에는 오스왈드와 김갑환를 제치고 가쿠쿄로 불렸다.

단점은 2003에서 심각하게 구려진 초필살기 성능이 여전하다는 것이며[19], 각종 보정치가 빡빡하기로 악명 높은 XI 내에서도 유독 이를 심하게 받아서 자체 화력이 약하다. 524식 신진으로 대표되는 대미지 보정도 대미지 보정이지만 특히 근성치 보정이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구려터진 초필살기 성능 탓에 가드 캔슬 외에 기게이지를 쓸 데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쿄 혼자 남으면 굉장히 암울하다. 그 외 단점은 2003 만큼은 아니지만 그리폰과 여전히 상성관계이며, 주력 기본기인 근접 C의 짧은 인식거리도 여전하고 가쿨오김 중에서도 김갑환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 캐릭터들에게 상성에서 불리하다는 고질적인 상성 문제도 그대로 있다. 덕분에 갈수록 거품이 꺼지며 현재는 가쿨오김 바로 밑의 무난한 강캐 정도 취급.

4.2. 야가미 이오리


전작에서 워낙 악명을 떨친지라 공격력 자체는 많이 하향됐으나 정줄놓은 듯한 러쉬와 규화[20]로 다운 시켜 놓으면 미친듯한 설풍 기상 OX 퀴즈가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앉아 A의 훌륭한 판정이 재발견되면서, 캐릭터 등급이 확 올랐다. 거기에 본작의 개캐들인 쿨라를 제외한 가오김과 K', 료 사카자키에게도 상성적으로 크게 안 밀린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다.

단점은 구석에 몰렸을 때 강제다운되면 상대가 구르기로 이오리 뒤로 넘어갈 수 있어 이지선다에 걸릴 수 있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낮은 대미지, 그리고 강 귀신태우기의 무적 약화, 리더 초필살기 삼신기의 이의 발동속도 약화 등이다. 그래서 보통 선봉 1번 혹은 2번으로 철저하게 러쉬와 압박으로만 승부해야 하는 캐릭터. 이 때문에 최근 일본과 독일에서는 다른 주인공급 강캐들이자 이오리보다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K'와 료에 비해 평가가 낮아져 가고 있다.

4.3. 테리 보가드


조작이 상당히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가쿨오김과도 비슷하게 싸울 수 있다. 원래 전통적으로 테리는 그리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여기서는 캔슬타이밍이 좀 빡세다. 일단 파워차지 3단으로 넘어뜨리면 테리의 점프 D 정역 이지선다를 막는 게 굉장히 까다롭다. 단 독일에서는 컨트롤과 운영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낮게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거기에 오래 연구가 된 2020년대 기준으로는 테리가 가쿨오김 4인방 중 가토, 쿨라, 오스왈드를 상대로 상성에서 불리하게 되었다.

대신 베니마루와 이오리, 그리폰과 마리에게 상성상 유리한 편이다. 저 넷 입장에서는 테리의 기술을 대처하기가 매우 성가신 편.

4.4.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전체적으로 기술들은 적재적소에 특수기 운영도 나쁘지 않고, 거기에 리더 초필살기가 매우 강해서 강캐릭터로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다. 하지만 가쿨오김과 K', 료를 비롯한 최상위권 캐릭터들과 비교했을때 특출나게 강한점이 크게 많지 않아서 현재는 강캐릭터들 중에서는 블루 마리, 바네사와 함께 가장 낮게 평가받는다.

4.5. 쟈즈


방어력이 두부살인 대신 정줄놓은 기본기인 EYA[23]와 갖가지 니가와 하기 좋은 필살기, 콤비네이션과 함께 엄청난 스턴치를 자랑하는 국콤을 지녔으며 덩치캐인데 게임 내에서 제일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특히 독하게 니가와를 시전하면 가쿨오김을 쩔쩔매게 하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대신 풍운 태그와 비교해 하향점이 너무 많다. E를 제외한 기본기가 전부 약화되었고 공중 초승달이 삭제되는 등 약화된 부분도 상당하며 상술했듯이 스턴 내구력과 방어력이 약해 몰리면 끝장. 또한 강캐릭터에게 약하며 특히 스턴치가 매우 높은 아델하이드는 최악의 상성이다. 하지만 자신이 리더라면 서로 함부로 움직이는 것도 못해서 5:5가 된다. 할 수 있는 건 콩알탄 뿐.

4.6.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방어력이 약하고 근접 기본기의 짧은 인식 범위가 약점이지만 스턴 압박, 가드 크러시 압박, 가드 부수기 전술이 탁월하고 전신 무적, 초스피드, 초똥파워의 희대의 초사기 초필인 G.슐라겐[27]을 가지고 있는 KOF계의 고우키.누가 루갈 아들 아니랄까봐 그리고 2010년대 중반까지도 꾸준히 XI이 연구되고 있는 독일에서는 K', 료와 함께 오스왈드와 동급으로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어레인지판에서 방어력과 G.완드가 상향되어 김갑환, 기스, 미스터 빅, 호타루와 더불어 어레인지판 개캐 5인방이 되었다.

4.7. 블루 마리


전작 03에서 쿄, 맥시마, 랄프, 클락, 마이보다 조금 나은 약캐릭터 시절은 벗어나는 것에 성공하고, 여러 강화점들 덕분에 나름 강캐급으로 평가받고 실전에서도 잘 나오기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약 리얼 카운터가 무적 시간이 증발해버려서 연속기에서만 사용해야하는 기술로 바뀐점과 해머 아치와 더블 롤링이 98 이전 시절의 커맨드로 바뀌게 되면서 특수기에서 슬라이서를 넣어주기가 상당히 빡빡해진 점 등으로 약화점도 상당히 많이 보여서 엘리자베트, 바네사와 함께 강캐급으로 평가받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낮은 편이다.

4.8. 유리 사카자키


초창기에는 기본기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너프를 먹어 약캐릭터로 평가가 떨어졌으나 연구가 거듭된 결과 평가가 오른 케이스. 탄탄한 기본기와 필살기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로 운영되며, 오스왈드를 제외한 강캐라인과도 그럭저럭 싸울 수 있는 무상성 캐릭터.

그러나 멸귀참공아에 무적이 없으며 오스왈드에게 크게 불리하다. 콤보 대미지가 약하고 스턴 내구력이 평균인 것도 마이너스 요소.

4.9. 맥시마


전 캐릭터 중 최상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기의 엄청난 상향으로 인해 기본 난투도 상당히 좋아졌다. 다이몬 고로와 비슷하게 대공치기 좋은 원거리 강발, 밥줄 점프 C, 초강력 앉아 C 등. 특히 어지간한 캐릭터는 스킬 게이지가 한 칸 채워져 있는 맥시마의 점프 C에 맞으면 레버를 놔야 한다. 사실 고수들 기준에서는 외면받고 위의 가쿨오와 케이, 이오리와의 상성은 별로 좋지 않지만 리더 료 사카자키와 더불어 스턴을 유발하기 좋아서 중견으로 많이 이용되고, 맥시마 특유의 막강한 파워는 여전하다.

여담으로, 이 맥시마가 역대 맥시마중 그나마 가장 강한 맥시마다. 만년 약캐였던 맥시마 입장에선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날.

4.10. 텐도 가이


스턴 내구력이 가장 높고 고성능 기본기에, 모든 기술이 파생기라는 약점이 있지만 판정과 파워가 준수하다.

4.11. 클락 스틸


잡기 캐릭터 중 최강. 기본기 성능이 역대 최강이다. 쓸 이유가 없었던 근접B의 딜레이가 줄어서 근접 B → 근접 C 강제연결이 가능하고, 앉아 C는 발동이 빨라짐과 동시에 캔슬 가능 + 판정 강화라는 삼단 강화를 먹고 일레븐 최고의 사기 기본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본기가 되었다. 스톰핑은 단독으로 쓰면 스턴치 20에 중단이라서 기습 중단 + 투태그 스턴이 가능하고, 마운트 태클은 히트시 슈퍼캔슬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랄프처럼 퀵빨을 좀 못 탄다는 것이 흠.

4.12. 랄프 존스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다. 기본기 싸움도 강력하고 필살기들 하나 하나 똥파워인건 여전해 크로스 카운터가 날수록 상대방이 불리해진다. 언블록을 맞출 경우 이어서 랄프 킥 → 언블록 → 급강하 폭탄펀치까지 들어가는데 콤보를 다 맞으면 리더 초필살기급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위의 클락, 아래의 에이지와 마찬가지로 퀵빨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4.13. 키사라기 에이지


랄프와 비슷하다. 약공격에서도 들어가고 대공 판정까지 널널해 딜레이 캐치&대공 등 상당한 강력함을 자랑하는 참철파를 소유중. 하지만 랄프, 클락과 함께 퀵빨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4.14. 바네사


처음으로 약캐릭터로 전락한 KOF 02UM 이전까지는 전통의 강캐로 평가받은 캐릭터답게 이 작품에서도 초창기에는 강캐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2020년대 현재에도 중강캐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거기에 시리즈 전통의 강점인 파워 부분에서도 강력한 편이다.

그러나 특유의 위빙과 비전을 숙달하기 쉽지 않다는 점과 둘 모두 하단이 비기 때문에 하단 관리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어려운 편, 거기에 높은 운영 난이도에 반비례하게 패턴이 다양하지 못한 점 등이 큰 단점으로 꼽히고 거기에 가쿨오김과 K', 료를 비롯한 러시형 강캐들이 많이 나와서 결국 후반에는 묻히게 되어 2020년대 현재에는 오히려 중강캐로 인식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심지어 셀렉율도 많아 낮아진 편이다. 그래서 초고수들간의 대결에서는 엘리자베트, 블루 마리보다도 더 적게 나오는 편이다.

4.15. 덕 킹


약먹은듯한 기본기와 콤비네이션으로 무장한데다 개사기 이동기 덕 페인트의 존재로 러시가 강하다. 특이하게도 2P 덕 킹의 경우는 특정 기술의 후딜레이가 적어서 1P 덕 킹보다 랭크가 높다.

4.16. 질버


뒷구르기가 후딜레이가 전혀 없어 거의 무적과도 같은지라 생각보다 방어 플레이가 용이하고, 기본기들도 판정과 범위, 위력 등이 엄청나다. 거기에 보정이 상당하여 콤보, 근성치 보정이 붙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초필살기인 절 발꿈치 떨구기는 고우키의 재계와 비슷한 모션이지만 성능은 무적이므로 암전 부수기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점프 C가 강제다운이라 점프 C 공중히트 뒤에도 들어가는 등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단점은 역시 걸음과 대시 속도가 미친듯이 느리다는 것으로 차라리 긴급 회피로 이동하는게 더 빠를 정도이다. 심지어 대시 속도는 쿨라의 뒤로 걷는 속도보다 느릴 정도다. 그래서 대시보단 점프를 이용한 러시나 모으기 커맨드를 이용한 대기군인식 플레이가 강제된다.

4.17. 그리폰 마스크


전작보다는 약화된 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성능 면에서는 무난한 강캐 축에 들긴 한다. 거기에 전작인 KOF 2003에서 그리폰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마린은 XI의 시스템 자체가 극단적인 러시 지향게임이 된 데다가 하향까지 당해 더 이상 니가와를 못 하게 되어 그리폰에게 역으로 상성으로 밀리게 되었으며 이번작에서 강캐로 등극한 쿠사나기 쿄도 전작에 이어 여전히 상성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03에서 잡기 캐릭터가 누렸던 시스템의 축복도 사라지고 점프공격의 지속시간이 대폭 칼질, 강 저스티스 허리케인은 대미지는 늘었지만 잡기거리가 대폭 짧아지고 상단회피 공격의 판정이 약화되는 너프를 받았고, 거기에 스턴치는 높은 방어력에 반비례해 보통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셀렉율이 가장 높은 가쿨오김 중에서 가토, 쿨라, 오스왈드에게는 완전히 상성적으로 불리하다.

4.18. 쇼 하야테

버그 허용 시 한정. 버그가 없으면 일레븐 4대 약캐 윕, 아테나, 모모코, 하야테중 가장 잉여스러운 허약테(...). 그나마 어레인지 모드에서 버그가 없어진 대신 기본 성능이 상향되어 할만해졌다. 이는 아테나도 마찬가지.

5. PS2판

5.1. 기스 하워드


열풍권, 질풍권이 96 기반의 고자 장풍이지만 96보다는 그래도 낫다. 반격기와 나생문도 건재하고 진공 던지기가 커맨드 잡기로 격상되어 마무리로 쓰기 좋다. 연속기에 넣을 수만 있다면 노멀 레이징 스톰과 데들리 레이브만으로도 절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리더 레이징 스톰의 판정이 양심을 갖다버렸다.
파일:11 기스 리더 레이징 스톰.png
말이 필요없다. 보자.

5.2. 미스터 빅

개캐였던 NBC 시절보다 나사가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스턴치가 높고 기본기의 사거리가 길어서 먹고 살만하다.

5.3. 텅푸루

NBC때도 개캐였는데 여기서도 준 개캐급. 드림 캔슬이 간편하고 리더 초필살기인 초 충파가 준 전체판정인데다 발동 속도마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그리고 열천각에 절대판정이 붙어 있다.

5.4. EX 쿠사나기 쿄


NEOGEO BATTLE COLISEUM을 기반으로 이식되었다. 작언이 기 1줄을 전부 소모하게 바뀌어 제대로 된 초필살기로 변모했고 원거리 C의 캔슬 기능이 삭제되고 대신 원거리 D가 히트 시 캔슬 가능하게 변경, 무식 일의 단이 리더 초필살기가 되는 등 소소한 변화점이 적용되었다.

네베콜의 쿄가 자체 성능은 괜찮지만 시스템상의 이득을 제대로 못 받은데다 다른 강캐들이 많아 중캐 정도에 그친 반면 XI는 시스템적으로 러시 지향이라 이번에야말로 시스템빨을 제대로 받게 되었다. 작언이 초필살기가 되어 구석콤보의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 것은 덤. 노멀 쿄보다 훨씬 우월한 자력 게이지 콤보를 가지고 있고 초필살기 성능이 전반적으로 노멀 쿄보다 뛰어나서 기 게이지 효율이 상당히 높다.

허나 노멀 쿄에 비해 뒤떨어지는 부분도 몇몇 있어서 마냥 노멀 쿄에 비해 높은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움직임이 좀 굼뜨고 기본기 판정이 노멀 쿄에 비해 딸리는 편이며, 결정적으로 88식 1타 캔슬이 불가능해 2003 이전의 쿄들과 동일하게 하단 콤보가 부실한 것이 최대의 단점. 때문에 쓰는 유저의 취향에 따라서 노멀 쿄를 더 고평가하기도, EX 쿄를 더 고평가하기도 한다.

5.5. 후타바 호타루

역시나 NBC 시절의 개년이자 PS2판 신흥 개년. 아케이드 최강자인 가토를 가볍게 쌈싸먹는 흉악한 개캐다. 누가 가토 동생 아니랄까봐 점프 D가 미쳐 날뛰는 판정을 가졌으며 자력으로 40 ~ 60%는 갉아먹는 무지막지한 똥파워를 보여준다.
파일:네베콜&XI후타바 호타루 점D.gif 파일:네베콜&XI 후타바 호타루 점 D.jpg
말이 필요없다. 보자.

대신 천상난희가 리더 초필살기가 되어 남발은 불가능해졌다.

5.6. 시온 (어레인지판)

하향을 받았지만 그래도 기본이 받쳐줘서 쓸만한 강캐 정도다.

6. 독일 유저들의 평가

아직도 게임이 많이 연구되고 있는 독일에서의 유저들의 평가는 한국, 일본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국에서 높게 평가되는 테리, 쿄, 이오리가 독일에선 중캐 수준 밖에 안 되며, 김갑환이 탑급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 등 차이점도 있다. PS2 캐릭터는 아직은 빠졌다.

6.1. 2015년 독일 유저들의 평가

파일:KOFXI_tierlist_2017.jpg

6.2. 2013년 독일 유저들의 평가

7점: 가토, 쿨라
6점: 오스왈드, K'
5점: 김갑환, 덕킹, 료, 유리, 랄프, 클락, 에이지, 맥시마, 아델하이드
4점: 엘리자베트, 베니마루, 테리. 킹, 그리폰, 바네사, 마리, 마린, 쿄, 가이, 쟈즈
3점: 애쉬, 쉔, 제니, 윕, 이오리, 질버
2점: 듀오론, 아테나, 켄수, 라몬, 카스미, 신고
1점: 모모코, 하야테

[1] 재미있게도 김갑환의 고향도 대구다.[2] 막히고 불리 프레임을 갖는 기본기가 원거리 C(-1), 서서 E(-3) 뿐인데 이것도 사실상 확정딜캐가 없는 수준이다. 왜냐면 원거리 C는 중거리에서 지르다가 닿으면 태그하는 용도이고, 서서 E는 캔슬이 되기 때문, 특히 압권인 것은 앉아 D(다리 후리기)로 캔슬은 불가능하지만 가드당할 시 마이너스 프레임도 아니고 5프레임이나 유리하다.[3] 특히 대충써도 하단이 깔리는 점프 B와 조합하면 소점프 정점에서 써도 광속인 근접 A가 연결되기 때문에 중단 특수기가 따로 필요없다. 이걸로 중단을 책임지면 장땡. 가토에겐 느려도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써도 중단이 유지되며, 이득 프레임이 한가득이라 이후 강제연결이 쉽게 들어가는 쇄악이 있지만 그걸 쓸 필요가 없다.[4] 2타에서 가드 크러시가 나면 데미지가 쏠려있는 3타만 맞아도 기게이지 2개 값은 한다. 3타가 무보정인건 덤.[5] XI은 시스템상 기술이 상대방에 히트했을 때 많이 차오르게 되어있어 니가와를 하면 기게이지가 덜 벌리도록 되어있는데 가토는 풍아, 리풍아와 그 파생기가 이상할 정도로 기를 많이 채우기 때문에 혼자서도 엄청난 속도로 기 게이지를 축적할 수 있고 몰아붙이는 중이라면 더 빠른 속도로 차오른다. 덕분에 "혼자서 길티기어한다."는 소릴 듣기도 했다.[6] 해당 게임이 태그제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말이 안 되지만 실제로 그게 가능하다.[7] 판정 자체는 약화되었다.[8] KOF XI의 특이한 요소 중 하나가 기 게이지를 소비하지 않는 대공기는 전부 중간에 무적이 끊기거나 상단 무적만 가지고 있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쇼 하야테에게 딱 하나 완전무적 대공기가 있는데 이쪽은 소점프는 잘 잡지만 대점프는 못 잡는다.[9] 기상 강크로 질렀을 때 캔슬이 가능한 게 같은 지상 무적기(...) 외에는 쿨라 본인의 점프 C 뿐이다.[10] 오죽하면 초기 프레임 자료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을 때 평가 기준으로 썼던 게 강크로다. 밝혀진 속도는 3프레임으로 1/20초(...) 보통 대공용 기술 중에 빠르다고 평가되는 기술들이 7 ~ 8프레임, 평균적인 속도가 10 ~ 13프레임 수준이며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약 기본기의 속도가 3 ~ 4프레임이란 걸 감안하면 정말 미친 성능이다. 물론 리더 초필살기 중에는 2프레임 발동이나 타격기임에도 1프레임짜리가 있긴 하지만....[11] 이 강력한 성능에 패널티라도 주듯, 착지할때까지 피카운터 판정이라 헛치거나 막히면 반격을 카운터로 맞는다.[12] 점프 C → 근접 C 2타 → 원인치 → 약 다이아몬드 브레스 → 약 레이스핀 - 시트 → 강 크로우 바이츠. 물론 점프C 가 초근접 히트했을 경우 한정이지만, 상대를 벽에 몰아놓고 쓰거나 혹은 거리에 따라 근접 C 1타에 원인치를 생략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적어도 웬만한 초필살기급 대미지는 무난하게 뽑을 수 있다.[13] 다만 좀 끌어서 쳐야지 이긴다. 물론 쿨라 점프 C에는 얄짤없다.[14] 어레인지판에선 약 기본기에서도 강 봉황비천각이 들어갈 정도로 발동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김갑환 최강전설에 한몫했다.[15] 자체 포텐셜은 다소 낮지만 기 효율과 그에 따른 엔트리 구성이 용이한 각크가 노크를 밀어내고 대세가 된 것과 같은 이치.[16] 정확히는 가쿨오케+료김 정도.[17] 한번 스턴에 걸리면 다음 콤보를 맞아도 스턴치가 감소하지 않으므로 세이빙을 못하게 띄우고 고화력 리더 초필살기로 끝내는게 일반적인데 료는 이게 안된다. 천지패황권 자체가 데미지를 보고 쓰는 초필이 아니기 때문에 2 태그 스턴-다음 콤보라는 일반적인 루트를 따르면 화력이 안나온다.[18] 가쿨오김과 K'는 리더가 아니어도 성능이 보장되지만 리더가 아닌 료는 유통기한 캐릭터로 추락한다.[19] 심지어 182식은 2003의 그 구린 발동속도가 더 느려져서 강버전의 경우 칠오개로 띄우지 않는 이상 무슨 수를 써도 콤보로 들어가지 않는다.[20] 대미지가 약해진 대신 판정이 넓어졌다.[21] 일반적인 서서 E의 발동속도가 10 ~ 20프레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무시무시한 발동속도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22] 리더로 두는 일은 드물겠지만 랄프의 갤럭티카 팬텀에도 암전 부수기가 들어간다는 점을 요주의. 카운터 갤럭티카 팬텀을 맞는 순간 풀피라도 사망 확정이다.[23] 킹오파 유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기본기 음성이다. 꽤 오랜 시리즈 동안 변하지 않은 음성이라 쟈즈를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24] 오로지 같은 G.크론프린츠 끼리만 장풍이 상쇄된다.[25] 넓은 판정을 글로 비유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등짝에도 판정이 있다. 그래서 애매하게 굴러 피하거나 또는 완벽하게 피힌 뒤 아델이 돌진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달리게 해서 등짝에 닿게 하면 잡힌다.[26] 쇼 하야테, 쟈즈같은 스턴 내구력이 약한 캐릭터는 즉시 스턴에 걸린다.[27] 전체 초필을 기준으로 하면 캔슬 타이밍, 판정 범위 등등 다른 면에서 더 성능이 좋은 초필들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초필 하나의 한방 기준으로 따지면 G.슐라겐이 거의 최상위다.(전체판정 이외의 리더 초필로 하자면 거의 1~2등. PS2판이라면 리더 레이징 스톰이 1위.)[28] 이전에는 공중 공격과 지상 필살기만 반격할 수 있었다.[29] 비록 버티컬 애로우가 판정이 약화되긴 했지만 애초에 일부 선택받은 몇몇 캐릭터 이외엔 대공기 판정이 전부 하향되었으므로 딱히 약화라고 보기도 힘들다.[30] 그나마 앉아 B는 가능했지만 그 타이밍이 상당히 거지같았다.[31] 기스 하워드 같은 경우에는 PS2판 추가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케이드판만 계산하면 바네사가 유일하게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리더 초필살기를 두 개나 가진 유일한 경우이다.[32] 뒷구르기에 무적이 전혀 없는 가토를 제외한 대다수 캐릭터는 마가키가 유니버스 디스토션을 사용했을 시 뒤로 구르면 후딜 때문에 얻어맞는다. 하지만 질버는 막을 수 있다.[33] 대표적으로 쿠사나기 쿄(...)[34] 하향을 먹은 강 저스티스 허리케인 대신에 이카로스 크래시를 연속기로 넣을 수 있는 헤라클래스 스루를 잡기심리에서 활용한다.[35] NGBC에서도 작언 자체는 있었지만 게이지를 반 줄만 소모했기 때문에 온전한 초필살기라 부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