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장편 연출 작품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width=200><bgcolor=#f69fc1> ||<width=200><bgcolor=#e1b548> ||
바보 자식! 저 화났습니다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피코와 마법 동화책 고백 갈증 온다
상세정보 링크 열기
고백의 주요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역대 일본 아카데미상 | ||||
최우수 작품상 | |||||
제33회 (2010년) | → | 제34회 (2011년) | → | 제35회 (2012년) | |
지지 않는 태양 | → | 고백 | → | 8일째 매미 | |
블루리본상 작품상 | ||||
제52회 (2009년) | → | 제53회 (2010년) | → | 제54회 (2011년) |
우리 의사 선생님 | → | 고백 | → | 차가운 열대어 |
고백 (2010) 告白 Confessions | |
장르 | |
감독 | |
각본 | |
원작 | |
기획 | |
제작 | 시마타니 요시나리 햐쿠타케 코지 요시다 마사시 스즈키 유타카 모로즈미 유타카 미야지 타카히사 키타노 히로아키 오오미야 시하루 이시다 유지 쿠보타 요시히로 이치카와 미나미 츠카다 야스히로 |
주연 | |
촬영 | 아토 쇼이치 오자와 아츠시 |
조명 | 타카쿠라 스스무 |
편집 | 코이케 요시유키 |
음악 | 카나하시 토요히코 |
음향 | 야노 마사히토 |
미술 | 쿠와시마 토와코 니시오 토모미 |
수입사 | (주)미로비젼 Mirovision Inc. |
배급사 | 도호 (주)미로비젼 Mirovision Inc.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06분 |
일본 박스오피스 | 38.5억엔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3,332명 |
상영 등급 |
[clearfix]
1. 개요
미나토 가나에의 소설 고백을 원작으로 하는 2010년 일본 영화.원작도 보는 사람을 괴롭히는 참혹한 복수극이지만, 영화는 한 술 더 떠서 가뜩이나 강렬한 원작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특유의 테이스트를 더해 더 강렬하게 만들어버렸다. 실제로 원작보다 영화가 낫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고. 물론 영화에서도 미나토 가나에가 직접 각본에 참여하였다.
한국에서는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3월 31일, 미성년자 관람 불가로 정식 개봉. 43401명 관람.[1]
주인공 교사 역으로 마츠 다카코가 나오는데, 4월 이야기에서의 청순가련형으로 그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겐 말 그대로 충격적인 표독함을 보여준다.
2. 예고편
예고편 |
4분만에 보는 고백[2] |
3. 시놉시스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 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되는데...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고백(소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운드트랙
告白 ORIGINAL SOUNDTRACK | |||
발매일: 2010. 05. 26 | |||
트랙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01 | Milk | 시부야 타케시 | |
02 | Last Flowers | Radiohead | |
03 | 虹が始まるとき (무지개가 시작될 때) | Boris | |
04 | Gloomy | Cokiyu | |
05 | Piano Concerto No.5 | 시부야 케이치로 | |
06 | My Machine | Boris | |
07 | RIVER | AKB48 | |
08 | 断片-Bit- (단편-Bit-) | Boris | |
09 | When the Owl Sleeps | PoPoyans | |
10 | The Meeting Place | 야쿠시마루 에츠코 & 나가이 세이이치 | |
11 | Fantasy | The xx | |
12 | にじむ残像 (번지는 잔상) | Boris | |
13 | See the sun | Cokiyu | |
14 | Peculiarities | Curly Giraffe | |
15 | That’s The Way (I Like It) | Y.S. & The Sunshine Band | |
16 | Feedbacker | Boris | |
17 | Long long Ago | choir | |
18 | 決別 (결별) | Boris | |
19 | Largo | 시부야 케이치로 |
6.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1% | 관객 점수 8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3.9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6 / 5.0 |
흥미진진한 막장 스릴러.
― 이동진 (★★★☆)
― 이동진 (★★★☆)
기품있게 야금야금 아작아작
― 박평식 (★★★☆)
― 박평식 (★★★☆)
7. 원작과의 차이점
영화 분량을 위해 한 챕터를 삭제한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원작을 따라간다. 삭제된 부분은 원작에서 나오키의 내면을 서술했던 챕터. 영화는 나오키의 내면보다는 나오키의 어머니와 점차 망가져 가는 그들의 모자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설은 심약했던 나오키가 자기가 진짜로 죽을 병에 걸린 줄 믿고 점점 편집증적 망상에 빠져 등교 거부와 기행을 일삼는 배경이 잘 드러나 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이런 나오키가 무너져가는 과정과 그가 느낀 '죽음에 대한 공포'의 묘사가 대거 삭제됐기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나오키가 단순한 찌질이 내지는 개그 캐릭터(?)로 보일 정도. 비록 원작에서도 완성도가 낮아 꽤 까이는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이를 통째로 날려 나오키의 심리 묘사가 허술해지고 비중이 급격히 떨어진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나오키가 존속살해를 범하는 당위성도 별로 크지 못하다.그 외의 차이로는 미즈키와 유코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영화에서만 추가된 부분이다.[3]
또한 소설에서는 모든 복수가 끝난 다음에 유코가 슈야에게 '이제부터가 네 진정한 갱생의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슈야가 우발적으로 어머니를 살해하는 데 일조한 유코의 행동은 단순한 복수를 넘어 슈야가 자신의 죄를 참회하게끔 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확실히 인증하고 끝이 나지만 영화에서는 이 다음에 화면이 어두워지며 유코의 목소리로 '장난이야(なんてね)'란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매사 냉소적인 슈야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문제는 유코가 양호실에서 슈야에게 자기 딸을 죽인 이유가 뭐냐고 울분을 참으며 물었을 때 이 눈치 없는 아이가 그만 이 대사를 해버렸단 것이다. 유코는 순간 진심으로 이 아이를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이 마지막 말은 몹시 의미심장해서 결말에 대한 해석을 여러 갈래로 갈라버린 요인이 되었다. 즉, 이 대사로 유코가 슈야에게서 얻은 폭탄을 그의 어머니에게 정말로 사용했는지 그 사용 유무부터가 논란을 촉발시켰다.
- 그간의 전개나 유코의 의도를 들어 실제로 폭발되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이 경우 왜 딸을 죽였냐는 물음에 슈야가 "장난이야"라고 대답했기 때문에 일부러 유코가 슈야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똑같이 돌려준 것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즉, 유코에겐 와타나베 슈야의 '장난이야'란 한 마디가 그렇게나 상처가 되고 맘에 걸렸던 것이다. 사실상 이 한마디가 방아쇠가 되어 그녀가 본격 뚜껑이 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마지막에 그녀가 슈야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 대사를 되돌려준 이유는 중의적 의미라기 보다 '너도 똑같이 당해보니 어때?', '너 같은 쓰레기 알 게 뭐냐?' 등의 냉소적 의미로 언급했다 보는 것이 맞다고 해석한다.
- 나는 복수를 했다, 그러나 그건 사실 "장난이다"라고 말함으로써 마지막으로 갱생의 기회를 주었다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도 폭탄이 터지고 반성하는 슈야의 모습이 갱생의 시작이라는 의견, 그게 아니라 (에이즈 사건과 마찬가지로) 거짓을 말한 뒤 실제를 밝히는 충격요법으로 마지막 갱생의 기회를 부여했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실제로 폭탄이 터진 것이 아니라면 유코가 폭탄 수신기를 눌렀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폭탄의 수신기(핸드폰)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터뜨리지 않았더라도 스위치 누른 걸 알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일본에서 이 영화가 절찬 상영될 때는 이 외에도 수많은 의견이 나와서 각 사이트에서 결말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곤 했다고 한다.
[1] 통합전산망 통계 기준.[2] 노래: My Blood - Ellie Goulding.[3] 소설의 마지막에서 슈야에게 전화를 해 자신의 복수를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설명 중 일부를 미즈키에게 말해주는 식이다. 아마도 소설의 그것이 너무 장황하다고 판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