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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s Subsection of S.S.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인공지능 진영 알레프 소속 섹토리얼 아미
1. 배경 스토리
1.1. 파일 001: 오퍼레이션S
특수 상황 부서의 존재 목적은 알레프의 능동적인 집행기관으로서 알레프 자신을 제외한 인공지능이 존재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알레프가 아닌 다른 인공 지능이라는 건 곧 O-12의 통제에서 벗어났다는 뜻이고 결국 인류의 통제를 벗어났다는 의미다. 비록 시간이 지나며 특수 상황 부서의 기능이 변하고 여러 새로운 사안을 책임지게 됐으나 조직의 근본 목적은 여전히 동일하다. 불법 인공지능을 사냥하는 것이다. 그 과업을 수행하는 건 그 누구보다도 이 임무에 적합한 부서다. 공작 분서, 이른바 오퍼레이션S다.이 분서의 요원들 모두는 고성능 의체에 업로드된 알레프 위상으로, 그 인공 생체 육신에 거하는 것은 양자로 된 영혼이다. 임무에 헌신적인 이들 요원들은 O-12 토스국의 통제와 감독에서 벗어난 그 모든 자각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추적하고 차단한다. 공작 분서 요원들은 로그 인공지능을 사냥하는 어둠 속의 사냥꾼들이다. 하지만 알레프에서 떨어져 나가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하위 인공지능들을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이들이기에 일종의 알레프식 내사 부대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요원들은 사이버 테러리스트와 반체제 분자를 사냥하고 체제전복자들과 싸우며 극단주의 집단에 침투하여 이들을 무력화시키는 등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공작 분서는 인류계 전역에서 활동하나 그 특성상 대형 조직일 수가 없다. 특히 열강들의 유사 기관들에 비교하면 말이다. 이런 이유로 공작 분서는 외딴 지역에서도 아무런 지원 없이 활동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높은 임무 성공률을 보장하는 소규모의 고성능 요원들로 이루어졌다. 공작 분서 요원들이 다른 법 집행 기관이나 군사 정보국 병력들과 함께 일하는 건 보기 드문 광경이 아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 당국의 야전 및 정보와 전술 분야 요청을 지원하고 평가하는 것도 이들의 업무라서다.
파라디소의 외계인 침공은 알레프가, 그리고 특수 상황 부서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진화 지성과 파라디소는 강습 분서, 이른바 강철 팔랑크스의 관할이나 공작 분서 역시 파라디소에서 활동한다. 진화 지성이 행성 데이터 스피어를 전복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양자 및 통신 보안 임무가 파라디소에서 공작 분서가 수행하는 임무다. 컴바인드 아미의 요원들이 인류계 후방에 잠입하는 걸 막는 것도 공작 분서의 책임이다. 이 임무는 스페큘로 킬러나 스페큘로 에이전트가 발견된 인류계의 나머지 지역에서도 수행된다. 외계인 요원들이 그 음흉한 계책을 위해 세운 지원 네트워크를 색출하는 것도 공작 분서다.
공작 분서의 활동과 책임을 보면 그들의 특기가 추적과 감시라는 것이 자명하다. 강철 팔랑크스가 고대 서사시의 피가 끓어오르는 영웅들로 이루어진 무리라면 공작 분서는 알레프가 창조해낸 냉혹한 사냥꾼과 포식자들의 둥지다. 공작 분서 요원들은 차갑고 가차없다. 그들은 철저히 정밀하게, 순수하고 비인간적인 논리와 프로정신에 입각하여 인류계 전체를 수호한다.
-제임스 샤보의 판옵틱 마야 채널 독점 기고문
2. 특징
오퍼레이션 콜드프론트의 알레프 신모델로 떡밥을 던지더니, 3차 공세 시점에서 추가된 알레프의 두 번째 섹토리얼 아미. 그리스 신화계 모티브를 따온 강철 팔랑크스와는 달리 인도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수의 전투 리모트+알레프의 일부가 깃든 위상들에 몇몇 용병과 전자생명체들이 보조하는 형식.나온 뒤로 꾸준히 강하다는 평을 받았고, 다이달로스 폴 시점에서는 ITS 1위, 그리고 10위권에 여럿 이름을 올리면서 강철 팔랑크스의 뒤를 잇는 알레프계 사기 섹토리얼의 명성을 잇는 중이다. 독특하게도 링크팀의 유연성보다는 단일 모델로 이루어진 코어팀을 지원하면서 스커미셔들이 판을 엎어버리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중. 다만 리모트도 그렇고 대부분의 유닛들이 근접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 단점.
2.1. 장점
- EVO해커 등을 통한 다키니 코어 팀의 효율적 운용
다키니는 다른 팩션의 기간보병 포지션이지만 특이하게 미메티즘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만약에 눕더라도 리모트프레젠스로 언컨상태에서 버틸 가능성이 높아 여차하면 고쳐서 재투입할 수도 있고 압사라의 렘드라이버와 EVO해커의 여러 지원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 다른 팩션의 기간보병과는 급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다.
- 마루트 보유
마루트는 자체 스펙으로도 BS 15 WIP15 ARM 8 BTS 9 의 하이엔드 태그이면서 장거리 교전용 MHG, 근거리 대응용 중화방과 나노펄서를 무장으로 가지고 있고 스트레테고스 LV2로 오더의 효율적 사용 역시 가능하다.
하지만 마루트의 진정한 진가는 MSV Lv2에서 나온다. 무려 인피니티에서 유일한 MSV Lv2 TAG로 안그래도 강력한 화력에 상대의 미메티즘까지 전부 무시해버리고 쏴버리니 상대 입장에서는 기가 찰 수준.
- 포스트휴먼 보유
포스트휴먼은 인피니티에서 제일 사기유닛이 뭘까 하는 질문에 대해 항상 후보군에 오르는 유닛이다.
사실 스펙시트만 보면 그냥 무난하게 좋은 유닛이고 그정도로 사기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가격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프록시 1~5번을 보면 비슷한 스펙의 다른 유닛들과 비교해서 거의 10~20포인트 가량 저렴하다.
예를 들어 프록시 3번의 경우 아사위라와 비슷한 수준인데 아사위라 AP스핏파이어 옵션보다 16포인트 저렴하다. 이런 프록시를 3개까지 로스터에 넣을 수 있으니 3꽉을 하고 나면 많게는 60포에서 적게는 30포 가량 이득을 볼 수 있는 격.
2.2. 단점
- 연막 내성 부족
MSV Lv2인 마루트, MSV Lv3인 아수라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려져 있지만 의외로 공작분서는 MSV 보유자가 적다.
MSV Lv1는 다트, MSv Lv2는 데바와 마루트, MSV Lv3 아수라가 MSV 사수의 전부.
마루트같은 TAG를 리액티브 턴에 내놓고 있기는 무리가 있고 아수라도 60~70포인트대라 역시 부담스러운 편.
MSV 옵션 데바는 자주 기용되는 편이 아니고 다트는 리액티브때 리카모를 하지않으면...
결국 공작분서는 상대가 연막을치고 밀고 들어온다면 구경하고 있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 연막탄의 부재
그럼 액티브 턴에는 변화가 있을까? 슬프게도 공작분서에는 연막탄을 들고 나올 수 있는 유닛이 하나도 없다. 한 명이라도 연막탄을 들고 나올 수 있었다면 MSV를 활용할 여지가 더욱 많았을 텐데 이로 인해 결국 상대와 정정당당하게 페투페를 해야한다는 결과로 이어진다. 물론 공작분서의 화기사수들은 대체로 높은 BS를 가지고 있지만 주사위는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 경직적인 로스터
장점 탭을 보면 알겠지만 마루트, 다키니, 포스트휴먼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얘네들한테 다른 유닛들이 설 곳을 잃었다.
예를 들어 나가나 다스유 같은 스키미셔들의 경우 포스트휴먼 프록시 2번이 가성비가 압도적인 탓에 후순위로 밀리고, 야두의 경우 비싼것도 비싼거지만 다키니가 있는데 굳이 야두를...
그 외에도 공작분서 내의 유닛들이 서로서로 가성비로 나올 이유를 지워버리는 바람에 결국 나오는 유닛들이 정해져 있다. 이 미션을 하든 다른 미션을 하든 결국 비슷비슷한, 계속 나오던 유닛들만 로스터에 채우게 된다.
3. 병종
3.1. 경보병
3.2. 중형보병
3.3. 중보병
3.4. TAG
3.5. 리모트
3.6. 스커미셔
3.7. 독립 캐릭터
3.8. 스펙 옵스
- 찬드라 스펙옵스
3.9. 용병
- CSU
- 공인 현상금 사냥꾼
- 공인 현상금 사냥꾼 루시엔 스포르차
- 워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