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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 행정표준코드 | 3670033 | ||
| 관할 법정동 |
| ||
| 하위 행정구역 | 67통 433반 | ||
| 면적 | 27.47㎢ | ||
| 인구 | 32,948명[1] | ||
| 인구밀도 | 1,199.4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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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동. 대전광역시의 북쪽 끝자락으로 북대전IC 이북에 자리하며, 대덕구의 신탄진보다는 서쪽에 위치해 있는 동네이다. 유성구에서는 정말로 북쪽으로 툭 튀어나온 동으로, 동/서/북이 모두 다른 시/군/구이기도 하다.2. 역사
- 조선시대: 공주군 구즉면
- 1895년: 회덕군 구즉면
- 1914년 - 부군면 통폐합: 대전군 구즉면
- 1935년 - 대전부 분리: 대덕군 구즉면
- 1983년 - 원촌리·문지리·전민리(현 전민동)[2]의 대전시 중구 편입[3]: 14개리
- 1989년 - 대덕군 폐지 및 대전직할시 유성구 편입: 유성구 구즉동 11개동
- 2010년 - 관평동, 용산동, 탑립동(관평동) 분리: 8개동
이름 '구즉'은 조선 시대부터 공주군 구즉면으로서 매우 오래되었다. 본래 9개의 집성촌이 있다고 '9족'이라고 했다가 '구즉'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널리 퍼져있다.
구즉면은 현재 분리된 지금의 행정동 전민동, 관평동을 모두 포괄하는 큰 면이었다.[4] 면 단위 지명이 행정동 이름으로 남아있는 사례는 유성구에서 구즉동과 진잠동을 제외하면 전무하다.[5] 다른 구까지 넓히면 중구 유천동(유천면)[6], 대덕구 회덕동(회덕면)[7] 및 신탄진동(신탄진읍), 동구 산내동(산내면), 서구 기성동(기성면)이 있다.
1983년에 대덕군에서 대전시로 편입된 지역 중 대전 편입 당시부터 1989년에 유성구가 설치되기 전까지 이 일대는 중구였다가 1988년 서구가 설치되어 서구가 되었다가 이듬해부터 유성구가 되는 등 관할 행정구역이 연속으로 변동되었지만 구즉동은 1989년에 직할시 승격 및 대덕군 폐지와 동시에 대전시 영역에 들어와서 처음부터 유성구에 할당된 지역으로 애초에 소속 구가 바뀐 적은 없다.
2010년 대전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남쪽 관평동 일대가 구즉동에서 분리되었다.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세종시로 이적된 부용면(현 부강면)[8]의 사례처럼 구즉동 북부의 일부 지역도 사실상 금남면과 오히려 관계가 밀접했기에 세종으로 편입될 가능성도 일부 내포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대전 유성구는 세종시로 편입에 성사되지 않았다.
3. 하위 동 (8동)
관할 법정동은 구룡동·금고동·금탄동·대동·둔곡동·봉산동·송강동·신동이다.
2018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도시화된 지역은 송강동, 봉산동 남부에 그친다. 그 이북으로는 오봉산과 불무산이 있어서 고개를 넘어야 한다. 각각 구룡고개, 사태고개로 고개 이름까지 붙어있다. 사실상 서쪽 세종시 금남면에 더 가까운 지역. 그리고, 송강동과 봉산동도 2000년대 후반에 봉산동 일대에 휴먼시아아파트 개발을 제외하면 90년대 말에 개발이 완료된 구 시가지라 낙후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9] 하지만 2022년 봄에 입주한 유성대광로제비앙아파트가 자리를 잡으면서 봉산동 지역의 스카이라인과 도로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인구 역시 대부분이 송강동, 봉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두 동의 인구 비는 약 5:2 정도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일원으로 둔곡지구(둔곡동)에는 대형 부지에 연구 인력과 가족을 위한 국제적 수준의 정주환경 및 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신동지구(신동)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운영예정인 중이온가속기(라온)을 활용하는 연구단이 입주할 계획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유치되고 연구인력 및 가족들이 입주하는 시설들이 건설 중이기에 향후 구즉동 일대에 거주하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1. 봉산동
| 유성구의 법정동 봉산동 鳳山洞 | Bongsan-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45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3.27㎢ |
동쪽으로 대덕구 문평동, 남동쪽으로 유성구 관평동, 남쪽으로 송강동, 서쪽으로 구룡동, 북쪽으로 금고동과 접해있다.
봉황이 산다는 동네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예전에는 시골이었지만 2000년대 후반에 휴먼시아아파트가 지어지는 등 동네 광경이 달라졌다. 현재 주공아파트 2개 단지와 행복주택, 그리고 2022년에 입주한 유성대광로제비앙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그리하여 남쪽의 주택가, 가운데의 휴먼시아, 대광로제비앙, 북쪽의 시골의 풍경을 띠게 되었다.
구즉묵마을이 본래 봉산동 주공 아파트 자리에 있었으나 재개발로 이전되었다.
이 묵마을이 요즘엔 점점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마을에서 때는 참나무 장작의 매연이 지나치게 많은지 송강 관평 일대의 도시로까지 날아와 공기 질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옛날이야 워낙 촌구석이어서 별 상관 없었겠지만 오늘날에는 도시화가 진행되어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3.2. 송강동
| 유성구의 법정동 송강동 松江洞 | Songgang-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47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1.63㎢ |
북쪽으로 봉산동, 남동쪽으로 대덕대로를 끼고 관평동, 남서쪽으로 보덕산을 끼고 덕진동이랑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보덕산, 북쪽으로는 오봉산, 동쪽으로는 갑천이 주변을 꽉 틀어막고 있기에 봉산로로 나뉘는 송강동과 봉산동 남부는 사실상 하나의 시가지로, 개발도 같이 진행되었다. 인구는 송강동이 조금 더 많아 더 번화하다. 봉산동은 상권이 약간 빈약하여 편의점, 치킨집, 중국집 수준이 전부인 정도. 두 권역 전체도 관평동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관평동과의 관계는 아래 참조.
다른 동네처럼 아무것도 없던 시골이었으나 89 ~ 93년에 갑천 건너편의 목상동 일대에 대규모 공단이 조성되면서 그 주거지로서 1991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다. 94년도 송강마을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99년도 한마을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대단지들이 들어서면서 손바닥만한 동네에 무려 7,0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지어졌고, 인근 봉산동 일대의 빌라촌까지 합쳐져서 전성기 시절에는 북대전 IC 북쪽의 대전 최북단 일대에서 신탄진을 제외하면 가장 번화한 곳으로까지 발전할 정도였다. 90년대 말 ~ 00년대 초반에는 송강동 관내 유일한 초등학교였던 송강초등학교는 입학생수가 매년 500명 수준이었고 봉산동의 보덕초등학교(현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와 구즉초등학교까지 합치면 초등학생 수만 4~5천명에 달할 정도로 공단 근무자들에 의한 젊은층 인구가 상당했다.
그 규모가 어느 정도였냐면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구즉동 인구가 31,466명이고 예나 지금이나 구즉동 인구는 송강/봉산동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3만명 가량이 조그만한 송강동/봉산동 일대에서 살았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옆의 신탄진읍 전체 인구가 약 52,000명이었고 덕암동을 제외하면 송강택지지구랑 인구가 거의 비슷했다. 심지어 바로 밑에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전민동보다도 아파트 세대수가 더 많았다. [10]
그러나 고작 0.65km²에[11] 15층 복도식 아파트와 성냥갑 아파트로 7천세대를 몽땅 밀어넣은 무식한 인구밀도와는 달리 2000년대 중반까지 송강동 인근의 상권은 2005년에 뉴드림마트(現 GS더프레시)라는 단층 규모의 준대형마트가 들어올때까지 전통시장에 대부분을 의존해야 할만큼 인프라가 심각하게 부족했으며,[12] 절묘하게 공단 방향으로만 뚫리고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데다 공단 매연을 막아주는 지형이 없는 시가지 구조 때문에 매연 문제도 상당히 심했다. 게다가, 대단지 30~40평형대로 지어진 송강동 남부의 그린/한마을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낀 복도식 20평형대의 송강마을/청솔/한솔아파트가 섞여있다보니 그 옛날 주공아파트 차별과 비슷한 아파트 차별이 암암리에 있었다.[13] 그러다가 2007년을 기점으로 관평동의 테크노밸리가 개발되면서 송강동은 개발 동력을 잃고 점차 낙후되면서 현재에 이른 상태다.
사실, 이미 1999년에 송강지구가 완료된 시점부터 송강동에는 가용 용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개발은 산을 깎는 방법밖에 없었고, 결국 산을 깎아서 봉산동을 추가 개발하기는 했지만 테크노밸리 일대에 넓은 땅과 가득한 인프라를 두고 굳이 송강동을 개발할 필요는 더 이상 없긴 하다. 30년이 다 되가는 아파트들인 만큼 재개발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재개발이 더 시급한 구 시가지가 많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옆에 거대한 공단을 끼고 있는데다 근처에는 덕진터널만 나오면 송강동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원자력연구소가 있어서 원자력 관련 사건이 났다 치면 바로 주변에서 말이 나오는[14] 환장할 입지를 가진 동네라 엑슬루 시즌 2를 찍을 게 뻔한 동네다 보니 재개발 메리트도 떨어진다. 문재인 정부 시기 불어닥친 대전 투기 광풍에서도 비껴가면서 밑의 테크노는 2배가 넘도록 뛰는데 이 동네는 비교적 신축인 휴먼시아나 테크노밸리에 맞붙은 한마을조차도 1.5배 정도밖에 안 뛰었을 정도.
| |
| 송강택지지구 |
| 구역 | 단지명 | 세대수 | 입주 | 건설사 |
| C1 | 송강마을 1단지 | 660 | 1994년 7월 | 신진건설 |
| 송강마을 2단지 | 675 | 1994년 10월 | (주)한주개발 | |
| C2 | 송강청솔 | 1,446 | 1995년 8월 | 뉴서울주택건설, 신호종합개발, 태영건설 |
| 청솔(한양) | 520 | 1996년 11월 | (주)한양 | |
| C3 | 송강그린 경남 | 540 | 1996년 11월 | 경남기업 |
| 송강그린 미도파 | 540 | 1996년 11월 | (주)미도파 | |
| 송강그린 삼성 | 750 | 1996년 10월 | 삼성물산 | |
| C4 | 한솔 | 744 | 1995년 5월 |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 |
| 송강한마을 | 1,206 | 1999년 4월 | 벽산개발, (주)한양토건, 중앙건설 |
3.3. 금고동
| 유성구의 법정동 금고동 今古洞 | Geumgo-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48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5.24㎢ |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 폐수종말처리장, 위생매립장이 위치해 있으며, 제2폐기물처리시설 조성 예정부지로 지정이 된 곳이 있다. 특히, 제2폐기물처리시설 조성 예정부지는 2004년에 지정되어 현재는 민가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고라니, 꿩 등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아직 농사를 짓는 농지가 있어서 사람들이 오고가는 도로가 존재한다.
[clearfix]
3.4. 대동, 금탄동
| 유성구의 법정동 대동 大洞 | Dae-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49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2.68㎢ |
| 유성구의 법정동 금탄동 金灘洞 | Geumtan-dong | |
|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50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2.99㎢ |
서쪽 신동과는 매방산으로 분리되어있고 동쪽 금강변을 끼고 형성된 들에 마을이 위치해있다.
두 동을 대금로가 가로지른다. 외곽버스 73번이 이 길을 따라가며 금탄동을 종점으로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및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15]과는 금강으로 경계가 설정되었고 2019년 현재는 아직 도로가 개설되지 않았고 금강을 횡단하는 교량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단,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방면에 한하여 최근 촬영된 위성사진 상에서 추후 도로를 신설하려는 행보가 보이나 아직 도로 개설 공사에 착수하지 못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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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신동
| 유성구의 법정동 신동 新洞 | Sin-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51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3.88㎢ |
서쪽에 세종특별자치시[16] 금남면 박산리와 마주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남동부에 위치한 4생활권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교류가 매우 많아질 예정이다. 행복도시 4생활권 개발지역에서 반경 약 4km 정도.
상술한 대로 현재로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이 진행중이다. 둔곡동과는 달리 이전에 있던 마을 전체가 모두 도시개발구역로 지정된 채 주민들이 전부 퇴거하여 2018년 10월 현재 거주 인구가 0명이 되었다. 보통 이런 동네여도 10명 정도는 인구가 남아있는데 꽤 이례적이다.[17]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2021년에 운영예정인 중이온가속기(라온)를 건설하기 위한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 위치해있다. 2021년에 중이온가속기가 완공된다면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연구단이 신동에 운영될 계획이다.
향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가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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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둔곡동
| 유성구의 법정동 둔곡동 屯谷洞 | Dungok-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52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2.50㎢ |
신동과 마찬가지로 과학벨트 개발이 진행되기 전까지 인구가 매우 적은 동이었지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과 동시에 최근 서한이다음과 우미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현재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둔곡동 개발지구는 북쪽 신동 개발지구와 분리되어 개발되고 있으나 남쪽으로 구룡동의 일부도 포함된다. 구즉세종로가 둔곡터널을 통과하고 동의 최북단을 경유하며, 도로 가변에 버스 정류장을 설치하여 해당 도로를 경유하는 BRT인 대전 버스 B1이 향후 정차할 계획이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가 계획되어 있고, 장기적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둔곡지구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입주하는 연구인력 및 가족들을 위한 주거시설 및 연구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에 따라 향후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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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구룡동
| 유성구의 법정동 구룡동 九龍洞 | Guryong-dong | |
|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대전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유성구 |
| 행정표준코드 | 3020015300 |
| 관할 행정동 | 구즉동 |
| 면적 | 5.35㎢ |
둔곡동 개발지구로 이어져 서쪽 일대는 개발중이지만, 동쪽의 구룡달전로 170~270 일대는 현재 개발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로 인구가 약 100명 가량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 경계는 대략 구룡 보건진료소 주변.
봉산동과 구룡동, 그리고 세종시 금남면 달전리까지 이어지는 구룡달전로는 약 100년 전에도 그 선형을 추적할 수 있는 오래된 길이다. 상술했듯이 구룡달전로가 존재하는 고개는 '구룡고개'로 명칭이 부여되어 있을 정도.
남쪽으로 자운동(행정동 신성동)과 접해있으나 금병산 자락으로 차단되어 있고 금병산 남측에 자운대를 비롯한 군부대가 산재해있어 도로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추후 금병산을 통과하는 도로를 개설하려면 우선 터널부터 관통하여 시공하여야 하나, 현재로서는 해당 도로 개설 계획은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clearfix]
4. 인근 지역
남동쪽 대덕대로 너머는 관평동이다. 관평동과의 관계는 후술.서쪽으로는 세종시 금남면과 접한다. 근래에 구즉세종로가 개통되어 세종시와의 교통이 이전보다 용이해졌다. 원래는 금남구즉로의 일부 및 구룡달전로 전 구간을 경유해야 했으며,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일대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구 충청남도 연기군)으로 진출하려면 해당 도로 자체를 무조건 경유해야 했다. 다만, 충청남도 공주시 서쪽으로 나가려면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 진출입에 비하여 소요 시간이 다소 낭비될 가능성이 있다.[18]
북쪽 금강을 경계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및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과 마주하고 있으나 금강을 건너서 해당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량은 1개도 없다. 애초에 도보교조차 없다. 인접지역이긴 하나 그냥 이웃한 남남이고, 후자는 갑천 동쪽으로 우선 넘어간 뒤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 일대(문평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 신탄진동 등)를 경유하여 외지로 나가야 하는 실정이다. 2014년 7월 구 청주시-청원군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19]와 인접해있는 유일한 행정동이기도 하다.
4.1. 신탄진
동쪽 갑천 너머는 대덕구이다. 구즉동과 관평동의 경계인 대덕대로를 통해 주로 왕래한다. 북부 대덕구의 중심지인 신탄진까지는 강을 건너서도 조금 더 가야 한다. 구즉동의 행정구역은 유성구이지만 갑천 너머 대덕구 신탄진과 가까워 과거 신탄진 생활권으로 취급하기도 했다.동쪽 신탄진과는 가깝기는 해도 자연 경계 갑천이 존재하기 때문에 행정구역이 나누어진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대전광역시/역사 참고). 심지어 신라 시대에도 이 사이로 행정구역이 나누어져있었을 정도. 위 지도는 다소 불확실한 면이 있으나 고려 시대부터는 확실히 구즉동 일대는 비풍군, 신탄진은 회덕군으로 갈려있었다. 이후 1895년에 옛 비풍군 일대가 회덕군으로 넘어오면서 1895~1988년까지 군 단위치거는 같은 행정구역을 유지하였다. 그래도 면 단위에서는 거의 항상 갈려있었던 편. 부군면 통폐합 당시인 1914년부터 회덕군이 아닌 대전군에 편제되었으며, 1932년부터 당시 충청남도 도청 소재지가 되었던 대전군 대전읍[20]이 대전부[21] 승격으로 관할 구역이 대덕군으로 개칭되었다. 충청남도 대덕군 존속 시절 구즉면과 북면[22] 상으로 읍/면단위 행정구역이 상이하였다. 1989년 1월 대덕군의 대전시 통합 및 대전직할시[23] 승격으로 각각 유성구/대덕구로 별개의 행정구역에 속하게 되었다.
참고로, 대덕테크노밸리 개발 이전 구즉동 일대가 신탄진과 가깝다고 해서 신탄진과 완전히 연담화된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꽤 많은데 당시 구즉동의 중심부였던 송강동 송강프라자앞 사거리에서 신탄진사거리까지 약 4.5km나 되고 버스로도 무려 20분이나 소요된다. 이 정도면 은하수네거리 기준으로 유성온천역/중리동 한남대앞/서대전네거리/도마동까지의 거리 및 버스 운행시간과 유사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갑천 건너 동쪽이 바로 대덕구 신탄진이지만 갑천 건너편 바로 동쪽에는 대덕산업단지가 넓게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인프라가 부족해 신탄진에 의존해서 생활권으로 묶이긴 했지만 이는 지나치게 외딴 곳에 떨어진 구즉동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던 것에 가깝다.
4.2. 관평동
앞서 말했듯이 원래는 행정동이 동일한 구즉동의 일부였으나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에 의거 2010년에 법정동 관평동, 용산동, 탑립동 일대가 관평동으로 분리되어나갔다. 지금도 32번 지방도인 대덕대로를 경계로 맞닿아있기는 한데 송강동, 봉산동과 인접한 쪽의 관평동 일대는 공장이어서 미래로사거리를 마주보고 점으로 이어진 형세를 하고 있다. 그 사이에 롯데마트 대덕점이 있어서 관평동, 구즉동 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신탄진에 대한 의존도는 남쪽 관평동 일대에 대전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서 크게 낮아졌다.
5. 주요 시설
5.1. 관공서/공공기관
-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24](신동) : 기초과학연구원이 도입하는 중이온가속기 RAON이 2027년 구축될 것이라고 하며 기존의 사업단을 연구소로 승격시켰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신동과 둔곡동의 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가스기술공사(봉산동):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로 구 보덕초등학교 건물에 들어섰다.
- 구즉동 동사무소(봉산동)
- 북부 여성가족원(송강동)
- 송강 사회복지관(송강동)
- 송강 근린공원(송강동)
- 송강 체육관(송강동)
- 구즉 국민체육센터(송강동)
- 구즉 도서관(송강동)
- 구즉 청소년 문화의 집(봉산동)
5.2. 교육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가 있다.송강동에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송강동 사는 고등학생들은 관평동의 중일고등학교나 조금 더 멀리는 용산동의 대전용산고등학교로 가기도 한다.
5.2.1. 초등학교
- 구즉초등학교(봉산동)
- 대전송강초등학교(송강동)
- 대전두리초등학교(송강동)
5.2.2. 중학교
5.3. 주거
- 대전도시공사/ 송강마을 1단지 - 1994년 7월 입주
- (주) 한주개발/ 송강마을 2단지 - 1994년 10월 입주
- 계룡건설,태영건설 /한솔아파트 - 1995년 3월 입주
- 신호개발,뉴서울주택,태영- 청솔아파트 1995년 7월 입주
- (주)한양/ 청솔아파트(511동~514동) - 1996년 11월 입주.
- 삼성물산,미도파,경남기업 / 송강 그린 아파트 - 1996년 10월 입주.
- (주) 벽산건설,중앙건설 송강 한마을 아파트 - 1999년 4월 입주.
- 대광건영 유성대광로제비앙 - 2022년 3월 입주.
- HDC현대산업개발 / 현대건설 대동4, 8구역 재개발 : 입주미정.
- (주)서한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 2022년 11월 15일부터 입주 시작
6. 교통
급행2번, 마을5번, 301번, 802번의 기점지가 봉산동에 있어 봉산동기점지로 유명하다. 인근에 협진운수 본사도 있다. 세종 661번, 691번이 송강동에서 회차한다.6.1. 시내버스
6.1.1. 광역(BRT)
6.1.2. 급행
6.1.3. 간선
6.1.4. 세종시 마을
6.1.5. 외곽
6.1.6. 대전시 마을
7. 도로
세종시로 진출하는 도로가 여러 갈래 놓여있는데 그 중 최근(2016년)에 개통한 구즉세종로가 가장 빠른 루트로, 봉산동 가운데에 있는 진출로(바구니교차로)를 통해 진입[25]한 후 세종시 방향으로 가면 행정중심복합도시 남단의 소담동, 반곡동, 금남면 장재리까지는 약 10분 정도면 간다.2016년 하반기 구즉세종로 개통 이전에는 세종시[26] 금남면 방향으로 나가라면 금남구즉로와 구룡달전로를 경유하는 방법이 있었으며, 중간에 2개의 갈림길이 존재하여 둘 중 어느 코스로든 도로가 단방향으로 연결되어 있어 2가지 방법으로 해당 지역 간 왕래가 가능했다. 금남구즉로는 사태고개를 통과하여 금고동, 신동 등지를 경유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구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의 중심인 대평리, 용포리 등지로 뻗어있는 노선인데, 구룡달전로는 다소 드리프트하여 이동거리가 증가하는 금남구즉로의 단점을 일부 보완하여 금남구즉로보다 더 근거리로 해당 지역 간을 연결하며, 구즉동의 도시화지역인 봉산동에서 구룡동, 달전리 방면으로 직결하는 노선으로, 구룡고개를 통과한 후 구룡동, 둔곡동[27]와 금남면 달전리를 경유하여 금남면 황용리 일대에서 금남구즉로와 합류하여 금남면의 중심지인 용포리[28] 일대로 직결 및 1번 국도로 접속되는 도로이다.
7.1. 시가지 내
- 구즉로
- 와룡로 - 와룡로136번길
- 송강로
- 봉산로
- 봉산북로 : 봉산북로이지만 노은로-노은남로와 같은 작명과는 달리 봉산로와는 아무 관련 없다. 차라리 '북봉산로'가 더 나았을 듯하다.
- 대금로
- 국제과학로
- 둔곡길
- 구룡길
7.2. 연결로
- 대덕대로(32번 지방도) (경계)
- 불무로 : 구즉세종로 이전까지는 동내에서 대덕구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러나 불무로가 있는 일대가 그다지 개발된 곳이 아니어서 이 길을 통해 대덕구로 넘어가는 일은 많지 않다.
- 금남구즉로
- 구룡달전로
- 구즉세종로
8. 관련 문서
[1] 2023년 3월 주민등록인구[2] 당시 용산리 일부도 대전에 편입[3] 대덕군 유성읍, 회덕면 전 지역과 구즉면, 탄동면, 진잠면, 기성면 일부 지역이 대전시에 편입되었다.[4] 단, 북서쪽의 신동은 구한말(1914년 이전)까지는 명탄면 관할이었다.[5] 폐지된 탄동면을 계승한 '탄동'도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당시에 설치되었으나, 이후 신성동과 노은동에 분할 편입되어 사라졌다.[6] 단, 면명 이전에 해당 법정리 자체가 유천리였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면명이 아닌 법정리명을 그대로 법정동명으로 계승한 것.[7] 단, 1914년 이전에는 면보다도 더 큰 군현 급이었다. 이는 진잠동도 마찬가지.[8] 단, 당시 부용면 소속이었던 외천리는 제외[9] 90년대 초에 개발이 진행된 바로 옆의 3/4공단의 배후 주거지로서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2021년 기준으로 30년이 다 되어가는 낡은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다. 현재도 송강마을같은 일부 아파트는 옆의 공단에서 숙소로 계약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10] 송강동이 아파트 1개 단지 분량인 700세대 정도가 더 많다. 반대로 면적은 전민동 택지지구가 송강동보다 1.4배, 송강택지지구 전체로 비교해도 10%정도 전민동이 더 크다.[11] 송강동 0.52km²+ 봉산동 0.13km²[12] 2000년대 초반의 대전의 대표적인 신도시인 노은지구나 관저지구는 물론이고 송강동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둔산신도시랑 비교해도 둔산신도시 월평 3동이 갑천 유역을 제외하고 0.55km²로 송강동과 거의 같은 크기에 7,300세대인데 송강동은 상업지구가 껴 있기에 공동주택용지 크기로 따지면 월평 3동의 80% 크기에 비슷한 수의 아파트 세대가 들어차 있다. 송강동의 아파트 개발이 얼마나 대충 때려박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는 와중에 신탄진같은 주변 중심지하고도 공단을 사이에 끼고 연담화되지 않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따로 놀면서 인프라 부족이 더욱 체감될 수밖에 없었다. 말이 신탄진 주변이지 송강동-신탄진 거리는 둔산에서 서대전역 가는 수준이다.[13] 두리초, 두리중이 새로 개교했을때 송강그린과 한마을, 한솔 주민들만 아이들을 싹 옮기고 청솔, 송강마을아파트 아이들은 옮기지 못하게 막고 그대로 송강초에 남게 했었다. 현재도 관평동과의 접근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송강마을/청솔아파트와 송강그린아파트 매매가 차이는 2배 수준이고, 대형 평수로 구성된 한마을아파트와는 평단가 2배, 실거래가는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난다.[14] 이전에는 솔직히 기우로만 취급됐었는데 2020년에 밝혀진 바로는 30여년간 실제로(!) 14,000L에 달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덕진천으로 흘려보낸 것으로 나왔다. 실제로 미친 영향은 미미했겠지만 그렇다고 치더라도 송강동이 조성된 지 이제 30년이 된 상태니 조성 당시부터 방사능에서 자유롭지 않았던 셈.[15] 전자는 2012년 6월 30일까지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후자는 2014년 6월 30일까지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이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시가 설치되면서 청원군 무용면이 세종시 편입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세종 부강면, 2014년 7월 1일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으로 바뀌었다. 또한 청원 부용면의 세종 편입으로 인해 대전 유성구와 충북 간 경계가 일부 축소되었다.[16] 구 충청남도 연기군[17] 일례로 2000년대 중후반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부근)에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관계로 개발 직전 강제 퇴거 처분받았고 이에 종촌리 주민들이 전부 이주하게 되면서 한때 상주 인구가 전멸했던 사례가 있다.[18]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에서 진입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분기하는, 유성JC를 경유하여 우회하는 노선이 대체로 빠른 편이나, 해당 일대에서 무료 경로 한정으로 주행하려면 세종특별자치시(구 충남 연기군) 금남면을 경유하여 공주시 방면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19] 청주-청원 통합 이전 당시 충청북도 청원군[20] 대전면에서 1931년 대전읍 승격[21] 1949년 대전시로 개칭[22] 1973년 신탄진읍 승격[23] 1995년 대전광역시로 개칭[24] 구.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25]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갑천도시고속도로(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경유하여 대덕구 신일동, 문평동을 경유한 후 문평대교를 통과하여 갑천을 횡단하면 더욱 편리하다.[26] 2012년 이전 연기군[27] 최근 구룡고개 구간의 도로 확장으로 도로의 선형이 일부 변경되었고, 국제과학벨트 및 둔곡지구 택지개발조성의 일환으로 해당 구간이 폐쇄되어 현재는 일부 구간이 단절됨[28] 대평리전통시장, 대평리정류소 등에 기인하여 대평리가 금남면 중심지로 오해할 수 있는데 실제 중심지는 용포리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