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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1:31:58

전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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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행정동
전민동
田民洞 | Jeonmin-dong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유성구
행정표준코드 3670032
관할 법정동 문지동, 전민동, 원촌동
하위 행정구역 56통 251반
면적 9.01㎢
인구 26,636명[1]
인구밀도 2,956.27명/㎢
정치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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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유성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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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원 | 제4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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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유성대로 1719[2]
전민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유래와 역사3. 지번주소4. 관할 법정동
4.1. 문지동4.2. 전민동4.3. 원촌동
5. 특징
5.1. 살기좋은 환경&주민들의 좋은 직업5.2. 좋은 교육 환경5.3. 많은 연구기관5.4. 많은 녹지대&친환경적인 동네
6. 상권7. 주요 시설
7.1. 관공서7.2. 도서관·문화센터7.3. 공원
7.3.1. 엑스포근린공원
7.4. 학교7.5. 연구소7.6. 상가
7.6.1. 엑스포코아7.6.2. 아파트 상가
7.6.2.1. 세종상가7.6.2.2. 푸른종합상가7.6.2.3. 청구상가7.6.2.4. 효성해링턴플레이스상가
7.7. 공동주택(아파트)
7.7.1. 세종아파트
7.7.1.1. 과속방지턱7.7.1.2. 지하주차장7.7.1.3. 다람쥐공원
7.7.1.3.1. 전민동청소년공부방(폐관)
7.7.2. 엑스포아파트7.7.3. 청구나래아파트7.7.4. 삼성푸른아파트
7.7.4.1. 운동시설
7.7.5.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7.7.6. 싸이언스빌
7.8. 단독주택
7.8.1. 전민동 주택가7.8.2. 문지도시개발구역(문지동 빌라촌)
7.9. 기타
8. 교통
8.1. 도로8.2. 버스
9. 출신 인물10. 여담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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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이다. 전민동은 대전광역시 외곽(북동부)에 떨어져 있는 부도심격 동네이고, 교통이 불편한 편으로 '전민'이라는 별명이 있다.

2. 유래와 역사

전민동의 '전민'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까지 전민동에 있었던 정민역(貞民驛)에서 유래하였다. 그래서 전민동은 원래 '정민'이라는 이름의 동네였는데, 그러나 정민역이 일제강점기 들어 폐역되고, 정민역이 폐역된 이후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실수로 전민(田民)이라는 표기가 쓰였고, 동시대에 두 가지 이름이 함께 쓰여 모두들 헷갈려하다가 마침내 전민이라는 이름이 확정되었다.

전민동, 문지동, 원촌동은 원래 1983년 2월 14일까지 충청남도 대덕군 구즉면 남부에 있는 3개(전민리, 문지리, 원촌리)였다가 1983년 2월 15일 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 중구로 편입되면서 전민동, 문지동, 원촌동이 되었고, 이후 1988년서구가 설치되면서 서구로 편입되었으며, 1989년유성구가 설치됨에 따라 유성구로 편입되어 현재로 이어진다.

본래 전민동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스러운 녹지 지역이었으나, 1990년대 초중반에 전민동이 대덕연구단지와 택지지구로 개발되어 지금의 전민동은 아파트와 각종 건물, 각종 연구소들이 가득한 형태를 띠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개발과 1993 대전 엑스포[3]로 인해 엄청난 특혜를 받은 동네이다. 이러한 특혜를 받은 동네는 대덕터널 너머 도룡동도 있다.

이곳 전민동은 당시 조선시대 왕으로부터 하사받은 광산 김씨 가의 묘역이 위치하는 곳이기도 한데, 그것이 '김반-김익겸의 묘'이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호로 사계 김장생의 아들이며, 신독재 김집의 아우 사일 김반 선생의 묘이다.

1987년 대덕연구단지 공사로 전민동에 상전벽해가 일자 기존에 이곳에 살던 주민들이 "수구지정(首丘之情)을 금할 수 없다"라는 문구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3. 지번주소

파일:500px전민동.png
유성대로 서북쪽 언덕에서부터 250~300번으로 가다가 전민동 주요 단지는 303~459까지 크게 弓 모양으로 커진다. 연속적이진 않고 340처럼 비어 있는 것도 있는데, 이 숫자들 중 몇몇은 엑스포아파트 북쪽 논밭 지번으로 쓰인다.

단지 내 보조 번호는 블록마다 서북쪽 건물이 1번이며 시계방향으로 커진다. 블록당 건물 수가 18개인 곳이 유난히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나 학교들은 대개 460번 언저리이다. 푸른아파트가 460-1, 엑스포아파트가 464-1이며 청구아파트가 462-4, 세종아파트가 462-5이다.

4. 관할 법정동

행정동 전민동은 법정동 전민동과 함께 법정동 문지동과 원촌동을 관할하고 있는데, 이 3개의 동은 북에서 남으로 전민동, 문지동, 원촌동 순으로 무지개떡처럼 레이어를 이루고 있다. 세 동이 동시에 만나는 지점은 없다. 전민동-문지동의 경계는 전민로, 즉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북쪽 주택가의 큰길이며 문지동-원촌동의 경계는 엑스포로339번길(싸이언스빌 들어가는 길)이다.

4.1. 문지동

유성구법정동
문지동
文旨洞 | Munji-dong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유성구
행정표준코드 3020014000
관할 행정동 전민동
면적 2.76㎢

문지동에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대학교(KAIST 문지캠퍼스( 한국정보통신대학교))가 있다. 원래 문지동에는 거주 구역이 아예 없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문지동의 문지도시개발구역(엑스포아파트(4단지) 남쪽)이 공사가 시작되면서 문지동에도 거주 구역이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문지도시개발구역에는 빌라와 각종 건물,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데, 아파트는 1150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로, 2017년 5월에 입주하였다.

문지도시개발구역은 주로 옆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세종아파트, 청구나래아파트, 삼성푸른아파트, 주택가에서 많이 이사를 오며, 또한 전민동 주민뿐만 아니라 문지도시개발구역 근처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세종 내 행정관청 등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주로 이곳으로 많이 이사를 오고 있다. 문지도시개발구역 공사가 완료되면 행정동 전민동은 머지않아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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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전민동

유성구법정동
전민동
田民洞 | Jeonmin-dong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유성구
행정표준코드 3020014100
관할 행정동 전민동
면적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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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로, 엑스포아파트를 주축으로 한 주거지역이다. 일대 연구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거주민들 대부분이 연구원이거나 카이스트에서 일한다. 아파트들은 전부 1993 대전 엑스포 시기에 건설된 구축 아파트들이다.

4.3. 원촌동

유성구법정동
원촌동
院村洞 | Wonchon-dong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유성구
행정표준코드 3020014200
관할 행정동 전민동
면적 2.15㎢

원촌동에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SK이노베이션 대덕연구소&GS칼텍스 기술연구소같은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각종 소규모 건물&주택 등이 위치하고 있다. 허나 원촌동의 대부분은 아직 미개발 구역으로 남아 있다. 허허벌판이 아니라 전민동이 개발되기 전의 옛 마을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원촌동에 가보면 오래된 농가주택들이 모여 있다. 그래서 원촌동에는 주택&각종 소규모 건물들이 좀 있다. 또한 원촌동에는 '숭현서원'이라는 조선 시대에 세워진 서원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이 2025년에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이 확실시되었고,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대덕연구단지 재창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수처리장 이전은 이른바 '대대광'(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대전 부동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으로 지금 전민동 일대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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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5.1. 살기좋은 환경&주민들의 좋은 직업

전민동은 1990년대~2000년대에 대전 내에서 살기 좋은 동네들 중 하나이자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내 행정관청과 거리가 가까워서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연구원, KAIST 교수/석사&박사, 대전 내의 행정관청 직원 같은 중산층이나 준상류층들이 많이 거주하여 대전 내 최고 부촌[4]이었다. 그만큼 집값도 1990년대~2000년대 초반에 대전 내에서 최고로 비싼 지역이어서 전민동은 1990년대~2000년대에가 전성기 그 자체였다.

그러나 전민동의 노후화와 도안신도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민동보다 좋은 조건을 갖춘 동네가 많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전민동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전민동 주민들이 세종시, 도룡동 등으로 이사 가는 경우가 있다. 전민동의 집값은 2010년대 들어 침체기를 지냈지만 하수처리장 이전과 용산동 현대아울렛, 도룡동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호재를 앞두고 있으며, 신문교(대덕특구 동측진입로)의 건설로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엑스포아파트를 비롯한 전민동의 주요 아파트 단지들의 아파트들이 집값 폭등의 경향세를 보이고 있다.[5]

전민동은 지금도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연구원, KAIST 교수/석사&박사, 대전/세종 내 행정관청 직원 같은 중산층이나 준상류층들이 꽤 거주하고, 대전 내에서 살기 좋은 동네들 중 하나로 꼽힌다.

그렇지만 전민동은 시내(서구 둔산동)와 떨어져 위치하여 둔산동처럼 정부대전청사같은 포스 넘치는 대형 건물이 없고, 갤러리아 타임월드같은 대규모 상권 중심지가 아니기에 아무래도 시가지의 느낌보다는 외곽의 느낌이 강하다. 허나 후술할 엑스포코아(엑스포아파트의 종합 상가이자 전민동의 유일한 대형 종합 쇼핑 센터)의 경우 좋은 평가와 나름 규모 있는 상권 시설로 주변의 관평동&송강동, 도룡동 등에서 쇼핑을 위해 이곳에 들리는 경우도 많다.

전민동을 베드타운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전민동은 주거 공간과 업무 공간(대덕연구단지 연구소)이 혼합된 곳이다.

5.2. 좋은 교육 환경

위에서 말했듯이 1990년대 초중반에 전민동이 대덕연구단지와 택지지구로 개발되어 전민동에서는 전민동(과 전민동 근처)과 가까운 대덕연구단지(&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민동의 우수한 시설과 깨끗한 환경 및 엑스포코아의 다양성 등을 기반으로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연구원, KAIST 교수/석사&박사, 대전 내 행정관청 직원 등등 나름 엘리트이자 중산층 or 준상류층들이 엑스포아파트, 세종아파트, 청구나래아파트, 삼성푸른아파트, 주택가를 중심으로 1990년대 초반부터 거주하였고, 이들의 자녀들은 그만큼 공부를 잘하는 자녀들이 많았다.

그래서 1990년대부터 대전전민중학교, 대전문지중학교 소속 상위권 학생들[6]은 대체로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같은 특수목적고등학교[7][8]에 많이 진학 후 상위권에 포진하며 대학교도 명문대로 진학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현재인 2020년대에도 전민동의 교육수준은 여전히 대전광역시 중에서 높은 편이다. 한마디로 전민동은 대전의 동네들 중에서 교육열도 강한 편이고, 교육수준도 높은편인 교육동네라 자녀교육에 좋은 동네이다. 실제로 대전전민중학교와 대전문지중학교는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많이 보내는 편이고, 대전전민고등학교(&대덕고등학교)는 명문대를 많이 보내는 편이다.[9]

5.3. 많은 연구기관

전민동은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세종 내 행정관청과 가까워서 전민동 주민들의 대부분의 직업이 대덕연구단지 소속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석박사, 대전/세종 내 행정관청 직원 같은 직업이라서 전민동에는 화이트칼라들이 많다. 애초에 전민동은 대한민국의 최대의 연구단지인 대덕연구단지의 개발과 1993 대전 엑스포에 의하여 1990년대 초반부터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을 수용할 목적으로 개발된 동네이다. 또한 전민동이 위치한 유성구는 전국에서 석사&박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구로 알려져 있다. 아마 유성구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충남대학교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전민동 구역은 일대의 연구단지의 일부분에 불과하며 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와 정부유관연구소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과학수사연구소,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그리고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소,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센터, LG화학 기술연구원, KT 대덕2연구센터, GS칼텍스 기술연구소, 태광산업 중앙연구소,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등 규모있는 대기업들의 연구소,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공기업들의 부설 연구소들이 밀집해 있다. 그리고 대덕연구단지 전민동 구역에는 국가기관 연구소보다는 민간 기업 연구소가 많다.

5.4. 많은 녹지대&친환경적인 동네

전민동은 대전에서 나무가 제일많은 동네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공기도 비교적 맑은 편인데, 그러나 나무 때문에 여름철만 되면 새벽까지 나무에 매미소리가 자주나는 편이라 잠을 제대로 못이룰 수도 있다. 화봉산(전민동의 야산)과 인접한 삼성푸른아파트 주민들은 산의 나무에서 나는 매미소리 때문에 불만이 있기도 하였다.

전민동의 분위기는 전민섬 변두리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며, 갑천과 산이 어우러진 최적의 자연환경이라 대전의 동네들 중에서 자연환경이 좋고, 공기도 맑은 편이다. 봄철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엑스포아파트 옆 갑천변을 따라 원촌동의 원촌교까지 벚꽃이 엄청나게 많이 핀다. 그 풍경을 보면 따로 벚꽃여행을 안가도 될 정도다. 덕분에 매년 봄 갑천에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가뜩이나 좁은 갑천변에 대전 각지에서 몰려든 벚꽃구경하려는 차량들이 빼곡하여 엄청난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앞서 말했듯이 대전문지중학교&대전전민고등학교 뒷편에 '화봉산'이라는 야산이 위치하고 있어서[10] 전민동 주민들에게 등산 목적으로 자주 애용되고 있는데, 주민들 대부분이 화봉산을 '우성이산'이라 부르며 명칭을 오해한다. 진짜 우성이산은 전민동 인근의 도룡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대덕터널(문지로)이 지나간다.

전민동은 녹지가 많아서 그런지 천연기념물이 많이 보인다. 특히 겨울철에 월동하는 철새들이 엑스포아파트 앞 갑천에 있는 탑립돌보에 많이 모인다. 천연기념물은 고니, 칡부엉이, 원앙 등이 주로 출몰하는 편이다.또 딱따구리도 자주 보인다.[11]
전민고 내 산책로에서도 딱따구리가 자주 출몰한다.

6. 상권

전민동 상권은 크게 동쪽과 서쪽으로 나뉠 수 있는데, 동쪽 상권은 엑스포코아(엑스포아파트 종합상가)와 엑스포아파트 단지별 분산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 상권은 주택가에 위치한 가게들과 푸른종합상가(삼성푸른아파트 상가), 청구상가(청구나래아파트 상가), 세종상가(세종아파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전민동은 상권이 두 구역으로 갈라져 있으며, 동쪽 상권보다는 서쪽 상권이 더 발달되어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게들은 서쪽 상권에 많이 몰려 있다. 사실상 서쪽 상권이 전민동 상권의 중심이다. PC방, 노래방(코인노래방도 있다) 등의 오락 시설과 술집 등의 유흥업소는 죄다 서쪽 상권에 있고 학원&은행들도 서쪽 상권에 대부분 몰려 있다. 또한 전민동은 안정적인 소득자가 다수 거주하기 때문에 지역 상권에 큰 불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민동 상권에는 특징이 또 하나 있는데, 빵집커피숍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나 커피숍은 한 블록 건너 하나씩은 꼭 있을 정도로 많다. 심지어 청구상가&세종상가에도 하나씩 있을 정도로 많다... 또한 매장 규모는 소규모이지만 은근히 단골손님이 많은 커피숍이 여러 존재한다. 최근에는 전민동에 대규모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스타벅스 대전전민점이 2015년 말에 정암빌딩 1층 기존 자연드림 전민점(유기농식품을 파는 생협 가게였다. 지금은 엑스포아파트 4단지 근처 문지동 싸이언스빌딩 1층으로 이전하였다.) 자리에 들어서면서[12] 전민로-유성대로 교차점에서 전민동 커피숍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스타벅스 대전전민점 말고도 전민동의 커피숍들 중에서는 유명 프랜차이즈인 할리스커피 대전전민점, 빽다방 대전전민중앙점, 이디야커피 대전전민동점이 있고 심지어 문지교회 근처에는 투썸플레이스 대전전민점도 있을 정도... 이러다 전민동의 상권 대부분이 커피숍으로 도배될 지경이다.

세종아파트 정문 앞 대로유성대로 길목에 올리브영 대전전민점, 맘스터치 (대전)전민점, 써브웨이 대전전민점이 2016년~2017년들어 하나둘씩 생겼다. 사실상 유성대로 길목의 가게들이 전민동 상권의 핵심이다. 지금까지 전민동의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 대전전민점의 독점(롯데리아 대전전민점이 사실상 전민동의 유일한 패스트푸드 업소였다.)[13]이 이어져오던 가운데 유명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랑 써브웨이가 전민동에 들어오니 인기가 대단할 수밖에 없다. 롯데리아 대전전민점도 아직까지 전민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편이지만 최근 전민동에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몰려와 롯데리아 대전전민점은 전민동 내에서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큰 사이즈의 수제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엑스포아파트 4단지 건너편 주택가의 '플레이버거'라는 수제버거 전문점을 가면 된다. 음료 무한리필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11000~16000원대로 비싼 편. 아니면 스타벅스 인근에 미국식 햄버거를 지향하는 전국구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도 있다.

서쪽 상권에서 전민동행정주민센터 및 스타벅스 전민점 맞은편 푸른아파트상가 1층에 [안경진정성대전전민점]이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팀장 출신 원장과 대학병원 검안사 출신 원장이 직접 검안을 진행하며, 눈검사를 꼼꼼하게 하는 곳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있는 안경원이다. 안경진정성은 서울 및 경기도권에 주로 위치한 80개 점포가 있는 체인점이며, 대전에서는 1호점이다. 다양한 하우스브랜드의 안경테와 국산 안경테를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만날 수 있고, 명품 선글라스까지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참고로 전민동은 물가가 대전 동네들 중에서 비싼 편에 속한다. 물가가 비싼 건 전민동의 단점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전민동의 가게들보다 이동네 저동네 트럭타고 돌며 물건파는 상인들이 더 비싸게 물건을 판다.

전민동의 상권은 2000년대 중·후반 근처 관평동대덕테크노밸리가 개발되어서 관평동 상권도 전민동 상권보다 더 크게 발달하여 활기가 갈수록 좀 떨어져나가는 추세였으나, 최근 문지동 일대에 문지도시개발구역이라는 대규모 거주 구역이 개발되고 있고, 최근(2017년 5월) 문지도시개발구역의 유일한 아파트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가 입주하여서 그 영향인지 전민동의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듯하다. 정말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요즘들어 전민동의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마 문지도시개발구역이 개발됨으로 인해 최근 전민동에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듯하다.

전민동이 행정을 관할하는 원촌동에는 서구 둔산동에서 대덕연구단지로 들어가는 길(엑스포로(대전))이 지나가는데, 엑스포로의 원촌동 구역에는 도로변에 각종 음식점들이 꽤 존재한다.

7. 주요 시설

7.1. 관공서

7.2. 도서관·문화센터

7.3. 공원

전민동성당 뒷편의 엑스포근린공원, 엑스포코아 뒷편의 아리어린이공원(전민쉼터), 주택가의 전민어린이공원&전광어린이공원, 문지(성결)교회와 KT 대덕2연구센터 사이의 왕골근린공원, 문지(성결)교회 왼편 주택가의 산수어린이공원이 있다.

문지동에는 문지어린이공원&강변어린이공원&민마루근린공원(민마루는 문지(文旨)의 고유어이다), 원촌동에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옆 상옥체육공원(옆에는 '대전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이라는 이름의 게이트볼 경기장이 있다)이 있다.

갑천변 전민동 구역에도 갑천수변공원이라는 갑천을 따라 조성한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에는 갑천을 따라가는 조깅트랙(자전거트랙)과 농구장(2개의 코트), 배드민턴장(3개의 코트), 그리고 축구장이 있다. 심지어 갑천수변공원에는 갑천 건너 대덕구 회덕동까지 이어다주는 전민(징검다리 형태라 차량 통행은 불가능하다)가 있다.

7.3.1. 엑스포근린공원

전민동성당 뒷편에 있는 전민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근린공원이다. 엑스포아파트 근처에 있으며, 엑스포아파트가 완공된 1993년에 조성되었다.

매년 8월 말에 전민동의 마을축제인 '한여름밤 마을축제', 매년 10월에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주최하는 책잔치 등의 각종 마을행사가 주로 이곳에서 열린다.

최근 2017년에 공원을 리모델링하여 더욱 깨끗해지고 쾌적해지고 공원 내부의 녹지(잔디밭)가 늘어나게 되었다.

7.4. 학교


앞서 말했다시피 전민동 주변에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세종 내 행정관청 같은 곳이 있어서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연구원, KAIST 교수/석사&박사, 대전/세종 내 행정관청 직원 같은 사람들이 전민동에 많이 거주하여 이들의 자녀들은 그만큼 공부를 잘하는 자녀들이 많아 전민동은 교육열과 교육수준이 대전 동네들 중에서 높은 편이라 자녀교육에 좋은 교육 동네이다. 그만큼 전민동 학교들의 도 좋은 편이라서 전민동의 중고등학교들은 대전에서 학업성취도&특목고·명문대 진학 비율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학교들이다. 전민동쪽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한남대학교도 대전권을 비롯한 충청도 지방에서 나름 저명성 있는 사립 4년제 대학교이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는 (대전광역시의 유일한)외국어고등학교대전외국어고등학교가 전민동에 위치했었다. 대전외고는 당시 전민동의 자랑거리 중 하나였고, 대전외고 덕분에 대전외고 오른편의 아파트인 삼성푸른아파트는 집값이 비쌌다. 그러나 그 당시 대전외고가 위치했던 전민동은 대전의 외곽이라 대전외고는 대전에서 위치가 외져서 먼 곳에서 오는 학생들의 통학이 불편했고, 또한 나중에 들어서는 건물이 협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당시 전민동에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서 전민동 중학교의 중학생들은 중학교를 졸업하면 도룡동의 대덕고등학교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에 이러한 몇 가지 이유로 결국 2004년에 대전외국어고등학교는 서구 내동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기존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자리에는 대전전민고등학교가 2004년 3월에 개교했으며, 지금 대전전민고등학교의 부지&건물이 과거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부지&건물이었다. 대전외고가 전민동에 있었을 당시 대전외고 학생들 중에서 전민동에 살고 있던 학생들이 많아 대전외고 내동 이전에 대한 갈등이 있었는데, 갈등 당시 대전외고 내에서 여론이 전민동에 살고 있는 학생들과 전민동에 살지 않는 학생들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전민동 주민들과 전민동에 거주하는 대전외고 학생&학부모들은 대전외고 내동 이전에 대해 반대가 엄청났다. 그러나 이들만 대전외고 내동 이전에 반대했지 이들을 제외한 대전외고 학생&학부모들은 대전외고 내동 이전에 대해 찬성하였기에(찬성하는 쪽들은 거의 대부분 전민동에 살지 않는 학생&학부모였다), 결국 대전외국어고등학교는 내동으로 이전하게 된것이다. 이제는 머나먼 과거의 일.

7.5. 연구소

전민동 부지인 대덕연구단지 동부지역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보다 민간기업 연구소 비중이 크다.

7.6. 상가

7.6.1. 엑스포코아

엑스포코아는 전민동의 대형규모의 종합쇼핑센터이자 엑스포아파트의 종합상가이다(대형마트는 아니다). 엑스포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엑스포코아는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해 전민동과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엑스포코아 내부의 가게들은 대체로 장사가 잘 되는 편이다. 엑스포코아는 마치 서구 둔산(3)동세이브존 대전점과 비슷한 느낌(싼 이미지백화점 느낌)이다. 단 매장 인테리어는 세이브존 대전점이 엑스포코아보다 더 수준높다. 관평동, 송강동, 도룡동 등 인근 동네에서 이곳을 찾아오며, 대전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종합 쇼핑센터이다. 특히 명절 시기 지하 1층의 푸드코트는 걷는 것이 아닌 인파에 떠밀려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19대 대선 기간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이곳을 방문하여 홍준표 후보 유세를 벌이기도 하였다. 가까운 유성구, 서구 등지에서 이곳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7.6.1.1. 구조
엑스포코아의 정문은 엑스포로(대전)변에 있으며, 후문은 엑스포아파트쪽에 위치해 있다.

엑스포코아의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이고, 승강기가 4대나 되며, 에스컬레이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운행한다. 주차장이 지하에만 있어서 지하주차장이 지하 1층~지하 3층으로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빼곡히 각종 음식점, 각종 가게, 학원, 병원, 은행, 슈퍼마켓(롯데슈퍼(SSM)) 등의 다양한 업소들이 입점해 있다.

엑스포코아 지하 1층 식품관[18]반찬가게에서 파는 반찬의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엑스포코아 1층 잡화관과 지하 1층 식품관은 사람이 많아 돌아다니기 어려울 수 있다. 2층의 의류관은 덜 붐비며 3·4·5층은 나름 한산한데 가끔 3·4·5층에서 심심한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경도놀이 때문에 3·4·5층이 혼잡할 때도 있다. 3층에는 미용실, 각종 소품가게, 가구가게들이 입점해 있고, 4층에는 각종 식당가, 각종 학원&병원, 5층에는 헬스장, 실내 스크린골프연습장, 각종 병원&학원이 있다.

전민동에 처음온 사람들은 엑스포코아에 오면 항상 길을 잃어버린다 카더라. 아무래도 엑스포코아 건물 자체가 상가치고는 꽤 크고,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후문쪽과 정문 쪽을 헷갈리기 쉽다.

7.6.2. 아파트 상가

세종아파트의 세종상가, 청구나래아파트의 청구상가, 삼성푸른아파트의 푸른종합상가,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의 효성해링턴플레이스상가가 있다.

엑스포아파트의 경우 대형종합상가와 일반상가로 나뉘는데, 대형종합상가는 당연히 엑스포코아지만, 일반상가는 단지별 조그마한 규모(가게 10개 규모)의 분산상가로 각 단지 입구에 위치한다. 단지별 분산상가 중에서도 5단지의 상가 중앙상가 가 다른 단지들의 분산상가보다 조금 크다. 원촌동 싸이언스빌은 단지 안에 상가같은 판매시설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7.6.2.1. 세종상가
세종아파트 정문 왼편, 즉 유성대로변과 108동의 사이에 위치한 상가이다. 세종상가 앞의 세종아파트 정문 앞 네거리(유성대로가 지나간다)는 유성대로와 엑스포로가 교차하는 전민네거리 다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세종상가는 그 수요을 많이 보며, 따라서 세종상가는 전민동의 아파트들의 상가 중에서 장사가 잘되는 편이다.

상가 지하1층에는 300평 규모의 슈퍼마켓인 계룡마트 전민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1층에는 특이하게 부동산들이 즐비하고(5곳이나 있다), 그 외에는 세탁소, 옷가게, 미용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업체, 피부 관리 샵, 수학 학원, 미술 학원, 피아노 학원, 도자기(백자) 공예 전문 미술 학원이 있고, 2층에는 수학 학원, 영어 학원, 미용실, 그리고 특이하게 유아전용 트램펄린 실내놀이터(흔히 '방방'이라 하는 그런 거 맞다)가 위치하며, 한마디로 애들 천국 3층에는 음악 학원, 태권도 학원, 트램펄린 다이어트 운동 전문점이 있다.
7.6.2.2. 푸른종합상가
전민로변 삼성푸른아파트 정문 오른편, 즉 스타벅스 대전전민점이 있는 정암빌딩 건너편에 위치한 상가이다. 근처에 전민동 주택가, 전민동행정복지센터, 문지초등학교, 대전문지중학교, 대전전민고등학교가 있어서 (세종상가만큼은 아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며, 그래서 푸른종합상가는 세종상가와 같이 그 수요을 많이 본다. 그런데 푸른종합상가에 가보면 은근 관리를 안 하는 것 같은데, 이미 폐업한 업소의 간판이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으며, 상가 외부는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간판부터 네모난 판류형 간판까지 간판들로 덕지덕지 붙여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지저분한 느낌을 주고, 특히 상가 안내도에는 폐업한 업소와 영업하는 업소가 공존해 있어서 정말 관리를 안한다는 느낌이 든다.

상가의 지하1층에는 큰 규모의 횟집이 있고, 1층에는 편의점GS25 전민푸른점(상가 옆 큰길인 유성대로에서 푸른종합상가를 보면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가게이다), 핫도그 가게인 명랑시대쌀핫도그 대전전민점, 약국, 닭강정 가게, 부동산, 머리 염색 전문점, 정육점, 세탁소, 판매점, 통 빵집이 있고, 2층에는 교회, 피부 관리 샵, 마카롱 전문점, 영어 독서 학원, 각종 사무실이 있으며, 3층에는 무용 학원, 미술 학원, 음악 학원, 각종 사무실, 갤러리&카페가 있다.
7.6.2.3. 청구상가
청구나래아파트 정문과 후문 사이, 즉 엑스포로변과 102동의 사이에 위치한 상가이다. 또한 엑스포아파트 1단지 입구 삼거리 앞에 위치하기도 한다.

엑스포로는 전민동과 대전의 다른 동네들을 연결해주는 도로이므로 차가 많이 다녀서 청구상가 앞 엑스포로에도 차가 많이 다니는데, 정작 청구상가 근처엔 딱히 사람들이 많이 다닐만한 시설도 없고, 또한 청구상가 근방에는 청구나래아파트&엑스포아파트와 대전전민중학교밖에 없어서 상가 앞을 지나다니는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밤의 청구상가 주위는 음산한 기운까지 든다.

상가 지하 1층에는 횟집, 집, 비누교실 전문점, 운동화 세탁 전문점, 옷수선 전문점, 머리염색 전문점이 위치해 있는데, 상가의 지하는 지하 특유의 냄새가 조금 심하다. 그러나 횟집은 괜찮은 편. 1층에는 과일가게, KB국민은행 ATM 엑스포점, 반찬가게, 부동산, 편의점세븐일레븐 유성청구나래점, 지물포(벽지, 장판 등의 인테리어 전문점), 문구점, 이발소, 전통자수 연구소가 위치해 있는데, 문구점인 나래문구는 주로 멀리 문구점 가기 귀찮은 청구나래아파트·엑스포아파트 1단지 주민들이 애용한다. 주택가의 알파문구 전민점이나 오피스넥스 유성대덕점까지 가기에는 청구나래아파트&엑스포아파트 1단지에서 너무 멀다 청구나래아파트&엑스포아파트 1단지가 워낙 전민동 외곽에 위치해서 말이다 그래도 나래문구는 비록 알파문구나 삼화문구 같은 대형 문구점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필요한 문구는 다양하게 판다 2층에는 세탁소, 교회, 한의원, 네일아트샵, 피부관리샵, 미술학원, 미용실, 치킨집인 맥시칸치킨(멕시칸치킨이 아니다) 전민점, 도시락 제작업체(한솥같은 매장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판매하는 업체가 아니라 예약주문을 해야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업체이다)가 있고, 3층에는 입시학원과 음악학원이 위치해 있다.

최근(2019년 3월)에 상가의 외부&내부 도색을 새로 하여서 건물이 더욱 깔끔해졌다.
7.6.2.4. 효성해링턴플레이스상가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 정문 왼편, 즉 108동과 109동 사이에 위치한 상가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상가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의 단지 규모(1150세대)에 비하면 작은 규모인데, 그래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 나중에 문지도시개발구역이 번화하면 상가 앞에 각종 건물들이 있으므로 상가 앞을 지나다니는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수요을 많이 볼 것이다. 또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상가는 (엑스포코아를 제외한) 전민동의 아파트 상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상가는 지하층은 없고, 1층의 점포공간들은 전부다 채워져 있어서 1층은 공실률이 0%다. 1층에는 특이하게 부동산들이 즐비하고(4곳이나 있다), 그 외에 편의점GS25 대전해링턴점, 세탁소, 안경원이 1층에 위치해 있다. 2층의 점포 공간들은 일부만 채워져 있어서 2층은 공실률이 높으며, 2층에는 세탁소, 피부관리샵, 피아노학원이 위치해 있다. 3층은 3분의 2가 상가의 옥상이며, 나머지 3분의 1 공간에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 분양 당시 분양을 전담했던 분양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7.7. 공동주택(아파트)

전민동 개발 초기(1990년대 초중반) 전민동의 아파트는 엑스포아파트만 일반인에게 분양하던 아파트였고, 나머지 아파트(삼성푸른, 세종, 청구나래)들은 대덕연구단지 조합아파트여서 오로지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에게만 분양했던 아파트라 엑스포아파트(&전민동 주택가)에만 일반인과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섞여 살았으며, 삼성푸른&세종&청구나래아파트에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만 살았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부터 삼성푸른&세종&청구나래아파트에도 슬슬 일반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지금 전민동에 존재하는 아파트들(문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 원촌동 싸이언스빌 포함) 모두 일반인들도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그러나 삼성푸른아파트의 경우 일부 동이 인접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사택으로 쓰이기도 해서[19] 삼성푸른아파트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 다니는 연구원들이 많이산다. 별개로 세종아파트와 청구나래아파트에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연구원들이 아닌 대전지방법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꽤 사는편(그렇다고 세종아파트와 청구나래아파트가 대전지방법원의 공식적인 사택으로 쓰이는 것은 아니고, 세종아파트와 청구나래아파트에도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많이산다). 또한 전민동의 아파트들은 모든 동이 계단식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이다. 전민동에 복도식 아파트는 하나도 없다.

7.7.1. 세종아파트

전민동 딱 중심부(중앙)에 위치해 있다. 바로 위에 청구나래아파트가 붙어 있으며, 아파트 이름의 유래는 조선의 4대 왕 세종이다. 세종대왕이 재위기간 동안 조선의 과학기술에 많은 공헌을 했고, 세종아파트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에 큰 공헌을 하는 대덕연구단지에 있으면서 대덕연구단지 조합아파트라 분양당시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에게만 분양했으니 대한민국 과학기술에 큰 공헌을 하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과 대한민국의 전신인 조선의 과학기술에 공헌한 세종대왕을 연관시켜 아파트 이름을 세종아파트라 붙은 게 아닐까 싶다.

약 1000세대 규모로 전민동의 아파트들 중에서 엑스포아파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에 이어서 3번째로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이며, 엑스포아파트 다음으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고, 엑스포아파트 다음으로 인기도 많은 아파트이다.

삼성건설(현 삼성물산 건설부문)&럭키개발(현 GS건설)에서 지었다.[20] 1994년 9월에 입주하였고, 전민동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전민동 어디든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아 윗편의 청구나래아파트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단지 내에 테니스장(1개의 코트)&풋살장[21]이 있다.

세종아파트 단지 내에는 유치원이 없다. 원래는 세종아파트 101동과 109동 사이의 단지 내 테니스장 옆에 단지 내 유치원이 있었는데, 2009년경 폐원하고 유성대로 건너편의 옆 큰나무교회가 유치원 건물을 사들여서 한동안은 '큰나무교회 비전센터'라는 이름의 교회 별관으로 쓰이다가, 지금은 쓰지 않아 공실 상태이다.

전민동의 지리를 잘 모르는 택시 기사들이 전민동 어디어디라고 할 때 잘 모르면, 세종아파트 정문에다가 내려줄 수도 있다.
7.7.1.1. 과속방지턱
엑스포로변 후문 입구 도로에 악명 높은 과속방지턱이 존재한다. 여러 차량 서스펜션 부러뜨린 방지턱이다 물론 요즘은 보완하여 예전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그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마다 차가 꽤 출렁거린다. 그 외에 최근 단지 내에서 자동차들의 과속으로 자동차들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여기저기 조립식 과속방지턱이 위치해 있으니 단지 내에서는 과속을 주의해야 한다.
7.7.1.2. 지하주차장
세종아파트의 또하나의 특징은 지하주차장이 매우 크고 넓다는 것이다. 문지동, 원촌동을 제외한 전민동의 아파트들 지하주차장 중에서 세종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유일하게 지하 2층까지 있으며, 세종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출입구는 4곳이지만, 지하주차장 공간은 3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3곳의 공간은 서로 연결이 안된다. 다른 아파트들의 (지하 2층까지 있는) 지하주차장도 그렇듯이 세종아파트의 지하주차장도 최하층인 지하 2층은 퀴퀴한 지하 특유 누수 냄새가 꽤 난다. 그리고 지하 2층은 형광등이 달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은근 어둡다.

지하주차장이 넓고 커서 그런지 실제로 2015년대한민국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안좋던 시절에, 전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대피소'라는 이름으로 전민동 곳곳에 뿌린 대피소 정보에 아파트별 지하주차장을 대피소로 소개하였는데, 전민동 아파트들 지하주차장 중에서 세종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대피소로 가장 적합하다고 소개하였다. 왜냐하면 세종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전민동 어디든지 가깝고 넓고 크기 때문이다. 특히 103동 앞 출입구&108동 앞 출입구로 들어가는 지하주차장 구역은 11982㎡(약 3600평)로 어지간한 대형마트, 백화점의 주차장 크기이다. 이 구역은 당연히 세종아파트 지하주차장 3개의 구역들 중에서 가장 크고 넓다. 이 구역은 긴급상황 시에 전민동에서 가장 빠르게 대피소로서 이용해야 하기에 1달에 1번 전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관리를 하고, 그때에는 이 구역의 주차된 차를 다 빼도록 한다. 이 시기에는 지상주차장만으로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각종 얌체주차가 발생한다.
7.7.1.3. 다람쥐공원
다람쥐공원은 세종아파트 단지 내의 작은 공원이다. 왜 다람쥐공원이냐면 이 공원에는 다람쥐가 있는 다람쥐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다람쥐를 키우는 건 세종아파트만의 특색이다. 다람쥐우리를 발로 차고, 다람쥐우리 옆에서 담배를 피는 등의 다람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자.

다람쥐공원은 그저 세종아파트 단지 내의 작은 공원이지만 의미가 큰 공원이다. 왜냐하면 세종아파트랑 똑같이 전민동 정중앙에 있어 사람을 만나기 편리하기 때문에 전민동 유치원생부터 노인까지 주로 이곳을 만남의 장소로 정한다. 전민동 대표 만남의광장이다 다람쥐공원에 세종아파트 관리사무소&노인정이 있다. 이 공원에서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이 자전거도 타고 킥보드도 타며 신나게 논다.

그래서 꽤 시끄럽기 때문에 다람쥐공원 주변에 위치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아이들의 소음으로 인한 불만을 제기하여 그래서 2011년에 세종아파트에서 단지 내 테니스장의 코트 하나를 개조하여 풋살장을 조성해서 아이들이 다람쥐공원 말고 풋살장에서 뛰놀 수 있게 해주었으나 풋살장에는 풋살 하는 애들밖에 없고 여전히 아이들은 다람쥐공원에서 시끄럽게 잘 논다.

겨울에는 다람쥐공원의 나무 곳곳에 LED 조명등을 설치해 겨울 풍경, 마치 눈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중학생&고등학생 커플, 친구들끼리 사진을 찍으러 겨울에 다람쥐공원으로 많이 온다. LED 설치와 철거는 세종아파트 경비원들이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
7.7.1.3.1. 전민동청소년공부방(폐관)
다람쥐공원의 노인정 건물 2층에 세종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전민동청소년공부방'이라는 이름의 독서실이 있었다. 2006년에 개관했으며, 독서실 상태&시설이 주변의 독서실들보다 훨씬 좋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셌었다. 이 독서실은 청소년들만 이용 가능했으며, 세종아파트 청소년 주민만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전민동에 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공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세종아파트 청소년 주민한테는 독서실을 신청할 때 먼저 순위권이 돌아가는 혜택이 존재했다. 독서실 개관 초기에는 유성구청의 지원도 받았었다. 그러나...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독서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결국 독서실 자체운영비 부족으로 개관 12년만인 2018년 3월, 전민동청소년공부방을 폐관하였다. 그래서 이제 세종아파트 청소년 주민들은 공부하려면 근처(주택가)의 독서실이나 아니면 엑스포도서관이나 유성도서관, 관평도서관까지 가야 한다.

7.7.2. 엑스포아파트

전민동의 동쪽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다. 갑천을 끼고 있으며, 본래 엑스포아파트는 '엑스포타운'이라는 이름으로 1993 대전 엑스포 행사요원의 숙소(5단지가 행사요원들의 숙소로 쓰였다)와 국내외 대전 엑스포 방문객의 숙박시설로 쓰였던 아파트이다.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있고, 약 4,000세대 규모의 전민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이자, 5개 단지를 단일 단지로 본다면 대전에서 제일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다.

1993년에 지어진 아파트(입주는 1994년 2월)이지만 단지 내 시설이 훌륭한 편이다. 엑스포아파트는 단지 내에 나무(녹지)가 많아[22] 엑스포아파트에 가보면 마치 숲속이나 수목원, 전원주택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엑스포아파트는 관리사무소가 1개이기 때문에 명목상으로 단지가 5개여도 사실상 단일 단지지만, 사람들은 단지별로 각각의 개별 아파트로 보는 시각이 많다. 애초에 엑스포아파트는 단지별로 건설사가 다르다. 1단지는 삼성종합건설(현 삼성물산 건설부문), 2단지는 롯데건설, 3단지는 대우(대우건설), 4단지는 선경건설(현 SK건설), 5단지는 501~507동은 롯데건설, 508~510동은 대우에서 지었다. 단지가 2개 이상인 아파트는 각각 앞에 건설사명과 단지명을 조합하여 별도적인 아파트명을 짓고 다른 아파트로 불리는 일이 많은데 엑스포아파트도 그런 사례이다. 엑스포아파트의 경우에는 그럼에도 똑같이 엑스포아파트로 부르고, 단지명 뒤에 단지 숫자를 붙여 조금 더 연합된 느낌이 강하다.

엑스포아파트는 보통 아파트를 배치하는 방식과 다르게 방사형, 즉 아파트 동끼리 마주보는 배치라서 단지별로 동의 배치가 일관적이지가 않다. 때문에 엑스포아파트의 단지안내도를 보지않고 함부로 단지 안으로 들어갔다간 미로같은 동 배치에 한참 길을 헤멜 위험이 있으니 단지안내도를 정확히 보고 길을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단지 내부에 대전전민초등학교와 엑스포유치원이 있어 생각보다 어린이들도 꽤 있다.

주차장에 벤틀리, 포르쉐와 같은 위엄 넘치는 고급 외제승용차들이 여러 존재하여 이러한 외제차량들을 볼 수도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유성구을 지역구 국회의원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엑스포아파트에 산다고 한다.

7.7.3. 청구나래아파트

전민동의 북쪽에 위치한 아파트이다. 바로 밑에 세종아파트가 붙어 있으며, 지금은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부도가 난 1990년대에 유명했던 청구건설에서 지었다. 약 900세대 규모이며, 건축시기는 문지동의 신축 아파트(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제외하면 전민동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이다. (1994년 11월 입주) 그래봤자 주변 아파트들보다 1년 반~2개월 늦게 입주한 것

청구나래아파트만의 특징이 있다면, 청구나래아파트 모든 동 모든 라인의 승강기에는 커다란 전망용 창문이 있어 승강기 자체가 1980-90년대에 지어진 백화점의 승강기처럼 야외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전국적으로도 19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에 이러한 승강기를 지닌 아파트는 거의 전무하다 싶을 정도이다. 청구나래아파트의 승강기는 폐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딱이다. 또한 2019년 3월에 승강기가 바뀌면서 외면이 바뀌었고 속도도 빨라졌다.

청구나래아파트는 지하주차장 천장 일부분에 지상의 햇빛을 들어오게 하는 (환풍구형)덮개를 설치하여 지하주차장 특유의 어둡고 무서움을 많이 없앴고(당연히 이런 효과는 에만 한정된다), 단지 내에 언덕이 많이 있어서 언덕 위에 위치한 동에사는 주민들은 상당히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한다.

청구나래아파트 단지 내에는 독서실도 있고 유치원도 있는데, 109동 앞에 청구나래유치원이 있다. 이 유치원의 원생들은 주로 청구나래아파트나 세종아파트에 살며, 단지 내에 유치원이 있어서 그런지 청구나래아파트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살고, 그래서 그런지 독서실 및 노인정 건물 앞에는 요일별로 과일, 탕수육, 닭강정, 돈까스 등의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것을 파는 천막/푸드트럭이 와 있다.

청구나래아파트 단지 내에는 다중체육시설 1곳이 있는데, 모래로 되어 있는 네트형 경기장(2개의 코트)이다. 이곳은 원래 2016년 초까지 단지 내 테니스장(1개의 코트)이었다가 테니스가 인기없는 요즘 대한민국 특성상 2016년 중순부터 단지 내 테니스장 특유의 초록색 장벽을 허물고 테니스 말고도 배드민턴, 배구, 족구 등 다양한 네트형 경기를 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변환한 것. 체육시설 코트의 모양은 배드민턴 코트와 똑같이 생겼다.

7.7.4. 삼성푸른아파트

전민동의 서쪽에 위치한 아파트이다. 전민동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아파트로 주변 아파트들(청구나래, 세종, 엑스포)보다 1년 일찍(1993년 5월) 입주[23]한 아파트이며, 약 650세대의 규모이고,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삼성종합건설(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지었다.

삼성푸른아파트는 일부 동이 인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사택으로 쓰이기도 하고[24], 옆의 화봉산과 인접해서 그런지 밤이 되면 은근 어두워 혼자 다니는 것이 조금 꺼려질 수 있다. 1990년대 극초반에 설계&착공(1990년 설계, 1991년 2월 착공)한 아파트라서 그런지 1980년대의 잔재가 남아 있다.[25] 1980년대까지 널리 퍼져 있던 4자 금기로 동&호수에 4라인이 없고, 104동이 없음&3-4라인 대신 3-5라인인 것이 그 예. 근데 4층은 있다 실제로 1980년대까지 건설된 아파트들은 동&호수에 4가 없는 경우가 흔하고, 1990년대 초반에 건설된 아파트들도 동&호수에 4가 없는 경우가 은근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4자 금기가 사실상 사라졌다. 또한 푸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건물 옆에는 80년대에 흔했던 자가용 함께 타는 곳 정류장이 있다.

또한 삼성푸른아파트는 승강기의 면적이 다른 아파트들에 비하여 좁다. 승강기 면적이 좁은 것도 1990년대 이전의 잔재. 1990년대 중반부터 지어지는 대한민국 아파트들의 승강기의 면적이 넓어졌다.

삼성푸른아파트만의 좋은점이 있다면 아파트 바로 앞에 문지초등학교, 대전문지중학교, 대전전민고등학교가 있어서 가깝게 통학이 가능하며, 또한 단지 내 모든 동이 정남향이다. 세종&청구나래아파트는 각각 101동, 109동이 동남향이기 때문에 모든 동이 정남향이지는 않다.

삼성푸른아파트에는 독서실은 없다.

주차난이 매우 악명높기로 동네에서 유명하다.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도 되지않아 주차공간 자체가 부족한 동시에 사택가구에는 등록차량이 많은지라 주차난이 더욱 심각하다.
7.7.4.1. 운동시설
삼성푸른아파트는 1990년대에 건설된 아파트 치고 단지 내에 테니스장이 없는데, 원래는 2009년까지 단지 내 상가인 푸른종합상가 뒤편에 2개의 코트 규모로 있었다. 그러나 테니스는 요즘 대한민국 특성상 인기가 없고, 또 2009년 당시 삼성푸른아파트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서 결국 2010년부터 테니스장을 없애고 그자리에 아스팔트를 깔아 단지 내 주차장으로 바꾸었다.

테니스장을 대신해서 몇달 후 105동과 108동 사이 놀이터 옆의 공터에 요즘 대한민국에서 테니스보다 인기있는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배드민턴장(1개의 코트)을 만들었다. 배드민턴장의 바닥은 모래가 아닌 보도블록으로 되어 있다.

7.7.5.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

문지도시개발구역의 유일한 아파트 단지이다. 행정동 전민동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이며, 문지동에 있고, ()효성(효성건설)&(효성그룹의 계열사인)진흥기업(주)에서 지었으며, 2017년 5월에 입주하였다. 최소 25평(실평 18평)에서 최대 34평(실평 26평)까지 이루어진 핵가족인 요즘 대한민국가족구성답게 중소형 평수로 구성된 아파트이며[26], 1150세대 규모의 단일 대단지로 기존 행정동 전민동의 아파트들 중에서 단일 단지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였던 세종아파트(980세대)를 밀어내고 행정동 전민동에서 단일 단지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가 되었다.[27]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는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답게 집안에 사물인터넷(IoT)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아파트 앞편에 갑천이 흘러가서 갑천변의 갑천수변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갑천이 보이는 갑천 조망권의 동도 있다. 단지 내의 운동 시설로는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배드민턴장[28]이 있으며, 그리고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이라는 인공하천이 흐르는 광활한 잔디밭이 있어서 단지 내에는 녹지가 많은 편이다. 또한 잔디마당에는 책상&(벤치같은)의자가 많아서 단지가 곧 공원이나 다름없다. 105동과 112동 사이에는 3개의 나무 데크로 이루어져 있는 나무데크에 텐트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캠핑장이 있는데, 굳이 예약없이 나무 데크 자리가 비어 있기만 하면 곧바로 텐트 치고 고기 구워 먹으면서 캠핑이 가능하다. 만 안 일으키면 된다 단지 내에는 '채소원'이라는 채소를 기르는 텃밭이 단지 곳곳에 있어서 노인 주민들의 소소한 일거리와 어린이, 유아 주민들의 자연환경 체험학습장으로도 쓰인다.

아파트 정문은 단지 내 도로와 직접 연결되고, 후문은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는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들의 정후문의 특징인 거 같다. 정문에는 '해링턴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를 타는 정류장이 아니라 어린이&유아 주민들이 어린이집/유치원 버스&학원 버스를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마련해놓은 정류장이다.

단지 내 동들 중에서 29층까지 있는 동도 있어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는 행정동 전민동의 아파트들 중에서 동 높이가 제일 높은 아파트이다. 또한 106동 1층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랑 경로당, 단지 내 공식 어린이집(단지 내 보육 시설이 유치원이 아니라 어린이집이다)이 있고, 106동 1층 외벽에는 주민 공동 시설인 커뮤니티센터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106동은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의 동들 중 핵심인 동이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은 당연히 지하 2층까지 있고, 세종아파트 같이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게 아니라 단일 구역이다. 그래서 단지 내 지하주차장은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답게 각 동의 엘리베이터랑 연결되며, 지하주차장 지하 1층 구역 천장 일부분에는 지상의 햇빛을 들어오게 하는 유리창을 설치하여 지하주차장 특유의 어둡고 무서움을 많이 없앴다. 당연히 이러한 효과는 에만 한정된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만의 단점이 있다면, 아파트 바로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없어서 시내버스를 타려면 엑스포로(대전)까지 나가서 해링턴아파트 정류장이나 문지삼거리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7.7.5.1. 커뮤니티센터
아파트 지하 공간의 지하 1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커뮤니티센터'라는 이름의 단지 내 주민 공동 시설이 있는데,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의 커뮤니티센터라는 주민 공동 시설은 행정동 전민동의 아파트들의 주민 공동 시설 중에서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아마도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가 최근 와서 지어진 아파트라서 그런 거 같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아파트 주민전용 (사립)도서관, 헬스장, 에어로빅장(G.X룸), (남녀분리)독서실, 회의실, 아파트 주민 전용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집안 하자 A/S센터(건설사((주)효성(효성건설)&진흥기업(주)) 직영), 아파트 기계실&전기실, 심지어 아파트 주민 전용 다목적체육관[29]같은 좋은 구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센터는 106동과 111동 사이 선큰공간으로 통하는 계단으로 내려가 선큰공간을 통해 들어가거나, 106동 1층 외벽의 커뮤니티센터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가거나 하는 방식으로 갈 수 있다. 아니면 각 동 지하를 통해서도 갈 수 있는데, 왜냐하면 커뮤니티센터는 지하이다 보니까 당연히 지하주차장이랑 연결되고, 지하주차장은 각 동이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센터의 모든 시설은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 주민만 이용 가능하다.

7.7.6. 싸이언스빌

대덕연구단지 원촌동 구역의 SK이노베이션 대덕연구소 입구 오른편의 2차선 도로(엑스포로(대전)339번길)로 여러 연구소를 지나 우성이산(도룡동의 야산) 안으로 꽤 깊게 들어가야 나오는, 우성이산 자락의 전원주택 느낌이 나는 4층짜리 고급 빌라 12개동의 단지이다. 원촌동에 있으며, 약 150세대 규모이고, 대전의 중소기업 건설사인 ()드림기업에서 지었고, 2007년 6월에 입주하였다.

싸이언스빌은 분양 당시 일반인에게도 분양하였는데, 분양 과정에서 연구원 특혜 분양으로 시비가 붙었던 적도 있다. 그만큼 분양할 당시 인기가 높았다는 것. 53평(실평 49평)에서 87평(!!!)(실평 60평)까지 있어서 행정동 전민동의 아파트들 중에서 제일 평수가 넓은 아파트이다. 그래서 그런지 싸이언스빌은 행정동 전민동의 아파트들 중에서 제일 집값이 비싼 아파트이다.

단지 내에는 상가같은 판매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행정동 전민동에 위치해 있지만 정작 학군도룡동의 학군(대덕초등학교, 대덕중학교, 대덕고등학교)으로 배정받는다.[30] 도룡동에서도 대덕초등학교 부근 우성이산 산길로 싸이언스빌까지 연결된다. 학교 가는 길이 등산길이다. 싸이언스빌은 자가용이 없으면 거주하기에 답이 없다.

싸이언스빌에는 지하주차장도 있는데, 각 동 맨 밑 반지하필로티 공간이 싸이언스빌의 지하주차장이다. 이 필로티 주차 공간은 각 동의 엘리베이터랑 연결되어 있다.

전민동 중심에서 한참 떨어져 있고,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전민동 주민들 중에서 싸이언스빌을 모르는 주민들도 있다. 그러나 싸이언스빌 입구인 삼거리(엑스포로339번길이 시작하는 곳), 싸이언스빌3가는 동명의 버스정류장이 삼거리 바로 앞에 있어 전민동 주민들 중에서 버스 타고 정류장을 지나갈 때마다 싸이언스빌3가는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7.8. 단독주택

7.8.1. 전민동 주택가

전민동에서 가장 먼저 생긴 주거 공간이다. 1991년부터 전민동의 서쪽에 위치한 곳에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전민동 주택가에는 단독주택&빌라, 오피스텔, 원룸, 그 외의 각종 건물들이 모여 있다. 전민동 주택가의 단독주택은 전부다 1990년대에 생겼다. 요즘엔 전민동 주택가에서도 기존의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빌라를 신축하는 경우가 많다.

전민동 주택가에는 전민어린이공원&전광어린이공원(두 공원 모두 노인정이 있다), 2곳의 공영주차장(1곳은 무료이고, 1곳은 유료이다)이 있고, 옆에 문지초등학교, 대전문지중학교, 대전전민고등학교가 있어 가깝게 통학이 가능하다. 전민동 주택가는 상권이 꽤 발달해 있는데, PC방, 노래방(코인노래방도 있다), 각종 가게, 각종 음식점, 술집, 유흥업소, 학원, 독서실, 은행, 커피숍, 빵집 등 정말 다양한 업소들이 전민동 주택가에 모여 있다. 한마디로 전민동 주택가는 전민동 상권의 핵심.

여기 말고도 전민동행정복지센터 왼편의 문지(성결)교회 인근에도 단독주택과 빌라들이 모여 있는 주택가가 있기는 하다. 이 주택가에는 명칭도 있는데, ‘선비마을’이며, 이곳은 상권도 꽤 발달되어 있고(전민동에서 유일하게 CU가 있었지만 두 곳 더 생겼다), 고급 주택들도 일부 있다.

7.8.2. 문지도시개발구역(문지동 빌라촌)

엑스포아파트(4단지) 남쪽 문지동 일대에 최근들어 생긴 빌라&아파트, 각종 건물, 각종 벤처기업으로 이루어진 주거 공간이다. 보통 줄여서 '문지지구'라고 부르며, 이곳은 원래 2012년까지는 농사짓는 이었다가, 2013년대덕연구단지 2단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에 착수하기 시작하여, 2015년에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고, 2017년부터 빌라&아파트, 각종 건물, 각종 벤처기업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개발된 지 얼마 안된 곳이라 곳곳에 공터가 꽤 있고, 상권도 그리 발달하지 않았다. 문지지구 안에는 3곳의 공원(민마루근린공원, 문지어린이공원, 강변어린이공원)이 있다. 문지지구는 빌라가 대부분이며, 문지지구의 아파트는 1곳밖에 없는데,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 하나밖에 없다.

행정동 전민동쪽에서 유일하게 No Brand(대전문지점)가 문지지구 내부 OMA타워 1층에 2018년 3월부터 입점해 있다.

No Brand 건물 옆에 스타벅스 대전문지점도 생겼다. 이로써 전민동엔 스타벅스 두 개 점포가 존재하게 된다.

7.9. 기타

8. 교통

대중교통편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대전의 중심지인 둔산과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고, 최근 상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관평동과는 매우 가깝지만 여전히 대전 북부의 외진 곳이라 그렇다. 전민섬이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가용이 없는 주민들의 경우 대중교통은 꽤나 불편하다. 시내로 나가는 버스의 배차 시간 또한 자비 없다. 버스를 놓치면 집에 가서 쉬다 오는 게 편할 정도. 이웃 관평동이 13분 간격으로 대전시청과 세종시청을 이어주는 버스, 12분 간격으로 환승없이 대전역까지 갈 수 있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 문제는 양호한 편인 것과 대조적. 게다가 도시철도도 없어서 자가용이 없으면 일찌감치 집을 나와 버스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덕분에 택시기사들은 호황을 누린다. 조금만 큰길로 나와도 택시가 널려 있을 정도로 택시가 많으니 불편함을 느끼면 결국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엑스포코아 후문과 엑스포아파트 중앙 원형 상가 앞에서도 택시들이 줄지어 승객을 기다린다. 그곳에선 언제 가든 택시를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녁 퇴근 시간에는 세종아파트 정문 앞에 택시 때가 군단을 이루어 엄청난 혼잡을 야기한다. 차량들의 꼬리 물기는 기본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이 동네로 들어오려다가 취소되자 이 마을 사람들이 현수막으로 온 동네를 도배하는 등 여론이 험악해진 적이 있었다. 2016년 5월 상황을 보자면 도시철도 3호선은 전민역이 생긴다고는 하는데... 갑천 건너 회덕역은 화물 전용으로 여객열차를 운행하지 않으며 2024년이 되어서야 대전의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회덕역을 지나는 것으로 선로가 결정되었다. 기존 역사의 존재, 전민동의 철도와 철도역 설립 공간의 부족 등으로 인해 회덕역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민동과 회덕역의 접근성은 그렇게 좋지 않다.

8.1. 도로


진잠동에서 시작된 17km 가량의 기나긴 유성대로가 유성시 경계를 딱 1km 남겨두고 전민동에서 끝난다. 유성대로를 통해서 전민동에서 이웃 화암동(행정동은 신성동)으로 갈 수 있다.

엑스포로는 행정동 전민동 일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이다. 남으로는 도룡동(행정동은 신성동)과, 북으로는 탑립동(행정동은 관평동)으로 향한다. 단, 탑립동으로 가는 길은 왕복 2차선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직통선은 없다고 봐도 된다.

문지로는 KAIST 문지 캠퍼스 남단 길로, 서쪽의 대덕터널을 지나 도룡동으로 통한다.

엑스포로하고는 원촌삼거리에서 갈라져 나오는 아리랑로로는 갑천을 건너(원촌교) 대덕구로 통한다.

전민로는 캠퍼스 북단 길로 전민동 시가지의 작은 길이다.

8.2. 버스

아래의 다섯 노선이 모두 문지사거리~전민사거리 사이의 엑스포로(대전) 375~455번 일대를 지나간다.

9. 출신 인물

10. 여담

전민동에는 마을축제가 있는데, 2003년부터 매년 8월 말에 전민동성당 뒷편 엑스포근린공원에서 '한여름밤 마을축제'라는 이름의 마을축제를 한다. 마을축제에서는 각종 체험&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장기자랑 등의 볼거리도 즐길 수 있는 전민동만의 특색인 행사이다.

K팝스타 시즌1 우승자인 15&박지민이 전민동 출신이다. 엑스포아파트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이 되며, 대전전민초등학교 → 대전전민중학교를 다니다가 K팝스타 우승 직후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인해 중학교 3학년 중반 즈음에 서울청담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래서 아쉽게도 박지민은 대전전민중학교를 졸업을 못하였다. 만약 박지민이 대전전민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갔다면 대전전민중학교 졸업 및 재학생들에게는 은근 학교 자랑거리이자 영구 모교 선후배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박지민은 대전전민초등학교에서만은 대전전민초등학교 졸업 및 재학생들에게 학교 자랑거리이자 영구 모교 선후배이다

범죄도시 2,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한 배우 손석구 역시 전민동 출신으로 대전전민중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둔산동에서 택시를 타고 이곳으로 올때 발음을 정확하게 하거나, 트레이드 마크를 언급하는 것이 좋다. 암만 발음을 똑바로 해봐야 정림동으로 잘못 알아듣고 정림동으로 가는 택시 기사들이 꼭, 생각보다 많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전민동에 있는 엑스포코아를 언급하면서 "엑스포코아 있는 전민동에 ~로 가주세요."라고 자세히 말하는 것이 좋다.

문학 작품 '최선의 삶'의 배경이 되는 동네이다.

전민섬이라는 별명이 있다. 타 동네와 동떨어져 있어 그렇게 부르는데, 사실 주변 다른 동들에 비해 그렇게 동떨어져 있는 편은 아니다. 2018년경 진짜로 동을 빠져나가는 도로가 모두 침수된 적이 있다

11. 관련 문서


[1] 2023년 3월 주민등록인구[2] 전민동 462-6[3] 대전 엑스포 행사 요원 숙소 겸 국내외 대전 엑스포 방문객 숙박시설엑스포아파트가 건설되었다.[4] 실제로 2009년중앙일보에서 행정동 단위로 평균소득 전국 TOP 20 동을 선정했을 때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14위)되었다.[5] 여담이지만, 대전은 동서 격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유성구, 서구같은 서부권은 대덕연구단지/기업체, 각종 정부기관 등이 몰려 있지만, 대덕구, 중구, 동구같은 동부권은 구도심이라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일부 동네를 제외하면 극심한 도심공동화 현상까지 겪고 있다. 허나 그럼에도 두 구역의 집값은 거의 비슷하다.[6] 이들은 주로 위와 같은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자녀들이다.[7] 또한 대전전민고등학교, 대덕고등학교같은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꽤 있다.[8] 2010년대 초중반에 공부 잘하는 전민&문지중 여학생들은 자사고를 가려면 한때 대전 내에서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 가능했던 자사고인 서대전여자고등학교로 갈 수 있었으나, 서대전여고가 신입생을 300명 모집하는데 정작 100명밖에 안 지원하고 그나마 입학한 100명의 학생들도 수십여 명이 한꺼번에 타 학교로 전학가는 등 극심하게 부진한 상황을 수년간 견디다가 결국 못 버티고 일반 인문계고로 전환하면서 요즘 전민&문지중에서 공부잘하는 여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과학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 일반 인문계고로 많이 진학한다.[9] 그러나 전민고는 2018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전면 자율화하는 등 학풍이 자유로워져서 예전보다 위상이 좀 낮아졌다.[10] 화봉산은 대전문지중학교의 교산이기도 하다. 학교상징 중에 교산도 있는 특이한 학교.[11] 정말 가끔은 장수하늘소도 보인다.[12] 단층 규모의 매장인데 매장 규모가 은근히 큰 편임에도 늘 사람들이 몰려서 자리가 부족할 정도이다.[13] 다만 2006년까지는 엑스포코아 1층 현재 쏭스핫도그 자리에 KFC도 있었는데 2007년서구 둔산동 시청역 부근 연당빌딩 1층으로 매장을 이전했다. 즉 지금의 KFC 대전시청역점이 과거엔 전민동에 있었고, KFC 전민점이었다.[14]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이다. 가정동에 위치해 있다.[15] 문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아니다. 문지유치원의 전신은 문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1985년에 개원하였으며, 이후 1990년대 초중반에 전민동이 개발됨에 따라 원생 수가 많아져 1995년에 문지초등학교로부터 독립해서 공립 단설 문지유치원이 되어 문지초등학교랑 같은 부지만 사용하는 유치원이 된 것이다.[16] (교장실&행정실이 있는)남향 건물은 1994년에 준공되었고, (주로 교실이 있는)동향 건물은 1999년에 준공되었다.[17] 106동, 107동, 108동, 109동, 110동이 사택으로 쓰인다.[18] 엑스포코아 지하 1층 식품관에는 슈퍼마켓(SSM)인 롯데슈퍼 엑스포점도 있다.[19] 실제로 106동&107동&108동&109동&110동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사택으로 쓰이는 동이며, 나머지 동들은 일반인들도 살 수 있다.[20] 삼성건설은 101동&102동&103동&108동&109동&110동&관리사무소&노인정&세종상가를 지었으며, 럭키개발은 104동&105동&106동&107동&111동&지하주차장&경비실을 지었다.[21] 모래바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로 10m&세로 35m(당연히 골대는 세로에 있다) 크기이다. 풋살장은 테니스장 바로 옆에있는데, 2010년까지는 풋살장도 테니스장의 코트 중 하나(2010년까지 세종아파트 테니스장은 2개의 코트였다)였다가 테니스가 인기없는 요즘 대한민국의 특성상 2011년부터 1개의 코트를 풋살장으로 변환한 것이다.[22] 엑스포아파트는 단지 면적의 33%를 녹지 공간으로 확보한다.[23] 단 101동&102동&103동&105동은 1992년 8월에 입주하였다.[24] 실제로 106동&107동&108동&109동&110동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사택으로 쓰이는 동이며, 나머지 동들은 일반인들도 살 수 있다.[25] 실제로 1990년, 1991년을 보면 1980년대 분위기가 물씬 난다. 서태지와 아이들, X세대가 등장하면서 1992~1993년부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26] 그러나 25평짜리도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답게 집안 화장실이 2개(거실화장실&안방화장실)이다.[27] 행정동 전민동의 아파트들 중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인 엑스포아파트는 명목상으로는 단일 단지가 아니고 1단지부터 5단지까지의 5개의 단지이다.[28] 인조잔디 재질이며, 2개의 코트(101동과 102동 사이 1개 코트, 105동과 106동 사이 1개 코트) 규모이다.[29] 강당 역할도 하여서 다목적체육관이라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무대도 갖추고 있고(대기실도 딸려 있다), 체육 시설의 경우 농구코트는 없지만 약식농구를 할 수 있는 간이 농구대를 갖추고 있고,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3개의 배드민턴 코트도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다목적체육관 구석에는 인공암벽을 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30] 2007년 입주 때부터 2009년까지는 전민동 학군으로 배정받았으나 전민동까지 이동하기 불편하여 2010년부터 도룡동 학군 배정으로 변경되었다.[31] 대전광역시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32] 전민동에 헬스장은 여기 말고도 몇 곳 있다.[33] 사이언스대덕골프장은 1992년에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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