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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7:20:06

KFC/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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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42c><colcolor=#fff> KFC코리아
KFC Korea
파일:KFC 로고.svg
설립 2004년 12월 29일 ([age(2004-12-29)]주년)[1]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표자 신호상[2]
업종 치킨 전문점
기업 구분 중견기업
직원 수 602명 (2022. 12. 31.)
모기업 오케스트라 PE
자본금 84억 2천만원 (2022년)
매출액 2,260억 5천만원 (2022년)
영업이익 61억 2천만원 (2022년)
당기순이익 34억 6천만원 (2022년)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99, 2
(신천동, 대한제당빌딩)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3]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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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3. 역사4. 특징
4.1. 재료 및 서비스4.2. 배달, 원격주문4.3. 결제 관련4.4. 프로모션
4.4.1. 치킨 나이트
4.4.1.1. 치킨나이트 적용 메뉴
4.4.2. 영수증 쿠폰
4.5. 매장
5. 기타

[clearfix]

1. 개요

KFC의 라이센스를 받은 외식업체 'KFC 코리아'가 운영하는 치킨햄버거 체인점이다.

2. 소개

파일:external/imgjungle.jungle.co.kr/070425_b04.jpg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대학로점, 2007년. 이미지 출처

누구나 한번쯤 KFC 매장에서 들어봤을 매장음악도 있다. 노래링크 로고송의 원곡은 링크된 내용과 같이 스티븐 포스터가 작곡한 '켄터키 옛집'이란 제목의 미국 민요이며[4], 흑인 노예들의 애환을 그린 슬픈 노래라고 한다. KFC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 첫 광고음악으로도 사용되었으며, 그 이후 로고송으로 어레인지한 것이다. 그리고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켄터키 맵 배경음악도 로고송 멜로디를 그대로 가져와 리메이크 되었다.링크 현재까지도 KFC 매장이나 광고 내에서 이 멜로디를 허밍만 '랄랄~라랄~라 라랄라랄라~' 하는 허밍으로 살짝 바꾼채로 리메이크한 버전을 들을 수 있다. 최근에도 KFC 부분이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기준 약 211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까지 100% KFC코리아의 직영점들이었다.[5][6] 초창기에는 두산그룹이 라이선스를 사서 국내진출에 기여하였으나, 두산그룹이 중공업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2014년 5월에 외국계 사모펀드인 시티벤처캐피탈(CVC)에 매각하였다. 이후 2017년 2월에 KG그룹이 인수하였으나 2023년 4월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오케스트라 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하였다.

패스트푸드 매장 중에서는 몇 안되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케이스로, 가격이 다소 비싼 대신 그만한 맛을 보장하고 징거더블다운같은 컨셉이 확실한 메뉴 덕분에 고정 수요층도 상당하다. 그러나 인지도와는 달리 매장 수가 적은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많다. 싸이버거의 닭다리살 패티로 스타덤에 오른 맘스터치와는 달리 버거도 치킨도 이렇다 할 성과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매장 수가 크게 줄어들어 더 이상 자사 제품에 대한 이슈메이킹이 되지 않으며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3. 역사

진출 초기인 1985년 말의 광고.[7], 1986년 광고도 참고.

1983년 두산그룹 계열 코카콜라 보틀링업체 '한양식품'이 모기업 휴블린[8]과 제휴를 맺어 1984년 4월 25일[9]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사거리에 1호점을 개장하고서 매장을 확장해 나갔다. 1호점은 2022년 1월 2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초기에는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풀네임으로 불렀는데 1991년 로고 변경 이후 KFC로 줄여 부르고 있다.

1984년 개점 때부터 한동안 두산음료가 운영하다가 1997년에 OB맥주로 합병됐고, 1998년에는 OB맥주 법인이 지주회사 (주)두산으로 출범하자 상사BG에 소속됐다가 2004년 신규법인 SRS코리아로 이관됐다. 2000년대 초부터 두산그룹이 OB맥주 등의 소매업 계열을 버리고 중공업 위주로 구조조정하는 방침을 세움에 따라 한국 KFC 역시 매각 대상이 되었다. 2012년 우선적으로 SRS코리아가 갖던 버거킹, 인천공항 식음사업 등을 사모 펀드인 보고2호펀드에 매각하여 SRS코리아는 KFC만 운영하게 되었다. 2014년 5월 8일에는 SRS코리아의 지분을 또 다른 사모펀드인 씨티벤처캐피탈(CVC)에 모조리 매각함에 따라 한국 KFC를 운영하는 SRS코리아의 지분은 CVC의 소유가 되었다.

파일:/image/018/2015/11/04/PS15110400064g_99_20151104064904.jpg

똑같이 SRS코리아에서 운영하던 한국 버거킹과 한국 KFC였으나, 두산이 손을 뗀 이후 운명이 뒤바뀌었다. 보고펀드에서 운영하는 한국 버거킹(BKR, 비케이알)은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으나 CVC에서 운영하는 한국 KFC는 매출 신장세도 부진하고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났다. 2015년에는 버거킹이 전년도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에 비해 KFC의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서도 뚝 떨어졌다.

CVC에서 KFC 매각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이렇다할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인수를 추진했으나 인수 실사단계에서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CVC 측에서는 인수 당시 가격인 1,000억 원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보고펀드가 버거킹을 인수 3년만에 인수가의 2배인 2,100억에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다시 팔아 쏠쏠히 재미를 본 것과 대조적.

결국 2017년 2월 KG그룹에서 인수되어 매각가는 500억 원 수준으로 두산으로부터 매각될 당시 가격인 1천억 원에서 반토막이 났다. 이후 법인명도 'KFC코리아'가 됐다. 인수 이후로 카드 리더기가 KG이니시스의 것으로 바뀌었다.

2018년 3개점(동대문, 홍대,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24시간 영업을 중단하고 00:00 혹은 02:00 종료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버거킹도 비슷한 시기에 24시간 점포를 감축한 것으로 보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조치로 추정된다. 그나마 2021년 기준 홍익대점, 학동점, 황금동점 등 최소 3곳은 24시간 영업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KG그룹마저도 KFC코리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만 전임 소유주였던 사모펀드 CVC도 KFC코리아를 헐값에 팔 수밖에 없었을 정도니 코로나 시국에서 KFC코리아 인수를 하겠다는 다른 업체는 없어보인다. 국내 KFC 자체가 기업들 사이에서 적자만 볼 뿐 아무런 실익이 없는 브랜드로 낙인찍힌 상태나 다름없다.

가뜩이나 평판이 안좋아지는 마당인데도 수목 정기휴점이라는 악수를 두었으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쿠폰의 할인율도 계속 줄어들어서 VIP혜택도 예전의 실버수준 밖에 안되는 경우도 생기며 사실상 망하는 건 시간문제라는 주장이 나왔다.

KG그룹은 KFC코리아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나 매각 희망 금액으로 무려 1천억을 부른 상태라서 인수할 기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KG그룹 입장에서 남은 선택지는 결국 매각을 포기하고 위약금을 물어내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KFC 미국 본사와의 로열티 계약을 취소하는 것인데, 만일 이렇게 된다면 KFC 본사측은 수익도 안나오고 위탁 경영하겠다는 기업도 없는 한국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시킬테니 KFC는 한국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사모펀드 업체인 오케스트라PE측에서 인수 의사가 있음을 밝힘에 따라 어렵사리 협상 조율중인 상태이며, 2023년 연초까지 협상을 종결지을 것으로 보인다. #

계속된 적자 때문인지 타 브랜드에 비해 주요 메뉴의 가격이 다소 높은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시도때도 없이 하던 프로모션의 주기도 길어졌고, 매장 내 할인 행사도 치킨나이트를 제외하면 거의 다 사라졌다. 쿠폰의 할인률도 큰 폭으로 줄어 롯데리아 수준에 이를 정도였으며 이후 2023년 1월 12일, 사모펀드 오케스트라PE에 대략 600억 원의 금액으로 매각되었다. #

오케스트라PE에 매각된 이후로 기존 버거 메뉴[10]의 치킨 패티를 가슴살에서 다리살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11]

2023년 10월부터는 정책이 바뀌었는지 쿠폰의 할인율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2024년 2월에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업계 최초로 콜키지 프리가 가능한 매장을 오픈했으나 2024년 6월 28일자로 콜키지프리를 종료했다.

4. 특징

한국의 KFC는 다른 나라의 KFC 매점들과 비교해보면 상반되는 부분이 있다.

4.1. 재료 및 서비스

4.2. 배달, 원격주문

감사합니다, KFC입니다. 배달 주문이신가요?(or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딜리버리 콜센터, 매장 전화 첫 인사말.[15]
한동안 입에 오르내리던 KFC의 유일한 단점으로 한국에 뿌리내린 치킨집이면서 배달이 안된다는 점이었으나 2015년 들어 딜리버리 서비스가 생겼다. (1996년 일산 강촌매장과 강선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시작했으나 폐지됨) 최소 배달가능금액은 14,000원이고 일반적인 대형 패스트푸드점과 마찬가지로 전국 단일 전화번호를 통해 주문 가능하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다만 운영은 매장에 따라 자율적인지 가능/불가능한 매장이 따로 있으며 매장에 따라서도 배달 운영시간이 완전 제각각이다. 그러므로 사전에 배달되는 점포가 인근에 있는지, 배달 취급 시간대 범위는 언제인지 알아봐야 한다.

기본적인 메뉴들은 대부분 배달이 가능하지만 약간씩 더 비싸고 세트의 구성품이 다르다. 이벤트 상품(특히 할인행사제품)들은 대부분 딜리버리 불가지만 치킨버켓 행사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적용. 다만 약 2,000원 내외로 비싼데 이건 그냥 배달료라고 생각하면 될듯. 주문시 오리지널로 할 것인지 핫크리스피로 할 것인지 선택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으로 자체 앱에서 비회원 결제 시 결제창에서 주문번호를 미리 확인해놓지 않으면 배달 내역과 현황 조회가 불가능하다.

맥도날드 앱에는 'M 오더'가 있고 버거킹 앱에 '킹오더'가 있고 롯데리아가 롯데잇츠 앱으로 픽업 주문이 가능하다면 KFC 앱에는 '징거벨 오더'가 있다. 매장을 선택해서 메뉴를 골라 담고 미리 원격 주문하는 것으로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는데 커넬 적립 및 영수증 발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니 걱정할 필요 없다. 매장 식사와 포장 중 선택이 가능하지만 전자는 점심 시간처럼 높은 확률로 매장이 붐빌 시간에는 곤란할 수 있다. 막상 도착했는데 자리가 마땅찮다면 그냥 포장해 달라고 얘기해도 된다. KFC 딜리버리 또한 개별 제품의 가격이 매장에서보다 높았기에 여럿을 주문할수록 배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15,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달이라고 내걸어 둔 조삼모사식 시스템이었으나 2021년 12월 1일부터 통일되었다. 현재 최소 주문 금액은 11,000원이고 3,000원이 고정으로 청구된다.

참고로 대표 콜센터는 딜리버리 전용으로 타 브랜드와는 다르게 포장주문이 안된다. 포장주문은 징거벨오더 혹은 매장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4.3. 결제 관련

4.4. 프로모션

주로 (3~5월)과 가을(9~11월), 그리고 연말연시(12~2월)에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 월드컵/올림픽/아시안게임 등의 대형 스포츠 행사에 맞춰서도 기획 중. 2014년 들어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실상 1년 내내 행사를 하는 것과 같다. 한편으로는 2014년 4월 21~27일에는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으로 모든 단품 메뉴 30% 할인 행사를 하기도 했다.[17] 이쯤 되면 거의 연쇄 할인마 수준이었으며 2020년 이후 코로나19 경영난으로 인해 할인폭이 크게 줄었다. 앱쿠폰, 카톡플친, 서브채널, 오픈마켓 쿠폰의 할인폭도 약 1천원 정도 줄었다. 특이사항이라면 치킨집중에서는 복날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하고있다.

4.4.1. 치킨 나이트

2017년 10월 25일부터 22시부터 영업 종료까지(24시간 영업하는 매장의 경우 2시까지) 치킨 단품을 1+1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참고 초기에는 다른 기간 한정 이벤트처럼 소리소문 없이 종료되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활하더니, 2018년 1월 9일부터 '치킨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여, 시작 시간을 21시로 앞당겼다. 결국 상설화되어 2024년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24년 09월 기준 치킨 나이트 시간은 매일 21시~22시까지다

공식 앱이나 키오스크로 주문할 경우 21시가 땡 치자마자 대상 메뉴가 1+1로 바뀌어서 나온다. 때문에 웬만한 패스트푸드점의 폐점시간에 가까운 21시에 갑자기 KFC에 사람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패스트푸드점의 이런 프로모션은 배달에는 해당되지 않는 게 절대다수인데 치킨나이트는 딜리버리도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치킨 단품 1개짜리를 살 때에만 하나씩 더 주는 개념으로, 여러 개를 약간 할인하는 묶음(3, 5, 8)에는 치킨 나이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장주문일 경우 직원이 캐치하고 재결제를 유도한다. 또한 세트나 박스 메뉴에 치킨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그 치킨까지 +1로 해 주지는 않는다. 크리스피, 오리지널 치킨 외 새로 나온 치킨들은 행사 포함 여부가 매번 달라진다. 2018년 상반기에는 핫윙, 너겟 등 치킨류 사이드 또한 이벤트 대상이 된 적도 있었지만 2019년 시점에서는 행사대상 제외다. 21시가 넘었는데 +1 표시가 없다면 제외하고 보면 된다. KFC 홈페이지에 각 메뉴당 행사 적용 여부가 적혀있으니 참고하자.

치킨 나이트로 톡톡히 재미를 보았는지 몇몇 매장은 치맥의 나머지 반쪽인 맥주까지 팔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노량진 지점. 종류는 카스 맥주이며 사이즈는 425ml 원사이즈로, 의외로 캔맥주를 주는게 아니라 기계로 뽑아준다. 다만 글래스가 아닌 탄산음료용 플라스틱 컵에다 담아준다.

2021년 2월부터 매월 1일에 올데이 치킨 나이트를 실시한다. 하루 종일 치킨을 1+1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주문이 폭주해서 대기시간이 30분 정도에 이르러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징거벨 오더를 이용하면 좋다. 그리고 앱에서 가끔 발급하는 딜리버리 할인쿠폰은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는 사용 불가능하게 해 놓았기 때문에 배달비를 안 낼 수 있는 것은 이 올데이 치킨 나이트에만 가능하다. 현재는 매월 11일로 변경되었다.

과거에는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의 배달앱에서도 치킨나이트가 적용되었지만 2021년 1월 5일부터는 매장 주문과 KFC 자체 앱에서만 이벤트가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타사 플랫폼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자사앱을 활성화 시키려는 의도겠으나, 고객 입장에선 혜택도 접근성도 앱 편의성·안정성도 손잡고 다 같이 땅바닥으로 꼬라박았기 때문에 불만이 상당한 편.

2024년 가격 기준 (오리지널/크리스피 1조각 당 3,300원)으로 상당한 혜자 이벤트이다. KFC에서는 1마리를 9조각으로 치는데 5조각을 주문해 1+1행사를 적용받을 시 16,500원에 치킨 10조각(= 1마리+1조각)을 받는다. 유명 치킨 브랜드 중에 15,000원 이하에 1마리를 먹을 수 있는 브랜드는 몇 없고, 이마저도 닭의 크기가 작아 같은 값이면 KFC를 먹는게 양이 더 많아 그나마 괜찮은 가성비로 치킨을 먹을 수 있다. 또한 조각별로 1+1이 적용되므로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또는 양념 2/오리지널 2/크리스피 2/블랙라벨 2 등으로 취향에 맞춰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주문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2023년 7월 1일부터 치킨 나이트가 운영되는 시간이 21시~22시까지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주문 시간이 너무나 빡빡해져 전국 각지의 KFC 고객들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통상적인 야식을 주문하려 할 때도 시간대를 맞추기가 어려운 점이 있으며, 특히 야간 근무를 하는 파트타임 근무자들이나 자영업자, 관련 직종 종사자(각종 당직 근무자, 보안 담당자 등)들은 익일 아침까지 버텨야 하기 때문에 21시~22시는 너무 이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종 지점과 직통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클레임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으나 한국 지사는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안그래도 2010년대 이후로 부진하고 있던 KFC에 그나마 숨결을 불어넣어 준 것이 치킨 나이트 행사이고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았으나, 2022년부터 시즌 한정 메뉴를 더 이상 치킨 나이트 적용 메뉴에 포함시키지 않으면서 정해진 메뉴의 치킨만 비교적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이벤트가 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여름부터는 해당 이벤트를 적용하는 시간대마저 단 1시간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계속 자충수를 두면서, 현재 치킨 나이트는 시행 초기의 취지에 비해 장점이 다소 퇴색되고 말았다. 그래도 해당 시간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을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많다. 손님이 별로 없는 매장에서도 21시 쯤부터 고객들이 줄 지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4.4.1.1. 치킨나이트 적용 메뉴
2023년 10월 11일 기준 적용 메뉴 확인
* 오리지널치킨

위의 치킨은 고정적으로 치킨나이트 적용 메뉴에 포함되고, 이외에도 시즌 한정 메뉴들이 단종 직전에 치킨나이트 적용 메뉴에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쏘랑이치킨, 쏘랑이블랙라벨치킨을 끝으로 이후 출시된 시즌 한정 메뉴들은 치킨나이트 메뉴에 적용하지 않고 있다.

2023년 7월 11일부터 올데이 치킨 나이트의 날짜가 1일에서 11일로 변경되었고, 고정적으로 포함되었던 갓양념 시리즈 2종은 제외되었다. 이후 8월 11일에 갓양념치킨과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이 치킨 나이트 적용 메뉴에 다시 포함되었다.

2023년 9월 18일 블랙라벨치킨의 명칭이 켄터키 통다리 순살치킨으로 변경되면서 잠시 치킨나이트에서 제외되었다. 동년 10월 1일부터 치킨나이트가 다시 적용되기 시작했다.

4.4.2. 영수증 쿠폰

KFC 주문시 받는 영수증 하단에 있는 코드를 통해 홈페이지 설문조사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 쿠폰에 적혀 있는 스마트코드는 재밌는 특징이 있는데, 19자리의 코드 중 앞의 6, 7번째 자리, 맨 뒤의 2자리만 랜덤으로 발급되는 코드고, 앞의 다섯자리는 매장 고유 코드, 나머지 10자리는 결제년도, 월, 일, 시,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DDMMYYhhmm 순) 예를 들어, 2023년 1월 2일 12시 정오에 산 영수증의 스마트 코드 번호라면 '#####**0201231200**'이 된다.

과거에 에그타르트 무료 제공 행사를 하다 장기간 햄버거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였으나, 2023년에 에그타르트 또는 코울슬로를 무료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주문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혜택이 축소된 것이겠지만, 어차피 삭제된 징더맥이나 치킨 등의 다른 메뉴를 주문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아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2024년에는 닭껍질 튀김으로 변경됐고, 9월에는 너겟으로 변경됐다.점점 저렴한 사이드로 바뀐다 다른 쿠폰, 할인행사, 딜리버리 주문 시 사용이 불가능하며 2023년부터는 아예 치킨 나이트나 올데이 주문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명시됐다.

2023년에 세트업이 아닌 무료 제품으로 변경됐을 때 주문을 하고 소스(300원) 하나 시키고서(...) 먼저 한 주문의 영수증으로 에그타르트를 받는 꼼수가 성행하자 2024년부터는 3천원 이상 구매시에만 주도록 변경됐다. 그러나 치킨 단품 가격이 3천원 이상이므로 치킨 1개를 주문하고 영수증 쿠폰을 내미는 정도로 바뀌었을 뿐이다. 매장에 따라 당일 영수증 쿠폰은 사용할 수 없다고 거부하기도 하나 엄밀히 말하면 쿠폰에 그런 규정은 없다.

이상한 점은 인터넷으로 설문조사를 하지만 쿠폰 번호는 영수증에 펜으로 적어야 하는 방식이며, 그 때문에 키오스크로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고 카운터로만 가능하다. 굳이 카운터에 가는 것도 불편하지만 전자식이 아니라 아르바이트가 응대해야 하니 규칙이 지점마다, 사람마다 주먹구구식으로 적용되는 문제도 일어난다. 위의 영수증 쿠폰 당일 사용 문제도 그렇고, 가령 '재구매 시 치킨나이트 제품은 제외'란 규정을 '치킨나이트 제품을 샀던 영수증은 안된다'인지 '치킨나이트 제품 구매시 영수증 쿠폰 적용이 안된다'인지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다. 그렇다보니 닭껍질튀김 하나 받자고 카운터에서 실랑이하다 매니저까지 불러오는 황당한 사건이 종종 일어나는 편. 고객의 소리를 듣자고 한 설문조사 행사가 오히려 고객의 반감을 불러오는 판이다. 어플이나 카카오톡을 통한 전자식 쿠폰으로 바꾸는 것이 좋아 보인다.

4.5. 매장

2024년 10월 기준 전국 매장 수 : 총 205개

5. 기타


[1] 본래 창립은 1984년 12월 29일 ([age(1984-12-29)]주년)[2] 2023. 5. 선임. 전 이마트24 마케팅 담당 상무[3] 미국 웹사이트 주소와 달리 www.kfc.co.kr이 아닌 kfckorea.com이다. 앞의 주소는 한국 화훼 센터(Korea Flower Center)라는 꽃배달 서비스 업체에서 이미 선점했다.[4]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2002년 1월 31일 방영분, 당시 그룹 god 출연.)에서 나오기도 했었다. 물론 10번의 시도 끝에 실패.[5] 이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사용 가능한 매장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6] 2024년 4월 26일 문정역에 첫 가맹점을 여는 것을 밝혔다.[7] 이 광고에 깔리는 BGM은 미국의 작곡가 포스터의 가곡 켄터키 옛집(My Old Kentucky Home)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켄터키 맵의 BGM도 이 노래를 샘플링하여 제작했다. 1, 2[8] 당시 언론에선 '휘블라인'이라 했다.[9] 그로부터 5일 전 버거킹 한국 1호점이 종로2가에 문을 열었다.[10] 징거버거, 타워버거, 징거더블다운맥스[11] 단가 문제 때문인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다리살의 원산지는 가슴살 및 뼈 있는 치킨류와 달리 국산이 아니라 태국산으로 제공되고 있다.[12] 그나마 징거버거 정도가 핫크리스피를 즐길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13] 10~13호 사이즈의 닭은 원래 국내에서는 주로 백숙이나 볶음용으로 사용되는데 그 이유로는 사이즈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14] 같은 Yum! Brands 계열 브랜드인 피자헛도 2024년부터 한국에서는 코카콜라를 사용하고 있다.[15] 매장에선 감사합니다. KFC XX점입니다.로 한다.[16]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기 때문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4% 추가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충전 포인트 결제 시 +2% 추가적립도 받아서 최대 7%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17] 이때는 OK캐쉬백 적립이 불가했다.[18] 분명 인구도 많아 수요가 확실한데 왜 안들어오는지 의문이다.[19] KFC 용인에버랜드점[20] 매직아일랜드 환타지 드림 옆에 위치.[21] 중문점만 남아 있다가 서귀포 구시가지에 한곳이 생겨났다.[22] 특히 매장 위치가 번화가인 삼산동이라서 차가 너무 막히기로 유명하다.[23] 킨텍스 레이킨스몰 매장은 현재 폐점하였다. 이 당시만 해도 레이킨스몰이 정말 심각하게 사람이 없었다. 지금은 킨텍스 원시티 꿈에그린 등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해서 사람이 매우 많아졌다.[24] 이전 후 농협 옆 건물은 장사가 훨씬 잘 되고 있는 반면, 기존에 있던 위치는 4번출구 앞이라는 목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대 간판이 붙은 공실이다.[익산롯데마트점] [26] 현재 맘스터치로 바뀌었다.[27] 2018년 말경에 철수하고 그 자리에는 휴대폰 매장이 들어서 있다가 현재는, 노브랜드버거가 들어와있다.[28] 이마트의 경우 이전에는 파파이스가 같은 자리에 있었으며 현재는 뉴욕버거가 입점해 있다.[29] 한때 KFC가 폐점되고 엔제리너스가 들어오기도 했었지만 약 1~2년 정도 영업하고 폐점 후 다시 KFC가 들어왔다.[30] 그나마 두매장이 양산버스가 다니며 구서DT는 12번, 58번, 59번을 타고 태광산업 정류장에 내려서 건너가면 되고 화명역은 21번이나 23번을 타고 롯데마트 화명에 내려 화명역 방향으로 걸어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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