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국력(國力, National Power)이란 한 나라가 지닌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사회, 외교 따위의 모든 방면에서의 힘을 가리킨다.[1]2. 국력과 외교
국력의 간극은 역사적으로 인접한 국가 간의 외교 정책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였으며, 교통 및 통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국제사회 전체의 정치적 사안에 영향을 미친다. 국제관계에서 대다수 국가들은 외교 및 안보 문제, 경제 문제 등에서 강대국의 영향을 받는다. 일부 약소국들은 강대국과 무역 및 군사적 동맹과 공조에 의존하며 생존한다. 친미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거나, 미국과 동맹을 맺고, 무기를 구입하는 경향이 대표적인 예시이다.또한 국제 관계에서 소외되고 고립된 강대국들이 주변 약소국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중국이 대만, 티베트, 베트남, 필리핀 등 국력이 약한 아시아 국가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영토와 영해를 침범하며 간섭하는 것,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받을 때마다 유럽 국가들을 향해 잠가라 밸브를 시전하는 것,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의 영공이나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것 등이 있다.
대부분의 약소국들은 자국의 외교적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강대국에 의한 외교적 압력을 받는다. 중간 규모 국가들의 경우 유럽 선진국들도 경제 관련 사안에서 독일, 안보 관련해서는 미국의 영향력을 매우 많이 받는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 중국에 의해 국가의 외교 및 안보 사안이 좌지우지 되고, 동남아 국가들도 미국과 중국이 가지는 외교 및 안보 사안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역사적으로도 제국주의 시기에도 독립을 유지했던 태국과 에티오피아는 영국과 프랑스가 완충지대가 필요하다는 이해관계가 일치했기 때문에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3. 분류
국력의 분류에는 크게 지정학적 영향력의 범위를 가늠한 분류와 경제 개발의 수준을 가늠한 두 가지 분류가 있다.이 두 가지 분류는 상호 간에 유사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서로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 예를 들면 중국과 러시아, 인도는 강대국이지만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이며 반대로 덴마크와 스위스, 싱가포르는 강소국이지만 선진국이다. 또한 발트 3국, 몰타,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 유럽의 작은 소국들 역시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3.1. 국제 관계에서의 영향력에 따른 분류
영향력에 따른 국가 분류 | |||
약소국 | 강소국 | 중견국 | 지역강국 |
강대국의 최소 | 강대국 | 초강대국 | 극초강대국 |
3.1.1. 극초강대국
자세한 내용은 극초강대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1.2. 초강대국
자세한 내용은 초강대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1.3. 강대국
자세한 내용은 강대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1.4. 강대국의 최소
자세한 내용은 강대국의 최소 문서 참고하십시오.3.1.5. 지역강국
자세한 내용은 지역강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1.6. 중견국
자세한 내용은 중견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1.7. 강소국
자세한 내용은 강소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1.8. 약소국
자세한 내용은 약소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2. 경제 개발의 수준에 따른 분류
경제 개발 수준에 따른 국가 분류 | ||
개발도상국 | 선진국 (선진경제지역) | |
최저개발국 | 신흥공업국 |
3.2.1. 선진국
자세한 내용은 선진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2.2. 개발도상국
자세한 내용은 개발도상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2.2.1. 신흥공업국
자세한 내용은 신흥공업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2.2.2. 최저개발국
자세한 내용은 최저개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4. 요인과 척도
4.1. 경제적 측면
경제의 양적인 정도 | 국가별 명목 GDP 순위 |
경제의 질적인 정도 |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 국가별 1인당 GDP 순위(PPP) |
경제의 내구도&신뢰도 | 무디스/국가별 신용등급 |
제일 일반적으로 국가 전체의 GDP[2]가 경제력 비교로 많이 이용되는 편이다. 물론, 1인당 GDP는 국가의 발전 정도 혹은 국민의 부유함[3]을 논할 순 있어도 국가의 경제력으로 보긴 어렵다.
- 기축 통화, 외환보유고, 금 보유고 #
- 국제통화기금[4][5] 투표권 #
- 세계은행[6][7] 투표권 #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8][9] 투표권
- S&P, 무디스, 피치 신용등급
- 특별인출권 #
- 지식재산권
- 가처분소득
- 국부
- GDP(PPP)
- 식량자급률
4.2. 군사적 측면
4.3. 정치적 측면
4.4. 사회적 측면
4.5. 문화적 측면
4.6. 과학기술적 측면
5. 관련 문서
- 상임이사국
- G7
- BRICS
- MIKTA
- OECD
- 선진국
- G20
- 유럽연합
- 북대서양 조약 기구
- 상하이 협력기구
- 파이브 아이즈
- 넥스트 일레븐
- MINT
- 이머징 마켓
- 커피 클럽
- 강소국
- 산유국
- 인구
- 국가별 인구 순위
- 영토
- 국가별 국토 면적 순위
- USMCA
- 유라시아 경제 연합
- 군사력
- 국가별 명목 GDP 순위
-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
- 국부
- 정치·외교 관련 정보
- 강대국의 최소
- 세력권
- 지정학
[1]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정의 "(명사) 한 나라가 지닌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따위의 모든 방면에서의 힘." 발췌.[2] 명목환율 및 PPP. 특히 명목 지수가 중요하고 보편적으로 쓰인다. PPP의 경우는 재화나 서비스의 질을 고려치 못하는 부분과 실제 타국과의 교류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직접 반영되는 것이 아니기에 전체 GDP에서 PPP는 1인당 GDP 쪽에서의 PPP보다도 맹점이 더 크다. 물론 명목환율이라고 해서 완벽한 비교는 아니기 때문에 PPP 역시 참고는 할 수 있다. 문제점이 단순 비교로 보면 ppp로만 따지면 중국이 벌써 미국보다 더 경제대국으로 커졌다고 할수있다.[3] 사실 1인당 GDP는 국내총생산을 인구 수로 나눈 1인당의 생산분 값인 만큼 실제 국민소득과 완전 비례하진 않지만 대체로 국민의 부(富), 즉, 소득수준과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4] 미국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5] 국제통화기금은 85%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즉 15%를 초과해 반대하면 부결된다. 그런데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의 지분이 16.51%이기 때문에 미국은 국제통화기금에서 거부권을 가진다.[6] 미국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7] 세계은행은 85%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즉 15%를 초과해 반대하면 부결된다. 그런데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의 지분이 15.78%이기 때문에 미국은 세계은행에서 거부권을 가진다.[8] 중국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9]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75%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즉 25%를 초과해 반대하면 부결된다. 그런데 2016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지분이 26.06%이기 때문에 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서 거부권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