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절기 건담 SEQUEL 機動絶記ガンダムシークエル Despair Memory GUNDAM SEQUEL |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368aff,#e0e0e0> 장르 | 리얼로봇, SF |
작가 | 스토리: 이노우에 토시키 작화: 치아키 타로 |
연재처 | 코미프레-Complex- |
레이블 | 히어로즈 |
연재 기간 | 2022. 07. 29.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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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것은 3기의 '[ruby(신, ruby=건담)]'과 세명의 네오스의 이야기다.
11화 中
11화 中
일본의 건담 시리즈 만화. 스토리는 이노우에 토시키(井上敏樹), 작화는 치아키 타로(千明太郞)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인류의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은 '대전쟁'으로부터 700년.
'대전쟁'이 종결한지 20년 후 지구를 지켜낸 건담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불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그런 평화로운 세상에 '피투성이의 카오리스'라는 중년의 여성이 화형을 당하는데...
이것은 건담이라는 이름의 잃어버린 신을 둘러싼 배신의 이야기.
3. 발매 현황
01권 |
2022년 8월 29일 |
02권 |
2023년 4월 28일 |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샤기 카오리스"당신 몰라? 신은… 신이란 놈은 말야. 반드시 인간을 배신하는 법이거든.
본작의 주인공.[1] 첫화부터 중년의 아줌마의 모습으로 나와, 화형을 당하는것처럼 보였으나,[2] 사실은 변장한 모습이었고,[3] 이내 불길 속에서 온 몸이 불타고있는 상태로 튀어나와 무사비 한을 죽여버리고는, 뒤이어 왕비도 살해해버린다.[4]
작중 카오리스를 보고 '네오스'라고 언급하는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1화부터 비범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초재생능력을 지녔다. 덕분에 창에 찔리고, 한참동안 전신이 불타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거대상인 무사비 한과 왕비를 처단한 뒤, 전신의 화상이 치료되어 약간의 화상 흔적 정도로 끝났다. 게다가 메스에 찔려도 금세 상처가 회복되며, 배신한 동료 중 하나에게 옆구리에 샷건을 맞았음에도 죽지 않은 것도 모자라, 그 상처 안에서 샷건을 꺼내서 역공을 가할 정도이다. 심지어 오른손이 잘려도,[5] 곧바로 재생해낼 정도로 엄청난 재생능력을 선보였다.
건담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태생부터 건담과 얽혀있다. 하지만 동시에 역대급 불행 속성을 타고난 주인공이기도 한데, 태어난 장소부터가 건담 미나바의 콕핏 내부였으며, 탯줄조차 제대로 끊지 못한 채, 태어나서 처음 눈을 뜨고 목격한 것은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가 콕핏 시트에서 불에 타 죽는 광경이었다. 게다가 피투성이의 카오리스(血まみれのカオリス)라는 이명처럼 피로 얼룩진 삶[6]을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그녀의 이름에서 카오리는 일본어로 향기, 냄새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명과 연관지어보면 피냄새 나는 그녀의 인생을 암시한 작명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오리스의 아버지인 듀란의 언급에 의하면, 만약 딸이 태어났다면 죠세피아라는 이름을 붙여줄 예정이었다고 한다. 허나 카오리스는 듀란의 친딸이 아니었다. 다시 말해, 듀란이 아닌 다른 남자의 피를 이은 아이였던 것.
비주얼상으로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적발[7]에 세로동공의 녹안을 가진 나이스바디[8]의 미인이다.
15화에서 미나가가바 유적 조사원의 보디가드 의뢰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건담 미나바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9]
17화에서는 유적에 숨겨저있던 건담 미나바가 모습을 드러내고, 원래 주인이었던 친어머니 미란다가 자신의 종자와 함께 추락사하면서, 드디어 건담 미나바의 파일럿이 된다.
18화에서는 건담 미나바를 타고서비스신을 연출하며건 드라드의 MS들과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간다.
19화에서는 건담 미나바의 힘에 취해 모든 것을 멸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기체가 기능을 정지하면서 추락, 지면에 충돌함과 동시에 기체에서 방출되어버린다. 마침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콜로나 조사단 중 1명인 마사무네가 이를 발견하게 되고, 그대로 건담 미나바를 타고는, 건 드라드의 기체들을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 쥰
디스교[10]의 수녀. 하지만 말이 수녀지, 하는 짓을 보면 사이비종교 교주가 따로 없는데다[11], 뒤에서는 빙결계 능력을 활용한 암살을 행하는 네오스이다.[12] 암살을 행한 후에는 예배당에 와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식으로 참회를 하는데, 참회 방식이 여러모로 골 때린다(...).[13]
- 마리난
11화에서 건담 아누비스를 타고 나타난 무 파사의 공주이자 네오스. 16세.[14] 공주이지만, 7살 때 일어난 비극으로 인해 현재는 차가운 감옥 안에서 유폐되어 있으며, 오랫동안 빛도 들어오지 않는 감옥에 있다보니 시력까지 저하되어 신하인 라트바마저 알아보지 못할 정도이다. 지금은 그저 때때로 찾아오는 라트바가 들려주는 건담 이야기를 듣는 게 유일한 낙이다.
마리난이 공주이면서도 지하감옥 안에 유폐되어 있는 이유는 7살 생일 때 사고[15]로 인해 각성한 능력 때문에, 생일 축하 잔치에 찾아온 사람들을 의도치않게 학살해버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버지인 국왕 그루제프로부터 저주받은 아이라며 지하감옥에 가둬버린 것이다.
그렇게 지하감옥에 유폐되어 하루하루 살아가던 중, 제도 건 드라드측에서 정전 협정을 깨고 기습을 걸어오고, 이 때의 여파로 지하감옥이 붕괴되어 버린다. 그렇게 라트바와 대피하던 도중, 천장이 무너지면서 라트바와 헤어지게 되는데, 그러다 우연히 지하감옥에 숨겨져있던 건담 아누비스와 조우하게 된다.
건담 아누비스의 이끌림에 의해,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마리난은,[16] 그대로 아누비스를 타고 출격, 건 드라드의 MS들을 순식간에 격파한다.
그렇게 모든 적 MS를 격파한 마리난은 9년만에 부모인 그루제프와 나라와 재회하지만,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버지 그루제프를 자신의 능력으로 살해해버렸으며, 라트바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에게 정을 주었던 어머니 나라조차, 그루제프와 같은 이유로 살해해버린다.
네오스로서의 능력은 물질 소멸.
4.2. 기타 인물
- 무사비 한
건 드라드의 왕. 피투성이의 카오리스를 화형시키려 하나, 정체를 드러내며 불속에서 빠져나온 카오리스에게 살해당한다.
- 왕비
무사비 한의 아내이자 건 드라드의 왕비. 잔학무도한 남편과 달리, 선량한 모습을 보였다. 남편이 눈 앞에서 살해당하자 처음에는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하는 듯 싶다가, 이내 통쾌하다는 듯이 광소를 터트린다.[17] 이후 카오리스를 천사라면서 극찬하지만, 이내 카오리스의 다음 타겟으로서 남편의 뒤를 따르게 되었다.
- 크라이제
왕의 암살을 성공시킨 카오리스의 도주를 도운 동료... 였으나, 카오리스의 현상금을 올리기 위해 배신을 했다가 역공당해 살해당한다.
- 키리에 사네아츠
카오리스의 동료이자 의사. 카오리스에게 일을 알선하는 알선책이기도 하며, 그래서인지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
- 듀란 로터스
카오리스와 같은 네오스. 과거 'π(파이)의 듀란'이라는 이름의 유명한 암살자였다. 현재는 (암살자로서는)은퇴했지만, 자신의 윤리관에 반하는 자들을 처형하고 다니는 처형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18]
네오스이기 때문에 카오리스와 동일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듀란은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피로 무기를 만드는 능력[19]까지 선보였다. 또한 상대방의 거짓말을 냄새로 간파해낼 수 있다.[20]이 만화, 점점 능력자 배틀물이 되어간다.
평소에는 마리느라는 소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지만, 생활능력은 딸리는지 방 내부는 거의 쓰레기장 수준. 게다가 기억장애까지 있어서 가끔씩 마리느를 잊어버리곤 한다.
키리에의 조사에 의하면, 카오리스의 아버지이며, 과거 왕가 직속 상급무관이었지만, 적의 기습을 받고 그 곳에서 자신의 성(城)과 만삭의 아내(미란다)를 잃었다. 이후 가문의 재건을 조건으로 왕가의 암살자로서 활동해왔지만, 왕가는 이를 지키지않고 그를 토사구팽 해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아큐즈가 보낸 조직원들과의 사투중 듀란은 모든 사실을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미란다의 뱃속에 있던 아이는 듀란의 딸이 아니었다. 즉, 카오리스는 듀란의 친딸이 아니었던 것. 미란다는 건 드라드의 피를 잇는 혈통이었고, 왕가는 듀란을 네오스로서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사위로 들였다. 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 뜬금없이 왕가는 그를 (성에서)나가라고 명했다. 애당초 왕가가 원했던 것은 성 지하에 숨겨져있던 신, 다시 말해 건담 미나바를 기동시킬 수 있는 우수한 네오스의 씨앗 뿐이었고, 이에 원한을 품은 듀란은 모든 것을 무로 돌리기 위해 적국인 무 파사의 병사들을 끌어들여 성에 불을 지르고, 성 안의 남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잊은 채 자신이 만든 거짓말을 스스로 믿어버린 채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게 사투를 이어나가던 중, 카오리스를 노리던 조직원 중 하나가 쏜 샷건을 대신 맞고 그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 미란다
듀란의 아내이자 카오리스의 어머니. 남편인 듀란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 역시 네오스였다고 하며, 적의 기습을 받아 성이 불타던 당시 만삭인 상태였으며, 자신을 찾는 듀란을 보자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듯, 듀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 내 격납고에 들어가, 그 곳에 숨겨져있던 건담 미나바의 콕피트 내에서 온 몸이 불타오르는 고통 속에서 카오리스를 낳고 사망한다.
사실 미란다는 건 드라드의 혈통이었고, 건담 미나바를 기동시키기 위한 우수한 네오스의 씨를 받기 위해 수많은 네오스 남자들과 관계를 가진 듯 하다. 그렇게 어찌어찌 임신에 성공해 카오리스를 가지긴 했지만, 건담 미나바를 기동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탓에 강제로 추방당한 것에 원한을 품은 듀란이 적국인 무 파사의 병사들을 끌어들여 성을 불태워버렸고, 그렇게 만삭의 몸을 이끌고 건담 미나바에 탑승해 무 파사의 MS를 모조리 격파하지만, 결국 미나바의 고 에너지에 견디지 못하고, 격납고가 있는 미나가가바 유적에서 카오리스를 낳고 불에 타 사망했던 것.
{{{#!folding 스포일러 ▼
- 마리느
듀란이 신세를 지고 있는 식당의 주인. 식당 운영 뿐만 아니라 듀란의 방 청소까지 해주는 등, 사실상 거의 모녀관계 수준이다.
여담으로 식당 메뉴가 엽기적이다(...).[21]
- 감란 메이
아큐즈가(家)에 데릴사위로서 신부인 마르 아큐즈와 결혼한 남자. 겉으로만 보면 번듯한 인상의 미청년이지만 결혼식의 하객으로 잠입한 듀란의 말에 의르면, 실제로는 마르 이전에도 6번을 결혼했던 전적이 있었으며, 그와 결혼했던 6명의 신부들 대부분 그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진실이 밝혀지고 자신의 냄새를 맡자 추악한 냄새라면서 그를 비난하자,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마냥 홧김에 깨진 술병으로 듀란을 살해하지만, 하필이면 살해한 인물이 극강의 재생능력을 가진 네오스였던 탓에, 되려 그의 능력에 의해 암살당하고 만다.
- 마르 아큐즈
아큐즈가(家)의 딸. 감란 메이와 자신의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리지만, 듀란에 의해 신랑인 감란을 잃게 되었고, 며칠 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그녀의 남은 여생이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이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신랑인 감란이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결혼을 허락했고, 결혼식을 올렸지만, 하필 그 날 듀란에 의해 감란이 살해당하자, 그 충격에 자살을 하게 된 것. 이에 분노한 마르의 아버지 아큐즈는 카오리스에게 듀란의 암살을 의뢰하게 된다.
- 아큐즈
마르의 아버지. 감란을 로터스에게 살해당하고 나서 며칠 뒤, 딸인 마르가 자살하자 카오리스에게 듀란의 암살을 의뢰했다. 사실 그는 신랑인 감란이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르의 남은 수명이 3개월 뿐이었던 탓에, 짧은 기간동안 딸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감란과의 결혼을 허락했던 것인데, 하필 결혼식 당일 듀란에 의해 감란이 살해당한 것이었다. 이에 분노한 그는 카오리스에게 듀란의 암살을 의뢰했지만, 정작 의뢰를 받은 카오리스는 몇 번이나 듀란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를 죽이지 않자, 실망감에 듀란과 카오리스, 둘 다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난다.
- 콜로니 조사단
본편으로부터 2년 전, 목성권에 위치한 스페이스 콜로니 '코큐토스'의 조사[22]를 위해 파견된 인물들이다. 총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중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23] 현재 구조 신호의 발신원인 미나가가바 유적으로 향하고 있는 중. - 마사무네 유키토시
전 생물학자.
미나가가바 유적에서 건담 미나바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그 곳으로 향하는데, 마침 추락시의 충격으로 방출당한 카오리스 대신 미나바에 탑승하지만, 건담 미나바의 특성인 고에너지에 의한 발화로 인해 온 몸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건 드라드의 MS들이 있는 곳으로 가 전투를 벌이는데, 온 몸이 타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냉정함을 보이다 갑자기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하는데...
죄수가 되기 전, '칠흑의 린도'라는 희귀한 꽃[24]을 찾아, 연인인 에밀리아와 함께 어떤 산 속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어떤 노인을 만나게 되고, 칠흑의 린도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겠다는 말에 의심 없이 노인을 따라가지만, 하필 그 노인은 연쇄살인마였다.[25] 그렇게 그에게서 도망치던 도중, 벼랑끝에 몰리게 되고, 결국 노인과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그러다 벼랑이 무너져 노인은 추락사하고, 함께 추락하던 에밀리아는 마사무네가 잡아줘 살 수 있었지만, 하필 그 상황에서 그토록 찾던 칠흑의 린도를 발견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악력에 한계가 오게 되자, 칠흑의 린도를 향해 살려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그 때 에밀리아의 몸이 불타오르기 시작하고, 그렇게 에밀리아는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지고 만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건 드라드군을 상대로 선전하던 마사무네였지만, 카이자스가 날린 전기충격에 그대로 건담 미나바와 함께 노획되어버린다. - 알포트 아오바
전 바텐더. - 나티 크라마티
전 기타리스트. - 도밍고 리하쉬
전 저널리스트.
- 나나
쥰과 같은 디스교 수녀. 신도들과 마찬가지로 '쥰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쥰을 좋아한다. 다만, 쥰의 암살 후 참회 방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 그루제프
사막 국가인 무 파사의 현 국왕. 딸인 마리난이 7살 생일 잔치 때 네오스로서 각성하여 의도치않게 학살을 벌인 일에 큰 충격을 받아, 마리난을 9년동안이나 지하감옥에 유폐시켜버렸다. 그러던 중, 정전 협정을 깨고 기습 침공을 해 온 제도 건 드라드의 MS를 건담 아누비스로 격파하고 돌아온 마리난과 재회하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리난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 나라
그루제프의 아내이자 무 파사의 왕비. 마리난이 7살 생일 잔치 때 의도치않게 벌인 학살극을 그루제프와 함께 목격하여 마찬가지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마리난을 저주받은 아이라며 완전히 손을 놓아버린 그루제프와 달리, 나라는 어머니답게 마리난의 16세 생일에 충신인 라트바를 통해 목도리을 전달해주는 등, 간접적으로나마 딸에게 최소한의 정을 주었지만, 그 최소한의 정도 직접 전해준 것이 아닌, 라트바를 통한 간접적인 것이었기에, 결국 그루제프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마리난에게 살해당한다.
- 라트바
무 파사의 재상. 마리난이 갇혀있는 지하감옥에 찾아가 건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게인
지구정부 군사기지의 장관. 1화에서 마지막으로 남겨진 건담을 처분하라고 명한 인물이며, 스페이스 콜로니인 코큐토스에 중범죄자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보낸 인물이기도 하다. 신체의 노화 현상이 빨라지는 이상 증상을 겪고 있는 듯, 장갑을 벗자 손에서 급격한 노화 현상이 포착되었다.
- 개스카 / 나오미 / 카이자스
제도 건 드라드의 장군들.
5. 설정
- 건담
과거 대전쟁 당시,100여대 이상 건조되어 지구를 지켜낸 기체의 통칭. 하지만 전쟁 종결 후 대부분 폐기처분되어버렸다.[26] 다만 건담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만화인 만큼, 미처 폐기되지 못한 건담들이 몇몇 살아남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개된 건담은 건담 미나바, 건담 디스, 건담 아누비스.
- 네오스
무사비 한을 통해 처음 언급된 존재. 우주세기의 뉴타입과 비슷한 포지션의 능력자를 칭하는데 뉴타입이 정신계열의 초능력이라면, 이쪽은 무지막지한 초재생능력[27]과 자신의 피를 무기로 만드는 능력[28]을 가진 육체계열의 초능력을 가졌다. 다만 카오리스를 진찰한 의사 키리에의 말에 의하면, 고통도 느끼는데다, 능력 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평범하게 죽는 등 엄연히 한계는 명확한 존재.
이름의 유래는 뉴타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이란 의미를 지닌 네오. 네오는 부활을 뜻하기도 하는데, 이는 초재생능력에 빗댄 것으로 보인다.
- 코큐토스
스페이스 콜로니. 20년전 뉴타입이라는 신 인류가 건담을 조종해서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정부가 필요가 없어진 뉴타입을 몰아넣고 독가스를 살포해서 학살했던 곳이다. 그로부터 20년 뒤, 그 코큐토스에서 구조신호가 온 것을 보고 정부는 4명의 누명을 쓴(것으로 추정) 재소자 4인에게 사면을 조건으로 해당 콜로니를 조사하고 올 것을 명령했다. 2년에 걸친 여정 끝에 목성권에 머물고 있는 코큐토스에 도착한 조사대는 내부로 잠입해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들이 본 콜로니 내부의 모습은 이들이 알고 있던 정보와 다르게 (콜로니 내부의)자연은 정화되어 있었으며, 호수 근처에서 조사팀과 카오리스가 조우한다.
- 제도 건 드라드
코큐토스 내부에 존재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전제군주제로 운영되는 가공의 국가. 수도는 달리아.
모 건담 작품의 모 국가마냥 공개처형[29]을 하는 여러모로 막장성이 다분한 국가.
무 파사와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12화에서 기습공격을 가해, 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 디스교(ディース敎)
수도 달리아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사이비종교신흥종교. 디스신(ディース神)이라는 신을 받들어 모시고 있으며, 십자가는 윗부분에 양 쪽으로 가시가 돋아난 형상이다. 이 곳의 수녀인 제인의 주도하에 미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30], 신도들도 이에 열성적인 신앙심을 표출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모습일 뿐이고, 실제로는 네오스인 제인이 신도의 고해성사를 바탕으로 암살을 행하고 있었으며[31], 주신인 디스 신의 신상(神像)조차 건담의 형상[32]일 정도로, 여러모로 수상쩍다못해 위험천만한 종교집단이다.
- 무 파사
1화에서 건 드라드의 왕 무사비 한의 아내인 왕비의 입을 통해 언급된 국가. 11화의 묘사를 보면, 비주얼이 딱 아라비아나 이집트풍이다.[33] 국왕은 그루제프, 왕비는 나라(ナーラー)이며, 현재 이사라 성에서 거주중이다. 최측근은 라트바.
건 드라드와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건 드라드 측에서 기습 공격을 가해 협정이 파기되어버렸으며, 국왕인 그루제프와 왕비인 나라도 공주인 마리난의 능력에 의해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5.1. 기체
- 건담 미나바(ガンダムミナーヴァ).
카오리스와 연관이 있는 건담.[34]
불사조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윙 유닛에서 붉은 에너지가 흘러나오는 연출이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이를 공격수단으로 활용하는 기능이 있는 듯 하다.
이 기체와는 (카오리스가)태어날 때부터 악연으로 얽혀있는데, 자신이 태어난 장소부터가 건담 미나바의 콕핏 내부였으며, 아직 탯줄조차 끊지 않은채로 눈을 뜬 뒤 가장 먼저 목격한 것이 콕핏 시트에서 온 몸이 불타 죽은 자신의 어머니였다.
6화에서 좀 더 상세하게 나오는데, 듀란 로터스가 사는 성에 적이 기습, 성이 불타게 되는데, 이 때 카오리스의 어머니인 미란다가 건담 미나바가 보관되어 있는 격납고로 들어가, 온 몸이 불타오르는 끔찍한 고통을 감내해가며 카오리스를 낳았던 것이다.
8화에서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사실 성을 불태웠던 범인은 듀란이었다. 건담 미나바를 보유하고 있던 왕가 건 드라드는 우수한 네오스의 씨를 받기 위해 수많은 네오스 남성들을 끌어들였는데, 그 중 하나가 듀란이었다. 하지만 왕가측에서는 건담 미나바를 기동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듯, 그를 추방해버렸고, 이에 원한을 품은 듀란은 적국인 무 파사와 내통, 무 파사의 적들을 성 내부로 끌어들여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고는 성 내에 있던 네오스 남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이에 공포심을 느낀 미란다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건담 미나바가 있는 격납고로 도주, 그 곳에서 카오리스를 낳고 불타 사망해버렸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진실은 달랐다.
15화에서 사네아츠가 알선한 의뢰[35]를 받은 카오리스가 미나가가바 유적으로 향하게 되고, 16화에서 결국 유적에 도착해 건담 미나바와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카오리스의 어머니이자 건담 미나바의 파일럿인 미란다를 줄곧 섬겨온 종자에게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
{{{#!folding 스포일러 ▼
그러다 자신의 친딸인 카오리스가 미나가가바 유적 조사 의뢰를 받고 찾아온 데다, 무 파사에서 나타난 건담 아누비스의 출현으로 초조해진 건 드레드의 3장군이 건담 미나바를 손에 넣기 위해 유적에 나타나게 되고, 이에 미란다는 오랫동안 온 몸이 불타오르는 가운데서도 건담 미나바를 움직여 유적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대로 자신의 종자와 함께 콕핏에서 뛰어내려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었던 카오리스가 새로운 파일럿이 된다.}}}
성능은 건담이라는 이름이 아깝지않게 매우 고성능이다. MS를 처음 조종해보는 카오리스조차 별도의 무장 없이 건 드라드의 MS를 가볍게 때려잡을 정도이며, 출력도 매우 높아 건 드라드의 MS가 채운 구속구를 힘으로 끊어버렸다.
비행도 가능하지만, 별도의 윙 바인더가 포함된 백팩을 장착해야만 가능하며, 백팩 하부에는 프로펠런트 탱크로 추정되는 것이 달려있다. #
무장으로는 양팔의 화염방사기가 있으며, 고화력이지만, 연료를 꽤나 소모하는 듯, 얼마 못 가서 연료가 바닥나버렸다. 그 외의 무장은 불명.
비행도 가능하지만, 별도의 윙 바인더가 포함된 백팩을 장착해야만 가능하며, 백팩 하부에는 프로펠런트 탱크로 추정되는 것이 달려있다. #
무장으로는 양팔의 화염방사기가 있으며, 고화력이지만, 연료를 꽤나 소모하는 듯, 얼마 못 가서 연료가 바닥나버렸다. 그 외의 무장은 불명.
- 건담 아누비스.
11화에서 모래의 도시 무 파사에 나타난, 이집트 신화의 아누비스를 닮은 디자인의 건담.[38] 무장은 거대한 낫.
오랫동안 지하감옥에 숨겨져 있었지만, 제도 건 드라드의 MS의 기습 침공으로 지하감옥이 붕괴되면서 우연히 공주이자 네오스인 마리난과 조우, 그대로 아누비스를 타고 출격, 적 MS들을 순식간에 격파했다.
여담으로 본작에서 등장하는 3기의 건담중 가장 먼저 전투신이 나온 건담이다.
6. 연재 목록
<rowcolor=#010101,#e0e0e0> 연재일 | 화수 | 서브 타이틀 | 단행본 |
2022/07/29 | 제1화 | 피투성이의 카오리스 (血まみれのカオリス) | 1권 |
2022/08/05 | 제2화 | 절망의 기억 (絶望の記憶) | |
2022/08/12 | 제3화 | 코큐토스 (コキュートス) | |
2022/08/19 | 제4화 | 콜로니의 세계 (コロニーの世界) | |
2022/08/26 | 제5화 | π(파이)의 듀란 (π(パイ)のデュラン) | |
2022/09/30 | 제6화 | 신의 사이 (神の間) | 2권 |
2022/10/28 | 제7화 | 약속 (約束) | |
2022/11/25 | 제8화 | FACT (FACT) | |
2022/12/23 | 제9화 | 참회 (懺悔) | |
2023/01/27 | 제10화 | 죄와 사랑 (罪と愛) | |
2023/03/17 | 제11화 | 습격 (襲撃) | 3권 |
2023/04/14 | 제12화 | 감옥의 공주 (牢獄の姫) | |
2023/06/02 | 제13화 | 모래의 전설 (砂の伝説) | |
2023/07/14 | 제14화 | 쥰의 힘 (ジューンの力) | |
2023/08/18 | 제15화 | 불가사의한 의뢰 (不可解な依頼) | |
2023/10/06 | 제16화 | REPEAT (REPEAT) | 4권 |
2023/11/03 | 제17화 | 해주 (解呪) | |
2024/01/19 | 제18화 | 비상 (飛翔) | |
2024/03/08 | 제19화 | 칠흑의 린도 (漆黒のリンドウ) | |
2024/05/10 | 제20화 | 포박 (捕縛) | |
2024/07/12 | 제21화 | - ( - ) | 5권 |
7. 기타
- 어린이용 특촬에서도 파격적인 내용으로 유명했던 이노우에 토시키 각본답게 1화부터 꽤나 수위가 높다.[39] 또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변신하지 않고 진행하는 에피소드를 넣거나, 거대로봇 전투씬을 잘 안 넣고 드라마 쪽에 집중했던 각본가의 성향 때문인지, 건담 만화치고는 초반에는 건담이 잘 안 나오며[40],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아예 무늬만 건담인 능력자 배틀물의 스멜을 풍기고 있다.(...)[41] 그나마 11화가 되어서 제대로 된 MS전투가 나오는 중.
- 특이하게 만화잡지인 건담 에이스가 아닌 만화 사이트 '코미프레-Complex-(コミプレ-Comiplex-)'의 '히어로즈(ヒーローズ)' 레이블로 연재되는 만화이다. 여담으로 기념비적인 첫 연재일자는 7월 29일 금요일 12:00.
- 1권 발매 전에는 단기집중 연재로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으나 1권 발매 이후에는 월간으로 변경되었으며, 1화를 제외하면 연재 해당월에만 무료고 달마다 1화씩 유료화된다.
[1] 동시기에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와 마찬가지로 여성 주인공이다. 단, 이 쪽은 건담 코믹스 한정.[2] 건 드라드 내에서도 어지간히도 악명이 높은지, 왕인 무사비 한은 그녀의 악행에 치를 떨었으며, 형장에 모인 군중들조차 카오리스의 형이 집행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댔다.[3] 무사비 한이 처형장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해 일부러 붙잡힌 것이었다.[4]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사실 카오리스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것이었는데, 놀랍게도 무사비 한의 살해를 사주한 인물은 다름아닌 왕비였다. 하지만 무사비 한 또한 왕비가 카오리스와 접촉하기에 앞서 왕비의 살해를 의뢰한 상태였던 것. 다시 말해, 서로가 서로를 죽여달라고 카오리스에게 사주한 것이었다.[5] 13화에서 디스교에 쳐들어가서는 쥰에게 고해성사를 빙자한 시비를 걸게 된다. 그러나 14화에서 앵무새마냥 신이니 회개하라느니 떠들어대자 이내 빡이 돌아 쥰을 공격했고, 쥰도 능력을 개방하여 맞선다. 그렇게 한참 공방을 벌이다가 잠시 방심하여 쥰의 추종자이자 같은 수녀인 나나의 기습을 받아 오른손이 잘리게 된 것.[6] 암살 사주를 받고 왕과 왕비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암살 후 탈출을 도왔던 동료들이 이번에는 카오리스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올려서 꿀꺽하기 위해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려들자 역으로 동료들을 살해해버렸다. 이 외에도 흉흉한 이명답게 숱하게 살인을 저질러왔을 것으로 추정된다.[7] 끄트머리로 갈수록 색이 연해진다.[8] 은근히 전신 노출신이 자주 나오는데, 처음 건담에 탑승하는 17화에서도 어머니인 미란다의 몸에 붙어있던 불이 옮겨붙어서라고는 하지만, 입고 있던 옷이 전부 타버리면서 전라가 되었다.[9] 우연히 사네아츠가 모스 부호를 어레인지한 듯한 암호를 수신받게 되었는데, 이 암호를 풀어보니, '보디가드 의뢰'인 듯 하면서도, '죽여봐라'라는 도발적 발언 같은 이상한 암호였는데, 신경쓰이는 것은 마지막 문장이 이 의뢰의 보수는 건담 미나바였다는 것.[10] 최근 수도 달리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디스신'이라는 신을 믿는 신흥 종교이다. 그런데 이 디스신의 얼굴이 아무리 봐도 건담이다(...).[11] 미사에 모인 신도들이 그녀를 보자마자 "쥰님!"이라면서 열광해댄다(...).[12] 신도 중 하나인 할머니가 고해성사로 어떤 남자에게 재산을 빼앗겨 자살을 한 남편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 직후 그 남자를 찾아가 자신의 능력으로 끔살시켜버린다.[13] 그 참회 방식이라는 게 자신의 양 팔에 수갑을 채운 뒤, 같은 디스교 수녀인 나나에게 부탁해 채찍질을 받는 것이다(...).[14] 주역 3인방(카오리스, 제인, 마리난) 중 유일하게 나이가 공개되었다.[15] 일급귀족인 자잔타오가 생일 선물로 말을 데려왔는데, 마리난이 귀엽다면서 얼굴을 비벼대자 갑자기 말이 날뛰기 시작했고, 이에 놀란 마리난이 놀라서 울먹이자, 그 자리에서 말의 머리가 소멸되어버렸다. 그렇게 말이 피를 뿜으며 쓰러지고, 이에 겁에 질린 마리난이 울음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능력을 마구잡이로 남발, 생일 잔치에 찾아온 사람들을 의도치않게 학살해버렸다.[16] 이 때, 시력이 회복되는 연출이 나온다.[17] 본인 말로는 '무 파사'에서 거의 납치당하다시피 왕비가 된 이후, 무사비 한을 계속 증오해왔었다고 한다.[18] 5화에서 건 드라드령 주변영주인 아큐즈가(家)에서 치러진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잠입해 신랑이자 데릴사위인 감란 메이를 암살하고 도주했다.[19] 감란에게서 찔린 복부에서 피로 만든 장검을 만들어 감란을 살해했으며, 이후 피로 채찍을 만들어 그대로 도주했다.[20] 감란에게 다가가 그의 냄새를 맡고는 추악(ゲス)한 냄새라면서 그를 비난했다.[21] 듀란이 오늘의 점심을 묻자, 고양이 뇌 스프와 쥐꼬리 파스타를 추천했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22] 해당 콜로니에서 구조 신호가 포착되었다.[23] 다만 이들의 예전 직업을 보면, 아무래도 누명을 쓰거나 연좌제로 잡혀온 듯 하다. 작품의 세계관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인 만큼 중범죄가 아닌 단순 경범죄로도 잡혀왔거나, 혹은 민주화 시위를 하다가 사상범으로 붙잡혔을 가능성도 있다.[24] 발견한 예가 3번뿐일 정도로 희귀한 꽃이다.[25] 작중 본인 입으로 산 속에서 참살된 시체가 몇 차례 발견되었다고 언급한다.[26] 1화 시작부분에서 한 병사의 언급에 따르면 해당 용광로에서 폐기처분된 건담만 132대째라고.[27] 카오리스만 해도, 창에 찔리고, 전신이 불에 탔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화상 정도로 끝났으며, 메스에 찔려도 금세 재생했다. 심지어 배신한 동료 중 하나가 샷건으로 옆구리를 쐈는데, 일반인이라면 즉사였을 상황에서, 카오리스는 그 상처 안에서 샷건을 꺼내서 끝내 역공을 가했다.[28] 이 능력을 활용해 아큐즈가에서 행해진 결혼식 당시 신랑인 감란 메이를 암살하기도 했다.[29] 무려 화형으로 형을 집행하는데, 미래세계라서 그런지 장작이 아닌 소각로를 설치해놓은 뒤, 고화력으로 불태워 죽이는 방식이다. 여담으로 잔스칼의 공개처형 방식은 길로틴.[30] 이 때 신도들은 제인을 보며 제인님이라고 부르면서 열광해댄다(...). 심지어 같은 수녀인 나나조차 그녀를 보고 제인님이라며 황홀해할 정도이다(...).[31] 신도 중 한 명인 할머니가 제인 앞에서 고해성사로 어떤 남자에게 재산을 빼앗긴 뒤, 자살을 한 자신의 남편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 고해성사를 들은 제인은 디스 신 가면을 쓰고, 할머니의 남편의 재산을 빼앗은 남자를 찾아가, 자신의 빙결 능력으로 그 남자를 죽여버린다. 게다가 이후 참회한답시고 양팔을 수갑으로 결박한 뒤, 같은 디스교 수녀인 나나에게 채찍을 쥐어줘, 자신을 때리라고 시킨다(...).[32] 얼굴과 양 손이 건담의 형상을 하고 있다.[33] 그림 작가인 치아키 타로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렇게 언급했다.[34] 3화 회상 장면을 보면, 예전 파일럿은 '뉴타입'이며, 금발의 남성이었다.[35] 모스 부호를 어레인지한 듯한 이상한 내용이였는데, 해석해보니 '보디가드 의뢰'인 듯 하면서도 '죽여봐라'라고 말하는 듯한 여러모로 석연찮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인 이 의뢰의 보수는 건담 미나바이라는 내용 한마디 때문에 사네아츠는 이 의미불명의 의뢰를 받은 것.[36] 이렇게 된 이유는 건 드라드에 원한이 있었던 듀란 로터스가 무 파사의 병사들을 끌어들였기 때문.[37] 작화담당인 치아키 타로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건담 그렸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으며, 2023년 1월 27일에 올린 트위터에 전신 일러스트가 올라왔다.[38]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이름이 없이 그냥 '의문의 건담'이었지만, 12화에서 라트바의 입을 통해 이름이 공개되었다.[39] 심지어 13화에서는 존속살해까지 나온다.[40] 나오긴 나오는데 작중 설정을 설명하기 위한 배경으로 언급되는 게 전부다. 애초에 이 만화는 1화부터 어딘가 익숙한 트리콜로 색 건담을 용광로에 담궈버리는 도입부로 시작했다.(...)[41] 네오스이자 주인공인 카오리스만 해도 무지막지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4화에서 등장한 듀란 로터스만 해도 자신의 피로 무기를 만드는 능력을 선보였다. 9화에서는 빙결능력을 사용하는 수녀 쥰까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