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成長株. 기업의 가치보다 평가가 높은 회사의 주식. 가치주와 반대되는 말로, 현재의 기업 가치보다 미래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대부분 IT, 반도체, 제조 등 기술주들이 많이 분포한다.단기간에 가파른 고도 성장을 하지만 실제로 그 가치가 발휘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기업에 여러 변수도 많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등 투자의 위험성도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성장주의 경우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현재 실적 대비 높은 PER과 PBR이 시장에서 용인되기 때문에 미래 성장성이 훼손되었다고 시장이 판단할 경우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의 하락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그렇기 때문에 주식이 하락할 경우 일시적인 현상인지 기업의 성장성 자체가 훼손되었는지 판단하지 않고 적당히 싸다고,또는 차트상 지지선이라고 들어갔다가는 말도 안되는 손실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으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스닥을 대표하는 다국적 기업들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구글, 테슬라 등도 모두 성장주로 분류된다. 이들은 시가총액과 회사규모가 미국의 여타 가치주들보다 훨씬 크지만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성장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평가받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