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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8:40:57

김부장/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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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김부장
2.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2.2. 과거 (31화~46화)2.3. 이도규 vs 김부장 (47화~48화)2.4. 첫 임무 편 (49화~69화)2.5. 김부장 납치 편 (70화~86화)2.6. 천외천 그룹 편 (87화~108화)2.7. 유전무죄 무전유죄 편 (109화~123화)2.8. 무정부 도시 편 (124화~145화)2.9. 나쁜 아저씨 편 (146화~164화)2.10. 블랙마켓 편 (165화~)
3. 외모지상주의
3.1.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3.2. VS 성요한 (300화~301화)3.3.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3.4. 죽은자의 초대장 (347화)3.5.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3.6.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3.7.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3.8. 빅딜 잡기 (411화~)3.9. 통합된 4대크루 (430화~431화)3.10.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3.11. 종건 잡기 (502화~518화)3.12. 시로오니 (519화~530화)
4. 소년법칙

1. 개요

네이버 웹툰김부장》의 주인공이자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김부장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김부장

2.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

딸 민지가 보는 앞에서 상대학생 부모에게 비굴하게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민지는 아빠는 자존심도 없냐고 길길이 날뛰고 있었고 본인 역시 마음속에선 분노가 치솟아 오르고 있었지만 상대 여학생 혜리는 정계에까지 연줄이 있는 지역 유지 주영건설의 딸이었기에 그는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정말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딸아이로부터 "다른 아빠들은 국회의원이다 사장이다 능력도 많은데 아빤 꼴랑 회사 부장이 뭐야? 이럴 거면 왜 낳았어?"라는 폭언을 듣고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아이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딸은 당분간 혜령이네서 지내겠다는 말만 남기고 가버렸다. 이후 홀로 저녁을 먹으며 늦게까지 민지를 기다리다 식탁에서 잠이 들었고 결국 다음날 아침, 딸을 만나지 못한채로 출근길에 나섰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느 현장에 모여 수군거리는 현장을 보고는 호기심에 다가갔다 전날 혜령이 차고있던 머리끈이 떨어져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혜리에게 전화를 걸어서 혹시 민지를 보지 못했냐고 물었다. 하지만 혜리에게서 별다른 답을 얻지 못하자 전화를 끊었다. 이후 성민호와 함께있는 혜리에 다가가 자신이 발견했던 머리끈을 건네준다. 하지만 성민호는 단지 갑자기 튀어나와 놀라게 했다는 이유로 처음보는 사람의 멱살을 잡으며 꺼지라고 윽박질렀다.

이때 그의 과거가 짤막하게 드러났는데 군복을 입고있던 그는 총과 칼로 국군 정보 사령관 장효준 소장을 인질로 잡고 전역시켜 달라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었다. 장 소장은 하룻밤 만난 여잔데 네 아인지 어떻게 아느냐며 그를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그가 천장을 향해 총을 발사하자 장 소장은 겁에 질린채 그냥 전역 시켜 주라고 한다.

곧이어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북파기록 17번, 남파 이중간첩 5번, 탈옥 2번, 북한최고 사령관 암살미수 1번의 경력이 있는데다 북한에서는 현상수배자를 당했고 중국과 러시아에선 그를 따로 전담하는 팀까지 있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인물이었다.

이 후 박진철과 성한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따라오는 강국철과 그 부대를 쓸어버리고는, 주강찬의 위치를 추적해, 주강찬 경호원과 비서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주강찬까지 손쉽게 제압하고, 조평견에게 전화해 주영건설을 해체시키게 한다. 그리고는 좋은 직업을 소개받는다고 하는데, 그게 지금의 백호인력소다. 그러면서 박진철을 통해 과거 회상편이 시작된다.

2.2. 과거 (31화~46화)

북한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사회체육단원을 뽑는다는 거짓말에 속아 남파 공작원으로 끌려가 모진 훈련을 받았고, 이름도 잊어버리게 된다. 대한민국 남하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동료 박영광의 희생으로 간신히 살아남았으며, 이후 대한민국 군인으로 재배치된다. 2년 후 북파 공작원으로 잠입하라는 명을 받고 다시 북한으로 침투했고, 예전에 자신을 혹사시킨 상사인 리응령을 다시 만나게 된다. 뜻 밖에도 북파 공작원 측이 북한 수령 아들 암살을 지시했고,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평생의 동반자인 박진철성한수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가 다 한 성질하기에 맞지 않았지만, 결국 셋이 합심해서 작전을 수행해나갔고, 이 후 셋은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된다. 훗날 아내가 되는 림유진을 만나서, 구출해주고는 조평견의 도움을 받아서 남한으로 다시 돌아온다.

2.3. 이도규 vs 김부장 (47화~48화)

47화에서 백호인력소로 가 이도규를 만나 면접을 본다.[1] 이도규가 알몸차림으로 있었고 면접 볼 때도 상의만 입고 면접을 하는 것에 당황하였고 그 때문에 이도규가 열받아서 내쫓아버린다. 그러나 이도규가 김부장의 이력을 알고는 본격적으로 한판 붙게 된다. 이후, 결과는 김부장이 꺼낸 은사에 명품가구가 다 망가지는걸 보다못한 이도규에 의해 무승부로 끝나고 백호인력소에서 일하게 된다. 49화에서 용신고등학교 교사로 위장취업을 한다.

2.4. 첫 임무 편 (49화~69화)

안선효 손녀 건을 받은 그는 이도규의 명령으로 용산중학교로 가서 위장교사로 잠입하게 된다. [2] 그 후 강동영 패거리들을 참교육한 후 그들을 동행할 부하들로 써먹게 된다. 그들을 통해 안다영이 강준성과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안다영을 찾기 위해 신성호와 강형민을 용병으로 고용해서 안다영이 있는 곳을 발견해내는데 성공한다.

안다영을 부모로부터 데려다 주는데 성공했지만, 뒤끝이 영 짭찝했는지 안다영과 관련된 기록부를 찾아서 교사가 몇 번 교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때마침 안다영이 다시 차에서 나가고 도주했다는 것을 김영철을 통해 알게 된다.

의뢰가 아닌 것에 나서지 말라는 김영철의 말에도 불구하고 김부장은 안다영을 찾기 위해 남실장과 박진철을 추가로 불러서 안다영이 어디로 팔려나갔는지 찾아다니게 된다.[3]

그 후 남실장을 통해 경성회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사스, 료이치와 대치하지만 가볍게 쓰러뜨리고, 선착장에서 타이키와 마주치게 된다.

검을 든 타이키를 상대로 은사를 꺼내며, 그를 농락하고 그의 새끼 손가락도 자르며, 그의 진검도 부러뜨리는데 성공한다.[4]

선상에서 후지모리 유우키의 등장에 타이키를 일격에 제압한 후, 바다로 빠뜨린 남실장을 구출함과 동시에 유우키가 있는 배로 몰래 잠입하게 된다. 잠입에 성공한 그는 유우키를 상대로 은사를 꺼내들며 그와 대치하게 된다.

초반엔 유우키와 거의 대등한 승부를 보이다가 신성호와 강동영의 미숙한 선박 운항으로 기울게 되자 그를 넘어뜨린 후 목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면서 유우키를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

그 후 유우키를 쓰러뜨린 후 선박장으로 충돌하는 식으로 박아버리는데 이 때 이도규를 마주치게 된다.

당연히 명령을 멋대로 어겼기에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침묵을 유지한다. 무슨 이유 때문이였냐는 이도규의 질문에 자신은 아직 돈보다 신념이 먼저라 했고, 그에 대해 이도규는 돈이 곧 신념이다며 대결을 한다.

이전과 싸웠던 면접 당시와 다른 분위기에 놀라며 그와 대등하게 겨룬다. 그러다가 사태가 난리난 틈에 안다영이 안선효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게 되자 자신들을 처리하려는 청룡 심부름 센터를 보며, 이도규와 협공을 제안한다.

이도규와 함께 청룡 심부름센터를 잡고, 이도규가 안선효에게 사망 보험금 얘기를 꺼내자 안다영이 듣는다며 하지 말라 했고, 이에 대해 다시 이도규와 맞붙게 될려는 순간 안다영의 어머니가 안선효를 칼로 찌르게 되는 순간을 보게 된다.

2.5. 김부장 납치 편 (70화~86화)

다행히 박진철의 팀 아레스 멤버 중 의무관인 산티아고 이안의 도움 덕분에 안선효는 식물인간 상태로 생존이 가능할 수 있었고, 안다영과 그녀의 아버지에게 자신들을 살려주려고 한 것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다.

그 후 백호인력소로 시점이 전환되면서 징계위원회가 열리게 되는데 김영철은 비록 명령을 어기고 멋대로 행동한 것은 분명하나 신입이기도 하고 친구의 동료 덕분에 안선효를 살려서 계약 위자료까지 전부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참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멋대로 할 거면 회사나 차리라는 말과 함께 이도규에게 해고당한다.

하지만, 벽이 부서지면서 자신을 데리고 온 아레스 멤버들이 등장한 것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레스와 백호인력소의 충돌이 일어날 때쯤 자신이 직접 중재하며 이를 넘기고, 이도규를 통해 해고 대신 근신으로 징계를 받게 된다.

정태양에 의해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고 김부장의 납치로[5] 이어진다.전혀 걱정이 안된다.

교통사고 이후 차에 들어온 납치범들에게 마취제를 맞고 트럭으로 끌려가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깨어나 납치범들을 제압하지만 트럭 문 밖에서 세 명의 저격수가 김부장에게 총을 겨누고 대치하게 된다. 결국 손발이 묶인 채 재차 마취제를 투여당하고 끌려간다.

한편 연락이 안되는 아빠를 걱정하는 민지를 보고 성한수와 박진철은 빵터져 웃는데, 궁금해 하는 민지에게 네 아빠가 네 앞에선 어때보일지 몰라도 업계에선 알아주는 미친놈으로 유명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정시켜준다. 그 말대로 김부장은 끌려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깨어나 깽판칠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이후 어느 건물로 들어가고는 납치범들을 거의 다 제압했지만 익숙한 문구를 보고는 자신을 납치한 곳이 북한이라는 걸 깨닫는다. 즉 정태양을 포함한 정체불명의 납치범들은 모두 북한에서 내려온 공작원이었던 것. 이후 오랜만이라는 소리를 내뱉으며 익숙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은 북한 최고 사령관 암살 작전 당시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을 가로막았던 백단열이었다.

백단열을 본 김부장은 먼저 타격하긴 했지만, 중요한 건 탈출이기에 벌바위 내부를 탐색하던 도중 죽은 줄로만 알았던 림유진을 찾아 주변 북한군들을 때려잡은 후 림유진과 같이 이동하며 안전한 곳에 숨기고는 본인은 북한군으로 위장하여 백단열의 위치를 알아내기 시작한다.

그 후 북한군들을 쓰러뜨리고 자신을 납치하려 한 정태양과 다시 만나서 대치하는데 총알이 다 떨어져 육탄전을 해야 되나 싶었지만, 이것은 김부장이 총알이 다 떨어진 시늉을 한 것이였고, 어깨를 맞춰서 전투불능으로 만든 후 정태양의 입에 사격해서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백단열과 북한군이 김부장에게 주사한 것 때문에 중독 증상이 발현되었고, 기력이 약해지는 사이 자신을 도와주러 온 산티아고 이안, 박진철, 쌈닭을 만나게 된다. 산티아고 이안으로부터 주사를 맞아 중독 증상을 치료하고, 백단열 앞으로 찾아온 김부장은 이미 림유진이 잡혔다는 걸 보게 된다. 백단열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자 림유진을 사살하는 걸 보게 된다.

하지만, 딱히 크게 동요하는 부분은 없었는데 이는 죽은 림유진이 사실은 그녀를 모방한 대역이였고, 이 부분은 머리의 염색약을 통해 알게 된 것이였으며, 민지가 나온 부분도 사실은 합성이였던 것.

마음놓은 김부장은 백단열과의 리매치를 시작하는데, 초반엔 거의 대등하게 겨루고 백단열이 조금 더 우세한 것처럼 보였지만, 김부장이 백단열에게 심장촌경으로 타격을 주고 이 여파로 인해 백단열은 각혈하며 패배한다.

죽어가고 있는 백단열을 뒤로 하고 김부장은 더 이상 탈출방법이 없는 걸 알고 체념한 사이 친구인 박진철이 구해주러 온다. 그의 부축을 통해 산티아고 이안, 쌈닭이 있는 헬기로 오는데 성공하며[6], 대한민국으로 복귀하게 된다.[7]

2.6. 천외천 그룹 편 (87화~108화)

북한군, 백단열과의 전투로 인한 부상 때문에 입원 중이며, 이를 알고 있는 이도규와 한상희, 김영철 그리고 성한수, 박진철이 병문안을 온다.[8]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들을 보내고, 주사를 맞을 찰나 이 간호사부터 병원 측 인물이 아니라 조평견의 유산을 받은 김부장을 노린 뒷세력 중 하나임을 이도규와 박진철을 통해 알게 되고, 민지와 함께 엄호를 받는다.

이후 박진철과 이도규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공손해진 우장쉰을 통해 조평견이 생전에 김부장, 박진철, 성한수를 생각하며 아꼈다는 점, 그의 사망 사인이 타살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중국에 가야 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9]

이후 조평견의 빈소에서 절을 하고, 스진치옌으로부터 후계자 교육을 인수인계받아야 된다는 말을 하는데 이에 대해 자신은 후계자 3순위라고 말하며, 그보다 위인 1,2순위의 후계자들에 대해 추궁한다. 하지만 이를 발각당한 나머지 스진치옌은 총살당하고, 태화 파벌의 천외천 그룹으로부터 습격을 받다가 성한수와 박진철의 도움으로 현장을 벗어난다.

그 후 우장쉰이 운전기사를 맡으며 차에 탑승하다가 홍위춘의 습격을 받게 되지만, 다행히 이도규가 여기는 자신이 맡겠다고 말하며, 성한수, 박진철, 김민지와 같이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성공한다.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조귀관을 보호하기 위해 호텔에서 경호를 선다. 조귀관의 수배를 알고 찾아온 닌자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이들은 가볍게 김부장에게 제압당하고, 이후 독을 맞아 인격패치가 내려간 성한수를 박진철과 함께 막기 위해 나선다. 그 후 닌자들이 등장하자 여기는 성한수와 박진철에게 맡기고, 신세라, 조귀관, 두 학생들, 우장쉰과 같이 천외천 그룹 지부로 향한다.

그러나 White Barrel의 보스인 좀비.화이트가 습격하게 된다. 이후 조귀관을 공격하려는 좀비.화이트를 막아서며, 그와 신세라를 천외천 지부로 가게끔 시간을 만들어준다. 그렇게 자신은 좀비.화이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압도하던 중 그의 조직원들이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최상호와 청룡 심부름 센터의 도움으로 현장을 벗어나고, 천외천 그룹 지부에 도착한다.

천외천 그룹 지부 쪽에서는 이미 태국 살수집단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고, 그들과 대치해야 될 상황을 맞이하나 싶었지만 그들도 결국 돈을 보고 온 것이기에 자기들끼리 싸우는 걸 지켜본다.

그러나 백호인력을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경성회 조직원들과 류세이 렌이 온 것을 보게 된다.

류세이 렌과 대치하다가 그를 CQC로 사용해 K.O. 시키고, 최상호도 경성회 패거리들을 쓰러뜨리지만, 이후 조태화가 조귀관을 잡고 건물에서 떨어지려 하자 최상호와 같이 그 둘을 잡으며 추락사는 면한다. 그러나 태화는 스스로를 나이프로 찔러 죽어가고 있었고, 이 때 죽어가던 태화에게 조평견이 사망하던 날 들고 있던 꽃의 의미를 알려주게 된다.

태화의 사망 후 딸인 김민지와 함께 조평견이 있는 납골당으로 가서 그에게 명복을 빌어주는 모습으로 등장. 하지만 천외천 그룹 사건 이후 조귀관을 지키려는 선택으로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기에 본인이 더 바빠질 거고, 힘들고 더러운 일을 할 수 있다고 민지에게 말해주지만, 민지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기에 늘 잘하고 있고, 언제나 응원해주겠다고 답해준다.

쿠키에서는 친구들인 성한수, 박진철과 같이 치킨집에서 치맥을 하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이 때 김부장은 재혼하는 선택을 했다고 언급된다.

2.7. 유전무죄 무전유죄 편 (109화~123화)

108화에서 재혼한다는 말과 더불어서 이수지와 맞선을 본 것으로 드러난다.

이수지가 골드도어 홀딩스의 제 4대표인 김민혁이 저지른 짓을 본 것 때문에 덜미가 잡혀버리고, 이수지가 납치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 소식을 알게 된 김부장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골드도어 홀딩스 조직원들이 있는 곳을 찾아 전부 제압하고 이세환에게 경고한 뒤 이수지와 함께 자리를 물러난다.

그러나 김부장은 호텔로 들어온 뒤 이미 골드도어 홀딩스 인원들이 자신들을 미행하는 걸 알고 있었고, 이수지에게 당분간 호텔에만 있으라고 당부한다.

그 후 김부장은 그녀가 엮인 골드도어 홀딩스 멤버들을 바로 정리한 후 이도규에게는 전화로 코인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하자 이도규는 이를 허가하며 대신 조용히 처리하하는 말을 듣는다.

자신이 정리한 조직원들을 잡아서 정보를 캐낸 후 1대표가 있는 클럽 1st로 들어가려나 하지만 입뺀을 당한다.[10] 처음엔 물러나긴 했지만, 들어가도 된다는 말에 클럽에 들어가고, 이후 보안팀인 신용식을 제압, 나머지 보안팀이 이를 알고 찾아오자 김부장은 자신이 VIP의 직속 경호원이라 속인 후 1대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처음엔 안 보이는 것에 의아해하던 도중 1대표인 신유성이 나타나 그와 대치하게 된다. 과거 알버트 킴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받은 걸 회상하고, 무기술로 대치하는 신유성과 상대한 후 무기를 무력화시키고, 유도를 사용하는 신유성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신유성은 삼보 또한 익힌 상태였고, 관절기를 통해 김부장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에게 CQC를 맞고 패배한다.

이 때 신유성으로부터 이제 다른 대표들도 소식을 알게 될 거라는 말을 하지만, 김부장도 이미 그럴 걸 대비해서 미리 아군을 불렀다고 말한다.

그 후 2대표인 이종윤에게 두들겨 맞던 신성호를 발견하고, 자신이 나서서 이종윤과 대치하게 된다. 이 때 신성호에게 몇 번 쓰러졌냐고 묻자 신성호는 5번 쓰러졌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김부장은 10번으로 되갚아주겠다면서 이종윤을 처참히 쓰러뜨린다.

2개의 OTP를 얻던 중에 제 3대표인 성문강이 등장하며, 들고 있던 OTP를 꿀꺽하려 하자 김부장은 바로 명치를 때리고, OTP를 뱉어내게 하며 그와 승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도 무난하게 성문강을 쓰러뜨리고 3개의 OTP를 얻는데 성공한 김부장은 성한수를 통해 제 4대표인 김민혁이 자신의 딸에게 해코지하려한 시도를 알게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추적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김민혁을 마주치게 되며 그와 싸우게 된다.

무적도를 꺼낸 김민혁이 김부장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1대표와 비슷하게 CQC를 맞고 김부장에게 쓰러진다. 그 후 다시 일어나려는 김민혁은 이세환을 보고 도와달라 했지만, 역으로 이세환에게 목을 베여 쓰러진 것을 보게 되고, 과거 김영철과 이도규에게 들은 이세환의 정보를 생각하며 골드도어 홀딩스 본사로 들어간다.

본사로 들어간 김부장은 시작부터 촌경을 날려 가드 자세를 취한 이세환을 각혈하게 만든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세환은 결백한 모습을 유지하며, 자신은 금고지기일 뿐 OTP 4개의 키를 얻었으니 가져가셔도 좋다는 말에 1000억을 챙기게 되고, 김민혁과 관련된 피해자는 건들지 말라고 이세환에게 경고한다.

그 후 이도규에게 임무는 완수했지만 좋지 않은 소식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최상호가 김부장이 얻은 1000억을 비트코인에 넣어서 돈을 불리려했다가 역으로 떡락해서 전체 금액의 70%로 깎여버렸던 것. 그 말에 이도규는 분노하며 최상호를 갈구려 했지만, 자신이 코인에 대해 무지했던 잘못이 있다며 최상호를 감싸준다. 최상호는 자신의 실수를 감싸준 김부장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같이 소주 한 잔하자고 제안하지만, 김부장은 이수지를 만나야 한다며 다음에 하겠다고 답한다.

2.8. 무정부 도시 편 (124화~145화)

무정부 도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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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로부터 작전에 참여해야 된다는 부탁을 듣고, 그 동안 자신을 도와준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며 그의 부탁에 동참하게 된다.

그 후 남실장으로부터 아레스가 있는 곳의 위치를 안내받아 확인하는데 이 때 김부장은 이 중 누군가에게 눈에 띄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데... 그는 바로 자신과 최악의 아치에너미인 백단열의 양아들인 정태양이였고,[11] 이에 어쩔 수 없이 박진철이 나서서 둘을 중재하는 것으로 넘긴다.

그러나 박진철은 정태양과 김부장을 한 팀에 묶어서 배치했고, 이에 대해 김부장은 정태양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작전에 임한다.

금문 그룹이 있는 공단으로 가서 잠입하며, 금문 그룹 패거리들이 있는 곳으로 잠입 후 쳐들어가서 총을 사용하는 CQC인 월야로 그들을 정보를 위해 1명 정도 살려두고 나머지를 사살한다.

지하로 내려가서 정태양과 같이 상황을 확인하는데 이 때 작전을 위해 정태양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잠시 미소를 지으며 작전을 재개한다.

정태양이 금문 조직원들을 사살하는 사이 정보람과 대치하며 밀리게 되고, 그가 어쩔 수 없이 수류탄 동귀어진을 시도하려 한다. 그것을 본 김부장은 바로 그 수류탄을 발로 차면서 정태양의 동귀어진을 막고, 자신이 직접 정보람과 대치하게 된다.

초반엔 CQC로 합을 겨루다가 중간에 정보람에게 칼로 찔려 유효타를 입기는 했지만, 나이프를 사용하는 CQC인 백야를 사용하여 3합 만에 정보람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정옥순이 금문 팀장들에게 린치를 당해 쓰러지자 남은 팀장들을 은사로 교살하고, 혼자 남은 이세환을 과거 Code-66이던 때로 돌아가며 상대할 준비를 한다.

시작부터 이세환을 완벽히 압도하며 부상을 입히고, 중간에 발목 부상을 입긴 했지만, 은사로 이세환의 목을 노려 조르게 되고, 결국 이세환은 쓰러지게 된다.

박진철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퇴각하고, 정태양과는 흩어지며 자신은 VIP가 있는 국회로 향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아레스의 보급병인 김대식을 만나게 되고, 작전에 필요한 전투복을 지급받으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이후 대통령이 있는 곳에서 청소업체로 위장한 금문 팀장들을 찾는데 성공하고, 이들과 대치하게 된다.

은사로 금문 조직원들을 상대하지만, 전무이사인 박정훈은 주변의 은사가 있는 것을 감지 후 잘라버리고는 김부장과 맞상대하며 호각지세의 대결을 펼치는데 실력 차이로 박정훈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김대식이 총에 맞고 쓰러지고, 강국철이 남우철에게 살해당한 현장에서 직접 등장하며, 강국철과는 비록 적대관계긴 했으나 애국에 있어서는 진심이였다고 말한 후 남우철과 대치할 준비를 한다.

남우철과 대등하게 공방을 주고 받으면서 남우철에게 공격을 당하자 피를 뱉으며 유효타를 입는 등 치열한 격전을 펼친다. 그러던 도중 박진철이 도착하며 그와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난입한 황유준과 금문 조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게 되고 이들은 자신들에게 수류탄을 투척하는데 이 때 난입한 성한수가 등장하여서 황유준, 금문조직원들이 있는 곳으로 수류탄의 궤도를 바꾸면서 생존하는데 성공한다.

성한수가 남우철을 맡는 동안 자신과 박진철은 나머지 금문 조직의 정예들을 쓰러뜨리고는 성한수 쪽에 붙어서 남우철을 상대한다. 예상 외로 남우철이 쉽게 쓰러지지 않자 성한수는 백호를, 박진철은 전쟁 모드 2페이즈를, 자신은 오리지널 CQC로 맹공을 퍼부으며 남우철로부터 승리를 거둔다.

이번 사건이 끝난 후 금문 그룹의 몰락이 이루어지고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남우철을 면회한다. 남우철은 자신이 썩어빠진 나라를 바꿀 수 있었다고 항변하는데 자신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쿠데타를 쓰는 건 옳지 않은 선택이고, 대가 없이 나라를 지키다 떠나는 인물들도 있다고 반박한다. 그러다가 자신은 강국철의 장례식에 가봐야 한다면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게 신변에 좋을 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 후 박진철의 아레스 영입 제안에도 거절하고, 백호인력으로 돌아가면서 이번 사건 해결로 받은 금액을 이도규로부터 정산받는다.

2.9. 나쁜 아저씨 편 (146화~164화)

김민지 담임과의 면담을 끝낸 후 김민지의 유학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이도규를 통해 추득만의 비즈니스 건을 의뢰받는다. 먼저 박홍진이라는 경찰을 납치하라는 지시를 이도규에게 받고, 박홍진을 납치한 다음 강원도 양양으로 가서 추득만을 만나 그에게 인계, 그 후 식사를 한다.

식사 후 추득만이 박홍진을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김부장은 죽이는 것보다 후환을 염려해 살려두는 게 낫다고 했지만 추득만과 용호는 이와 다르게 박홍진을 죽여버리는 선택을 한다.

그 후 추득만이 민자도로 건으로 협상하기 위해 각기 다른 기업의 대표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자신은 추득만을 경호한다.

추득만을 차로 태우며 경호하던 도중 마강종합건설 측에게 쇠파이프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 때 추득만에게 날아온 쇠파이프를 막아주고, 차에서 내려서 마강종합건설 전 인원을 쓰러뜨린다.

이후 협상을 위해 최은정을 만날 준비를 하고 그녀에게 꽃을 선물해주며 협상을 시도하지만 최은정은 자신에게 호감 하나 내비치지 않고 비즈니스로만 대한 부분이 마음이 안 들었는지 결렬되었다.

그래서 김부장은 미리 김민혁을 섭외하여 금문에서 받은 공문들을 각본으로 짜고 치는 연기를 하여 최은정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추득만의 비즈니스 건을 수행해나가던 도중 KOJ 홀딩스를 경호하던 알렉산더 발렌티나를 마주치게 되는데 이 때 발렌티나를 보고 아레스로 돌아오라 하지만 발렌티나는 거절하며 김부장을 공격하지만 김부장에게 밀리게 되고 그녀로부터 추득만의 이야기를 듣는다.

발렌티나가 추득만과 대치하나 싶었지만 더 이상 시간 끌어봤자 좋을 것 없는 발렌티나는 현장에서 빠져나오며 일단락된다.

그렇게 비즈니스 건을 마친 김부장은 추득만의 경호 자리를 용호에게 인계하고 자신은 최은정의 쇼핑을 보조하게 되지만 추득만이 위험해질 것임을 어느 정도 인지한 김부장은 자신이 나서는 대신 신성호를 추득만이 있는 곳으로 소환시킨다.

알버트 킴으로부터 발렌티나가 이번 사건으로 클레임이 들어와 평판이 안 좋아졌고 이를 덮기 위해 관련인물 및 그들의 가족 전원 죽이려는 것임을 알게 되자 발렌티나를 막기 위해 김민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김민지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주혜리가 발렌티나에게 살해당하려 할 때 등장하며 그녀와 리매치를 붙게 된다. 여전히 김부장이 발렌티나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이 때 김민지와 주강찬이 현장에 도착하게 되고 김민지가 김부장을 보고 아빠라 하자 그걸 들은 발렌티나는 김민지를 노리게 된다. 하지만 그 공격은 주강찬이 대신 맞으며 자신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김부장의 딸은 자신의 몸으로 막아 살려주었으니 자신의 딸도 살려달라는 주강찬의 읍소를 들어주며 알겠다고 답하며 발렌티나를 노려본다.

은사로 발렌티나의 손가락을 절단내고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시 김민지를 노리려 할 때 알버트 킴과 남실장의 난입으로 민지는 구사일생하게 되고 자신과 남실장, 알버트 킴이 발렌티나를 제압하는 동안 민지에게 쓰러진 둘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알버트, 남실장, 알리사와의 협공으로 발렌티나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상황이 끝나고 남실장에게 과연 이번 사태로 주강찬의 딸이 변할 수 있을까라는 말에 남실장은 과거부터 주강찬은 딸에게만은 진심이었다며 그렇기에 이번 사태로 주혜리 또한 변화하지 않을까하는 대답을 듣는다.

2.10. 블랙마켓 편 (165화~)

나쁜 아저씨 편이 끝나고 백호인력으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최상호로부터 무슨 여자이랑 그렇게 엮이냐며 질투를 듣다가 이도규가 면담하자는 얘기에 이도규의 사무실로 들어온다.

이도규로부터 이번 사태로 백호인력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고, 신세라를 통해 백호인력을 타깃으로 삼는 조직이 블랙마켓이라는 것을 들으며 당분간은 몸을 사리는 게 좋다는 이도규의 말을 듣는다.

면담이 끝나고 백호인력의 인물들과 식사를 하려고 나가던 중 블랙마켓 측이 설치한 폭탄이 이도규의 백호인력소를 폭파시켰고, 여기에 더해 과거 미쓰 김으로부터 받은 화분도 부서지자 이도규의 분노한 모습을 보게 된다.

3. 외모지상주의

3.1.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290화 첫 등장한다. 일해회에 소속된 보안팀 부장으로서 작은 형석이 일해회에 쳐들어와 서성은을 공격하려 할 때 막으면서 등장한다. 이후 서성은이 나가고 박형석이 한 번 더 공격을 시도하자 바로 제압하며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비범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박형석을 제압한 다음 회사 내에서 일어났던 소요가 끝나자 서성은 이사의 명령으로 감금시킨 스트리머들에게 3일 휴방을 통보한다. 그리고 일해회의 VVIP로 위장하며 들어온 큰 형석에게 건물을 안내하다가 박형석의 명령으로 내려가던 도중 채원석과 마주치며 전투를 준비한다.

이후 채원석과 대등하게 전투를 벌이고[12][13] 여기서 그 또한 딸이 있는 아버지라는 게 밝혀진다. 원석은 그런 아버지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하냐며 분개하지만 김부장은 안에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려면 밖에서 부끄러운 아빠가 되어도 상관없는 법이라며 자신 가족이 우선이지 남의 가족사는 알 게 아니고 그냥 회사일일 뿐이라며 죄책감 따위 없다고 받아친다.[14] 채원석의 절권도에 놀라나 그 또한 절권도를 사용한단 사실이 밝혀지며 서로 엎치락뒤치락 싸우면서 원석의 급소 찌르기를 비롯한 싸움 실력을 보고 일품이라고 극찬하면서 패기를 보고 자기 30년 전 모습이랑 똑같다고 반가워하며 웃는다. 그러다 황제원이 나타나자 이들의 정체를 폭로했고 분노한 황제원이 대동한 보안팀 2명을 들여보냄으로써 3대 1로 채원석과 대치하게 된다.

채원석을 쓰러트려 데리고 온 뒤에는 단지 황제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싸대기를 연속으로 맞는다. 그런데 맞으면서도 아무런 동요도 없이 보고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압권이란다. 황제원이 확인할 일이 있다며 나가자 같이 있던 보안팀 2명이 그를 걱정해준다. 그리고 박충주가 저 어린놈이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웠냐고 투덜대자 우리야 돈 받고 일하면 그만이라며 진정시킨다. 이후 보안팀과 술자리를 잡고 쓰러진 채원석을 돌아보며 이렇게 쉽게 잡힐 줄은 몰라서 실망이 크다면서도 따로 속셈이 있는 거냐고 의문을 품는다. 그러다 스트리머들을 감금시킨 방에 있던 보안팀들이 자리를 비우고 이곳에 오자 왜 여기로 왔냐며 그들을 타박한다.

파일:김부장절권도.jpg
이후 나타난 박형석, 채원석과 싸운다. 여기서 그가 이름이 없으며 전직이 국가비밀요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15] 또한 엘리베이터에서 그는 추가수당이 없었기에 싸우지 않았으며 제대로 싸우기 시작하자 박형석을 몰아붙이고 채원석과 맞붙는다. 하지만 채원석 역시 엄연한 헤드 급 강자였기에 김부장과 대등하게 맞서고 채원석을 잠시 떨어뜨린 후 박형석이 똑같이 절권도 자세를 취하자 지금 따라 하겠다는 거냐며 황당해하지만 박형석이 정말로 똑같이 카피해서 김부장을 날려버린다. 이후 김부장은 옷을 벗어 던지고 박형석, 채원석 듀오와 제대로 맞설 준비를 한다.

그러나 이도규가 전화를 걸어 결국 전투는 흐지부지되고 황제원이 왜 안 싸우냐며 역정을 내자 휘하 인물인 박충주, 최상호를 수습한 뒤에 셋이서 함께 깍듯이 인사하며 저희 백호인력소에서 4계열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여기까지라고 일방적 계약 파기를 선언한다. 이후 소장님께서 더 큰 거래가 성사되어 4계열사에는 더는 인력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하자 황제원은 자신이 더 주겠다며 그 상대가 얼마 불렀는지 부르라며 윽박지르지만 김부장은 싸늘하게 죄송하지만, 그분은 당신이 감히 상대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며 무시하고 돌아간다. 4계열사을 나가기 전 박형석과 채원석에게 일해회를 없애볼 생각이냐고 묻고 박형석이 그렇다고 말하자 아직 계열사는 3개 남았으니 다음에 또 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그 후에는 스트리머 감금 층에서 무언가를 다급히 찾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알고 보니 그는 어버이날 선물로 자신의 딸이 만들어준 손수건을 찾고 있었으며 막이래와 개웃겨가 있는 방까지 들어가 찾고 있던 도중 신고하지 않을 테니 제발 풀어달라는 애원을 듣자 "뭐 좀 찾고 있으니까 조용히 하자 얘들아. 아저씨 무서운 거 알지?"라며 반협박식으로 응대한다. 그때 막이래가 전에 김부장이 떨어뜨렸던 손수건을 갖고 있었고 그걸 건네주자 매몰차게 뺏어가지만 막이래는 자신의 아빠는 자신을 때리기만 했는데 아저씨는 잘해주는 것 같아 부럽다고 말한다.

방을 떠나면서 채원석이 했던 "지금 갇혀있는 애들 아저씨 딸뻘이야. 부끄럽지도 않아?"라는 말을 곱씹고 갱년기가 온 거냐며 살짝 심경에 변화가 생긴 듯한 묘사가 나오지만, 자신은 그저 돈만 벌면 될 뿐이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이후 4계열사의 음지 흔적을 지우라는 명령에 따라 감금된 스트리머들을 모두 모아 그들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로 떠날 준비를 한다.

그리고 3계열사로 이동하는 도중 박충주와 최상호에게 일은 할 만하냐고 묻고 표정이 안 좋은데 갱년기가 왔냐고 의심을 받자 이를 시인하며 자꾸 쓸데없는 생각이 떠오른다고 답한다. 이에 쓸데없는 생각 말라며 집에 있는 딸을 생각하라고 하는 이들에게 차 세우라고 요구하고 자신의 말이 계속 농담으로 취급받자 거듭 차를 세우라고 촉구한다.

그러자 애들을 지키면서 자신들을 상대할 수 있냐는 협박에 애들 잠도 안 깨울 수 있다고 응수하지만, 독백으로는 이 나이를 먹고 허세를 부린다며 자조한다. 차가 세워진 뒤 백호인력 퇴사의 의미가 뭔지 아냐며 흉기로 협박을 받게 되자 이번엔 진짜로 힘들 것 같다는 독백을 하고 채원석의 말을 재차 떠올리면서 "회사 밖이다. 지금은 애들 아빠야."라고 말하고 '꼬맹아, 이 아저씨 마지막엔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독백한다.

여담이지만 김부장의 실력이 드러난 지금은 그가 고작 대리 듀오를 상대로 죽음을 각오한 게 이상하다는 독자들이 많은데, 위 상황은 단순한 1대2 싸움이 아니다. (1) 차 안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2) 무방비하게 자고있는 양 옆의 소녀 둘을 (3) 칼을 소지하고 있는 백호인력 전투원 둘로부터 온전히 보호하며 승리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김부장에게도 상당히 난감한 난이도였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여기서 정말 대리 듀오를 이기고 막이래와 개웃겨를 풀어준다면 백호 인력을 배신한 게 되어 대리 듀오보다 훨씬 강한 다수의 백호 인력 해결사들에게 노려지고, 더 나아가 소장인 이도규까지 마주하게 될 게 뻔하다. 제아무리 김부장이라도 차 속에서 애들 지켜가며 칼 쥔 대리 듀오와 싸운다면 체력 소모와 부상을 피할 수 없을텐데, 그런 상태에서 상술한 상황에 놓여진다면 그 땐 진짜로 끝장이니 그걸 직감하고 이런 독백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싸움이 일어나는 듯싶었지만 박충주, 최상호 또한 그런 마음을 알고 있는 건지 막이래와 개웃겨를 다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해 묵인해주며 막이래와 개웃겨가 집 가기 전에 채원석에게 자기 명함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채원석에게 다음에 만날 수 있으면 독학하지 말고 자신에게 배워보라는 말을 남기며 훗날을 기약한다.

3.2. VS 성요한 (300화~301화)

박종건의 행방을 찾아 인력사무소까지 흘러들어온 성요한의 싸움 실력을 지켜본 뒤 이도규가 평가를 묻자 근래 본 녀석들 중 최고라는 평가를 한다. 이에 막내가 생겼으니 아빠처럼 잘 대해주라는 말을 듣는다.

3.3.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

성요한의 강함에 대해서 백호인력의 자랑이라 언급하며 짤막하게 등장한다.

3.4. 죽은자의 초대장 (347화)

채원석이 김부장 보법을 사용하는데서 언급됨. 원석에게 제대로 된 절권도를 가르쳐 주었음이 밝혀졌다.

3.5.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

채원석에게 혹독한 수행을 시키고 있었다. 자신의 훈련을 소화한 채원석을 칭찬하면서 자만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채원석에게 남자는 지켜야 할게 있어야 강해진다면서 사랑을 하고 있냐고 물어보지만 채원석은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채원석이 가족관계에 대해서 물어보자 "화요일"이라고 개드립을 친다. 개인적으로 수행시키는 중이라는 건 사적으로 만난다는 것이니 예민한 신분임에도 채원석을 나름대로 제자로 아끼는 것을 알 수 있다.

380화에서는 어떤 수련을 시켰는지 밝혀진다. 채원석이 자만하며 전적을 세고 폼잡는 것을 버리고 동작 하나하나에 군더더기가 없게 교정해주는 것이었으며[16]이 가르침을 떠올린 채원석은 0세대의 최민식을 상대로 승리한다.

3.6.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이도규가 계약에 따라 잠시 일해회 휘하로 합류하며[17] 이에 따라 김부장도 일해회 소속으로 바뀐다. 거기에 이도규가 장현 사냥을 지시하자 장현과 같이 있을 채원석을 떠올린 것인지 표정이 가려진 모습으로 나온다.

3.7.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

백호인력들과 함께 호스텔을 잡으러 가지만 채원석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내 채원석과 장현이 등장하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것이 프로라며 "실망해라"라고 하곤 채원석과 싸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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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각주 펼치기/접기]

[1]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만큼 당해서 빌런이라기도 애매하긴 하다.[2] 박지호가 주인공인 에피소드이기에 박지호 시점.[3] 성요한 시점[4] 한신우 본인이 위악자를 자처해 김기명이 자신과 싸우도록 유도했다.[5] 일단 퍼블릭 멤버들을 쓰러뜨리고 온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싸웠기에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이긴 했지만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지훈이 난입해 싸움이 중단됐다.[6] 1계열사를 제외한 전병력을 동원. 최종보스는 일해회와 거래를 하고 온 이지훈.[7] 전투원이더라도 전투를 치르지 않았을 경우는 표시하며 비전투원의 경우 전투에 어느정도 개입했더라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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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호스텔 잡기 계획에서는 이도규와 싸우려들정도로 반대하며 빠지려고 했지만 이도규가 백호인력에 소개시켜준 사람을 언급해 억지로 참가하게 된다. 아빠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아빠[18]랑 다를 게 없다며 원망하는 채원석과 싸우며 유효타 세 대를 맞추면 물러가겠다는 조건을 걸며 싸운다.[19] 아쉽게도 채원석은 김부장에게 두 대를 명중시켰지만 마지막 한 대를 남기고 쓰러진다.

하지만 때마침 합류한 권지태가 호스텔을 돕기 시작하고, 김부장은 그들의 협공에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합을 맞추는 권지태와 채원석을 보며 너희는 나중에 분명 같이 소주를 마시는 친구가 될 거라고 말하며, 자신에게도 그런 친구[20]들이 있고 생각난 김에 오늘 일이 끝나면 소주를 마시러 가야겠다 한다. 이후 제대로 싸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은사를 전개해 호스텔 전체를 이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3.8. 빅딜 잡기 (411화~)

빅딜 잡기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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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경우 흑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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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을 잡고 최동수에게 가려는 성요한을 막아서며 백호인력 VIP인 유진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성요한은 바로 싸움을 시작하자고 하며 대결 구도를 잡는다.

이후 자세한 사정이 밝혀지는데, 박진영을 붙잡고 있는 일해회를 버릴수도, 그렇다고 백호인력소의 미래인 성요한을 버릴수도 없던 이도규가 김부장보고 '뒷일은 어떻게든 무마시킬테니 성요한만 어떻게 잘 납치시켜와라'라며 일을 떠넘겼던 것. 물론 성요한의 재능은 김부장 본인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간 제한까지있는 상태에서 걔를 생포? 미쳤습니까?'라는 식으로 대놓고 대들지만 결국 저번처럼 이도규의 페이스에 말려 명령을 받아들인다.

서로가 서로 나름의 이유[21]로 시간 제한이 있어 초조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성요한을 데리고 자리를 빼기 위해 시작부터 CQC를 쓰며 덤벼들지만 허약한 신체능력이란 단점도 극복한 성요한에게 가볍게 막히고 단 한번 본 것만으로 자신의 CQC를 흉내내는 그를 보고 똑같이 CQC로 받아치려한다.

그렇게 성요한과 접전을 벌이던 중 저 눈은 위험하다며, 더 위험해지기 전에 목숨만 살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성요한에게 덤벼들지만 갑자기 택시가 달려오는 바람에 피하던 중 성요한에게 발차기를 당하고 강가로 떨어진다.[22]

3.9. 통합된 4대크루 (430화~431화)

백호인력소에서 일해회를 배신한 서성은을 추격할때 한상희와 김영철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10.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준구와의 대결에서 부상을 입은 이도규를 치료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베인 부상을 보며, 이도규에게 피할 수 없었던 상처냐고 묻고 이에 이도규는 피할 수 있었으면 진작에 피할 수 있었다고 답한다. 젊은 시절의 자신이라도 장담할 수 없다는 이도규의 말에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3.11. 종건 잡기 (502화~518화)

종건 잡기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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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H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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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 혹은 중도 세뇌가 풀린 경우 흑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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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건 잡기 편에서 유진의 경호원으로 등장하며 중간에 유진을 태우며 운전기사 역할을 맡는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 종건 잡기에 성공할 인물은 채원석, 성요한[23]일 거라 말하며, 유진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자신이 속해있는 백호인력소도 일해회도 찾지 못했던 종건의 거처를 유진이 박형석에게서 알아낸 후 일해회 잡몸들과 함께 종건의 거처로 쳐들어간다.[24] 이후 유진에게서 박종건이 오기전에 최동수를 제압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상대가 엘리트면 엄청난 추가수당이 붙는다고 말하며 최동수가 있을법한 컨테이너로 향한다.[25]

그러나 컨테이너에는 아무도 없었고 유진과 함께 놀란 표정을 짓는다.직후 유진과 박형석의 통화에서 종건의 거처가 아니었음을 알게된다.

3.12. 시로오니 (519화~530화)

호스텔청과에 방문해 과일을 사가는 모습으로 등장.[26] 면접보러 왔냐고 반기는 장현에게 곽청호와 팽진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들이 김갑룡 살해범으로 누명을 써서 체포된 사실을 전한다.

4. 소년법칙

3화에서 언급. 갱년기 아니냐 하지만 일단 소장님이 특별히 시킨게 있다고 한다.[27]

27화에서 김부장으로 추정되는 안경 쓴 아저씨가 언급된다.
이도규의 훈련받다 도망치는 꼬마 장현 쫓아갔다고 한다.


[1] 이 때 복장이 외모지상주의 때 김부장의 면접 장면 회상 때와 똑같은 옷차림이다.[2] 김부장이 수업하는 도중 패거리들에게 기습당하나 싶었지만 기습하려는 본인들이 때리지도 못하고 농락당한다.[3] 이 때 이도규가 김부장에게 전화를 걸지만, 통화 중이라는 말과 함께 끊긴다.[4] 추가로 그의 썬글라스까지 빼앗으며 농락한 건 덤. 물론, 회심의 일격으로 공격한 타이키에게 안경이 잘리고, 얼굴에 상처가 나긴 했다.[5] 정확히는 김부장, 납치로 중의적인 표현의 제목이다.[6] 이 때 북한군 간부인 김광조까지 포로로 잡았다.[7] 이 때 박진철이 조평견에게 전화해보자는 제안을 하는데 이미 조평견은 사망한 시점이였다.[8] 이 때 조평견의 장례식은 일주일 뒤로 미뤄졌다는 언급이 나온다.[9] 이 때 부상 중인 김부장을 위해 비행기 내 의료기구 및 의사들을 구비해두었다고 언급된다.[10] 외국인이나 VIP만 출입 가능하다는 가드의 말에 북한 사람인데... 라고 한건 덤.[11] 과거 정태양을 죽이는 대신 살리고, 산티아고 이안에게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12] 이마저도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13] 이후 밝혀진 김부장의 진짜 실력을 보면,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적당히 놀아주는 거나 마찬가지였다.[14] 이를 보면 김부장 또한 어디까지나 자신의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똑같이 가족들을 부양하고 구하기 위한 채원석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김부장이 말로는 그렇게 단호하게 말해도 속으로는 여러모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음이 드러난다.[15] 채원석을 보고 30년 전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20대 때부터 정보기관 생활을 한 듯하다. 저 당시에는 늦어도 20대 중반에는 입사를 했을 테니 말이다.[16] 여기서 채원석을 상대로 대련을 하는데 그야말로 압도한다.[17] 정확히는 용병 신분으로서 고용된 것.[18] 아내를 폭행해서 죽게 만들어 채원석이 지금의 가출팸이 되게 했다.[19] 그러고는 "아들이라는 건 역시 과는 다르다'''고 독백하며 진심으로 채원석을 아들같이 여긴다는 것을 드러낸다.[20] 이 때 박영광, 성한수, 박진철의 실루엣이 비춰진다.[21] 성요한은 30분 내로 회장에게 유진을 데려가야했고 김부장도 유진을 지키기 위한 호위들이 찾아오기 전에 성요한을 데리고 빠져나가야했다.[22] 그 와중에도 다이빙 자세를 잡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3] 단, 시력이 정상이라는 전제를 덧붙인다.[24] 그러나 사실 종건의 거처가 아니었고 HNH그룹은 물론 일해회도 같이 박살내고 싶었던 박형석이 거짓으로 알려준 뻥카였다.[25] 유진에게 받은 부탁은 다른사람도 아닌 과거 김갑룡 주먹패 2인자였던 부두목 엘리트를 제압하는 것이다.비록 현재는 많이 늙기도 했고 한쪽 팔도 없는지라 전성기도 훨 지난 상태이지만 곽지창과 노박구를 죽이고 No.1을 초살낼 정도로 여전히 건재한 그 엘리트를 제압하는 미션을 받고도 힘들겠다,어렵다도 아니고 추가수당 드립만 날리고 무덤덤하게 별 다른 준비도 없이 누가 있을지 모르는 컨테이너 문을 열고 들어갔다. 다시 말하면 안에 최동수든 아니면 거처의 주인인 박종건이 있든 추가수당만 챙겨준다면 제압 할 자신이 있고,설령 둘이 동시에 덤벼도 최소한 지지 않을 자신은 있다는 김부장의 자신감이며,그 이도규와 확실한 우열을 가릴수 없는 종건급의 강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다.[26] 안현성의 말로는 채원석의 몇 안되는 단골이라고 한다.[27] 어찌 보면 김부장과 연계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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