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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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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연습경기2.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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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혜성의 2024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2월 4일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을 희망하는 인터뷰를 하였다. 기사

그러나 유격수 복귀 요청에 대한 키움 팬들의 여론은 좋지 못한데, 주전 유격수였던 김하성이 MLB에 진출한 2021시즌에 주전 유격수 기회를 가졌으나 35개의 실책[1]을 기록하여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실책 신기록을 달성하는 놀라운 수비를 보여주며 유격수 정착에 완벽히 실패하며 2루수로 되돌아간 전적이 있으며, 23시즌에도 김휘집의 햄스트링 부상과 팀의 탱킹 선언으로 인해 유격수 기회를 다시 한번 가졌으나 한경기 2실책을 하는 한심한 수비를 보여주며 2루수로 또 다시 되돌아갔다. 팀의 유격수 자리엔 2년동안 경험치를 먹이면서 김휘집을 키웠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포스팅이 다가오니 "팀과 상의없이" 무리하게 이기적인 유격수 복귀 요청을 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2] 또한 여러번 유격수 기회를 가졌음에도 처참한 수비력으로 낙제점을 받았는데 자신의 포스팅의 이점을 위해 팀 동료, 코칭스태프를 무시하면서 이기적으로 유격 요청을 했다는 비판이 많다.[3]

2024년 1월 16일 키움 구단이 김혜성의 MLB 진출 의사를 수용함에 따라 다음 시즌 포스팅에 도전하게 되었다. 또한 홍원기 감독의 요청에 따라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기사

1월 17일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과의 면담에서 2루수로 뛰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기사

1월 22일 전년 대비 2억 3천만원(54.8%) 인상된 연봉 6억 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1월 29일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국날 홍원기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개인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팀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말과 함께 유격 요청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2024 시즌에 2루수로 뛰게 되었다. 기사

2.1. 연습경기

2월 23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월 25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월 27일 중신 브라더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다.

2월 29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월 2일 퉁이 라이온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월 5일 퉁이 라이온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2. 시범경기

시범경기 첫 경기인 3월 9일 이천 두산전 1번타자 2루수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메이저 진출을 의식하고 장타를 많이 치기 위해 바꾼 타격폼 수정이 잘못된 것인지 타격에서 어이없는 스윙이 많이 나왔다.

3월 10일 이천 두산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월 11일 창원 NC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범경기 8타석 무안타 무출루로 타율 .000 출루율 .000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3월 12일 창원 NC전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때리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였다.
그러나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하며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홈런으로 시범경기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3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3타수 1볼넷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시범경기 14타수 1안타로 부진을 이어가는 중.

3월 15일 문학 SSG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3월 16일 잠실 LG전에서는 결장했다.

3월 19일 잠실 LG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4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110 100 33 4 1 7 21 23 7 8 9 .330 .391 .600 .991
3월 23일 개막전인 광주 KIA전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 윌 크로우의 초구를 타격하여 2024시즌 KBO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뒤이어 최주환의 홈런으로 득점하며 2024시즌 첫 득점도 기록했다. 이후 세타석 모두 안타를 치지 못하며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3월 26일 창원 NC전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크게 부진하였다.

3월 27일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창원 NC전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월 29일 고척 LG전에서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6회말 2사 1,3루 결정적 찬스에서 머리 높이의 하이 패스트볼에 어이없는 삼진을 당하였다. 현재 팀 타선이 매우 좋지 못한 상황에서 김혜성까지 극심한 부진을 하며 키움은 사실상 시즌 초반부터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버렸다.

3월 30일 고척 LG전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또다시 부진하며 타율이 .174까지 떨어져버렸다. 그러나 팀은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3월 31일 고척 LG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침묵을 깨고 부활을 알렸다. 팀도 시즌 첫 연승을 챙겼다.

4월 2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4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도루를 3번이나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김혜성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4연승을 기록했다.

4월 5일 고척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연승에 기여했다.

4월 6일 고척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도루도 한 개 기록했다. 팀은 6:7로 승리하며 6연승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끝내기 홈런
4월 7일 고척 한화전에서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에 김민우의 포크볼을 받아쳐서 우측 담장을 넘겼다.[4] 또 11회말에 볼카운트 3-2에서 이태양의 포심을 받아 치면서 또 다시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경기의 끝을 알리는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쳤다. 성적은 5타수 3안타 2홈런 1도루이다.

4월 9일 문학 SSG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문학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4월 11일 문학 SSG전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12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6회말 2루타를 치며 통산 900안타를 기록했고[5], 8회말 시즌 7호 도루를 성공했는데, 지금까지 도루 성공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3일 고척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다소 부진했다. 특히 본인만 안타를 치면 선발 전원 안타가되는 상황에서 끝내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4월 16일 고척 KT전에서 3회에 투런포를 쏘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5회말 1:4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1사 1,3루 찬스에서 3볼 타격을 해 내야플라이를 치는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후 동점 2타점 적시타를 쳤으나 9회초 실점하며 패배했다.

4월 18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크게 부진했다.

4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왼쪽 어깨 통증으로 선발 제외되었다.#

이후 4월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복귀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27일 고척 삼성전에서도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4월 28일 고척 삼성전에서 3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이전같지않은 모습을 보이고있고, 부상 복귀 이후 타격감이 많이 내려간 모습을 보이고있다.

4월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4안타 2홈런 2득점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연패 탈출에 큰 힘을 보탰다. 시즌 6,7호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6]

3.2. 5월

5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106 97 26 3 0 1 14 8 6 6 12 .268 .321 .330 .651
5월 1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3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실책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하였다. 팀도 10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였다.

5월 4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7일 고척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8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3할 타율이 붕괴되었다.

5월 9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타격에서는 찬스마다 퍼올리기로 혈을 막았으며 6회말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도루자를 기록하며 팀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으며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5월에 29타수 4안타로 타율 .138을 기록하며 심하게 부진하고 있다. 팀도 6연패를 기록하였다.

5월 10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하였고 특히, 찬스마다 혈을 막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우 좋지 못했다. 4회말 수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도 10회말 김동혁이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7연패에 빠졌다.

5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간만에 적시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회초 대타 박수종으로 교체되었다.

5월 12일 대전 한화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또다시 부진하였으며, 수비에서도 실책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에 기여하였다.

5월 14일 잠실 LG전 스카우터[7]가 보는 앞에서 5타수 5안타 2득점 1타점 2도루[8]를 기록하며 대활약하였다. .286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310으로 상승하였다. 팀도 5대0으로 승리했으며, 김인범의 데뷔 첫 승을 견인하였다.

5월 16일 잠실 LG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 2사구를 기록하였다.

5월 17일 고척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5월 18일 고척 SS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9일 고척 SSG전에서 5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고척 NC전에서 스카우터들이 보는 앞에서 시즌 6호 실책을 기록하며 팀 내 실책 1위에 등극하였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2일 고척 NC전에서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휴식차 선발 제외되었고, 8회말 김휘집의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했다.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3일 고척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5월 24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25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회초 2:4로 지고있던 경기 마지막 찬스이던 무사 1,2루 찬스 볼카운트 3-1 에서 완전히 스트존에서 빠지는공에 탐욕스윙으로 배트가 나가며 풀카운트가 되었고, 풀카운트에서 바운드될 정도로 땅에 꽂힌 138km/h 패스트볼에 다시한번 탐욕스윙으로 배트가 나가며 유격수 땅볼 병살을 치며 경기를 말아먹었다.[9]

5월 28일 대구 삼성전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수비에서 시즌 7호 실책을 기록하며 공수 모두 좋지 못했다.

정말 5월달 내내 팬들 속을 뒤집고 있다. 메이저가 아니라 대만으로 포스팅을 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없는게 더 나을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

5월 29일 대구 삼성전 6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5월 30일 대구 삼성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31일 고척 SSG전에서 개인 한 시즌 최다인 시즌 8호 홈런을 쳤다.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3.3. 6월

6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102 84 38 10 2 2 19 15 6 16 7 .452 .529 .690 1.219
6월 1일 고척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6월 2일 고척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파일:김혜성 CAA 계약.jpg
파일:김혜성 CAA 계약 02.jpg
6월 3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스포츠 에이전시 CAA 스포츠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10] 김혜성은 CAA 베이스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6월 4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 전 주장을 송성문에게 넘겼다.#

6월 5일 잠실 LG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6월 6일 잠실 LG전에는 전날 도루 과정에서 입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6월 7일 고척 삼성전에도 결장했다.

6월 8일 고척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고척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3회초 한현희를 상대로 동점 1타점 2루타, 7회초 임준섭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종 성적은 5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전미르를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4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4일 고척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5일 고척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6월 16일 고척 두산전 첫번째 타석에서 곽빈을 상대로 메이저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11] 중견수 뒤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과, 데뷔 첫 10-10 클럽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18일 청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19일 청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0일 청주 한화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6월 21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2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23일 고척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25일 고척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고척 NC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7일 고척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냉장고파괴을 기록했다. 1회말 타석에서 친 파울 타구가 냉장고 문에 맞아 부서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6월 28일 광주 기아전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임기영을 상대로 선제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최주환의 타석에서 도루를 성공하며 KBO리그 역대 28번째 통산 200도루를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6타수 4안타 2득점 4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타율 0.452(1위), 안타 38개(2위), 출루율 0.529(1위), 장타율 0.690(2위), OPS 1.219(1위)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6월 한달 동안 매우 좋은 성적을 올렸음에도 팬 투표에서 김도영에게 밀려 월간 MVP를 받지 못했다.#

3.4. 7월

7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9 77 70 20 3 0 1 8 12 4 5 8 .286 .325 .371 .696
7월 2일 고척 LG전 8회말 유격수 쪽 땅볼이 유격수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어 느리게 굴러가 2루에 안착했다. 이로써 KBO 리그 역대 90번째 5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으며,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3일 고척 LG전 3회초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뒤 도루에 성공하면서 KBO 리그 역대 8번째 7시즌 연속 20도루에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고척 LG전에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반기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3 330 292 102 18 3 10 56 48 20 31 28 .349 .415 .534 .949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 베스트12로 선정되면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나눔 올스타의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이름인 혜성을 따서 별 스티커를 붙인 헬멧과 별무늬 망토, 별모양 풍선을 달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첫 타석에선 원태인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두번째 타석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중견수 뒤 2루타를 쳤다. 세번째 타석에선 박세웅을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6회말 대수비 송성문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7월 9일 고척 한화전에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0일 고척 한화전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1일 고척 한화전 7회말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2일 창원 NC전에는 결장했다.

7월 13일 창원 NC전에도 결장했다. 해설위원의 언급에 따르면 감기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한다.

7월 16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7일 고척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김건희로 교체되었다.

7월 18일 고척 KT전에서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고 대수비 고영우로 교체되었다.

7월 19일 문학 SSG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드류 앤더슨에게 삼진 3개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 성적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12]

7월 21일 문학 SSG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3일 잠실 두산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24일 잠실 두산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이교훈을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때려냈다.최종 성적은 2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7월 25일 잠실 두산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고척 기아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7일 고척 기아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8일 고척 기아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0일 고척 NC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31일 고척 NC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1일 경기 기준 351타수 118안타 11홈런 23도루 타율 0.336 출루율 0.397 장타율 0.504 OPS 0.901 wRC+ 137.4 WAR 5.13의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나 월별 OPS를 보면 3~4월 0.991 5월 0.651 6월 1.219 7월 0.696으로 매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잔여 경기에서는 최대한 기복없이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3.5. 8월

8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92 87 27 3 1 0 14 9 3 5 13 .310 .348 .368 .716
8월 1일 고척 NC전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8월 2일 잠실 두산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대4 동점으로 맞선 10회초 2사만루 상황에서 이교훈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영상 최종 성적은 6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올시즌 현재까지 만루에서 9타수 7안타 14타점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3일 잠실 두산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김명신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KBO 역대 118번째 10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5세 6개월 7일로 역대 2번째 최연소 1000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13] 최종 성적은 5타수 4안타 3득점 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8월 6일 고척 SSG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담 증세로 7~8일 고척 SSG전, 9~11일 대전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결장했다. 철강왕 김혜성이 이렇게나 많은 경기를 결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시즌이다. 팀에서 관리를 해주는 것인지는 불명. 포스팅 이전 시즌에 많은 경기를 결장한다면 분명 메이저 진출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

8월 13일 고척 기아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14일 고척 기아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15일 고척 기아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일주일만에 복귀했으나 실전감각이 너무나도 떨어진 것인지 주중 기아전 17타수 1안타 5삼진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말았다. 김혜성 특유의 못 치는 사이클에 나오는 존 밖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이 많아진 것도 아쉬운 점.

8월 16일 사직 롯데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 3루타 한개를 기록하였다.

8월 17일 사직 롯데전 드디어 사이클이 돌았는지 5타수 3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8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에 주루사, 실책까지 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삼진은 안 먹은게 위안이라면 위안. 탱탱볼 여파로 1.0, 다시 반등하며 0.9 중반까지도 올라왔던 OPS가 결국 0.9 밑으로 떨어진 상황, 다시 반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0일 수원 KT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1일 수원 KT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2일 수원 KT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3일 고척 LG전 4회말 안타를 쳐내면서 KBO리그 역대 37번째 4시즌 연속 2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4일 고척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5일 고척 LG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7일 고척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28일 고척 삼성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9일 고척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삼성 3연전 동안 1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부상 복귀 후 홈런은 고사하고 장타조차 잘 나오지 않는데, 헛스윙과 퍼올리기를 필두로 빠른 카운트에 치는 범타가 상당히 많아졌다. 데뷔 시즌이나 임병욱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공과의 거리가 상당한 헛스윙은 괴리감을 불러일으킬 정도. 투구수도 별로 보지 않아 팀 배팅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미 몇가지 주요 스탯은 박민우가 추월한 상태이고, 홈런조차 박민우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아 골든글러브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메이저 도전도 상당히 오묘해진 상황인데, 스카우터가 경기 중 얼굴을 찌푸리거나 김도영코너, 후라도의 활약에 감탄하고 갔다는 등 정작 본인이 부진하는 바람에 타 팀 선수들을 띄워주는 쇼케이스를 만들어주고야 말았다.

작년 이정후가 타격폼을 수정한 뒤 크게 부진했고 다시 원래 타격폼으로 돌아와 좋은 활약을 보인 것이 반해 김혜성의 후반기는 부상과 부진으로 주가가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입찰 금액도 상당히 낮을 것이라 예상하는 팬들도 많으며 아예 포스팅 자체도 불투명하다고 볼 정도이다.

아예 타격이 이정도까지 와버리니 빠른 발을 사용한 주루 플레이도 퇴색되는 상황이며, 부상 복귀 후 도루저지도 굉장히 자주 걸릴 정도이다.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는 중이다. 히어로즈에서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떠났는데, 김혜성은 홈런만 조금 늘었을 뿐 작년과 유의미한 성적의 차이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주루는 담 부상 이후 극도로 사리며, 번트와 희생 플라이도 못 대고, 홈런스윙으로 무진장 퍼올리기만 하니 출루율도 감소하여 도루 순위권에서 밀린 지도 한참이다.

8월 30일 고척 롯데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쳤으나 이 역시도 욕을 먹었다.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진해수의 공을 또 퍼올려 평범한 플라이가 되나 했으나 야타고라스 이슈로 안타가 되었고, 이후에 친 안타는 김강현의 송구 이슈로 내야안타가 된 것이다. 또한 여기서 송성문이 친 거대한 플라이볼 타구에 레이예스의 어깨와 김혜성의 주력이라면 충분히 리터치 후 2루 진루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걸 2루 코앞까지 와 있던 바람에 가지 못했다. 이 장면은 이순철 위원이 김혜성 선수가 스카우터들에게 어필하려면 더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필요하다며 극딜하기도 했다. 9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땅볼로 물러난 건 덤.

3.6. 9월

9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월 3일 창원 NC전 세 번째 타석까지 모두 잘 맞은 타구가 호수비로 잡히는 불운이 따르며 최종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래도 계속 퍼올리기 스윙만 남발하던 지난주와는 달리 타구질이 좋아진 건 고무적인 모습.

9월 4일 창원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고 대수비 김주형과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메이저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거는 덤.

9월 5일 창원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대수비 김주형과 교체 됐다. 타율은 .322까지 내려왔다. 수비에서 실책도 하나 기록하며 하영민의 10승을 날리는데 일조했다.

9월 6일 광주 KIA전에는 결장했다.

9월 7일 광주 KIA전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나머지 타자들이 합쳐서 4안타를 치며 팀은 또 패배하였다. 남은 시즌도 오늘 같은 타격감을 이어가야 할 듯 하다.

9월 8일 광주 KIA전에서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0일 고척 두산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쳐내며 KBO리그 역대 13번째 4시즌 연속 15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9월 11일 잠실 LG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최원태에게 완전히 막혔으나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었다. 허나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며 김태진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4일 광주 KIA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월 15일 광주 KIA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잠실 두산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7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 날은 2025드래프트에 지명된 14명의 신인들의 상견례와 더불어 메이저 포스팅 선언을 한 김혜성의 고별식으로 예정되었다.[14] 고별식이라서 그런지 담 부상 이후 극도로 사리던 주루 플레이도 과감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마지막 타석에서 때린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잡힌 것은 아쉬울 따름.

9월 19일 문학 SSG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월 22일 대구 삼성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9월 24일 고척 한화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대구 삼성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6일 잠실 LG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27일 수원 KT전에 4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9월 28일 수원 KT전에는 결장했다.#

9월 29일 어쩌면 한국에서 한동안은 못 볼 수도 있는, 김혜성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기다. 그러나 김혜성 답게 마지막 경기에서도 실책을 기록하여, 패배를 하는데 일조했다.[15]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며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KBO 복귀 전까지 KBO에서의 마지막 타석을 안타로 기록했다.

4. 총평

2024시즌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데뷔 이후 공수 양면으로 조금의 부침은 있었다지만 꾸준히 우상향을 그려오던 성적이 처음으로 꺾인 시즌이다. 야심차게 메이저 진출을 외치며 시즌을 시작했고, 적어도 4월까지는 그 말에 부응하는 성적을 냈다. 5월에 조금 부진했다지만 6월에 mvp급[16] 성적을 찍으며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 했다. 늘어난 장타, 여전한 수비는 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 했다.

허나 후반기의 김혜성은 다른 사람이 된 듯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실제로 후반기 OPS .680을 기록하며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OPS 꼴찌일 정도로 좋지 매우 못했는데, 후반기 시작부터 갑자기 허덕이더니, 그 이후로도 딱히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였다. 간혹 타격 사이클이 올라왔다 싶으면 바로 내려가버리는 등, 김혜성의 최고 장점이자 단점인 폭발적인 타격 사이클이 안 좋은 쪽으로 터진 것이다. 후반기에서는 홈런을 비롯한 장타도 매우 줄었으며, 선구안도 갑자기 무뎌지는 등 공격에서 하락세가 뚜렷할 수준이었다.

또 하나의 장점인 철강왕 체력과, 김택형의 살인태클로 인한 부상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별다른 부상이 없던 김혜성의 몸도 올 시즌 많이 흔들렸다. 잔부상으로 자주 자리를 비워 송성문과 고영우가 쉬지도 못하고 땜빵을 봐야 할 수준이었으며, 돌아와도 타격 사이클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주루도 전 사즌들애 비해서 상당히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부상 이후에는 성공률도 급감하는 수준이었다.

작년 내내 붙박이 리드오프로 나간 것과 달리 올해 후반기에는 4번타자로 많이 출전했는데, 이 레파토리의 답은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볼 수 있듯이 1,2,3번에서 득점권 해결을 하려는 홍원기 특유의 타순 조정이다. 김혜성이 하도 후반기 클러치 상황에서 힘을 못 쓰니, 어떻게든 송성문 선에서 해결을 보려고 한 것.

슬래시 라인만 보면 작년과 비슷하다. 그러나 올시즌은 2014~2018시즌에 버금가는 역대급 타고투저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작년에 wRC+는 144.2인데, 올해는 117.4에 그쳤다. 전반기때는 타율 .349 ops .949를 기록하였으나, 후반기 ops .6을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을 보여 대만으로 포스팅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팬덤의 민심이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작년 최다안타 경쟁을 하던 선수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삼진이 줄고 홈런이 조금 늘은 것 외에는 모든 타격 지표가 하락했다.

만약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히어로즈의 3번은 역대 7번째 임시결번이 된다.[17]

5. 시즌 후

군사 훈련으로 인해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1] 2루수로 283이닝 6실책, 유격수로 904.2이닝 29실책을 기록하였다.[2] 다만 김혜성 본인은 시즌 종료 후 홍원기 감독과 전 선수단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그 자리에서 유격수 복귀 의사를 밝히고 팀과 상의하려고 했을 수 있고 실제로 면담 자리에서 유격수 복귀 요청과 포스팅 요청을 했다.[3] 역대 히어로즈에서 선례에 없던 개인의 이익을 위한 포지션 요청이며, 팀과 먼저 상의하지 않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 유격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고, 자신의 포스팅 시즌에 러셀의 영입으로 인해 자신의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뛰지 못하고 3루수로 뛰면서도 단 한마디의 불평 없이 감독님의 요청에 따른다는 말을 하고 커리어 하이를 찍고 메이저에 진출한 김하성과 비교되는 모습인지라 매우 비판받는 중이다.[4] 이번 3연전에서 키움 타자들이 한화 투수들의 낮게 깔린 공을 기가막히게 걷어올려서 안타로 만든 경우가 유달리 많았다.[5] 이정후, 이승엽, 김하성에 이은 최연소 4번째 기록이다.[6] 기존 기록은 20시즌, 23시즌에 기록한 7개[7] 신시내티 레즈, 피츠버그 파이리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4개구단 스카우트가 욌다고 한다.#[8] KBO 역대 34번째로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도루 기록을 세웠다.[9] 만약 김혜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면 무사 만루에서 로니 도슨이 나왔기 때문에 팬덤의 비난이 매우 거세다.[10] 협약식은 김혜성을 비롯해 CAA 스포츠의 야구 부문 에이전트 마이크 니키스, CAA 스텔라 코리아 장기영 대표, 우중건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은 CAA 베이스볼 소속의 네즈 발레로, 마이크 니키스 에이전트와 CAA 스텔라 코리아 소속 장기영 대표, 우중건 부대표의 주도로 성사됐다.[11] LA 에인절스, 뉴욕 메츠, 템파베이 레이스 스카우터가 김혜성을 보러 왔다고 한다.#[12] 특히나 메이저리그에는 앤더슨 같이 구속이 빠른 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로 가서 빠른볼을 대체할수 있을지 의문이다.[13] 역대 최연소 기록은 23세 11개월 8일에 1000안타를 기록한 이정후가 가지고 있다.[14] 사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는 다음 주 한화와의 경기이지만, 그 날은 별도의 행사가 있어 이 날 고별식을 가졌다.[15] 2사 상황에서 실책 이후, 최정이 만루홈런을 기록했다.[16] 성적만 보면 김혜성과 윌커슨 2파전이었다. 김도영의 팬들의 화력으로 선정된 것[17]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임시결번이 된 번호 중 7번51번을 단 선수들은 현역 메이저리거, 16번은 은퇴, 52번은 국내 복귀 후 다른 팀에 있는 선수이고 메이저리그가 아닌 사유로는 41번을 단 선수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같은 이유로 11번 또한 2년간 임시결번으로 지정되었다가 원래 주인인 조상우에게 다시 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