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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선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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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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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연산일기) | → | 김호선 (서울무지개) | → | 장길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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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문 감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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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김호선(金鎬善) |
출생 | 1941년 3월 9일 ([age(1941-03-09)]세) |
함경북도 북청군 | |
학력 | 동북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중퇴) |
데뷔 | 《환녀》(1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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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2. 상세
희곡 작가이자 연출가였던 작은아버지의 영향으로 중학생 시절부터 연극에 관심을 가졌다. 유현목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 입문하여 10여년간 조감독 생활 끝에 1974년 《환녀》로 데뷔했다.1975년 영자의 전성시대가 그해 한국영화 관객수 1위에 오르며 충무로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부상했다. 하길종, 이장호, 이원세 감독 등과 함께 영상 동인 '영상시대'를 결성하고 본격 비평지로 평가받는 '영상시대'를 발간하는 등 동인 운동에 참가했다.
1977년 겨울여자로 약 60만명의 관객을 동원, 당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백상예술대상 감독상까지 거머쥐면서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갖춘 영화감독으로 인정받는다.
1980년 김수형, 정인엽, 정지영 등과 함게 '제3영상그룹'이란 모임 만들어 활동했다.
1981년 이어령의 희곡을 영화화한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이후 연이은 흥행 실패로 슬럼프를 겪다가 1989년작 서울무지개가 흥행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1996년 제3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연출작 애니깽으로 인해 한국영화계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이라는 애니깽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1996 대종상 시상식 논란 문서 참고. 결국 애니깽은 그의 마지막 연출작이 되었다.
2007년에는 한국감독영화협회의 집행위원장을 맡았으나 후술할 이유로 2013년 제명당했다.
2017년 기준 춘사 나운규 기념사업회의 회장을 맡았었다.
3. 연출작
- 환녀(1974)
- 영자의 전성시대(1975)
- 여자들만 사는 거리(1976)
- 겨울여자(1977)
- 죽음보다 깊은 잠(1979)
- 밤의 찬가(1980)
-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
- 열애(1982)
- 겨울여자 2부(1983)
-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1986)
- 파리애마(1988)
- 서울무지개(1989)
- 미친 사랑의 노래(1990)
- 사의 찬미(1991)
- 아담이 눈뜰 때(1993)
- 사랑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1993)
- 애니깽(1996)
4. 수상
- 1978년 제1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겨울여자)
- 1981년 제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 1989년
- 1990년 제35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작품상, 감독상(미친 사랑의 노래)
- 1991년 제1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사의 찬미)
- 1992년 제30회 대종상 감독상(사의 찬미)
- 1996년 제34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애니깽)
5. 논란 및 사건사고
논란의 대종상 시상식 무렵 당시,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 받은 걸 자랑스러워하며 신진 영화인들을 비난해 물의를 빚었다.1982년에 저질렀던 성범죄가 훗날인 2013년에 밝혀져 구설에 올랐다. 링크
피해자는 당시 여중생(14세)이었는데, 김 감독에게 연기지도 중 성폭행을 2차례 당하였고 후에 김 감독의 아들을 출산하게 되어 범행이 드러나게 되었다. 결국 2007년부터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던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그해 10월자로 제명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