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역대 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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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 나이순 * 현재 멤버는 틀:1박 2일 멤버 참고 * 시즌 1에 출연한 개에 대해서는 상근이 문서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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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
출연 기간 | 2007년 10월 28일 ~ 2010년 6월 6일[1] |
자막 색상 | 초록색 [2] |
별명 | |
여행 횟수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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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박 2일 시즌 1 멤버였던 김C를 정리한 문서이다.2. 활동 내역
{{{#!folding [ 어록 ]
뭘 그리 어렵게 하니?[7]야, 그냥 지구 끝까지 꺼져버려![8]
한 끗 차이인 거 같아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색이 있고, 뉘런색이 있거든요...[9]
너... 허당 해라 허당! 허당 이승기 선생![10]
진짜 깜짝 놀랐다. 돼지 칼로 푹 찌르는 소리...![11]
(제가 핫바밖에 안 되는 거예요?) 핫바 밖에라니! 핫바 씩이나지![12]
내가 볼 때 형... 꽝이야![13]
생긴 것도 애가 반칙처럼 생겨가지고![14]
사뽕삼: 사천, 짬뽕, (이승기: 삼인분) 삼인분![15]
이 사람아, 스물세 살짜리 여자를 임신시켜 놓은 당신은... 뭐야? 뭘 잘했다고...![16]
아따... 말 많다![17]
갔다올게.[18]
브라질에서 축구를 배웠기 때문에 삼바 리듬이 몸에 배어 있죠.[19]
도대체 이 경기가 다 끝나면 스포츠면에 실릴까요? 연예면에 실릴까요?[20]
그... 오늘 마라톤 하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고... 굉장히 아주... 굉장히 습하고 굉장히 덥기 때문에 아주.. 누구 하나 죽기에 딱 좋은 날씨죠.[21]
하지만 아무도 안 도와주죠?[22]
저기요, 저는 이쪽 평상이에요.[23]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2표의 지지를 받은 거 인정합니다. 11표의 지지를 받은거 인정하고요. 그렇지만, 지지할 수 있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거부한다는 용기, 그건 대단한 겁니다. 감히 누가, 강호동 씨에게 싫다라고 X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건 정말 대단한 용깁니다. 그 용기를 높이 사주셨음 좋겠습니다.[24]
형, 아호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짱돌 강호동 선생.[25]
원래 이러다가 자... 이러고선 다른 거로 윙 갈아가지고 마지막 장면 하고 그래야 되는데 여긴 진짜로 다 갈으래! 얘는 진짜로 다 까고![26]
좌천된 거예요?[27]
이수근 6단, 이승기 3단, 둘 다 뭐 어떤 고문과 고통에 아주 길들여진 사람들이죠.[28]
안무가 더러워 보여!![29]
야이씨, 그래도 이길 사람이 해야 할 거 아냐![30]
그냥 졌다고 그래! 호떡 하나야! (호동: 두 개 준다니까!) 내가 호떡 하나밖에 안 되는 거니?[31] 왜 나만 혹한기를 해!![32]
살아서 보자![33]
지구에서 가장 멍청한 2인조 도둑같아![34]
아니 그냥 싸버리지!![35]
솔직히 얘기하면은... 방송 중에... 그, 어리다고... 몽이... 불쑥불쑥 빡! 때리는데! (MC몽: 맞십니더! 형님!) 제가 다 시원해요![36]
나도 한 번 때려봐야지.[37]
야, 이건 맛있는데?[38]
에이, 간신배들아![39]
안냐세요~ 저 신애라에요~[40]
이 사람을 내보내야 되는 거잖아![41]
우리가 무슨 무장공비야?[42]
정확한 단어로는 (무식하다기보다는) 섭섭한 거지.[43]
얘는 거의 사바나의 원숭이 같은 애야. 아주 민감해.[44]
일어났지, 그럼 우리가 앉아있냐?[45]
인생의 복을 젝스키스 때 다 썼어.[46]
나는 시베리아의 야생 나무늘보다![47]
좀비 하나가 쓰러졌다![48]
난 모르는데?[49]
무슨 제물이야, 우리가? 여기가 인당수야?[50]
나 지금 생라면 부셔먹고 있어요![51]
승기야, 제발! 넌 다 해도 돼! 넌 정치를 해도 되고 뭘 해도 되는데... 넌 요리는 하지 마![52]
바지에 대한 애착이 없니?[53]
에티켓을 주시면 고맙죠![54][55]
여름에 진짜 보고 싶었던 건데... 이거를 겨울에 사다 주는 거야?[56]
형, 제기보다 더 웃겨![57]
9시 뉴스에 나오는거 아냐? 한국 전쟁 이후 사상 최대의 국민이 밖에서 자고 있습니다![58]
자, 그간 MC몽을 지탱해주던 머리카락이 없어지자 본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본모습이! 너 이제 나한테 외모 갖고 뭐라 그러지마![59]
야, 넌 머리를 파마할 때만 쓰냐![60]
뭘 어떻게 해? 제작진끼리 하고 놀아![61][62]
봄비 2,000원... 이 맑은 날에 봄비를 보는데 2,000원 밖에 안 줘?[63]
아니 이렇게 서 있으면은 레이저가 내려와가지고 보로로로록 딱 끌고 올라가가지고 팍 해가지고 기억을 확 지워버리는 거 있잖아.[64]
아... 그러니까 제가 UFO 전문가는 아니니까 그걸 국립과학수사연구소나 UFO 사진을 판독하는 기관이 있으니까 거기에 보내서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그냥 하늘을 찍었을 뿐인데 그게 우연히 걸린거죠...[65]
야, 난 그거 때문에 독일도 간 사람이야! 15개월을 독일을 나간 사람이야, 이 방송 끝나자마자! 되는 사람한테 얘기를 해.[66]
}}}
지상렬이 드라마 이산 출연으로 하차한 뒤[67] 고정멤버로 새롭게 투입되었다. 버라이어티 예능은 처음이었던 김C가 리액션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자, 강호동과 멤버들은 일명 '강파치노'(강호동의 분노) 몰카를 해서 첫 날부터 제대로 당했다. 초반에는 어색한 리액션을 했던 김C가 강호동과 이수근의 대판 싸움 이후 촬영이 재개되자 매우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하는 것이 포인트.
이상하게 포스는 남다른데 1박 2일에서 비중은 그다지 없어보이는 얼굴 개그 전담 캐릭터. 6명의 멤버 중에서 가장 학식[68]이 있어보이지만, 야생에 그런 것이 무슨 소용 있으리오. 대신 역할과 기믹 때문에 어느 정도 막나가야 하는지라 오버하게 되는 강호동을 제외하면 멤버 중 가장 상식인이다. 허당, 초딩, 야생원숭이, 짱돌, 앞잡이 같이 개성 넘치는 멤버들 중에는 거의 유일한 정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비상식적인 언행을 하거나 행동을 저지르면 크게 질책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캐릭터 특성상 활동 당시에는 대놓고 병풍 캐릭터 취급을 당하기도 했는데, 그러다가도 간혹 촌철살인의 일침 한 방을 날려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69]
아침~낮에 촬영할 때에는 선글라스를 쓰지만 저녁이 되면 선글라스를 벗고 촬영한다. 이후 시즌 3의 데프콘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안경만 쓰고 나온 것과는 대조된다.
생존력 하나는 지상렬 이후 최강에 가까운데, 불운 담당답게 복불복에서 벌칙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도 그걸 전부 근성으로 버틴다. 첫 촬영이었던 경남 밀양 편에서 청양고추를 먹고 끝까지 버티거나 아무렇지 않게 간장을 원샷해 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시청자와 함께 한 1박 2일에서는 까나리를 먹고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버텨서 끝끝내 실내취침을 하게 되는 등, 그의 벌칙 내성은 상당히 강하다. 가장 압권은 황석어젓갈을 통째로 넣고 까나리로 윤을 낸 끔찍한 벌칙김밥을 먹은 동강 운치분교 편과 다른 멤버들은 유자의 신맛에 괴로워할 때 혼자 맛있다면서 멀쩡하게 유자를 먹은 전남 해남 편이 되겠다.[70] 다만, 모든 음식에 내성이 있는 건 아닌 듯한데, 천일염 미숫가루는 너무 짜서 견디지 못하고 뱉어버렸고,[71] 멸치 액젓 또한 그냥 뱉어버렸다.[72]
저런 기믹이 쌓여서 나중엔 '달인 김C'라는 캐릭터를 성립했으나, 다른 멤버들이 아무때나 달인 패러디를 남발하면서 원조인 김C는 묻혔다. 하지만 그의 벌칙 음식에 대한 내성을 보면 이미 달인이 아니라 초인이 아닐까 의심된다. 영동 편에서는 매운 파전을, 강촌 편에서는 매운 붕어빵을 티내지 않고 먹어 놀래켰다. 오죽하면 이수근이 이 형은 흙, 퇴비같이 못 먹는 걸 넣어야 한다는 주장을 할 정도.
불운 담당임에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팀원들에게는 '은근히 힘든 일 안 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특히 2008년 중에는 국민 일꾼 이수근[73]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장 많이 표출했다. 실제로 2008년 한 해 동안은 김C가 유독 운이 좋거나 몸이 편했던 편이 많았다. 서울 난지도 캠핑장 편에서는 벌칙 돌림판을 돌렸는데 통과가 나왔고, 운치분교 편에서는 저녁 복불복이 본인이 유리한 상식 퀴즈라 손 쉽게 저녁을 획득했으며, 귀네미마을 편에서는 MC몽과 함께 새참을 준비하느라 배추 수확에서 빠졌고, 부산 편에서는 감기 때문에 본인이 가야 할 붕장어 잡이를 이수근이 대신 가주었고[74], 박찬호가 출연한 충남 공주 편에서는 팥이 들어있는 호빵을 골라서 실내 취침에 당첨되었다.[75] 여로모로 그에게는 참 운이 좋았던 한 해였다.
평소엔 저리 꿀을 빨다가 막상 (가장 결정적인) 극한의 계절을 앞둔 대비 캠프만 되면 제일 고생한다. 2회 혹한기 대비 캠프 가서는 몇 개 안되는 호떡 때문에 한겨울에 팬티바람으로 상자를 뒤집어쓰지 않나,[76] 혹서기 대비 캠프에서는 씨 뱉기 게임을 실패하는 바람에 초여름에 오리털 점퍼를 뒤집어쓰고는 그 상태로 그 이후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것(수박 수확, 취침, 복불복)은 물론이고 심지어 마라톤까지 뛰어야 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상태로 마라톤에서 1등까지 했다. 여름엔 껴입고 겨울엔 벗고 여러모로 수고가 많다. 특히 혹한기 캠프에서는 강호동의 호떡에 대한 집착의 희생양이 되어 호떡을 그다지 먹고싶지도 않았던 김C만 속옷 한장 남기고 홀딱 다 벗는 희생을 치러야 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껴입고 있었기에 "왜 나만 혹한기를 해!!", "내가 호떡 하나밖에 안 되는 거니?"라고 항의하여 나PD가 빵 터지기도...
그리고 나날이 혹독한 1박 2일의 생활을 거쳐가면서 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하다보니 시종일관 묵묵하고 소극적이던 사람이 급격히 적극적이 되고 발랄해졌다. 리액션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은 덤. 1박 2일에 고정 출연하기 전에 출연한 적 있던 스타 골든벨이나 1박 2일 하차 이후 게스트로 출연했던 타사 토요일 프로그램에도 감정 표현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유독 1박 2일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자 웃을 때도 잘 웃고 정색도 잘하는 등, 감정 표현이 풍부해졌다. 1박 2일을 그만두고 별 일을 다 겪은 후에도 이런 텐션은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억울하고 없어보이는 리액션으로는 멤버 내 최강이다. 특히 복불복에서 논란의 여지가 생기면 그 누구보다 목청을 드높이고
다른 멤버에게든 제작진에게든 제안을 자주 제시하는 편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홍천 편에서 강호동 지갑 1회 사용권을 쓰려고 할 때 강호동이 지갑이 없자 다른 이의 지갑을 속여서 쓰자고 먼저 제안한 사람이 바로 김C였고, 나중에 그것을 들켜서 제작진이 시킨 벌칙을 "한 명에게 몰아주자"고 제안한 인물도 다름 아닌 김C였다. 웃긴 건 그걸 제시한 본인이 걸렸다... 그 외 영암 편에서도 개인전이었던 용돈 레이스를 "우리끼리 복불복 해서 3명만 올려 보내자"고 처음 제시한 사람이 바로 김C였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그 유명한 추격전으로 이어진다.
덧붙여서 안 그렇게 생겼지만 멤버들 중에서도 식탐이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한다. 2009년 11월 15일자 영월 편에서 보여준 우동에 대한 강한 집착만 봐도 다 설명된다. 특히 해물류, 그 중에서도 생선이 나왔을 때 유난히 강한 승부욕을 보인다. 이수근도 김C에 대해 해산물을 아주 좋아한다고 언급했으며, 나주 편에서는 나주곰탕도 좋아한다고 한다. 거기에 욕지도 편에서는 충무김밥을 주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면 시식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자 그 어떤 멤버들보다도 먼저 저 사실 여자에요라는 드립을 치며 충무김밥 쪽으로 돌진할 정도. 상술한 억울한 리액션도 대부분 먹을 것과 관련된 복불복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음식 앞에서는 상당히 흥분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특히 혹한기 대비 훈련 당시 카레를 끓이던 솥이 엎어질 뻔하자 갑자기 흥분해서 솥 근처의 멤버들을 전부 만류하는 모습은 평소의 김C와는 완전히 다르다.[78] 강호동처럼 운동부 출신이라서 먹는 것에 민감한 듯 하다.
장기에프 강호동과 대비되는 구도로 '간디' 김C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MC몽이 달심을 닮았다고 붙인 별명인데, MC몽이 애초부터 달심을 간디로 잘못 알고 있어서 계속 간디라고 부르고 자막에선 간디(달심)으로 표기된다. 사실 국내에서 스트리트 파이터가 한참 유행하던 당시에는 달심을 간디라고 부르는 동네는 상당히 많았다.
같은 가수 출신인 이승기나 MC몽과는 달리 직접 악기를 사용하는 밴드가수 출신이다보니 촬영 중간중간 노래를 하면서 쉬는 시간을 때울 때면 항상 기타를 맡아 분위기를 띄운다. 여행갈 때마다 항상 기타를 들고 다닌다.
'1박 2일의 어머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멤버들, 심지어 제작진들이 인정한 오피셜 캐릭터로 방송에서도 멤버들이 가끔 '엄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섭섭 브라더스가 초딩짓을 벌이면 옆에서 일침을 하거나 타이르는 역도 맡고 있다. '아버지' 강호동과 묶여 '노부부'라는 콤비가 생기기도.[79] 또 동생 멤버들에게 옷, 침낭 등, 이것저것 선물을 자주 했다[80]고 한다. 그 중 침낭은 여간 고가가 아니라서 멤버들이 엄청 놀랐다고. 김C의 절친인 윤도현은 '몇 년동안이나 오래 알아온 나에게는 그렇게 냉정하면서 너무 비교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했다.
상식이 풍부해서 이승기의 좋은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이승기가 멤버들 중에서 제일 편한 형이라고 지목. MC몽은 둘이서 얘기하는 장면을 목격하면 조용히 피해간다고(…). 자기가 모르는 어려운 주제로 대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섭섭해. 하지만 그 주제가 주로 정치나 경제라고 하니 조금은 이해가 간다.[81]
특히나 이수근과 개그 호흡이 잘 맞던 멤버이다. 해설을 할 일이 있을 때마다 이수근과 함께 주옥같은 멘트를 날렸고, 달인 꽁트를 살리며 본인의 첫 컨셉을 확립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1 출신 멤버들 중에서 강호동이 유일하게 완전히 말을 놓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멤버였다. 한 살 밖에 차이가 안 나다 보니 그냥 '김C'가 아니라 '김선생'이라고 부르는 걸 자주 볼 수 있다.[82] 리액션의 강자라는 강호동도 김C 옆에 있으면 어색해진다. 처음에야 그렇다쳐도 강호동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말을 놓고 막대할 법도 한데, 그만 두는 그 순간까지도 김선생이라는 단어를 버리지 못했다. 물론 주로 그렇게 부른다는거지 '야', '너'라고 부르거나 '얘'라고 지칭할 때도 많고 가면 갈수록 친해지면서 밀치거나 들어엎고 디스하는 일도 빈번하다. 반대로 강호동에게 예능적으로 칭얼댈 때 말고는 칼같이 존댓말을 쓰는 다른 멤버들[83]과는 달리, 김C는 강호동에게 가면 갈수록 반존대를 하거나 반말을 섞어 쓰는 모습을 보인다.
희한하게 다른 운동들은 대부분 잘하는 편이면서[84] 병뚜껑 멀리 튀기기나 기타 멀리 던지는 게임은 늘 낙이다.[85]
이승기와 더불어 1박 2일 멤버 중 강원도, 특히 속초시에 관한 것은 상세히 꿰고 있다. 외가가 속초에 있을 뿐 서울이 고향인 이승기보다 조금 더 많이 아는 수준인데, 김C는 고향이 강원도이며 젊은 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강원도 이곳 저것을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강촌으로 자유여행을 떠났을 때는 멤버들이 그의 비눈물 뮤비를 보면서 이게 뭐냐고 새로 다시 찍자[86]고 해서 나온게 바로 강촌의 연인. 이 때 촬영 스태프로 참여했는데 마음대로 컷을 남발해서 감독인 이승기는 답답해하였다. 그래도 최전성기를 달리던 프로그램에서 그 연기자들이 손수 뮤비를 만들어 준 셈.
2009년 10월 18일 방송분 가을 특집 편에서 입수 미션을 위해 상의를 탈의, 초콜릿 복근을 공개하였다. 역시 전직 운동 선수라 그런지 마흔을 앞두고 있는 나이임에도 꽤 훈훈한 몸매. 그리고 '김C 복근'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이때 생긴 별명이 '김소룡'. 작 내 비춰지는 운동신경, 그리고 동사 타 프로그램 등에서의 모습으로 비추어 볼 때 신체적 스펙만 치면 최강급. 현재 천무단에서는 나간 상태로, 최근 방영분에서는 단독샷이 전부 졸거나 자고있는 컷이라서 묘하게 까였다가 다시 텐션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 11월에 방영된 국도 특집 제주도에서는 비어 캔 치킨에 눈 돌아간 이승기에게 넌 정치를 해도 되고 뭘 해도 되는데, 넌 요리는 하지 마!라는 명언을 남기고 본인은 막내 PD와 함께 장렬히 낙오했다.
경주 수학 여행 특집을 기점으로 2년 8개월의 출연을 끝내고 하차했다. 가수로서의 자신과 예능인인 자신 사이의 괴리감으로 인한 고민이 무척이나 커[87] 남극 특집 촬영을 마지막으로 그만둘 생각이었다고.[88]
2.1. 하차 이후
하차 이후 방영분인 '제 1회 단합대회' 편에서 언급되었다. 이승기가 김C와 많이 전화를 많이 했다고 언급했고, 이동 중 본인 블로그에 1박 2일 금단현상이 와서 밥을 허겁지겁 먹는다고 했다.'오프로드 특집' 편에서 은지원에 의해 잠깐 언급되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편에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등장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나레이션 더빙 초짜인 나영석 PD를 지도하는 요상한 광경이 나온다.
1박 2일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시즌 1 말기, 시즌 2에서도 멤버들이나 시민들로부터 가끔 언급되었다.[89]
2014년 8월 이혼합의와 함께 불륜 논란이 터지면서 본인의 가정적인 이미지에도 타격이 갔다.[90] MC몽부터 시작된 1박 2일 시즌 1 멤버들의 잔혹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91]
시즌 1 멤버들과 나영석이 다시 뭉쳐 후속작을 만들었지만 결국 MC몽, 김종민과 함께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92] 당초 합류하기로 검토되었다는 설이 있는데다 후속 시즌에서 이수근에 의해 직접 이름이 언급된 MC몽[93]이나 종종 언급되며 목소리로 간접 출연까지 한 김종민과 달리 특별히 언급도 없는 편.
13년 만에 비어캔치킨 성불을 노리는 이승기에 의해 정말 오랜만에 언급됐다.
2.1.1. 시즌 3
2014년 5월 4일자 스페셜 방영분[94]에서 KBS를 지나가던 김주혁, 데프콘과 만나 조상 접견이라는 자막과 함께 오랜만에 등장했다. 데프콘이 메인 PD인 유호진 PD[95]를 가리키자 신입 PD였던 사람이 메인 PD로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추억을 회상...하긴 개뿔 악몽만 떠올린 듯하다.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얻은 몇 가지 부작용에 대해 토로하다 데프콘이 언제 같이 여행 한 번 가자고 김C에게 말했는데 "1박 2일 하차하고 요양차 독일까지 다녀왔다"며 화를 냈다.[96]2.1.2. 시즌 4
시즌 4 137회 15주년 역사 특집에서 역대 미션 중 시즌 1 117회 올빼미 투어에서 했던 야식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97]시즌 4 141회 짠내 친구 특집에서 시즌 1 같이 가자 친구야 특집의 자료화면이 나왔는데 이때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MC몽과 함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왔다. 위에 나와있듯 불과 한 달 전의 15주년 역사 특집에선 자료화면이 멀쩡히 등장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도 제작진의 실수로 모자이크가 너무 넓게 처리된 듯 하다.
3. 이름표 자막
<colcolor=#fff> 이름표 자막 | |
<rowcolor=#fff> 2007년 10월 28일 ~ 2009년 7월 26일 | 2009년 8월 2일 ~ 2010년 6월 13일[98] 2010년 8월 15일, 2010년 8월 29일(한정) |
4. 평가
방송 당시에는 시즌 1 최전성기 6인 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고 존재감이 떨어지는 멤버로 비판받았고, 하차 이후에는 불륜 논란으로 인해 금지어 직전까지 갔지만, KBS의 유튜브 채널 깔깔티비를 통해 1박 2일 시즌 1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그에 대한 재평가[100]가 이루어졌다. 리액션이 크고 활발한 나머지 멤버들을 차분한 텐션과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번뜩이는 멘트로 잘 받쳐주어 그가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해 준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저 '번뜩이는 멘트'라는 평가를 잘 보여주는 것이, 1박 2일에서 만들어진 출연진의 별명들 중에는 김C가 지어준 것들이 꽤 된다. 특히 이승기에게 허당,[101] 강호동에게 짱돌이라는 호를 지어준 장본인이며, 1박 2일의 아킬레스건인 "무식하다"란 표현을 "섭섭하다"라고 순화해서 바꿔준 것도 김C이다. 이쯤되면 1박 2일의 별명 제조기.
또한 가정적이고 진지한 김C가 있었기에 1박 2일은 서로 식구로 생각하고 매우 끈끈했다. 예시로 비교하자면 강호동과 이수근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8년 넘게 매주 진행 중이지만 3년 정도 밖에 지속된 적 없는 1박 2일의 끈끈함을 넘지 못했다.
사실 김C는 재미와는 별개로 여행 동료로선 가장 이상적인 타입이라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요리를 잘 하니 취사 담당을 도맡아 하기 좋고 해당 여행지 관련 아는 상식이 많아서 동료들에게 있어선 훌륭한 길잡이이자 가이드가 따로 없으며, 묵묵하고 자상한 성격에 신체능력도 뛰어나서 머슴 일
이러한 김C의 재평가는 그렇게 재미가 없다던 김C가 하차하자 1박 2일이 삐걱대기 시작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김C의 하차로 1박 2일은 멤버들의 섭섭함이 심해지기도 했지만 알게 모르게 김C가 잡아주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했다.[102] 특히 한동안 멤버들이 리엑션에서나 멘트에서나 여러모로 오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이를 잘 나타내는 편이 바로 김C 하차 직후에 진행된 제2회 혹서기 대비캠프이다. 이렇게 위기를 맞은 1박 2일 시즌 1은 MC몽의 하차로 본격적으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엄태웅의 영입에도 반등하지 못하다가 기둥인 강호동의 하차로 결정타를 맞은 후 5개월만에 종영되고 만다.
그래서인지 방송 당시 재미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고 하차 이후 불륜 논란으로 많은 이들이 그에게 등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박 2일의 최전성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6인 체제의 중요한 일원으로 당당히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103]
5. 여담
- 당시 지상렬을 대체할 새 멤버 영입을 위해 진행하던 회의에서 이명한 PD의 한마디가 섭외에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일단 얼굴이 야생스럽잖아”
- 촬영이 있을 때마다 통기타를 항상 들고 다녔는지 쉬는시간마다 통기타를 꺼내 연주하면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노래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104] 다만 하차한 이후로는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 기타를 꺼내 연주하는 장면은 물론 노래를 하는 장면조차도 거의 없었다.[105]
- 속임수가 난무하던 1박2일 시즌 1에서 가장 몰카와 인연이 깊다고도 볼 수 있는데, 첫 촬영일부터 본인이 몰카를 당했으며, 신입PD로 들어온 유호진 PD의 몰카에서는 자신은 방송보다 가정이 먼저라고 대들며 강호동을 자극시키는 주연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영광 즉흥여행 편에서도 차 뒷좌석에서 자고 있다가 다시 몰카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가까스로 깨어나 위기를 모면하는 듯 했지만...[106]
- 우정여행특집 당시 노부부 기믹을 같이 갖고있던 강호동과 나란히 '같이 여행가고 싶은 멤버 투표'에서 단 한표도 받지 못했다.
- 나PD에 따르면 김C는 꽤나 오래전부터(늦게 잡더라도 2009년 하반기) 하차 의사를 표했다고 한다. 그를 붙잡으려고 해봤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붙잡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당시 추진하던 남극 프로젝트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고한다. 또한 잘 나가는 프로그램의 고정자리와 인기[108]를 다 내려놓고 떠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 시즌 1 역대 멤버들 중 중도 하차 당시 인사를 건넨 유일한 멤버이다. 어떻게 보면 1박2일이 최전성기의 인기와 위상을 차지하였을 당시에 프로그램의 멤버로서 많은 사랑과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본업(음악)을 위해 중도 하차를 선택 및 박수를 받으며 명예롭게 떠난 유일한 멤버이기도 하다.[109]
- 2012년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복귀해 밝힌 바로는, 멤버들과 사적으로 많이 교류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강호동과는 하차 이후 사석에서 단 한번 만났고, 나머지 멤버들과는 사석에서 만나거나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고. # 다만 이것이 서로 사이가 나쁘다기 보다는, '친구'와 '지인'을 확실히 구분하는 성향인 김C의 특성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 섭섭당의 수장이자 각종 권모술수를 보여준 은지원이 가장 경계한 멤버중 하나다. 그리고 김C와 은지원은 1박 2일의 대표라인 OB vs 섭섭당[110], 화천라인[111], 해남라인[112]에서 단 한번도 같은 팀이 된 적 없다. 아무래도 김C가 리액션이 크지는 않다보니 리액션이 큰 멤버들을 같이 붙여주면서 이렇게 된 듯.[113]
- 전성기 멤버 중 MC몽과 더불어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한 경험이 없다.
- 역대 멤버 중 유일한 강원도 출신이다.
[1] 2008년 3월 30일 ~ 4월 6일은 부친상으로 인해 촬영 불참[2] 원년 멤버인 지상렬의 후임으로 물려받았으며, 초록색 자막을 사용한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김종민보다 형인 멤버이기도 하다.[3] 가끔 가족 콩트에 동원될때도 있는데 이때 아버지는 강호동이며, 은지원이 아들이고 MC몽은 딸.[4] 강호동이 자주 부르는 호칭.[5] 전용곡으로 변진섭의 노래인 희망사항의 가사 일부를 개사한 김C복근밥을 잘 만드는 김C~ 우린 그런 김C가 좋더라~가 있다.[6] 13화 ~ 34화, 37화~143화[7] 김C가 달인으로서 행동을 보여주거나 상대를 농락할 때 자주 하는 말.[8] 제 1회 혹한기 대비캠프 편에서 차를 가지고 혼자 도망친 김종민에게 전화로 한 말.[9] 가거도 편에서 이수근의 노란 털모자를 지적하며 한 말.[10] 경북 울진 편에서 이승기에게 새해선물로 호를 지어주며 한 말.[11] 경북 울진 편에서 강호동의 가거도 편 당시 멀미 이야기에 듣고 한 말.[12] 전남 구례 편에서 핫바를 하나씩 나누어 준다는 조건으로 2020년까지 장기 계약서를 쓰는 이승기의 물음에 한 말.[13] 전남 구례 편에서 용돈 뽑기 복불복을 할 때 강호동이 꽝이 걸렸는데, 이를 이용해 대형 사기극을 벌이려다 들키자 제대로 확인사살하며 한 말.[14] 전남 구례 편에서 강호동이 MC몽한테 의상이 그게 뭐냐고 할 때 옆에서 한 말. 그리고 실제로 MC몽이 이수근을 밀어서 반칙을 했다.[15] 전남 영광 편에서 말도 안되는 쿵쿵따에 강호동이 사뽕삼이라고 하자 그 단어를 해석하며 한 말. 이에 강호동은 말도 안된다고 반발했으나 이후 김C와 MC몽의 재현으로 그럴싸하게 받아들여져서 결국 강호동은 탈락 처리 되었다.[16] 전남 여서도 편에서 이수근이 당시 23살이던 아내가 임신했다고 생사 확인하게 집에 전화 좀 하게 해 달라고 했을 때 받아친 말.[17] 경기도 일주 편에서 서둘러서 윷을 던져 목적지를 정해 출발해야 하는데, 이명한 PD가 선물이 더 있다고 말하자 불평하는 말투로 한 말.[18] 경기도 일주 편에서 이승기, 은지원이 연달아서 번지점프를 실패하자 결국 본인이 도전하게 되었는데 번지 직전 무덤덤하게 한 말. 이때 나온 자막이 갔다...온다고? 그리고 단 한번에 성공했다![19] 백령도 편에서 해병대와 축구시합할 때 오프 더 볼 따윈 개나 주고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이수근을 보며 한 말.[20] 백령도 편에서 강호동과 해병대원들의 씨름 대결을 해설할 때 제기한 의문. 이에 이수근은 어느 편에도 실리지 않을 거라고 맞받아친다.[21] 전북 장수 편에서 마라톤 시작 전 날씨가 어떤지에 대해 묻는 이수근의 질문에 한 대답.[22] 전북 장수 편 복불복 마라톤 때 무리하게 스퍼트하다 먼저 쓰러진 아숨차를 지나가며.[23] 충북 영동 1주년 특집 편 저녁 식사 시간 때 평상에서 방방 뛰며 자신을 방해하는 강호동에게 한 말. 평상 두 개를 이어붙인 경계를 기준으로 둘이 앉은 평상이 달랐다.[24] 배추고도 편에서 잠자리가 걸린 개그 대결에서 마을 주민 한 분이 강호동 팀에 X라고 쓴 표를 가지고 논쟁 중에 한 발언.[25] 강원도 삼척 너와마을 편에서 강호동이 너와집을 엉터리로 설명하자 새로운 별명 '짱돌'을 지어주면서 한 말.[26] 강원도 삼척 너와마을 편에서 두부 체험을 하는데 콩을 맷돌로 가는 과정을 전부 수작업으로 다 시키자 한 말.[27] 강원도 삼척 너와마을 편에서 이수근 코디가 전직 BIGBANG의 코디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 드립. 이 시기(2008년) 빅뱅의 위상을 생각해 보면 좌천된 거냐는 말이 나올 만 했다.[28] 강촌 자유여행 편에서 둘 간의 딱밤 대결을 해설할 때 한 말.[29] 강촌 자유여행 편에서 MC몽이 비눈물 뮤직비디오에 삽입할 춤을 추자 한 말.[30] 제 2회 혹한기 대비캠프 편에서 호떡 쟁탈배 퀴즈 준비 중 같은 팀인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퀴즈 맞추기 대표 자리를 권했을 때 한 말. 이에 강호동은 넌 말을 그렇게 하냐고 예능 반 진심 반으로 서운해했지만 김C의 예능 반 진심 반 섞인 설득에 넘어가 웃으며 인정했다![31] 제 2회 혹한기 대비캠프 편에서 강호동이 호떡을 내세우며 김C에게 탈의를 강요하자 헛웃음지으며 한 말. 웃기게도 구례 편에서 핫바에 장기계약을 하게 된 이승기에게 "핫바 밖에라니, 핫바 씩이나지!"라고 말한 사람이 김C였는데 9개월 뒤 그걸 그대로 돌려 받았다.[32] 제 2회 혹한기 대비캠프 편에서 박스 하나만 걸치고 한 말.# 여기서 김C가 맹활약한 이후부터 그동안 한 번도 받지 못했던 팬레터가 들어왔다고 한다.[33] 제 2회 혹한기 대비캠프 편에서 직접 지은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잠자리에 들 때 한 말. 자막 曰, 심하게 가슴에 와 닿는 한 마디.[34] 제 2회 혹한기 대비캠프에서 기상 후 그냥 가만히 서있는 이수근과 MC몽에게 한 말.[35] 외연도 편에서 음주콩트 중에 강호동이 배탈 때문에 씨름 시합을 포기한 경험을 풀자 한 발언이다. 다만, 이 발언은 쿵쿵따 시절의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깐족거리면서 "쌌으면 이깄을긴데~" 라고 먼저 발언하기도 했다.[36] 외연도 편에서 음주콩트 중에 강호동에게 한 말.[37] 전남 해남 유선관 편 저녁식사 복불복 중 병풍개그를 하는 동안 계속 가만히 있다가 막판에 이수근이 걸리자 동참하며 한 말. 참고로 김C는 다른 멤버들과 같이 때리는 척만 했지만, 나중에 들어간 강호동은 진짜로 때렸다.[38] 전남 해남 유선관 편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자를 아무렇지 않게 먹으면서 한 말.[39] 전남 담양 편에서 MC몽이 강호동을 빠뜨리기 위해 김C가 가위바위보 사기를 주도했음을 실토하자 끼어들면서 한 말. 여기에 본의 아닌 피해자가 된 이승기 왈, "와, 진짜 간신배 패밀리다!"[40] 인천 을왕리 편에서 오늘내일 팀을 속이려고 이승기가 먼저 차인표 성대모사를 하자 이어진 신애라 성대모사. 이에 자막 왈: "신애라가 들으면 기절초풍할 일..."[41] 대이작도 편 점심배 밀어내기 게임 중 강호동이 MC몽을 밀어내자고 하는데 자신의 승산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한 말.[42] 대이작도 편에서 인간제로게임에 실패하고 침낭을 날리자 한 말. 결국 멤버들은 골판지 박스 안에서 비박을 하게 된다. 이 때 "무장공비도 이렇게는 안 잘 듯..."하는 자막이 압권.[43] 전남 나주 편에서 "수도를 모르는게 무식한거냐?"라는 은지원의 논리에 굉장히 충격을 받고 한 말. 이때 김C는 진지하게 한방 맞은 것 같다면서 은지원의 논리가 정말 확실하고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브레인인 이승기 역시 "형(은지원)의 논리가 진짜 하나도 안 틀리다, 왜 우리가 무식의 기준을 거기에 뒀지? 그 제시를 한건 정말 생각의 전환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 일섭이, 이섭이와 허당이 합쳐져 섭섭당이 탄생했다.[44] 경남 거제 편에서 강호동과 함께 MC몽 입수작전을 짜면서 한 말.[45] 경남 거제 편에서 저녁식사 복불복을 졌는데, 이수근이 "근데 바로 일어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하자 한 말. 이후에 나온 자막은 점점 유치해져가는 김C.[46] 경남 거제 편에서 야외취침 복불복에 도전하는 은지원에게 한 말. 이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은지원은 멸치액젓에 걸려서 야외취침에 당첨되었는데, 정작 김C 본인도 야외취침에 걸리고 말았다.[47] 전남 영광 즉흥여행 편에서 저녁 복불복 도중 각자 시베리아 캐릭터를 설정할 때 한 말.[48] 강원도 평창 편에서 좀비게임을 하다가 인간 역할인 강호동이 이수근을 때려서 쓰러트렸을 때 했던 말.[49] 경북 예천 편 기상미션 배구 경기 때 듀스가 없다는 말에 강호동이 김C보고 댄스가수 듀스의 춤을 추자고 제안하자 한 말. 막 일어나서 잠이 덜 깬 표정과 목소리가 포인트. 원래 섭섭브라더스(은지원, MC몽)가 주로 하던 개그 패턴이다. 이들은 듀스가 있는 스포츠 경기에서 듀스 이야기만 나오면 시도때도 없이 듀스의 춤을 췄는데 이게 나름 웃겼는지 강호동도 기회가 생겨서 해보려고 했지만 파트너인 김C가 몰라서 못한 것.[50] 강원도 삼척 가을 특집에서 가을 노래 부르기 중 MC몽이 멤버들 중 한 명 입수를 걸고 노을 노래를 재도전 하는 것을 제안했는데 이를 보고 한 말.[51] 강원도 삼척 가을 특집 삼척 편 저녁 복불복 중 나PD가 아무것도 따지 못한 은지원과 이수근에게만 기회를 준다고 하자 한 불평. 실제로 라면은 땄지만 스프를 끝내 못 따서 결국 맹물에 라면사리만 끓여먹었다.[52] 제주 국도여행 편에서 이승기가 비어 캔 치킨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승기를 만류할 때 한 말로, 김C의 수많은 어록 중에서도 1박 2일 팬들이 최고로 꼽는 어록이기도 하다.[53] 거문도 편에서 옷 바꿔입기 미션에 실패한 이수근이 바지를 놔두고 상의부터 먼저 입자 어이없어하며 한 말.[54] 거문도 편에서 기상미션에 대해 이승기가 야외취침 팀(강호동, 김C, 은지원)에게 핸디캡을 줘야 한다는 걸 에티켓으로 잘못 말하자 한 말. 제작진도 이게 나름 웃겼는지 바로 다음의 텐트 장면에 에티켓 있는 텐트!라고 자막을 붙였다.[55] 참고로 이승기가 텐트팀에 핸디캡을 줘야 한다고 말한 이유는 등대까지의 거리가 텐트보다 실내팀 숙소가 더 멀어서인데, 애초에 11월 야외취침 자체가 레이스에 핸디캡으로 작용하고, 실내팀의 패배는 은지원의 알람 조작이 결정적이었다.[56] 제 3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멤버들을 위한답시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온갖 빙과류를 사온 트롤링을 저지른 이수근을 보면서 한 한탄. 이렇게 말할 때 김C의 손에는 빙과류인 고드름이 들려 있었다.[57] 흑산도 편에서 이수근의 제기분리 사건으로 초토화된 분위기를 강호동이 돼지 슬라이드로 또 한 번 뒤집어놓자 한 말.[58] 강화도 교동 편에서 저녁식사, 잠자리 복불복 모두를 건 탁구 시합이 성사되자 시청자들도 편을 나눠서 팀을 선택하고 이기면 실내취침, 지면 야외 취침 하라는 강호동의 말을 듣고 한 말.[59] 강화도 교동 편에서 MC몽이 삭발을 하자 드러나는 맨얼굴을 보며 한 말.[60] 전국일주 편 오프닝 중에 지도를 고정할 끈을 제대로 못 묶는 이승기를 질책하면서 한 말. 한대 세게 맞은 듯한 이승기의 반응이 백미다.[61] 전국일주 편에서 저녁 복불복 준비를 다 끝냈는데 정작 내기에 져서 저녁 복불복이 사라질 상황에 처하자 게임해야 하는데 저거 어쩌냐고 나PD가 혼잣말을 하자 한 말.[62] 상황은 나PD가 7인용 대형 돔 텐트를 30분 안에 치면 저녁 복불복 없이 저녁 재료 무제한 제공이라는 내기를 걸었는데 멤버들이 28분안에 성공을 해버렸다. 이때 나PD는 잠시 자리를 비웠었는데 정작 돌아와서 보니까 멤버들이 진짜로 성공시켜서 굉장히 당황하는 동시에 그럴리가 없다면서 어이없어했다. 참고로 이 텐트 설치에 걸리는 표준 소요시간이 1시간이었다.[63] 전국일주 편에서 사진 미션을 수행하러 갈 때 한 말.[64] 전국일주 편에서 UFO 조작 시도 중 나피디에게 사진을 빨리 안 지우면 외계인들이 찾아내서 기억을 지워버릴 거라고 한 은지원에게 맞장구치면서 한 말. 참고로 이 때 나온 자막은 "님까지 왜 이러세요..."[65] 전국일주 편에서 나PD가 멤버들이 UFO 사진을 조작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는 무전을 보내자 진지하게 한 말. 이 말을 듣고 나PD는 당황해서 "형, 그거 아니잖아! UFO! 아니, 아니... 아닌 거잖아요..."라면서 순간적으로 반말을 뱉었다.[66] 시즌 3에서 나온 발언으로 서울 특집 스페셜에서 김주혁, 데프콘과 만났을 때 데프콘이 1박 2일 선배로서 나와달라고 하자 정색하면서 한 말.[67] 중간에 김영철과 신지가 일회성으로 나왔다.[68] 실제로 퀴즈 내지 머리 쓰는 것이 필요한 복불복에서는 이승기와 더불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본인이 TV를 잘 안본다고 언급할 정도로 TV 드라마 등에는 문외한인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영화 같은 분야에 있어서는 동년배인 강호동 못지 않게 관심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69] 일부러 웃긴 멘트를 쳐서 웃음을 뽑아내기보다는 본인은 진지한데 일침을 날리는 상황 자체가 하도 말도 안 돼서 의도치 않게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다.[70] 참고로 유자는 레몬보다 훨씬 신 과일이다. 괜히 차로 끓여 먹는 게 아니다.[71] 강호동이 천일염 미숫가루로 당첨돼서 마시기 전 은지원이랑 한 입 마셔봤는데 왜 이런 짓을 하냐며 김C도 꺼렸다. 이에 강호동은 "너 때문이야, 너가 다 먹어재끼니까 다 이렇게 독하게 나오는 거 아냐!" 라고 불만을 터트렸다.[72] 이에 본인 왈로는 1000년 묵은 걸레 맛이라고.[73] 정작 본인은 감기기 있는 김C를 대신하여 부산 꽁장어를 잡으러 갔다. 벌교 꼬막 정도를 제외하면 조업 복불복 승률도 괜찮은 편.[74] 이때 파도가 최악이라 대신 갔던 이수근은 엄청 고생을 했다.[75] 참고로 당시 김C 이외에 실내취침에 당첨됐던 멤버는 은지원과 MC몽. 특히 은지원은 근 반년 동안 야외취침만 했다.[76] 이후 외연도 편에서 4년 간 팬들에게 선물 하나 못 받아 봤는데 오죽했으면 이 편을 보고 난 후로 구호품선물이 들어왔었다고 김C가 직접 밝혔다(...).[77] 특히 거제도편에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모자를 집어 던지고 주먹을 휘두를 모양으로 멤버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은 가히 그 절정. 결국 재경기에서 승리해 먹게 되었다.[78] 무너진 받침대를 도로 세우러 오는 이수근에게 저리가 이씨 라며 주먹을 휘두르려는 모습을 보이고, 강호동마저 흥분한 김C를 당해내지 못한다.[79] 이 기믹이 탄생한 건 신입PD 몰카로 유명한 전북 장수 편으로, 4인 가족 컨셉으로 여행을 가야 되기 때문에 낙오될 2명이 누가 될지 의견이 오가던 중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아빠를 하기엔 나이가 적고, 엄마를 하기엔 외모가 좀 그렇다"라며 낙오를 종용했다. 그러다 이수근이 "그러면 김C 형은요?"라고 반문했지만 강호동은 "엄마 같잖아..."라는 한 마디로 일축. 이수근 본인도 납득했는지 더 이상 반박도 못하고(...) 낙오를 받아들일만큼 김C의 엄마 이미지가 너무나 확고했다.[80] 언제는 이승기한테 선물을 보내기 위해 사이즈를 물어봤다가 모르는 번호로 문자를 받은 승기가 누구세요 하니까 문자로 '김C'라고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었다고.[81] 김C의 마지막 출연이었던 경주편에서 떠나는 김C에게 이승기가 하는 말 중 방송에 나온 것이 모르는 거 있으면 누구한테 물어봐요 형.. 이었다.[82] 사실 아예 동갑이었던 지상렬도 있긴 했는데, 이 쪽은 같은 코미디언이다보니 강호동이 스스럼없이 서로 말을 놓는 편이었다..[83] 은지원 제외, 은지원은 평상시에도 강호동, 이수근, 김C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1박 2일이나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에게 존댓말을 쓰는 이수근 옆에서 둘 모두에게 반말하는 은지원을 자주 볼 수 있다.[84] 김C는 생긴 것과는 다르게 고등학교까지 야구부를 했던 운동선수 출신이다. 대학이나 프로에 진학할 실력은 못 됐지만, 일반인들과 비교하면 운동신경이 넘사벽인 게 당연하다.[85] 전남 담양 편 제외. 전남 담양 편에서는 김C가 병뚜껑 멀리 튀기기에서 낙이 안나고 오히려 많이 활약했다. 전남 담양 편 중 병뚜껑 멀리 튀기기에서 낙이 많이 나온 인물은 이승기.[86] 정작 본인은 원래 뮤비에 만족하고 있었다.[87] 어느정도였나면 1박 2일 방송조차 제대로 못 챙겨봤다고 한다.[88] 나PD는 김C를 꼭 붙잡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사석에서 만났지만 본인의 의지와 생각이 너무나도 확고해 설득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회상한다.[89] 엄태웅이 영입편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히치하이킹(OT 콘셉트에 맞게 낙오 미션이 있었다. 단, 복불복으로 걸린 게 아니라 신입 엄태웅에게만 해당하는 정규 미션. 정해진 시각까지 찾아와서 결과는 성공이었다.)을 할 때 시민들로부터 예능 조언을 들을 때 잠시 언급되었다.[90] 이로인해 유튜브 깔깔티비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91] 시즌 1 출연 멤버들 중 방송 전후를 통틀어 아예 불미스런 사건이나 논란이 없는 것은 김종민이 유일하다. 초창기 멤버 지상렬은 2000년 음주 뺑소니 사건을 일으켰으며, 노홍철은 하차 후 음주운전, 후임으로 합류한 엄태웅은 하차 후 성매매로 벌금형을 받았고 이수근은 합류 전에는 성폭행 논란이 있었으며, 시즌 2 막바지에 도박 사건이 터졌다. 은지원도 합류 전에 음주운전을 2번이나 했었고 하차 후에는 방송에서 논란을 만들었고,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을 했다. 강호동은 탈세 논란이 터지면서 하차했고 그 후 잠정 은퇴 발언으로 연예계에서 큰 이슈가 있었으며, 김종민과 함께 불미스런 사건이나 논란이 없었던 이승기도 2023년에 이다인과 결혼 직후 큰 논란이 다수 생기면서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다.[92] 불륜 논란도 터진 지 얼마 안됐을 뿐더러 하차 과정에서 나영석과 나눈 얘기가 크게 작용한 듯하다.[93] 시즌 5 1화에서 이수근이 만났다고 말했으며 이 때 MC몽의 복귀를 간보는 것 아니냐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갑작스런 언급에 당황하며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였지만 MC몽이 이후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바로 그 날에도 강호동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94]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방송을 취소하여 2014년 2월 9일에 방송된 서울 특집의 편집본을 방영했다.[95] 은근 김C와 자주 엮이는 편이었다. 신입PD 몰카의 주역 중 한 명이 김C였고 이후 제주도에서도 낙오를 같이 한 후 2010년 경주편에서 석굴암을 갔다와서 하차한다.[96] 이때 데프콘 귀에 뭐라 속삭이는데, 해당 방영분 연출상으로는 욕설을 한 것처럼 묘사됐지만, 실제로는 '나오고 싶어도 KBS의 높으신 분들이 허락 안 해준다.'는 식의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97] 이 미션을 진행한 건 MC몽과 김C 뿐이기에 자료화면을 쓰려면 출연 정지 명단에 걸리지 않은 김C를 쓸 수 밖에 없다. 김C가 워낙 완벽하게 미션을 성공했기도 하고.[98] 2010년 6월 6일 방송분 끝으로 하차했지만 다음주 방영분인 단합대회 특집에서 자막으로 나왔다.[99] 김C의 어딘지 모를 진지한 이미지가 1박 2일에 도움이 됐다 한다.[100] 이는 하차한 김C의 역할을 대신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엄태웅이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며 부진한 영향도 컸다.[101] 이 별명은 단순히 1박 2일에서 끝나지 않고 이승기를 대표하는 별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102] 이건 김주혁 하차 이후의 시즌 3에서도 비슷하게 보였던 모습이다.[103] 김종민이 어째서 전성기 라인업에서 빠지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김종민은 2년 간의 공익 복무로 인해 장기간 출연을 못 하는 상황이었고 소집 해제 직후에는 프로그램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MC몽의 하차 이후에나 좀 폼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시즌 3까지 와서 데프콘과 김준호가 합류한 뒤에야 완연한 에이스로 활약했다. 시기적으로도 김종민 복귀 후 1년도 안 되어서 전성기 멤버였던 김C와 MC몽이 둘 다 하차하고 프로그램이 조금씩 삐걱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전성기 라인업에 김종민이 들어가기는 좀 애매하다.[104] 깔깥티비에 올라온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이런 장면을 보면서 힐링을 느낀 사람들도 많은 듯하다. 특히 전국일주편에서 밤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해변가에서 멤버들과 '고백'을 노래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뽑는 최고의 장면. 후에 나영석PD가 말한 "김C형은 1박 2일을 단순한 예능프로로만 만들어주지 않았다."라는 표현에 딱 맞았다.[105] 애초에 김C처럼 기타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밴드 활동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인 멤버가 없었다. (설령 기타를 칠 줄 알았다한들) 은지원, MC몽, 김종민은 댄스나 힙합이 주장르였고 이승기는 발라드였다. 그나마 이수근이 기타를 칠 줄 알았지만 김C처럼 아예 촬영 때마다 기타를 들고 다니는 정도는 아니었다.[106] 이수근이 역으로 강호동을 속이자고 제안했고, 이에 강호동에게 속아주는 척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갑분싸 분위기를 만들자는 계획에 동조한다. 그러나 눈치를 챈 강호동에게 끌려 불려나간 이수근이 또다시 김C를 속이는 역몰카를 제안했고, 이를 모른채 어설픈 정색연기를 이어가는 김C에게 강호동이 되려 버럭 화를 낸다. 이에 김C는 순간 당황하지만 곧바로 낌새를 알아차리며 상황종료.[107] 감기 기운이 있는 김C를 대신해서 꼼장어 조업에 참여하면서.[108] 코리안 루트 1일차에 부르기도 했던 뜨거운 감자의 '고백'은 2010년에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었다.[109] 초기에 짧은 시간 함께 한 지상렬과 노홍철은 아무런 인사 없이 하차했으며, MC몽은 병역비리 사건, 강호동은 탈세 논란으로 불명예 하차를 했기 때문이다. 중간에 군대를 갔다 온 김종민과 마지막회까지 촬영하고 하차한 이승기, 은지원은 제외. 이후 시즌 2부터 중도 하차하는 멤버들은 불명예 하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김승우 - 주원 / 김주혁 / 라비 - 연정훈 - 나인우 등 모두가 이별 여행과 함께 정식으로 하차했다. 다만 김승우,주원,김주혁,라비,연정훈,나인우의 중도하차는 김c의 중도하차와 비교하기엔 프로그램의 인기와 위상이 시즌1에 미치지 못한다.[110] 강호동, 김C, 이수근 vs 은지원, MC몽, 이승기[111] 강호동, 김C, 이승기 vs 이수근, 은지원, MC몽[112]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vs 김C, 이수근, MC몽[113] 다만 김C와 은지원이 2인 한 팀이 된 적은 꽤 많았다. 그러면서 은지원을 많이 챙겨줬고 은지원도 김C에게 많이 의지하고 했다. 둘이 말을 서로 많이 안 하니 싸웠냐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냥 김C가 원체 조용한 스타일이라 그렇게 보였을 뿐. 1박 2일에서 만나기 한참 전인 브레인 서바이벌에서도 묘하게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지막에 김C 하차했을 때도 이수근이 오열할 때 옆에서 은지원도 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