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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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뿌리 |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 (전개 · 칼부림 제도권 언론 보도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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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대응 및 여파 | |||
12월 | 2023년 게임계 혐오행위 반대 기부 릴레이 | ||
이상헌 의원 택배 테러 사건 | }}}}}}}}} |
1. 개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일시후원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으로부터 촉발된 혐오 표현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2023년 12월에 시작된 기부 릴레이 운동이다.
2. 경위
단순히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소정의 금액이라도 기부하여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행동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혐오에 혐오로 맞대응하는 것이 아닌 선행과 관용으로 대응하자는 것이 이 릴레이의 모토다.2023년 12월 2일 오전 3시경, 메이플스토리 인벤의 모 유저가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으로부터 촉발된 혐오 표현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사이트의 병원 기부와 재단 기부 2곳에 기부하는 과정을 올린 것으로 시작되어 호평을 받자 너도나도 기부 릴레이를 하기 시작했으며, 여러 남초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있다. #1 #2 #3 #4 이로 인해 이 운동이 시작된 12월 2일에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사이트가 접속량 초과로 일시 접속 불가되는 일도 발생하였다.
이후 게임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기부 릴레이가 간간이 이어지다가, 아래 후술될 일부 커뮤니티발 기부 거절 종용 운동에 관한 트윗이 퍼지면서 도리어 분노한 게임 이용자들의 기부 행렬이 추가로 이어지고 있다. 그로 인해 2023년 12월 5일 21시 16분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사이트가 다시금 접속량 초과로 일시 폐쇄되고, 다음날 자정 해제된 지 1시간 30여분만에 다시 트래픽이 초과되어 일시 폐쇄될 정도로 기부 퍼레이드가 이어졌었다.
이 밖에도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게임 관련 커뮤니티 유저들이 기부 인증을 하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을 겪은 게임의 유저층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받으면서 이번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커뮤니티[1] 등지에서도 기부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 신용카드 갤러리에서는 네이버페이 상테크로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기부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기부 이외에도 헌혈을 비롯한 선행 인증글들도 커뮤니티에 다수 게시되어 뜻을 함께하는 유저들이 나타나는 중. 심지어 최근에는 중국의 커뮤니티마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한다.
사태의 영향력이 컸음에도 혐오 논란에 혐오로 대응하지 않고 선행으로 아픈 아이들을 돕겠다는 건전한 모토가 기부자들에게 공감을 사,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 기부 릴레이에 동참을 유발하고 있다.
3. 기부 집계
이 문단은
토론 합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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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에 참여한 커뮤니티 목록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fff><rowbgcolor=#000,#fff><rowcolor=#fff,#000> 커뮤니티 || 집계 시점 || 집계 기준 || 집계 금액 (만원) || 기부 인원 (명) ||
메이플스토리 인벤[5] # | 2023년 12월 17일 13시 10분 | 추천수 10 | 5,091 | 1,381 |
블루 아카이브 채널 # | 2023년 12월 11일 00시 14분 | 추천수 20 | 5,400 | 1,386 |
마비노기 블로니 채널 # | 2023년 12월 6일 12시 00분 | 기부 탭 | 1,195 | 216 |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 | 2023년 12월 7일 20시 40분 | 기부 탭 | 15,590[6] | 3,376[7] |
루리웹 유머 게시판 #[8] | 2023년 12월 8일 23시 43분 | 게시글 제목 기부/후원[9] | 2,433 | 410+79[10] |
원신 채널 # | 2023년 12월 10일 13시 59분 | 기부 탭 | 2,400 | 732 |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7일 16시 13분 | 기부 탭 | 1,083 | 172 |
원신 공식카페[11] # | 2023년 12월 7일 14시 00분 | - | 251.6 | 68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14일 02시 19분 | - | 1,700 | 579 |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6일 20시 38분 | - | 469 | 158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7일 20시 40분 | - | 1,051[14] | 239 |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6일 18시 00분 | - | 6,835[15] | 617 |
지하성과 용사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10일 23시 00분 | - | 2,409 | 460 |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 | 2023년 12월 6일 23시 24분 | - | 1,021 | 166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19일 13시 39분 | - | 727 | 133 |
TCG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6일 19시 55분 | - | 537 | 154 |
마비노기 영웅전 에린 갤러리 # | 2023년 12월 8일 10시 38분 | 기부탭 | 429 | 65 |
가이진 채널 # | 2024년 2월 19일 6시 35분 | - | 150 | 45 |
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8일 09시 40분 | - | 200 | 63 |
명일방주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7일 21시 30분 | 기부 탭 | 545[A] | 117 |
아머드 코어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10일 15시 17분 | 기부 탭 | 521[A] | 48 |
카운터사이드 채널 # | 2023년 12월 11일 12시 38분 | - | 155 | 43 |
밀리시타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9일 17시 43분 | 기부 탭 | 442[A] | 88 |
가디언 테일즈 마이너 갤러리 # | 2023년 12월 9일 14시 54분 | 추천수 10 | 436[A] | 96 |
프로젝트 세카이 마이너 갤러리 #[통합시트] | 2023년 12월 9일 19시 30분 | 추천수 10 | 361[A] | 57 |
트릭컬 갤러리 # | 2023년 12월 6일 14시 38분 | - | 138[A] | 40 |
스퀘어 # | 2023년 12월 9일 23시 59분 | 게시글 제목+내용 기부 | 137[27]+@[28] | 26+3 |
- 위에 서술된 커뮤니티 이외도 많은 커뮤니티에서 산발적으로 기부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다.
{{{#!folding 기부 행렬에 참여한 커뮤니티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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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기부 인증
3.1. 유명인
- 스트리머 김나성이 100만 원 기부 인증을 했다. #
- 스트리머 얀마크가 100만 원 기부 인증을 했다. #
- 유튜브 짤툰[34]에서 해당 영상의 일주일간의 조회수에 따라 기부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 유튜버 김성회가 1,000만원 기부 인증을 유튜브에서 진행했다. #
4. 남성혐오 커뮤니티의 방해
그러나 남성혐오 성향을 가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기부 릴레이의 시작점이 해당 병원 재단에 관련된 넥슨에서 발생된,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에 대한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의 남성혐오 반대 운동이라는 이유로 기부 릴레이를 위선적 행위로 폄하하고 비난하고 있다. 해당 릴레이의 시작점이 되었던 남초 커뮤니티가 선의를 가지고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전을 위해서 돈을 뿌리는 것이라 보고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도 기부 릴레이가 벌어지자 이들을 '마피아'[35], '성범죄자' 등에 비유하는 등 그 의도를 곡해하면서 비하할 건덕지를 찾는 데 열을 올렸다.의도가 어떠하였든 진행 중인 기부 릴레이는 아픈 아이들을 돕자는 선행의 릴레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커뮤니티는 기부에 수혜자가 될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막말과 차별 발언까지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활동은 소아성애 성향이 투영된 것' @[36]이라는 악의적 주장을 펼치며 기부 행위를 폄하하고 있고[37] 더 나아가 푸르메재단 측에 남성들의 기부금을 받지 말라고 민원을 넣는, 이른바 기부 거절 종용 운동을 펼쳤다. 심지어는 불우한 아이들에게까지 "한남 유충"이라 비하하면서 이런 아이들에게 돈이 한 푼이라도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기부 거부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들은 여성민우회의 강령[38]을 근거로 들어 정당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하는 이번 릴레이의 특성상 범죄자가 면죄부격으로 하는 기부와는 성격이 전혀 다를 뿐더러, 기부자를 전부 범죄자와 동일시하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 되는 주장이다.
하지만 선행을 비하하는 이런 반응은 오히려 외부의 반발심을 일으켰고, 이전까지는 직접적으로 관련된 커뮤니티 내부에서 주로 언급되던 기부 릴레이가 본격적으로 외부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 소식을 접한 각종 커뮤니티는 "어떻게 동참하거나 '우리도 할 수 있다'로 경쟁하며 선순환을 보여주지는 못할망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방해해 공공에 해악을 끼칠 수 있느냐, 정말 파렴치하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분노가 끓어올라 오히려 너도나도 기부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미 후원한 유저들도 일시후원을 정기후원으로 바꿔 지속적으로 기부행렬을 늘리는 식으로 대응하며 오히려 기부 릴레이를 공짜로 홍보해 준 꼴이 되었다.
또한 이번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에서도 어김없이 페미니즘의 편을 들어준 주류 언론들은 이번 기부 방해에 대해서는 페미니즘 세력을 옹호하고 싶어도 옹호할 건덕지가 없으니[39] 이번 기부 릴레이를 언급하지 않으려 하고, 나아가 기부 릴레이를 촉발한 남성혐오 관련 논란에 대한 언급을 점차 쉬쉬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4.1. 기부 내역 도용 및 의도 곡해
X[40], 더쿠, 여성시대, 투디갤 등에서의 반응 ※혐오발언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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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행렬을 조롱하고 게시판에 좌표를 찍으며 아이들에게 한남유충이라는 혐오성 발언을 하고 있다. | }}}}}}}}} |
그 중 Project Moon이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엔 4개월 전 사태에 아직도 원한을 가지고 있는지, 대놓고 조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 #2 #3 하지만 프로젝트 문의 1억원 기부를 10만원으로 잘못 본다던지 림버스 컴퍼니 5장 업데이트 이후 상승한 매출이나 접속자 지표 등은 보지도 않고 뇌피셜로 조롱하는 모습은 오히려 역으로 조롱당하는 결과만을 낳았다.
4.2. 기부 방해 챌린지 및 기부 거절 종용 시도
'게이머들의 기부를 거부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병원에 보내자고 요청하는 트윗 |
여초 사이트 더쿠에서는 마비노기 에린 토론 광장에 좌표를 찍고 기부행렬을 방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 @ 트위터 이용자들 역시도 푸르메 재단에 기부를 거부하라는 악성 민원을 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기부행렬 자체를 막는 행위를 넘어, 게이머들의 기부금을 재단과 병원에서 거부하도록 압박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답글 해당 기부 방해 챌린지를 시도한 이용자는 마비노기 유저 그것도 위 에토광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던 유저와 같은 길드#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사실이 마비노기 갤러리에서 드러나자 황급히 길드를 탈퇴하고 닉네임을 변경한 뒤에 서버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이후 마도카에서는 사서장에 의해 강퇴되었다. #
또한 해당 발언을 한 이용자가 타인의 기부 인증 사진을 도용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유저들이 매우 분노하고 있다.
해당 트위터 유저가 도용했을 것으로 알려진 사진 |
후원자번호의 경우 기부를 한 순서대로 메겨지는데, 이 유저가 공개한 사진 속 후원자 번호(2023004227)는 12월 3일 19시~20시 사이 후원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기부 거절 종용까지 한 사람이 트윗을 올린 지 1시간 만에 기부를 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후 원신 채널 측에서 # 조사 결과 실제로 해당 유저가 트윗을 통해 기부 사진을 올린 시점[42]과 커뮤니티에서 인증한 가장 유사한 후원자 번호 유저의 시점이 어느 정도 일치함에 따라 정말로 해당 유저가 기부를 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43]
기부 방해 시도에 대한 기사가 언론에 올라오자 남성혐오 유저들은 정작 몇백개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린 기부 릴레이 방해 요청글은 자신들의 주류 의견이 아니었다며 꼬리 자르기에 들어가고 있다. # 상단 이미지 트윗[44] 하단 이미지 트윗[45] 다만 리트윗한 계정들이 어떤 의미로 리트윗했는지는 원 글이 삭제된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인용트윗을 하여 해당 트윗에 의견을 개시한 트윗들은 비판하는 트윗이 대부분이다. #
또한 기부 릴레이에 대해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기부금을 돌려달라며 난리를 칠 것이라는 주장까지 펼쳐 이러한 상식 밖의 발언에 사람들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46] 이후 청년유니온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앞장서서 왜곡과 혐오 표현을 일삼으며 남성혐오 측을 옹호하던 이종찬과 김환민에 대한 징계를 선언하자 청년유니온에 보낸 후원금에 대한 환불을 요구하는 자들이 나타나면서 또 한번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본인들이 실제로 환불을 요구할 생각이 있으니까 남들도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부거부 공격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정부에서 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온라인상의 공격 종용만 있었을 뿐 실제 오프라인상의 공격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재단 소재지인 종로구와 병원 소재지인 마포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47][48]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항의 테러\'[49]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전수조사하여 재단은 물론 환자, 어린이들의 피해사례까지 조사하였으며 현재까지 직접직인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본 사례를 관심사례로 지정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4.3. 더쿠의 푸르메재단 이사 페미니스트 주장
더쿠 원글 @한편 더쿠에서는 푸르메재단 이사가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애초에 재단은 이사진으로 운영되는데다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이들은 일절 없어 사실상 헛소리로 치부되고 있다. # 그나마 이사장인 강지원 변호사[50]가 페미니스트를 칭한 적이 있으나, 이 역시도 혐오 세력이 활개치기 한참 전인 2005년의 일이며, 성매매 피해여성들이나 성범죄 피해아동 부모소송 등 여성 인권의 소송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51]
추가로 더쿠 측은 넥슨이 떼를 써서 병원 이름에 넥슨이 붙도록 개명시켰다는 억지 주장까지 펼쳤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푸르메재단은 건설 당시 2014년까지 모은 기부금이 230억이었는데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400억 이상 들어가서 200억이라는 막대한 돈이 비어버려 외통수에 처해 있었다. 그래서 여차하면 자금부족으로 건설이 연기될 판이었는데 이때 김정주 NXC회장이 넥슨 이사진을 설득해 200억을 쾌척한 덕분에 무사히 건설을 마칠 수 있었고, 재단 측에서 이 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병원 이름에 넥슨을 붙인 것. 특히 이 일 이후에도 넥슨은 넥슨재단을 통해 푸르메재단을 포함해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는 선행을 해왔기 때문에 떼를 써서 이름 하나 먹고 빠졌다는 식의 논지는 성립할 수 없다.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건물을 지을 때 기여도가 큰 사람(보통 기부금의 절반 이상)의 이름[52]이나 기업 이름이 붙는 것은 이들에게 감사하기 위한 의미를 담는다. 대표적으로 세브란스병원도 거액을 기부한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53]의 성을 따온 것이고, 아산 정주영 회장의 사재로 설립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만든 아산의료원, 울산광역시에는 체육관 건립비와 토지를 기부한 이종하 씨의 이름을 붙인 종하체육관이 있다. 그리고 몇몇 대학들에도 삼성, LG, SK, 현대, 포스코, CJ, 신세계 등 (대)기업들의 기부로 지어져 기업명이나 기부자의 성명/호를 붙인 건물들이 제법 있다. 외국에도 당연히 있다.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앤드루 카네기의 기부금으로 건설된, 뉴욕 맨하탄에 있는 카네기 홀과 카네기 멜런 대학교가 대표적인 예시다.
애당초 페미니스트를 칭했다는 이유를 들어 딴지를 거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그렇게 따지자면 여성운동가 오세라비도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 등을 통해 갈 데까지 가버린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페미니즘 진영에서 이사장이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기부 행위에 꼬투리를 잡는 것은 적어도 대한민국 안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본인들 스스로가 인정해버리는 자충수에 불과하다.[54]
그 외에 X(트위터) 또한 푸르메재단에 대한 기부금이 게임 탄압에 들어간다는 허위사실을 퍼트려 기부를 방해하려 했던 정황이 발견되었다. 기부금이 재단의 재정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기부 목적만을 위해 사용되는 기본전제조차 알지 못한 것인데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기부금을 제 호주머니로 빼돌리는 게 당연한 걸로 아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니 오죽하겠냐며 비웃는 반응을 보였다. # 트위터 게시글 @
5. 결말
초기에는 혐오에 혐오로 대응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는 시각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근거로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괜히 남성혐오 옹호하던 이들 입장에선 찬물을 맞은 상황으로도 이어진 게 되었는데 기부 거부 종용을 시도했다가 비난을 받고 한겨레의 왜곡보도 시도가 비난을 받고 해명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과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으로 인해 이 릴레이와 가장 크게 얽혀있었으며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는 회사 넥슨의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으로 넥슨에 대한 비판 여론도 일부 조성되었다. 이 때문에 이미지 개선을 위해 떠먹여 줘도 먹지를 못하는 넥슨의 모습을 바라보는 인식이 나빠지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일시적인 해프닝이라고만 여겨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기 후원을 통해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마저 무색하게 기부 릴레이를 주도한 메이플스토리 인벤 유저들의 리부트 서버를 향한 이유없는 증오와 쌀먹충 짓거리로 인해 생긴 정상화 밈이 쐐기를 박으면서 이미지가 급속도로 망가졌으며, 특히 메벤 유저들은 기부 행위를 그저 WWE[55]를 위한 도구로 여겼고 기싸움이 잘 안 풀린다는 이유로 거부 기부 중용을 부추겼던 여론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기부 행위를 돈 낭비라고 후회하거나 기부했던 돈을 환불받겠다는 등 최소한의 위선마저 없는 쌀먹충다운 모습아카이브을 보여줬다.
그리고 2024년에는 큰 지분을 냈다고 자부하던 아카라이브 역시 커뮤니티 특유의 원색적이고 극단적인 혐오 문화를 조절하지 못해 원신 채널[56], 블루 아카이브 채널[57]에서도 기부 문제, 기부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아 문제를 제기하던 타 유저들을 향해 혐오 발언을 내뱉거나 자신들의 치부를 기부로 무마하려는 행보로 인해 되려 트러블을 일으켰으며 여기에 호응하던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등 다른 남초 커뮤니티들도 타 사이트의 기부 현황을 확인하고 혐오 표현의 정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특정 사이트에서 쓰이는 은어와 밈들도 혐오 표현이 아니냐며 사이트 간의 분쟁이 발생하고 그동안 쌓여왔던 앙금이 터져 혐오 표현을 근절하고자 모인 사람들이 정작 서로에게 혐오적인 표현들을 퍼붓기까지 했다.
결국 이런 분열된 분위기 때문에 인터넷 기부 행위는 유저들의 화력을 업은 커뮤니티 간의 연계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기부를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각 커뮤니티 특정 게시판이나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종종 벌이는 간헐적인 후원으로 노선을 바꿨다. 물론 순수한 선의로 행해지는 기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초기의 분위기에 비하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며 특정 커뮤니티 안에서만 이뤄지는 행동 특성상 인식 개선이라는 초기의 목표는 사라지고 '우리가 이렇게 기부하니까 저런 연놈들보단 낫지'라는 우월감이나 반감 심리에서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비판 여론도 나왔다.
6. 반응
6.1. 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은 이번 기부 릴레이에 감사를 표했다. #[58]6.2. 언론 보도
- 국민일보: “혐오 대신 선행으로”…기부 행렬로 맞선 게이머들, “기부하면 소아성애”… 어린이병원 ‘기부거부운동’ 논란, “기부하면 소아성애”… 어린이병원 ‘기부거부운동’ 논란[60][PICK]
- 중소기업신문: “넥슨 게임 유저, 혐오 표현 맞서 '기부 릴레이' 전개
6.2.1. 방송사의 보도 외면
일주일도 안 되어 1만명이 9억을 넘게 기부하였고, 유명인들도 기부릴레이에 참가하고 있으나 시기상 기부 관련 뉴스가 넘쳐나는 연말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상파 3사와 종편방송 어디서도 뉴스가 보도되지 않았다. 오히려 작년 12월 초와 비교하여 기부 관련 보도는 30%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언론의 보도라곤 넥슨의 3억 기부 말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조회수가 고작 4짜리였고 도용된 사진을 썼던, 조작 느낌이 물씬 나는 칼부림 예고글은 24시간도 채 되기도 전에 대서특필을 해놓고 흔하게 보도해볼만한 소재인 기부 릴레이에 대해서 보도하지 않는 이유는 굉장히 뻔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송사들의 침묵에 반발이 일어나고 있으며 청원도 올라온 상태이다.
6.2.2. 한겨레의 왜곡보도
...(전략) 넥슨의 행태는 고객 등의 폭언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의무를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명백히 위배된다. 기업이 일부 악성 소비자의 터무니없는 압력에 굴복해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태도다. 일부 남초 커뮤니티의 ‘집게손가락’ 시비는 2021년 편의점 지에스(GS)25의 이벤트 포스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기가 됐다. 전혀 근거 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바람에 혐오세력의 횡포가 더욱 심해진 것이다. 넥슨은 일부 혐오세력의 극단적 주장에 동조해 협력업체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침해한 것에 사과해야 한다. 정부도 게임업계에서 반복되는 여성 혐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설] 혐오 부추긴 ‘집게손’ 파문, 기업 사회적 책임 어디 갔나[66] - 한겨레, 2023년 12월 5일 오후 6시 31분
* 수정 전 기사 원문(아카이브)
한겨레는 기존에도 페미니즘 및 정치적 올바름 문제를 보도하면서, 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에 불리한 일은 보도하지 않는 데스크 지침 기조를 유지해왔다. 이전 논란에서도 한겨레는 남성혐오 주장에 대해, 여성혐오와 사이버불링, 낙인찍기, 마녀사냥이라는 보도를 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2023년 12월 5일, 한겨레가 게재한 사설[67]도 페미니스트 진영에 대한 마녀사냥이라며 옹호론을 펼쳤는데, 이에 대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의 비판을 받았다.[사설] 혐오 부추긴 ‘집게손’ 파문, 기업 사회적 책임 어디 갔나[66] - 한겨레, 2023년 12월 5일 오후 6시 31분
* 수정 전 기사 원문(아카이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넥슨 게임 이용자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혐오 표현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부 릴레이 3일 만에 기부 금액만 6000만원을 훌쩍 넘겼다고 한다. 넥슨은 자사 게임 이용자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진 말기 바란다.
수정 전 문단
해당 사설은 마지막 두 문단을 통해 의도적으로 '혐오표현 반대 기부자' ≠ '혐오표현 삭제 요구 소비자'라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정작 당시 기부릴레이가 시작되어 이어지고 있던 인벤, 아카라이브,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는 혐오표현 삭제를 요구한 소비자들이었다. 넥슨 게이머들이 남성혐오 표현을 반대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를 정반대로 보도한 것. 이후 게이머들의 반발에 한겨레는 관련 문단을 이번엔 "한국여성민우회 같은 여성단체를 향한 후원"이라며 재작성하였다. # @수정 전 문단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위협·협박에 시달리는 한국여성민우회 등 일부 여성단체에 대한 후원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넥슨은 여성 혐오에 빠져 있는 일부 이용자들만 바라보지 말고, 기업 이미지와 미래를 고민하며 우리 사회의 건강성에 더 주목하기 바란다.
수정 후 문단
위와 같이 해당 문단을 여성단체를 향한 기부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현재 기부릴레이의 후원 당사자는 상기한 여성 단체가 아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는 푸르메재단이기에, 그점을 반영하여 정정기사와 추가기사에는 기부릴레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수정 후 문단
<알립니다>
12월 5일 오후 6:29에 디지털 배포한 위 사설 마지막 부분에서 일부 내용이 사설 취지와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당일 오후 8:39에 관련 내용을 수정해 배포했습니다.
애초 배포한 사설 내용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넥슨 게임 이용자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혐오 표현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부 릴레이 3일 만에 기부 금액만 6000만원을 훌쩍 넘겼다고 한다. 넥슨은 자사 게임 이용자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진 말기 바란다.’ 입니다.
그러나 넥슨 게임 이용자들의 기부 성격을 놓고 논란이 일어 이 사설 취지와 맥락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이를 수정했습니다.
오후 8시 39분에 다음과 같은 알림을 하단에 붙이며 수정 기사를 게재하였다.12월 5일 오후 6:29에 디지털 배포한 위 사설 마지막 부분에서 일부 내용이 사설 취지와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당일 오후 8:39에 관련 내용을 수정해 배포했습니다.
애초 배포한 사설 내용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넥슨 게임 이용자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혐오 표현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부 릴레이 3일 만에 기부 금액만 6000만원을 훌쩍 넘겼다고 한다. 넥슨은 자사 게임 이용자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진 말기 바란다.’ 입니다.
그러나 넥슨 게임 이용자들의 기부 성격을 놓고 논란이 일어 이 사설 취지와 맥락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이를 수정했습니다.
6.2.2.1. 관련 보도
- 미디어오늘: 넥슨 '집게손' 대응 질타한 한겨레 사설 수정 왜?, 2023년 12월 7일
7. 관련 문서
[1]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나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TCG 마이너 갤러리, 루리웹 유머 게시판 등.[2]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 내부 여러 갤러리에서의 중복 인증 사례, 동일 기부 내역을 서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중복으로 인증하는 유저 등등 총 기부금이 어느 정도 중복되어 집계될 변수가 존재함에도 이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치다. 한겨레의 기사에 따르면 넥슨 어린이병원의 적자는 연 평균 30억 원이라는데, 이 정도면 적자의 1/3이 순간에 해소될 정도로 돈이 모인 것. 이 기세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재단 측이 투명하게 예산을 운영한다면 적자 해소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이다. 걱정할 것도 없는 것이 이미 푸르메재단은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푸르메재단이 제공하는 예산 사용 내역[집계시점] 2024년 2월 8일 20시 44분[4] 커뮤니티별로 상세한 마지막 집계 시점은 차이가 있다.[5] 첫 기부 릴레이가 시작된 커뮤니티.[6] 기존 누적후원 인증금액 전부 포함시 최소 2억 536만원.[7] 종합 집계가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져 자체 집계를 하지 않는 타 갤러리에서 인증하러 온 사람이 많다.[8] 후술된 기부방해글#이 올라오자 기부인증이 올라오기 시작했다.[9] 총액에는 푸르메재단 후원 액수만 집계[10] 타 재단 기부 인원[11] 물론 관리자까지 나선 기부행렬은 아니고, 뜻에 동참하는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이다.[통합시트] [통합시트] [14]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 중복인증 제외 578만원, 기존 누적후원 인증금액 전부 포함시 총 2,203만 원.[15] 한 이용자의 대규모 기부, 타 커뮤니티 중복 인증 등을 포함하는 수치.[통합시트] [통합시트] [통합시트] [A] 타 갤러리 중복 인증 등을 포함하는 수치[A] [통합시트] [A] [A] [통합시트] [A] [A] [27] 타 갤러리 중복 인증 등을 포함하는 수치[28] 물자나눔1 헌혈 2[29] 림버스 컴퍼니 갤러리는 게임 외부 떡밥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롭갤에서 기부인증글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30] 프로젝트 세카이 갤러리와 유저층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중복으로 올라오기도 한다.[31] 유저층이 겹치다 보니 DJMAX RESPECT V 마이너 갤러리에서 대신 인증을 하기도 한다. 또한 비슷한 시기 등장한 음악인 INSTANT Vampire†StartKit™이 있어 기부 대신 헌혈 인증도 이어졌다.[32] 구 피파 온라인 4[33] 다만 기부 반대를 종용하고 기부행위를 비꼰 사이트인 만큼, 기부한 이들에 대한 X 내부의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인 편이다. 심지어는 흉자라는 혐오 용어까지 사용해가며 미성년자에게까지(현재는 성년) 사이버불링을 가할 정도. 기부를 방해하고 조롱하는 사이버불링에 결국 기부를 인증한 한 코스어는 계정을 닫았었다.[34] 표면적으로는 짤툰의 작가인 유수민 작가의 입장이면서도 소속사인 빅픽쳐팀의 입장표명과 같다.[35] #1 #2[36] 댓글을 확인하면 된다.[37] 이 논리대로라면, 요양원에 기부하는 사람은 노인성애자이며, 연구소에 투자하는 사람은 메카노필리아가 되는 거냐는 한 유저의 일침도 있었다.[38] 성범죄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인 범죄자가 자신의 범죄를 감형할 목적으로 여성단체 등에 대량의 자금을 기부하는 사례를 들어, 기부금의 의도를 따지고 기부금을 거부할 것을 권하는 것[39] 차라리 남성혐오 커뮤니티가 맞기부로 대응했다면 이러한 언론들이 여성 세력의 기부만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물타기를 시도했을 수 있었겠으나(실제로 한겨레는 이러한 방향으로 사실 왜곡을 시도했다), 남성혐오 커뮤니티가 주도적으로 기부 및 모금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 어디에서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40] 舊 트위터[41] 현재는 두 글 모두 삭제된 상태[42] 12월 5일에 이슈가 되어 12월 5일에 올렸다고 오해한 유저가 굉장히 많으나, 실제로 올린 시점은 12월 3일 7시 50분 경이다.[43] 거부 민원 언급 전에 "모든 혐오에 대한 거부라면서 결국 사상검증이었냐"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아 여성 혐오에 대한 반대를 주장하는 남성혐오 커뮤니티의 릴레이인 것으로 착각하고 기부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기부 이후에 뒤늦게 기부의 본진이 어딘지 파악하면서 해당 트윗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44] @[45] @[46] 일반적으로 기부는 환불이 불가능하거니와 '기부'와 '환불'이라는 단어의 기가 막힌 조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47] 종로구 복지정책과 조사결과 푸르메재단 측으로 들어온 공격은 없음으로 확인[48] 마포구 장애인동행과 조사결과 어린이들에 대한 공격과 기부금 감소는 없었으며 병원과 구청과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공격 발생 시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 실시 예정[49] 보건복지부의 공문서에서 다른 곳에서 언급되지 않은 '테러'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강한 어조로 이야기한 것에서 본 사안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다.[50] 위 더쿠 원글에 달린 댓글에도 언급되었듯 김영란 전 대법관의 배우자이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한 적 있다.[51] 페미니스트에도 분파가 굉장히 많고, 당시 강지원이 칭한 페미니즘과 오늘날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사실상 더쿠가 용어 혼란 전술을 펼치는 것으로 보아도 좋을 듯.[52] 한국과 동양권에서는 '호'도 사용[53] 여담으로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는 미국 3대 갑부 중 한 명인 존 록펠러와 스탠다드 오일을 창립한 사업가로, 이쪽도 만만치 않은 부호였다.[54] 도리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이사장이 자신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페미니스트인데 왜 기부 거부운동을 하냐며 한입으로 두말하는 더쿠를 비판하였다.[55] 타 사이트 유저들이 메벤 유저들과 넥슨이 메이플 인게임 보상(통칭 '사료') 분쟁을 두고 마치 '각본짜고 싸우는 스포츠'와 같다며 현실의 레슬링 프로그램에 빗대어 붙인 멸칭.[56] 예전 비슷한 문제의 항의로 벌인 비행선 시위의 석연찮은 의혹들과 이를 부적절한 태도로 해명하는 바람에 같은 아카라이브 유저들에게도 큰 분노를 샀다.[57] 제4회 일러스타 페스 어른의 특별존 아동 연상 음란물 전시 신고 사건 당시 문제를 일으킨 팬아트 작가 중 한 명이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100만원 가량을 단체에 기부하자 블챈에서 해당 작가를 일방적으로 두둔해 다른 유저들에게 공분을 샀다.[58] 해당 링크에는 해외에서 후원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PICK] 주요기사[60] 네이버 뉴스.[PICK] [PICK] 주요기사[PICK] 주요기사[PICK] 주요기사[65] 영국의 유명 잡지 이코노미스트와는 다른 기사이다.[66] 네이버 기사[67] 2023년 7월 9일 기준, 한겨레의 공식 사설(오피니언) 서술자는 26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