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닥터 챔프 (2010) Doctor Champ | ||
<colbgcolor=#1F50B5>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능 | |
방송시간 | 월요일, 화요일 밤 8:55 ~ | |
방송기간 | 2010년 9월 27일 ~ 2010년 11월 16일 | |
방송횟수 | 16부작 | |
채널 | SBS | |
제작사 | 미러클미디어 | |
제작진 | <colbgcolor=#1F50B5> CP | 오세강 |
연출 | 박형기, 오진석 | |
극본 | 노지설 | |
출연자 |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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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 의도[1]
메디컬과 스포츠가 만난 Win Win 드라마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비밀의 공간, 태릉선수촌 의무실을 배경으로 한 국가대표 주치의들의 이야기!
1등부터 꼴찌까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머리 쓰는 여자와 몸 쓰는 남자의 Hot한 로맨스!
2. 등장인물
- 김소연 : 김연우[2] 역
대학병원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하고 있었으나 내부고발로 인해 강제로 병원을 나오게 되고 갈 곳이 없게 되자 전혀 흥미 없지만 내부고발 관련 소문이 안났을 것 같은 태릉선수촌 의무실에 지원한다.
- 엄태웅 : 이도욱 역
태릉선수촌 의무실 실장. 전 스케이트 선수. 김연우가 병원내부고발자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의무실에 지원한 것을 보고 그녀를 의무실에 채용한다.
- 정겨운 : 박지헌 역
나이가 좀 찬 유도선수. 한때 촉망받는 위치에 있었으나 가장 경쟁이 센 73kg급인지라 은퇴를 앞둔 나이가 되어서야 국가대표 위치에 올랐다. 김연우가 길 가다 오토바이에게 가방을 털리자 범인을 따라가 잡아주며 그녀와 처음 만난다. 이후 이 일 때문에 구획증후군에 걸리며 김연우와 다시 만나고 이후 그녀가 태릉 의무실에 취직하자 계속해서 엮이며 사랑에 빠져 해바라기같은 모습을 보인다.
- 차예련 : 강희영 역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현 국가대표 수영 코치. 과거 이도욱과 사귀었으나 모종의 일로 헤어졌다.
- 마동석 : 오정대 역
- 김형범 : 최함식 역
- 정석원 : 유상봉 역
- 신동 : 강우람 역
- 강소라 : 권유리 역
- 송서연 : 이석란 역
- 윤봉길 : 엄동호 역
- 정의갑 : 최대섭 역
- 이시언 : 허택우 역
- 서현석 : 채은석 역
- 임성규[3] : 고범 역
- 김가은 : 피정아 역
3. 상세
태릉선수촌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BS의 월화 드라마.주인공인 네 남녀간의 얽히고 설키는 관계와 태릉선수촌에서 벌어지는 일을 적절히 조화시켜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거기다 주연인 4명의 배우들의 연기력이 꽤나 호평을 받고 있다.[9]
선수들이 겪는 현실들[10]을 많이 그려냈으며, 11월 16일 마지막 방송을 끝내고서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막을 내렸다.
4. 특이사항
특이사항으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드라마 전체를 Canon EOS 5D Mark II로 촬영했다는 거다.대충 이렇게 찍는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속 영상이 상당히 아름답다. 그 중에서 1화에서 나오는 풍등 날리기 장면은 정말이지 최고의 장면 중 한 장면. 한번 보자. 아름답다.
드라마 자체도 상당히 잘 만들어서 영상 보려고 드라마 봤다가 드라마에 빠지는 사람도 종종 있다.
5. 여담
- 극 중 유도 선수 역할로 나오는 모든 배우
신동 빼고들의 몸이 상당히 좋다. 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씁쓸해진다... - 과도한 PPL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신동은 돼지고기 요정이 되어야만 했다. - 촌철살인의 비꼬기 달인이면서 다리를 한쪽 못 쓰는 의사라는 설정 때문인지 배우 엄태웅이 연기한 이도욱 박사와 미국 인기 드라마 '닥터 하우스'에 등장하는 그레고리 하우스 박사와 비교하는 시청자들도 꽤 많았다.
- 강소라가 연기하는 얼짱 수영선수의 모티브는 실제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 선수였다고 한다. 기사
[1]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참고[2] 여담으로, 김소연은 '김연우'란 이름의 캐릭터를 이전에도 맡은 적이 있다. 2002년 드라마 그 햇살이 나에게의 김연우.[3] 현재는 예명 '차도진'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A]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다가 의무실에 진료보러 온 선수[A] [6] 김연우가 의무실장이 되고 새로 뽑은 신입 의무실 의사[7] 유상봉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이자 유상봉와 곧 좋은 사이가 될 미래의 여자친구[8] 이도욱의 지인인 축구 코치[9] 김소연의 경우 전작에 이은 또 다른 연기변신(쌘척하지만 사실은 마음 약한 의사), 엄태웅의 경우 발연기(다리를 저는 연기가 진짜 같다.)이 발연기가 아니다!!, 그리고 정겨운과 차예련 역시 상당히 호평 받고 있다.[10] 빠른 은퇴, 부상을 무시하고서라도 진행해야 하는 훈련, 연예인 못지 않는 공인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