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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4:19:50

티어

단계에서 넘어옴
1. 개요2. 게임 단계3. 플레이어의 실력 단계4. 기타 용어
4.1. 아메리칸 코믹스의 비공식 히어로 강함 분류4.2. 미군 특수부대의 구분
5. 동음이의어6. 등장인물

1. 개요

Tier

수준, 단계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다.

숫자, 영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하며, 숫자의 경우 높을수록 상위 등급인지, 하위 등급인지는 정하기 나름이다.

특히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캐릭터, 진영, 기체, 아이템 등의 강함과 약함에 따라 분류한 각 단계를 말한다.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는 테크 트리 단계를 나눌 때, RPG, 특히 MMORPG 등에서는 각종 무기, 장비 등의 아이템의 수준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가장 강한 딜러를 '1티어 딜러', 가장 강한 장비를 '1티어 장비'라고 부르는 식.

사기캐릭터에는 보통 top tier라고 하지만 KOF 2003의 듀오론이나 스파제로1의 가이와 같은 게임 내 독보적인 존재는 god tier로 못을 박아버린다. 한편 약캐릭터는 보통 bottom tier라고 불리나 MVC2의 롤이나 블레이블루 CS의 레이첼 같은 독보적인 약캐는 그 캐릭터의 이름으로 'XXX tier'라 칭하기도 한다.

게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품 등에서도 쓰이는 표현이다. 쏘나타SM5가 같은 티어라든지... 그랜저SM7이 같은 티어라든지.

이러한 티어를 정리하는 사이트 유형으로는 티어메이커가 있다. 2024년 한국의 인터넷 방송에서 유행한 이후 한글판 사이트로는 랜덤지지가 있고, 영문 사이트로는 tiermaker가 있다. 암웨이가 원조라고 한다

2. 게임 단계

2.1.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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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티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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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월드 오브 탱크

각주는 입문자들이 많이 타는 미국 패튼 중형 트리를 예로 들었다.

(I)1티어[1](기본 전차, 공짜) → (II)2티어[2] → (III)3티어[3] → (IV)4티어[4] → (V)5티어[5] → (VI)6티어[6] → (VII)7티어[7] → (VIII)8티어[8] → (IX)9티어[9] → (X)10티어[10](XI)11티어[11] → (XII)12티어[미공개] → (XIII)13티어[미공개][14]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티어는 10티어이며 제일 마지막 티어이기도 하다. 저티어는 1, 2, 3, 4티어이고 5, 6, 7티어는 중간 티어이다. 8, 9, 10티어는 당연히 고티어에 해당한다. 농담조로 게임 외적으로 L3 등 아주 빈약한 전차를 0티어라고 하거나 게임 내에서 매우 준수한 성능의 10티어를 11티어라고 하기도 한다.

2.4. TCG게임에서 덱의 파워

보통 1티어, 2티어, 비티어 등으로 부른다. 유희왕에서는 비티어는 낭만으로도 부른다.

3. 플레이어의 실력 단계

바둑에서 단수가 있는 것처럼 일부 게임에는 실력별로 단계를 설정해 각 단계에 명칭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각 단계를 티어라고 한다. 주로 광물 단계를 이용하는 티어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카드사에서 금(골드)의 상위 개념으로 플래티넘이나 다이아몬드 등을 두었던 것이 원조다. 게임에서는 2010년 에버퀘스트 2스타크래프트 2 등에서 사용한 바 있다.

이전까지 올림픽 금메달처럼 금, 은, 동까지의 등급[15]을 두었던 경우는 있지만 플래티넘이나 다이아몬드까지 게임 등급으로 사용한 것은 2010년대 이전에는 많지 않았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폭발적인 인기로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0년대 들어서는 골드라고 하면 올림픽 금메달과는 달리 그냥 중간 정도의 티어일 때가 많다.

3.1.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언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에메랄드다이아마스터그랜드 마스터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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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이퍼즈

브론즈 → 실버 → 골드 → 조커 → 에이스 → 히어로 →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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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오버워치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 → 마스터 → 그랜드마스터 (→ 상위 5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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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발로란트

아이언 →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 → 초월자 → 불멸 → 레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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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피파 온라인 4

유망주 → 세미프로 → 프로 → 월드클래스 → 챌린저 → 슈퍼챌린저 → 챔피언스 → 슈퍼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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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포켓몬 유나이트

비기너컵 -> 슈퍼컵 -> 하이퍼컵 -> 엘리트컵 -> 엑스퍼트컵 -> 마스터컵

4. 기타 용어

4.1. 아메리칸 코믹스의 비공식 히어로 강함 분류

수준이 가장 높은 1등급에서, 수준이 가장 낮은 9등급까지로 나뉘어 있는 등급이다. 하지만 실상은 해외 팬들이 내키는 대로 만든 등급에 불과하며, 따라서 만화나 영화의 내용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전혀 없다.

미국 코믹스의 특성상 캐릭터들의 능력 표현이 작가나 이벤트에 따라 달라지고, 어느 타이틀이냐에 따라서도 강함표현이 달라진다. 가령 배트맨은 배트맨 코믹스에서 뱃신 요소를 뽐내다가도 크라이시스저스티스 리그에선 팝콘을 먹기도 한다. 물론 배트맨 타이틀 내에서도 작가가 의도하는 바에 따라 강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한다. 마블 코믹스 역시 마찬가지. 이런식으로 코믹스의 진행 방향에 따라 힘 자체를 끊임없이 변형하는 것이 아메리칸 코믹스의 특징인데 누가 강하다 누가 강하다는 식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일이다. 차라리 파워 그리드 같은 걸 재미삼아 확인하는 거면 몰라도 등급을 신봉하는 건 무의미하다. 극단으로 예시를 들자면, 마블에서 마음만 먹으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메이 숙모에게 초월적인 능력을 부여하여 히어로로 만들고, 갤럭투스를 쓰러뜨리는 작품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티어가 공식이라는 오해도 많다. 드래곤볼전투력 개념처럼 실제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수치라는 착각이 만연해있으며 이런 게 기사로까지 나올 때도 있다. 고스트 라이더 국내 공식 팜플렛에도 이걸 넣은 적도 있었다.#

파일:1hh4c5P.png

이 같은 무분별한 등급 드립에 질린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등급이 거론되면 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은 벤 파커가 최강이니, 토네이도 앞에서도 부성을 잃지 않았던 조너선 켄트가 최강이니, 바다의 지배자 아쿠아맨에게 욕을 하는 거북이가 최강이니, 개드립을 치며 풍자한다. 윗 짤방처럼 아예 전투와 무관한 캐릭터들을 모아 개그로 등급을 만들기도 한다.

4.2. 미군 특수부대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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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음이의어

한글로 '티어'라고 쓰는 단어로는 눈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tear도 있다. tear로 쓰는 단어로는 '찢다'라는 뜻을 지닌 동음이의어도 있는데, 이 tear는 '테어'라 읽는다.

6. 등장인물



[1] T1 커닝햄[2] T2 중형전차[3] M2 중형전차[4] 망리[5] 셔먼[6] 이지에잇 혹은 점셔[7] T20[8] 퍼싱[9] 구튼(M46)[10] M48A5K[11] M1 에이브람스[미공개] [미공개] [14] 11, 12, 13티어는 만우절 거짓말로 등장한 적이 있다. 정체는 다름아닌 후기 2세대~현용 3.5세대 전차. 그런데 최근 몇몇 인터뷰에 의하면 11, 12, 13티어를 실제 등장시킬 계획은 존재하는 듯하다.[15] 포트리스 2가 메인 등급 안의 일종의 서브 등급으로 금, 은, 동 개념을 두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티어 시스템으로 빗대면 다이아몬드 1, 다이아몬드 2 등을 표현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