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게 나와서 그런지 역대급으로 류담이 높은 텐션을 보여주는 에피소드[3]. 김병만도 그냥 아예 대놓고 마지막에 돼지 저금통을 과자집안에 처넣고 여긴 니 세상이니 꿀꿀거리면서 다 먹고 죽을때까지 먹고 살라고 놀린 뒤 나가버린다.월세로 굴뚝을 뜯는건 덤 수제자가 초코파이로 더엉(...)을 만들고 먹는 시늉을 해서 류담을 경악케 했다.야!! 왜? 초코파인데!
KBS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달인 유튜브 영상중 조회수 1위 에피소드[4]. 이 회차분에서 김병만이 즉석에서 나오는 애드리브까지 더해 큰 웃음을 주었다. 맨 마지막에 불량배[5]들과 상대하려다가 힘도 못쓰고 쳐맞기만 하여 퇴장나 엄마한테 이를 거야!!!.... 인줄 알았으나 노우진이 로켓 런처를 들고 나와[6]어그로를 끌어 불량배들한테 맞는 틈을 타서 큰 그물로 불량배들을 포획하여 "내가 싸움 제일 잘한다!"라고 한 뒤 진짜로 퇴장하였다.
본인 키의 5분의 4인 1.2m 봉을 뛰어넘었으며 187cm의 유민상도 뛰어넘었다. 원래 김영희[9]를 뛰어넘으려고 했는데 너무 작아서 유민상으로 대체하였다. 류담보다 더 거대한 유민상이 등장하자 수입산이라고 하는 것은 덤. 마지막에 다섯 명의 장정[10]들을 뛰어넘는 미션을 하였는데 뛰어넘지는 않고 가장 멀리 있었던 이수근을 걷어차버렸다. 이번 화는 김병만이 맞긴 하였으나 류담한테 맞지 않고 이수근에게 싸다구를 맞았다. 마지막에 김병만이 사람들 여러명을 넘을 때 이수근만 발로 차서 넘어뜨리자 이수근이 "너 나한테 왜그러냐?"라고 말하고 김병만은 "난 네가 싫어. 흐으~으응~"이라고 말해 이수근이 김병만을 때렸다.
눈가리고 쌍절곤을 돌리는데 청테이프의 눈 가리는 부분에 칼집이 나있었고 류담은 때리려고 했으나 김병만이 요리조리 피하고 도망친다(...). 노우진은 류담에게 입에 새우과자를 물게한뒤 마네킹으로 쌍절곤 연습을 하다가 첫 번째에 마네킹 머리를 치고 두 번째에서 머리를 떨어뜨리게 하여 류담한테 당연히 맞고 쫓겨났다.
가위로 자른댔지 빨리 자른다곤 안 했다며 종이 오리기 공예 특성상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에 이를 김병만의 애드립과 노우진의 댄스로 무마했다. 여기서 그놈이 싫다며1박 2일은 이틀 찍고 2시간 나가는데 개콘은 2시간 찍고 80분 나간다는 드립이 나왔다. 류담: 그놈이 누굽니까? 김병만: 여기저기서 벌써 수근수근 대고 있잖아~ 마지막에 류담을 위한 작품을 만든답시고 몸통을 만든 다음 돼지 얼굴 밑에다 붙이는 바람에 쫓겨났다. 그 후 수제자가 뭔가를 접더니 종이뭉둥이를 만들고는 류담을 한 대 치고 퇴장했다.
김병만이 자신은 모든 공을 피할 수 있다며 노우진과 합을 맞춰 보았다. 그러나 노우진이 일부러 김병만쪽을 피해서 공울 던졌고, 류담은 이거 짜고 한거 아니냐고 의문들 갖지만, 김병만은 "뭘 짜고해요. 뭘 짜고 해. 핫도그에 케찹이나 쭉 짜가지고 한 입 먹으세요" 라고 했다. (관객 폭소) 이후 전 배구 선수 후인정이 특별 출연하였다. 후인정은 김병만을 향해 강한 스파이크를 날리려 했으나 이 때 김병만이 후인정을 안으며 "다음 출연을 할 수 있게 좀..."이라 사정하자마자 후인정 선수가 김병만을 쫓아냈다. 중간에 관객들에게 공을 주고 김병만에게 던지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막상 김병만은 노우진 뒤로 가서 다 피하고 류담이랑 콩트하려고 할때 관객에서 공 몇개가 뒤늦게 류담 쪽으로 날아왔다(...). 김병만: 아니 평소 돼지고기 좋아해요? 청렴결백의 달인 에피소드와 호 중복.
마지막의 사다리를 철봉에 끼우고 올라간 것이 사실은 철봉에 끼운 것이 아니라 그냥 올라간 뒤에 철봉에 끼운 것처럼 해서 개그 포인트를 준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김병만이 얘기하길, 지금까지 달인하면서 제일 위험했던 회차라고 한다. 원래는 끼우고 올라갔어야 했는데, 시간관계상 철봉에 살짝 걸쳐 놓았다. 만약 김병만이 중심을 잡고 올라가지 못했으면 사다리가 그대로 관객들 방향으로 떨어지고, 바닥도 유리로 돼있어서, 하마타면 대형사고가 날 뻔했다.
드물게 김병만이 노우진에게 맞은 회차. 마지막 바꿔 해보라는 류담의 말에 노우진이 김병만의 가슴을 한대 치자 김병만이 "아이고 나는 아프다. 못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제 발로 걸어나가 퇴장. 이 화에서도 노우진은 레슬링 기술을 보여주느라 육체적으로 고생을 했던 화 였다. 맨 마지막엔 류담을 들으려다가 넘어졌다.
초고난도의 회전접시 미션을 제대로 성공하면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고 당연히 김병만이 맞지도 않았던, 진짜 달인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던 걸 보여준 화이다.[16] 특히 마지막의 양손에 회전접시를 돌리는 노우진을 업고 한 손에 회전접시를 돌리는 것과 동시에 자전거 타기를 단 1번에 성공하여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끝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마지막에 물풍선 받기를 성공하고는 류담이 큰 물풍선도 가능하냐고 하니까 김병만이 "못 해!"하며 한 손으로 물풍선을 터뜨려서 류담이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다. 한 술 더 떠서 노우진이 흠뻑 젖은 류담 앞에 2010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간판을 세워두고 끝난다.
김병만이 당시 뚱뚱한 개그맨 투탑 유민상[18]과 류담을 허리 위에 앉히고 버티는 걸 성공하자 류담이 마지막에 허리 버틸수 있는 사람으로 3명도 가능하냐고 하자 김병만이 말을 거는 척 하다가 류담의 뺨을 때리며 "못해, 임마!"라며 퇴장. 류담이 때리기도 전에 도망갔다.
[1] 류담이 아닌 다른 인물에게 맞을 경우에도 별표 표시를 하지 않았다.[2]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경고 문구가 나오지 않더라도 김병만이 위험한 시도를 하면 세모 표시를 한다.[3] 실제로 김병만이 막판에 과자로 만든 집을 류담에게 보여주자 류담은 하이톤으로 말하며 다른 회차보다 유독 들떠있어했다.4분 00초부터 참조.이 톤은 직접들어봐야한다.야 선생님 이거 다 먹을 거 아녜요! 나무도 강냉이로 만들고, 지붕도 이거 예 과자고 말이죠! 장독대! 이거도 과자고 말이고! 굴뚝도 이거 과자고 말이죠 예! 바닥도 문도 이거봐 다 과자네 이거! 예?[4] 크큭티비에서 업로드한 영상까지 포함하면 '미각을 잃은 달인' 편이 조회수가 가장 높다.[5] 다만 몇몇은 의상이 이전의 코너 그대로 나왔다.[6] 자세히 보면 로켓 런처를 거꾸로 들고 있다.[7] 특히 음료수 캔은 금속으로 되어 있어 맨 살로 시도하다 찰과상을 입을 염려가 있다.[8]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시도할 경우 대단히 위험하여 표기했다.[9] 김병만보다도 키가 작다.[10]이상호, 이상민, 변승윤, 권재관, 이수근[11] 일부는 이전 코너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입었다.[12]이상호, 이상민, 유민상, 김준현, 이승윤 및 나머지. 다만 잠깐 나와서 그런지 복장이 이전에 하던 코너 그대로 나온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는 선생 김봉투(유민상, 양상국), 미끼(김준현), 짐승들(이승윤) 등이 나왔다.[13] 프로레슬링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현역 프로레슬러 조차도 Don't Try This라고 거듭 강조할 정도로 위험하다.[14] 특히 사람을 업고 턱걸이 할 때 위험하다.[15] 젓가락 부러뜨리기에서 류담이 한번 시도한다고 젓가락 두쪽을 모두 콧구멍에 끼워 돼지코가 된 걸 보고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구나!"라며 김병만이 놀리는 게 개그다.[16] 더불어서 류담 답지 않게 훌라우프 통과때 실수한 김병만한테 미련남냐고 묻자 한번 더 할수있도록 기회를 줬다.[17] 사실 벙어리 장갑을 하이힐처럼 신는 거다. 봄 되면 여성분들 장딴지 굵어진다고 한다.[18]선생 김봉투에서 입었던 복장을 그대로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