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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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8c01> 台灣團結聯盟 | |
영문 명칭 | Taiwan Solidarity Union: TSU |
설립일 | 2001년 8월 12일 |
주석 | 류이더(劉一德)[1] |
부주석 | 둥펑웨이 |
이념 | 반공주의, 반중[2] 우익대중주의 경제적 내셔널리즘 타이완 독립운동 반(反)중화민족주의[3] 국민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역사적(2021년 이전) : 좌익대중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
스펙트럼 | 우익 역사적(2021년 이전) : 좌익 ~ 극좌[4] |
입법의원 | 0석 / 113석 |
지방의원 | 3석 / 912석 (0.33%) |
정당연맹 | 범록연맹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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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정당. 민주진보당, 건국당 등과 함께 대만의 독립을 주장하는 범록연맹에 소속되어 있다.[5]이 당은 당명을 台灣團結聯盟이라고 등록해 놓고 있다. 대만 문서에서도 설명했듯이 대만은 본래 臺灣이 정식 표기이지만 台灣 또한 흔히 쓰이는 표기이다.
2. 상세
타이완 내셔널리즘 · 독립운동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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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독'과 대조적으로 '대독'이라고도 한다. | }}}}}}}}} |
대만 독립을 주장하던 중국국민당 소속 중화민국 총통 리덩후이가 이와 관련한 문제로 국민당에서 제명되자, 리덩후이를 지지하는 국민당 소속 본토파(本土派)[6] 국회의원 및 당원들이 일부 탈당하여 리덩후이와 같이 세운 정당이다. 따라서 정신적 지주는 리덩후이.[7]
원래는 리덩후이의 영향을 받아 성향이 중국국민당과 비슷한 보수주의 쪽이었다가, 황쿤후이 당 대표가 들어서면서 어느 정도 진보주의라든가 복지 중심주의를 내놓기도 했다. 한때는 노동운동 세력과 연계하며 상당히 좌경화되었으나 2021년 들어 다시 보수 성향으로 돌아갔다. 차이잉원 총통의 근로시간 단축 정책과 사형 폐지를 반대하고 있다.
2005년 4월 4일, 쑤진창(蘇進强)[8] 주석 등 10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대만 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다. 다만 한국과 중국처럼 야스쿠니에 대한 반발 여론이 그리 강하진 않아 묻혔다.
원래는 중화민국 입법원에 의석이 있는 중견 규모의 정당이었지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의석은 하나도 없고[9] 지방의원 의석도 5개밖에 없는 초미니 정당으로 떨어진 상태.
그래도 2012년 대만 입법위원 선거에서 의석 셋을 다시 얻으면서 원내로 진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총통 선거와 입법원 선거를 앞두고 민진당과 연합했는데 정작 지역구 선거에서 죄다 광탈하면서 다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였다.
3. 여담
[1] 대만 독립운동 세력 중 몇 안 되는 외성인이다. 본적은 후난성 샤오양시로, 아버지는 쑨리런을 따라 대만으로 이주하였다.[2] 특히 중국 위협론을 밀고 있다.[3] Anti-Chinese nationalism. 중화인민공화국 뿐 아니라 중화민국 내셔널리즘에도 반대한다.[4] Jean-Pierre Cabestan, Jacques deLisle, ed. (2014). Political Changes in Taiwan Under Ma Ying-jeou: Partisan Conflict, Policy Choices, External Constraints and Security Challenges. Routledge. p. 44. ISBN 9781317755098. ... even more radical positions at the far left (TSU) or far right (NP) of the spectrum.[5] 다만 같은 범록연맹 소속인 민주진보당과는 다르게 보수우파 성향이다.[6] 본성인들이 주축으로 있는 계파로, 국민당 내 본토파 좌장으로 불리는 인물이 왕진핑 전 입법원장이다. 한궈위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민당 내에서 많이 위축된 상태다. 이들 중 대다수는 화독, 매우 극단적인 경우는 대독을 주장하고 있다.[7] 리덩후이는 지지선언만 했을 뿐 입당은 하지 않았다. 그는 전직 총통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정치를 대놓고 하지 않겠다면서 중국국민당에서 제명된 뒤 쭉 무소속으로 있었고, 사망할 때까지 어느 정당에도 들어가지 않았다.[8] 2001년까지는 국민당 소속이었다가 리덩후이를 따라 이 당에 입당하였다.[9] 이는 선거구제를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개편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