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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05:05

도라에몽/도구/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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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라에몽 한국판 로고.png의 도구
· · · · · · · · · · · · · · 기타

1. 착
1.1. 착시약
2. 찰
2.1. 찰싹끈적이
3. 찬
3.1. 찬스 메이커
4. 참
4.1. 참두꺼비 대왕
5. 창
5.1. 창문 경치 바꾸는 기계
6. 책
6.1. 책 양념
7. 챔
7.1. 챔피언 글러브
8. 찾
8.1. 찾아주는 손8.2. 찾았다람쥐
9. 처
9.1. 처음처럼
10. 척
10.1. 척척 로봇10.2. 척척 알약
11. 천
11.1. 천구의11.2. 천릿길도 한 걸음 빗자루11.3. 천벌 채찍11.4. 천지창조 세트11.5. 천사 나팔
12. 철
12.1. 철근육 크림
13. 청
13.1. 청부업자 Z(넘어지게 해결사 Z)13.2. 청개구리13.3. 청개구리 맥주(アマガエール)
14. 체
14.1. 체험 녹음기14.2. 체인지 로프
15. 초
15.1. 초능력 모자15.2. 초능력 연습 장치15.3. 초대알약15.4. 초호화 손전등(디럭스 라이트)
16. 최
16.1. 최면기16.2. 최면 나팔16.3. 최면 안경
17. 추
17.1. 추적 미사일17.2. 추적 배지17.3. 추적 화살표17.4. 추억 향수
18. 충
18.1. 충신 창고18.2. 충격총18.3. 충견 로봇18.4. 충치를 치료해주는 도구
19. 취
19.1. 취소 스탬프19.2. 취미용 휴일농업 세트
20. 치
20.1. 치타로션
21. 친
21.1. 친구가 되어주는 줄
22. 칭
22.1. 칭찬해 죠스

[clearfix]

1.

1.1. 착시약

도라에몽 5권, 신도라 15기 14화에서 등장.

착시약은 알약 형태의 도구로 분홍색과 하늘색 알약, 두 종류가 있다. 분홍색 알약을 먹으면 주변 공간이 수평 방향으로 몇 배나 넓어진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해당 거리를 이동하는데 진구 본인은 몇km를 뛴 것 같다고 하지만 사실 제자리 걸음을 한거라고 한다. 효과는 먹자마자 바로 나타나며 약을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확대되는 크기가 더욱 커지게 된다. 그리고 하늘색 알약을 먹으면 분홍색 알약을 먹고 생긴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2.

2.1. 찰싹끈적이

작은 막대기 끝에 동그란 끈끈이가 매달려 있는 모양의 도구. TV나 컴퓨터, 혹은 잡지 등에 실린 사진에 끈끈이를 붙이고 끌어당기면 해당 대상이 화면 밖으로 끌려 나온다. 다만 끌려나온다 뿐이지 새로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라서 해당되는 대상이 끌려나온 곳에는 흰색의 빈 공간이 남게 된다.

이걸로 TV에 비친 톱스타를 공연 중에 확 끌어내 강제로 사인을 받거나, 라면 광고중에 라면 그릇을 끌어당겨 광고는 광고대로 망치고 뜨거운 라면은 머리에 뒤집어쓰는 등 상당히 민폐스러운 도구.

3.

3.1. 찬스 메이커

신 도라에몽 10기 12화 A파트에서 등장. 이름은 득점 계기를 만드는 선수를 부르는 호칭 찬스 메이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성공할 경우에는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지만 실패할 경우엔 그만한 패널티가 생긴다.

첫번째 도전자:도라에몽[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도라야끼 늘리기
성공할 경우,팥빵 2배로 늘어남/실패할 경우,팥빵 전부 사라짐
도전:켄다마의 켄[2]을 켄사키[3]에 15초 안에 꽂기

두번째 도전자:노진구[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만화책 늘리기
성공할 경우,만화책 3배로 늘어남/실패할 경우,만화책 전부 없어짐
도전:짐볼 위에서 30초 동안 버티기

세번째 도전자:노진구[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숙제
성공할 경우,찬스 메이커가 대신 숙제를 해줌/실패할 경우,숙제가 5배로 늘어남
도전:단 1발로 표적 맞히기

네번째 도전자:오진숙[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빨래하기
성공할 경우,찬스 메이커가 대신 빨래를 함/실패할 경우,빨랫감이 2배로 늘어남[7]
도전:바늘 구멍에 10초 안에 실 넣기

다섯번째 도전자:노석구[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귀한 위스키 계속 마시기[9]
성공할 경우,위스키 4배로 늘어남/실패할 경우,위스키 압수
도전:위스키 마셔보고 맞추기

여섯번째 도전자:노진구[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새 차 사기
성공할 경우,멋진 새 차가 생김/실패할 경우,집에 있는 가구가 모두 사라짐
도전:30초 안에 실뜨기로 모양 10개 만들기

일곱번째 도전자:오진숙[성공/실패여부]
원하는 것:마당 늘리기
성공할 경우,마당이 엄청 넓어짐/실패할 경우,지붕이 날라감
도전:3분 안에 말린 빨래 접기

여덟번째 도전자:노석구[성공/실패여부,][13]
원하는 것:마당에 어울리는 큰 집
성공할 경우,거대한 저택이 지어짐/실패할 경우,집이 없어짐
도전:1분 안에 골프 홀인원하기


4.

4.1. 참두꺼비 대왕

구 도라에몽 3기 4화 B파트 '참두꺼비 대왕' 에피소드에 등장. 보라색 몸에 하얀 배를 지녔으며 일본풍 왕관을 쓰고 책상에 앉은 형태의 두꺼비 로봇형 비밀도구. 사용자가 이루고 싶은 것을 말한 뒤 참두꺼비 대왕 앞 상에 사용자가 좋아하는 물건 등을 올리며 참겠다고 선언하면 소원을 이루어준다. 단, 소원 성취의 난이도에 따라 참아야 하는 요소나 양이 커진다. 이를테면 노석구가 회사 서류를 잃어버리자 피우던 담배갑을 포함해 2개 더 올렸는데도 부족하다며 고급 양주까지 모조리 올려서 찾아냈으나 그 뒤 석구가 올린 양주에 대왕이 취해서 정작 진구가 엄마에게 혼날 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근데 진구의 경우 그 전에 과자나 만화책, 게임 등을 올리면서 엄마한테 혼나는걸 피하고, 경기에 끌려나가는걸 막고, 도라에몽을 쫓아내는 등의 소원을 빌었는데, 정작 하루도 안 지나서 게임하고 과자를 먹었기 때문에 설령 취하지 않았어도 진구의 소원을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참두꺼비 대왕이 취한 것 자체가 진구가 소원을 어긴 것에 대한 부작용이였을지도.

5.

5.1. 창문 경치 바꾸는 기계

창문의 경치를 바꾸는 기계이며, 신 도라에몽 6기 25화 <그 창문에 손을 흔들며>편에 등장했다. 창밖으로 드나들 수도 있다.

6.

6.1. 책 양념

TV 아사히 2022년 10월 8일 본방에 나온 도구로 이것을 아무 책에나 뿌리면 그 어떤 책이라도[14] 재밌게 보게 된다. 작중에서는 진구가 아빠가 사준 위인전[15]은 내팽개치고 만화에만 빠져있자 도라에몽이 그걸 읽게 해주겠다고 나서면서 사온 도구.[16] 끝까지 거부하는 진구의 말을 씹고 결국 아빠가 사준 위인전에 뿌려서 읽게 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진구가 책을 읽는다는 모습에 잔뜩 흥분한 나머지 아빠가 거기에 비상금 봉투를 감췄다는 말도 못 듣는다.[17] 결국 아빠가 비상금 봉투를 발견한 진구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싹싹 비는 걸로 마무리.

7.

7.1. 챔피언 글러브

구 도라에몽 4기 15화 A파트 '자동으로 때려주는 가스' 에피소드에 등장. 검고 윤택이 나는 권투 글러브에 검붉은 줄이 감긴 글러브형 비밀도구. 색 말고는 싸움 장갑과 다를 바가 없지만 자신과도 싸울 수 있는 싸움 글러브와 달리 해당 글러브는 타인하고만 싸우며 작중 퉁퉁이의 공격을 풋 워크로 피하는 걸 볼 때 좀 더 복싱의 달인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듯하다.

8.

8.1. 찾아주는 손

구 도라에몽 2기에 등장. 찾고 싶은 물건을 얘기하면 즉시 찾아주는 도구. 원문은 探し手로 찾아달라는 지시어랑 유사한 표현. 하지만 찾고자 하는 물건을 자세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엉뚱한 것만 찾는다.[18]

8.2. 찾았다람쥐

다람쥐 모양의 도구로 찾는 대상의 특징을 말하면 그 특징을 가진 대상을 찾아준다. 다만 약간 허당끼가 있는데다 지능이 낮아서 누군가를 콕 집어서 말하는 건 알아듣지 못한다. 드라큘라 바이러스 에피소드에서 등장. 드라큘라 성에서 진구, 퉁퉁이와 떨어지자 사용했는데 사람을 찾으라고 지시했더니 바로 옆에 있던 비실이, 이슬이를 찾았다고 하는 허당끼를 보이기도 했다... 도라에몽은 드라큘라 성에 사람은 진구 일행 뿐일거라고 생각하고 사람을 찾으라고 했지만 드라큘라 성에는 진구 일행 이외의 사람인 드라큘라 로봇의 개발자가 갇혀있었던 탓에 도라에몽 일행을 드라큘라 로봇의 개발자한테 안내했고 덕분에 도라에몽 일행은 드라큘라 로봇의 약점을 알게 되었다. 한국명은 개그 코너인 꺾기도에서 번역가 김언정이 따온 듯하다. 그런데 다람쥐도 엄연히 쥐와 같은 설치류인데 어째서인지 도라에몽은 거부감이 없는 듯하다. 비실이도 이런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9.

9.1. 처음처럼

그 처음처럼이 아니다 알약형 도구로, 이 약을 먹으면 마치 그 일을 처음 하는 듯한 감동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면 진구가 이걸 먹고 이슬이와 보드게임을 하고 점심을 먹어서 마치 처음 겪는 듯한 감동적인 느낌을 받았다. 작중 진구가 세상만사 심각한 현타를 맞으며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리자 꺼내준 도구. 그러다가 잠자리에 들 무렵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 자신이 입학할때의 모습을 보며 뭔가 느낀게 있는지 다음날 약을 먹지 않고 본인 의지로 해결하겠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도라에몽이 감동의 눈물을 보인 것은 덤. 몇 안되는 진구의 자아비판, 자기성장을 이룬 에피소드다.

10.

10.1. 척척 로봇

구 도라에몽 4화 B 파트에 등장.
이 로봇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든 그 자리에서 거침없이 정확한 해설과 비평을 해준다. 어떤 일에 대해 판단하거나 선택할 때 잘 몰라서 곤란하면 이 로봇한테 상담을 하면 된다. 그러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해줘서 자기도 모르게 '척척 박사네~'를 말하게 된다. 코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서 작동 시키면 안경이 빛이나며 평가를 시작한다. 장점이자 단점으론 가리지 않고 정말 솔직하게 평가를 한다는 것. 이 때문에 퉁퉁이의 시는 가차없이 혹평했지만[19], 퉁순이가 그린 만화는 비평도 하되, 장점도 아낌없이 말해줬다.

10.2. 척척 알약

이것 역시 알약 형태의 도구로 이걸 반으로 나눠 두 사람이 한 쪽 씩 먹으면, 서로 '척?', '척!'이라고 대화하는 것 만으로도 원하는 바가 다 전달된다. 심지어 잔뜩 있는 숙제에 대한 설명도 저 한 글자로 다 전달받을 정도. 다만 진구는 약 효과 때문인지 멍청해서인지 진짜 숙제에도 '처억'이라고만 써버렸다. 단점은 이걸 쓰면 약효를 받는 사람 사이에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

11.

11.1. 천구의

안에 '진짜 우주'가 들어있는 지구본과 비슷한 도구. 우주선을 타고 스몰라이트 등을 통해 크기를 줄인 다음 천구의 안으로 들어가서 우주 여행을 즐길 수도 있지만 천구의 바깥의 우주로 나갈 수는 없다. 아마 실제 우주의 한 구역을 투영하고 실체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라에몽 게임북의 한 에피소드에선 천구의를 관찰하다가 어느 행성에서 로봇군단에게 잡힌 공주의 SOS신호를 받고 공주를 구출하기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11.2. 천릿길도 한 걸음 빗자루

진구 시험공부용 도구. 어렵고 고단한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양으로 나눠서 보여주며 공부해야 할 교과서 내용을 1페이지만 나타나게 하고 나머지는 백지로 바꾸는 식으로 한 페이지를 공부하면 다음 페이지가 나타난다. 다만 진구에겐 소용이 없었는데, 그는 '한 페이지 뿐이라면 내일 아침에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정작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까 '한 페이지 끝내면 또 한 페이지가 나오고 계속 그러면 끝이 없겠다'며 시작도 전에 좌절했다...

11.3. 천벌 채찍

구 도라에몽 7기 23화 B파트 "퉁퉁이를 조련하라" 에피소드에서 나왔다. 진구와 비실이가 집에 가던 중 비실이가 퉁퉁이한테 맞아서 도라에몽이 천벌 채찍을 꺼내고, 진구는 퉁퉁이가 친구들을 괴롭히고 물건을 빼앗을 때마다 천벌 채찍을 휘두르고, 퉁퉁이는 엄마[20]와 선생님한테[21] 혼나게 된다, 그러나 진구와 비실이는 퉁퉁이가 얌전해졌다고 생각해 퉁퉁이를 놀리다가 맞는다. 그 이유는 도라에몽 왈 퉁퉁이가 사자보다 멍청해서라고.....

11.4. 천지창조 세트

창세세트. 도라에몽 극장판 노비타의 창세일기에 나온 도구로 태양계를 창조한다.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먼치킨인 도구. 컨트롤 스틱, 천사링, 신의 구름, 공간 창조 세트, 우주원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공간 창조 세트'를 꺼내 펼친 후 스틱으로 쿵 하고 치면 문이 열린다. 천사링을 달고 있으면 그 세계 안에서 날 수 있다. 우주원료를 골고루 뿌려 스틱으로 젓는다. 이때 세계가 폭발하므로 반드시 밖에서 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면 원시 태양계가 만들어진다.

점점 태양계가 만들어지며 태양계가 만들어지면 세계를 저어줘야 한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저어야 한다. 스틱은 시작 정지 버튼, 빨리 감기, 천천히 돌리기, 배경 설정 버튼, 되감기, 취소 버튼 등이 있다. 신의 구름을 타면 날 수 있다. 그야말로 리얼 심어스. 놀라운 건 미래에서는 이게 단순히 '관찰일기용'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도구와 더불어 도라에몽의 다른 도구들과 연계해서 사용하면 진정한 신세계의 신이 될 수 있다. 막강한 기술력으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 미래는 몰라도, 현대에서는 이 도구를 이용해 자원을 무한정 가져오거나, 정말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의 신으로 군림할 수 있다.

이렇게 창조해낸 세계가상 현실이 아닌 또다른 현실로, 이 때문에 키트 내 세계에서 문명이 극도로 발전한다면 현실에도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실제로, 노비타의 창세일기 편에서 곤충인간들은 타임머신까지 제작해 시공간까지 돌아다닌 것은 물론, 현실의 타임 패트롤과 충돌하기까지 한다.

11.5. 천사 나팔

상대방에게 이 나팔을 뿌리면 상대방은 몇분동안 천사처럼 상냥해진다.

12.

12.1. 철근육 크림

구 도라에몽 2기 41화 A파트 '철근육 크림' 편에서 등장. 바르면 몸 안에 강철 성분이 들어가게 되어 근육이 강철처럼 단단해진다. 효과는 1시간 정도 지속. 다만 너무 많이 바르면 몸이 강철처럼 무거워져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작중에선 퉁퉁이와 비실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된 진구를 옮겨주려고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놓치게 돼서 강물에 빠지게 되고 도라에몽이 강력자석을 이용해 끌어올렸다. 다만 도구의 영향으로 진구의 몸도 자석이 되어버려서 동네에 있는 철 물건들이 전부 붙어버려서 한동안 곤혹을 치렀다.

13.

13.1. 청부업자 Z(넘어지게 해결사 Z)

일본판 539화에 나온 도구로 넘어지게 해결사(청부업자)의 개량판이며 상위호환이다. 일단 10엔을 넣으면 작동하는건 같으나 무기도 일반 청부업자보다 강력할 뿐더러 다양하다. 작중에서는 매직 핸드는 물론이요, 심지어 차를 전복시키고 전봇대를 그냥 무너뜨린다.

거기다 더욱 무서운건 넘어지게 해결사는 100엔을 넣으면 취소되지만, 청부업자 Z는 무조건 3번 넘어져야 명령수행이 끝난다.[22] 다른 방법이라 해봤자 청부업자 Z의 본체를 부수는 거다. 또한 어떤 물건에 결박당했을 때 원래 몸을 둘로 갈라서 그 안에서 몸이 또 나온다.

너무 위험한 물건이라 미래 시대에서도 제조가 금지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해당 신 도라에몽 에피소드가 미방영되고 일판에서만 나온 물건이라 이 문단은 청부업자 Z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으나[23] 만약 국내판에 등장한다면 넘어지게 해결사 Z 또는 해결사 Z란 이름으로 개명될수도 있다.

13.2. 청개구리

도라에몽 1권에서 등장. 모양은 피리 형태로, 이 피리를 불면 음파가 나온다. 이 음파를 들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 행동하게 된다.

13.3. 청개구리 맥주(アマガエール)

2022년 6월 18일 방영분에서 나온 도구. 개구리가 그려진 병 음료수다. 이 음료를 마시면 비에서 에너지를 얻어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도구라고 한다. 대신 이 음료를 마시면 개구리처럼 행동하고 비가 그치면 무기력해진다. 해당 에피소드에선 마지막에 진구, 비실이, 퉁퉁이가 청개구리 맥주를 잔뜩 마시고 비가 잔뜩 오는 열대우림 같은 곳에서 개구리처럼 웅크린 자세로 울어대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끝이 난다. 스폰지밥에 나온 달팽이 원액과 달리 외관까지 개구리화시키는 효과가 있진 않지만 달팽이 원액처럼 정신을 동물화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무서운 도구라고 할 수 있다.

14.

14.1. 체험 녹음기

신도라 18기 2화 A파트에 등장.이 도구로 체험을 녹음하면 그 체험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퉁퉁이가 노진구의 체험으로 보는데 강아지 재민이이가 나왔다.

14.2. 체인지 로프

1986년 에피소드 여자가 되고 싶어와 2005년 에피소드 체인지 로프에서 첫등장. 양 끝에 공이 달린 로프로 두사람이 이 부분을 쥐면 서로의 몸이 바뀐다. 진구와 이슬이가 서로의 몸을 바꿔 서로의 일상을 체험했는데 진구가 된 이슬이는 평소 엄격한 가정의 여자아이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대로 뭐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이슬이가 된 진구는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인해 내내 고생하다가 이슬이를 찾아가 다시 바꾸자고 부탁했지만 자유로운 생활에 만족해 버린 이슬이가 거절해서 꼼짝없이 몸을 바꾸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진구의 몸인 채로 목욕을 하려던 이슬이가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눈치채고[24][25] 황급히 도라에몽과 함께 어디로든 문을 이용해 자기 집으로 달려와 이슬이인 채로 옷을 벗어서 확인하려는 진구를 말리며 끝난다.

추적 화살표 에피소드에서 왕순수가 가게를 안 보고 땡땡이 친 만퉁퉁을 잡기 위해 도라에몽이 노진구와 그녀를 바꾼다. 엄마인줄도 모르고 시비터는 퉁퉁이와 비실이는 왕순수가 도구를 꺼내자 퉁퉁이는 엄마인걸 눈치채고 그녀는 퉁퉁이를 날려버리고 추격전을 펼쳐 진구와 도라에몽도 출전하여 영민이와 이슬이가 뭔 상황인지 모르겠다는 거로 끝.

스페셜에서도 등장하는데 45년후 편에서는 중년의 진구가 현재 진구와 몸을 바꿔 서로의 일상을 체험하기도 했고 '도라에몽의 기나긴 하루'는 22세기로 돌아와 정기검진을 받기 싫어하는 도라에몽이 도라미와 몸을 바꿔 도망치려다 실패해 끌려갔는데 미처 주머니에 수납을 다 못한 채 검사를 받던 중 수배범으로 도주 중 교통 사고로 중상을 입은 로봇 '데인저'가 하필 같은 병실에 들어오면서 마취 상태의 도라에몽과 몸을 바꿔 도라에몽이 데인저의 몸이 되어서 데인저로 오해받아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던 내용이다.[26]

안녕 나는 마리야라는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데 연예계 생활이 힘든 마리가 진구와 몸을 바꿔서 일상을 체험하는 에피소드이다.

대부분 타인의 삶을 체험하는 용도로만 나오지만 악용하기에 따라선 매우 무서운 도구 중 하나이다. 실제로 위에 언급된 '도라에몽의 기나긴 하루' 에피소드에서 범죄자 로봇이었던 '데인저'가 이 도구를 악용한 바 있다.

15.

15.1. 초능력 모자

투시부터 염력 같은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집중력이 요구돼서 쉽사리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연습 도중 화장실이 급했던 진구는 화장실을 상상하여 모든 체력을 다써버린 진구는 실패로 끝났버렸다고 진구는 구 버전에서는 이슬이의 생일, 신버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장기자랑 용도로 사용했다. 순간 이동으로 집안에 들어가려 시도했으나 어설픈 집중력으로 인해 안경을 제외한 모든 의복이 벗겨진 채로 순간이동하여 알몸이 되어버렸다.

15.2. 초능력 연습 장치

주먹만한 장치를 향해 '보여라'라고 집중하는 것으로 투시력, '움직여라'라고 집중하는 것으로 염동력, '사라져라'라고 집중하는 것으로 공간이동을 배울수 있다. 물론 진구는 중간에 관두고 한동안 10분 늦은 초능력이 생긴다. 잠깐 연습한 것만으로도 초능력이 써지는 걸 보면 굉장한 듯. 제대로 집중하면 그 초능력에 있어선 최강자가 되는것도 어렵지 않을 듯하다.

15.3. 초대알약

알약 형태의 도구. 반으로 쪼개서 한 조각은 초대하고 싶은 곳에 두고, 다른 한 조각은 초대하고 싶은 사람에게 먹이면 다른 한 조각을 둔 곳으로 무조건 가게 된다. 알약을 임의로 옮길 경우 효과를 잃게 된다. 일본에 화석이 많이 발견되게 하기 위해서 진구와 도라에몽이 먼 과거로 돌아가서 공룡들한테 먹이고 다녔다. 하지만 그 당시 일본 진구의 집 위치는 전부 바다로 되어있어서 알약을 먹은 공룡들이 모조리 익사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진구 엄마가 도착 좌표에 있던 알약을 치워준 덕분에 공룡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15.4. 초호화 손전등(디럭스 라이트)

이 손전등으로 비춘 물건은 초호화로 변하며, 예를 들면 태엽 자동차 장난감이 무선 자동차로 변한다. 근데 사실 진화 퇴화 방사선 총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신 도라에몽[27]에서는 진구가 뭐든지 호화로운 게 좋다며 여기저기 다니면서 마구 비추고 다닌다. 그 바람에 공놀이를 하러 가던 이슬이의 옷과 신발이 분홍색과 빨간색이 어우려진 화려한 드레스에 반짝거리는 구두가 되었고, 뭉뭉이는 얼굴을 제외하고 온몸이 마치 푸들인 것처럼 되었다. 게다가 한 여자아이의 추억이 담긴 인형을 멋대로 화려하게 만들어 버리는 등... 거의 모든 것을 화려하게 만들어 버린다. [28]

여기서 절정은 도라에몽에게 실수로 빛을 비춰 버렸을 때. 그 바람에 도라에몽의 몸이 황금으로 되었고 방울은 다이아몬드로 바뀌어 버렸다. 100% 황금으로 된 나머지 몸이 너무 무거워져 버려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은 덤.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도 무거운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다음 에피소드에서 멀쩡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이후에 진구가 도라에몽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원래대로 되돌려 주었을 것이다.

16.

16.1. 최면기

공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린다.

16.2. 최면 나팔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도구인데, 누구든지 이 나팔을 불면 산으로 보낼 수 있다. 나팔을 거꾸로 불면 다시 돌아오지만 죄다 같이 돌아오고 만다.

TV 아사히 2021년 12월 18일 본방인 (ジャイアンラーメンが来る!)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퉁퉁이가 포장마차를 차리고 진구와 친구들을 불러들일 때 이와 비슷한 효과를 주는 차루메라[29]를 사용했다.

16.3. 최면 안경

안경을 쓴 뒤 말만 하면 최면술에 걸리는 안경.

진구퉁퉁이에게 계속 최면을 걸다 비실이퉁퉁이의 귀를 막아 최면술에 걸리지 않았지만, 진구가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싸움선수가 되어 퉁퉁이를 이긴다. 아빠가 이 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면서 '부엉이 같은걸'이라고 말해 부엉이가 됐다.

17.

17.1. 추적 미사일

어디에 있든지 목표를 추적해서 맞추는 소형 미사일. 도라에몽이 가진 도구 중 몇 안되는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 무기이다. 이 미사일이 나오자 친구들이 진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나중에 퉁퉁이와 비실이가 이 로켓들 중 일부를 빼돌리자 서로에게 미사일이 날아올 것을 우려해 평화협정을 맺었다.

TV애니에서는 서로 화해하고 야구를 하다가 퉁퉁이가 쳐낸 공을 미사일로 오인하고 자동 추적 레이더가 작동해 각자가 보유한 모든 미사일이 발사되고 화면이 암전되면서 끝난다. 모티프는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는 ICBM과 같은 핵미사일로 보이며 이 도구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을 보면 핵전쟁의 공포에 떠는 냉전 시대를 떠올리게 된다.

17.2. 추적 배지

위치 추적기의 배지 버전으로, 배지를 붙인 사람의 위치가 지도에 나오게 된다. 하트,별,스페이드 등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16기 6화 “친구를 추적하라”에서 야구 매니저를 맡고 있던 진구가 친구들을 찾기 위해 총 16명의 친구들한테 배지를 나누어주고 친구들의 위치와 모습을 본다.

그러다 한번은 퉁퉁이가 엄마를 피해 공터에 숨었는데 이슬이가 공터로 가더니 퉁퉁이와 붙어있는 것이였다. 알고보니 이슬이는 그저 하수도관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중이였고 퉁퉁이는 그저 하수도관 안에 숨은 것이였다.[30] 그러다 순순이의 엄마가 순순이를 찾으러 다니자[31] 진구가 순순이의 위치를 알려주고 이후 퉁퉁이의 엄마를 포함해서 여러 엄마들한테 도망친 아이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렇게 퉁퉁이,비실이,순순이,살점이를 계속 찾아서 엄마들에게 알려주다가 퉁퉁이가 배지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고 비실이, 순순이, 살점이한테 말해 덫을 만든 뒤, 진구를 호숫가로 유인해 때리고 배지를 진구 몸에 붙힌다. 이후 진구는 결국…

17.3. 추적 화살표

현재의 위치추적기와 같은 역할로, 화살표를 붙인 대상의 위치를 조종기를 통해 알려준다. 화살표는 바닥에 뜬 상태로 대상을 따라다닌다.

구 도라에몽에서는 진구가 퉁퉁이에게 이것을 사용하여 퉁퉁이로부터 피신하는데, 퉁퉁이는 진구를 하루라도 때리지 않으면 주먹이 근질거린다며 화살표를 없애려 하지만 안 되자, 팥빵을 사고 돌아오던 도라에몽을 붙잡아 조종기를 가진 진구를 데려오라며 협박한다. 진구는 팥빵을 뺏긴 도라에몽에게 끌려가던 도중 가게를 안 보고 땡땡이 친 퉁퉁이를 잡으러 온 퉁퉁이 엄마를 만나게 되고, 도라에몽은 이때 체인지 로프를 이용하여 퉁퉁이 엄마와 진구의 몸을 바꾼다. 결국 진구로 바꿔진 퉁퉁이 엄마가 퉁퉁이를 쫓으러 가고 (퉁퉁이 엄마로 바꿔진) 진구와 도라에몽이 내 몸을 돌려달라, 팥빵을 돌려달라며 추격전을 벌이다 지나가던 영민이와 이슬이가 이를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며 끝.

17.4. 추억 향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에서 사용된 도구로,생물 뿐만 아니라 물건에 깃들어있는 추억들까지도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백조 뼈로 만들어진 피리의 역사를 보기 위해 사용되었다.

18.

18.1. 충신 창고

일본 성 모양의 도구, 하얀색 종이에 이름을 적은 뒤 빨간 종이에 또 다른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하얀색 종이에 적힌 사람을 혼내주는 방식이다.

18.2. 충격총

파일:쇼크건.png
진구가 들고있는 무기가 충격총이다.

공기포와 이어서 도라에몽의 대표 무기 중 하나로 미래시대의 기술로 만들어진 모습인 총기형 도구. 이 무기를 쏘게되면 레이저를 발사해 상대를 충격을 주게 하여 조금의 반동을 주거나 기절을 시키는 무기다. 다만 최고출력을 내거나 어떠한 에피소드에서는 살상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32][33] 무기 전용 도구 중에서는 공기포와 이어서 도라에몽의 대표적인 무기라고 보면 된다.

TVA에서는 공기포를 주로 사용하여 쓰는모습이 잘 나오지 않지만 극장판이나 특별 에피소드 에서는 이 무기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도라에몽이 공기포를 주로 사용하면 노진구가 이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무기가 도움이 된 적이 매우 많은데 매번 극장판에서 위험할 때마다 공기포/명도 전광환 과 비롯해 같이 써도 활약한 무기에다가 철인군단 묘사에서는 로봇을 거의 부숴버리는 강력한 살상력을 묘사하기 때문에 이걸 진구와 친구들이 가지고 강력한 적들을 상대한 적도 있다.

18.3. 충견 로봇

개 모습을 한 로봇 도구로 주인으로 인식한 사람을 바라보게 한 뒤 스위치를 누르면 그 사람을 따르는 로봇이다.

문제는 충성도과 과하다는 것으로 자신이 주인으로 인식한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면 바로 가차없이 응징한다. 거기다 주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상당히 안 좋은 일이라도 바로 들어준다. 작중 충견 로봇이 이슬이를 공격해 반강제적으로 데려오고 이에 이슬이가 진구에게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떠나서 진구가 죽고싶다고 말했는데, 이 말을 들은 충견 로봇이 진구가 자살하는 것을 돕기 위해 목을 메달 줄을 가지고 온다.

때문에 신 도라에몽에서는 해당 에피소드(2009년 방영)가 대폭 수정 및 순화되었으며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되었지만 작화가 리뉴얼된 2017년 이후의 신 도라에몽에서도 한번 리메이크가 되었는데 결말만 제외하면 원작의 내용이랑 똑같다. 이슬이가 충견 로봇한테 당한 이후에 진구에게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떠나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진구가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니까 충견 로봇이 진구랑 같이 바위가 있는 섬에서 조난당하는 내용으로 끝난다.

18.4. 충치를 치료해주는 도구

파일:충치를 치료해주는 도구.jpg
이가 썩었는데도 치과가 무서워 가지 않으려는 진구에게 꺼내준 아이템. 그냥 치과 수술대다. 22세기에도 충치를 치료하는 방법은 갈아내고 때우는 것밖에 없다고 한다. 심지어 미래인인 장구가 실력 좋은 치과의사를 찾아 과거에 넘어올 정도이다.

19.

19.1. 취소 스탬프

하인 스티커를 취소시키는 스탬프.

19.2. 취미용 휴일농업 세트

도라에몽 2권, 구도라 13기 9화, 신도라 2기 5화에서 첫 등장.

세트 구성은 아래와 같다.
장판을 까는 것만으로도 쉽게 방 안에서 한나절간에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실제로 수확까지 할 수 있는 물건이며 약간의 고생은 해야 한다(취미니까). 인공 태양부터 로봇 메뚜기까지 내장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본격적인 취미. 22세기에는 농덕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마침 21세기에도 이것과 비슷한 게임이 있다.

첫 등장했을 때에는 간식으로 이 나왔는데 마지막 남은 하나를 가지고 둘이 싸우다가[34] 엄마가 그걸 먹어버려서 떡이 더 먹고 싶어진 진구와 도라에몽이 떡을 만들 찹쌀을 수확하기 위해 꺼낸 뒤 많은 떡을 먹다가 떡을 정확히 둘로 나눌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35] 또 하나 남은 떡을 가지고 싸웠다. 사실 엄마가 준 9개와 찹쌀로 제조한 떡 259개를 합하면 268개이고, 이걸 둘이서 나누면 사이좋게 134개씩 먹을 수 있겠다. 홀수+홀수=짝수니까.

이후에 이슬이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에서 이슬이가 가장 좋아하는게 군고구마라는 사실을 알고 많은 양의 군고구마를 선물하기 위해 재등장. 물론 이슬이는 그걸 비밀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둘 다 이슬이에게 엄청 쳐맞았다.

20.

20.1. 치타로션

다리에 바르면 치타처럼 빨리 달릴 수 있는 로션으로 작중 묘사된 수준은 치타 정도가 아니라 거의 플래시급. 그러나 움직일수록 속도가 준다고 한다. 제한시간은 길어야 몇 분 남짓으로, 이름그대로 치타의 빠른 주력과 그 반대급부격인 낮은 지구력을 그대로 반영한 듯 하다.

우주소전쟁에서 로코로코의 수다 때문에 아지트를 지나쳐버린 진구 일행이 감시 카메라를 피해 저항군의 아지트로 이동할 때 사용했다. 문제는 진구가 가장 먼저 효과가 떨어져서 카메라에 찍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21.

21.1. 친구가 되어주는 줄

부모님과 도라에몽이 모두 집을 비우게 되자 빌려준 도구. 줄 모양의 일종의 로봇이다.

말은 할 수 없지만 줄인 만큼 여러가지 형태로 변하면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거의 만능이다. 예를 들어 집에 신문대금 받으러 사람이 오면 신문대금을 주고, 물건 강매하러 온 잡상인은 거절하다 쫓아냈다. 진구를 따라갈 때는 알아서 문단속을 하고 오기도.

진구가 야구를 하는 것도 도와주고 먼 곳에 심부름을 가는 이슬이를 위해 말 모양이 되어서 태워주기도 했으며, 심지어 비행기 모양이 되면 날 수도 있다. 뒷산에선 롤러코스터나 관람차가 되어서 놀아주기도 하고, 비가 오니 우산 모양이 되어서 비를 막아주기까지.[36] 나중에는 진구랑 같이 체커를 하고 있었다.

22.

22.1. 칭찬해 죠스

신 도라에몽 스페셜 3기 8화에 나온 도구. 머리에 쓰면 아주 쉽고 간단한 칭찬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도둑까지도 감동하게 된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아르센 뤼팽이시카와 고에몬이 잠깐 스쳐지나간다.


[성공/실패여부] 성공[2] 剣. 켄다마에서 공을 뜻한다.[3] けん先. 다마(몸통)의 윗부분에 있는 꼬챙이를 뜻한다.[성공/실패여부] 성공[성공/실패여부.] 실패[성공/실패여부] 성공[7] 빨랫감이 늘어나면 옷이 추가 된다[성공/실패여부.] 실패[9]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성공/실패여부] 성공[성공/실패여부] 성공[성공/실패여부,] 실패[13] 결국 도라에몽의 종이접기 집으로 버티다가 사람들에게 눈치만 받는 거로 끝.[14] 이를테면 전화번호부.[15] 슈바이처.[16] 진구는 필요없다고 몇번이나 말하지만 도라에몽은 쿨하게 씹었다.[17] 아빠가 엄마 몰래 비상금을 숨겼는데 진구가 슈바이처 책을 안 읽으니 거기에 숨기기로 한 것.[18] 예를 들어 브로치를 찾는데 꽃 모양 브로치라고 말해서 정확하게 찾아낸 반면, 야구공을 찾는데 그냥 공이라고만 하면 골프공, 비치볼 같은 엉뚱한 것만 나온다.[19] 제목 "소녀의 사랑의 떡꼬치"(...). 로봇은 그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런 걸 시라고 지은 사람의 얼굴이 보고싶다고 혹평했다.[20] 퉁퉁이가 지나가던 아이의 머리를 마구 때렸을 때 진구가 채찍을 휘둘렀다. 이에 퉁퉁이의 엄마가 달려들어서 퉁퉁이를 혼냈다.[21] 퉁퉁이가 지나가던 아이에게 시비를 걸자 그걸 본 진구가 채찍을 휘둘렀다.[22] 단순히 넘어뜨리는걸 넘어 중상까지 입히는 모양이다. 영화촬영장에서 어떤 한 배우가 이것에 당해 중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가고 촬영이 중지되었다.[23] 넘어지게 해결사 문단을 가보면 알겠지만 해결사의 원본 일본판 이름(고로시야)은 청부업자의 발음을 활용한 다자레다.[24] 진구의 알몸이 노출되고 반대로 이슬이가 된 진구 역시 목욕을 하느라 옷을 벗게 되면 이슬이 본인의 알몸이 노출된다는 점.[25] 이때 진구 왈, 괜찮겠지? 서로 마찬가지니까...[26] 다행히 이후 데인저는 진구에 의해 개심하고 다시 도라에몽과 몸을 바꾸어서 원래 몸으로 돌아갔다.[27] 한국판 기준 신 도라에몽 12기 19화[28] 물론 뭉뭉이는 자신이 푸들처럼 된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화를 냈으며, 뭉뭉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퉁퉁이도 이건 뭉뭉이가 아니라고 화를 냈고, 이슬이도 달려와 이런 옷으로는 공놀이를 할 수가 없다고 화를 내며 둘 다 진구에게 당장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진구는 작중에서 자신의 실수를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지금이 전보다 훨씬 더 보기 좋다고 말하고 그냥 가 버렸다가 자신이 인형을 화려하게 만들어주었던 여자아이가 좋아하기는 커녕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이유를 들은 뒤 여자아이의 인형을 원래대로 되돌려 주고 기뻐하는 여자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이후 다시 자신을 쫓아서 달려온 퉁퉁이와 뭉뭉이, 이슬이에게도 진짜로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모두 원래대로 되돌려 주었다.[29] チャルメラ. 태평소와 비슷한 일본의 악기. 이동식 라면 포장마차 상인들이 불면서 돌아다닌다.[30] 진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황해서 이슬이한테 하필 못된 퉁퉁이랑 왕배꼽 퉁퉁이랑 있냐고 하다가 퉁퉁이한테 맞을 뻔했다.[31]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다녀갔는데 성적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들이 공부를 시키자 퉁퉁이와 순순이를 포함한 일부 아이들이 도망 및 피신을 가있었다.[32] 대표적으로 도라에몽과 철인군단.[33] 다만 상대는 기계로 이루어진 로봇이기 때문에 전자파인 충격총에 맞아 전자파와 로봇의 회로의 부품에 간섭을 일으켜 무력화가 된 것일 수 있다. 즉 생체인 인간이나 동물들의 경우는 기절로 끝나는 것이다.[34] 여담으로 둘 다 떡을 4개씩 먹었다는 말을 보면 떡이 9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 4.5개씩 먹으면 되잖아[35] 떡의 개수가 259개라서 최대한 공평하게 나눠도 129개와 130개129.5개로, 정확하게 둘로 나눌 수가 없다. 그 전에 그걸 다 먹을 수는 있고? 다만 259는 합성수라 7명이였으면 37개씩 가능했을지도? 애초에 하나를 반으로 두동강 내면 먹을 수 있겠다[36] 그냥 손잡이가 달린 원반 형태를 만들었는데 가운데의 구멍으로는 비가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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