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돈 사우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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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해당 |
1. 개요
유희왕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유희왕 ZEXAL의 악역 돈 사우전드의 애니메이션 행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다.2. 과거
문장의 형태 |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었으나 먼 옛날 아스트랄과 싸우다가 패배해서 악의의 소용돌이에 봉인당했다.[1][2] 수천 년 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츠쿠모 유마, 아스트랄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는 벡터가 자신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악의의 소용돌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돈 사우전드의 봉인을 풀려고 했다. 본인도 수천 년 전의 일 때문에 아스트랄에게 복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의 봉인은 간단히 풀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돈 사우전드는 벡터에게 7개의 강력한 No.가 있다면 자신의 봉인을 풀 수 있다고 하면서 벡터와 계약,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그리고 악의의 소용돌이에서 나온 벡터에게 아리트와 기라그를 부활시키려면 시간이 걸리니 그 전에 다른 일을 하자고 말한다.
3. 5기
101화에서는 벡터의 기억 속에서 No.가 잠든 유적의 위치를 찾아냈다고 말하며 벡터를 유적으로 안내한다. 물론 벡터는 의문을 표했지만 쿨하게 무시한다. 그 후로 No.96 블랙 미스트와 손을 잡을 것을 지시하거나 벡터의 심장을 쥐고 협박해 듀얼을 관전하게 하는 등 훌륭하게 벡터를 부려먹고 있는 중이다.102화에서 블랙 미스트가 RUM-바리언즈 포스의 힘으로 카오스화하는데 카오스화한 블랙 미스트의 모습이 돈 사우전드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3]
103화, 드디어 돈 사우전드의 힘으로 아리트와 기라그가 부활한다. 그리고 돈 사우전드의 힘의 영향인지 기존의 캐릭터성은 온데간데없고 타락했다.
106화에서는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의 정령인 진론이 과거에 일어난 돈 사우전드와 아스트랄의 싸움에 대해 증언했다. 천지를 뒤흔드는 어마어마한 싸움이 수백 일 동안 지속되었다고. 또 이들이 다시 맞붙게 된다면 세계가 파멸할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언급도 나온다.
109화에서 마지막 2장의 No.가 아스트랄 일행 손에 넘어갔다고 벡터에게 말한다. 하지만 2장은 언젠간 자신들에게 돌아온다고 말한다. 이에 의문을 느낀 벡터는 뭘 알고 있냐고 묻자 전부라고 대답한다. 벡터의 인간 시절을 물론 낫슈와 메라그를 죽였다는 사실도... 그리고 슬슬 No.96이 움직인다고 말한다.
110화에서는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 세계를 공격해 그 영향이 바리안 세계에 미치고 있다고 벡터에게 말하고 블랙 미스트를 찾으라 명령한다.
112화에서는 블랙 미스트는 원래 자신의 일부였다라는 중요한 떡밥을 남겼다. 왜 굳이 블랙 미스트를 흡수하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나타난 셈. 블랙 미스트를 흡수하면서 불완전한 형태로나마 부활한 듯하다. 그리고 나서는 츠쿠모 유마를 쓰러뜨리겠다는 벡터를 저지하면서 지금은 때가 아니고 할 일이 있다고 말하며 인간 세계와 바리안 세계를 융합시켜 완전한 힘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최종적인 목표는 아스트랄 세계의 파멸.
두 세계를 융합시키기 위해서 장치를 완성시키는 동안 벡터를 자기 옥좌에 앉히고 촉수로 구속한다.
또한, 그가 No. 1~4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그 No.를 벡터에게 넘겨주고 이후, 벡터가 어둠의 4인방에게 나누어줬다.
120화에 새로운 떡밥이 추가되었는데, 돈 사우전드의 문장이 전생의 료가와 벡터의 듀얼에서 벡터의 편에 나타났다. 전생의 벡터가 몬스터들을 실체화시키고 어비스를 조종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돈 사우전드의 힘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1화에서는 100만 장의 No.를 완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 후 122화에서는 100만 장의 No.를 인간 세계에 뿌린다. 여담으로 백만은 천의 제곱이기도. 5기 오프닝의 해당 장면은 복선이었던 것. 다만 이 No.들은 돈 사우전드가 만들어낸 가짜. No.10 일루미 나이트의 레플리카를 보면 속성과 이름만 어둠 쪽으로 바뀌었을 뿐 효과나 성능을 보면 원본 No.와 거의 같지만, 사실은 함정
낫슈와 메라그가 돌아오자 놀라는 벡터에게 둘의 기억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패배한 Mr.하트랜드를 가짜 No.와 함께 불태운다.
4. 6기
이후 125화에서 낫슈의 힘에 대해 놀라워하며 그것 때문에 다른 칠황에게도 영향이 생길 거라고 한다.127화에서는 벡터가 아리트와 기라그에게 다시 한번 돈 사우전드의 힘을 주겠다고 하자 바로 뒤에서 나타나 아리트와 기라그의 목을 잡고 2차적으로 세뇌시킨다. 이때 돈 사우전드가 내는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악당.
129화에서는 마리크 이슈타르처럼 아리트에게 분신을 심어놓아 등장.
그리고 유마와 대치하고 있던 아리트에게서 사악한 기운을 눈치챈 아스트랄이 "나와라! 돈 사우전드!"라고 외치자 아리트의 뒤에서 실루엣이 아닌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자신의 존재를 눈치챈 유마, 아스트랄과 대화를 한다.
돈 사우전드 : (유마, 아스트랄이 자신을 눈치채자) 크크크... 겨우 눈치챈 건가. 오랜만이구나, 아스트랄. 그리고 네가 츠쿠모 유마!
유마 : 저것이 돈 사우전드! 그렇군, 네놈이 아리트를 조종한 거였구나!
돈 사우전드 : 이 놈은 나의 힘을 되찾기 위해 되살린 영혼들 중 하나다.
유마 : 뭐라고!?
돈 사우전드 : 츠쿠모 유마, 원망하려면 옆의 아스트랄을 원망하거라. 그도 그럴 것이 이 싸움은 이상을 중시하고 혼돈을 떼어 놓은 아스트랄 세계의 어리석은 결정에 기인한 것이니!
아스트랄 : 아스트랄 세계는 더 나은 세계를 추구한 것에 지나지 않아!
돈 사우전드 : 그게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이다, 아스트랄. 이상과 혼돈, 코스모와 카오스는 표리일체!
유마 : 저것이 돈 사우전드! 그렇군, 네놈이 아리트를 조종한 거였구나!
돈 사우전드 : 이 놈은 나의 힘을 되찾기 위해 되살린 영혼들 중 하나다.
유마 : 뭐라고!?
돈 사우전드 : 츠쿠모 유마, 원망하려면 옆의 아스트랄을 원망하거라. 그도 그럴 것이 이 싸움은 이상을 중시하고 혼돈을 떼어 놓은 아스트랄 세계의 어리석은 결정에 기인한 것이니!
아스트랄 : 아스트랄 세계는 더 나은 세계를 추구한 것에 지나지 않아!
돈 사우전드 : 그게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이다, 아스트랄. 이상과 혼돈, 코스모와 카오스는 표리일체!
여기서 중요한 점은 5기부터 계속 언급되어 왔던 '카오스'의 힘과는 또 다른, 그리고 대칭되는 힘으로 추정되는 '코스모'라는 힘이 최초로 언급되었다는 점이다. 엘리파스가 언급한 '질서'를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어차피 닫힌 아스트랄 세계는 따분했기 때문에 바리안 세계로 잘라내 자기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는 식의 발언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유적의 넘버즈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것은 사실 카드들 안에 돈 사우전드의 힘이 봉인되어 있었다는 것. 즉 유적의 넘버즈를 찾아다닌 것이 결과적으로는 돈 사우전드의 힘을 되찾는 것을 도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4]
이어서 "너희들은 판도라의 상자에서 제 스스로 카오스의 힘을 해방시킨 것이다! 그리고 모든 세계는 카오스에 삼켜질 것이다! 나를 막을 수 있다면 막아 보거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130화에서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와 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유적의 넘버즈 VS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No.)와의 전투에서 아리트의 과거가 나온다. 아리트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고, 그에게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강제로 주입, 사실상 죽인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본래 아리트의 과거에서는 황제가 무죄 방면을 선고하려 했으나, 돈 사우전드가 황제를 조종하여 사형을 선고하고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주입하여 기억을 조작한 것.[5]
아스트랄의 말에 의하면 봉인되었지만 힘의 파편을 외부에 남겨놓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봉인을 풀기 위해, 그리고 세력을 키우기 위해, 뒤에서 뒷공작을 꾸미고 있었던 것이다. 또 순수하고 강한 영혼이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 것을 막고 바리안 세계로 빼앗아 왔다고 한다.
- 미자엘의 과거에서 자연재해가 용 때문이라는 적국의 첩자
- 도르베의 과거에서 기사들의 배신을 주도한 자
- 기라그의 과거에서 기라그의 나라를 멸망시킨 전쟁의 주도자
- 아리트의 과거에서 아리트를 변호하는 황제를 세뇌해 사형을 주도한 자
- 벡터의 과거에서 부모가 죽어버린 벡터의 앞에 나타나 세뇌한 자
- 벡터를 뒤에서 조종하여 낫슈, 메라그의 왕국을 침략한 자
- 메라그를 몰래 세뇌하여 스스로를 어비스의 제물로 바치게 한 자
132화에선 디스트션 크리스탈의 효과를 까먹고 돈 사우전드의 옥좌의 효과로 자폭할 뻔한 벡터를 제지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이때 제지하지 않았더라면 벡터는 메라그의 동귀어진으로 요단강 관광을 갈 뻔했다. 이후에도 벡터 뒤에서 카드 발동을 지시하는 모습이 마치 아스트랄과 유마를 보는 듯 해서 "돈스트랄"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133화에서 듀얼을 끝낸 벡터와 함께 유마 앞에 난입해 기라그를 공격해 아리토의 영혼과 폰타를 함께 흡수한다. 그리고 아리토가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가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파괴하자 기라그의 진짜 기억에서 전생 때 반란군을 세뇌하여 기라그를 공격하고 기억을 조작했던 사실이 밝혀진다.
134화에서 텐조 카이토가 유적의 넘버즈로 네오 타키온을 파괴하자 미자엘의 진짜 기억이 밝혀진다. 미자엘을 공격한 옆 나라의
136화에서는 벡터와 낫슈와의 듀얼 전에 벡터에게
하지만 이것은 가짜였고 벡터가 패배하자 다시 나타난다. 알고 보니 여태 벡터가 자신의 힘이라고 과시하던 힘은 사실 돈 사우전드의 힘이었고 화염에 휩싸여 관광당하던 것은 연기였다.[6] 그 후 쓸모없어진 벡터를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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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후 138화에서 바리안 세계와 인간 세계가 융합되고, 그 곳에 생성된 연꽃 비슷한 것에 들어가 광채 나는 모습이 되고, 갑옷을 입은 마왕 같은 모습에서 미남 얼굴이 된다. 이 시점부터 성우가 미야모토 미츠루로 바뀐다. 그 직후 달에서 돌아와 듀얼을 걸어온 미자엘을 5분도 안 돼서
지금의 난 누메론 코드의 힘을 얻어 신이 되었다!
아스트랄, 난 이때를 기다렸다. 너를 내 앞에 무릎 꿇려 처참히 찢어버릴 때를![7]
그리고 그의 문장에서 흰색, 빨강색, 보라색, 푸른색, 초록색, 노란색의 빛이 나타난다. 흡수한 칠황들의 영혼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빛을 내지 않는 중심 부분에 낫슈의 영혼이 깃들어지면 완전히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이후 유마&낫슈와 듀얼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미 돈 사우전드는 누메론 코드의 힘을 손에 넣었다. No.는 아직 다 모으지 않아서 인간 세계에 있는 누메론 코드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바리안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융합시켜 누메론 코드가 어디에 있던 간에 그 힘을 사용한다는 것. 그리하여 누메론 코드의 힘이 깃든 누메론 덱으로 낫슈와 유마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139화에서는 듀얼 중에 이미 발동되어 있던 필드 마법 누메론 네트워크로 유마와 낫슈가 발동한 카드를 계속 바꿔가고, 누메론 다이렉트의 효과로 소환한 No.1, 2, 3, 4 게이트 오브 누메론 차투바리, 트리니, 두베, 에캄을 소환해 공격력을 불린 뒤 에캄을 카오스화시켜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를 소환한다. 시뉴냐의 효과로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제외해 그 공격력의 합계인 50000의 데미지를 유마와 샤크에게 주려 하지만, 아스트랄이 찾아내어 필드로 내보낸 누메론 네트워크를 낫슈가 파괴해 무산되었다.
하지만 누메론 네트워크가 파괴되면서 역류하는 에너지가 인간계를 덮치려 하고, 아스트랄은 이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 한다. 그러나 아스트랄 대신 엘리파스가 목숨을 바치게 되어 아스트랄은 목숨을 건진다. 아스트랄이 희생하는 것을 노렸던 듯하지만 아스트랄 대신 엘리파스가 희생한 건 예상 밖의 일이었는지, "엘리파스, 쓸데없는 짓을..."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걸로 보아 둘이 면식이 있었던 모양. 돈 사우전드 또한 본래 아스트랄 세계 출신에 둘 다 신이라는 공통점까지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
140화에서는 누메론 네트워크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서 필드로 돌아온 시뉴냐도 파괴되지만, 그것조차 예상했다는 듯이 시뉴냐의 파괴를 트리거로 삼아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을 발동, 묘지의 누메론 네트워크와 No.1~4를 레벨 12의 몬스터로 취급하여 엑시즈 소환해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를 소환한다.[8]
10000의 누메로니어스로 유마와 낫슈를 몰아붙이고, 누메로니어스의 효과로 파괴한 No.39 유토피아,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를 전부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어 누메론 스톰으로 유마와 낫슈의 세트 카드까지 전부 파괴하고 누메로니어스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갑자기 그 전 미자엘과의 듀얼 후 사망했던 텐조 카이토의 환영과 함께 유마가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누메론 드래곤에 의해 오히려 자기 몬스터가 전멸한 건 물론 누메론 스톰으로 파괴된 4장의 리버스 카드도 전부 부활했다.[9] 이걸로 활로를 열었다 생각하는 유마와 낫슈였지만...
누메로니어스가 파괴되자 오히려 누메로니어스를 익스터미네이션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시켜, 공격력 100000의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소환한다. 거기다 몽환허광신에게 다음 턴 공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유마와 낫슈의 패배가 결정나게 되어, 이제 네 녀석들에게 남은 희망 따윈 없다고 웃는다. 포기하지 않고 제알 III로 체인지한 유마와 낫슈가 데스티니 샤이닝 드로우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동시에 발동. 그 전 턴 발동시킨 세션 드로우의 효과로 2명이 드로우한 팬서 샤크와 ZW-토네이도 브링거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가 엑시즈 소환되고, 이어 누메론 드래곤과 유토피아도 부활한 뒤, 누메론 드래곤과 어비스 스플래시의 오버레이 유닛과 효과가 모두 유토피아에게 옮겨진다.
그리고 141화에선 누메론 드래곤+어비스 스플래시의 효과를 대신 사용해 공격력을 102000까지 올린 유토피아가 돌진해 오자, 여유 있게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의 효과를 발동해 유토피아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해 라이프를 102900까지 끌어올린다.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신의 힘에는 이길 수 없다며 으스대지만, 공격을 무효로 했으니 유마의 상징격 카드인 더블 업 찬스의 발동 조건이 충족. 공격력을 배로 올려 204000을 찍고 다시 돌진해 오는 유토피아에게 회복한 라이프가 전부 털리며 패배한다.[10] 이것으로 ZEXAL의 메인 스토리도 끝난 줄 알았으나 본인의 야망이 무너졌다는 유마를 비웃더니...
이 몸이 쓰러져도 아직 진정한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너희들은 그걸 곧 알게 되겠지. 카오스야말로 생명의 원천, 카오스는 무한일지니! 낫슈...잘 알고 있겠지?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저주를 남기며 그가 소유하고 있었던 No.를 강제로 낫슈에게 흡수시키면서 소멸했다. 그 때문에 돈 사우전드의 힘도 낫슈가 갖게 되었다.
다만 143화에서 낫슈가 패배함에 따라 모든 No.가 아스트랄의 손에 들어갔다. 144화에서는 누메론 코드도 손에 넣었다고 아스트랄 본인이 인증했다. 다만 그 모든 No.에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와 몽환허신이나 몽환허광신도 포함되었는지는 불명.[11]
[1] 아스트랄의 기억에서 그 둘이 싸울 때 각각 푸른 오라와 붉은 오라를 두르고 대치하다 하늘로 올라가며 서로 맞부딪치는 장면이 등장하였는데, 이게 아스트랄과 유마가 ZEXAL로 오버레이할 때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여 모종의 떡밥이라는 추측들이 많았다. 그런데 121화에서 오버레이가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다.[2] 초대작의 이름 없는 파라오와 대사신 조크의 관계와 비슷하다. 다만 어둠의 유우기는 사실상 조크와 동귀어진해서 같이 봉인됐지만 아스트랄 쪽은 돈 사우전드를 쓰러뜨리는 대가로 힘을 많이 잃었지만 죽지는 않았다.[3] 블랙 미스트가 돈 사우전드의 일부였다는 떡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이 때문에 유적의 넘버즈에 대해 가르쳐 준 츠쿠모 카즈마가 돈 사우전드와 같은 편이거나 돈 사우전드 본인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유적의 넘버즈를 그냥 방치하면 칠황들이 돈 사우전드의 봉인을 풀고 강력한 No.까지 소유하는 결과가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칠황의 침입을 계속해서 막을 수도 없다. 돈 사우전드의 이 발언은 전후 사정을 뒤집은 정신 공격에 지나지 않는다.[5] 아리트의 과거에 대한 전설이 처음 등장했을 때, 황제는 투사의 무죄를 변호했으나 무시당하고 강제 집행했다고 했는데 아리트가 떠올린 과거에선 황제가 대놓고 배신한 것으로 나왔으니 이때부터 칠황들의 기억이 조작되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었던 셈이다.[6] 애당초 아리트나 기라그는 당시 바리안으로서의 힘을 잃은 상태였으므로 본격적으로 힘을 흡수당한 칠황은 도르베와 메라그 단 둘 뿐이다.[7] 듀얼을 시작하면서 한 첫 대사로 블랙 미스트의 첫 대사와 매우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블랙 미스트가 기다린 것은 아스트랄을 흡수해 완전체가 될 때였다는 것 정도.[8] 다만 여기서 이상한 점은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은 묘지의 No.들+누메론 네트워크를 레벨 12로 취급하여 엑시즈 소환하는 카드인데 정작 돈 사우전드의 No.2~4는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의 효과로 전부 제외된 상태였다.[9] 참고로 당시 유마의 필드에 세트된 카드는 세션 드로우, 라이징 호프, 희망의 유대, 더블 업 찬스로 세션 드로우는 자신의 턴 드로우 페이지에 적용되는 카드이며 라이징 호프와 희망의 유대는 묘지에서 유토피아나 엑시즈 몬스터를 부활시키는 카드인데 당시 유토피아를 포함해서 유마와 낫슈의 엑시즈 몬스터는 전부 누메로니어스의 효과로 돈 사우전드에게 빼앗긴 상태라 무용지물이다. 더블 업 찬스도 자신이 공격할 때 쓰는 카드이니 결국 돈 사우전드가 누메론 스톰을 발동하지 않고 그냥 공격했으면 패도, 묘지에서 발동 가능한 효과도 없는 유마와 낫슈는 10000의 대미지를 받고 패배했을 것이다.[10] 이 어처구니 없는 공격력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누메론 드래곤이 각성할 때 조금 놀란 것 정도를 제외하면 시종일관 냉정함을 유지하던 돈 사우전드가 눈동자까지 풀릴만큼 경악하더니 공격의 여파가 날아올 때까지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돈 사우전드 본인의 힘으로 만든 카드들인 만큼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지만, 아스트랄 세계가 카오스를 인정한 만큼 회수했을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CNo.1000 계열은 아무리 돈 사우전드의 힘으로 만든 카드라고 해도, 누메론 코드의 힘이 깃든 누메론 카드들을 엑시즈 소재로 하여 나왔기 때문에 카오스의 힘이라기보단, 누메론 코드의 힘을 사용하는 카드에 가깝다. 당장 돈 사우전드가 자신의 덱을 누메론 덱이라고 불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