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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8:04:22

돌아온 럭키짱/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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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제점
2.1. 뱅크신2.2. 사진 사용2.3. 일관성 부족한 전개와 잦은 설정붕괴2.4. 분량과 연재 속도2.5. 질적 저하2.6. 댓글
3. 1점
3.1. 10점
4. 현황
4.1. 1화~52화 (대동고교 편)4.2. 53화~98화 (천왕파 편)4.3. 99화~156화 (황제클럽 편)4.4. 157화 ~ 212화 (라이언파 편)4.5. 213화~310화 (강태풍 편)

1. 개요

네이버 웹툰 돌아온 럭키짱에 대한 비판점을 서술한 문서.

2. 문제점

"부끄러움이 크다. 다작(多作) 때문에 망한 것 같다. 신문 연재 2개, 다른 웹툰 4개를 동시에 하다 보니 설정도 까먹고 100회쯤 지나니 스토리가 붕괴됐다. 일부러 옛날 갱지 만화책의 느낌, 정통 극화를 보여주려 했는데 아쉽다."
- 연재 종료 이후 언론 인터뷰#
고딩이 프로복서를 이기고 그 고딩을 중딩이 이기는 등의 말도 안 되는 파워 밸런스에, 같은 컷을 대사만 바꾸는 도장찍기는 일상수준이며[1] 그 컷들도 발간한 시대나 그림체와 상관없이 끌어들여서 도장을 찍어댄 탓에 작화의 이질감이 굉장히 심해서 이게 만화인지 콜라주인지 분별이 힘든 경지까지 올라왔다. 이런 문제들과 후술할 문제들 때문에 대한 반작용으로 평소는 2~3점대이지만 휴재공지 별점이 유일하게 9점을 유지중이다. 하지만..

사실 돌아온 럭키짱은 대부분의 김성모식 만화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2] 질낮은 종이로 보던 전개상의 구멍이 있어도 어물쩍 넘겨버릴 수 있던 잡지, 신문 연재와는 달리 많은 독자들이 만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웹툰에서는 이런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원래부터 김성모 만화의 병맛 요소를 즐기던 매니아들에게도 외면받고 있는데, 이는 프롤로그에서는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다고 말하지만 예전 공장식 만화들과 비교해서 어떤 면에선 더욱 퇴화한 부분도 있을 뿐더러, 오히려 분량이 감소하거나 복사&붙여넣기만 하는 등 단점만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인터뷰에서 다른 웹툰 작가들을 낮게 보는 듯한 말을 해 독자들의 심기를 거슬러 비웃음만 더 사기도 했다. 다만 인터뷰의 내용만으로 단순히 까서는 안 되는 게 저때 말한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슬로건을 말한 것 일수도 있기 때문.

다만 평소 본인의 태도나 돈 받고 그리면서도 꽤 수준 높은 베스트도전 만화보다도 못한 실력으로 저렇게 자만하듯이 말하기에 욕을 먹는 것이다. 즉 인터뷰 내용 자체는 보기에 따라 단순히 마음가짐 발표로 볼 수도 있지만 평소의 김성모라는 사람이 그럴사람이 아니며 그걸 실천할 의지도 안 보이는게 욕먹는 이유라는 것 그러므로 남들도 똑같은말 한다고 해서 김성모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욕날리기 전에 그사람이 어떤 생각이나 이유로 그 말을 했는지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더군다나 김성모가 만화가로 데뷔한 지가 언제인데 돌아온 럭키짱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작가도 저지르지 않는 사소한, 크나큰 실수들을 매일 꼬박꼬박 저지르고 이런 행동을 무한반복하고 있다.

2.1. 뱅크신

얼마 되지 않는 연재 분량에다가 이전 작품의 구도와 장면을 약간씩 수정해 Ctrl CV를 한, 잡지 연재에서나 쓰던 방식을 그대로 이어가서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돌아온 럭키짱을 본 뒤 그의 전작들을 보면 돌아온 럭키짱에서 봤던 장면과 똑같은 장면이 나오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돌아온 도장짱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뱅크신 도입의 가장 백미는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를 그대로 쓴 부분. “돌았나?” 부분이다. 역시 도장 찍기의 달인이신 김화백답다.

2012년에 근성갤러와의 인터뷰에서 보여준 폭룡의 기상은 어디로 갔는지 갈수록 도장컷이 많아져 2014년부터는 새로 그리는 컷은 거의 없이 99% 도장신공을 써먹고 있다. 농담이 아니다. 조금만 꼼꼼히 본다면 복붙으로 인해 어색한 인체묘사와 배경, 구조들이 무더기로 눈에 띈다.

그런데 이 뱅크신을 아무 생각 없이 쓴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282화에서 마영웅이 몽키스패너를 들고 때리려는 양아치에게 무기를 쓰다니 비겁하다며 욕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양아치가 스패너를 휘두르는 장면을 잘 보면 마영웅은 한술 더 떠서 도끼(...)를 들고 있다. 도대체 어디서 잘라온건지. 해당 뱅크신이 이 장면에 적절한지 최소한의 고려도 하지 않고 쓴다는 점이 너무나 명백하다.

2.2. 사진 사용

배경도 실제 현장의 사진을 찍어 프로그램으로 그림처럼 바꾼 것이 많다. 그렇다고 신경을 써서 필터링한 것도 아니고 대충 필터링한 게 티가 나 인물과 배경이 따로 논다. 심지어 일부 배경은 다른 게임의 배경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다.

그 예로써 1화에서 나온 핵폭발의 장면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장면. 이건 아예 트레이싱조차 아니고 그냥 이미지 합성 후 필터 처리한 것에 불과하다. 모던 워페어 팬들은 경악할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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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뿐 아니라 작중에서 나오는 음식의 경우 대부분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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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선생님의 며칠 간의 부재로 지대호가 가게 알바에게 실컷 얻어맞으면서 라면을 훔쳐왔다는 설정인데 라면에 계란과 고명까지 얹어먹을 여력은 있었나 보다(...)

2.3. 일관성 부족한 전개와 잦은 설정붕괴

이 작가 만화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설정붕괴가 잦고 이야기가 전혀 일관성 없다는 점도 비판받는다. 돌아온 럭키짱의 오락가락하는 내용이 다른 김성모 만화처럼 짤방화 되어 웃어 넘길 수 있는 병맛 포인트로 작용할 수 없는 게, 돌아온 럭키짱에서 내용이 바뀌는 것은 극의 흐름을 이상하게 바꿔놓아 작품의 질을 떨어뜨리고 웃기지도 않다는 것. 139화를 예로 들자면, 얼마 전까지 지대호가 대동 학생들을 데리고 대동고에 전학와 깽판을 친 정불주를 짓밟으려 했지만, 정불주가 유기하에게 밀리자 갑자기 ‘너도 대동 소속이다’ 하며 정불주를 자기 편인 것처럼 말한다. 조금 전까지 정불주를 집단 폭행하려고 했던 지대호를 대인배라고 추켜세우는 타 캐릭터들의 반응도 가관이다.

배틀물이라면 적어도 왜 주인공 쪽이 대결에서 이겨야만 하는지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나름대로 최소한의 당위를 작중에 심어놔야 한다. 그래야 독자들도 주인공이 이기기를 바라면서 스토리에 몰입을 하고 주인공이 승리하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인데 돌아온 럭키짱에서는 대동고를 접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타나는 적들을 상대로 대동을 지키기 위해 왜 강건마들이 싸워야 하고 왜 이겨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이렇다 보니 주인공인 강건마 측이 이기든지 발리든지 독자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이야기에 몰입 또한 할 수가 없다.

이제는 작가의 성인극화 단골 소재인 조폭까지 등장하여 전연령 웹툰 럭키짱마저 기승전조폭의 마무리로 치닫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심각한 설정붕괴는 이젠 독자들을 해탈시키고 있다. 월남전 전사자라고 했던 전사독 부친이 장애인으로 등장하는가 하면[3] 깡패 범차가 어렸을 때 자신을 이길 사람이 없었다며 회고하는데 바로 다음 화에서 부하에게 자신이 빵셔틀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또 그 다음 화에서 어릴 때 그 지역을 먹었다고 나오는등 말이 자꾸 바뀐다. 거기에 더욱 심각한건 에쿠스 1세대를 타고 출발한 범차가 학교에 도착할 땐 BMW 7 시리즈 E65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내리고 돌아갈 땐 그랜저 XG를 타고 간다. 제일 심각한 것은 99화. 벤츠 S 클래스 W220을 타고 출발한 다음 BMW 7 시리즈 E38로 변신하더니 BMW 7 시리즈 E65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또 변신하고 호텔 도착시에는 벤츠 E 클래스 W211이 된다.

또한 시대배경상으로도 충돌이 자자한데, 마치 1970년대의 시골과 2016년 도심을 섞어놓은듯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당장 122화 계말년이 정불주한테 맞을 때를 보면 2015년 서울 한복판에서 마당에다가 평상을 깔아놓고 거기서 밥을 먹고 있다... 그리고 가난하다면서 스마트폰 쓰고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은 정불주에게 넘길때는 갤럭시였다가 밟힐때는 iPhone으로 변한다...

2.4. 분량과 연재 속도

거기다가 연재분까지의 스토리가 《스터프 166km》와 거의 똑같은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는 와중에# 과거 읽는 속도보다 빠른 연재 속도로 불리던 김화백 특유의 미칠듯한 분량마저 사라졌다. 다른 네이버 웹툰들과 비교해도 확실히 분량이 적은 편. 결국 35화에 답답한 연재 속도와 짧은 분량으로 인해 별점은 6점대[4]로 곤두박질쳤다.

보통 어지간한 드립성으로 별점을 낮게 주지 않는 한[5] 정식웹툰에서 9점 이상이 흔한 와중에 이 정도면 상당히 심각하다. 거기다가 한 편이면 몰라도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탄다.

네이버 북스에 가면 3편을 100원 주고 미리 볼 수 있다. 네이버 북스에서 주는 쿠폰 적용 대상이기도 하니 보고 싶으면 쓰면 된다. 굳이 이걸 보러?

2.5. 질적 저하

그림 외에도 내용의 질이 떨어져서 비판을 받는다. 위의 일관성 부족과 밀접한 부분인데, 설정붕괴와 일관성 없는 전개가 철철 넘치다 보니 뒷심 부족이라는 말도 붙이기 힘들다.[6] 캐릭터를 살펴보자면, 구 럭키짱은 아스트랄한 요소가 많고 초반에 등장한 인물들이 나중엔 푸대접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그래도 캐릭터성은 대체로 확실했다. 그러나 돌아온 럭키짱은 2년 동안 연재했는데도 캐릭터성과 목적을 파악하기 힘들다. 싸움 때려치고 공부만 하겠다는 강건마가 다시 싸움판에 뛰어들고, 전국 싸움짱이라고 기고만장하더니 어느샌가 빵셔틀로 추락했던 점이나 순수하게 싸움만 하고 싶다는 지대호는 대통령이라 불리며 정치질하며 부잣집 애들 비위 맞추기 바쁘다.

추가로 기술명 등에서 유치한 경향이 많다. 고등학생, 그것도 일진이라는 놈이 화가 나 주먹을 내지르면서 하는 말이 드래곤 주먹!!!이다(...) 거기에 불전불패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져 놓고 이긴 적도 없는 놈이 있다 하면 고딩들끼리 대통령, 공수특전대, 부사령관 등을 나누는데 작중에서는 이것이 진지하고 명예로운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럭키짱 초창기에는 이런 유치한 작명이 외려 김성모 고유한 특징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럭키짱의 질적 저하가 심해지면서 덩달아 까인 요소.

작중에서는 어른들, 격투기 선수들이 조폭들이나 일진 고딩, 중딩들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51화에서 조폭들과 이종 격투기 도장이 시비가 붙고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칼빵 맞고 완벽하게 졌다는 시나리오가 등장하는 등 선수들의 취급이 영 좋지가 않다.[7] 이종격투기 강자를 떡실신시킨 융가리를 뛰어넘은 고등학생 일진 전사독을 뛰어넘는 중학생 일격 등 이종격투기의 강자가 중학생보다도 못한 모습이 보인다. 물론 현실에서의 프로 격투기 선수와 그냥 조폭의 전투력은 차원이 다르다는걸 알기에 대부분의 사람은 몇 번은 웃어 넘길 수 있겠지만, 주먹 좀 쓰는 중, 고등학생이 주먹으로 모든 걸 정복하는 일진 미화물 특성상 반성 같은 것이나 그후 개선의 여지등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 게 없으니 문제.

그나마 럭키짱에서는 싸움 잘하는 일진 고딩과 조폭의 레벨은 차원이 다름을 보여주었다. 당장 방사형이나 김형민 등 조폭들은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그려진다. 그러나 돌아온 럭키짱은 그런 것도 없이 어른들이 고딩, 중딩보다 한참 약하다.

클리셰고아, 회상,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를 원패턴으로 계속 써서 비판받는다. 강건마, 지대호, 전사독, 정불주 모두 부모를 여읜 후 불량하게 지냈으며, 앞의 네 명과 별 다를 바가 없는 풍호의 과거가 나온 145화 베댓은 “여기는 엄마없는 애들만 나오냐?”, “부모가 없을수록 강해지네?”라고 비꼬았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그냥 아예 작중 등장하는 모든 미성년자는 부모가 없다. 부모님이 등장해서 싸움질하고 다니는 자기 자식을 훈계하는 장면 따윈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작중 파워 밸런스를 제대로 잡지 않아 내용 전개가 엉망이기도 하다. 149화 베스트 댓글이 "지대호 주먹이 씹힌 융가리를 바른 전사독을 매우 쉽게 꺾은 영길 아저씨를 다시 지대호 주먹 3방으로 제압하다니 정말 알맞은 밸런스로군요." 이다(...) 즉 "○○가 쎄다!"는 그냥 등장할 때 캐릭터를 띄우기 위해 나올 뿐인 의미없는 미사여구고, 결국 그날 그날 작가 마음에 따라서 밸런스 따윈 붕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연재하던 여러 만화들에서 스타 시스템 캐릭터들 간의 파워 밸런스에 대한 설정이 나름 확고했던 것을 생각해보면[8] 애초에 돌아온 럭키짱은 그런걸 신경쓰지도 않고 마음대로 바꾸는 지라 또 비판받는 원인이 늘었다.

러브라인 또한 막장인데 지대호 / 유가인 / 마영웅 삼각관계에서 처음에는 지대호가 유가인을 퍼스트 레이디로 정했다고 했지만, 후에는 지대호가 유가인을 잘 모른다는 설정오류가 생겼다. 지대호가 러브라인에서 빠지니 이제는 성인 남성인 범차가 고등학생인 유가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범차가 연적인 마영웅을 인사불성이 되도록 때리는 치정극이 벌어졌다. 심지어 범차는 가인을 완전히 가져버릴까 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213화부터는 강태풍이라는 신캐릭터와 엮이면서 유가인의 캐릭터성까지 무너져가고 있다.

2.6. 댓글

먼저 주의해야할 것은 비난&악플과 비평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작품이 어떻건 간에 비속어를 포함한 악플을 쓰는 행위는 충분한 제재 대상이다. 다만 작품의 모자란 점을 지적하며 그 부분에 대해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고 지적하는 것은 비평, 즉 악플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신고당할 이유가 없다. 이 점을 유의해서 괜히 비속어를 사용하다 신고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신고할 댓글은 매우 많지만 신고하려면 무의미할 정도로 장문의 신고 사유를 써야되는 귀찮음이 수반되기에 대부분은 그냥 신고하지 않는다.

이 항목과는 연관성이 적지만 이 만화가 유지되는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조회수때문으로 네이버웹툰은 별점보단 조회수로 인기나 월급을 계산하기 때문에 작품을 싫어한다면 가서 욕하지도 말고 그냥 보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비난하려 들어가는 행위는 오히려 김성모의 지갑에 돈을 넣어주는 행위일 뿐이니 진심으로 싫어한다면 아예 들어가지 말자.

별점을 낮추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조회 순위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때 만렙소녀 오오라같은 경우에는 작품내에서는 김성모 작가나 럭키짱이랑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컷마다 대부분 댓글이 럭키짱 1점 드립이 성행했었다.[9] 때문에 럭키짱 1점을 주는 것에 재미들린 독자들은 계속 즐기는듯 싶지만 럭키짱이 뭔지는 모르는 독자들은 왜 자꾸 타웹툰 언급하냐면서 불쾌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실 이러한 독자들의 1점 공세에도 비판이 있는데, 과도한 1점 드립 도배로 인한 댓글란의 막장화 및 억지성 무리수 드립과 조잡한 문체 남발 등으로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선 오히려 "베댓이 웹툰보다도 혐오스럽다"라는 의견도 많다. 다만 이는 네덕을 배척하는 성향이 강한 디시에서 유독 두드러지는 편으로, 대부분 누리꾼들의 입장에서는 베스트 댓글이 이 웹툰의 유일한 볼거리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10]

3. 1점

제발 장난치지 말고 1점 누르자... 11월 11일 수요일... 이런 날이 하루 이틀 오는줄 아냐?? 오늘을 놓치면 1이 최소 3번이상 연속되는 수요일은 14개월 후... 2017년 1월 11일까지 기다려야 해... 그때까지 연재할지 말지도 모르는데 제발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1점.... 네이버 역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 기회야. 2015년 11월 11일 연재분 베스트 댓글[12][13]
김성모의 만화가 1점을 받는 이유는 럭키짱이 1점짜리 만화라서가 아니다. 네이버에 0점이 없기 때문이다. 2016년 2월 2일 연재분 베스트 댓글[14]
솔직히 럭키짱 베댓들 보면서 소름돋는게 역사, 철학, 수학, 고전, 현대국어, 소설 등 온갖 학문들이 결집되어 있다. 진짜 베댓 하나는 알찬 만화인듯.[15]
나 진짜 댓글 책으로 나오면 산다 ㅋㅋㅋㅋ[16]

파일:external/pds25.egloos.com/b0101629_56ece2efe173d.png[17]
댓글은 "어떻게 해야 1점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줄 수 있는가"로 경쟁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미 작품의 내용은 안중에도 없는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일부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베스트 댓글이 전부 1점으로 가득 차 있다![18] 현재 돌럭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문제점은 확실히 내용 비판도 안하면서 단순히 드립만 넣어서 1점 드립으로 베댓을 가려는 사람이 넘치는 와중에도[19] 김성모 본인이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게 이 악순환을 만들어가는 문제다.

급기야 1점 주기 어플까지 나왔다. 1점 드립이 장기화되자, 아예 이름을 '일격' 으로 바꾸었는데, 제목부터 강건마를 위한 일격이라고 되어 있고 시작하자마자 돌아온 럭키짱 웹툰 연재란에 접속되며 심지어 모든 화에 1점을 주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20] 심지어 이 앱의 평가 점수마저 1점으로 도배되고 제작자가 그걸 보면서 흐뭇해하며 격려하는 중.[21][22] 돌아온 럭키짱에 주는 1점이 점점 고착화되고 하나의 유행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왔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전에 개선은커녕 악화되기만 하는 웹툰의 상태가 문제지만... 작가 본인도 포기했는지 210화에서는 범차의 입을 빌려 10점 만점에 1점!으로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그런데 휴재 공지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10점을 주고 있고, 역대 럭키짱 별점 중 가장 높다! 독자들은 이 공지를 극찬하고 있고 역대급으로 가장 재밌었다는 의견과 너무 감동적이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3.1. 10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인해 김성모 작가가 했던, 당시에는 단순히 기성 작가의 오만함으로만 생각했던 "지금 나오는 웹툰들은 전부 수준 미달이다."라는 발언이 일부 독자들에게는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물론 진지하게 믿을 필요는 없다. 실제로도 단순히 근자감에 의해 저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돌아온 럭키짱이야말로 작품 퀄리티로는 충분히 질적 미달이기 때문에 이 논란을 피할 수는 없다. 작품은 1점이지만 작가는 10점이라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이 역시 별 의미없는 말장난이다. 정말 10점짜리 작가의식을 지닌 작가라면 뱅크신이나 사진도용같은 논란들을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23] 애당초 작품에 1점이고 10점이고 쏟아넣는 행위들 자체가 반장난으로 시작된 것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이 논란에 대한 관심이 점차 사그라들고 돌아온 럭키짱의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작품 퀄리티 때문에 236화의 4.6점을 시작으로 다시 이전과 같은 별점 1점 폭주가 일어나고 있다.

241화에서는 같은 주에 올라온 웹툰인 공감.jpg의 심각한 퀄리티 미달 때문에 네이버 웹툰의 문제점이 또 불거지면서 다시 독자층에게 10점을 받아 7점대의 별점을 시작으로, 11월 현재는 8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툰에 1점을 주고 오느라 나머지 9점을 줘야겠다는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 이제 작품이 어찌되던 하나의 밈으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도 계속 저평점을 유지하다가 완결 시점에만 고평점을 받으면서 마무리되었다.

4. 현황

14년 8월말부터 유료결제를 한 사람이 다음 화를 스포일러해서 베댓에 올라가는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워낙 내용도 대사도 별로 없기 때문에 베스트 댓글로 다음 화의 대사를 모두 써넣는다. 엄연한 스포일러지만 덧글이 삭제되는 일이 없으며, 독자들도 만화보다 덧글이 더 재밌다고 말한다. 이후엔 스포일러도 없고 킥처럼 일반 상식을 적어놓는 자유게시판이 되기도 했으며, 15년 들어서는 1점 주기 캠페인이 가속화되며 본격적으로 1점 드립 배틀이 시작되었다. 요즘은 그것도 시들었는지(...) 2016년 5월부로 다시 자유게시판화가 되고 있다.
파일:zpYYFM2.jpg
2015년 12월 16일의 웹툰창 캡쳐. 돌아온 럭키짱이 4점대로 진입하는 순간이다.[24]

16년 2월 24일부로 드디어 네이버 웹툰 최초로 3점대 평점에 진입하였다.

위의 10점 대란도 시들해지면서 작품은 결국 작품으로 평가된다는 사실과 내려갈 평점은 내려간다는 위의 문구 역시 증명되었다.

4.1. 1화~52화 (대동고교 편)

강건마의 대동고 전학과 주먹 제패, 전사독의 천황파 자극과 대동고 전학까지의 내용.

현재 상황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일이지만, 돌아온 럭키짱은 60화 이전에는 상당한 호평을 받은 웹툰이었다. 일단 김성모가 처음 데뷔하는 웹툰 작품이기도 했으며 당시의 스토리 역시 평소의 김화백 작품과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과는 달리 등장인물 간의 서열도 확실히 정해져 있었고 이로 인해 설정붕괴 등이 적었으며, 이런 장르의 소년 배틀 만화에서 간간히 드러나는 등장인물의 추억과 그로 인해 생겨나는 감동, 이전에도 김성모의 작품에 출현한 다양한 인물들이 포스를 뿜는 것을 보여주는 추억보정, 그리고 여기에 김성모 특유의 유머가 적절히 묻어났기 때문이다. 위에 써져있는 설정 붕괴나 도장 컷, 어이 없는 장면 등도 당시에는 오히려 이 만화를 특별하게 만들어준 김성모 특유의 유머 포인트였고 그렇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4.2. 53화~98화 (천왕파 편)

대동고 일당과 전사독의 싸움, 그리고 전사독을 처치하기 위해 천왕파에서 융가리와 정불주를 보내 싸우기까지의 내용.

그러나 융가리의 등장과 함께 만화에 망조가 들기 시작했다. 스토리 상 융가리는 대동고로 전학 온 전사독을 견제하기 위해서 보내져온 일종의 자객이지만, 문제는 전사독의 강함을 어필하겠답시고 강건마[25]를 포함한 모든 대동고의 인물들과 프로 이종격투기 선수까지 융가리 한 명에게 패배해버리는 참사가 벌어졌고, 여기서부터 만화 내에서의 파워 밸런스가 꼬이기 시작했다. 이제껏 강건마가 떠받들어질 때 사용된 미사여구는 그저 허세에 불과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강건마는 전국 쳐맞기 신, 전국 싸움 X신, 강건빵, 빵건마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작중 전사독-유현주/마영웅-유가인 등의 서브 스토리가 적당히 섞였고 특유의 병맛이 더해져 고도수가 숨겨진 최강자 설을 들어가며 어찌어찌 버텨나가긴 했다. 불주 스토리의 초반부가 진행되며 융가리 때 공격이 아예 안 통한다는 설정 때문에 말아먹은 배틀만화 특유의 긴박감 있는 전투 씬도 다시 돌아오고 불주라는 캐릭터성의 정립 등이 되면서 만화가 조금은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는 듯 보였다.

그런데 불주 스토리가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별점의 가파른 하락세가 시작되었다. 이전부터도 강건빵 드립만 치던 댓글도 슬슬 김화백에게 만화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뱅크신과 스토리 질질 끌기가 대폭으로 늘어났다. 의미 없는 발차기나 주먹질 몇 번 하거나 쓰잘데기 없이 비유하겠답시고 이런저런 컷 채우다가 한 화가 끝나버리는가 하면, 몇 화를 대폭으로 맞고 때리고 나름대로 치열하게 싸운다는 걸 묘사한 듯 했으나 스토리의 결말은 강건마가 고작 한 대 때리고 게임 끝. 단 한 방에 불주가 쓰러지고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렸다.

4.3. 99화~156화 (황제클럽 편)

대동고와 주먹으로 라이벌인 천왕고, 그리고 그 배후세력들과 싸우기까지의 내용.

이후 황제 클럽 편이 진행되면서 스토리가 완전히 붕괴되었다. 정치는 더러운 힘이라며 자신의 주먹을 믿는다던 쾌남 지대호는 뒤에서 봐주던 귀공자를 위해 싸우는 정치꾼이 되었고, 인천에서 단순히 주먹다짐을 믿고 쳐들어온 전사독은 사실 윗사람 눈치 보느라 지대호를 깨지 않으며 단번에 무릎 꿇는 찌질이가 되었고, 엄청난 부자인 삼촌에게 맡겨졌던 나름의 금수저였던 강건마는 돈을 보고 환장하는 촌놈이 되었고, 지대호와도 붙을 수 있다던 마영웅, 제 1사단장이었던 나도하는 그대로 쩌리가 되어버렸고, 대동의 전 학생이 지대호를 꺾고 강건마가 새로운 대통령이 되기를 바랬다던 고도수는 어차피 강건마가 윗선에 가봐야 자신들을 뜯어먹을 거라고 앞뒤가 안 맞게 강건마를 비난했으며, 부산에서 전국 싸움 신 소리를 들었던 강건마를 부산에서 전학온 천왕고 학생 유기하가 못알아보고, 200명까지 쓰러뜨렸다는 강자 이미지의 정불주는 양복 입은 사람 몇명에게 사정 청취 후 가는 것도 아니고 아예 전투력 협박 후 끌려가는 등 여하튼 스토리 붕괴점을 일일이 나열하면 끝이 없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정작 이 에피소드의 엔딩은 유기하와는 다음에 다시 만나서 한 판 거하게 붙을 것 같더니 고도수의 친척으로서 양로원에서 기묘한 우정으로 적절히 웃으며 끝나는 허무한 끝마무리...

아무튼 이 때를 기점으로 스토리고 파워 밸런스고 도장 씬 도배고 뭐고 전부 정상궤도를 이탈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설정오류와 무너진 스토리들을 다시 되돌려놓을 생각은커녕, 오히려 한 번 망가진 거 갈 데 까지 가보자 식으로 스토리는 점점 엉망진창이 되었고, 과거에 호평을 들은 김화백 특유의 개그는 그냥 어거지로 집어넣은 아재개그나 다름 없어졌다. 어디까지나 부수적으로 호평을 받아온 요소들이 많았던 웹툰에서 기둥뿌리부터 썩었는데 다른 장점이 성할 리가 있을까? 게다가 스토리만으로 막 나가는 건 모자랐는지, 단순한 배틀물이었던 것이 황제클럽 때를 기준으로 성인 테이스트가 또 추가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강건마의 멘토로 소개된 배인숙은 아예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팬티를 엑스트라 컷으로 보여주질 않나, 이것만으로는 모자랐는지 후반부에는 상술했듯이, 그리고 하술할 점과 같이 고등학생인 유가인이 성인인 범차와의 사랑 전쟁에 끌려가는 등 아예 장르 자체가 불투명해져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점은 현재진행중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진부한 스토리와 난잡한 설정은 그대로 끌고 갔는데 이걸 해결하겠다고 자극적인 소재만 우수수 쏟아부었더니 지금의 대참사가 벌어졌다. 그리고 이에 대한 자세한 문제점이 아래에 서술되는 내용들이다.

114화 내내 나오는 정불주의 내레이션은 인터넷에 떠도는 '어느 20대의 유서'라는 글을 그대로 베꼈는데, 독자들의 질타를 받자 하단에서 사과했다. 그외에 진지한 상황과 나레이션 와중에 '없었따'라는 오타가 있는데 아직도 안 고쳐졌다.

분량이 적은 것으로 악영향을 느꼈는지 140화 때는 분량을 늘리겠다고 언급을 하였지만, 제대로 작품을 풀어나갈지 미지수.

9월 23일부터는 아예 별점이 3점대로 추락했다.[26] 이제는 댓글란이 처럼 노래 가사, 생활 상식을 열거하는 게시판으로 전락했다.

140화에서는 그나마 분량이 조금 늘었지만 이미 별점과 댓글란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막장화, 에 이은 네이버 제 2의 자유 게시판이자 생활의 지식을 알아가는 곳이 되고 말았다. 부대찌개 만드는 방법이나 내일의 날씨, 연예인 인터뷰 등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온다. 그 외 인기 있는 댓글들은 작가를 조롱하거나 비판, 충고[27]하면서 당당히 1점을 줄 것을 얘기하는 댓글. 1점을 주는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다.[28] 대부분의 네이버 웹툰 별점이 상향 평준화되어가는 상황에[29] 이제는 평균 별점이 8점 밑으로 떨어졌다.

150화에선 대놓고 야민정음을 사용했다.[30] 도저히 오타로는 볼 수 없는 글자이기 때문에 일부러 야민정음을 사용한걸로 보인다.

또한 152화에서는 150화의 그림을 20컷 이상을 복사해 좌우반전만 시켰다. 이때까지 드립성댓글외에도 상당히 경고나 비평,수정점에 대한 지적등이 많았지만 작가가 아예 배댓도 안읽는건지 아니면 읽고도 뻐기면서 무시하는진 몰라도 전혀 고칠생각따윈 안가졌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게 만든다.

아직은 별점이 2점대를 돌파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뚫릴 것으로 여겨졌는데, 결국 2015년 2월 11일[31] 연재분인 154화에서 2.99점을 찍으며 네이버 웹툰 사상 최초로 콩드립 없이 별점 2점대에 진입하였다. 이전에는 이말년씨리즈가 콩드립으로 2점을 간 적이 있었지만, 애초에 이말년은 블로그로 2점을 달라고 요구했으며 별점을 준 사람도 대부분 드립을 맞추기 위해 2점을 준것이라 비교대상자체가 다른경우다. 오히려 이땐 2점을 깨겠다고 악플러들이 10점을 주는 진풍경까지 발생했다.

4.4. 157화 ~ 212화 (라이언파 편)

유가인과 마영웅의 트러블이 단초가 되어 범차를 필두로 한 라이언파와 싸우기까지의 내용.

157화에서는 유가인이 나쁜 병에 걸렸다는 암시를 주는 것 치고는 너무 막 나갔다. 차후 스토리 상의 도입 목적을 댄다고 해도 쉴드를 쳐줄 수 없을 지경. 이후 저 핏자국은 수많은 항의를 받은 후 상당부분 지워졌다.

160화에서는 같은 작품에서 자기가 쓴 스토리를 자기가 까먹는 희대의 크리티컬을 터뜨렸다. 유가인은 원래 지대호와 연인이었다가 마영웅과 사귀기 시작한 것이 초반부 스토리 중 하나인데, 마영웅과 헤어진 유가인을 지대호가 처음 보고 반하는 것도 모자라 둘이 대사부터가 완전 초면인 듯이 말을 한다. 한 마디로 스토리가 붕괴했다는 소리. 2015년 3월 25일 160화가 올라오면서 전체 평점이 6점대로 떨어졌다.

스토리를 잊은 것 뿐만 아니라 166화에서는 등장인물 이름을 헷갈리는 2연타를 터뜨렸다. 불량배 하나가 지대호를 무참히 폭행하는데, 다 패고 떠나면서 '건마야..'라고 부른다. 둘은 닮은 것도 아니며 전개상 불량배들이 건마를 알일도 없었다. 문제가 제기되자 건마야 부분은 급히 지워졌다.

그리고 바로 다음 화에서 캐릭터 성격을 까먹는 3연타를 터뜨렸다. 지대호가 계엄령을 선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에 자신들에게 강건마를 상대로 풍호가 계엄령을 선포할 때는 쪽팔리다고 반대하더니 이제 몇대 맞고 쓰러지자, 바로 계엄령을 선포한다. 작가가 얼마나 인물들에게 관심이 없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그리고 또 다음 화에서 스토리상 모순이 발생하는데, 정불주가 다짜고짜 지대호를 습격한 원인인 유가인의 소속사 선배 친구를 찾아간다. 그런데 독자들이야 만화를 통해 이 사람이 배후인 걸 알 수 있지만 작품 내적으로 정불주가 이러한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곧장 복수를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기까지만 보면 김성모식의 흔한 생략식 스토리 전개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더 큰 병크는 그 다음에 발생하는데, 어느 독자가 이런 스토리상의 모순점을 지적하자 아무런 사과나 작가의 말도 없이 정불주의 대사를 바꿔치기 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대사를 바꿔치기한 시점에서 이미 스토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다는 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대사만 바꿔치기한 것. 이게 단순히 오타가 나거나 대사 방향이 바뀐 것도 아니고 개연성 자체가 상당히 바뀌게 되는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사과가 없다는 건 어불성설.

하기사 그렇게 따지면 위에 지대호를 강건마라고 부른 것부터 사과를 해야 했지만 이조차도 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런 적이 처음은 아니고 120화에서 강건마의 부모님 비석에 아버지 이름을 강간마라고 적었다가 선을 넘었다고 평소보다 더 욕을 먹자 강정마로 말없이 바꾼 선례가 있었다. 예전에는 전사독 아버지의 나이에 대한 심각한 모순이 발생했을 때 사과까지 했는데 이후로는 대사만 바꿔치기 하고 사과가 전혀 없다는데서 초심을 잃었다고도 볼 수 있다.

게다가 강간마라고 적었다가 욕을 먹은 점이나 등장인물 이름을 헷갈린 것이 수정된 점, 스토리상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바로 대사를 바꿔치기 한 점에서 작가가 적어도 베스트 댓글은 참고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댓글을 보면서도 피드백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저렇게 대사를 수정해 놔도 여전히 모순이 발생한다. 165화에서 지대호가 깡패 셋과 마주하면서 '처음 보는 녀석들이다'라고 말하는데 168화에서 '거리의 녀석들이었다'라고 말하는 점은 다시 모순. 즉 모순 하나를 덮으려다가 더 큰 모순을 만들어낸 셈이다. 물론 이 문서를 보고 165화 대사마저 '거리에 어슬렁거리는 놈들 아니냐'고 수정하면 모르지만... 하여간 최소한 자기가 그린 만화 내용에 대해 진지한 고찰이 없이 한화 한화 땜빵식으로 그린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상태.

사실 어느정도 생각해보면 연재본 시절 김화백 특유의 개드립과 겹치는게 많아 고의적인 개그용 드립을 날리는 느낌도 상당수 있다. 하도 표절건과 스토리 논란이 심해지다보니 어련하겠는가 하는 반응이지만.

169화는 더 가관. "너희들이 우리 대통령을 걸레로 만든 녀석들인가?"하고 말하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병원에 누워있어야 할, 걸레가 된 장본인이 멀쩡한 모습으로 같이 서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고의적이라고밖엔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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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정불주에게 맞는 도장신이 없었는지, 불주의 얼굴 부분을 오려다가 다른 인물에 붙여서 목과 얼굴 피부색이 다른 괴인이 탄생하기도 했다. 잘 보면 목 주변에 어색한 머리카락들이 보인다. 과거에도 피부색이 다른 여러 등장인물의 도장컷을 오려붙인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번엔 최소한 색깔을 칠하는 성의조차 보이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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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화에선 강건마를 강간라고 오타를 냈다.[32]

179화에선 강건마가 범차의 고환 2개를 전부 으깨버리고 두개골까지 박살내버렸다. 이걸로 인하여 강건마의 캐릭터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망가져버려서 기존 강건마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있다.[33] 기존에는 아무리 패배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싸우던 강건마가 돌럭에서는 이기기 위해 로우 블로나 해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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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강건마는 턱을 발로 찼는데, 정작 금이 간 곳은 뒤통수다. 맞은 부위 판단도 안되는듯. 이것 뿐만이 아니라 28화에서도 전사독은 얼굴을 주먹으로 쳤을 뿐인데, 맞은 상대방은 늑골에 금이 간다. 그 밖에도 종종 맞은 부위와 부상당하는 부위가 어긋나는 경우가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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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맞고도 180화에서 의사가 2~3일 후에 퇴원하면 된다고 한다. 게다가 범차는 그것도 무시하고 나갈 정도로 멀쩡하다. 부서진 두개골은 어떻게 된건지... 또 어이가 없는건 두개골이 박살났는데 범차는 머리조차 안깎았다는거다. 즉 수술 자체를 안했다는 방증인데 범차가 나메크 성인처럼 초월적인 재생력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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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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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화)[34]

181화에선 이제까지의 모든 병크를 뛰어넘을 만한 초유의 병크를 터뜨렸는데 설정오류를 불과 한 화만에 일으켰다! 180화에서 범차는 "맞짱떠서 KO된 건 중삐리 이후 처음"이라고 하며,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했다는 언급을 통해 학창시절에도 상당한 싸움꾼이었음을 드러냈다. 그런데 바로 다음화인 181화에서 학창시절 왕따였다고 자기 입으로 매우 진지하게 말한다. 소심하고 체력도 작아서 친구들 꼬봉 노릇을 했다고... 이건 작가가 앞에 연재한 내용을 잊어버리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한 주 전에 연재한 지난화를 다시 보지도 않고 만화를 그린다는 뜻이다.

도장을 파다가 실수하셨는지, 180화의 범차가 탄 자동차는 에쿠스였는데, 181화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BMW로 변신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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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화에서는 또 범차가 중학교때 고교생들과 맞짱 붙어서 이길정도의 기세가 있었다면서 아주 매 화마다 설정을 스스로 붕괴시키고 있다.

그리고 범차가 유가인에게 블랙박스라는 커피체인점으로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189화에 유가인이 찾아간 곳은 커피밀이다. 이 정도의 설정오류는 이제 애교.

184화에서는 추진력 드립을 써먹고 맨 밑줄에 주석으로 " 추진력??... 다들 알지?!!" 라는 문구로 과거 팬들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려고 하는 의도를 내비쳤으나, 독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186화에선 김성모의 붙여넣기가 극에 달했다. 김성모의 이전 작품인 "쾌산고"에 나오는 주연인 강건마와 풍호가 그 디자인 그대로 나왔다. 쾌산고의 강건마는 '일격'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이 때문에 일격과 그 일행들은 다른 등장인물들과 작화의 이질감이 굉장히 심하다. 참고로 이 화에서는 대놓고 '강건마가 전국싸움신이라고는 하지만 모르는 사이 서열이 많이 바뀌었다'며 대놓고 이제 강건마는 쩌리임을 인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점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 이 전개의 의의는 기존 김성모 작품의 클리셰인 '강자들 사이에서는 크게 뛰어나지 않지만 근성으로 이겨내고 성장해나가는' 스토리 라인을 처음으로 벗어나 '전국 최강자' 설정으로 스토리를 시작했던 시도를 아무 의미 없게 만들어버렸다는 것.

게다가, 중학생 일격이 전국 싸움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중학생 일진은 고등학생 일진, 아니, 이종격투기 선수보다 강하다는 건가? 고등학생이 프로 복서를 이기고 그 고등학생을 중학생이 이기는 만화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대호의 대사에서 다시 한 번 설정붕괴가 드러났는데, "정불주 융가리 전사독 원래 다른 성인조직 의뢰를 받고 우리 학교로 온거잖아"라는 대사에서 애초에 융가리는 대동고가 아니고, 전사독은 인천에서 성인조직과 시비가 붙어 쫓겨나듯 전학온 것이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의 내용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189화에서는 Fate/stay night에 나오는 배경CG를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었다.# 그것을 알아챈 몇몇 달빠 독자들이 항의를 하자 이후 교체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193화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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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을 맞이하려 하는 듯 별점이 네이버 웹툰 사상 최초로 1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댓글은 1점 파티가 벌어지며, 현재 별점 1점대를 위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 중이다.

활약없던 강건마가 갑자기 상향패치 받았고, 이 '일격'이라는 중학생 싸움 신에게도 불쌍한 과거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많다. 기절해서는 잠꼬대처럼 엄마 가지 마요를 외치질 않나, 작가는 마지막에 일격의 아픔은 뭘까? 하며 그 전 등장인물들이 타 왔던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써먹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일격이 엄마를 부르는 이유는 완벽히 묻혔다.

현재는 1.99점과 2.00점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데, 실제 표기 별점은 1.995로, 2.00점으로 표기되는 것은 네이버 별점이 1.995를 반올림 하여 2.00점으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99점으로 표기되는 것도 1.994이하일 때 나타나는 것. 다른말로 하면 사실상의 1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2018년 2월 16일 오후 7시 22분 기준으로 193화의 평점은 1.99점, 참여 인원은 29만 9009명이다.

195화에서는 처음 장면부터 부조리가 폭발한다. 범차는 강건마에게 두개골과 불알이 파괴된 상태인데 마영웅에게 짱돌로 머리를 정통으로 찍히고 불알을 맞는다. 인간이 맞다면 범차는 사망했어야 한다.

마영웅에게 기습당해 벽에 기대며 앉아있던 범차가 발차기를 맞더니 뒤로 밀려난다. 그 다음 밤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마영웅이 빽~드릴킥을 먹이는데 범차가 또 뒤로 밀려나더니 이번엔 낮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후 장면은 김성모답게 사진 하나로 대충 필터링한 다음 주구장창 배경으로 써먹는데 이후 마영웅과 범차 사이에 있던 붙복 배경은 몇 컷후에는 마영웅의 뒤로 돌아가버린다. 그리고 또 몇 컷후에는 마영웅의 뒤에 벽이 등장하는데 이거 범차의 뒤에 있던 벽이다. 그 후엔 줄창 붙여먹던 배경이 다시 범차의 뒤로 돌아가버린다.

그리고 중국집으로 장면전환이 이루어지며 강건마 일행이 나오는데 짬뽕과 짜장면이 등장하지만 지대호가 많이들 먹으라는 장면에선 테이블 위에 아무것도 없다. 덤으로 등장한 짜장면과 짬뽕은 사진을 그대로 갖다붙인 수준이라 엄청 튄다.

참고로, 지금까지 1.99와 2.00 사이로 왔다갔다하는 193화를 제외하고 별점이 제일 낮은 회차다. 2016년 2월 24일 기준으로 2.23을 찍고 있다. 그리고 3월 2일부로 2.22점이 되었다.

198화에서 분명 마영웅이 맞았던 자세는 마운트 포지션으로 핏자국은 벽에 튀어진 핏자국이거나 바닥에 남겨진 핏자국이어야 하는데, 핏자국이 담벼락에서 흘러내리는 듯한 모양으로 되어있어 마치 싸우고 난 후 담벼락에 기댄듯한 형태의 핏자국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201화 다음에 충격과 공포의 사태가 일어났다. 감기몸살이라는 사과문과 함께 휴재공고가 올라왔는데, 매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평점이 9점을 뛰어넘은 것.이날 휴재공고로 인해 3점대를 향해가던 전체평점이 4.35점으로 올랐다!! 휴재편 평점이 무려 9.34점...

생각해볼 점은 애초에 수많은 문하생들과 함께 작업하는 환경에서 그나마도 도장찍기와 뱅크신을 남발하여 실질적인 작업량도 많지 않은데다 콘티 작업이 필요함을 감안하더라도 워낙 고민이랄게 딱히 보이지 않는 스토리이다 보니 감기몸살이 휴재를 해야 할 정도로 작업방식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베댓중에 밑에 문하생이 탈주하는 바람에 휴재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김화백 화실의 문하생 대우는 업계에서도 좋은 편이라 그럴 가능성은 낮다.

물론 휴재 끝나자마자 별점은 이전 상태로 돌아왔다.

202화 중간에는 '천재를 만나면 섣불리 맞서려 해선 안된다'고 하며 네이버 웹툰 창을 보여주고 '무지막지한 네이버 괴물들'이라고 표현한다. 돌아온 럭키짱 연재 초반에 웹툰을 평정할 것처럼 말하던 포부는 어디 가시고... 그리고 이 표현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함과 동시에 자신의 만화가 상위권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 다른 웹툰작가들이 천재들이라서 그런 것이라는 변명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부터 조회수가 낮았다면 모를까, 돌아온 럭키짱은 처음 연재 당시만 해도 수요웹툰 5위권 안에는 들었다. 있던 조회수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건 작가의 역량 문제이지 다른 요인은 생각할 수 없다.

207화를 기점으로 역사적인 3점대를 이룩함과 동시에 어김없이 어이없는 내용 전개를 보여주었다. 불과 2화 전까지만 해도 쪽수에서 밀렸음에도 주먹으로 대동연합의 제압이 가능할 것 같은 포스를 내뿜던 불새 삼인조는 지대호 일행을 전부 칼빵으로 리타이어시켰다. 이전까지는 아무리 내용 면에서 막나갔다고 하더라도 주먹대결에서 연장질 때문에 리타이어한 경우는 없었다.[35]

209화에서는 강건마가 범차에게 자신의 근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작년 미르코 크로캅가브리엘 곤자가와의 재대결에서 승리를 따낸 이야기를 하는데, 이 설명 때문에 만화의 1/3을 경기 화면 캡쳐된 사진을 만화체로 합성시킨 뒤 명암을 덧그린 그림으로 가득 채워버렸다. 관객들의 반응을 나타내겠다고 어떤 등장인물이든 놀라는 컷, 우는 컷, 경악하는 컷들로 도장을 찍어놓은 컷과 이런 덧그림 컷이 연달아 나열되었는데, 김성모 특유의 작화와 격투기 재현 작화가 괴리감이 매우 크다. 이 덧그리기도 질이 꽤 나빠서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명암처리가 적어지는 건 덤. 특히 마지막 크로캅의 모습은 얼굴에만 명암 처리를 해놓아서 근육에 명암 처리가 없고 평면적으로 보여 굉장히 눈에 띈다. 게다가 크로캅 소개에서 나온 크로캅의 모습은 나무위키의 미르코 크로캅 문서에 나온 첫 사진 위에 덧그린 것이다.

더군다나 이날 209화는 지각으로 인해 다음날(수요일) 오전에 업데이트되었다. 돌아온 럭키짱은 상기 언급한 대로 전작들에서 컷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사진을 살짝만 리터칭 하는 등의 행위로 낮은 분량을 이어왔고, 이번 화 역시 특별한 스토리 없이 기존 컷과 사진 리터칭을 한 것에 불과했는데 대체 무엇때문에 지각을 한 것인지 의문. 지각의 원인은 확실하게 알 수 없으므로 네이버 측의 실수일 가능성도 있겠으나, 적어도 작품의 퀄리티적인 면으로 봤을 때 지각을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작중 시간과 현실 시간의 괴리로 인해 생긴 사소한 오류이긴 한데, 돌럭의 시대 배경은 2012년이다. 2015년에 일어난 크로캅과 곤자가의 대결을 강건마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건가... 또한 크로캅을 "이제는 늙어서 은퇴한 선수" 라고 써 놓았는데, 사실 크로캅이 은퇴한 것은 나이도 있지만 도핑 문제가 겹쳐서 은퇴한거라 암만 크로캅이 전설적인 선수라 해도 만화 내에서는 미화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대망의 210화에서, 범차가 강건마의 108컴보를 점수로 평가한다. 그 점수는 10점 만점에 1점. 1점 드립은 드디어 작가 공인이 된 것이다. 구독자들은 김성모가 이제 즐기는 자 모드에 돌입하여 이길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수정된 209화에서 불거진 시대 배경의 오차에 211화에서의 강건마의 "2016년 = 병신년" 드립 등에서 현재 작중의 시간은 2016년이라고 언급되었지만, 상술했듯이 돌아온 럭키짱의 시대배경은 2012년이다. 다만 여기까지는 조금씩 언급만 되고 마는 분위기였지만...

문제는 212화 맨 앞의 공고에서 "일전 211화의 2016년 등등등 대사는... ㅋㅋㅋ[36] 설정 오류가 아닌 재밌어서 한번 넣어봤다. 그냥 봐~! 재밌잖아!" 라고 오너캐를 등장시켜서 이 오류를 해명하는 바람에 독자들이 폭발했다. 64화에서 전사독 부친의 설정 오류에 대해 해명할 때, 하다못해 114화에서의 유서 복붙 때의 사과문에 비하면, 그 전에 작가가 독자한테 하는 말의 형식을 한참 벗어난 언행. 무엇보다 "재밌으니까 그냥 봐라" 라는 말은 작가와 독자의 소통이 중심에 서 있는 웹툰의 기본부터 무시하는 해명글인지라 기존의 1점 드립만 치던 덧글도 입을 모아 이건 아니라며 비판글을 늘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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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지막 컷에 간호사의 유두 노출 의혹이 생겼다. 목부분을 보면 간호사복이 대충 몸 위에 덧그려져 있는데, 과거 성인만화에서 써먹은 캐릭터를 도장질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4.5. 213화~310화 (강태풍 편)

첫 장면부터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액션과 사랑~!!! 늙은 황혼 무렵 저물어가는 태양을 보며 아쉬워하지 말자[37]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다시 뜬다! 과거는 필요없지 내일의 영광을 위해서라면!"이라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캐릭터인 강태풍(Ctrl + V + 럭셔리 즐)이 등장.

김성모는 작가의 말에서 "기대해라! 이제부터 X라 재밌어 질 꺼다!!"라고 말하며 213화 이전까지의 평가를 뒤집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의도를 비쳤으나, 독자들은 "기대해라! 이제부터 X라 1점만 줄 테니까!!" 를 배댓으로 올려 화답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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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사건의 발단이었던 유가인은 남자에 환장을 했는지 또 다시 신캐릭터인 강태풍에게 전화번호를 주면서 끝나버렸다. 처음의 나레이션을 보자면 또 유가인이 중점에 서는 스토리가 될 듯한데, 지대호랑 사귀고 마영웅하고 사귀고 정불주가 강제키스하자 얼굴 발그레지고 범차하고 썸타고... 이젠 또 강태풍까지... 이쯤되면 작가가 엉덩이 가벼운 여자 캐릭터로 계속 밀고 나가는거 같다.

참고로, 강태풍이 여자를 꼬시는 수법은 김화백의 과거작 빨판에서의 트릭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이다.

215화에서는 풍호와 지대호가 강태풍을 보자마자 무언가 강력한게 느껴진다면서 과거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강태풍이 숨겨진 고수임을 드러낸다. 이때 지대호의 나레이션이 압권인데, 강태풍을 보고 몇십 명과도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독백한다. 이게 어이없는게 뭐냐면 정불주도 처음 등장했을 당시 융가리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200명과 싸워서 이겼다라는 터무니없는 전적을 선보인게 있는데 그 정불주도 조금 지나자 유기하에게 두들겨 맞고 범차 부하 3인조에게도 떡실신 당할정도로 약하게 묘사된다. 백보 양보해서 200명과 싸웠다는게 정불주가 과장해서 한 말이라 쳐도, 융가리의 말에 따르자면 적어도 100명 이상과 맞붙었다는 소리가 된다. 근데 이제 등장한 강태풍은 겨우 몇십명 단위로 카운트를 세면서 지대호가 '터무니없이 세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불주의 전적을 지대호가 몰라서 그렇게 말한거라고, 뭐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는 있지만... 김성모가 예전의 파워 레벨 설정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결론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더불어 36컷에 유리문이 나오는데 그걸 강태풍이 부수고 들어간 이후 나무문으로 바뀌는 업을 또 이뤘다.

216화에선 강태풍이 고시원에서 혼자 사는걸로 나와 사실상 이녀석도 부모님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217화에서 강태풍은 여자 문제가 복잡하긴 하나 힘을 사용해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는, 다른 주요 등장인물들에게도 대체로 옹호받는 인물로 나오는데, 어째 아무도 상관 안하는 듯한 젠더관은 김성모의 고질병인 극마초주의(?)의 폐해로 차치하더라도 강건마가 그냥 센척 하는 게 싫어서 아니꼽게 보는 것은 강건마라는 캐릭터의 존재 의의를 부수는 전개나 다름없다. 심지어 이것이 투쟁심으로 포장된다. 강태풍 캐릭터가 알고보니 나쁜 놈 기믹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강건마 입장에서는 강태풍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없는데, 굳이 자신이 속좁은 게 아닌지 고민할 정도로 이렇다 할 명분 없이 그냥 갈등을 만들려 한다는 것은 스토리를 풀어나갈 건덕지를 찾지 못했다는 의미로 비춰진다.

218화에서 또 설정오류를 일으켰다. 고도수가 강건마를 서점으로 데려가려 하자 강건마는 초등학교 때 만화 사러 간 이후로 서점은 처음이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원래 강건마는 중학교 때까지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우등생이었다. 그런 인간이 초등학교 때 만화 사러간 이후 서점 가는게 처음?

220화에 등장한 주현희라는 여자 캐릭터 역시 고아라는 설정(...)

224화에서는 포켓다이에서 쓰리쿠션을 치는 마법을 보여준다.

바로 전 씬에서 보면 당구장의 창문은 하나가 반 쯤만 닫혀있고 깨진 창문의 중앙 부분에 다른 창문의 창틀이 버티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창문을 하나만 깨고 추락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당당하게 창문 하나만 깔끔하게 깨지고 추락한다. 고도수의 연락을 받은 지대호는 전화받을 때는 "누구냐?" 라고 해놓고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는데 "고도수! 무슨 일이야!" 하고 알려주지도 않은 이름을 말하는 건 덤. 이미 작가가 만화의 세부적인 부분을 신경쓰고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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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화에서 캐릭터 이름을 헷갈리는 실수를 또 저질렀다. 강건마가 마대웅과 싸우는 장면에서 마대웅을 마영웅이라고 썼다. 캐릭터 이름 짓는 것도 매우 귀찮아서 생각나는대로 아무 이름이나 쓰는 것으로 보이며, 자기가 쓴 캐릭터 이름도 수시로 헷갈린다...

238화에서는 또 자동차 실수를 저질렀다. 지대호풍호가 택시타는 장면에서는 첫번째 컷과 두번째 컷이 쉐보레 임팔라 8세대 또는 9세대로 추정되며 5-스포크 휠을 달고 있었다. 그런데 이 둘이 택시에서 내릴때는 갑자기 BMW 휠로 바뀐다. 강태풍이 택시타는 장면은 첫번째 컷이 2세대 기아 K5 MX 트림인데, 두번째 컷에서는 갑자기 1세대 기아 K5 후기형으로 바뀐다. 그리고 마지막 컷에서 택시 바퀴만 나온 장면은 느닷없이 1세대 K5의 휠에서 BMW 휠로 달라졌다.

이후에도 문제점은 많지만, 여러가지 외적인 문제와 같은 오류의 반복 등의 요인 덕분에 독자들이 문제점을 찾기를 사실상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본 문단의 갱신은 여기에서 사실상 끝난 상태나 다름 없다. 정말 김성모의 독자다운 근성으로(...) 해본다 할지언정 매 회마다 비판거리를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에피소드 요약으로 봐도 상관이 없는 지경이다.


[1] 170화에서는 같은 그림을 세 번 사용하였다.[2] 비슷한 작가로는 최병열이 있지만 그나마 청소년층에게 먹히고 있기에 근근히 순위를 유지중. 물론 번번히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3] 다만 이 때는 이 부분이 설정붕괴가 맞다는 것을 시인했으며, 이 점에서 사과의 의미로 다음 화의 분량을 늘렸다.[4] 더욱이 전국 싸움 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작자가 어처구니없이 털려나가니 5점대로 추락하기도 했다.[5] 예를 들어 이말년 만화에 콩드립이 나와서 그 드립에 맞추기 위해 2.22를 맞추려는 사람들과 그걸 깨기위한 악플러가 억지로 높게 주기까지하는 경우마저 있다.[6] 애초에 돈 받으면서 일주일에 한 편 나오는 게 도장 찍기까지 써 가면서 내용 수정이나 분량 증가를 안 한다는 것부터 다른 작가에 대한 모욕이다.[7] 애초에 정당한 결투면 모를까 날붙이를 쓴 것부터 경찰을 불러야 할 입장이다.[8] 과거에는 김성모의 팬들이 도장 캐릭터들의 공통된 파워 서열을 정리하며 작품을 즐기기도 했을 정도. 설정상 더 약한 캐릭터가 스토리상 이겨야 하는 경우에는 힘 외적인 요소를 개입시키면서까지(가령 대털에서 싸움 실력만 따지면 가장 강한 여수 독고는 개인적인 트라우마로 제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다가 리타이어하는 식) 힘에 대한 서열은 철저히 지켰다.[9] 예를 들면 기둥이 1자로 되어 있으니 럭키짱 1점 주러간다는 등의 억지스러운 내용.[10] 오죽하면 베댓 중에 "웹툰은 안 보고 베댓만 본다"라는 댓글이 여러번 베댓으로 채택할 정도다.[11] 2015년 11월 11일 연재분 베스트 댓글 중에서.[12] 현재 별점은 2.00점이며 하루에도 여러번 1.99점과 왔다갔다하고 있다.[13] 여담으로 2015년 11월 11일은 단순히 날짜 면에서 1이 많이 들어가기도 하였지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일 전이기도 하여 모두 1등급을 받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1점 테러를 받기도 하였다.[14] 여담이지만 이 글귀의 원본은 마하트마 간디의 일화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당신은 기차를 탈 때 1등석에 탈 수도 있는데 왜 항상 3등석을 이용합니까?" 라는 질문에 "이 기차에는 4등석이 없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한 일화.[15] 200화 베스트 댓글 중 하나.[16] 197화 베스트 댓글 중 하나.[17] 210화에서 범차가 강건마의 108계단을 비웃는 장면이다.[18] 1점 베댓의 시작은 134화이므로 심심해서 1점 베댓만 쭉 훑어볼 사람은 134화부터 보면 된다.[19] 물론 1점 드립이 아니라 하루 3컷의 버섯 드립 등, 아니면 단체로 드립 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 정도로 꾸준히 나오는데다가 나올 때마다 대부분의 베댓을 차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20] 참고로 휴재공지에는 십격(...)을 날리므로 걱정없이 사용하면 된다.[21] 애초에 만든 목적이 1점 주기이니 드립으로 1점을 받는건 즐기는 듯하다. 다만 아무 이유 없는 욕이나 비난 등으로 주는경우는 제재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22] 평점에 5점이 나오면 1점을 달라고 답글을 단다(...)[23] 무엇보다 차기작에선 아예 대놓고 트레이싱을 해서 네이버에서 짤렸다. 인터뷰에서나 입바른 소리 할 뿐이지 작가로서의 의식도 1점이다.[24] 참고로 그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별점으로 최하위였던 만화는 현재도 5점대를 유지 중인 이문희의 반지의 제왕이다. 네이버 웹툰 사상 최초의 브랜드웹툰인데 문제점이 있다면 연재 당시엔 브랜드웹툰이란 개념이 없어서 이런 생소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홍보하러 만화를 그린거냐?"라면서 평점을 깎아 5점대로 하락되었다.[25] 그것도 나레이션으로 "강건마, 완패!"라며 어중간한 것도 아닌 확실한 패배임을 부각시켰다.[26] 참고로 네이버 웹툰에서 콩드립을 치지 않은 만화가 3점 이하로 떨어진 것은 돌럭이 유일하다. 삼국전투기 상시 지각 시절에도 3점까지는 안 갔다. 이 웹툰중 순수하게 내용때문에 최악으로 떨어졌던건 장료 주인공 사건인 삼로전투(9)였는데(쉽게 말하면 장료 띄워주겠다고 정사를 장료가 좋게보이도록 고쳐버렸다. 정확한건 문서 참조) 이게 4.7점까지 떨어졌었다.[27] 조롱이 더 많긴 하다만, 진지하게 충고하는 댓글도 많다. 물론 지금도 충고하는 베댓도 많고, 그 말대로 했으면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28] 마치 콩드립을 칠 때 2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처럼 1을 만들어내고 있다.[29] 보통 별점주기는 10점이 기본이기에 딱히 조절하기 귀찮은 일반인들은 10점으로 주는게 보통이기 때문이다.[30] 커헉 → 귀헉.[31] 정확히는 10일 11시경에 올라왔다.[32] 본편 중반 정확히는 25컷 "부귀영화를 누려보고 싶은 생각이 없나? 강간마."라는 부분. 사실 강간마는 건마의 아버지 이름으로 쓸려 했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고 강정마로 고쳤었다. 이런 실수를 해놓고 검수도 없었는지 또 내버린것.[33] 넌 대단하다고 하는 지대호의 모습마저도 압권.[34] "체력도 작았지" 라고 하고 있다. 보통 '체격이 작다' 또는 '체력이 약하다' 라고 말하지 체력이 작다는 말은 존재하지도 않는다.[35] 그나마 오리지널 럭키짱에서는 마영웅이 아니라 나도하가 강건마의 눈에 유리가루를 뿌리는 등의 반칙행위가 가끔씩 나오기는 했다. 그러나 그런 반칙행위가 보통은 최후의 발악으로 나온 반면 돌럭에서는 상대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는데 나온 것이다.[36] 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중간 말풍선에 "ㅋㅋㅋ"가 있다.[37] 이 부분이 나오면서 "30년 인생을 만화에 바쳤는데 다들 다른 길로 갔다" 며 술을 마시고 한탄하는 만화가가 나오는데, 사실 이는 한국 만화계에 30년간 발을 담궜음에도 결국 현재까지 현역인 인물이 자신을 포함해 기껏해야 네다섯이라는 김성모 화백의 자조적인 한탄에 가깝다. 실제로 이는 김화백이 돌아온 럭키짱을 연재하기 전 했던 인터뷰에서 "지금껏 수많은 인물들이 한국 만화계에 발을 담궜고 그동안 나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결국 30년이 지나고 지금은 대부분이 사라지고 나는 살아남았다." 라고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사실 자체가 김성모 화백에게는 큰 자부심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자부심이 너무 지나쳐서 돌럭이 지금의 행보에까지 이르렀다는 게 문제지만...[38] 베댓중 하나:X라 기대가 1도 안돼서 1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