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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1:02:15

동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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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공단
동근혁
파일:격삼근혁.jpg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성별 남성
나이 불명[1]
소속 제철공단
신장 불명
체중 불명
리치 불명
격투
스타일
삼보, 나이프 파이팅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여담

[clearfix]

1. 개요

격기3반의 등장인물. 제철공단 소속. 호걸과 함께 강두 바로 다음 가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 정리되지 않은 덥수룩한 곱슬머리와 다크서클, 항상 물고 있는 담배가 트레이드 마크. 이름 때문에 똥구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호걸이 주지태를 파이트 클럽에 출전시키기 위해 '니똥꼬'라는 별명으로 소개하자, 강해보이는 이름이라며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파이트 클럽에서 주지태를 빡돌면 성희롱 패드립에 죽빵부터 갈기는 정신병자로 소개하거나, 이창과 주지태가 싸우는 중 상황을 관찰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굴다리의 과거 에피소드에서 이현걸이 조수지와 협상을 하러갈 때 호위로 단 둘이서만 따라가는데, 조수지가 호걸을 칼로 위협하자 뒤에서 조용히 김귀둥이 사용하던 칼을 꺼내보이며 조수지를 제지시킨다.

협상 당시 이현걸은 굴다리 내에서의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파이트 클럽을 세우고 연장 사용을 금지하도록 제철공단의 주도 아래 모든 굴다리 세력들이 합의했다고 말했는데, 동근혁에게 김귀둥의 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은 합의가 아니라 강제적으로 군소 세력들에게서 연장을 뺏어온 듯하다.[2] 즉 호걸을 따라간 것도 말만 호위를 겸한 협상일뿐, 실질적으로는 말이 통하지 않았을 경우에 협박을 하기 위함이었다. 이때 칼을 꺼내든 동근혁의 어마무시한 포스는 덤.

그러나 본인은 김귀둥과의 정당한 대결을 통해 칼을 '넘겨받은' 것이라 해명한다. 자신이 굴다리 제일검이라 자랑하는 것을 보면 삼보를 익히기 전까진 연장을 들고 싸우는 스타일이었던 듯.

이후 이현걸과 함께 최영준에게 무술을 배우면 진짜 학생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해 '넌 이미 자고있다~ 수면유도' 이현걸과 '삼보계의 샛별 굴다리 효돌캅'[3] 동근혁이라며 소개하고는 핸드폰을 주며 믿을 수 있는 친구와 함께 오라고 한다.

이창과 주지태의 데스 매치가 끝난 후 강두에게 불려가는데, 강두의 대사는 나오지 않지만 충격받은 표정을 보여준다.

강두와의 대면 이후 군소조직 가오스에게 동맹을 가장한 합병을 강요하러 간다. 초롱을 납치한 후 김귀둥에게 실력 확인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자신과 싸울 것을 종용하고, 귀둥은 근혁이 건네준 자신의 칼을 뽑아들며 이에 응한다.[4][5] 싸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귀둥은 사라져있고 동근혁이 피를 잔뜩 흘리며 주저앉은 모습으로 보아 결과는 패배, 즉 검증은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숨을 돌리던 찰나 리매치를 뛰러 돌아온 주지태와 만나게 되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당황한다.

이후 주지태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하러 현걸의 아지트에 방문한다. 현걸은 주지태를 보낸 후 술독에 빠져 지내던 상태였고 을씨년스러운 구석의 방문을 연다. 현걸이 목을 매달아 죽어 있는…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찬장의 술을 잡으러 점프를 뛰는 와중이었다.

우울에 빠진 현걸을 위로하며 자신이 과거에 조각한 개는 사실 진돗개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처럼 굳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으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당부를 덧붙이며 "다 잘될 거야…."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난다.

리매치가 시작되자, 제철 식구들과 함께 을씨년스러운 눈빛으로 경기를 관전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양기훈은 강두 쪽으로 가 라이터를 요구하는데, 대신 자신의 라이터를 건네주며 주의를 전환시킨다.[6]

주지태가 외부인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데스매치는 또 한번 와해되고, 분노한 굴다리 관중들은 폭동을 일으킨다. 분위기가 극단적으로 흘러가자, 강두는 나지막히 동근혁의 이름을 부르고, 근혁은 귀둥에게 전화를 걸어 "삽살개 하나"를 발령한다.

사실 강두의 코트 속은 온갖 날붙이들로 가득했고, 제철공단원들은 칼을 뽑아 들며 레드헬 단원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삶의 위기에 레드헬 파이터즈의 약빨이 돌기 시작하고, 한 단원이 황주란을 때려 날린다. 근혁은 주란의 뒤에서 섬뜩하게 나타나 그 단원을 난도질해 죽인다[7]. 수세에 몰린 레드헬 단원들은 대장인 적두를 피신시키지만 한 관중이 적두가 도주한다고 외치자,
파일:똥그냥녕.jpg
이를 들은 동근혁은 섬뜩한 눈빛과 함께 뒤를 돌아본다.

적두를 추적하다가 한 레드헬 단원에게 멱살을 잡히며 추락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옆에 있던 기둥을 발로 지지한 뒤 역으로 단원의 목에 칼을 꽂아버린다. 하지만 다른 단원의 기습적인 훅을 맞고 넘어진다. 도주한 적두를 쫓아가려 철문을 쳐다보지만, 레드헬 파이터즈 중 하나가 그 문을 닫아버린다. 조금 전의 싸움으로 약을 사용한 레드헬 단원들의 무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깨닫고, 써니 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주지태의 실력을 대단하다고 평가하며 다수의 파이터즈와 대치한다.

이후 다수의 파이터즈와 접전 끝에 철문을 열고 적두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그 뒤에 수많은 레드헬 단원들이 피투성이가 된 채 쫓아온다.[8]

제철의 협박을 받은 한대만이 적두를 지하 막다른 곳으로 유인해 몰아놓고 있는 사이 파이터즈의 추격을 기어코 따돌리고 적두를 찾아낸다. 적두를 지키러 온 레드헬 조직원 둘을 기습해서 순식간에 살해하고, 그때 자신에게 신경이 팔린 적두를 한대만이 뒤에서 덮쳐 붙잡힌다. 과거 칼로 싸움이 아닌 목공예를 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어떻게든 사회 진출을 노려보려고자 백방 노력한 이현걸을 떠올리고 미안하다는 독백과 함께 결국 적두를 칼로 찔러 제압한다.

이후 적두를 강두일에게 데려오고선, 강두일이 적두를 참수시키려하자 이현걸의 절규와 부탁에도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 없이 애써 외면해버린다.

3. 강함

{{{#!folding [ 잔인함 주의 펼치기 · 접기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
파일:1709051019.jpg
}}}
<rowcolor=#FFF> 약물을 복용한 레드헬 조직원을 찢어버리는 동근혁
생각해 봐. 어처피 팔 한 짝인 강두는 이 빠진 호랑이고... 실상 최강은 동근혁과 , 둘 중 하나 아닌가?
ROUND 111. 피의 사회 (25) 中, 이창
피의 사회 (23)에서 약 빨은 파이터즈 4~5명에게 순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평가가 살짝 하락했었지만 결국 전부 피범박으로 만든 채 적두까지 뚫고 가며 위상이 돌아왔다. 아직 정확한 전투력이 보여지지 않은 강두를 제외하면, 현재 제철 내에서 이현걸과 함께 맨손으로도 써니쟈에 대항할만한 격투가라는 것도 정설이다.[9]

최영준에게 컴뱃 삼보를 가르쳐서 그쪽으로 재능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나이프 파이팅이 주특기이며, 칼 다루는 것은 정점인 김귀둥 다음가는 실력자로 추정된다. 그리고 칼을 꺼내든 피의 사회부터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상대를 말 그대로 칼로 사지를 찢었다. 이때는 마치 사냥개를 연상케하는 살벌한 연출이 일품이다. 특히 적두를 쫒아갈때 보였던 소름돋는 눈빛은 보던 독자들도 쫄을 정도.

특히나 나이프 파이팅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근육량이 비대해져 칼날이 잘 안 박히는데다 수 차례 찔려도 좀비처럼 덤빌 수 있는 파이터즈 상대로 초반에 고전하나 싶더니 눈, 목, 겨드랑이, 오금 등 근육이 없는 급소를 집중적으로 노리며 말 그대로 학살을 벌인다. 무술을 지도하고 써왔던 경험 때문인지 지면에서 떨어지거나 던지기를 당해도 주변의 지형을 이용한 임기응변도 뛰어난 편이며, 턱이 돌아갈 정도로 머리를 세게 맞아도 정신을 차릴 정도로 맷집도 좋은 편이다. 더군다나 여태 묘사를 보면 상대방의 살기나 기척을 느끼고 반응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별명이 괜히 하운드가 아닌 것. 작중 나레이션으로 '사람을 죽이는 데 망설임없이 칼을 휘두를 10명 중 2명 비율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예시로 직접 지목된 만큼 칼을 잘 쓰는 것과 더불어 살인에 대해 무감각한 심리를 가진 것 또한 간접적이지만 연장 싸움에서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는 장점이다.

여태 MMA 룰로 격투를 하던 1부와 도핑으로 인한 비상식적 신체로 싸움을 하던 레드헬과 다르게, 칼을 든 상태의 전투력과 살상능력으로는 김귀둥과 함께 굴다리 내 1~2위를 다툰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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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근혁칼.jpg}}} ||


[1] 최영준이 중학교 시절에 그는 이미 성인이었으므로 낮게 잡아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로 추측된다.[2] 조수지에겐 칼이 있는 것으로 보아 레드헬이나 조수지의 개들과 같은 대형 조직들에게서 연장을 뺏어올 순 없으니 그쪽에 대해선 묵인하고, 군소 세력들은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으니 견제를 위해서 그들에게서만 연장을 반강제적으로 빼앗은 듯.[3] 영구는 이 대사가 매우 인상깊었던 듯, 나중에 자신을 대입하여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써먹는다. 일명 삼보계의 샛별, 남일고 효돌캅 최영준.[4] 과거에 둘이 붙은 적이 있고,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 근혁이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던 이마위에 난 흉터를 보여주는데, 정황상 귀둥과의 싸움에서 입고 남은 것인듯.[5] 이때 이제야 제대로 굴다리 제일검을 가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귀둥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이기긴하였으나 제대로 싸워 이긴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6] 여담이지만 이 라이터, 다 쓴 라이터였다. 담뱃불이 안 붙자, 양기훈은 돌아가며 죽이는 눈빛으로 그를 쳐다본다.[7] 해당 장면을 자세히 보면 이때 눈알이 빠져 날아가는 것이 보일 정도로 작품 내에서 가장 그로테스크 하고 잔인한 장면 중 하나이다.[8] 위 전투씬을 간접적인 방식을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그려냈다. 대사와 효과음 없이 오직 문의 개폐만으로 안의 상황을 상상하게 만든다.[9] 다만 레드헬의 스테로이드를 한 일반 전투원의 주먹을 맞아보곤 주지태가 대단하다라고 평가한걸로 봐서는 맨주먹 대결에선 약물 써니 쟈에겐 미치지 못하는 듯.[10] 파일:똥구녁흡연.jpg[11] 데스매치에서 레드헬의 대장 불새를 죽여 버린 강두는 말할 것도 없고, 마리아에게 인정받은 차소월을 가르친 이현걸, 격기반 A-3랭크라는 호성적을 거둔 최영준을 가르친 동근혁 역시 그 강함이 간접적으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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