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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09:56:51

드리프터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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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류자 (DRIFTERS)2. 폐기물 (ENDS)3. 그 외
3.1. 십월기관 (OCT SYSTEM)3.2. 오르테 제국3.3. 이세계의 주민들3.4. 흑막?3.5. 역사속의 인물

1. 표류자 (DRIFTERS)

약칭 드리프(DRIF).[1] 역사에 사망이 정확히 기록되지 않거나, 시신이 남아있지 않은, 사망이 불분명한 역사속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라사키가 관리하는 차원문을 통해 이세계로 넘어왔다.[2]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저마다 다른 형태로 광기어려 있으나, 폐기물과는 달리 본모습, 본심이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저마다 죽은 원인에 관련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폐기물들과는 달리, 표류자는 평범한 인간인체로, 오로지 소환 당시에 소지하고 있는 물품과 경험만을 가지고 이세계로 넘어오게 된다.

하루아키라의 말에 의하면, 드리프는 어느 국가의 어느 시대의 인물이든 간에 전부 정복욕(征服欲)에 의해 움직인다고 한다.[3][4]

2. 폐기물 (ENDS)

EASY가 관할하는 이들. 멤버는 드리프터즈와 마찬가지로 지구쪽에서는 생사나 사인이 불분명한 인물들이다. 드리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향한 원한인 것[7]으로 추정되며, 드리프에게는 없는 이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흑왕을 중심으로 이계의 인간을 절멸시키려는 계획을 꾸미고 진군중이다. 다만 최근 행보를 보면.....

생 제르맹과 라스푸틴이 대면했을 때 '폐기물이 된 건가' 운운 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드리프터와 폐기물로 나뉘어 소환되는 것은 아닌 듯.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봐도 그 점이 드러난다. 그리고 질 드 레의 사망 때 하루아키라가 역시 소금으로 변했다고 한 걸로 보아 사망할 경우 육체가 소금덩이로 변하는 듯.

이 외에도 흑왕이 이끄는 아인군이 현대의 군대와 극히 유사한 전략전술과 편제를 보이는 것을 보면 근현대의 군인이 폐기물로서 협력 중일 가능성이 있어 보였으나 55화에서 아케치의 발언에 따르면 전부 흑왕의 머리 속에서 나온 전술이라고 한다.

3. 그 외

3.1. 십월기관 (OCT SYSTEM)

[9]
이계에 존재하는 표류자를 관리하는 마도결사 집단이다. 수장은 아베노 세이메이[10]로, 그 역시 드리프터(표류자). 이세계로 넘어온 드리프터 들을 보호하는 사명을 띄고 있으며, 각국의 파병을 요청하여 표류자들과 함께 흑왕군의 침공을 방어하려 노력하는 중이지만 결과가 영 시원치 않게 돌아가던 중, 오다 노부나가의 합류로 인해 계획을 변경하고, 그들의 '나라 뺏기' 에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3.2. 오르테 제국

3.3. 이세계의 주민들

3.4. 흑막?

알 수 없는 이유로 표류물과 폐기물을 이계로 전이시키는 두 명의 인물이다. 대립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3.5. 역사속의 인물



[1] 이 약칭 역시 코메디 그룹 더 드리프터즈의 약칭인 도리후(ドリフ)와 동일하다. 노리고 사용한 듯.[2] 절차를 보자면, 생사의 기로에 놓인다 → 갑자기 양 벽에 문이 끝없이 이어진 하얀 복도로 이동한다 → 복도 중앙에 있는 무라사키가 번호표를 뽑고 간단한 서류를 작성한다 → 작성이 끝나면 수많은 문들 중 하나에 빨려 들어가, 이세계의 어느 장소로 소환된다. 단 소환되는 장소는 렌덤인지 무라사키의 임의대로인지는 알 수 없다.[3] 하지만 자세히 보면 꼭 그런 것 만도 아닌게, 작중 정복욕에 불타오르거나 과거 불타오르던 인물은 오다, 한니발, 스키피오 단 셋 뿐이다. 주인공인 토요히사만 봐도, 그의 목적은 오로지 전쟁에 승리해 공훈을 새우는 것에 치중해 있지, 전쟁을 통한 영토확장에 있지 않다. 그 외에 요이치칸노 나오시는 전쟁당시 병사로서 활약한 인물이고, 와일드 번치의 부치 캐시디 & 선댄스 키드는 자유로운 약탈자지 땅따먹기엔 관심이 없다.[4] 사실 일본 사무라이 출신자들을 대상으로 한정한 말일 가능성이 크다. 이 말을 할 때는 그가 오르미느로부터 폐성의 노부나가, 요이치, 토요히사 3인조에 대해 들을 때였다.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지만 전국시대에 대해 대충 아는 듯하며 그들 셋이서 엘프 마을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빼앗았다'고 할 때 한 말이다. 물론 당시 그 세 명은 어디까지나 노부나가의 의도에 따르고 있었으므로 노부나가가 정복욕으로 움직인다고 하는 것이라면 그리 틀린 말도 아니다.[5] 하지만 실존인물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확단할수는 없다. 미국의 드리프터즈 위키 등에서는 이 사람의 이름을 Steven Johnson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1971년 12월에 사망한 SGT. Steven Johnson에 대한 정보를 전혀 찾을 수 없으며 그나마 작중에서는 Johonson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다.[6] 작가의 넓은 수비범위가 돋보이는 부분이기도하나, Steven Johnson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로 치면 홍길동, 일본의 다나카상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이름이다. 하지만 작품상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드리프터라는 점에서 매우 이질적인 이름이다.[7] 잔 다르크는 구하려 했던 조국에게 배신당했고 질 드 레는 잔 다르크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여 죽었으며 아나스타샤는 신민들의 손에 가족이 떼몰살, 라스푸틴은 러시아 황실과 귀족들의 손에 매장당했으며(다만 이건 자업자득에 가깝다), 히지카타 역시 항복을 원하던 부하에 의해 프래깅당했다는 의혹이 존재한다. 우두머리인 흑왕의 경우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나 그의 정체로 추정되는 인물을 생각해보면 말할 것도 없다.[8] 64화에서 노부나가가 망원경으로 미츠히데를 확인하며 둘이 만나게 되는데, 그 노부나가가 대흥분하며 몸소 모습까지 들어내며 전쟁통 속에서 다 들릴 정도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역정을 냈다. 모습을 들어냈다가 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걸 노부나가가 모를리도 없고 지금까지 당황은 해도 크게 평정심은 잃지 않던 노부나가의 행적을 생각하면 자기를 배반하고 아들을 죽인 미츠히데를 얼마나 증오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참고로 미츠히데는 분노하는 노부나가에게 노부타다가 어떻게 죽어갔는지 알 것 같냐며 상큼하게 대답했다.[9] 십월기관의 영문명의 OCT는 10월(October)의 약자다.[10] 단, 이름은 피휘하여 '하루아키라'로 읽는다.[11] '하루아키라'라는 이름 자체가 음독인 세이메이(晴明)를 훈독한 것에 불과하다.[12] 문명이 발달한다는 건 구성원들의 지성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흑왕의 계획이 성공하여 몬스터들의 세상이 되어도 먼 훗날 인간과 똑같이 문명의 발전을 가속시켜 지구 인류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흑왕 생전이라면 통제가 가능할테지만 흑왕도 불사는 아니기 때문에...[13] 원수는 너희들이 갚아줘야 한다. 죽은 아이가 복수해달라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노부나가 왈 언어가 달라서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알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14] 죽은 병사들이 들고 있던 무기로 죽을 때까지 난자해버린다.[15] 스프에도 건더기가 조금 늘어난 거 같다고.[16] 엘프들의 말로는 자기들 할아버지 세대인 약 4~500년 전부터 이미 폐성이었다고 하는데, 조사 결과 본래 산맥 전체를 둘러싼 거성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평원에 있는 다 부서진 비석에 오다 노부히데시마즈 이에히사의 이름이 새겨져있다.[17] 실제로 엘프는 장수한다. 캡콤에서 나왔던 던전 앤 드래곤에서도 여자 엘프의 나이는 100세라는 점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면...[18] 성우는 이토 에이지(장로). 타케우치 에이지(수장). 사이젠 타다히사, 하마노 다이키[19] 노부나가가 황급히 닥터스톱을 걸어 스프를 먹게 했다. 굶주린 사람에게 음식을 주어 먹다가 죽게 만드는 것은 원숭이가 써먹은 전법이라고.[20] 이와중에 도면을 보고 만드는것 보다 역설계가 더 쉽다는 망언을 날려주셨다.[21] 노부나가는 한 달에 열 자루밖에 못 만든다는줄 알고 실망할 뻔 했지만 알고보니 하루에 열 자루인지라 속으로 엄청나게 감탄했다. 이보쇼(...).[22] 손대포(Hand Cannon)나 나팔총(블런더버스/Blunderbuss)에 가까워보인다.[23]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24]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25]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26]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27]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28]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29]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30]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31]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32]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