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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9:45:55

람보: 라스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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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라스트 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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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스릴러,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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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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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9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23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파일:미국 국기.svg 89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0분
제작비 5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44,819,352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91,490,353 (최종)
공식 홈페이지 링크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평가8. 흥행9. 기타

[clearfix]

1. 개요

The legend comes home.
영웅이 집으로 돌아온다.

His war comes home.
전쟁도 그를 따라온다.

Everyone has one more fight in them.
누구나 한 번은 더 싸우는 때가 있다.

They drew first blood. He will draw last.
시작은 그들이 했지만, 끝은 그가 내리라.

2019년 개봉한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람보 시리즈는 완전히 리부트된다.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던 그의 본능이 다시 깨어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있는 액션 마스터 '람보'의 귀환. 그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5. 등장인물

6. 줄거리

I have lived in a world of death. I have watched people I have loved die. Some fast with a bullet, some not enough left to bury.
나는 죽음의 세계에서 살면서, 사랑하는 이들이 죽는 것을 지켜보았다. 몇몇은 총탄에 맥없이 스러졌고, 몇몇은 묻힐 시신조차 남기지 못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한밤중 애리조나의 산속 조난객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하지만 악화되는 폭우로 전부 철수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말 한 마리 타고 온 존 람보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조난객들을 구조하는데 힘쓴다. 그러나 람보가 구한 한 남자는 자기 연인도 구해야 한다고 하고, 람보는 그러다 당신까지 죽는다며 막지만 남자는 기어코 뿌리치고 달려가고 람보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여자애 한 명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폭우 속에서도 끝까지 버텨 그녀를 구해낸다. 이미 이런 상황에서 여러 번 겪었던 듯 보안관이 람보의 용기를 칭한다. [3] 하지만 아까 전 달려간 남자는 결국 죽었기에 람보는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는데 람보가 구한 여자애는 람보에게 감사를 표한다.[4]

람보의 거처는 4편 마지막에서 람보가 돌아왔던 농장. 람보의 아버지는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났고 딸처럼 여기는 소녀 가브리엘라와 그녀의 할머니 마리아와 같이 살고 있었다. 마리아는 람보의 아버지와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다. 노년의 람보를 보고선 아버지와 닮았다고 말해준다. 가브리엘라의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휘두를 때 람보가 구해준 인연으로 같이 살게 되었다.

실 원래 집은 이들에게 내주고 람보는 트라우마 탓인지 집 앞 공터에 땅굴을 파놓고 거기서 살고 있었다. 게다가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그렇게까지 어두워 보이는 건 아니고 이웃들도 별난 기벽으로만 보는 정도. 땅굴이라고 해도 클레이모어, C4 등. 웬만한 살림살이는 다 갖춰 놓고 산다. 이 땅굴은 마리아도 들어가본 적이 없으며 가브리엘라와 람보 둘이서 설계했다고 한다. 사실 땅굴 속 무기와 도구 컬렉션을 보면 남자들이 부왘할 비주얼이다. 땅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요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며 내부에서 물도 사용할 수 있고 대장간도 있어서 칼과 같은 도구도 직접 만들 수 있을 정도다. 당장 땅굴에 구비된 무기만 하더라도 각종 폭발물은 물론이고 람보의 상징과 같은 활 2자루에 총기만 최소 10여 정과 상당수의 칼이 준비되어 있을 정도. 가브리엘라가 대입 파티에 간다고 하자 외부에도 공개한적 없는 땅굴을 개방시켜 거기서 친구들과 파티를 열게 해주었다. 집으로 초대하려니 람보가 친구들을 노려봐서 무서워 한다고...

가브리엘라가 대학 진학을 앞두고 행복할 것만 같았을 때, 멕시코로 간 가브리엘라의 예전 친구 지젤에게 연락이 온다. 가브리엘라의 친부 행방을 알았다는 소식. 친부는 과거에 아내를 학대했었다. 아내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병 한 번 와본 적이 없었고, 크리스마스 때에는 벨트로 수도 없이 때렸던 것을 람보가 막았다고 한다. 그리고 가브리엘라가 태어나자 내버리고 가버린 인간이었지만 가브리엘라는 그래도 아버지라고 만나보고 싶어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펄펄 뛰면서 그딴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말종을 뭐하러 만나고 싶냐고 하고, 람보를 가리키면서 '이 분이 바로 네 아빠다'라면서 반대했고, 람보 역시 인간이 얼마나 밑바닥까지 갈 수 있는지 안다며 잊어버리라고 한다. 존 삼촌도 이제 바뀌지 않았냐는 가브리엘라의 말에 람보는 "바뀐 게 아니다. 감추고 사는 거야."라고 답한다.

하지만 가브리엘라는 람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멕시코로 건너가 친부를 만나지만, 친부는 역시나 혈육의 정 따윈 눈 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안 보이는 인간 쓰레기였고 이에 충격받은 가브리엘라가 람보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면서 펑펑 운다. 그러자 지젤이 기분 풀자며 클럽으로 데려간다. 그런데 앞서 이 친구의 이름을 들었을 때 할머니의 반응을 보면 소위 질 안 좋은 친구로 통했던듯하다. 그런데 지젤이 데려간 클럽은 인신매매 범죄 조직 휴고 형제가 젊은 여자들을 납치하는 곳이었고 지젤에게 배신당한 가브리엘라도 납치당해 매음굴로 끌려간다. 잡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음굴에 경찰들이 우르르 들어와 잠깐 희망을 가지지만, 곧이어 포주가 경찰들에게 "맘대로 골라봐라."라고 하고 경찰들은 아무렇지 않게 여자들을 강간하는 막장 상황이 펼쳐진다.

뒤늦게 가브리엘라가 멕시코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 걸 알게 된 람보는 먼저 가브리엘라의 친부를 찾아가고, 그가 가브리엘라의 실종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고 "진작에 너를 죽여야 했다"라고 일갈하고 떠난다. 그 뒤엔 지젤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따지는데, 지젤은 클럽에서 잔뜩 취해 헤어지고 모르겠다고 발뺌하지만 람보는 식탁에 자신의 상징인 보위 나이프를 꽂으며 "네가 찬 금팔찌는 가브리엘라 엄마가 딸에게 유품으로 준 거다."라고 하며 사실대로 실토하게 한다. 가브리엘라가 아버지를 보고 나왔을 때 지젤은 전화를 하고 있다가 급하게 끊었는데 가브리엘라를 팔아넘긴 건 역시나 지젤이었다. 만나고 나서 곧바로 아직도 처녀냐고 확인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 클럽으로 찾아간 람보는 지젤이 가리킨 대로 이전에 가브리엘라와 이야기한 조직원 한 명을 클럽 밖에서 납치하는데 나이프의 스파이크 부분으로 어깨에 상처를 낸 뒤 허벅다리를 찌르고, 어깨에 난 상처에 손가락을 쑤셔 넣어 쇄골을 붙잡고 부러뜨린다. 조직원으로부터 정보를 얻어내 찾아갔지만 초행길인 그 곳에서 람보는 오히려 온갖 무기로 무장한 갱들에게 포위당한다. 람보가 과거 소련군 스페츠나츠까지 도륙내 버린 전적이 있는 만큼 처음부터 마음먹고 이들을 처리하려 했다면 송사리 수준 밖에 안되는 갱단 따위는 가볍게 몰살시킬 수 있었겠지만, 람보는 과거의 살인 병기인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았고 가브리엘라를 구할 정보도 없어서 최대한 대화로 해결하려 했지만 수많은 조직원들의 총에 둘러싸이고 얼굴에 칼자국까지 그어지며 잔혹하게 두들겨 맞는다. 다행히 보스가 동생의 분노에도 무시하고 살려서 큰 고통을 주겠다며 살리기로 해서 조직원들이 내버려 두고 떠난 후 휴고 조직을 추적하던 여기자 델가도가 그를 구해주지만 중상으로 4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델가도 역시 여동생이 과거 휴고 조직에게 혹사당하고 약물 과용으로 죽은 원한이 있어 추적했지만 경찰과도 손을 잡은 그들을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실제로도 멕시코 경찰은 부패가 극심해 카르텔과 유착되어 있으며 그들이 범죄를 해결할 생각이 없어 멕시코에서도 큰 불신을 받는다. 때문에 델가도 역시 그저 그들의 주위를 맴돌기만 할 뿐이었다. 몸을 추스른 람보는 이제 과거의 자신이고 나발이고 가브리엘라를 무슨 수를 써서든 구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델가도의 도움으로 매음굴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성매수자를 가장하고 들어가는데 장도리 하나로 조직원들이 대응할 틈도 없이 그들을 사정없이 박살낸다. 이때 마주친 여자들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말하지만 이미 정신적으로 무너진 그녀들은 꼼짝도 못 하고, 오히려 도망가면 죽는다고 울부짖는다. 그리하여 끝내 가브리엘라를 구해내지만...

휴고의 동생 빅터가 람보에게 한 대 맞은 화풀이로 가브리엘라의 얼굴에 칼자국을 새기고 마약 중독까지 시켜 폐인이 돼 있었다. 결국 람보가 매음굴에서 구출해 미국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가브리엘라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람보를 알아보지만 결국 차 안에서 약물 과용 후유증으로 죽고 만다. 여기서 람보는 숨을 거둔 가브리엘라를 끌어안으면서 "왜 저를 안 데려가시고..."라며 신을 원망까지 하며 크게 슬퍼한다.

할머니와 가브리엘라의 친구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른 후 람보는 지인 집으로 할머니를 보내고 자신의 농장에서 온갖 무기와 부비트랩을 준비하고 키우던 말도 내보낸다. 그리고 다시 멕시코로 가서 밤중에 빅터의 저택을 기습해 조직원들을 전부 도륙낸다. 나이프만으로 최소 3명의 조직원들을 도륙했다. 특히 이 조직원들이 방심하고 있었기에 공격하기도 쉬웠다. 마침 집에 있던 빅터는 끌려 나와 침대에 묶인 채 목이 잘리고 머리는 고속도로 한복판에 버려진다. 가슴팍에는 존이 가브리엘라의 대학 입학 선물로 주려던 수제 편지 칼이 그녀의 사진과 함께 꽂혀 있었다.

이튿날, 소식을 듣고 달려온 휴고는 동생 빅터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눈이 뒤집혀 직접 총기와 방탄복으로 중무장을 하고 부하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넘어가 람보를 죽이려 한다. 다만 카르텔 조직원들이 미국 국경을 대놓고 넘어갔다가는 바로 미군에 의해 토벌당하며 미국 국경의 감시도 결코 허술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론 영화처럼 대놓고 하지 못한다. 휴고는 마약밀매용 땅굴을 통해 람보의 농장에 쳐들어간다. 람보와 첫 대면했을 때 그의 지갑을 빼앗아 개인정보를 이미 다 알고 있었기때문. 하지만 초장부터 람보가 설치한 네이팜 지뢰에 차 한 대가 박살 나는 걸로 시작, 온갖 은신처와 부비트랩을 이용한 람보의 기습에 부하들이 문자 그대로 도륙당한다. [5]
이때 나오는 브금은 The-DoorsFive to One. 이 브금 중 가사가 작중 상황을 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No one here gets out alive, now (여기서 아무도 살아나가지 못해, 이제) 화려한 액션은 아니지만 전작의 중기관총이 왜 중요한 전술 자원인지를 보여준 것처럼 왜 동굴 전투가 공격자들에게 지옥 같은지를 확실하게 보여 준다. 4편에서 중기관총의 활약 만큼은 아니지만 영상매체에서 보기 드문 용의 숨결을 보여준다. 산탄에 마그네슘을 넣는 장면이 나오는데 왜 그걸 넣는지 알려주는 건 아니지만 탄에 별도의 표식을 하고 나중에 장전할 때 다시 한번 보여준다.

그렇게 부하들이 차례차례 모조리 몰살당하고 휴고는 혼자 남게 되는데 그는 몰살당한 부하들을 보고는 공포에 질려 도주한다. 사실 중간에 람보가 그를 그대로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쉽게 죽이면 안 되니까.

결국 휴고는 간신히 무너지는 땅굴에서 탈출한 것 같았지만 역시 이것은 람보가 유도한 것으로, 헛간에 들어서자마자 양 어깨와 두 다리에 화살이 박혀버린다.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람보는 자신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해 주겠다고 말한다. '심장이 없어진 기분을 알려주마'라고 말하는데, 영미권에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나, 람보는 실제의 의미로 쓴 것. 람보는 보위 나이프로 휴고의 가슴을 세로로 가르고 손을 쑤셔 넣어 산 채로 심장을 뽑아낸다. 나이가 든 지금의 람보가 빅터의 저택을 기습하던 실력을 보면 멕시코의 범죄조직 한두 개 정돈 현지에서 충분히 소탕할 수 있겠지만 굳이 자신의 집에 끌어들인 것은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얻은채 가브리엘라의 영전에 휴고의 심장을 바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실제로 도중에 트랩을 발동시키는 데 힘이 부쳐 조금 지체되는 바람에 총상을 입었다. 람보가 눈치를 챈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만일 멕시코에서 복수를 시작했다면 카르텔과 손잡고 있던 경찰에게 방해를 받았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가브리엘라의 복수를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이다.

람보가 그렇게 복수는 마쳤지만 본인도 싸우면서 입은 부상이 꽤 심각했다. 복부 왼쪽과 오른쪽 어깨에 각각 총상을 입었다. 특히 람보는 아무런 방어구도 입지 않다 보니 부상이 심각할 수밖에 없다. 그런 부상을 입은채 쑥대밭이 된 자신의 농장 발코니에 앉아 회한에 잠긴다. 괜히 과거의 자신을 의식하며 억누르며 살기보다는 자신의 집과 소중한 것들을 건드리려고 하는 놈들은 그대로 박살내 버리겠다고 다짐하면서. 이후 엔딩 크레디트에서 람보가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말을 탄 채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 대해서 람보가 정신을 차리고 집을 떠났다는 의견과 람보가 흔들의자에 앉아 사망[6]했고 말을 탄 람보의 모습은 람보의 사망을 암시하는 장면이라는 의견이 있다. 흑백영화 서부극들 중 수작인 "셰인"의 오마주인 것 같다. 여기서도 총격전에서 악인들을 모두 처치한 셰인이 팔에 총상을 입은 채로 말을 타고 떠나는데 친구가 된 소년이 애타게 그를 부르나 돌아보지 않고 계속 가는 장면에 대해 셰인이 치명상을 입고 이미 죽었음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람보도 치명상을 입고 이미 쫓아버렸던 말을 타고 유유히 떠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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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26 / 100 점수 7.5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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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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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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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B




보통 람보 시리즈가 플롯이 그렇게 거창한 편은 아니었지만 이번 편은 유독 플롯이 간단하다. 콘셉트 자체도 아저씨(영화)테이큰처럼 가족의 복수를 다룬 데다 대부분 등장인물들도 최소한의 역할만 할당되어 할 일만 하고 바로 사라진다.사실, 이 영화보다 훨씬 먼저 1975년에 나온 프랑스 영화 '추상' (Le Vieux Fusil, The Old Gun)도 있다. 이 영화는 나치군에게 온 가족을 잃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 프랑스 의사가 분노하여 오래된 고성 안에 원수인 나치군들을 가두고 미로처럼 된 고성 지하 여러 통로를 통해 하나씩 엽총으로 죽이거나 함정에 빠뜨려 익사시키는데 완전히 람보 이 영화가 매우 생각나게 하는 구성이다.

작품성을 떠나 역대 람보 시리즈 중 가장 씁쓸한 엔딩이다. 1탄은 그 난리통에서 체포됐지만 어쨌든 목숨은 건졌고 2탄과 3탄은 적지에 잡힌 전우들을 구해오고 사면도 받았다. 4탄에서 드디어 과거에서 벗어나 고향에 돌아와 편히 사나 싶었는데...... 고향집과 딸처럼 키운 가브리엘을 잃어버리는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 기존 시리즈를 봐온 팬들 중에는 마지막 편에서 이렇게 고통스러운 결말을 가진 데 대해 불만을 가지기도 했다.

적들도 잔인하기만 할 뿐 그냥 범죄 조직이라는 점에서 군대와 싸웠던 전작에 비해 포스가 모자란다. 1탄은 미국 주방위군과 마을경찰, 2탄은 베트남군과 소련 스페츠나츠, 3탄은 소련 정규군, 4탄은 미얀마군. 그런데 이건 현재 70대인 실베스터 스텔론의 연령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도 막강한 마약 카르텔들을 뿌리 뽑지 못하고 휘둘리고 있는 멕시코와 브라질, 온두라스 같은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현실을 생각하면 마약 카르텔이 단순한 범죄 조직 급의 세력은 아니다. 작중에서 람보의 농장을 습격하는 장면에서도 흔히 생각하는 갱단의 수준을 이미 넘어서 사복 차림의 특수부대나 PMC 전문 대원들을 연상케 할 지경. 실제로 중남미 카르텔 조직들에서는 특수부대나 PMC 대원과 비슷하게 중무장을 하며 출신 자체도 여기서 일했던 조직원들이 있다. 실제로도 남미 카르텔은 무려 경찰 특공대를 습격해서 몰살시키는 사실상 군벌에 가까운 수준의 집단이다.

허나 람보 3의 아프가니스탄 지하 동굴에서 활로 무장한채로 소련군 최정예 스페츠나츠 1개 분대를 거의 혼자서 쓸어버리던 때에 비하면, 이들이 아무리 준 군대 수준의 범죄 조직이라고 해봤자 베이스는 대부분 민간인에 불과하기에, 전성기 람보 기준으론 애들 장난이나 다름 없다. 물론 민간인 베이스라고 내려치기 하기엔 현실의 남미 마약 카르텔은 한 도시의 검사와 시장, 의원들을 죽이고 시체를 훼손한뒤 백주대낮에 전시해 버리고 경찰 특공대를 궤멸시킬 정도로 통제불능의 초위험 집단이기도 하다.

그러나 상당수의 팬들은 1차원적인 모습이 아닌 1편에서처럼 전쟁으로 망가진 스스로에 대해 고뇌하는 람보의 모습과 옛 전공을 살려 각종 부비트랩만으로 갱단을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노는 모습, 그리고 세상의 선함을 믿는 가브리엘라와 람보를 대조시킴으로써 부여되는 염세적인 영화 분위기에 만족했다.

8. 흥행

전세계 최종 흥행에서 9150만 달러로 기록하며 그럭저럭 흥행했다. 2차시장에서의 판권을 생각하면 손익분기점은 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8.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19-10-23. 1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9-10-24. 2일차(목) -명 -위 -원
2019-10-25. 3일차(금) -명 -위 -원
2019-10-26. 4일차(토) -명 -위 -원
2019-10-27. 5일차(일) -명 -위 -원
2019-10-28. 6일차(월) -명 -위 -원
2019-10-29.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19-10-30.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9-10-31. 9일차(목) -명 -위 -원
2019-11-01. 10일차(금) -명 -위 -원
2019-11-02. 11일차(토) -명 -위 -원
2019-11-03. 12일차(일) -명 -위 -원
2019-11-04. 13일차(월) -명 -위 -원
2019-11-05.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19-11-06.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9-11-07. 16일차(목) -명 -위 -원
2019-11-08. 17일차(금) -명 -위 -원
2019-11-09. 18일차(토) -명 -위 -원
2019-11-10. 19일차(일) -명 -위 -원
2019-11-11. 20일차(월) -명 -위 -원
2019-11-12.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19-11-13.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9-11-14. 23일차(목) -명 -위 -원
2019-11-15. 24일차(금) -명 -위 -원
2019-11-16. 25일차(토) -명 -위 -원
2019-11-17. 26일차(일) -명 -위 -원
2019-11-18. 27일차(월) -명 -위 -원
2019-11-19.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80,163명, 누적매출액 667,398,270원[7]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82년생 김지영, 더 킹: 헨리 5세,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체크 히어로(이상 2019년 10월 23일), 터미네이터 2 3D, 4X4, 경계선(2018)|경계선, 그 옛날 집, 더 팩토리: 최후의 협상, 메신저, 버스데이 원더랜드, 스노우 화이트, 시크릿 슈퍼스타, 워 이베이젼, 웰컴 투 스웨덴, 퍼펙트 스트레인저(이상 2019년 10월 24일)까지 총 17편이다.

이후 아마존 프라임에서 더빙판이 나왔다. 람보 시리즈 첫 더빙으로 아는 이들도 있으나 이미 20년이 되어가는 2000년 초반에 람보 1~3가 SBS를 통해 더빙 방영되어 실베스터 스텔론 전담인 이정구가 모두 람보를 맡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내더빙판이라서 그런건지 이정구가 아닌 조연우가 람보 더빙을 맡았다. 그밖에 성우진은 석승훈, 서반석, 이지예, 홍수정 등이 나왔으며 번역도 꽤 수위있게 나왔다.

8.2. 북미

북미 흥행도 그다지.... 최종 흥행은 44,819,352 달러를 벌었다.

8.3. 일본

[  개봉 1주차 순위  ]
파일:57t67678678.png
개봉 첫 주차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  개봉 2주차 순위  ]
파일:455145515212.png
개봉 2주차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  개봉 3주차 순위  ]
파일:dfweg34g354wrg.png
개봉 3주차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인비저블맨, 닥터 두리틀에 밀려서 일본 박스오피스 7위로 내려 앉았다.

9. 기타



[1] 실베스타 스탤론이 세운 회사. 악인전 리메이크 판권을 사갔다.[2] 스페인의 인기배우로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에 출연했다.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유창하게 잘한다.[3] 시리즈를 봐온 팬들은 알겠지만 1편에서 람보를 보자마자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던 보안관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물론 지금은 1편의 떠돌이가 아니라 고장 출신의 명예 훈장을 두 번이나 받은 참전 용사 농장주인만큼 오히려 고장의 자랑으로 대할만한 사람이다. 명예 훈장 하나만 받아도 평생동안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데 이걸 2개나 받았으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4] 1편에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경찰서 내부에서 보안관을 쓰러트린 뒤 투항을 권유한 사무엘 트라우트만 대령에게 자신이 지키지 못한 동료들의 아비규환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오열하였다.[5] 잘 보면 베트남전 당시 미군을 그렇게 괴롭혔던 베트콩식 부비트랩이다. 그가 베트남전 참전용사라는 것을 나타내는 극중 장치 중 하나.[6] 실제 촬영 당시에는 람보가 흔들의자에 앉은 채 정지된 상태(사망 암시)였으나, 편집 시 주인공이 죽으면 안된다는 스탤론의 의견을 받아들여 CG를 사용해 의자가 흔들리게 변경했다.[7] ~ 2019/10/29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