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마인크래프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역대 가장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비디오 게임에 대한 우리의 헌사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모든 게 블록이다보니 우리하고 어쩌면 그리 잘 맞는지… 보세요! 몹과 캐릭터를 필두로 마인크래프트의 모든 것이 레고의 물리적 구성 요소를 통해 사실감 넘치는 창의적 조립 놀이로 멋지게 되살아나는 것을! 그야말로 게임의 모든 액션과 이야기가 아이들의 손 안에서 마치 블록 맞추기처럼 재현되잖아요!
마인크래프트® 장난감 및 선물 레고® 마인크래프트 세트를 통해 나만의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만들어보세요. 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레고 마인크래프트는 나만의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컬렉션의 모든 레고 브릭을 이용해 나만의 마인크래프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고 마인크래프트에는 게임속 캐릭터, 크리퍼, 좀비 등 다양한 마인크래프트 피겨가 포함되어 있어요. 레고 마인크래프트는 6세 이상의 남아, 여아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거에요. 이 멋진 레고 세트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게임 안팎에서 조립 기술을 익혀보세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른 제품. 설명서는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무, 스티브 등을 만드는 설명서, 그리고 만든 것들을 어떻게 배치하는지에 대한 설명서가 있다. 나무나 건물등을 만들고 이렇게 저렇게 배치하면서 가지고 노는 컨셉으로, 마인크래프트 디오라마를 할 때 있으면 좋은 제품이다.
이름처럼 네더를 모티브로 한 제품. 가격이 비싸고 지옥 유적의 재현율이 별로지만 좀비 피그맨과 가스트, 블레이즈 같은 몬스터. 영혼 모래, 네더 석영, 발광석 같은 광물과 버섯, 네더 포탈 등 네더에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가스트는 공격할 때 얼굴이랑 평소 얼굴을 지녔으며 공격할때를 표현하고 싶다면 얼굴 브릭을 제거한다음 눈 부분만 따로 교체 해주면 된다. 그리고 이 가스트는 입부분 안에 스터드와 슈터 브릭로 이루어진 화염구도 있어 가스트가 불을 발사하는것까지 표현가능하다. 기믹으로는 손잡이를 움직여 용암이 흐르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심지어 발광석은 야광이다(!) 21126 위더와 비슷하다. 다만 기믹이 떨어진다...
엔더 포탈이 메인인 제품. 엔더 포탈과 함께 살짝 요새 요소도 들어있다. 피규어로는 엔더맨 2명과 스티브, 동굴 거미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도서관까지 반영되어 있다. 엔더의 눈을 넣으면 포탈이 열리는 기믹이 있다. 엔더 드래곤 제품의 후속작이다. 철창 부분을 수도꼭지 부품으로 표현했다.[1]
정글 바이옴에 지은 집을 모티브로 한 제품. 정글답게 나무가 매우 우거져있고 풍성하다. 레고코리아의 일관되지 못한 가격 정책의 피해자. 위 엔더 포탈과 10$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한국 가격으로는 5만원이 차이가 난다. 피규어로는 스티브와 알렉스, 스켈레톤과 크리퍼, 그리고 오셀롯, 양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쿠키를 얻을 수 있다
위 정글 하우스와는 다르게 이쪽은 일관되지 못한 가격 정책의 수혜자. 미국 기준으로 같은 가격인 눈의 은신처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2016년 레고 코리아의 가격 책정은 대략 1달러당 1500원인데 위더와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샌드위치 샵은 40달려 제품들 가운데 1달러당 1300원으로 책정된 제품들이다. 네더 요새의 훌륭한 대체품으로 네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다만 가격대로 위더의 사이즈가 살짝 작게 나왔다. 기믹으로는 TNT를 날려서 요새를 무너뜨리는 기믹이 있다. 피규어로는 스티브와 위더, 위더 스켈레톤 2마리를 얻을 수 있다. 2024 상반기 기준 유일하게 위더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말과 금 갑옷 풀 세트, 크리퍼 문양 현수막이 처음 등장하였다. 또한 네더라이트 검을 제외한 나무, 돌, 금, 철, 다이아몬드의 모든 종류의 검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네더라이트 검이 빠진 이유는 2016년 하반기 당시 마인크래프트 버전은 1.10 또는 1.11이었으며, 네더라이트가 마인크래프트에 공식적으로 추가된 것은 2020년 상반기(6월)에 공개된 1.16 버전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레일 제품이다. 레일을 가다보면 중간에 튀어나온 부품이 있다. 이 튀어나온 부품을 카트가 밟으면 작은 마그마 큐브가 튀어나오는 기믹이 있다. 큰 마그마 큐브는 위로 올리면 몸이 3개로 나뉘어져 게임 속에서 큰 마그마 큐브가 점프하며 이동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들어있는 피규어는 다이아 갑옷과 다이아 곡괭이를 든 스티브와 좀비 피그맨, 작은 마그마 큐브, 큰 마그마 큐브가 있다.
산에 있는 동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충전된 크리퍼, 박쥐, 스티브, 알렉스, 슬라임이 들어있다. 2024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성난 늑대, 큰 슬라임이 들어있다 무려 약 40만원으로 굉장히 비싸다. 하지만 비싼 만큼 크기도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마인크래프트 제품들 중 가장 크다.[2] 박스만 해도 1m는 될 정도이며 완성품은 옮기기도 힘들 만한 크기이다.
네더와 네더 포탈을 표현한 작품이다. 스티브와 블레이즈, 아기 좀비 피그맨, 그리고 가스트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스트는 2015년 제품과는 달리 눈까지 레고로 조립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화염구는 1×1 스터드 브릭을 사용한 2015년 버전과는 달리 1×2 디스크 타일 브릭에 프린팅이 돼있다.
가격은 12만원 대로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미니피겨로는 3개(스티브,대장장이,허스크)가 들어있으며 그 외에도 크리퍼,소,박쥐가 들어있다. 12만원대에 6개에 피겨들이 있어 피겨들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이 제품에선 마인크래프트에서 새로 등장하는 크리퍼 현수막을 눈여겨 볼 만 하다.
89,900원으로 이제는 볼수 없는 마인크래프트 어스의 요소들이 들어간 제품이다. 3층짜리 구조물에 더하여 폭포 엘리베이터, 무너져내리는 레일 트랙, 미끄러져내리는 흙덩어리, 그리고 폭발 장치 등등 새로운 기믹들이 많다. 알렉스, 스티브, 스켈레톤 피규어와 보라색 고양이, 꽃소, 그리고 뿔양이 있다.
44,900원으로 오버월드 부분에는 네더라이트 풀세트를 입은 고인물 스티브와 보라색 새끼 양, 그리고 네더라이트 검과 다이아몬드 곡괭이가 있다. 그리고 네더 부분에는 새끼 호글린이 있고 위더 스켈레톤이 재등장했다. 지옥 포탈이 메인인 제품이라서 포탈을 열고 닫을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정작 포탈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
89,900원으로 마인크래프트 레고 첫번째로 팬텀이 들어간 제품이다. 폭죽과 삼지창을 들고 네더라이트 투구와 레깅스, 조끼와 겉날개를 착용한 알렉스(?)와 팬텀 2마리,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있다. 웅장한 건물 하나와 높은 탑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들어있어서 이 구성이면 나쁘지 않다고 평가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169,900원으로 2021년에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레고 중 제일 대규모 제품이다. 정글 트리하우스에 이은 두번째 트리하우스이다. 4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주방, 도서관, 서재, 침실이다. 가지고 놀 때 건물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쉽게 빠지게 해놓았으며, 건물 안쪽의 아이템들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고양이와 좀비, 그리고 산속 동굴에서만 얻을 수 있던 초희귀 피규어인 번개를 맞은 크리퍼와 동물옷을 입은 새로운 플레이어 2명이 들어있다. 거기에 닭장에서만 얻을 수 있던 닭까지 2마리나 들어있다. 하지만 가격치고 완성품이 작다고 비평을 받고 있다.
특별 제작된 부품/프린팅들 오직 마인크래프트 제품용도로만 추가된 부품/프린팅 이 많다. 타 콜라보시리즈 처럼 스티커로 때우는 것과 달리 레고 마인크래프트만의 특이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폴리백 제품 폴리백 제품들이 대부분 작은 디오라마에 무언가 날아가는 기믹에 플레이어 피겨(스티브/알렉스)와 몹피겨로 2개나 넣어주는데 다른 폴리백 제품들과 가격은 같다.
기믹 확장성 소형 제품이라도 대부분은 TNT 폭파 등 기믹이 하나씩은 들어있다. 또한 바닥판 크기를 의도적으로 맞춰줘서 서로 다른 제품들도 합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원작과의 유사성 예를 들어 레고 스타워즈의 경우 원 프랜차이즈가 영화나 애니메이션이므로 실사영화의 캐릭터들과 기체, 환경 등을 2등신 피규어+네모 블록으로 퉁치다 보니 위화감이 든다. 그러나 마인크래프트는 원작 게임 자체가 블록이므로 레고로 바꿀 시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가격 로열티 때문인지 타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편이다.[6] 또한, 가격이 우리나라 한정으로 다른 제품군 레고와는 달리 가격 책정이 일정치 않다. 때문에 브릭수도 많지 않은 마당에 가격까지 일관되지 못하다 보니 한국에서는 힘을 잘 못 쓰는 상황. 다만 브릭수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 바엔 쿠팡 체험단 기능으로 무료 제공받거나, 쇼핑몰에서 빠른 배송에 몇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게 훨씬 낫다. 이마트등 대형마트에서 사서 카드 할인을 받는것도 추천한다.
2015년 상반기 제품 출시 당시 모장에서[7]양띵에게 당시 출시했던 마인크래프트 레고를 다 선물로 준 적이 있다. 유튜브에 양띵이 리뷰한 영상이 있다.
2018년까지 대부분 제품이 특정 구조물이나 사물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지형을 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만들어도 만든것 같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래도, 첫번째 밤이나 눈의 은신처 같이 건물과 지형이 함께 어우러진 제품도 있다.
이 점이 호불호가 갈리다 보니 2015년 하반기부터는 제품에다 벽이 넘어간다든가 하는 기믹을 넣어주고 있는데 이 또한 레고답다는 평과 원작같지 않는 평으로 나뉜다. 또한 크리에이터나 테크닉을 빼면 사실상 사라진 세컨드 모델이 있다. 다만 다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닌 일부 브릭만으로 만드는 것.
레고사에서 마인크래프트 레고를 생각보다 밀어주고 있는데 가장 잘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프린팅 브릭이다. 2018년 레고사의 방침 중 하나가 프린팅에서 스티커로 바뀌어 자체 제품군은 물론 슈퍼 히어로즈, 스타 워즈까지 스티커로 떼우고 있는 와중에 마인크래프트에만 독보적으로 다양한 프린팅 브릭을 제공하고 있다. 조합대부터 화로, TNT, 심지어는 엔더의 눈까지 프린팅 해주고 있다.
피규어만 파는 제품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레고에서는 이런 제품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짝퉁이다. 그러나 정품 레고 마크 피규어 6개 들어있는 레어템을 레고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초등학생 등 저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으며 성인들은 거의 구입하지 않는 제품군이다. 마인크래프트 팬이 아니라면, 똑같은 컨셉에 가성비 더 좋은 Creator 라인업이 있기 때문이다.
쉬프티 짝퉁들은 다른 레고 브랜드처럼 이름을 교묘하게 바꾸어서 내놓는데 보통은 MY WORLD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그리고 어설픈 퀄리티에다 몹 얼굴까지 이상하게 변형시킨 DIY WORLD라는 이름의 짝퉁도 있다.[8] 퀄리티가 매우 안좋아서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레고 모듈러 경찰서에서 지붕 장식물로 눈, 코, 입이 없는 마인크래프트 늑대 머리가 쓰였다.
[1] 엔더 포털 앞에 좀벌레 스포너가 없다.[2] 또한 유일하게 레드스톤 엘리베이터 기믹이 존재한다. 다만 해당 엘리베이터 기믹은 원작에서 만들기 상당히 복잡한 편이다.[3] 현재 정품 거래가격은 백만원대를 넘어 2백만원대를 뛰어넘고 있다.[4] 1.17 업데이트에서 생긴 구리는 없다.[5]레고 닌자고의 카이 스킨을 하고 있다.[6] 사실 라이선스 제품 가격은 다 이렇긴 하다.[7] 양띵은 모장의 주요 개발자인 searge, jeb, dinnerbone과 친하다.[8] 그 외에도 CUBE WORLD, MINEERAF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