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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레나도 Anthony Ranaudo | |
본명 | 앤서니 로널드 라나우도 Anthony Ronald Ranaudo |
출생 | 1989년 9월 9일 ([age(1989-09-09)]세) |
미국 뉴저지 주 프리홀드 타운십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
신체 | 204cm, 10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9번, BOS) |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2014) 텍사스 레인저스 (2015~2016)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6) 삼성 라이온즈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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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피칭 스타일은 속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지지만 실질적으로 속구와 커브의 투 피치 투수다. 투심과 컷 패스트볼도 던졌지만 2014년 이후로는 던지지 않았다.
105만달러를 받는 등 많은 기대를 받은 선수이지만 제구력 문제와 부상으로 인하여 별다른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큰 키로 고교 시절에는 농구도 병행하는 와중에 노히터를 2차례나 기록할 정도의 유망주였고, 2007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에 지명됐지만 루이지애나주립대에 진학했다. 대학 2학년 때인 2009년 12승 3패 ERA 3.04에 124⅓이닝 동안 15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최고의 대학투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브라이스 하퍼 다음으로 지명될 확률이 높았지만, 2010년 첫 경기에서 팔꿈치 피로 통증으로 강판된 후 5주 가량을 쉬었고 이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9순위로 지명되면서 애초 예상보다 순위는 밀렸다. 그 해 8월 16일 계약했는데, 계약 마감일을 불과 얼마 안 남겨 두고 계약하는 바람에 마이너리그 합류는 1년 밀렸지만 지명 이후 대학리그에서 30이닝 동안 자책점 0을 기록했다.2.2. 메이저리그
2011년에는 1년만에 하이싱글A까지 승격됐지만 2012년에는 더블A 소속으로 9경기 등판에 1승 3패 ERA 6.69로 부진했다. 2013년에는 더블A 소속으로 8승 4패 ERA 2.95를 기록하면서 이스턴리그 올해의 투수에도 선정됐고,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도 출장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트리플A까지 승격돼 3승 1패 ERA 2.95를 기록했다. 2014년에도 트리플A에서 14승 4패 ERA 2.61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며 인터내셔널리그 올해의 투수에도 선정됐고, 그 해 8월 1일 메이저리그에도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7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ERA 4.81을 기록했다.원래 2015년부터는 풀타임 선발로 기용될 예정이었지만, 1월 27일 로비 로스와의 트레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4월 15일 데릭 홀랜드 대신 선발로 내정돼 텍사스 이적 후 처음으로 등판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0승 1패 ERA 7.63을, 마이너리그에서는 21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ERA 4.58을 기록했다[1].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
2.3. 삼성 라이온즈
2016년 11월 23일, 삼성이 계약금 10만 달러에 연봉 95만 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영입했다. 철자만 보면 라나우도라고 읽을 것 같지만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가 보면 /ran-AW-doh/로 발음 방법이 나와 있다. 이 영상의 첫 부분을 들어 보면 '러나도' 정도로 발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등록명은 레나도가 됐다. 전년도 요한 플란데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들이 죄다 부상을 당했는데, 레나도의 경우에는 2012년 이후로는 별다른 부상이 없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선발로 활약했었다. 하지만 플라이볼 유형의 투수라서 홈런이 많이 나와 땅볼 유도가 중요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의 궁합은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삼성 영입이 확정된 후 라팍에 들러 인증샷을 찍었는데, 사실 정식 계약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와 면접 등을 위해 한국에서 2박 3일간 머물렀다.
2.3.1. 2017 시즌
2월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재크 페트릭에 이어 3회 등판해 첫 선을 보였다. 결과는 2이닝 3피안타 1사구 1삼진 1실점. 3회 2사 후 양성우 2루타-하주석 안타로 실점했다. 전반적으로 제구는 불안하지만 공에 힘이 있다는 평가. 최고 구속은 페트릭과 함께 145km.
시범경기에서는 17일 LG전과 24일 두산전에 등판해 2경기 합쳐 5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24일 두산전에서 3회말 류지혁의 타구에 오른쪽 팔을 맞고 강판됐다.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었지만 타구를 피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치면서 개막전 합류는 불발됐다. 4주 결장 예정.
이렇게 8주 가까이 쉰 후 5월 15일 또는 17일에 퓨처스리그 등판후 5월 19~21에 있는 주말 대전 한화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완벽한 상태에서 던지기 위해 한화 다음 시리즈인 대구 kt전에 등판하게 되었다.
5월 24일 대구 kt전 등판 5이닝 3실점으로 패전할 뻔했으나 제구가 잘되어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 팀은 10회초 이해창[2]의 만루포로 패배.
5월 31일 대구 롯데전에서 그야말로 꾸역꾸역 막아내며 5.1이닝 1실점 7사사구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11점을 내며 대폭발해 첫 승을 거두었다. 승리를 거둔 다음 날 인터뷰에서도 스스로에 대해 용납할 수 없었다고 할 정도니...[3] 다만 패스트볼 구속이 올라온 것은 긍정적 신호이다.
6월 6일 5이닝 4자책 7실점 2피홈런으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를 기록하는가 했으나 8회에 타선이 대폭발해 경기를 승리하며 패전투수가 되는것을 면했다.
6월 11일 6회말 2실점 무사 만루 상황 내려가서 심창민의 분식으로 5이닝 4자책. 4경기 연속 6이닝 이하 등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100구를 던지는 투수는 1군에 있을 자격이 없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본인과 달리 또 팀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며 팀은 또다시 승리. 이쯤되면 승리토템이 아닌가 싶을정도 다만 경기내용에 있어서는 여전히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초반대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공이 높게 형성되거나 매 이닝 볼넷을 하나정도는 내줄 정도로 불안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넥센의 로버트 코엘로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6월 17일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 2.1이닝을 던지는동안 볼넷 2개, 안타 4개를 맞았고, 2점을 내주며 시원하게 두들겨 맞았다. 투구수 또한 무려 56개. 하지만 타선이 폭발해 2이닝만에 5점을 내며 리드하자 최충연으로 빠르게 교체되었다. 교체된 최충연이 난타당하며 결국 경기는 14:10으로 패배.
KBO 리그에서 현재까지 5경기를 치르며 보여준 모습은 매우 좋지 못하다. 22.2이닝 동안 사사구가 무려 21개로 커맨드가 몹시 불안정하고, 따라서 투구 수까지 많다. 이닝당 투구수가 19.81개로 거의 20개에 달하기 때문에 5이닝 이상을 소화하기가 힘들다. 실제 5경기동안 투구 이닝은 고작 22.2이닝. 반면 WHIP는 1.81에 달해 도저히 105만 달러를 주고 영입한 용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적이다. 비싸게 데려온 만큼 쉽게 교체할 수도 없으니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
6월 22일 LG전에서 페트릭 대신 본인이 자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나름 호투했고, 타선의 도움과 뒤이은 최충연과 장필준의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걱정했던 최고구속이 146km에 평균구속도 143-144km정도로 형성되며 구속이 서서히 올라오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5이닝 동안 4개에 달하는 사사구로 알 수있듯 여전히 불안정한 커맨드와 많은 투구수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여러모로 명암이 뚜렷하게 드러난 경기.
6월 27일 기아전에서 역시 4일 휴식 후 등판했으나 5.1이닝 9피안타 9실점 8자책으로 최악의 투구 끝에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2일 SK전에서 역시 4일 휴식 후 등판했으나 시작부터 주자를 쌓고 얻어맞았고, 장원삼의 등판으로 급한 불은 끄는데 성공했으나 타선이 따라가지 못해 5대 6 강우콜드패를 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8일 넥센전에서 4회까지 2실점으로 꾸역꾸역 막아냈고 타선이 8점을 뽑아줘 5회만 무사히 처리하면 무사히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겠지만, 조동찬의 실책으로 빅이닝이 만들어져버렸고 4.2이닝 7실점 3자책으로 강판당했다. 일단 최충연이 급히 올라와 삼진으로 불을 꺼서 패전은 면했다. 다음 날인 9일 1군 말소되었다.
7월 21일 LG전의 선발 투수로 내정되면서 1군에 복귀했다. 안타 8개를 맞았지만 6⅓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연장승부 끝에 졌다. 참고로 이게 레나도의 유일한 6이닝 이상 소화 경기다.
7월 27일 NC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타구에 맞는 부상을 당해 2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2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 주었고, 타구를 맞은 부위가 오른팔인데다 골절상까지 진단받으면서 점점 방출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삼팬들도 맞은 건 안타깝지만, 기다려 주진 않겠다는 반응.
8월 5일 오른손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이 났다. 사실상 교체 확정.[4] 부상을 당하고도 해맑게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팬들에게 '잡은 삼진 갯수보다 인스타 게시물 수가 더 많은놈'이라는 비난을 들었다.링크 예상대로 시즌 후 당연히 방출.
2017년 용병들 중 제프 맨쉽과 함께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였고[5] 삼성 라이온즈의 많고 많은 외국인 투수 실패 사례들 중에서도 최악의 반열에 들 정도로 크게 실패한 용병이다.[6]
해당 연도 최악의 외국인 선수까지는 아니었는데, 그나마 2017년 외국인 먹튀 용병으로 레나도를 상회하는 오설리반, 워스, 대니 돈이 있었지만 이들은 전부 방출되었고 대체 용병이 전부 KBO 리그 역대 최고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불리는 제이크 브리검, 제이미 로맥에 대니 돈의 대체용병조차 2017년 하반기의 짧은 기간동안의 활약만 보자면 앞의 둘 못지않는, 역대 최고의 대체 용병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던 마이클 초이스였음을 감안하면 2017년 최악의 외국인 선수로 불려도 좋을 정도이다.[7]
물론 2017시즌 삼성이 워낙 부진해서 레나도의 대체 외인을 데려올 필요조차 없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삼성이 2017년 4월에 극도로 부진하지 않았더라면 레나도의 대체용병을 데려와서 브리검이나 로맥처럼 장수 외국인 선수가 나왔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2017년 삼성 라이온즈는 다린 러프라는 장수 외국인 용병을 발굴하기는 했지만, 이후 암흑기 기간동안 외국인 투수들이 시원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점. 타팀팬 입장에서는 닉 애디튼이 차라리 나을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애디튼은 몸값은 저렴했고 큰 부상도 없었다.[8]
2.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4 | 보스턴 레드삭스 | 7 | 39⅓ | 4 | 3 | 0 | 0 | 4.81 | 39 | 16 | 15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5 | 텍사스 레인저스 | 4 | 15⅓ | 0 | 1 | 0 | 0 | 7.63 | 18 | 8 | 11 |
2016 | 2 | 3⅔ | 1 | 0 | 0 | 0 | 17.18 | 2 | 8 | 2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6 | 시카고 화이트삭스 | 7 | 27⅔ | 0 | 1 | 0 | 0 | 8.46 | 34 | 12 | 16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7 | 삼성 라이온즈 | 11 | 49 | 2 | 3 | 0 | 0 | 6.80 | 70 | 33 | 28 |
<colbgcolor=#ffff88> MLB 통산(3시즌) | 20 | 86 | 5 | 5 | 0 | 0 | 7.01 | 93 | 44 | 44 | |
KBO 통산(1시즌) | 11 | 49 | 2 | 3 | 0 | 0 | 6.80 | 70 | 33 | 28 |
3. 여담
어릴 적에는 뉴욕 양키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메이저리그 첫 등판 경기 상대팀이 양키스였는데, 어릴 적 우상이었던 데릭 지터를 상대로 메이저 첫 삼진을 기록했고 승리투수도 됐다.레나우도를 분석한 기사인데 참고할 만한 자료이다. 관련기사 이탈리아계인지 이탈리아 야구 대표팀에서 차출 요청이 왔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로써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본인은 이 시절을 좋게 생각하는지 방출 이후 시간이 꽤 지난 시점에서도 삼성라이온즈 공식 인스타나 선수 인스타에서 자주 출몰하고 있었다. 프로필 사진도 삼성 유니폼이었다.
4. 관련 문서
[1] 텍사스 홈 구장이나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가 속한 퍼시픽 코스트 리그 모두 타고투저 경향이 강한 탓에 보스턴 시절보다 평균자책점은 상승하는 게 당연하다.[2] 실제로 대구 삼성전에서 정말 강하다.[3] 링크 걸린 기사의 베댓 3번째 것을 보자.[4] 그러나 삼성은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지 않고 그냥 외국인 투수 한 명을 비워 둔 채로 시즌을 마쳤다. 애초에 스테판 파이프 외에는 아무런 썰도 없었으며, 그 파이프 역시 일본에서 시즌을 마쳤다.[5] 맨쉽은 잘하기는 했지만 소화 이닝 수가 너무 적고, 오버페이인 180만달러를 연봉으로 가져가버렸다. 메이저리그 출신이어서 그런지 돈을 많이 받았지만, 소화 이닝 수가 적었던 것이 아쉬웠던 점. 그래도 나왔던 경기에서는 매우 잘했다.[6] 레나도 이후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들은 영 시원치 않았으나 아놀드 레온, 콜린 벨레스터급의 금지어급 투수 용병은 의외로 없었다. 타 팀에서 션 오설리반, 버치 스미스같은 막장 사례가 속출한 것과는 정반대. 이만큼 평가가 안 좋았던 용병은 덱 맥과이어나 마이크 몽고메리 정도가 끝인데, 맥과이어도 노히트노런 하나만큼은 좋은 평을 받고 몽고메리는 로진백 항의로 몽열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그것 하나만큼은 평가가 좋다. 2024시즌 5월 기준 코너 시볼드가 레나도와 동등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이쪽은 아직 시즌이 진행중이라 반등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쪽도 잘 던진 경기가 몇 번 나오면서 아직 불만족스러운 성적이기는 하지만 레나도보다는 낫다는 평. 그리고 코너는 여름 이후부터 각성하면서 현재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가 되면서 평가는 레나도 쪽이 훨씬 안 좋아졌다.[7] 공교롭게도 2016년 최악의 외국인 선수도 삼성 라이온즈의 아놀드 레온이었다.[8] 실제로 조쉬 린드블럼이 돌아올 때까지 5이닝 먹고 게임 폭발시키지 않으면서 충실한 탱커 역할을 해서 kWAR도 플러스다. 롯데팬도 돌아온다고 하면 손사래를 치겠지만 금지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FIP에 비해 ERA가 구린 것이 구위 탓일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sWAR은 또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애디튼도 금지어는 아니지만 먹튀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