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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1:17:59

뤽 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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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est Frenchman
※ 2005년 프랑스의 공영방송인 프랑스 2가 발표한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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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돌토
출처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뤼크 베송
Luc Besson
본명 뤼크 폴 모리스 베송
Luc Paul Maurice Besson[1]
출생 1959년 3월 18일 ([age(1959-03-18)]세)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직업 프로듀서, 감독, 각본가
가족 배우자 안 파리요 1986~1991, 1녀
마이웬 르 베스코1992~1997, 1녀
밀라 요보비치1997~1999
비르지니 실라2004~, 1남 2녀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사생활4.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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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영화 감독.

한국 영화 팬들 한정 별명은 퀵 배송. 레오스 카락스와 함께 프랑스의 누벨 이마주를 대표하는 감독지만 《레옹》으로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 이후로는 점점 프랑스 영화 고유의 느낌보다 할리우드적 색채가 강해졌다. 《그랑블루》와 《니키타》, 《레옹》등의 메가 히트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긴 하였으나 1997년 《제5원소》이후로는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할 족적을 남기지 못해 영화적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 또한 받고 있기도 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트랜스포터와 테이큰시리즈의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2. 상세

지중해 연안에서 바다를 좋아하며 살다가, 다이빙 사고가 난 이후로는 영화 감독이 되기로 진로를 정하였다.[2]

1983년 흑백 영화 《마지막 전투》로 데뷔하였다. 이후 그랑블루의 기록적인 대성공으로 프랑스 국민 감독 수준의 위상을 얻었고 《니키타》를 거쳐 레옹의 메가히트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후 감독과 제작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한다. 베송이 설립한 제작사인 '유로파코프'가 참여한 작품 중에 유명한 영화들로는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테이큰 시리즈가 있다.

한국과 여러 인연이 있는데 《제5원소》의 국내 수입 배급사[3]가 멋대로 15분 가량 삭제하고 개봉한 일[4]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내한하여 기자 회견을 하던 도중에 알게 되었고 빡쳐서 회견 도중에 퇴장해버린다. 이후 일정은 모두 파기하고 귀국했다. 이 여파로 제작 영화 《택시》에서 한국인들이 가난하게 나와 집도 없이 택시 안에서 먹고 자고 지내는 장면을 통해 조롱하였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니키타》에서 동아시아계 악역들이 여럿 나오는 점이라든지, 《택시 2》에서 일본 야쿠자가 우스꽝스런 악역으로 등장하는 부분, 《그랑블루》에 입수도 하지 못하고 멍청하게 나오는 일본 다이버 팀(일장기까지 나와 국적 확인)이 나와 동아시아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한다는 말도 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루시》에서도 최민식만이 아니라 악당으로 나오는 존재는 다 동양인이다. 거기다 한국인이라는 설정에 중국온 동남아인을 마구 섞어놓았다. 기타 악에 협조하는 서비스업 종사자 등도 다 동양인이다.

제5원소 사건 때는 배급사의 잘못임을 알기 때문인지 팬들에게는 오히려 사과를 했었고 택시에서의 장면은 국적에 큰 의미를 두고 넣은 것이 아니며 단순한 개그로서 봐달라고 했으며 자신은 프랑스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한국 레스토랑에 갈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했을 때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루시에 최민식을 캐스팅 할 때도 직접 한국에 찾아와 2시간 동안 얘기하면서 설득했고 한국인이 메인 악역이라 걱정되었던 최민식이 계약서에 '동양인 비하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넣고 싶다고 하자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관련기사 어쨌든 이후 대부분의 영화 행보를 보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비정상회담까지 출연했는데 여기서 슈퍼히어로 장르가 지나치게 산업화·기계화 되어 더이상 신선함을 주지 못하고 창작물이 아닌 상업물 같다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2023년에 간만에 '도그맨'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내한했을 때도 "프랑스가 영화계에서 하던 역할을 이제 한국이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한국영화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극찬했을 정도니, 적어도 5원소부터 시작된 한국에 대한 악감정 루머는 옛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관된 여성상으로 유명하다. 《니키타》의 여주인공을 시작으로 《제5원소》의 릴루, 《레옹》의 마틸다 그리고 《루시》의 루시 밀러까지 모두 단발아름다우며 강하고 씩씩한 여주인공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심지어 '강한 여성' 하면 가장 대표적인 위인인 《잔다르크》의 영화 연출까지 맡은걸 보면 여성 캐릭터에 대한 확고한 취향을 엿볼 수 있다.

3. 사생활

영화 감독 중에서도 유독 여성 편력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무려 3번의 이혼과 4번의 결혼을 했다. 프로듀서인 현 부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기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였으며 그 중 마이웬[5]은 16살에 뤽 베송의 딸을 낳았다.[6] 그런데 뤽 베송이 제 5원소 제작 중 밀라 요보비치와 불륜을 저질러 이혼했다. 지금은 애가 다섯이라고 한다.

2018년 5월에는 여배우 약물 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에 들어갔다. # 해당 사건과 상기한 레옹 관련 트위터발 가짜뉴스가 묘하게 겹치면서 2018년 7월 한국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던 레옹의 상영이 무기한 연기되는 일이 있기도 했다. 결국 2년후 재개봉 했지만 감독판이 아닌 극장판으로 재개봉 되었다. 이후 2019년 2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수사가 끝낫고, 반 로이가 추가 혐의를 제기하면서 같은 해 말 새로운 수사를 재개했지만,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가 다시 중단됐다.# 해당 사건과는 별개의 성폭력 의혹도 존재했으나, 2021년 1월에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4. 필모그래피

뤽 베송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연도 제목 역할 비고
1981년 앞뒤 연출,각본 단편
1983년 마지막 전투 장편 데뷔작
1985년 서브웨이
1986년 가미카제 각본
1988년 그랑블루 연출, 각본
1990년 니키타
1991년 아틀란티스: 바다의 오페라 연출
1992년 내 마음이 떠나도록 단편
1994년 레옹 연출, 각본 첫 할리우드 진출작
1997년 제5원소
1998년 택시 각본
1999년 잔 다르크 연출, 각본
더 댄서 각본
2000년 택시 2
2001년 와사비 : 레옹 파트2[7] 연출, 각본
키스 오브 드래곤 각본
야마카시
2002년 택시 3
2003년 미셸 벨랑
팡팡 튤립
2004년 반디다스
크림슨 리버 2 - 요한 계시록의 천사들
13구역
뉴욕 택시
2005년 엔젤-A 연출, 각본
리볼버 각본
트랜스포터: 익스트림
더 독
2006년 아더와 미니모이: 비밀 원정대의 출정 연출, 각본
2007년 택시 4 각본
2008년 13구역: 얼티메이텀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
테이큰
2009년 아더와 미니모이 2: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 연출, 각본
2010년 아더와 미니모이 3: 두 세계의 전쟁
프롬 파리 위드 러브 각본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연출
2011년 더 레이디
콜롬비아나 각본
2012년 락아웃 각본
노리밋 시즌 1 TV시리즈
테이큰 2
2013년 위험한 패밀리 연출, 각본
올모스트 차밍 각본
브릭 맨션스
2014년 쓰리데이즈 투 킬
테이큰 3
루시 연출, 각본
2015년 트랜스포터: 리퓰드 각본
2016년 트와이스
워리어스 게이트
2017년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연출, 각본
더 레이크 각본
2018년 택시 5
2019년 안나 연출, 각본
2022년 아서, 저주 각본
2023년 도그맨 연출, 각본


[1] 영어로 말할 땐 영어식으로 '룩 베손'이라고 자신을 칭한다. 영어권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그런 듯.[2] 바다 사랑을 잘 드러낸 작품이 《아틀란티스》와 《그랑블루[3]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우영화사였다.[4] 러닝타임을 줄여 상영 횟수를 늘이려는 꼼수를 부린 것이다. 게다가 이 배급사는 이전에도 영화 '히트'를 무려 40분 가까이 멋대로 삭제했다가 엄청난 항의를 받고 원본으로 상영한 삽질이 있었다. 지금 관점으론 미친 짓이지만 당시 국내에 저작권 개념이란 게 없던 시절이라, 꽤 많은 영화들이 이렇게 멋대로 짜집기를 당한 채 개봉했다.[5] 마이웬 르베스코(Maïwenn Le Besco). 1976년생. 제5원소에서 디바 플라바라구나 역을 맡은 배우이며,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때의 경험이 레옹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6] 프랑스에서 의제강간 처벌은 15세 미만의 미성년자 부터 적용된다.[7] 국내 배급사는 레옹 파트 2라고 홍보했지만 원제는 그냥 와사비에다 레옹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영화다.